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 '삼나무 꽃가루' 말썽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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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삼나무 꽃가루, 한 송이가 입자 만3천 개 퍼뜨려
    1월 말 꽃 개화 관찰…바람 타고 호흡기 침투
    알레르기 질환 예방 위해 마스크 착용 중요
    [앵커]
    봄이 되면서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선 삼나무 꽃가루가 말썽인데요.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나무를 살짝만 건드려도 노란 꽃가루가 뿌옇게 흩날립니다.
    쌀알만 한 꽃 한 송이에 꽃가루 입자 1만 3천 개를 퍼뜨리는 삼나무.
    지난 1월 말 꽃가루가 처음 확인된 이후 대기 중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미세한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사람의 코나 입으로 쉽게 침투합니다.
    특히 다른 꽃가루보다 항원성이 매우 강해 알레르기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고온다습한 제주에선 삼나무 꽃가루 농도가 짙은 만큼 주민들의 알레르기 발병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홍성철 /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장 : 삼나무가 항원성이 강합니다. 제주도민들의 아토피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킵니다.]
    삼나무 꽃가루는 이달 최고 농도로 치솟으면서 다음 달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꽃가루가 호흡기에 들어오지 않도록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외출한 뒤에는 얼굴과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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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8

  • @래서팬더세계최강
    @래서팬더세계최강 3 роки тому +16

    저거 없애고 다른거 심어야돼 일본이 저거 심었다가 그렇게 알레르기 질환자가 많아

  • @고달봉-e7s
    @고달봉-e7s 3 роки тому +10

    삼나무 죄다 베어버려라 특히 제주도에 인공조림으로 삼나무 심어놔서 꽃가루 장난아니다.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항상 고통만 주고, 이산화탄소 흡수율도 적고,
    빨리자라서 햇빛도 다 가려서 작은 나무들도 못자라게하고 그렇다고 나무를 벌채해서 사용하기에도 나무재질이 물러서 활용도도 떨어지고...
    단지 그냥 크게 자라면 곧게 자라서 이뻐보이는거 그 외에 장점은 하나 없다 제발좀 자르고 다른나무로 수종변경하자...
    비자림로 중간에 삼나무숲 베어낸다고 환경운동하면서 반대하는사람들 제발 다른데가서 활동해라 너그들이 끼어들 공사가 아니다
    오히려 진즉에 베어냈어야 했던 삼나무를 베어내는데 환경파괴드립치면서 반대를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 @rou2wo125
    @rou2wo125 3 роки тому +17

    패망 후 일본은 쭉쭉 잘 자란다고 전 국토를 삼나무로 도배해버림. 그 결과 봄만 되면 전 국민의 5분의 2가 삼나무 꽃가루로 화분증을 앓느라 개고생 중.

  • @seyeul-b6p
    @seyeul-b6p 3 роки тому +2

    원래 적삼나무, 삼나무는 구미에서는 실내가구, 인테리어에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는 데, 일본은 일본을 대표하는 나무라 해서 빼고, 적삼나무만 지정했다. 한국은 적삼나무는 잘 모르고 삼나무는 할아버지 나라의 뜻을 따라 모른 채....

  • @미미-v7d9o
    @미미-v7d9o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일본에서 알러지 경험안해보고선 한국에선 말하면 안됨

  • @sensualistTV
    @sensualistTV 2 роки тому +1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진짜 봄마다 화분증으로 반쯤 죽다 살아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카더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알러지 반응 없더라도 매년 계속 노출되면 쌓이고 쌓여 결국 마찬가지가 된다는데..

  • @3차대전
    @3차대전 3 роки тому +9

    뭔놈의 산에 침엽수만 바글바글 심어 놓는지 활엽수좀 심으라고 그리 말해도 말을 안듣네 특히 강원도 산불나면 대책도 없으면서 소나무만 주구장창 심는다

    • @왕눈이-m7u
      @왕눈이-m7u 3 роки тому +2

      왜 소나무만 심을려고 하는지 알어 값비산 버섯과 약초가 나오기 때문이지. 특히 송이버섯이 자라고. 약재료 봉양이 땅속에서 자라지 그것말고도 많은 약재가 자라지. 온실속에 화초가 멀 알겠어 ㅡㅡ

    • @없음-t4j
      @없음-t4j 3 роки тому +1

      우리나라는 원래부터 산에 소나무가 바글바글한 나라임. 옛날엔 온 산에 소나무 송충이가 바글바글했음. 그러니 산에 소나무를 심는게 당연한거임.

    • @muyaho420
      @muyaho420 3 роки тому +1

      그걸 따지려면 박정희때 나무 심기 운동할때로 거슬러 올라가야됨.

    • @보고싶어-x5q
      @보고싶어-x5q 3 роки тому +1

      원래 있던 토종이 제일이죠

    • @skt6234
      @skt6234 3 місяці тому

      무식한 댓글

  • @마리아-p2p
    @마리아-p2p 3 роки тому +1

    미국삼나무도 그런가요?

  • @홍파도
    @홍파도 3 роки тому +1

    난 가려움증 때문에 미친다.
    근데 불과 2년전까지 그게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인지 몰랐다.
    왜냐면 결혼전엔 없었는데 결혼후 출산하고(4월) 생겼기에 산모의 30%가 출산후 가려움증 앓는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다. 7개월동안 온몸이 가려웠고 그 후론 얼굴 위주로 가려웠다. 그렇게 15년을 고통받다가 2년전부터 꽃가루때문인걸 알게 되었고 작년에 코로나 터지고 마스크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코로나의 순기능이랄까......

  • @장현우-n5c
    @장현우-n5c 3 роки тому +1

    제주도만 오면 이것때매 미치겠음

  • @아리아-j4u
    @아리아-j4u 3 роки тому +3

    왜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