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쉽게 쉽게 하죠. 퍼스트스텝이 워낙 좋고 보폭도 커서 잔드리블 필요없이 타이밍재다 확 치고 들어가면 돌파 끝입니다 ㅎㅎㅎ 게다가 피지컬도 워낙 좋아서 골밑에 빅맨이 있어도 공중에서 바디컨택이 있거나 블락이 있어도 큰 어려움 없이 메이드를 시키구요. 돌파만 놓고 보면 역대로 놓아도 너끈히 세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재복코비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경기는 94-95 농구대잔치 경기로, 1995년 1월 26일에 열린 기아와 현대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 허재는 팀 득점의 50프로가 넘는 45점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했는데요. 득점 장면을 보면 3점이면 3점 돌파면 돌파 정말 어렵지 않게 득점을 해내면서 "농구는 허재하기 나름" 이라고 당시에 흔히들 하던 말을 스스로 입증해보입니다. 현대는 조성원과 임근배의 3점이 터지면서 근소한 리드를 가지면서 전반을 마치지만 후반 들어 한층 더 각성한 허재의 득점폭격을 막지 못하고 패배하고 맙니다. 편집하면서 새삼 감탄했던 건 허재의 플레이 뿐만 아니라 김유택의 플레이였습니다. 미드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이나 미들슛의 정확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뿌려주는 패스 등, 현대 농구에서 A급 용병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아마 허동택 트리오는 각 포지션 별로 역대 탑 5 (높게 잡아서는 탑 3) 안에 드는 선수들이 한 팀에 모여있던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빅 3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모쪼록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최근 제 채널이 기존 영상 삭제와 재업로드로 유튜브에게 패널티를 먹었는지 거의 채널 노출이 되지 않아 조회수, 구독자수 등등 모든 지표에서 말그대로 "떡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재가 한국에 MJ인 이유는 포스트업도 굉장히 잘 했음 당시에 슈팅가드 치고는 피지컬도 뛰어나서 같은 가드 포지션이면 상대팀이 막기가 거의 불가능 실제로도 선수생활 내내 거의 부상없이 뛰었을 정도에 금강불괴이고, 나이 40 가까이 먹고 플레잉코치 뛸 때도 중요한 순간엔 본인이 터프샷 대부분 가져갔음 은퇴 직전에는 중요한 순간에만 나와서 포인트 가드 보는데 본인이 신체 능력이 떨어져서 못하니까 답답해하는게 카메라에 자주 찍혔음 전성기 때는 2m 넘는 센터가 앞에 있어도 레이업 뜨는거 보면 그냥 농구를 겁나 잘 하는 거임 슛폼도 이쁘고 간결하고 빠르고 , 차라리 허재가 지금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임 요즘 트렌드 따라서 커리처럼 플레이했으면 참 재밌었을 듯
허재는 드리블 패스야 말할것도 없고, 레이엽슛하나도 다른 선수하고는 테가 다르네요. 이후 누구도 범접할수없는 탈 아시아급이네요. 왜 농구대통령이라고 불렸는지 알것 같습니다. 연대가 한참 치고 올라올때 기아에 서장훈을 상대로 선방할만한 장신센터가 없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군요
허재는 어디가나 남녀노소들한테 사랑받는거 당연.
허재 돌파하나는 최고!!!!
진짜 쉽게 쉽게 하죠. 퍼스트스텝이 워낙 좋고 보폭도 커서 잔드리블 필요없이 타이밍재다 확 치고 들어가면 돌파 끝입니다 ㅎㅎㅎ 게다가 피지컬도 워낙 좋아서 골밑에 빅맨이 있어도 공중에서 바디컨택이 있거나 블락이 있어도 큰 어려움 없이 메이드를 시키구요. 돌파만 놓고 보면 역대로 놓아도 너끈히 세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것 같습니다.
대학 1학년 입학과 동시에 사실상 전국최고 농구선수에 이충희랑 맞먹는 팬덤의 보유자가 됨..
@@hurjae_luck_kobe 허재는 당대최강 유고 상대로도 50득점 넘게 기록한 적도 있지 않나요?
야구에 최동원이 있다면 농구에는 허재....
둘다 프로리그를 서른 넘어서 맞이한 게 참 아쉽죠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 또봐도 기분좋아요
허재는 용병제 이후에도 돌파에 무리가 없었던 몇 안되는 국내선수 였죠!
허재는 이때부터가 아니라 고교때부터 특급스타였슴..그래서 20살때 바로 국대 ㄱㄱ
초등학교때부터 특출났었다죠~
고등학교 때 부터 국대 였어요
5:56 3점라인 달려나와서 바로 턴어라운드 3점 클라스가 다르네요
아~ 그래서 저 아저씨를 농구대통령 이라고 하는구나
농구윤석열
역시 허잽니다. 허재 35득점 허재 38득점.. 당시 경기 보면 이런 소리만 들은듯..
안녕하세요. 허재복코비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경기는 94-95 농구대잔치 경기로, 1995년 1월 26일에 열린 기아와 현대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 허재는 팀 득점의 50프로가 넘는 45점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했는데요. 득점 장면을 보면 3점이면 3점 돌파면 돌파 정말 어렵지 않게 득점을 해내면서 "농구는 허재하기 나름" 이라고 당시에 흔히들 하던 말을 스스로 입증해보입니다.
현대는 조성원과 임근배의 3점이 터지면서 근소한 리드를 가지면서 전반을 마치지만 후반 들어 한층 더 각성한 허재의 득점폭격을 막지 못하고 패배하고 맙니다.
편집하면서 새삼 감탄했던 건 허재의 플레이 뿐만 아니라 김유택의 플레이였습니다. 미드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이나 미들슛의 정확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뿌려주는 패스 등, 현대 농구에서 A급 용병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아마 허동택 트리오는 각 포지션 별로 역대 탑 5 (높게 잡아서는 탑 3) 안에 드는 선수들이 한 팀에 모여있던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빅 3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모쪼록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최근 제 채널이 기존 영상 삭제와 재업로드로 유튜브에게 패널티를 먹었는지 거의 채널 노출이 되지 않아 조회수, 구독자수 등등 모든 지표에서 말그대로 "떡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라주원처럼 김유택의 인사이드 피벗은
국내에 아직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슛거리도 길었고.... 인터뷰 때 워낙 오래
손,발이 맞는 선수라 다른 패턴을 두고
공격하지 않았다 하네요 환상의 팀워크라
치면 단연 기아입니다
@@박상현-v3f 네! 전 사실 김유택 전성기를 라이브로는 못봤는데 편집하면서 보니까 정말 잘하더라구요. 허동택은 한국농구역사상 다시 나오기 힘들 빅3인 거 같습니다
지금도 저정도 농구하는 크블 선수들이 없는데
저당시에 저런 기술을 갖고 있었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용병이 없는 코트 너무 신선(?)하네요 3점슛 진짜 클린하다 ㅠㅠ
그쵸 국내선수들만 있으니까 느낌이 확 다른거 같아요 ㅎㅎ 선수들도 더 주인의식도있고 적극적인거 같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허재 선수 간지 났던게 왼손레이업을 진짜 잘했죠 정말 멋졌음
에초에 왼손잡이임...
현 감독님들 많으시네 ㅎㅎ 임근배 유도훈 조성원
저 시절 그립네요
한국의 조던!
자막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현대 전자 시절도 있었구나
허재가 한국에 MJ인 이유는 포스트업도 굉장히 잘 했음 당시에 슈팅가드 치고는 피지컬도 뛰어나서 같은 가드 포지션이면 상대팀이 막기가 거의 불가능
실제로도 선수생활 내내 거의 부상없이 뛰었을 정도에 금강불괴이고, 나이 40 가까이 먹고 플레잉코치 뛸 때도 중요한 순간엔 본인이 터프샷 대부분 가져갔음
은퇴 직전에는 중요한 순간에만 나와서 포인트 가드 보는데 본인이 신체 능력이 떨어져서 못하니까 답답해하는게 카메라에 자주 찍혔음
전성기 때는 2m 넘는 센터가 앞에 있어도 레이업 뜨는거 보면 그냥 농구를 겁나 잘 하는 거임
슛폼도 이쁘고 간결하고 빠르고 , 차라리 허재가 지금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임 요즘 트렌드 따라서 커리처럼 플레이했으면 참 재밌었을 듯
그당시 이런 엄청난 기량인데 왜 미국한번못가봤을까... 국내에 대적할자가 없어 나태했을수... 역시잘한다
35살짜리 허재도.. 이상민 추승균에 용병하나 정도 따라다니며, 마크해야 되었었지.
지금 훈이한테 두세명 수비 붙듯이 허버지한테도 우르르 그래도 다 뚫고 레이업~ 캬~ 멋지죠^^
서른 다섯이 아닌 스물다섯 허재가 프로리그에 뛰었더라면 아쉽
@@이기자-q6h 25살 짜리 허재를 막으려고..인맥동원해서 소주를 열 몇병씩 먹이고.. 반칙해서 미안하니 술사주고.. 화해의 의미에서 한잔하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다는거..
@@meunggeunsong2874 진짜 서태웅 윤대협 아닌가여 ㅎ
솔직히 시대 잘 타고났으면 느바 진출도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제레미 린만큼 했을듯 싶은데..
허재가 피지컬도 뛰어나지만 못지않게 스킬도 아주 우수하잖아요
3:34 노마크 찬스인데 아쉽네여 유도탄행님~~
냅두라고 하던 도탄이 행님인데 본인이 못넣으시다니 ㅜㅠ
30이 넘어서도 그냥 꾸준히 잘했던 것이지 전성기는 이때가 아님 허재의 전성기는 90년대 초반까지임
상대팀 정경호..내한 nba 선수들 경기에서 알론조 모닝이랑 맞다이 까던 모습 기억나네..언제적이냐
허재는 드리블 패스야 말할것도 없고, 레이엽슛하나도 다른 선수하고는 테가 다르네요. 이후 누구도 범접할수없는 탈 아시아급이네요. 왜 농구대통령이라고 불렸는지 알것 같습니다. 연대가 한참 치고 올라올때 기아에 서장훈을 상대로 선방할만한 장신센터가 없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군요
한기범 김유택이 장신센터가 아니면 누가 장신이죠?
@@동호한-k3p 선방할만한이라고 했죠. 당시 한기범 김유택은 파워나 몸싸움에서 서장훈 상대하기에는 버거웠죠. 한기범은 키만컸지 몸싸움이나 피지컬 채력에서 게임이 안되었고 감유택은 신장부터가 이전시대에서나 샌터였죠. 나이도 많았고
@@동호한-k3p 정경호 김주성쯤되야 선방하죠
@@라임-q1q4q 농대 시절 94 95때면 김유택 한기범 전성기가 지난 시점은 아니었죠 워낙 기량이 출충하고 노련하고 성실한 선수들이었구여
타팀에 비하면 그래도 기아가 나았죠 삼전 이창수 박상관 스브스 표필상 현전 정경호
@@동호한-k3p 한기범이 83학번 김유택이 82학번인데 94~95시즌이면 이미 만으로 32~33살, 한국나이 35살에 가까운데 전성기가 안지났다고 볼수 있을까요. 농구는 그나이면 관리잘한선수아니면 풀타임 뛰지도 못해요. 체력도 체력인데 피지컬이 한기범은 이전 센터들한테도 몸싸움도 안되고, 김유택은 신세대센터들 나온이후론 센터라고 하는것 자체가 좀 포워드에 가까웠죠..차라리 박상관 이창수가 서장훈 상대하기에는 더나은 옵션입니다
와
허재비선수
이래서 현대는 멕도웰, 존스 아니였으면 영원한 2위였음
허재도 잘하지만 허재랑 보조를 맞추는 강동희도 잘함..허재라는 태양이 너무 강해서 가려졌지 강동희도 충분희 태양이 될수 있는데...
레전드 선수죠
허재 강동희 김유택에 강정수. 그이후에는 김영만인데. 이팀을 어떻게 이겨?
베이비훅슛ㅋ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포착하셨군요!! ㅎㅎㅎ
프로농구 들어온 첫 시즌에 기아가 우승했나요? 저 경기 허재 너무 잘하고 김유택 잘 생겼네요 근데 김영만은 안보이네요? 허재 강동희 김유택 한기범 김영만 기아는 진짜 드림팀이었는데ᆢ
그냥..유린하는 수준...
유도훈은 놔두라고????
정경호 키에 비해 너무못함. 국대도 키가커서 된것. 198 전희철이나 195 현주엽과 실력에서 차이가 많이남
허재 3점도 조던처럼 수평곡선이네
뭐 저땐 문경은도 46점 54점넣던 시절이니 뭐
현재 허재를 능가하는 선수가 전~~혀 없습니다.
허재의 반의 반을 따라가는 선수도 전~~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