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2 이적 - Rain @러브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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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1

  • @bakedsweetpotato1
    @bakedsweetpotato1 Рік тому +19

    햐 목소리 예술이다 진짜

  • @인환-f8p
    @인환-f8p Рік тому +21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그건 어리석은 착각이었어
    이맘때쯤 네가 좋아한 쏟아지는 비까진
    나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걸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하루 하루 갈수록 더 조금씩
    작아져만 가는 내게 너 영영 그치지 않을 빗줄기처럼
    나의 마음 빈 곳에 너의 이름을 아로새기네
    너를 보고 싶어서
    너를 보고 싶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
    흘러내리게 해줬으니
    누가 이제 이 빗속에

  • @Bbyungkuk
    @Bbyungkuk Рік тому +7

    아 너무 잘부른다..

  • @choi_27
    @choi_27 Рік тому +5

    이적 목소리 들으면 그냥 눈물이난다🥹🥹🥹

  • @이환규-y2b
    @이환규-y2b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적의 음색 장난 아니네

  • @hpy6710
    @hpy6710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제 이 노래 300번 들었습니다

  • @동탄스쿨존슈마허-b7g
    @동탄스쿨존슈마허-b7g Рік тому +9

    이 감성은 오직 이적뿐이다….

  • @Elvis-m6m
    @Elvis-m6m 4 місяці тому +6

    50대에 저렇게 성대가 팔팔하다니

  • @주성김-f3m
    @주성김-f3m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창밖의 소나기같은 빗소리와 같이 들으니 느낌이 더왛네요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조원태-m2t
    @조원태-m2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명가수가 비오는날 인사동 입구에서 불렀던게 기억나네요 정류장과 함깨 이적님의 최고의 노래입니다

  • @김태형-s7u
    @김태형-s7u Рік тому +6

    1999년때 목소리 그대로다

  • @letterpower0802
    @letterpower0802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보컬 작살난다...

  • @sbsb7749
    @sbsb7749 Рік тому +4

    라이브로 듣고 울뻔했다.. ㅠㅠ

  • @추꽁
    @추꽁 Рік тому +2

    이 째즈버전 음원좀여..

  • @blessyougod2581
    @blessyougod2581 8 місяців тому

    밴드소리가 이적목소리를 방해할정도야.....

  • @김명숙명숙-y5p
    @김명숙명숙-y5p Рік тому +1

    노래너무좋와요!임영웅가수가부르는영상보고감동받았어요

  • @코스모스-h5r
    @코스모스-h5r Рік тому +1

    이적님에 특유감성 좋네요 듣는 내내 조금 갑갑한 맘이 들어는데 임영웅 레인은 편안한 느킴 으로 맘이 편한 느낌 이네요 한곡으로 두가수님 표현 넘 다름을 느껴 감사했어요

    • @박예슬-e3q
      @박예슬-e3q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엥...??;;;

    • @sini-t2r
      @sini-t2r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갑갑? 뭔소린지?

    • @pd701
      @pd701 4 місяці тому

      @@sini-t2r 이적님의 노래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답답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반면, 임영웅의 레인은 편안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 같아요. 같은 노래를 불러도 누구는 사람을 울리고, 누구는 사람을 웃기듯이 느낌이 다르다는거지 이적님의 창법이 답답하다는 의도로 말하신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