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평은 요즘 원룸이 아니라 1.5룸으로 불립니다 ㅠㅜ 원룸은 4~5평정도 되요 교수님.. 요즘 진짜 생각보다 너무 열악합니다. 4평짜리 원룸이 보증금 500에 월세 50인 곳이 수두룩 빽빽하고 전세로 들어가려고 해도 7000~1억입니다. 정말 미친세상이 아닌가 싶어요..
조명으로 공간을 풍부하개 만들 땐 방향이나 색도 중요합니다 촬영 현장에서 자주 조명 빛을 "깎는다" 고 말하는데, 빛이 서로 닿지 않게 떨어트려 배치하면 조명 갯수만큼의 특징있는 원근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확산이 적고 집중도가 높은 천장 조명이나, 소품 느낌의 스탠드나 램프를 활용하는게 좋겠죠. 또 조명 색은 기본적으로 주거공간이니 따뜻한 계열이 좋겠지만, 키친에는 아이보리색, 침대맡에는 오랜지색에 가까운 조명을 놓는 등, 색의 셰이드를 다르게 주면 또 더 공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천장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하얀색 분산조명은 공장같은 느낌이 드는데, 관련업체에서 조명 인테리어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좋겠습니다. 청소할 때가 아니면 항상 꺼두기를 추천합니다.
서울 원룸 6년차 20대입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원룸 7-8평이라 하셨는데, 제가 구할 땐 그마저도 안 되는 것 같아요... 보통 4-5평 정도 방이 넘쳐나고 조금 더 넓으려면 지하철 역에서 아주 멀어진답니다... 4-5평은 정말 답답해서 이런 크기의 방들은 아예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7-8평만 돼도 숨통 좀 트일 것 같네요ㅜㅜ 청년층의 주거수준이 얼른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년 주거의 질이 낮은 가장 큰 원인은 다들 청년들의 주거는 결혼해서 “안정”되기 전의 임시적 상태라고 보는 것인 것 같아요. 신혼부부 대출이나 특공이 바로 그 단적인 예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그나마 청년주택 같은 게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 신혼부부나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주로 생각하고, 그래서 그들은 집이 필요하다로 귀결되는 것 같고요, 청년주택 등의 경우에도 1인실은 굉장히 평수가 좁게 나와있죠. 제가 대학교 기숙사(2인 1실) → 2평 원룸 → 6평 원룸 → 10평 오피스텔을 거쳐 지금은 다시 부모님 집에 들어온 상태인데요, 사실 이제는 우리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자기 방 있고 자기 침대 있고 자기 방 나가면 거실 따로 부엌 따로 이렇게 자라왔는데 그게 혼자 사는 집이라고해서 갑자기 침대가 필요 없어지고 식탁이 필요 없어지고 그렇진 않잖아요? 그러려면 정말 하다못해 10평이라도 있어야 사람이 숨이 쉬어지더라고요. 그 전에는 집에 있기 싫고 집에서도 그냥 손 닿는 곳에 아무거나 두고 했는데 10평이 되니 뭔가 인테리어를 하기 시작하고, 다시 부모님 집 들어오니 제 방과 제 서재의 가구부터 하나하나 꾸미니까 교수님 말씀대로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조금만 더 청년들의 삶의 질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정책이나 방향이 발전되면 좋겠습니다.
청소, 정리, 나만의 규칙 넣기, 다양한 장면 조성하기, 조명이 주는 다양한 빛과 그림자로 다양한 기억 만들기.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 아니라 기억의 총합.!! 대학교 3학년이어서 이제 따로 살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는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지식들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볼 때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해요!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된게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나"의 방이라는 걸 앋게 되었는데, 물론 숙소이기는 해도 처음으로 나만의 방을 얻어서 그런건지 평소에 잘 안하던 청소와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혼자서 지내다가 사회생활을 복귀하면서 그렇게 된건가 싶었는데 개인의 공간이라는 시점에서 해석하니 명쾌하게 설명이 되네요. 이번 강의는 들으면서도 정말 신기하네요 ㅋㅋ
원룸 편 !! 기다렸어요 :) 지금 사는 곳이 3년 째인데 처음 이곳을 결정한 이유는 다른 원룸과 달리 배란다 분리가 되어있는 것이었고 요리하는 공간이 베란다 창과 맞닿아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사실상 좁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베란다/부엌 분리가 되니까 순전한 사각형 안에서는 내맘대로 인테리어 할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어요ㅎ 컨텐츠 올라올 때마다 반가운 맘에 잘 보고있습니다! 교수님 일인가구 위한 컨텐츠 앞으로도 자주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
기다렸습니다 셜록님🖤 현재 오피스텔 원룸에 사는데 구조가 거의 다 똑같고 가구 배치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쉽게 질리고 동선도 짧아서 요즘 다시 살짝 우울했는데 제목 보자마자 너무 도움 될거 같아서 바로 눌렀습니다! 건축만 보고 설명하는게 아닌 인문학과 연관지어 쉽게 해설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쉽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건축설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질을 완전히 바꾸는 것 같아요. 외국 기숙사 2층 침대 디자인은 신선한 충격을 주네요. 다양한 배치나 건축디자인을 많이 접해야 나중에 작은 원룸이라도 인테리어 할 때 원하는 공간 구성을 건축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고 들은 게 다 규격화된 아파트 공간배치라 어딜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은지 그려지지도 않네요ㅜㅜ 셜록현준 영상으로 그나마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작고 효율적인 저만의 공간을 소유하게 됐을 때 적용해보고 싶어요.
물건을 버려라... 원룸 사는 맥시멀리스트에게 최고의 팩폭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제일 정리 안 되는 부분이 옷장이랑 책장인데 언제 한번 마음 먹고 정리해야겠어요. 지금까지 본 영상 모두 재밌었지만 오늘은 저랑 가까운 이야기여서 그런지 특히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서 더 재밌게 봤습니당! 아 그리구 교수님께 꼭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벽간소음, 횡간소음에 관한 이야기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층간소음 관련 단체나 법안 같은 것들은 많은데 횡간소음을 다루는 건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횡간소음에 고통받으면서 살고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항상 새롭고 재밌는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사는 원룸이 딱 주방이 창가에 위치한 인테리어인데, 이번에 책상을 창가 쪽으로 옮기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제안이 영상에 나오니까 더 흥미로웠습니다!! :) 다만, 정말 공간은 좀 더 커졌으면 하는게, 제 방은 4-5평 짜리 완전 조그마한 원룸이라.. 책상과 주방을 얻고 침대를 포기해야 하더라구요.. ㅠ.ㅠ 공간에 대한 다양하고 성숙한 가치관에 더 널리 퍼진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
와 진짜 건축가는 역시 위대하다 위대합니다... 저도 박스형을 통해 퍼블릭과 프라이빗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해받기 어렵더군요...ㅜ 우리나라 오피스텔 원룸은 굉장히 공간이 좁다보니 어떻게든 개방적이고 넓어보이는 공간계획이 되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와 오늘은 다른 각도에서 촬영하셨네요! 이번에는 항상 강조해주시는 내용을 원룸이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복습한 느낌이었어요! 항상 공간에 애정을 담고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강조하실 때마다 역으로 교수님이 정말 공간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 교수님을 알게 된 후로 저도 제 공간을 아끼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게 되더라구요! 공간을 해체해서 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저한테는 너어어무 없는 시각이라 교수님이 부러워질(?) 정도네요 ㅎㅎ 물건 버리고 정리 정돈 강조하시는 거 보는데 괜히 혼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 분명 잘 하면서 살고 있는데 부족한 건 아닌가? 싶고 막 찔리네요 ㅋㅋㅋ 꼰대 같아 보일까 걱정하시는 모습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정리 안 하면서 살던 시절을 돌아보면 단순히 정리를 안 하는 걸 넘어서 그 시절 스스로를 포기하고 있었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잘 챙기면서 살지만요!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
본인이 물건을 버리고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에 엄청 공감되네요. 혼자 산지 3년차인데 연차마다 겪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건 스스로 경험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본인만의 기준과 규칙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나올 때 들고 나온 짐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정리하니까 물건을 정리하는 기준도 생기고 그러면서 제가 어떤 물건을 갖고 있고 버리는지가 명확해지면서 필요 없는 물건은 안사게 되구요 물론 안쓰는 것들 중 멀쩡한 것들은 당근이나 나눔으로 보냈는데, 이게 나와서 살면 온전히 나만의 짐과 공간이 생기니까 ‘혼자 사는 나’의 취향과 기준을 차차 찾아보는게 더 도움이 됐습니다.
호텔 생활을 자주 하는 편인데 샤워부스가 투명하게 된 방도 가끔 만납니다. 그럴 때 '왜 이렇게 했을까' 알 수 없었는데 단지 19금 쪽의 목적만 있는 게 아니라 방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겠다는 걸 교수님 설명을 들으니 깨닫게 됩니다. 영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약의 부작용을 묘사하면서 주인공이 길을 걸어가면서 보이는 소실점이 끝없이 확대, 연장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지요. 그런데 그 약을 처음 먹었을 때 맨 처음 한 행동이 '청소' 였단 걸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생각이 납니다! 아이큐가 1000 정도 되자마자 청소부터 했어요! 교수님의 색다른 시각에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
비교적 최근에 생긴 호텔이나 숙소 중에 교수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욕실이 통유리로 되어 있거나 세면대가 욕실 밖에 나와 있는 곳이 꽤 많아서 구조가 독특하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그게 공간을 넓고 다양하게 쓰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이라는 걸 오늘 알았네요 그리고 정리정돈과 조명의 중요성은 정말 크게 공감했어요! 잡다한 것들 안 보이게 치워 놓고 작은 조명만 하나 놔도 방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교수님😃
통찰력 있는 생각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뇌피셜이라고 하시지만 깊이 있고 영양가 가득한 사견이라 공익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공동 주택이 많아지고 층간/벽간 소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소음 발생의 구조적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 아니라, 기억의 총합이다.'.. 넘 공감. 오래된 사적인 공간은 점점 퇴락해가지만, 그곳에 들어서면 사람들의 움직임이 그려집니다. 저와 부모세대는 기억하고 있는 것이 넘 많아 탈이고, 자식세대는 기억할 것이 별루 없다는 것이 소통의 어려움을 만드는 이유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콘텐츠 너무 좋아요 재밌었어요!😀 좁은 면적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좀 더 고민되고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구옥 12평 정도 되는 투룸에 사는데 반려묘 한 마리와 같이 살기엔 이 정도 사이즈가 최소 적정선인 것 같아요. 요즘 7-8평도 아니고 5-6평대 원룸이 부지기수인데 최소 전용면적을 8평으로만 맞춰주어도 좋겠습니다 ㅠㅠ 예전에 청년주택 청약할 때 엄청 시리어스하게 고른다고 8개 원룸 도면을 스케치업으로 올려서 가지고 있는 가구 넣어보고 비교해 봤었는데 비슷한 평수의 원룸인데도 평면 모양, 통로 폭, 붙박이장의 배치나 크기, 로스, 창문 크기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공간의 효율이 무척 달라진 다는걸 알게 된 적이 있었어요. 평수가 크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 좁은 평수라도 더 넓어 보이고 효율적인 평면이 있더라구요 물론 청약은 떨어졌지만… 다음엔 청년주택에 대한 거시적인 통찰도 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
와...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요즘 원룸 컨텐츠를 자주 보다보니 교수님 영상을 접하게 됐는데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내가 규칙을 부여해야 내 공간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제가 굉장히 잘 어지르고 정리정돈에 약한 타입인데도 한번 옷장을 제 맘에 들도록 깔끔하게 정리하고나니 최대한 그 상태로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방은 더러워도 옷장은 깨끗한...ㅋㅋㅋ 이 영상 보고 나니 방 자체도 한번 깔끔하게 예쁘게 맘에 들게 바꿔봐야겠어요. 좀 더 애착 가고 정돈이 잘 된 방을 가질 수 있도록 시도해보겠습니다ㅎㅎ
나만의 규칙이 부여되는 순간 그것은 나만의 공간이자 세계가 된다.. 정말 잘 와닿는 것 같아요. 저는 방이 따로 없거든요. 언니가 자취하러 나가면서 그 방이 제 방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마음을 편히 둘 수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네요. 제 방이라고 사용하고 있지만 언니의 규칙으로 가득찬 곳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여전히 언니가 돌아오는 날이면 그 방을 비워주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대학 오면서 자취를 하게되어 저만의 공간이 생겼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청소를 잘 하는 인간은 아닌터라 가끔 지저분해지는 방을 보면 또 기분이 나빠지곤 합니다만, 좀 더 저를 그리고 제 공간을 잘 살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네요.
오늘 어떤 책을 보다가 도시는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기 쉽게 건축이 돼야 한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교수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영상에서 하셨던 말씀이랑 비슷한 이야기를 책에서 읽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건축이라는게 여러 장르와 통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늘 느끼는데.. 편집자님이 진짜 예시도 잘보여주시고,, 그래픽 진짜,,엄청난 고생일거같아요 엄청 고 퀄리티 작업!!!!! 덕분에 영상 10배 더 편하고 재미있게 봅니다!
영상편집, 디자인쪽에서 일하고잇는데 진짜 공감이요!! 너무 고퀄리티 ^^ 편집, 기획하시는 모든 분들 고생많으십니다
말씀 안 하셨으면 그냥 지나갈뻔 했는데, 댓글보고 영상 다시보니까 디자인,편집능력 엄청나네요 ㄷㄷ
닉네임과 프사가 좋아서 댓 남깁니닼ㅋㅋ
@@kanguklee3855 저도 기분이 좋아져서 한번 해드릴게요. 그래!! 호구마!!!!
@@Paris__K ㅎㅎ 호구마요? 호.박.고.구.마!
7~8평은 요즘 원룸이 아니라 1.5룸으로 불립니다 ㅠㅜ 원룸은 4~5평정도 되요 교수님.. 요즘 진짜 생각보다 너무 열악합니다. 4평짜리 원룸이 보증금 500에 월세 50인 곳이 수두룩 빽빽하고 전세로 들어가려고 해도 7000~1억입니다. 정말 미친세상이 아닌가 싶어요..
와 저는 7년전 20살 새내기때 홍대앞 자취하는데 진짜 1000에 월세 50. 4평인가 5평인가.. 진짜 지금생각해도 미친거같애요..
저도 아이 학교 근처 원룸 얻어 주려고 몇곳 봤는데 진짜 보증금 1000에 50정도 되던데 이런곳에서 애를 살게 해야 되나 싶었어요ㅠㅠ
물가 상승률을 보면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부모로서 보기에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더라구요ㅠㅠ
서울 원룸중에 침대를 중간에 놓을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군 숙소도 8평은 됩니다 ㅠㅠ 진짜 미쳤네 이 세상.
진짜 미친거 맞아요 ㅠㅠㅠㅠ 7,8평이면 1억 중반은 되야할껄요...ㅠ
원룸 가성비 인테리어
1. 필요없는 것 버리기
2. 정리 (나만의 규칙 부여)
3. 조명 - 가장 값싸게 시각 정보 조정 가능
공부 개잘하나보다 요약이 무쳤네
@@kwakhom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앗... 취남님이 여기에..!
으아니ㅋㅋㅋ취남님!?
형 여기서 뭐해?
형이 여기에?????
형!! 여기서보다니 반가워요!!!
조명으로 공간을 풍부하개 만들 땐 방향이나 색도 중요합니다
촬영 현장에서 자주 조명 빛을 "깎는다" 고 말하는데,
빛이 서로 닿지 않게 떨어트려 배치하면 조명 갯수만큼의 특징있는 원근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확산이 적고 집중도가 높은 천장 조명이나, 소품 느낌의 스탠드나 램프를 활용하는게 좋겠죠.
또 조명 색은 기본적으로 주거공간이니 따뜻한 계열이 좋겠지만,
키친에는 아이보리색, 침대맡에는 오랜지색에 가까운 조명을 놓는 등,
색의 셰이드를 다르게 주면 또 더 공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천장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하얀색 분산조명은 공장같은 느낌이 드는데,
관련업체에서 조명 인테리어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좋겠습니다.
청소할 때가 아니면 항상 꺼두기를 추천합니다.
와.. 혹시 이런 내용은 어디서 배우시나요? 평범한 방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지식이네요
맞아요! 너무 좋은 팁이네요 ㅎㅎ 음영이 아늑함을 만든다잖아요
아! 그렇군요! 꿀팁 배워갑니다^^
와드
와드
'스스로가 공간에 규칙을 부여할 때, 그 공간에 애착이 생긴다.' 완전 대박 공감입니다 교수님ㅎㅎ 저도 지금 원룸 살면서 규칙을 가지고 인테리어를 해놨더니 애정이 뿜뿜하네요
인테리어 전공생인데... 졸업후에도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학교다닐때 정말 즐겁게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다시 그 기억들이 나는것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대학원으로...
@@hjlee4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번맞는 말씀
늘 저두 생각하는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시네요 😮😮😮😮😮
물건에 애착을 버리면 공간에 애정이 생깁니다 🏡 교수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찐이다~!
ㅎㅎ좋은 말씀이라 메모하려보니 썬더이대표님이시네요 ㅎㅎ
서울 원룸 6년차 20대입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원룸 7-8평이라 하셨는데, 제가 구할 땐 그마저도 안 되는 것 같아요... 보통 4-5평 정도 방이 넘쳐나고 조금 더 넓으려면 지하철 역에서 아주 멀어진답니다... 4-5평은 정말 답답해서 이런 크기의 방들은 아예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7-8평만 돼도 숨통 좀 트일 것 같네요ㅜㅜ 청년층의 주거수준이 얼른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Mar-h3e 전세 내려면 1억 4천 이상🤦♀️
대한민국 청년 주거의 질이 낮은 가장 큰 원인은 다들 청년들의 주거는 결혼해서 “안정”되기 전의 임시적 상태라고 보는 것인 것 같아요.
신혼부부 대출이나 특공이 바로 그 단적인 예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그나마 청년주택 같은 게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 신혼부부나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주로 생각하고, 그래서 그들은 집이 필요하다로 귀결되는 것 같고요,
청년주택 등의 경우에도 1인실은 굉장히 평수가 좁게 나와있죠.
제가 대학교 기숙사(2인 1실) → 2평 원룸 → 6평 원룸 → 10평 오피스텔을 거쳐 지금은 다시 부모님 집에 들어온 상태인데요,
사실 이제는 우리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자기 방 있고 자기 침대 있고 자기 방 나가면 거실 따로 부엌 따로 이렇게 자라왔는데 그게 혼자 사는 집이라고해서 갑자기 침대가 필요 없어지고 식탁이 필요 없어지고 그렇진 않잖아요?
그러려면 정말 하다못해 10평이라도 있어야 사람이 숨이 쉬어지더라고요.
그 전에는 집에 있기 싫고 집에서도 그냥 손 닿는 곳에 아무거나 두고 했는데 10평이 되니 뭔가 인테리어를 하기 시작하고, 다시 부모님 집 들어오니 제 방과 제 서재의 가구부터 하나하나 꾸미니까 교수님 말씀대로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조금만 더 청년들의 삶의 질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정책이나 방향이 발전되면 좋겠습니다.
원룸(스튜디오)은 특별히 층고가 더 높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답답함을 줄일 수 있을거예요.
그렇다고 애매한 복층구조는 별로고요.
건식 화장실 아이디어와 창가쪽으로 부엌을 두는 것은 진짜 좋은 제안이네요.
교수님의 강의는 반복해서 들어도 항상 좋아요.
청소, 정리, 나만의 규칙 넣기, 다양한 장면 조성하기, 조명이 주는 다양한 빛과 그림자로 다양한 기억 만들기.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 아니라 기억의 총합.!! 대학교 3학년이어서 이제 따로 살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는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지식들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볼 때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해요!
아 너무나 좋은 내용인데 왜이렇게 재미있는거죠? 교수님 이런 좋은강의 그냥 공짜로 듣는거 같아서 황송할따름입니다! 새해에도 유투브 활동 그저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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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분할 기숙사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우리나라도 다양한 원룸(스튜디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공감~~~ 특히 해외 기숙사 대단하네요.
원룸만 짓는 건물은 주차공간을 없애는 대신 용적률 높이고 차 없는 사람은 더 넓은 환경에 살 수 있게하고
나중에 차고지증명제를 확대해 가면서 차고지 있어야만 차량 살 수 있는 제도를 넓여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된게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나"의 방이라는 걸 앋게 되었는데, 물론 숙소이기는 해도 처음으로 나만의 방을 얻어서 그런건지 평소에 잘 안하던 청소와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하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혼자서 지내다가 사회생활을 복귀하면서 그렇게 된건가 싶었는데 개인의 공간이라는 시점에서 해석하니 명쾌하게 설명이 되네요. 이번 강의는 들으면서도 정말 신기하네요 ㅋㅋ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진짜 최고셔요 ㅠㅠ 원룸의 기준이 15평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 저 너무 공감해요. 정말 닭장도 아니고 그놈의 효율 따진다고.. 아니 한 10평만 돼도 좋겠네요 ㅠㅠ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갑니다!
최근 뉴스입니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평형이 대략 2~30평 정도로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나라에서 미래세대 주거로 공공주택을 대안으로 내세울 때 주로 소형 평수 위주 공급안이었는데 이는 시대에 뒤떨어진 거라는 지적이 있던게 새로웠습니다
돈은 어디에서...충당...? 궁금하네요
@@니케-p2d 용적률을 풀어주면 건축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 증가가 그렇게 아주 크지는 않을거라는 얘기인거죠..
@@뀨뀨-o4t 글쿠나~세금 생각만 하면 민감해 져서요
@@뀨뀨-o4t 안 그래도 우리나라 용적률 높은 아파트들 보면 홍콩 건물 느낌남. 다닥다닥, 주루룩~
빛도 안 들어오고, 사생활때문에 커튼치고 살아야 함.
혼자 살아도 침실 창고 베란다 수납공간이 필요합니다. 극강의 미니멀리즘이 아닌 이상 원룸이나 방하나짜리는 너저분해지기 쉽상이죠. 10평대 후반이나 20평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원룸 편 !! 기다렸어요 :) 지금 사는 곳이 3년 째인데 처음 이곳을 결정한 이유는 다른 원룸과 달리 배란다 분리가 되어있는 것이었고 요리하는 공간이 베란다 창과 맞닿아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사실상 좁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베란다/부엌 분리가 되니까 순전한 사각형 안에서는 내맘대로 인테리어 할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어요ㅎ 컨텐츠 올라올 때마다 반가운 맘에 잘 보고있습니다! 교수님 일인가구 위한 컨텐츠 앞으로도 자주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
해외 기숙사 사례 인상적이네요!
인테리어 관한 이야기들도 앞으로 더 많이 다뤄주세요 ☺️
와 부엌을 창가쪽으로.. 여러 원룸 살았지만 다 현관 쪽에 있었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정리정돈에 관한 이야기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취미가 청소와 정리정돈인데 가끔 제 취미를 들은 다른 분들이 "청소?" 그러시던데 청소 하다보면 나만의 안락한 공간이 생기게 되고 기분도 정말 좋아더라고요ㅎㅎ
영상 속에서 나오는 각종 소품과 가구의 활용법이 참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특히나 DIY적인 요소가 많아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녹여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집을 꾸미는 게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 기대돼요.
기다렸습니다 셜록님🖤 현재 오피스텔 원룸에 사는데 구조가 거의 다 똑같고 가구 배치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쉽게 질리고 동선도 짧아서 요즘 다시 살짝 우울했는데 제목 보자마자 너무 도움 될거 같아서 바로 눌렀습니다!
건축만 보고 설명하는게 아닌 인문학과 연관지어 쉽게 해설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쉽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인테리어영상 너무 좋아요
아파트 인테리어도 만들어 주세요~~
건축설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질을 완전히 바꾸는 것 같아요. 외국 기숙사 2층 침대 디자인은 신선한 충격을 주네요. 다양한 배치나 건축디자인을 많이 접해야 나중에 작은 원룸이라도 인테리어 할 때 원하는 공간 구성을 건축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고 들은 게 다 규격화된 아파트 공간배치라 어딜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은지 그려지지도 않네요ㅜㅜ 셜록현준 영상으로 그나마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작고 효율적인 저만의 공간을 소유하게 됐을 때 적용해보고 싶어요.
정말 공감하는게 내 나름의 규칙으로 정리된 공간이 차곡차곡 늘어갈수록 집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지고 또 쾌적하게 느꺄짐 그리고 물건을 줄이는것, 이것이 정말 키인듯. 1인가구 생활 14년째인데 최근 3-4년에 깨달은 것이니 참 오래도 걸렸네요 ^^;
물건을 버려라... 원룸 사는 맥시멀리스트에게 최고의 팩폭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제일 정리 안 되는 부분이 옷장이랑 책장인데 언제 한번 마음 먹고 정리해야겠어요. 지금까지 본 영상 모두 재밌었지만 오늘은 저랑 가까운 이야기여서 그런지 특히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서 더 재밌게 봤습니당! 아 그리구 교수님께 꼭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벽간소음, 횡간소음에 관한 이야기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층간소음 관련 단체나 법안 같은 것들은 많은데 횡간소음을 다루는 건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횡간소음에 고통받으면서 살고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항상 새롭고 재밌는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사는 원룸이 딱 주방이 창가에 위치한 인테리어인데, 이번에 책상을 창가 쪽으로 옮기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제안이 영상에 나오니까 더 흥미로웠습니다!! :) 다만, 정말 공간은 좀 더 커졌으면 하는게, 제 방은 4-5평 짜리 완전 조그마한 원룸이라.. 책상과 주방을 얻고 침대를 포기해야 하더라구요.. ㅠ.ㅠ 공간에 대한 다양하고 성숙한 가치관에 더 널리 퍼진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
‘공간=기억의 총합’이라는 문구를 보니 더 나은 삶을 위해 각자의 철학을 공간에 녹여 내어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내는 모든 분들이 새삼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영상 제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좋아요 댓글 그리고 긴~광고 끝까지 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와 진짜 건축가는 역시 위대하다 위대합니다...
저도 박스형을 통해 퍼블릭과 프라이빗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해받기 어렵더군요...ㅜ
우리나라 오피스텔 원룸은 굉장히 공간이 좁다보니 어떻게든 개방적이고 넓어보이는 공간계획이 되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집이 원룸을 해서 방이 14개에
너무 오래되어서 좁고 낡아서 걱정이었는데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많은 개선이 필요하네요
감사합니다^^
월 50만 받아도... 700 부럽당
@@salgoothecutest 몇 개만 세를 줬어요. 나머지는 제가 사용합니다.
먹방하느라 음식을 넣어두는 방이 많아요
믿고 듣는 유현준 교수님 말씀도 정말 좋지만 '셜록현준'이라는 유튜브 채널은 PD님의 카메라 구도, 연출과 편집자분의 역량이 정말 뛰어난 채널이라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30 기숙사 아이디어 정말 좋다
내용도 알차고 전달력도 뛰어나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셔서 편안하게 들리는게 매력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못 끊는 이유.
듣고 있으면 경험이 떠오르고 공감이 된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 버려라 정리해라 완젼 공감 합니다 😍 공간규칙 ㅋ 청소 만큼 기분좋은일은 없을듯 싶어용 🙋🏼♀️ 재미있는 이야기 또. 기다릴께용~~~ 건강하세용
주거의 최소 기준이 높아져야 한다는 말 너무 공감입니다
선생님! 물흐르듯 강의가
많은 지식이 축적되어 자연
스레 흘러나오겠지요?
고맙습니다.
정리정돈에서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내 규칙으로 정리된 공간에서 내가 규칙을 정하고, 실행하는 행위는 우울한 마음이 들 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도 가질 수 있구요!
12:35 조곤조곤 너무도 교양있게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훅들어온 한방 넘 좋습니다
와 오늘은 다른 각도에서 촬영하셨네요! 이번에는 항상 강조해주시는 내용을 원룸이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복습한 느낌이었어요! 항상 공간에 애정을 담고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강조하실 때마다 역으로 교수님이 정말 공간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 교수님을 알게 된 후로 저도 제 공간을 아끼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게 되더라구요! 공간을 해체해서 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저한테는 너어어무 없는 시각이라 교수님이 부러워질(?) 정도네요 ㅎㅎ
물건 버리고 정리 정돈 강조하시는 거 보는데 괜히 혼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 분명 잘 하면서 살고 있는데 부족한 건 아닌가? 싶고 막 찔리네요 ㅋㅋㅋ 꼰대 같아 보일까 걱정하시는 모습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하지만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정리 안 하면서 살던 시절을 돌아보면 단순히 정리를 안 하는 걸 넘어서 그 시절 스스로를 포기하고 있었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잘 챙기면서 살지만요!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
유럽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 밤이 깊어질 수록 온 사방이 노래지던데 주황색 건물과 노란조명이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전구색 조명 좀 많이 썼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물건을 버리고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에 엄청 공감되네요. 혼자 산지 3년차인데 연차마다 겪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건 스스로 경험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본인만의 기준과 규칙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나올 때 들고 나온 짐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정리하니까 물건을 정리하는 기준도 생기고 그러면서 제가 어떤 물건을 갖고 있고 버리는지가 명확해지면서 필요 없는 물건은 안사게 되구요 물론 안쓰는 것들 중 멀쩡한 것들은 당근이나 나눔으로 보냈는데, 이게 나와서 살면 온전히 나만의 짐과 공간이 생기니까 ‘혼자 사는 나’의 취향과 기준을 차차 찾아보는게 더 도움이 됐습니다.
내용도 편집도 수준과 품격이 느껴집니다
너무 재밌어요 화장실 투명하게 하는 거랑 기숙사 사례 등 하나하나 자세히
들어주시는 사례가 재밌고 실용적이라 좋아요!
자기 전 최고의 선책😎
듣는데 뭔가 편안해지고 좋네요
호텔 생활을 자주 하는 편인데 샤워부스가 투명하게 된 방도 가끔 만납니다.
그럴 때 '왜 이렇게 했을까' 알 수 없었는데
단지 19금 쪽의 목적만 있는 게 아니라 방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겠다는 걸 교수님 설명을 들으니 깨닫게 됩니다.
영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약의 부작용을 묘사하면서 주인공이 길을 걸어가면서 보이는
소실점이 끝없이 확대, 연장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지요.
그런데 그 약을 처음 먹었을 때 맨 처음 한 행동이 '청소' 였단 걸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생각이 납니다!
아이큐가 1000 정도 되자마자 청소부터 했어요!
교수님의 색다른 시각에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
해외 기숙사 예시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건축 전공 학생으로써 관련 서적 및 강의 등을 강의로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해주시는거 듣는게 너무 재밌어요 ㅋㅋ 편집도 완전 딱 깔끔 ㅎㅎ
와 이번 학기부터 원룸에서 자취하는데 유용한 내용이네요! 월세지만 처음 갖는 제 공간이라 설레고 기대됩니닿.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공간에 규칙을 불어 넣는 것! 공감합니다 간혹 가구 배치도 바꾸고 정리도 하다 보니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곧 이사하는 집에는 조명을 다양하게 들여봐야겠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공간의 더 넓은 원룸들이 서울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다른게 복지가 아닌데🥲
인테리어 배우러 들어왔다가 철학을 배우고 나갑니다... 매번
12:12 공간이 만든 공간. 책 . 꼭 봐야겠습니다. 교수님의 공간과 집에 대한 철학, 지식, 경험들을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선생님은 항상 서민입장에서 생각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전문가적 견해도 너무나 이해가 쉽고...
감사합니다
이틀후에 저희딸이 새로운 원룸으로 이사갑니다.
주신 팁을 활용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겐 옷장정리를 직접 하시는게 인상적이네요.. ^^ 저희남편은 정리해주고 또 계속 찾아줘야 하는데..ㅎ
공간에 대한 이야기. 정말 좋아요~
공간은 기억의 총합이란 말이랑, 자기만의 규칙을 부여할 때 애정이 생긴다는 게 기억에 남네요!
오늘도 좋았습니다 ~ 항상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시는 것 같아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교수님께서 마인크래프트로 디자인+건축해보는 컨텐츠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바쁘셔서 힘드시겠지만...
간간히 영상보기만 했는데 오늘 영상에서 교수님의 건축학적인 부분을 넘어선 사람과 삶에 대한 (공간)철학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뒤늦게 이제서야 구독을 누릅니다
ㅎㅎ 요새 잘 보고 있습니다😁 현준님 영상 보느라 매일이 즐거워요~ 친절한 편집 너무 좋아요
항상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아요♡최고♡
셜록님은 공간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연구하시는 것 같아요 공간에 대한 심오한 지혜와 철학이 정말 멋지네요 오늘도 감동받고 갑니다~!^^ ~왕팬 왓슨 올림~
인테리어 디자인이 꿈이었는데 경제적 사정으로 미대는 꿈도 못 꿨는데 취미로나마 좋은 강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편집자님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진짜!!!편집자님의 사용하신 자료와 자막들이 교수님 설명이 더 쏙쏙 들어오게하는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교수님! 공동주택 실 구성이 다양하고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택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미쳤다 제가 진짜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중히 보겠습니다!
와.. 시각이 넓어진다.. 이게 교육의 힘이지
비교적 최근에 생긴 호텔이나 숙소 중에 교수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욕실이 통유리로 되어 있거나 세면대가 욕실 밖에 나와 있는 곳이 꽤 많아서 구조가 독특하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그게 공간을 넓고 다양하게 쓰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이라는 걸 오늘 알았네요
그리고 정리정돈과 조명의 중요성은 정말 크게 공감했어요! 잡다한 것들 안 보이게 치워 놓고 작은 조명만 하나 놔도 방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교수님😃
통찰력 있는 생각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뇌피셜이라고 하시지만 깊이 있고 영양가 가득한 사견이라 공익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공동 주택이 많아지고 층간/벽간 소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소음 발생의 구조적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 아니라, 기억의 총합이다.'.. 넘 공감.
오래된 사적인 공간은 점점 퇴락해가지만, 그곳에 들어서면 사람들의 움직임이 그려집니다.
저와 부모세대는 기억하고 있는 것이 넘 많아 탈이고,
자식세대는 기억할 것이 별루 없다는 것이 소통의 어려움을 만드는 이유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공간이 만든 공간] 정말 멋진 책이였어요. 지식이 쌓이고,작가님의 깊은 생각을 볼 수 있었어요
현준님 옷이 잘어울려요 ❤️💚
오늘도 유익한 이야기 신나게 듣고 갑니다 ^^
평소에도 감명 깊게 보고 있지만, 오늘은 특히 기숙사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면서 더욱 흥미롭게 봤습니다! 군대의 생활관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콘텐츠 너무 좋아요 재밌었어요!😀 좁은 면적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좀 더 고민되고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구옥 12평 정도 되는 투룸에 사는데 반려묘 한 마리와 같이 살기엔 이 정도 사이즈가 최소 적정선인 것 같아요. 요즘 7-8평도 아니고 5-6평대 원룸이 부지기수인데 최소 전용면적을 8평으로만 맞춰주어도 좋겠습니다 ㅠㅠ 예전에 청년주택 청약할 때 엄청 시리어스하게 고른다고 8개 원룸 도면을 스케치업으로 올려서 가지고 있는 가구 넣어보고 비교해 봤었는데 비슷한 평수의 원룸인데도 평면 모양, 통로 폭, 붙박이장의 배치나 크기, 로스, 창문 크기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공간의 효율이 무척 달라진 다는걸 알게 된 적이 있었어요. 평수가 크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 좁은 평수라도 더 넓어 보이고 효율적인 평면이 있더라구요 물론 청약은 떨어졌지만… 다음엔 청년주택에 대한 거시적인 통찰도 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
공간에 애정을 가질 방법은 가능한 넓게 만들어 다양한 각도와 정돈된 규칙을 부여하는 것이다.
여러번 언급하셨던 말처럼 인간과 공간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잘 되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와...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요즘 원룸 컨텐츠를 자주 보다보니 교수님 영상을 접하게 됐는데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내가 규칙을 부여해야 내 공간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제가 굉장히 잘 어지르고 정리정돈에 약한 타입인데도 한번 옷장을 제 맘에 들도록 깔끔하게 정리하고나니 최대한 그 상태로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방은 더러워도 옷장은 깨끗한...ㅋㅋㅋ 이 영상 보고 나니 방 자체도 한번 깔끔하게 예쁘게 맘에 들게 바꿔봐야겠어요. 좀 더 애착 가고 정돈이 잘 된 방을 가질 수 있도록 시도해보겠습니다ㅎㅎ
항상 보고들을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삶의 소소함을 건드려주시는 것 같은데 이게 쌓이면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전반적인 형태와 리듬까지도 영향을 받는것같습니다^^ 감사히 잘 주어담고있습니다~
한 방에서 프라이빗한 두 공간이 만들어지는 해외 기숙사 사례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원룸이라는 작은 공간을 "공간은 기억의 총량"이라는 명언으로 풀어내는 이야기가 참 재밌어요^^
유현준교수님 얘기를 듣다보면 항상 말씀하실때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여러가지 예를 들어가며 말씀하셔서그런지, 듣다보면 새로 알게되는 지식이나 내용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1. 쓸모없는(공간을 차지하는) 물건 버리기
2. 정리정돈
* 공간에 애정을 갖게 되는 순간 : 내가 가꾸고 나의 가치 부여할 수 있을 때 -> 나의 규칙을 부여하는 온전한 나만의 세상, 나의 공간에는 나의 의도 부여
3. 조명 : 다양한 공간 -> 다양한 기억
나만의 규칙이 부여되는 순간 그것은 나만의 공간이자 세계가 된다.. 정말 잘 와닿는 것 같아요. 저는 방이 따로 없거든요. 언니가 자취하러 나가면서 그 방이 제 방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마음을 편히 둘 수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네요. 제 방이라고 사용하고 있지만 언니의 규칙으로 가득찬 곳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여전히 언니가 돌아오는 날이면 그 방을 비워주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대학 오면서 자취를 하게되어 저만의 공간이 생겼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청소를 잘 하는 인간은 아닌터라 가끔 지저분해지는 방을 보면 또 기분이 나빠지곤 합니다만, 좀 더 저를 그리고 제 공간을 잘 살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네요.
공간에 애정을 가지라는말에 깊은 반성을 해보며 이번 주말에 방 청소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편집으로 교수님 말씀을 더 알기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덕분에 더더더 재밌게 봅니다!♥️
원룸 사는데
집이 좁아서 물건 많은 거 싫어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거 좋아하고
노란조명만 방 구석구석 4개 있는데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던 거군요 😊
천장에 있는 흰 형광등? LED는
뭐 조그마한 거 바닥에 흘려서
찾을 때 빼고는 거의 켜는 일 없음
세면대를 화장실에서 빼내는건 좋은데, 나방파리가 화장실이 아니라 온 집안을 날아다닌다 생각하니 ㅎㄷㄷ
그거랑 별개로, ㄴㄱ 형 2층침대로 좌우분리하는 2인실 개념은 정말 좋아요. 2층침대를 사서 한쪽면을 막는 것도 현실적인 면에서는 괜찮을 것이라 생각해요.
전에도 손쉬운 인테리어로 조명 추천해 주셔서 조명 엄청 사다 켜놓고 남편한테 자랑했더니 타로카드하는 점집같다고 ㅋㅋㅋ 교수님 말대로 공간은 기억의 총합이라더니ㅎㅎ 총합을 다른의미로 늘려주셨어요 ㅋㅋ
ㅎㅎㅎ
설연휴 둘째날에 이 영상을 보네요, 내일은 방청소 책상정리 등 하면서 연휴 마무리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수업 흡입력 있게 하시는 인기많은 교수님 강의 무료로 듣는 것 같아요. 유익하고 재밌어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 정말 원룸사는 청년으로서 정말 감사하고 공감되는 영상이었어요. 영향력있는 분들이 더 많이 얘기해주셔서, 원룸에 대한 인식이 바뀌도록. 원룸에서 살수밖에 없다면 이 환경을 더 낫게 변화시키는 제도적 변화로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나만의 규칙이 적용된 세상을 창조할 때 비로소 공간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는 말씀이 너무 멋진거 같고, 무언가 뇌리에 꽂히는 느낌이 드네요! 가드닝도 정말 그런것 같구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지식적인 채널…너무 재밌어요!!!!
교수님의 따뜻함과 배려심이 느껴지는 한편인 거 같습니다.계속 강조하시는 프라이빗함과 시야의 개방감.이게 잘 이해가 안되는데 이것도 소개 해주실 수 있을까요?개방감은 가지되 프라이빗은 지켜줘야 한다...제 머리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어떤 책을 보다가 도시는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기 쉽게 건축이 돼야 한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교수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영상에서 하셨던 말씀이랑 비슷한 이야기를 책에서 읽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건축이라는게 여러 장르와 통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12:10 이게 진짜 일리가있는게 군대 훈련소에서 내 관물대도 아닌거 같은걸 쓰다가, 자대 가서 내 관물대 그 총지름 10미터도 안되는 공간을 소중히 닦으니 애정이 생기고 옮기게 될 때 기분이 영 안좋음
진짜... 저 창문과 부엌위치 제발 저것만이라도 바뀌면 좋겠어요
내 인생의 낙!!영상이 업로드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