“함부로 들어오지 마세요.” 자식 집은 허락받아야 가는데 부모집은 함부로 드나드는 큰아들 | 황창연 신부 행복특강ㅣ인생조언ㅣ삶의지혜ㅣ오디오북ㅣ노후준비ㅣ즉문즉설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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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 #교훈 #지혜 #처세 #오디오북 #요양원 #요양원 #70대 #노후대비 #중년의삶 #삶의지혜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큰아들 마음]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생일을 맞이하여 그동안 저를 길러주신 부모님에 대하여 돌이켜보고자 하는데요.
구독자님들도 자녀를 길렀던 그 심정으로,
오늘의 영상을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영상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하시려면 아래의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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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은 각색 및 재구성하여 작성 됩니다.
* 클로바더빙과 vrew를 사용하여 영상 목소리가 제작됩니다.
좋아요👍 4번째 누르고 사연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큰아들 마음채널님! 늘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큰 힘이됩니다!! 저에게 큰 행복감을 주셔서 다시한번 더 감사합니다!
내부모님은 할아버지할머니 같았고 오빠들이 아버지 같았어요. 열살때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됬는데 십리길을 가야 학교가 있었어요. 늘 지쳐 있었고 몸살을 하곤 했죠. 장날이면 아버지가 중절모에 흰 두루마기를 희날리며 학교에 오셔서 창문으로 들여다 보곤 하셨는데 눈을 딱 마주치면 씨익 웃으셨죠. 나는 빨리 가라는 제스쳐를 취했고요. 할아버지라 놀릴까봐 창피했어요. 수업을 마치고 나가면 포플러 나무그늘에 앉아서 긴 담뱃대를 물고 연기를 뻐꿈뻐꿈 내뿜다가 아버지 하고 부르면 얼른 돌멩이에 탁탁털고 일어서서 손을 잡고 장으로 가서는 수육이며 횟간이며 여러가지 고기들을 사주셨어요. 너무 허약하다며 먹이려 애를 쓰셨답니다. 집에가는 길에 소달구지를 만나면 번쩍들어 앉히고 옆에서 따라 걸으셨죠.
집가는 길 옆에는 작은 아기묘가 있었어요. 양지바른 곳이라 쉬는 장소이기도 했어요. 토끼풀이 무성해서 네잎을 찾다가 잠이 들기도 했고요. 눈을 떠보면 엄마 등에 엎히고 있곤 했어요. 집에 올시간이 다됬다 싶을때 엄마는 매일 마중을 오셨어요. 요즘 옛날생각에 젖을 때가 많아요.
아버지어머니 그 곳에는 평안 하신지요. 전 잘지내요. 큰오빠와 언니도 만났는지 궁금해요. 정말 만난다면 훗날 죽음이 찾아와도 무섭지 않을것 같아요.
너무나 따뜻한 가족들의 기억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더 가족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천만원 부모님의 뜻을 밭들어 통장에 넣어두심 어느때곤 꼭 피로할때가 있지앉게습니까
정숙님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이천만원을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부모나 가족을 위해 꼭 사용해야겠습니다!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