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 공부 자체는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오래 일하신 분들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시는 이유는 일하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소방 시설을 다루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불을 끄는 기기들을 조작해 본 기술자 분들도 그 설비들에 대한 기준이 인쇄된 책을 읽고 정확하게 외워서 써야 하는 것을 해내는 것은 역시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아는 것과 실제로 접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부 내용 자체도 정말 방대합니다. 소화기만해도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여있는 것처럼 보이던 물건이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일정하고 분명한 배치 기준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나마 소화기는 공부량이 적은 편임에도 알아둬야 할 것이 많은데, 그 뒤에 이어지는 물을 사용해서 불을 끄는 설비들의 공부 내용을 보면 그 엄청난 분량에 숨이 턱 막힙니다. 이 자격증이 연봉 하나만 바라보고 도전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시설관리사를 취득하신 분들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4, 50대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 분들은 몸에 노화가 오면서 체력도 저하되고 노안도 생기면서 책상 앞에 앉는 것을 오래 지속하기가 힘든 편이며, 또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신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직장인의 역할은 물론 한 가정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자식을 두고 있다면 아빠 또는 엄마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야 하는 등 결혼 하지 않은 2, 30대에 비해 몸과 환경면에서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 시험에 도전하시고 합격까지 해내신 분들은 평균 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오로지 절박함과 간절함 만으로 가족이나 지인, 혹은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여흥을 모두 포기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몇 번이고 낙방을 하였음에도 마침내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신 분들입니다. 물론 각자 처한 가정 형편이나 몸의 건강 상태가 너무나 좋지 않아서 아예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분들도 있고 방대한 공부 분량 때문에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겠지만, 나이나 환경 모두 상관없이 시험 공부를 시작하고 합격할 때까지 지속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것은 인생 목표에 대한 확고한 동기부여가 되어있는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사를 취득하신 분들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는 경외의 대상임은 맞지만 결국 남의 일입니다.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이거나 마침내 그것을 이루어 낸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충분히 값지고 가치있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사 공부 자체는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오래 일하신 분들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시는 이유는 일하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소방 시설을 다루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불을 끄는 기기들을 조작해 본 기술자 분들도 그 설비들에 대한 기준이 인쇄된 책을 읽고 정확하게 외워서 써야 하는 것을 해내는 것은 역시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는 불가능합니다. 아는 것과 실제로 접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부 내용 자체도 정말 방대합니다. 소화기만해도 바닥에 아무렇게나 놓여있는 것처럼 보이던 물건이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일정하고 분명한 배치 기준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나마 소화기는 공부량이 적은 편임에도 알아둬야 할 것이 많은데, 그 뒤에 이어지는 물을 사용해서 불을 끄는 설비들의 공부 내용을 보면 그 엄청난 분량에 숨이 턱 막힙니다. 이 자격증이 연봉 하나만 바라보고 도전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시설관리사를 취득하신 분들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4, 50대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 분들은 몸에 노화가 오면서 체력도 저하되고 노안도 생기면서 책상 앞에 앉는 것을 오래 지속하기가 힘든 편이며, 또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신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직장인의 역할은 물론 한 가정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자식을 두고 있다면 아빠 또는 엄마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야 하는 등 결혼 하지 않은 2, 30대에 비해 몸과 환경면에서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 시험에 도전하시고 합격까지 해내신 분들은 평균 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오로지 절박함과 간절함 만으로 가족이나 지인, 혹은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여흥을 모두 포기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몇 번이고 낙방을 하였음에도 마침내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신 분들입니다. 물론 각자 처한 가정 형편이나 몸의 건강 상태가 너무나 좋지 않아서 아예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분들도 있고 방대한 공부 분량 때문에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겠지만, 나이나 환경 모두 상관없이 시험 공부를 시작하고 합격할 때까지 지속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것은 인생 목표에 대한 확고한 동기부여가 되어있는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사를 취득하신 분들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는 경외의 대상임은 맞지만 결국 남의 일입니다.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이거나 마침내 그것을 이루어 낸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충분히 값지고 가치있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우.. 현직 건축기계설비기술사면서 관리사 준비중인 사람인데,
정말 귀감이 가는 멋진영상 입니다..!
사람마다 직접경험이 다른데, 본인의 경험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헐뜯는 인격이 잘못된 인간들 진짜 반성해야됩니다..
@@복수전공 맞아요 근데 반성할 줄 알면 그런 짓 안하죠 ^^ 그 사람들은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할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인생에 가성비라는 게 있을까?!
쉬운 길만 가는게 정답일 수 있고,
어려운 길을 택하는게 정답일 수 있고,
개인이 가진 가치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런데 단한가지!!
노력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고있는 사람을 자신의 경험만으로 무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adidasyong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업에 일하고 있는 소방시설관리사 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관리사 일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경력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법으로 현장에서 지휘 하도록 되어있어서 현장에는 반드이 있어야 합니다
기술사나 관리사 가진 분은 무조건 따라 그러고...없는 분들은 가성비 등등 뭔이유가 많은지 부정적이더군요...
대게 그러죠 ㅋㅋ 다른 분야도
공학으로 시작해서 인문학으로 끝내다^^
소방으로 시작하여 철학으로 마무리ㅎㅎㅎㅎ아주 멋지네요 마지막은
물들어서 성격이 거칠어지고 하는데 그래도 마음 잡고 무례하지 않고 잘 지내도록 서로 노력해야죠
소방산업기사---->소방기사------------------------------->(일반인 두뇌 한계점)--->소시관 --------------->기술사 딱! 이정도 급인거 같아요. 일반인이 소시관 따건 엄청난 노력이구요. 대부분 머리가 좋아야 해요. 소시관 따고 싶으시면... 보통사람(4년재졸업자)를 두뇌를 넘어서야 합니다.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잘봤어요
관리사 뿐만이아니라...자기가 직접해야 풀리는 스타일도 있고, 입으로만 하는 스타일있고...
케바케인것 같아요...관리사 따서 꿀만 빨고자하는 마음만 갖고 있다면 무슨 직업이든 힘들겠죠..
소시관 무척 매력적
나이ㆍ성별 ㆍ가성비 그건 암것도 아님
8년이나 공부한답시고 매달리고 떨어져서 가성비 운운하며 뒷담화하는 인간들은 딱 그거임 내가 못가진게 분하고 서러운 거 에효~
절박하면 어캐든 잡게돼있다!!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죠 본인이 하고자 하면 하는 거고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고 ....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져. 다른이들 인생 책임도 안 질거면서 오지게 오지라퍼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 한마디 글 한문장에 인성이 나오죠. 😢 아집 선입견 같은 것들때문에 서로 존중하면서 사는게 어렵긴 합니다.
70대라도
따면좋죠
못따서
문제지
소방서 갑질을~~~
직장다니면 5~10년동안
주말,취미, 가족 케어 모든 걸 포기 하고 공부만 해야
취득 가능 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럼에도 취득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95% 라고 하더라구요.
합격률이 5%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