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댓글쓰신분..어떤부분에 그렇게 분노를 느끼시는지..본인이 한 이야기가 결국 저 외국작가분이 한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는걸 못 느끼셨나요..? 내가 이해하려고 제각각의 다른 환경과 배경에서 자라왔을 당신들의 삶을 요약하고 판단하지 않겠다는거.. 하나마나한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모든사람이 자신의 삶에 만족만 하고살지 않아요.. 이런곳에 분노를 표출하시는것보다 가까운부분 부터 만족감을 좀 찾아보세요. 본인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좋은주말 보내세요🙌🏻
@@Noname-noname794위 댓글을 작성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분이 저렇게 쓴 글에 다소 공감하는 편이라 덧붙여봅니다. "어떤 것을 판단하지 않고 함부로 규정하지 않겠다"는 말은 겉보기엔 상당히 좋게 느껴지지만, 사실 이 말은 더 깊이 파고들면 "그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겠다"와 어느 정도 궤를 같이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이 타인의 참견에 너무 많이 시달리고 있다면, 타인에게 판단당하거나 규정당하고 싶지 않겠죠. 그리고 이런 일은 한국사회에서 드물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판단하지 말자"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는 거의 모든 사물에 대해 판단하고 있고, 우리의 중요한 일들에 대해 판단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가 직접적으로 안고 있는 일들이죠. 물론 그 중에서도 개인에 따라 어떤 일이 더 중요하고 중요치 않고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그게 무엇이 됐든 이곳에서 엮인 중요한 일이 있을 것이고, 우린 그것에 대해 판단해야 해요. 나의 일이니까요.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한 단어 또는 한 문장 또는 한 문단의 글로 요약하려는 시도가 터무니없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에 대해 쉽게 논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논의의 시작이라는 건 언제나 그런 하나의 단어나 문장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또, 좋은 점을 찾는 것은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감정을 들게 할지 모르지만 사실 다가오는 위협이나 위험에는 다소 느슨해지는 면도 있죠. 그리고 이 영상에 언급된 책의 제목은 "한국 요약 금지"이지만, 사실 요약이란 건 전체의 내용을 모두 파악한 뒤 중요한 것을 추려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요약을 오히려 해봐야한다고 봐요. 진짜 문제는 요약이 아니고 오히려 그냥 대충 보고 넘기는 거죠.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대충 한 판단이라도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이 시작이 될 수 있는 거니까요.
@@zyxwvutsrqpon_lk_ihgfedcba근데 mbti를 상대방을 요약하는 용도로'만' 국한해서 쓰는 거는 잘못된 사용법이라고 봅니다. 잘 쓰면 초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이끄는 도구가 될 수 있어요. mbti로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해 친밀해지고 만나가면서 알아가는게 이상적이라 할 수 있죠.
한국인은 한국을 후진국으로 보지는 않고, 선진국으로 보지도 않고 그냥 한국, 대한민국으로 봅니다. 일단 제가 그렇게 보고요. 말그대로 나자체 부터가 한국을 요약해서 보지 않고 있음. 한국인으로서 한국은 선진국이다, 후진국이다, 뭐다 라고 판단할 필요가 없음. 왜냐면 그런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우리나란 주변을 너무 의식하지만 않으면 그렇게 우울해질 이유가 없음 참 바보같은 생각인게 어차피 그 비교대상들이 난테 뭐 보태주는 것 도 없는데 왜 스스로 비교해대며 우울감에 빠지나 그게 더 한심함 나를 자꾸 저울질 하는 인간들과는 그냥 관계를 멀리하는게 좋음 그게 최선야 가족이든 누구든 간에
근데 스스로 그렇게 중심을 잡기까지도 주변의 방해요소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이미 비교하고 그걸 상대에게까지 강요하는게 사회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듯 해요. 요즘은 그나마 사람들이 그 점을 인식하고 바뀌고 있다고 보지만 아직까지도 오지랖이 지나치거나 타인에 대한 존중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 일수록 문제를 인지조차 못하시더라구요. 깨어계신 분들도 있지만요.
한국이 유일하게 남들 보다 잘나가야 한다는게 강하지 같은 동양 국가인 중국,홍콩,대만,일본 얘네들과 다르게 트렌드에도 뒤쳐지는거 싫어하고 옛것 싫어하고 그래서 한국이 옛날 문화가 약한거임 한복 입고,민요 부르는 풍습 싫어하는게 큼 중국,일본은 옛날 전통 의상 입으면서 옛날 부떠 쭉 이어가는데 한국은 그런게 없음 그렇다고 난 한국문화 싫은건 아님.
전 역사를 봤을때 지금이 또 항상 반복되어왔던 과도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옛날에도 항상 이런 일이 있었기에 앞으로 없었으면 하길 바라지만 5천만명이나 사는 나라에서 당연히 싸우고 의견이 대립할수밖에 없잖아요 한국은 단점을 크게 보고 장점은 생각도 안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있을때 그 가치의 소중함을 알면 좋은 발전을 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user-pi8tq5ts3b 아마 극복 가능할꺼라고 봅니다. 저출산이라곤 하지만 사실 그동안 이 작은 땅에 인구수 찍을만큼 찍었었고 그 이전에 역사를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힘든 경우도 굉장히 많았는데 결국 이겨냈거든요. 저출산은 지금 30대들이 0.6%니 뭐니 라고 하지만 90년대생들이 어느정도 자리잡은 34~7살 이 되면 낳을겁니다. 그걸 대비해서 난자 얼리는 여자분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어요
@@dorithezencat 전 그것도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듭니다 다만 한국은 관계주의라서 그게 좀 더 두드러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 프랑스나 미국도 굉장히 심한데 개인주의가 강해 별로 심하다는 생각이 안들고 살수는 있으나 다들 인지는 하고 삽니다 근데 한국은 보통 속을 터놓고 살기에 한국에서만 살던 사람일수록 단점이 크게 보이고 외국은 그저 장점만 크게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한국은 전 돈이 없어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듭니다 외국은 실제로 돈이 없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거든요 당장 미국만 봐도요
각 개인은 주체적 사고를 가진 존재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연대를 하여야 한다. 연대를 하려면 편견과 고정관념을 최대한 버려야 한다. 사실 마크 벤슨 작가의 인텨뷰는 처음부터 작가 자신이 가진 동양과 한국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많이 불편 했었는데 오늘 코린 마샬님의 인텨뷰는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은 인간으로서 자존심도 없나? 평생 봐왔지만 아무리 외국인들에게 비햐를 당해도 단 한명도 반박은 커녕 아무런 반응조차 보이지 않고 무조건 뇨예처럼 굴복만 하고 오히려 외쿡인을 쥬인처런 떠받들기만 한다. 그러면서 정작 외국과 외국인을 비판하는 사소한 댓글 하나에도 집단적으로 발광을 하고 필사적으로 외국과 외국인 편만 든다. 니들에게 질문한다. 지구상에 인류 역사상 한쿡인들같은 뇨예뮌죡이 또 어디있냐?
내 보수성이라고 해야하나 우리나 외국인이라는 단어가 빨리 안사라졌으면 좋겠음 꼰대라고 해도 나는 그게 좋음 다만 진심을 다해서 뭔가 소속되려는 사람은 그걸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함 요즘 진심 외국인 너무 많음 20프로가 넘는 거 같음 길거리에 왜 꼭 사회가 다원화 다 인종화 되어야 하나 최대한 느리게 되는 게 맞는 거 같음. 사회가 배타성을 가지는 것은 어떤 의미에 건강함이라고 생각함
모국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외부의 시선을 통해 비로소 흥미로워진다. 요즘 세대가 외국인 반응을 소비하는 이유를 잘 축약한 말이라고 생각함. 과거 세대는 국가의 후진성 자체가 하나의 컴플렉스였고, 여기서 비롯된 인정욕과 강한 네셔널리즘이 외국인의 호의적인 시선을 욕망하게 했다면 요즘 세대는 자신이 처한 이 지루한 현실이 사실은 흥미롭고 신기한 것이며 때로는 선망의 대상마져 될 수 있다는 걸 즐기는 것 같음. 즉, 과거 세대는 국가와의 자기동일시로 인해 외국인의 인정을 갈망했다면 요즘 세대는 보다 개인적인 결핍으로 인해 외국인의 인정을 갈망하는 것 같음.
와, 알고리즘이 너무 좋은 영상을 연결해 줬네요. 저도 한20년간 타국살이를 하고있습니다.콜린님의 이야기 (밖에서 바라보는 내 조국의 모습, 그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말해야 한다는 점등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의 질문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굉장히 날카로울 수도 있는 질문인데도, 거슬리지않네요. 깊은 내용의 질문과 응답이 오가면서도 이렇게 온화한 분위기일수 있다니 두분의 매력이 기에 만들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영상도 정말 기대하고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1등이 되어야지 부족한게 한개라도 있으면 안되는거에 공감합니다. 국어 영어 100점 맞아도 수학 100점이 아니면 엄마의 걱정과 실패취급을 받는 나라죠. 왜 수학이 백점이 아닌지 고민해야하고 더 노력하라는 말을 듣는 문화, 국어 영어 백점을 즐길수가 없는 문화가 발전도 이루었지만 자살과 저출산으로 돌아왔다도 할 수 있겠네요
한 나라를 한두개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는 일이 정말 어렵고 어떻게 보면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이것을 각종 매체에서 손쉽게 하다 보니 나라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변질되어 나타나는 점을 잘 짚으신 것 같습니다. 나라는 한 단어가 아닌, 그 나라에 거주하는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특색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아이디어가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통찰있는 영상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다 100점 아니면 안 된다 생각하고 스스로도 타인도 그 기준으로 힘들게 하는 완벽주의자가 좀 많다는 이야기들 하죠. 그리고 그 완벽주의 때문에 패배주의, 자살, 포기문화가 쉽게 파고드는것 같아요. 근데 그게 열등감이랑 결부되서 너무 미묘하게 삶에 깊이 뿌리내려 있어서 스스로 깨닫지 못할때도 많은거 같아요. 이런 좋은 인터뷰와 책들이 그런 완벽주의와 열등감을 낳는 잘못된 생각들을 흔들고 뽑아내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아서 참 감사하네요
![8개 국어 배우는 미국인 작가가 말하는 언어학습의 비결 | 최성운의 사고실험 [콜린 마샬] 2부](http://i.ytimg.com/vi/K9Fs_vS4yNk/mqdefault.jpg)
![8개 국어 배우는 미국인 작가가 말하는 언어학습의 비결 | 최성운의 사고실험 [콜린 마샬] 2부](/img/tr.png)
![타일러가 직접 고쳐보겠다는 한국 엔터산업의 문제점들 | 최성운의 사고실험 [타일러] 1부](http://i.ytimg.com/vi/HGK2NTf6xOo/mqdefault.jpg)
![[#어쩌다어른] (100분) 순한 일본 욕 vs ‘핵 매운맛’ 한국 욕😅 언어로 보는 한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차이 몰아보기👀](/img/n.gif)
"요약하고 싶지 안아요"
"판단하고 싶지 안아요"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들이 필수로 가져야 할 태도인듯......
멋있는말이네요
윗댓글쓰신분..어떤부분에 그렇게 분노를 느끼시는지..본인이 한 이야기가 결국 저 외국작가분이 한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는걸 못 느끼셨나요..? 내가 이해하려고 제각각의 다른 환경과 배경에서 자라왔을 당신들의 삶을 요약하고 판단하지 않겠다는거..
하나마나한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모든사람이 자신의 삶에 만족만 하고살지 않아요..
이런곳에 분노를 표출하시는것보다 가까운부분 부터 만족감을 좀 찾아보세요.
본인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좋은주말 보내세요🙌🏻
@@꼬물꼬물-w3x그 근본에는 이렇게 부정적인 사상이 영향이 끼친것도 사실임
@@Noname-noname794위 댓글을 작성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분이 저렇게 쓴 글에 다소 공감하는 편이라 덧붙여봅니다.
"어떤 것을 판단하지 않고 함부로 규정하지 않겠다"는 말은 겉보기엔 상당히 좋게 느껴지지만, 사실 이 말은 더 깊이 파고들면 "그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겠다"와 어느 정도 궤를 같이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이 타인의 참견에 너무 많이 시달리고 있다면, 타인에게 판단당하거나 규정당하고 싶지 않겠죠. 그리고 이런 일은 한국사회에서 드물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판단하지 말자"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는 거의 모든 사물에 대해 판단하고 있고, 우리의 중요한 일들에 대해 판단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가 직접적으로 안고 있는 일들이죠. 물론 그 중에서도 개인에 따라 어떤 일이 더 중요하고 중요치 않고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그게 무엇이 됐든 이곳에서 엮인 중요한 일이 있을 것이고, 우린 그것에 대해 판단해야 해요. 나의 일이니까요.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한 단어 또는 한 문장 또는 한 문단의 글로 요약하려는 시도가 터무니없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에 대해 쉽게 논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논의의 시작이라는 건 언제나 그런 하나의 단어나 문장으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니까요.
또, 좋은 점을 찾는 것은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감정을 들게 할지 모르지만 사실 다가오는 위협이나 위험에는 다소 느슨해지는 면도 있죠.
그리고 이 영상에 언급된 책의 제목은 "한국 요약 금지"이지만, 사실 요약이란 건 전체의 내용을 모두 파악한 뒤 중요한 것을 추려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요약을 오히려 해봐야한다고 봐요. 진짜 문제는 요약이 아니고 오히려 그냥 대충 보고 넘기는 거죠.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대충 한 판단이라도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이 시작이 될 수 있는 거니까요.
@@꼬물꼬물-w3x그건외국도똑같습니다
와 “요약하고 싶지 않다” 진짜 좋은 말이네요
사실 지금 유행하는 mbti가 개인을 요약하고 싶은 욕심의 발로인 것 같음. 누군가를 요약하지 않을 때, 판단하지 않을 때 그 때 진짜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음. 누군가를 시간을 들여 관찰할 때.
@@zyxwvutsrqpon_lk_ihgfedcba근데 mbti를 상대방을 요약하는 용도로'만' 국한해서 쓰는 거는 잘못된 사용법이라고 봅니다. 잘 쓰면 초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이끄는 도구가 될 수 있어요. mbti로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해 친밀해지고 만나가면서 알아가는게 이상적이라 할 수 있죠.
너무 공감 표현이 좋아요❤
영어로 define 을 직역하신듯.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기 싫어요"라는 말인데 잘못 표현하신듯.
진짜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다
천재다
한국말을 배우고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을 하는 미국 작가
한국인은 한국을 후진국으로 보지는 않고, 선진국으로 보지도 않고 그냥 한국, 대한민국으로 봅니다.
일단 제가 그렇게 보고요. 말그대로 나자체 부터가 한국을 요약해서 보지 않고 있음.
한국인으로서 한국은 선진국이다, 후진국이다, 뭐다 라고 판단할 필요가 없음.
왜냐면 그런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user-kl9bx7qm7k 어디 아프냐?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공중파보다 훨씬 품격있는 대담이다
이미 공중파는 그 가치를 버린 지 오래.
그렇지요~~
@user-kl9bx7qm7k
변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user-kl9bx7qm7k ㅋㅋㅋ 아무리 괴롭힘 당해도 ㅇㅈㄹ 정부 따라 다르지만 애초에 과거사 가지고 남한테 지랄할 수 있는 나라가 몇 없어 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애들이 지금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한테 뭐하든?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이 인터뷰는 질문이 좋다는 말이 정확합니다. 인터뷰의 질은 결국 대답하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이 좋아야 좋은 대답이 나온다는 것을 정확히 보여주는 컨텐츠입니다.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바로 받게 됩니다. 😊
공감입니다 ❤
동감입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올여름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스무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가는 미국 교수입니다. 한국 문화 수업 자료 찾다가 이 채널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 질문 내용이 정말 좋네요. 작가님도 찰떡같이 대답해주셨고요. 구독하고 갑니다!
찰떡같은 대답 ㅡ멋진말입니다
부디 좋은 경험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들 좀 하세요.
좋은 나라임은 틀림없는데 미세먼지가 국민들 우울감에 영향이 생각보다 매우 큰 것 같고, 자원 없이 인적자원으로만 부강해졌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기 때문에 모두 피로감에 찌든 느낌이 있습니다
어머 이거 정확한 듯
진짜 미세먼지 맞아요
너무 너무 괴로운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그 무력감
코로나때 공기 맑아져서 코시국이 싫지만은 않았어요ㅜㅠ
피로감 !
많은 것을 대변해 주는 말 같네요.
중국공장에 집진필터만 완벽하게 설치한다는 조건이면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지금처럼 심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수는 있는데 현실은 애기도 제대로 못할뿐더러 그 해안가 일대로 수십대 원전을 짓고 있고 가동한다는게 팩트죠….
@@헌터스고메미세먼지는 원전보다는 화력발전소의 영향이 비교도 안 되게 클 겁니다. 오히려 원자력은 누출, 폭발 사고나 사용후핵폐기물 문제만 아니면 친환경적인 에너지라서요.
우리나란 주변을 너무 의식하지만 않으면 그렇게 우울해질 이유가 없음 참 바보같은 생각인게 어차피 그 비교대상들이 난테 뭐 보태주는 것 도 없는데 왜 스스로 비교해대며 우울감에 빠지나 그게 더 한심함 나를 자꾸 저울질 하는 인간들과는 그냥 관계를 멀리하는게 좋음 그게 최선야 가족이든 누구든 간에
근데 스스로 그렇게 중심을 잡기까지도 주변의 방해요소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이미 비교하고 그걸 상대에게까지 강요하는게 사회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듯 해요. 요즘은 그나마 사람들이 그 점을 인식하고 바뀌고 있다고 보지만 아직까지도 오지랖이 지나치거나 타인에 대한 존중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 일수록 문제를 인지조차 못하시더라구요. 깨어계신 분들도 있지만요.
ㅇㅈ 비교해봤자 그걸로인해 더 성장하느냐? 아님. 그리고 애초에 나라는 다 다른 입장이있는건데 같은선상에 놓고 보려는것도 욕심임
근데 주변 모든 사람이 비교하는 사람이라면?
서로가 물구뜯기 좋아해서 새끼두 않 낳는 나라가 남 눈치하구 먼 상관? 주변국사람이 한국에서 옆집에 사냐?그냥 니들 자체가 문재다.
한국이 유일하게 남들 보다 잘나가야 한다는게 강하지 같은 동양 국가인 중국,홍콩,대만,일본 얘네들과 다르게 트렌드에도 뒤쳐지는거 싫어하고 옛것 싫어하고 그래서 한국이 옛날 문화가 약한거임 한복 입고,민요 부르는 풍습 싫어하는게 큼 중국,일본은 옛날 전통 의상 입으면서 옛날 부떠 쭉 이어가는데 한국은 그런게 없음 그렇다고 난 한국문화 싫은건 아님.
콜린 마샬, 이 분의 말을 들으니 참 감동이 느껴지네요. 한국을 진심으로, 제대로, 느끼고 싶어한다는 느낌. 그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저 분 ...
천재다.
질문자와 답변자의 대화가 멋집니다.
저도 그생각했어요..와 의식의 흐름대로 대화하지만 먼가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느낌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 좀 하세요.
10일 전이기는 하지만 조회수가 8만 6천회 밖에 안되네요
정말 수준있고 유익한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진행자의 질문의 수준과 답변자가 답하는 내용들을
적절하게 연결시켜 주는 능력이 뛰어나네요
인터뷰가 오히려 의식의 흐름이라서 더 몰입감 있었던 것 같네요
전 한국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집요하게 무언가 해내고, 극성인 것도 긍정적으로 발휘되는 부분에서는 너무 멋지고
많은 우울한 소식이 있지만 그것도 어떻게 해결해내고 싸워갈지 궁금한 수준
전 역사를 봤을때 지금이 또 항상 반복되어왔던 과도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옛날에도 항상 이런 일이 있었기에 앞으로 없었으면 하길 바라지만 5천만명이나 사는 나라에서 당연히 싸우고 의견이 대립할수밖에 없잖아요 한국은 단점을 크게 보고 장점은 생각도 안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있을때 그 가치의 소중함을 알면 좋은 발전을 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user-pi8tq5ts3b 저도 연금은 좀... 저는 좀 복지라는 이름이 약자를 감싸주기보단,
약자에 대한 변명이 되어주는 것 같아서 점점 비호감이 되고 있어요... 돈버는 건 진짜 힘든데 말이죠...
@user-pi8tq5ts3b 아마 극복 가능할꺼라고 봅니다. 저출산이라곤 하지만 사실 그동안 이 작은 땅에 인구수 찍을만큼 찍었었고 그 이전에 역사를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힘든 경우도 굉장히 많았는데 결국 이겨냈거든요. 저출산은 지금 30대들이 0.6%니 뭐니 라고 하지만 90년대생들이 어느정도 자리잡은 34~7살 이 되면 낳을겁니다. 그걸 대비해서 난자 얼리는 여자분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어요
자살율부터 줄여야
@@user-ld2su3ny9j ㅈㄹ ㄴㄴ
콜린씨가 한국을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한다기 보다 그 사랑이 느껴져요. 유재하에 “사랑하기 때문에” 를 좋아하신다는 것도 그렇고…. 너무 콜린씨가 좋아요-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들 좀 하세요.
참 똑똑하게 말씀하시고 통찰력도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진행자가 참 질문을 잘 하네요. 그래서 더 깊고 넓은 이야기들이 나오는거 같아 좋군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들려 애쓰는 한국인의 근성이 불행을 자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대화 감사합니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들 좀 하세요.
유재하를 아는 젊은 미국인이라니 이런 조합은 상상도 못해봤네요.
그 미국인의 시각이 궁금해서 다음 인터뷰가 기다려집니다.
책도 봐야겠어요.
콜린마샬 작가는 한국 말이 유창하여? 미소 뛴 채
내용 듣습니다. 특히 PD님
배려하는 대화 분위기~
긴장을 풀게 하곤, 작가가
탐구하는 상황도 스쳐가~
지구촌 대담 흥미로 채운다...
공감하는게 20대중반때 좋소기업의 경험때문에 한국 뜨고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스스로도 여러 사회 경험을 더하면서 7-8년이 지난 지금은, 한국만한 나라 없다고 자부합니다.
혹시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매체에서 얻는 정보로는 한국은 돈이 여유로워야 살기 좋은 나라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요.
@@csp-i2y그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에요. 다만 우리나라는 모두가 상류층의 가치신념을 추종추구하는 현상이 강한 집단주의가 강하다는 것, 이에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서로에게 관심이 너무 많고 강렬하다는 점, 비교와 우열의식으로 관계 정의가 된다는 점이 힘들죠.
@@dorithezencat 전 그것도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듭니다 다만 한국은 관계주의라서 그게 좀 더 두드러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 프랑스나 미국도 굉장히 심한데 개인주의가 강해 별로 심하다는 생각이 안들고 살수는 있으나 다들 인지는 하고 삽니다 근데 한국은 보통 속을 터놓고 살기에 한국에서만 살던 사람일수록 단점이 크게 보이고 외국은 그저 장점만 크게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한국은 전 돈이 없어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듭니다 외국은 실제로 돈이 없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거든요 당장 미국만 봐도요
동감합니다. 많은 나라를 경험하면 할수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만큼 돈모으기쉬운 나라없고
한국만큼 정신적으로 피폐한 나라가 없음
유재하를 알고 좋아하신다니 정말 찐 한국인같습니다. ㅋㅋㅋ
모국의 긍정적인 면도 보는 관점이 중요하겠네요
남을 무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위해서겠죠
이해는 장점을 지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애정은 우리 사회의 단점과 실수에 대한 관용을 키울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긍정 혹은 부정이나 장점 또는 장점과 같은 접근 보다는, 자기애를 가지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 문화를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더 건강한 사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관점입니다^^
콜린 마샬의 시각, 재밌고 흥미롭고 날 깨우네. 그의 책을 보면 굳어버린 나의 생각이 좀 더 깨이겠지?
그리고 마샬님의 한국어는 수준급입니다.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니깐요.
한국을 찾아 한국에 대해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콜린 선생 !
좋은 나라는 없다. 나쁜 나라도 없다. 정말 정리 쫙 됩니다
수준높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ㅎㅎ
인터뷰 진짜 좋네요 인터뷰이도 인터뷰어도. 계속 얘기 듣고싶어요!
매번 잘 봐왔지만 이번 인터뷰는 또 독특한 맛이 있네요. 콜린님이 굉장히 적극적인 인터뷰이라, 준비된 대본을 따르는 느낌보다 즉흥적인 바이브가 재밌게 들렸네요. 성운님도 편하고 즐거워보이구요!
모국을 외부에서 보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거에서 아! 했네요 추상적으로 생각해왔던 부분이 선명해진 느낌이예요 이번 인터뷰도 잘 들을게요!
건강한 생각을 가진분이 우리나라를 좋게봐주시니 넘 고맙네요.
한국의 자살률은 OECD평균입니다. OECD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의 자살률은 한국의 2배 러시아의 자살률은 4배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들 좀 하세요.
성운씨 목소리도 좋고 말도 잘하고 질문도 준비 잘하신거 같아요.
정말 맞는 말씀을 하시네요, 외국에서 25년 살다 보니 내 나라 대한민국이 더 잘 보이고 나도 모르게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게 생각되고 애국자가 되어감을 느끼네요.
이분 말은 애국자가 되라는게 아닌데요
@@에티카-z5r댓글 쓴 분이 애국자 되어가란 말이 아니잖아요. 밖에서 보니 그리되더란 의미인데...
주제가 너무 좋네요! 항상 자극적인 인터뷰만 접하면서 피로했는데 이런 양질의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콜린씨 자세가 너무 좋네요
이번편은 팟캐스트처럼 편하게 듣기 좋았어요!
그김에 에어팟 끼고 들을 수 있게 팟캐스트 열어주세요 ㅠ_ㅠ
좋은 결을 가진 기자분이네요. ^^
특정 국가들을 판단하고 요약하는 특징을 가진 한국사람들이 많은데 반성을 좀 했으면 좋겠네요.
콜린과 대담 멋쪄요 ~
각 개인은 주체적 사고를 가진 존재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연대를 하여야 한다. 연대를 하려면 편견과 고정관념을 최대한 버려야 한다. 사실 마크 벤슨 작가의 인텨뷰는 처음부터 작가 자신이 가진 동양과 한국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많이 불편 했었는데 오늘 코린 마샬님의 인텨뷰는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10년 사셨으면
제대로 보시겠네요
'한국 요약 금지' 역시 타고나신 글솜씨의 작가님이신거 같아요
외국의 많은 유투브,작가분들의 제대로 못보고 오해스러운 부분을 정확히 집어주시고 평가하시는분이시네요
이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해주는 프로그램이 아주 좋습니다. 콜린씨의 인터뷰할때 태도가 너무 좋습니다. 다양한 패널을 모시고 이런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게 유익하다고 봅니다.
기존 사고 실험보다는 좀 무게를 내려놓고 인터뷰보다 자연스러운 대화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것도 좋네요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정관념도 내 무기로 쓸 수 있다는 말 좋네요 ㅎㅎ
이ㄴ터뷰가 의식의 흐름으로 진행된다고 하셨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섬세해요. 들으면서 계속 생각할거리를 주네요.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진짜 잘 하십니다. 젊은 사회자분 고품격인터뷰!!!😊
프랑스가 오천만 인구니까 한국이 작다고는 볼 수 없는데, eu처럼 내수시장을 대체하는 교역국이 약하니까 작게 느껴지는 것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야 함. 져주거나 끌려다닐 필요는 없지만, 척지면 안됨
@user-kl9bx7qm7k .
한국인들은 인간으로서 자존심도 없나? 평생 봐왔지만 아무리 외국인들에게 비햐를 당해도 단 한명도 반박은 커녕 아무런 반응조차 보이지 않고 무조건 뇨예처럼 굴복만 하고 오히려 외쿡인을 쥬인처런 떠받들기만 한다. 그러면서 정작 외국과 외국인을 비판하는 사소한 댓글 하나에도 집단적으로 발광을 하고 필사적으로 외국과 외국인 편만 든다. 니들에게 질문한다. 지구상에 인류 역사상 한쿡인들같은 뇨예뮌죡이 또 어디있냐?
흥미로운 인터뷰였습니다! :-)
한국 좋다 난 만족해
사고실험 새로운 인터뷰 볼때마다 인터뷰어 성운님에게 점점 폴인❤
칠수와 만수를 80년대 대학시절 연극으로 본 50대 후반입니다. 개도국 당시 한국의 상처와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오늘 초대손님을 만나는 소감이 있습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개방감을 즐기는 멋진 인생 이십니다. 그러니 비교, 판단보다 내용과 경험에 집중하는거죠.❤
캐나다에 와서 공기나 자연은 너무너무 좋은데 지루해서 이것도 힘드네요... 이분 말씀대로 저도 나와 보니 우리나라의 인프라 수준이 보입니다. 얼마나 훌륭한지요...
뭉클합니다~외국인들이 와서 울나라 와서 비판 하는게 짜증낫는데 좋게 봐주셔서ᆢ
맞아요 단편적인 부분만보고 욕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왜그렇게 자살률이 높냐, 불행하게 독하게 살지말라 이런식으로ㅋㅋㅎㅎ
사고실험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게스트로 모시니 참 좋습니다.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으니요. 늘 기대됩니다.
멋진 인터뷰였습니다. 요약금지라는 제목에 사로잡혔습니다~~
나라는 평가 대상이 아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장이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그냥 인터뷰일수도 있는데
좋은 강연을 들은것 같아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 영상도 요약하고 싶지 않네요. 의식의 흐름, 너무 좋습니다.
아침 식사하면서 좋은 질문과 인터뷰 보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다른 관점으로 보는게 참 중요하네요👏
반성하게 됩니다. 요약은 항상 중요하지만, 본질에 집중하다 놓치는 디테일도 충분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 본질이 될 수도 있죠..
내 보수성이라고 해야하나 우리나 외국인이라는 단어가 빨리 안사라졌으면 좋겠음
꼰대라고 해도 나는 그게 좋음
다만 진심을 다해서 뭔가 소속되려는 사람은 그걸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함
요즘 진심 외국인 너무 많음 20프로가 넘는 거 같음 길거리에
왜 꼭 사회가 다원화 다 인종화 되어야 하나 최대한 느리게 되는 게 맞는 거 같음.
사회가 배타성을 가지는 것은 어떤 의미에 건강함이라고 생각함
성운님이 영어도 하시는건가.. 하면서 들어왔는데 인터뷰이가 한국말해서 깜짝 놀랐네요
유튜브 댓글만 봐도 어질어질하지... 현재 외국 살고 있는데,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 없음.. 공부 때문에 잠시 나와 있는 것뿐인데,, 한국 돌아가는 상황보면 너무 안타까움...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O팀!
두분다 말씀 넘 잘 하세요.
멋지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인터뷰 너무 좋아요 :-) 콜린님의 책 꼭 읽어보고싶네요! 2부 영상을 기다릴게요😊
의식의 흐름대로 인터뷰하고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네요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너무나 유익한 방송입니다.
제기 진짜 외부에서 보니 한국은 정말 선진국이고 한국인이 자랑스럽다 더!
와 정말 사랑스럽네요
모국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외부의 시선을 통해 비로소 흥미로워진다.
요즘 세대가 외국인 반응을 소비하는 이유를 잘 축약한 말이라고 생각함.
과거 세대는 국가의 후진성 자체가 하나의 컴플렉스였고, 여기서 비롯된 인정욕과 강한 네셔널리즘이 외국인의 호의적인 시선을 욕망하게 했다면
요즘 세대는 자신이 처한 이 지루한 현실이 사실은 흥미롭고 신기한 것이며 때로는 선망의 대상마져 될 수 있다는 걸 즐기는 것 같음.
즉, 과거 세대는 국가와의 자기동일시로 인해 외국인의 인정을 갈망했다면
요즘 세대는 보다 개인적인 결핍으로 인해 외국인의 인정을 갈망하는 것 같음.
흥미로운 시각이네여
최근 예전 가족드라마를 봤는데 굉장히 공감해요 정말 다양한 관점과 감정이 섞여있어요… 입장도 개개인, 캐릭터 마다 다르고…
2001 - 그 여자네 집 😂
질문과 답변 둘다 너무 좋네요 🫶🏻
와, 알고리즘이 너무 좋은 영상을 연결해 줬네요.
저도 한20년간 타국살이를 하고있습니다.콜린님의 이야기 (밖에서 바라보는 내 조국의 모습, 그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말해야 한다는 점등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의 질문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굉장히 날카로울 수도 있는 질문인데도, 거슬리지않네요. 깊은 내용의 질문과 응답이 오가면서도 이렇게 온화한 분위기일수 있다니 두분의 매력이 기에 만들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영상도 정말 기대하고있습니다.
일본에서 외노자로 살다가 몇년후에 돌아오니 한국만한 나라 없더라고요
개인적 생각으론 서로 비교하는 문화가 대한민국을 우울하게 만드는 궁극적 요인이라봅니다
모든 면에서 1등이 되어야지 부족한게 한개라도 있으면 안되는거에 공감합니다. 국어 영어 100점 맞아도 수학 100점이 아니면 엄마의 걱정과 실패취급을 받는 나라죠. 왜 수학이 백점이 아닌지 고민해야하고 더 노력하라는 말을 듣는 문화, 국어 영어 백점을 즐길수가 없는 문화가 발전도 이루었지만 자살과 저출산으로 돌아왔다도 할 수 있겠네요
정말이지 매번 주제가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늘 다음이 기다려져요! 감사합니다.
유재하라니.....멋진 분이시네요😊
외국인이라는 말이 배타적일수 있다는 것 흥미롭네요.
우리라는 말은 한국사람에게 무척 중요했구나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영상 즐거웠습니다.
좋은 대담이었어요.
한 나라를 한두개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는 일이 정말 어렵고 어떻게 보면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이것을 각종 매체에서 손쉽게 하다 보니 나라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변질되어 나타나는 점을 잘 짚으신 것 같습니다. 나라는 한 단어가 아닌, 그 나라에 거주하는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특색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아이디어가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통찰있는 영상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유튜브로 본 영상중에 젤 와닿습니다 ❤
평생을 산 나보다도 우리 나라를 깊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분 같군요👍👍👍👍
한국은 남을 쉽게 판단하고 평가하고 비난하는편임...자아가 거대한 사람들 넘쳐나서 '나한테 감히'가 기저에 깔려서 진상짓 하는 사람도 많음ㅠㅠ 요즘 살기가 참.. 팍팍해졌음을 느낌 나도 외국 나갔다오면 이 나라를 사랑하게 되겠지?ㅠ
와 정말 잘 보고 잘들었습니다..
질문하신 분도 대답 하신 분도 품격이 느껴지네요.. 저도 또한 배우고 갑니다~
유익하고 솔직해서 편하게들었어요. 감사해요
항상 궁금한분을 만나보고 싶다 생각한 분들이 사고실험에 나오신다는❤
저도 한국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당~
콜린님... 진짜 부드럽고 친절한 표현력들
받아들이기 좋아요!
우아 재미있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Excellent interview!
정말 명쾌하고 현명하고 잡음없는 시간이엿읍니다
젊은 사회자의 놀라운 주제와 질문은 통상적인게 아니라 신기햇엇고요. 많은 성원 드립니다
개인적인 관심사를 추구한다
인상적인 말이네요
오늘 영상 잘 봤어요 ^^
14:59 하나라도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실패로 치부해버리는 완벽주의랑 닮아 있네요😢 모든 면에서 두루두루 (보통이상) 잘해야 가치있다고 여겨지는 사고때문인지 하나하도 미달되면 크게 반응하는 것 같긴합니다 ...😂
흐름이 끊어져도 너무 좋다👍🏻
오히려 더 말랑말랑한 분위기에
더 몰입되고 좋네요!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맞아요 다 100점 아니면 안 된다 생각하고 스스로도 타인도 그 기준으로 힘들게 하는 완벽주의자가 좀 많다는 이야기들 하죠.
그리고 그 완벽주의 때문에 패배주의, 자살, 포기문화가 쉽게 파고드는것 같아요.
근데 그게 열등감이랑 결부되서 너무 미묘하게 삶에 깊이 뿌리내려 있어서 스스로 깨닫지 못할때도 많은거 같아요.
이런 좋은 인터뷰와 책들이 그런 완벽주의와 열등감을 낳는 잘못된 생각들을 흔들고 뽑아내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아서 참 감사하네요
차분하셔서 두분다 .. 끝까지 듣게 되네요 ^^ 유익했습니다
다면적인 관점을 꿰뚫어 보지만 친근하고 상냥하게 표현하는 천재입니다.
와 !! 듣는 내내 감동입니다...질문자 !! 질문 받으시는 콜린 !! 빠져드네요!!
일단 한국은 있는걸 풍부하게 만드는게 맞는듯.너무 경쟁적으로 한번에 하는데 쇄국정책 풀고 이민자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활성화하는게 ㅇㅇ
영상보면서 가장 와닿는부분은 모국에서 평가하는거보단 외부시선에서 평가하는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울한나라가 맞을지도 몰라요 지금한국이랑 2년전 3년전 한국이랑 다르잖아요 솔직히 그이유가 좋은애기들보다 뉴스나 그런거보면 안좋은애기들이 더 많아져서 짜증나고 우울하면서 사람들이 더 우울해지는 빈도수가 높아졌구요 또 한국보고 우울한나라1위라고 한 뉴요커유명작가는 2년전 3년전에 온게아니라 최근에 한국여행을 하시고 느낀다음에 쓰신거같아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하신거 같네요
인터뷰어님이 인터뷰를 정말 매끄럽게 잘하시고
1번에서 5번으로 갔다가 다시 2번으로 돌아오는 능력도 뛰어나시고 기본적인 흐름을 잡고 가시는게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인터뷰이가 인터뷰에 대해 더 깊은 고민, 더 날카로운 대답을 할 수 있게 이끌어가시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두분 다 품격있고 똑똑하시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