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952년ㅣ한국전쟁 시기 군사도시였던 대구ㅣDaegu in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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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 бер 2022
- 대구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소재지였던 곳으로 영남지역의 주요도시로 성장했는데, 현대에 와서 잠시 군사도시가 됩니다. 한국전쟁 때지요.
갑작스럽게 터진 전쟁으로 초반에 계속 밀리던 정부는 대전과 대구를 거쳐 부산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육군본부도 퇴각을 거듭했고요.
임시수도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부산에 계속 있었지만,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한 후 육군본부는 대구로 다시 옮겨왔고, 미 군사고문단이나 헌병대 같은 군기관들도 함께 머물면서 대구가 군사도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시절의 대구 모습 함께 보겠습니다
#1950년대 #대구 #한국전쟁 #K-2 #대구역
[ 이미지 출처 ]
- 도입부 항공사진 / 대구의과대학 앞을 지나는 학생들 / 대구역 앞 버스터미널(대전행 김천행 안내판) / 대구시내 버스정류소 : flickr의 m20wc51님 앨범에서 허락을 구하고 가져왔습니다(www.flickr.com/photos/5845115...)
- 영남포정사(경상감영) 정문 / 달성 성벽 발굴 : 국립중앙박물관(www.museum.go.kr)
- 대구 육군본부(첫번째 사진) / 포정동 한국은행 / 효목동 육군제1병원 / 미 제5공군 사령부 입구 / 미군부대가 된 언덕 위의 학교 / 미군 제16포병사단 본부 / 대구역에서 전선으로 떠나는 병사들을 위한 환송 악단 연주 / 대구역 주변 거리 모습 / 대구역 앞 미군부대 철조망 밖의 고아 걸인 소년들 / 대구역 앞 선전탑 / 대구역 앞 노점상과 거리 모습 / 대구역 앞 동성로 입구 버스터미널 / 동성로 입구 식당들 / 대구역 앞 버스터미널 / 대구역 앞 미군부대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 / 대구극장 앞 사거리(마차) / 신흥양화점 앞 사거리에서 교통 수신호를 하는 여군 / 중앙로와 남성로가 교차하는 거리 / 중앙로에서 동성로 입구 / 대구의 어느 극장 / 동성로 삼성당서점 / 행렬하듯 무리지어 걷는 여인들 / 시내의 분뇨수거통 실은 수레 / Honey Cart / 군인회관 앞 거리 모습 / 구두닦이 소년과 미군 / 장작가게 지게꾼들 / 달성공원 2층누각 / 달성공원 2층누각 원경 / 달성공원에서 본 남산동 방향 / 달성공원에서 경북대학교 방향 시가지 모습 / 달성공원에서 북쪽 방향 시가지 / 신천 주변 피란민들 1, 2, 3, 4, 5 / 하늘에서 내려다본 대구 동촌 금호강과 주변 / 대구 K-2비행장의 미군수송기 / 대구 K-2비행장 입구 부대표시 / 대구 K-2비행장 관제탑 / K-2 대구공군기지 / K-2비행장 주변에 판자로 급조한 기념품가게들 / K-2비행장 인근의 벽돌공장 / K-2비행장 밖 마을 모습 / 둔산로 주변 어느 마을 하천 앞의 아이 / 둔산로 주변 마을의 어느 농가 / K-2비행장 외곽에서 바라본 팔공산 방향 마을 / K-2비행장에서 팔공산 방향 : 공유마당
- 1950년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이승만대통령 : NARA(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 나머지 1950년 흑백사진들은 구글 이미지(원 출처는 LIFE지)
- 구 대구상고 본관 : 문화재청(www.cha.go.kr/)
- 아파트에 둘러싸인 구 대구상고 본관 : 영남일보
- 신명여학교 본관 : 오마이포토
- 기타 구글링으로 구한 사진들
음성은 인공지능 음성/영상제작프로그램, 온에어스튜디오 OnAir Stud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대구의 몽마르트르’라 불리는 청라언덕이 자리하고 있는 대구 교동, 칠성동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 20190608 방송]](http://i.ytimg.com/vi/sRFJvCAzoT0/mqdefault.jpg)
한국전쟁 중 대구 이야기 또다른 영상 보기
1950년 여름 피란지 임시수도 대구 ua-cam.com/video/qD6nfBmsv78/v-deo.html
대구,칠곡의 낙동강 방어전선이 뚫렸더라면 우리나라는 지금 북한같은 지옥에 살고있겠죠. 그 때 낙동강전선을 방어하기위해서 대구경북의 학도병, 청년, 장년들의 엄청난 희생이 있었습니다.
까고있네. 인천상륙작전땜에 북한 보급로끊어서 전쟁이겼구만
네 맞습니다...지금은 감성질이 난무하고 마약을 처하는 사회가 되었으니....어쩌다가..휴
대구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6.25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 대구
국군뿐만아니라 수많은 학도병희생가슴아프다
전쟁참여율도 가장많이했었지
남한대부분이 점령됐어니 보충병력은 대구이남에서만 가능했지요 우리동네도 나이든분들까지도 징집됐는대 대부분 전사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도 총상후유증으로 고생하다가 일찍돌아갔읍니다
대구출신은 아니지만 대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이런 귀한 사진자료와 자세한 해설을 들으니 고난의 세월 임시수도 역할을 해낸 대구과 대구분들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헐벗은 산하와 흰옷 입은 야윈 사람들. 가난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가족을 건사하고 열심히 공부해 오늘의 번듯한 한국을 만들어주신 선배세대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따숩다~
님은 경상도지만 타지사람 입장에서 볼때 대구는 그야말로 재앙의도시 우한임
ㅈㆍ ㅡㄲㅣ ㆍ
@@user-tm1rt6ei8r 성이 림가니? 이름부터ㅋㅋ
대구 경북것들은 사라져야 한다...
한국전 터지고 서울부터 모두 대구로 피난와서 살았으니까...사실상 대구가 수도였고 경제도 가장 좋았겠지...삼성상회 제일모직부터 지금의 삼성이 대구에서 시작했으니까...
어릴적 부친께서 6.25동란때
대구에 집결하여 제주도가서 신병훈련을 받고 전쟁터에 가서 죽을 고비를 몇번 넘겼다는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이 영상을 보니 새삼 생각이 나며 오래전 작고하신 부친이 한없이 그리워집니다 ㆍ
50년대 지질이도 가난했던 우리나라에 전쟁의 참화까지 발생하였으니 부모 혹은 조부세대들의 삶은 얼마나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셨는지 생각만 해도 옷깃이 여미워집니다ㆍ
귀한영상 잘보았습니다ㆍ
감사합니다~
넘 잘 봤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렇게 사셨을텐데........
내고향 대구 고맙습니다
그 극장은 아마도 아카데미 극장 같아요. 정말 귀하고 소중한 대구의 중심가를 소개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아카데미 극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중학교때 문화영화 관람을 하면서 송죽극장과 또 하나의 극장을 갔었답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ㅜㅜ
@@pearllee3576 송죽극장은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특징이고, 송죽극장 건너편에는 자유극장 아닌가요
아세아극장 같습니다. 예전에는 한일, 아세아, 제일, 아카데미가 메이져였죠.
만경관 극장 인듯
저는 대구 시민기자 경력이 있는데 대구의 유서 깊은곳을 취재하여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대구의 옛 모습 나아가 어머니의 피난 시절이 떠오르네요
대구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늘 마지막 보루로 나라를 지켜습니다. 그중 6.25때는절체절명의 위기에 군사에 요충으로 대한민국을 구한 위대한 도시입니다. 저는그 대구가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항전 의지를 불태우는 시민들을 보면서 또 한번 구국의 대구를 봅니다.
마지막 보루는 부산임ㅋ 지나친 뽕은 자제좀
윤석렬 당선에 대구의 힘이죠
대구는 부산으로 가는 중요한 요충지 이고 낙동강이 흘러내리고 있어 군사적으로도 중요한건맞음 대구가 뚫리면 말그대로 바다에 풍덩이라고 말이 나올정도니
학교 댕길때 안 배웟습니까
대구 부산빼고 625때 다 먹힘.
중앙고속도로 타고 안동지나서 낙동강 있어요. 최후의 보루 대구 위 낙동강.
거기 뺏겻으면. 부산까지 넘어갔습니다
구국의 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어디 사시는가? 당신은 당신들이 지지한 윤후보가 대구에 사드 배치 한다면 당연히 찬성하시겠지요? 그래야 구국의 대구라고 할수 있지 않나요?
대구는 당시 서울다음 2대 도시였지요 인구는 부산이 더 많았지만 경제 문화 돈이 가장 많은 대구였지요 그래서 선교사들도 서울다음 대구라서 대구는 카톨릭 선교자가 서울 대구 개성 이 한국 3대 도시였지요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경상감영이 있는데니까 즉 경상도의 수도였던거죠 부산은 바닷가 항구고, 전쟁때문에 컷죠
서울 경기고, 평양 평양고보, 대구 경북고. 대한민국 3대 공립 학교. 부산은 없었음
@@trinity1203 나중 경북엔 일제전 김천고보란 사립학교도 생겼지요
내고향 대구의 귀한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혐오를 먹고 사는 도시
@@user-sc3tf1yn7n 지역감정이 아직 가득하시네... 정치권에좀 그만 놀아나자
@@user-qg1bv5uw1i 일베 본사가 있는 도시
대구에서 혐오 냄새가 나는건 어쩔수 없는 듯
@@user-sc3tf1yn7n 대한민국 3대도시랑 조선인민주의공화국 전라인디언 광주직할시랑 비교하네?? 너희 공산동네 전라인디언 이나 조선족 만 하겠나?? ㅋㅋㅋ 6.25때 너희 조상들 빨갱이들이 전쟁쳐 내려오는데 빨갱이 전라인디언 경상도로 파난왔다매?? 아무튼 대한민국 3대도시 대구는 발전되고 안전하고 그런데 전라인민공화국 동네는 아직도 장마당 열린다며??? ㅋㅋㅋ 열심히 흙파먹고 살아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문죄인 이죄명 만세 외치면서 ㅋㅋㅋ
@@왕자징 3대도시가 머구? 소가 웃을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대구사람인데 한일극장은 정말 옛 모습이 생각나네요^^ 고마워요.
어릴 적 살던데가 공군비행장 근처였고, 아버지가 공군비행장내 미군식당 직원으로 일하셨습니다. 동촌, 금호강 둔산로 신천동 효목동 반야월 등이 내가 살던 반경이라서 이 사진들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옛날에는 동촌 둔산 부동 이런데가 같은 생활 반경이었는데 공군비행장이 들어서고 경부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마을들이 뿔뿔이 통행이 어려울 정도록 나누어지고, 외지인들도 많이 들어왔었죠.. 신암동에 살 때에는 폐버스에서 살면서 국민학교(당시 아양국민학교)에 다니던 애를 본적도 있고... 어릴 적에는 내가 사는 곳이 어떤 곳인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사진들을 보면서 여러모양으로 힘겹게 살아왔었던 사람들의 삶이 새롭게 그려집니다...
어릴적 시민회관에서 우뢰매를 본 기억이 나고, 한일극장, 달성공원 모든게 지금 다시 보니 신기하고 고향 대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나도 시민회관에서 우뢰매 봤는데 ㅎ 얼굴도 모르는데 이글만 보고도 괜히 반갑네요 ㅎㅎ
앗 나는 우뢰매보로 갔다가 줄이 길어서 근처 영화관에서 예스마담 봣는디..
전쟁후 황무지가 된 대한민국을 오늘날처럼 일으켜세우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의 피땀이 들었을지 다시한번 대단하고 슬프고 감사하네요
대구가 사실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의미있는 도시인데 지금은 그냥 더위로 젤 유명하죠 ㅋㅋㅋㅋ 대구 토박이로써 참 고마운 영상~~
내 고향 대구.
도시가 예전에되게멋졋네요 ,,, 예나지굼이나 대구는 한국을 살리는 도시같아요,, 대구는 가보지도못했지만... 가보고시ㅍ네요 근대건물이 넘멋져요
전 대우그룹 김우중회장도 저 당시 대구서 구두닦이를 했었다지...
이야....왠지 모르게 감사합니다...
어릴적 아무것도 모른채 동네에서만 살다가 나이를 먹어가니 고향의 옛 모습이 궁금했는데...
귀한 사진들이네요 추억 돋는곳도 있구요..
이랬던 대구가 눈부신 발전을 했군요.. 대구시민을로써 자랑스럽습니다!! 대구 포에버!!!~~~~ Daegu forever!!~~~~
그랬던 대구가 이제는윤떡이 좋아하는 쪽빠리가 되었네...
대구 살고 있는 40후반이지만....
뭔가..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어린노무새기네
@@MookieBetts50 마~ 그렇게 시비 트고 다니다..한번은 당한데이..깝쭉 거리지 말고 일자리나 구해라~
@@user-ot6ch9xs4y ㅋㅋㅋㅋㅋ
@@MookieBetts50 나이많아 좋겠다?
저는중반
겨울철이면 그렇게도 꽝꽝 얼던 신천의 얼음을 못본지가 수십년은 된듯하다. 우리 생활모습도 계절도 참 많이 바겼네. 내 마음은 예전 그대로인데 외모는 할아버지가 다 되었다.
정말 좋은자료네요. 어릴적 보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신천교(지금칠성교) 옆에 살았는데 반티산(함지산)도 잘보이고, 대구역 앞에서 합승버스 타고 약전골목 거쳐 대명동 화장장 (옛 계명대학 건너편) 가던 기억 새롭다. 신천의 다리중 신성교는 원래 대구선 철로였고 부근에 신성극장이 있어서 신성로로 한게 아닌가 싶다.그 옆에 경부선 철로가 푸른색 이었다. 이윤복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 영화에도 리어카 끌고 이사가면서 신천의 푸른다리 건너는 장면 나온다.지금의 경부선 KTX선로 이다. 아련하던 옛 추억을 만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대구상고(일제때 대구상업학교) 참 반갑네요.
사실 대구고보, 대구상업학교, 대구사범학교는 담 한장사이로 다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가운데 대구상업학교는 두 학교 사이에 쏙 묻혀있는 형국. 다들 명문이고 각각이 해방 후에 경북고, 대구상고, 대구사범(6.25 동란 후 경북대 사대부고가 생기고 그리고도 한동안 대구사범으로 있다가 아마 62년 전후에 없어짐) 이 됩니다. 이 쭈욱 붙어있던 세 학교서 대통령 둘,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등 막 나왔죠). 바로 코너 돌면 대구의전이 있었고 6. 25후에 경북대 의대가 됩니다. 다 붙어 있었고 현재는 경북대 계열 즉, 사대부고, 의대 치대 등만 그대로 있고 나머진 다 없어지고 아파트 촌이 되었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20년살다가 고향으로왔습니다 대구는살기 좋은도시입니다 ~~
수구꼴통. 도시
지금 사는 동네가 과거 주요시설이 많았던 동네네요. 이 영상으로 동네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01 와 1950년에도 대구는 이미 대도시였네요
위기의 순간마다 한국의 자유를 지켜냈던
프리덤 파이터, 대구!!!
감사합니다
알림설정 해놓길 잘했어요~
바로 달려옴. 귀한 영상과 이해가 쏙쏙 되는 설명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대구 사람 좋아요.
나보다 대구를 더 많이 자세히 아는 당신은 누구요?
요새도 일제시대 건물을 찾아보곤 하면서
기록도 없이 개발에 허물어 지거나 묻히는 그때 건물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입니다.
혼자 알고만 있으면 뭐하겠노?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 아이가?
기록물로 남겨야 후손들에게 알려지지!
저랑 같이 단녀요. 여기저기 옛날 흔적만 찾아 헤매이고 있어요.
@@user-lq7uy6pf5w 같이 다니고 싶습니다
우리 44년생이신 할아버지께서 9살이실때네요.
어린시절 다 대구에서 보내셔서 대구 사투리와 억양이 많이 남아있으신데 참 저희 할아버지의 어린시절이 신기하네요.
정말 귀한 자료 감상 잘했습니다. 전쟁 중 피난 시절의 상상과는 조금 다른모습이라 더 새롭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귀한 자료 ㄷㄷ
영상엔 없지만 칠성다리 옆 신도극장 그립네.. 찐한 핏빛 가림막 인지 뭔지제치고 들어가서 영구와 땡칠이 우뢰매 .. 홍콩할매귀신 봤던 기억이 아직 선한데 이젠 영원히 사라져버렸네 ㅠ
신도극장은 극장을 폐관하고 디스코텍으로 바뀌며 비행기를 박아놓은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신도극장 신천강 건너 편에 신성극장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신도극장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그 동네 신도, 신성이 양대 산맥이었고
남문시장 근처에 대한극장과 대도극장이...
77년도 대한극장에서 하춘하 리사이틀을
볼려고 뒷담치키,, 국6학년대,, 들어가보니
하춘하는 노래부르고 관람석에서는 소주마시며
공연을 즐기고있고,,,,, 담배연기는 자욱하고,,
대구상고 건물도 나오네요~ 제가 옆집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했는데.....팔공산이나 앞산은 여전히 예나 지금이나~
양준혀기 대구상고 나왔는데ㅋ
부고는 노진수, 이종겨이 같은 배구가 유명했지요.
군성이라고 참 대단한 학교였는데.
예전에 3군 참모총장 모이면 그 중 둘이 군성인 적도. 한주석, 김종호.
@@user-di5bx1lg4b이만수 장효조,, 김시진,,ㅎㅎ
해설의 높은 퀄리티 인정합니다. 목소리는 젊으신데 공부 많이하고 영상 만드신듯. ~👍
#대한여지도 !!!.
항상 고맙고 감사한데 대구영상 !.
개인적으로 "대구 토박이" 로써
너무 소중하고 귀한영상 입니다 !.
아직 남아있는 건물도 많아요 !!!!.
52년 옛대구 지도를 보는것 같아
신기하고 너무 반갑습니다 ~🌈.
어느극장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봄의 문턱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나날 되세요 100%🖤😎.
대구분이셨군요^^ 영상 보시고 보충설명해주실 만한 내용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koreangeographic3860
정말 귀한영상 고맙습니다.
대구역, 달성공원, 경북의대, 신천
판자촌, K2 등... 서문시장 풍경이
빠져 좀 아쉽지만 너무 좋습니다.
낮, 밤 기온차이가 심하네요.
감기 꼭옥 조심하세요 😎.
분명히 이때는 아니고 7,80년대
소극장이 많아 2프로 동시상영
했는데 보통 하나는 액션물 또
하나는 멜로물 가격도 한일극장
기준으로 반값수준 인것 같네요^
신성극장인듯 하네요
대구분들 반공 의식과 애국심이 엄청 나시더라구요. !!
@@parkjunsu2545
아이쿠 감사합니다 😎
우와.. 최고다.. 옛대구모습보니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신천동과 판자집이 옮겨간 신암동 새마을.. 그리고 k2비행장 근처등 모든곳에 살았었네요..
한일극장에서는 문화교실 킬링필드.. 록키시리즈를 보았고..
대구극장에선 브래드피트의 세븐을 본 기억이 있네요...
뭔지 모르는 극장은 아마 아카데미 극장으로 보여집니다..
아카데미극장에선 스펙타클 환타지영화 ET 를 보았지요..
수성교 옆 수성극장에서 고교 공부에 지친 나를 위로해 주던 , 록키4, 그립네요. 그 시절이
7:42 가본곳이라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경상감영공원 앞에 있던 극장 시네아시아 입니다(원래 이름은 아세아극장 이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운영했었는데 극소수만 알고있던 극장입니다
가성비 극장 찾다가 알게돼서 2004년에 태극기 휘날리며 저기서 봤었는데, 시설이 낡고 관람객이 거의 없어서 신작이 2500원 했었어요
그 이후에도 한번 더 가볼려고 했었는데 운영을 종료 했더라구요
상영관에 좌석이 2층까지 있어서 오페라극장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다시보니 너무 반갑네요
대구에서 최초로70미리 상영했던 극장으로 기억되네요
위기때마다 나라의 중심이 되어준 대구!!!!
대구 수성구 거주자입니다
새롭네요
대구사는 사람으로서 제가 근무했던 k-2..ㅎㅎ...
옛거리와 지금 모습을 같이 보여주시니..새롭기도 반갑기도 하네요~~~잘 보고갑니다~~굿!!
나도.71년제대.k-2에서.미국서
대구 사는데 거의 정확합니다
저도 가물가물한것도 좀 있고요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
감사해요. 대구인으로서 진지하게 잘 봤습니다
아주 어릴때 80년대 때 보이던 큰건물 ex 한일극장... 반갑기도하고 ㅎㅎ 덧없이 먹은 나이에 ㅎㅎ
영상이 정말 좋네요.
경북 의과대학이 저희집 근처에 있어서 70년전 사진이랑 비교하게 되네요 ㅋㅋ
귀한영상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대구사람들 의리있음~
지역색이라고 생각함
군생활 할때 누구보다 따뜻하게 신병들을 대하던 선임이 있었는데 위기의
순간(?) 의리지키며 우리동기들 잘못을 감싸느라고 대신 곤욕을 치르는덷도 꿋꿋하게 버티며 빳다를 대신맞아줬던 그 고참이 대구분이었고
02:11 대구상고 건물과 입구가 저런 모습이었는지 처음 보았습니다. 재작년에 돌아가신 제 부친께서 한국전쟁이 일어나던 50년에 대구상고 1학년에 재학중이셨고, 전쟁이 일어나서 고1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하셨습니다. 사진 속의 대구상고 모습에서 까까머리에 등교를 했었던 아버지의 어린시절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졸업한 모교 45년이 지났네
이런 자료가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부 유학산 사수를 위해 필사적이었다고 하죠 아직도 유학산 유골발굴이 진행되고있을 정도로 한국전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곳입니다. 저 유학산만 넘으면 마땅히 막을만한 고지없이 벌판이라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지전이 일어났던 ...
와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가 80년대 생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40년이 흘렀는데 그 기간 보다 짧은 30년 만에 영상 속 대구에서 제가 태어난 80년대가 됐었네요. 참전 미군 할아버지들이 발전한 우리나라에 와서 감탄하실 수 밖에 없었겠어요. 대구 사람으로서 평소에 오래된 건물 보면 옛날에 어땠을까, 대구 역사도 궁금하고 그랬는데 덕분에 감동 받으며 잘 봤습니다.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
귀중한 영상을 올려주신데 감사합니다.
훌륭한 영상,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앞으로 근대 시기 대구 컨텐츠를 추가로 제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멋집니다. 성명여중을 다녔고, 동구에서 살면서....궁금했던 대구의 모습을 보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역사적인 위치를 더 보여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쭉어라 걔 c🦶놈（중지
제가 대구상고를 졸업했는데 6.25 전쟁때 제가 다녔던 본관을 미군이 사용했군요..^^ 참 송죽극장,한일극장에 갔었는데..
한일극장은 cgv로 통합됐지요.
한일극장이 그리 될줄을 누가 알았겠소?
멋집니다!!
타지에사는대구가고향으로언제나대구를사랑합니다
와 엄청난 자료네요 8분경 나온 극장은 신도극장이 아닌가 싶어요.
국민학교 졸업할때 쯤 신천동 재개발로 신천변부터 송라시장까지 남아있던 피란민들 흔적이 싹 지워졌죠. 판자촌이나 낡은 건물들이 철거되고 아파트가 들어섰던.. 지나갈때마다 북어냄새가 진동을 하던 추억이 남아있네요.
육교에서부터 그냄새가ㅎㅎ
송죽극장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1993년도에 클리프행어 본 기억이나네요.^^
아세아극장이네 딱 입에서 나왔슴다
송죽이나 대구극장은 매표 바로위 저렇게 지붕같은것 없었죠
아세아는 있었구요.
동성로 살아봐서 확실시 기억
맞는것 같아요.. 대구 우체국 옆인데 만경관이나 아세아 극장 둘중에 하나 인것 같아서 가물가물했는데.. ㅎㅎ
영상을 보니 어릴때 한일극장에서 백발마녀전 봤던 기억과 송죽극장에서 클리프행어랑 다른 동시상영했던 영화(다른영화는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간판이 사람 손으로 그린 꼭 저런 모습이었죠
대구사람으로서 85년부터 서울살지만..68년영남고 남산국민앞비포장도로를 아스팔트 공사하던때 생각납니다..온동네사람들 모여서 구경했죠..너무 신기해서..
나도어릴때 남산국민학교다녔는데
반갑습니다
난 명덕국민학교입니다~^^
남산초 37회 졸업 명덕초 길고긴 벽돌담벼락 생각나는군요
반갑습니다 전 침산국민하교 13회
졸업했습니다
대구시민으로서 참 감동입니다
애국보수의 도시가 될수밖에 없었던 대구
경북의대 본관은 비록 일제시대때 지어지긴 했지만 참 고풍스럽고 멋이 있군요...
앞으로도 계속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 자기들 건물로 그당시 최고 건축가의 설계입니다. 일본 육군본부 이런 것도 그사람 작품일겁니다.. 상징주의라던가,,
일제시대때 지은 건물들이 잘 만들기는 했음
잘 보고 갑니다.
와 사람 많은거 보니 꼭 서울같네ㅎㅎ
9:46 아마 달성공원 바로앞 네거리 같네요. 지금의 정문슈퍼 및 성화빌딩이 있는 곳 같아요. 오른쪽으로 가면 큰장네거리 방향이고요. 사진 앵글을 좀더 왼쪽으로 돌린다면 당시 이곳에 있던 조양회관이 찍혔을 수도 있었겠네요.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달성공원 바로 앞은 저 당시에 복개되기 전 달서천이 흐르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hxw9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당시 달서천은 복개 전이었지요 단, 달성공원 정문 앞 사거리에는 다리가 놓여져 있었지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일제강점기의 해당 위치 사진)
photos.app.goo.gl/kCZcfVtHkd3oQ3PW6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ㅎㅎ
이름을 모르겠다는 극장은 대구 자갈마당 옆의 동아극장 일겁니다...저 건물이 꽤 오래 있었는데 2000년대 중 후반까진 건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동아극장은 오래된 극장이 아닙니다.1970년대 초반에 생겼을겁니다.
동아극장은 아니지요. 아카데미 극장 같아요
뭐 전부다 아는척은
확실한분없네
신천교 근처에 빨래 삶아주는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1975년 생인데 옛기억에 남아있는 건물도 간혹 보이네요. 한일극장에 1986년에 갈 때도 저 건물이었는데 ㅎ
대구역 맞은편 동성로 입구 왼쪽골목에 있던 극장은 국제극장입니다
대구극장은 중앙로 쪽에 있었죠.
국제극장, 잊고 있었는데 기억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양키시장안에 있었죠^^
감사합니다
11:06 부근 사진은 고산골에서 찍은 신천이구요 앞쪽에 보이는 교량은 중동교 입니다
오우 멋집니다 👍
7:44 저극장은 만경관~우측뒤편에 중앙공원이있었고~89년도봄쯤..그당시 최신영화~ You Call lt Love 본기억이떠오르네요~영화보고 PD위에있던 스카이 갔었던것같네요.ㅎ 참 그때가너무그립네요~
아세아극장입니다 시네아시아로 바꼈다가 없어졌죠
아세아극장 맞습니다
옛날그시절 대구시의모습이 추억속의 대구의모습을 떠올리게합니다 아주소중한 자료입니다
말들이 다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
80년대까지 서문시장에 말이 수레끌고 다녔습니다.신기하죠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화면상 신천철교(경부선)가 푸른다리 입니다.
지나가던 신명고 졸업생입니다. 동산병원의 동산위에 학교가있어 3년간 등교대신 등산했던기억이 나네요ㅎㅎ
저런 역사가 있었다니 신기합니다.
오성 중고등 학교도 만만치 않게 등산을 한걸로 기억이...
감사합니다.
1.효목동 제일 육군병원>>>>간호 사관학교 아닐까요?
2.미군 제16포병사단본부>>>>>동산병원?
3.대구역 앞 극장>>>>>국제극장입니다.
4.한일극장>>>>한일극장 전에는 키네마 극장으로 불리웠습니다
한일아케이트가 만들어 지면서 한일극장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60년대 중 후반쯤으로 기억됩니다)
5.대구의 어느극장(대구극장>송죽극장>아세아극장) 느낌상으로는 대구극장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구에 귀한역사사진 잘보았습니다.❤
내 어릴때만해도 교통정리하던 헌병들의 제복과
멋진자세와 손동작에 취해서 한참서서 구경했었지요….
가슴이 울컥해 집니다
아~ 철저한 조사...
내가 사는 대구를 다시 알게됩니다. 감사^^
대구는 새10알 동네 ㅋㅋ
국가에서 활동비와 함께 훈장까지 드려야할 유튜버 시네요 ♥♥♥♥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야 할 대한여지도님.
이 나라의 중심
저 당시엔 교복입고 중학교만 다녀도 집에 꽤나 먹고 살만한 집이였음..
저는 전남 광주사람이지만 애국심으로 무장된 경북 대구 시민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이쪽이랑 마인드가 많이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
올바른 광주 시민이네요
추천드립니다
광주시민이든 대구시민이든 나라를 위한 애국심은 다를 수가 없습니다.
일제수난기 당시 10.1 광주학생의거는 백의민족의 혼을 되살린 항거였지요.
지역주의를 부추겨 권력을 가지려는 정치꾼들을 믿으면 안 됩니다.
대구와 광주사람들 다를 바 하나도 없습니다.
나라가 잘 되면 다같이 잘 살 수 있으니 서로 뭉쳐서 도우며 삽시다.
조선의 모스크바로 불리며 국채보상운동 시발점이었던 대구
제2의 고향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