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114버전의 할리를 싫어합니다. 아니 혐오합니다. 할리만이 느끼고 가질 수 있었던 클래식한 감성을 하수구에 쳐박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할리사의 고심을 압니다. 새로운 체제 하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절박함 때문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런식이라면 결국 지금의 솦테일, 더나아가 투어링중 로드킹과 어쩌면 스글과 로글까지 버려야 할 때가 오지않을까요? 확실히 114버전을 타보면 뭔가 매우 심심하다는, 아니 그보다는 엔진의 고동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의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할리마니아들이 가성비 논란과 퍼포먼스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할리에게 충성을 다했던 것은 의리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점은 할리사도 알고 저희들도 아는 것입니다. 할리맨들과의 의리를 져버리고 신뢰를 일방적으로 깬 할리사가 과연 언제까지 존재할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더로드쇼] 역시, 팻보이 / 지방도 라이딩 / 할리로드 #할리데이비슨 #팻보이](http://i.ytimg.com/vi/I08W54Na-Rg/mqdefault.jpg)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14 시승기 | 눈과 몸과 귀로 타느니라 [미스터노]](http://i.ytimg.com/vi/PX2Tk2BCMFw/mqdefault.jpg)
깔끔한주행영상 잘봤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기자님 최고👍
매번 고맙습니다! 👍😆
깔끔한 리뷰!잘 봤습니다..김종훈님 시승기는 임팩트도 있고 너무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 다음 기추기종으로 팻보이를 생각중이라 반갑고 좋은 코스도 알게되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아이코닉 모델인 팻보이로 마음이 쏠리셨군요. (나름 아이콘이지만) 진국 같은 모델이에요.
와우~^^ 코스추천 감사합니다~^^ 그쪽은 할리남양주점만 쇼핑겸 정비차 찍고 왔었는데…
포천 화천 가평 코스로 가봐야겠네요~^^ ㅋ
튜닝의 끝은 순정~^^ 멋진영상 잘봤습니다.
크루져 바이크에 윈드쉴드는 할저씨죠~ ㅋ
한 번 달려보세요. 씌원합니다-
저랑 같네요 ㅋㅋ
저도 서울서 부산여행간길에 부산점에서 출고했어요 서울까지 배송해주셨고요^^*
팻보이 계약넣었는데 일레트라글라이드 폴리스버전 출고했습니다.^^
더 큰 녀석으로 안착하셨군요!
반갑습니다 😁 영상 재밌게 잘보고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항상 안라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저또한 가끔씩 모토캠낚 다니는데 힐링 하긴 최고죠 👍 ㅎㅎ 🤝 👌
고맙습니다. 살랑살랑 모토캠핑 즐기러 다나기 좋은 시즌이네요. 🙌
저도 너무 잘봤습니다. 가보고 싶어 지도를 찾아보니, 322번 국도(지방도?)는 안보이고 372번 국도가 아닌가 궁금합니다 ^^
네, 372번 지방도가 백운계곡 이후로는 322번으로 바뀌나봅니다. 372번 지방도 따라 가면 됩니다.
이륜차 경험 전혀없지만 이런매력 좋아서 할리타보려는데 나이가 예순인게 영 용기가 나지가 않네요..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딱 시작하기 좋은 나이입니다. 많이들 그러세요.
@@theroadshowTV 친절히 답글 달아주셔서...
제가 키 170에 체중68kg입니다.
2소면허는 작년에 취득했고요.
막연한 질문입니다만..
바이크 쌩초짜인 제가 곧바로 팻보이 운행가능할까요...ㅜ.
연습하셔야겠지만, 못 할 건 없습니다. 할리 딜러점에서 연습을 도와줄 거예요. 따로 1대1 라이딩 교육을 받으면 더 좋겠고요. 작은 녀석부터 차근차근 타면 더 수월하긴 합니다. 그래도 할리 덩치에는 다시 적응해야 해요.
팻보이 듬직하죠
브.아는 간지나고
로드킹은 폼나고
다 타고싶지만~
육십고개 올라서니
소프테일스탠다드가 젤 적당하다 싶은데...
직접 타보시고
리뷰영상 부탁합니다~
편안한 녀석으로 오래 타세요 :-)
21년식 편마모 무게중심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 은 어떠세요?
전 못 느꼈습니다만…
펫보리에 드렉바인가 핸들바 바꾸면 운행하는게 포지션이 좀 불편할까여??
아무래도 불편하죠. 그럼에도 멋지다고 생각한다면 감수하는 게 또 모터사이클 타는 재미죠.
팹보이한쪽으로 쏠림현상은없나요 왼쪽이무거워서 한쪽으로쏠린다고이야기많이하든데요 타이어도편마모가된다는데
글쎄요, 그런가요?
가격은. 얼마입니까?
차체 왼쪽이 더 무거운데 앞바퀴는 오른쪽으로 치우쳐있슴. 그래서 타이어 오른쪽으로 편마모발생.
맞는말씀입니다.
후반부 브금땜에 귀가 아픕니다 삐이삐이 소리....
아..팻보이
팻보이에 올라가면 다 터미네이터가되는 기적
삼사천 생각하고 할리접근했다가 팻보이 브아 모두 올라앉아보니 작아서 결국 로글이 내덩치랑 맞아서 예상견저보다 3천정도 더들어가서 지금 로글탐 결론은 바이크가 다 작아
한 덩치 하시나봅니다👍
우측으로 도셨네요 담에는
백운계곡 넘어 좌측으로 빠져보세요
오, 좌측으로 또 신세계가 열리는군요!
이상한 삐리리 비지엠 좀 안 넣으셨음 좋겠어요 이어폰 꼈는데 노이로제 걸려요 ㅠㅠ
알럽 펫보이 아이 가잇 프라이데이
저는 개인적으로 114버전의 할리를 싫어합니다. 아니 혐오합니다. 할리만이 느끼고 가질 수 있었던 클래식한 감성을 하수구에 쳐박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할리사의 고심을 압니다. 새로운 체제 하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절박함 때문이라는 것을. 하지만 이런식이라면 결국 지금의 솦테일, 더나아가 투어링중 로드킹과 어쩌면 스글과 로글까지 버려야 할 때가 오지않을까요?
확실히 114버전을 타보면 뭔가 매우 심심하다는, 아니 그보다는 엔진의 고동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의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할리마니아들이 가성비 논란과 퍼포먼스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할리에게 충성을 다했던 것은 의리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점은 할리사도 알고 저희들도 아는 것입니다. 할리맨들과의 의리를 져버리고 신뢰를 일방적으로 깬 할리사가 과연 언제까지 존재할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죠.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시대 흐름이죠. 그 안에서 얼마나 잘 조율하느냐가 관건이죠. 마니아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고, 또 마니아가 없다면 브랜드가 심심해지는 그 사이 어디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