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한국사] 한국인의 싸움법, 산성 전투 | 한국이 세계최초인 전투 교리, 중대전술기지 | 한국인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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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저는 산성이라는 공간이 마을, 논밭과 더불어
    한국인의 기질이 형성된 매우 중요한 장치라고 믿습니다.
    그 믿음과 근거를, 신간 [한국인의 탄생]에 자세히 기술했습니다마는,
    여기서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
    하지만 그럼에도 책 구매는 사랑입니다.
    한국인의 탄생 교보문고 구매
    product.kyobob...
    인문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철학은 진리가 아니라 위로다
    테무진 to the 칸(딴지일보), 유신 그리고 유신, 한국인의 탄생 - 작가

КОМЕНТАРІ • 67

  • @엘든링은내인생갓겜
    @엘든링은내인생갓겜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한국이 세계최초로 만든 전술 중에 중대전술기지가 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이런 사정까지는 잘 몰랐는데 역시 이런 산성 전쟁 민족이다보니 한국이 중대전술기지 전술을 만들수있던것이었군요.

  • @실버선장-q4r
    @실버선장-q4r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산성과 중대전술기지,,, 재밌게 듣고
    설득이 되네요

  • @금나라돌격기병대
    @금나라돌격기병대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중국의 성은 군부대이자 군대훈련장 및 대규모 군사기지 및 체계적으로 건설한 전쟁요새로서 강했고.
    일본의 성과 서양의 성은 영주 개인저택의 역할이었고.
    한국의 성은 확실히 주민대피소의 역할이 높은듯.
    초강대국가들의 성들은 확실히 장점이 다 다르지만 다 강한듯.

    • @박아야카-t2n
      @박아야카-t2n Місяць тому

      임진왜란때 남해안일대에 건설된 소규모 왜성들보고 난공불략이라고 손빨던게 조선수준임

  • @스뎅깡통
    @스뎅깡통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모 소설에서도 언급이 되지만 월남전 즈음 국군 전방부대들은 얼차려가 너무 심해서 그거 피하려 월남 파병을 지원하는 병사들도 있었다고 하죠 ㅎ
    월남 가면 서로가 지켜주는 관계가 되기 때문에 갈구는게 한결 덜하다고요

  • @세계사전공자
    @세계사전공자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역사,세계사공부중인데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ㅋ 제 역사 지식이 날로 더 좋아지네요.ㅎㅎ 전쟁사 진짜 재밌게 잘 가르쳐주시셔서 좋네요 ㅎㅎ

  • @jowoohada
    @jowoohada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런 건축적 지식을
    한국의 사극 전투에서도
    많이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일본 전국시대 명작들은 수성전이나 공성전 연출에서 이런 부분들이 좋더군요

  • @오유석victorio
    @오유석victorio 6 місяців тому +6

    현대전에도 산성을 구축하는 중대전술기지방어전술을 펼친 대한!

  • @나오군
    @나오군 Місяць тому

    산성의 의미
    옛어른의 지혜
    잘 마이 배웁니다!!!
    감사. ❤

  • @초롱초롱-k3k
    @초롱초롱-k3k Місяць тому +1

    이건 인정 기어오르는 아~~한테 팔팔 끓인 물 붓기

  • @암흑과설탕
    @암흑과설탕 6 місяців тому +19

    한반도의 산성이란, 실로 하나하나 다 산속에 치는 배수진(흔히 사람들이 오해하는 그 의미로서)이었군요~ 이렇게 보면 삼국시대 때 백제가 유독 허무하리만치 단기간에 멸망당하는 그림도 (물론 멸망의 배후엔 단순히 전략, 전술상의 문제 이전에 급변하는 대내외적 문제가 일단 핵심이었던 거 같긴 하지만) 크게 미스터리하지만은 않아보이네요... 삼국 중 평지의 비중이 제일 높고 그만큼 의존할 만한 험준한 산지와 산성들이 적어 방어 수혜를 가장 못 받은 국가라는 얘기가 되니까...

    • @jackwest1483
      @jackwest1483 6 місяців тому

      백제는 배신을 한 신하가 의자왕을 사로잡아 당나라에 바쳤기 때문에 망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 @수집쟁이드라하카
      @수집쟁이드라하카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확실히 동시대 삼국시대에서
      고구려의 각종 산성과 신라의 삼년산성같은 지금봐도 위용있는 산성이 있는데
      백제는 딱히 없네요
      물론 임존성처럼 아예 없는게 아니고 그냥 우리가 모르걸수도 있지만
      고구려나 신라에 비하면 산성의 수요가 적고 역사를 보건데 산성 전술보단 회전이나 공략전을 더 많이 하는 느낌이긴 하죠
      백제 13대 근초고왕 치세 고구려를 공격하거나
      백제 25대 무령왕 치세 약해진 국력을 다시 회복시켜 고구려와 주변 국가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백제 31대 의자왕 치세 윤충이 대야성을 함락 시킨것도 그렇고
      일리 있어 보이긴 하네요

    • @백영호-n1p
      @백영호-n1p Місяць тому

      의자왕을 포박해서 당나라에 바치고 호의호식한 예석진이 같은 아그들이 드글드글해서 멸망한 것이지 성이 빈약해서 망한 것이 아니지요. 지금도 그렇지요 석열이 하고 뒷구멍으로 어깨동무하고 겉으로는 석열이를 때려죽일듯 연기하는 개낙연이 박지원이 정청래 같은 아그들 보믄 알것쥬~?

    • @isjoo6501
      @isjoo6501 Місяць тому +1

      백제의 멸망은 당과 신라의 양동 침공과 지방 호족과 중앙 정부의 갈등에 의한 측면이 더큼니다
      의자왕이 피신한 성주의 반란으로 사로 잡히나 대부분의 성이 살아 남아 있었으나 고리(고구려)와 마찬가지로 지도부의 내부 분열과 백강전투의 패배로 멸망의 길을 가게됩니다

    • @hawk8873
      @hawk8873 Місяць тому +4

      그렇지는 않습니다. 황산벌 일대, 즉 연산군과 논산, 부여 일대는 오래된 각축장이여서 백제, 신라 양군이 구축한 소규모 산성이 정말 왠만한 야산마다 빠짐없이 빼곡하게 박혀 있습니다. 전략적 기습이 성공해서 이러한 방어진이 큰 역할을 못하고 허물어져서 그렇지 백제의 산성, 평지성등도 수도 많고 규모도 컸습니다.

  • @idealist8450
    @idealist8450 6 місяців тому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 @이건형-t4x
    @이건형-t4x Місяць тому +2

    우리나라엔 수많은 산성이 새로 건설되었습니다. 바로 아파트입니다. 강화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지어진 아파트는 포격은물론이고 심지어 미사일에도 무너지지않습니다. 한강변에 지어진 아파트들..특히 강남아파트초기에 지어진것들은 명백히 군사시설이죠. 한강이북을 바라보며 지어졌고 총안구가 무수히 있고 아파트옥상에는 유사시 대공포를 설치할수있도록 옥상구조이지요. 철근콘크리트라서 무너지지않는건 당연하고.. 강북이나 수도권에 무수히 있는 아파트들도 전쟁시엔 모조리 산성역활을 합니다.
    밀집되서 건축된 아파트는 포격에도 심지어 더 강합니다. 포물선형태로 날라오는포탄은 외각지역아파트에 대부분 명중되고 안쪽은 피해가 경미하죠. 적전차는 감히 접근조차못합니다. 수많은 대전차미사일로 벌집이되죠. 적보병도 어디에 적군이 매복조준하고있는지 알수가없으니 마찬가지로 죽음의 산성이구요.
    심지어 식량도 특별히 전시에 지게로 옮겨야할필요도없습니다. 아파트각가정마다 냉장고에 식량있고 쌀자루가 있으며 라면을 비롯한 즉석식품들이 가득하고 병력도 예비군으로 옷장에있는 군복입고 근처 동사무소에서 총기지급받고 지휘명령체계 따르면되죠. 핵폭탄이 떨어진다면 지하주차장으로 우선대피하면됩니다. 방사능낙진문제가 골치아프지만 일단 핵피격의 직격은 피합니다. 우리나라사람은 태반이 중대전술기지보다 더한 군사벙커기지에서 살고있는셈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말로 산성민족맞아요. ㅋㅋㅋ

    • @kevin_yun5773
      @kevin_yun5773 26 днів тому

      미화가 심하신데 요즘 20년 이상 되지 않은 아파트는 포격에 전부 무너집니다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불만 나도 다죽습니다 스나이퍼나 적 전차를 근처에서 요격하고 숨는 게릴라전은 가능 하겠내요...전시 군부대가 아니어도 경찰서 무기고에 구형 소총들과 탄약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잠깐 영점만 잡으면 전부 사격이 가능 하죠....산성처럼 농성전은 가능 하겠내요.
      아파트 지하 주차장 보다 지하철이 오히려 더 가치가 있죠.

    • @삼-t5m
      @삼-t5m 18 днів тому

      식량 문제는 ㅋㅋ 전기 끊기면 냉장고 음식은 바로 다 녹아 썩기 시작함. 도시가스 끊기면 라면도 못끓임. 버너같은 비상조리도구 없으면 생쌀 씹어야함
      코로나 직후에 봉쇄된 다른 나라중 일부 국가는 석유와 가스와 전기와 물이 장기간 끊겼음. 그때 피해가 극심했던게 도시의 아파트였음. 집안에 불을 지를 수도 없고 태울만한 것중에 유독가스 안나오는게 없는 현대 사회임. 게다가 석유공급이 안되면서 자동차가 이동 못함. 그러자 물류 이동이 전부 중지되면서 사소한 물건을 살 수조차 없어졌음
      전기끊기고 가스와 휘발유가 끊기고 수도물이 안나오면 도시의 민간인은 장기 존버가 힘듦. 휴대폰 충전도 못하는데 집에 초같은 기초적인 광원이 있는 집이 얼마나 있겠음

    • @kevin_yun5773
      @kevin_yun5773 18 днів тому

      @@삼-t5m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우리는 국토를 침략받을 입장이 아니죠..북한은 전쟁물자가 없고 중국은 우리가 밀고올라갈 육상 전력이 있어서 못 건드리고 있으며 일본은 특수전과 해병대에 아예 대안이 없습니다...사실상 우리 미사일 막을 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미국밖에 없어요.

  • @빨간물개-f4n
    @빨간물개-f4n 4 місяці тому +2

    오타입니다. 14:27 최명신 -> 채명신

  • @sansgene77
    @sansgene77 Місяць тому +3

    썬킴님이 똑같은 내용 얘기하는걸 들었었는데...산성이 배수의 진이라고 하는걸 전제로 얘기하는데...그건 남한산성에 국한된 얘기죠. 대부분 산성은 령(대관령 조령), 재, 치 고갯길을 끼고 있어요. 산 앞쪽에서 막다가 안 되면 산뒤로 도망가면 되요. 퇴로가 있죠. 게다가 상식적으로 산성에는 대부분 우물이 있을 수가 없고, 큰산 아니고는 여름 이외에는 계곡에도 물이 없어요. 산 한쪽을 막고 산 너머에서 물을 길러와야 되요. 앞뒤가 다 막히면 능선타고 도망가는거구요.

    • @KunstJung
      @KunstJung Місяць тому +1

      적군이 도망가라고 산뒤를 그냥 놔둘까요? 연락병 몇 명은 내보낼 수 있겠지만 수천에서 수만명의 군사가 동시에 산성을 빠져나간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산성에 우물이 없다니 말도 안 되는 얘기구요 산성은 반드시 물이 확보되는 곳에 짓습니다. 우리가 아는 약수터 같은 형태의 수원이 산성 안에 반드시 있어요. 저도 산성 몇 군데 가봤지만 다 마찬가지입니다. 성 밖에서 흘러들어오는 개울이나 시냇물은 포위한 적군이 상류에 독을 타면 전멸이기 때문에 화강암 바위틈에서 솟아나오는 약수물의 형태의 수원이 반드시 성 안에 있습니다. 전쟁중에 산 너무에서 물을 길러오다니 캠핑이랑 착각하는 거 아닙니까?

    • @삼-t5m
      @삼-t5m 18 днів тому

      우리나라 산성은 내성도 작은 도시나 거대한 마을크기로 큽니다. 성도 외성과 내성의 구조로 만들어서 인적이 드믄 곳에 산 속에 있는건 외성이에요. 내성은 현재 읍 혹은 도시가 될 만큼 사람과 행정이 집중되어있는 곳에 있습니다.
      어느정도 크기냐면 예를 들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강화산성의 같은 경우는 그 외성이 김포에 있어요. 중국은 육지에서 건너오니까 외성인 김포에서 1차적으로 방어하고, 그 사이 바다는 해자 역할을 하며 2차로 강화의 섬 둘레 전체를 진,보,돈대를 외성이자 중성으로 둬서 들어올 수 없게 하고, 마지막으로 강화읍이 내성 안에 있습니다.
      지도를 직접 확인해 보시면 그 규모가 보이실 것 같네요. 강화읍을 지키는 내성만 성인게 아니라 강화도 전체+김포 일부의 규모가 산성1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는 최후의 방어선인 내성이 보통 성으로 생각하는 건물이 아니라 읍의 크기일 만큼 성 면적이 넓어요.
      그게 어느정도 면적 차이나는거냐면 반지의 제왕에서 공성 전투보면 체감되실듯요.
      서양은 작은 도시나 마을 규모가 외성이고, 외성이 뚫린 뒤 피난 갈 수 있는 내성 면적이 결국은 큰 건물인건데 우리나라 내성만 읍크기에요.
      우린 고위층도 내성 안에서 별도의 방어용 건물을 짓지 않습니다. 최후의 보루가 그 읍단위의 내성이고 그게 뚫리면 포기해야 해서요.
      그러다보니 고려시대에 강화도 전체가 지켜져서 그 안에서 농사도 짓고 팔만대장경도 만들고 왕위도 이어나가며 기나긴 존버가 가능했습니다.
      화강암지대의 장점으론 땅속을 뚫으면 지하수가 잘 나옵니다. 그래서 어느 마을마다 우물이 여러개 있었어요.
      좀 살만한 집들은 그냥 자기집 마당에 우물뚫고, 동네 공유 우물도 어려개라 집에 우물없는 사람들은 거기갔죠.
      화강암 지대인 덕에 님 동네 아주 작은 뒷동산 등산로에도 약수터고 사람들이 사는 섬마다 우물이 있을만큼 물은 비교적 흔해요.
      강화도처럼 성 안에서 농사지어서라도 장기존버하려고 만드는게 산성이라 당연히 물은 기본적으로 확보됩니다.
      사족인데 중국의 성구조도 우리와 비슷합니다. 사실 중국과 싸우는 일은 중국이 더 많아서요.

  • @박태현-i5p
    @박태현-i5p 23 дні тому

    식수에서 콩나물 이야기 전개가 ㅋㅋ

  • @곤곤륜산은높다
    @곤곤륜산은높다 Місяць тому +3

    지금은 전술기지 불필요함. 멀리서 전술기지안에다. 포격 수만발 때려박고. 집속탄 터뜨리고. 헬기 기총소사하고. 전투기로 폭격하면 도망갈데도 없다.

  • @이상엽남
    @이상엽남 Місяць тому

    정말 뒤가 없기에 산성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어도 못 넘어 오겠네

  • @kdhkdsf74
    @kdhkdsf74 Місяць тому

    산성을 찍고 싶다고 30대부터 마음. 먹었는데 살다보니..50대 ...

  • @coollley
    @coollley Місяць тому

    산성전략은 현재의 페바 알파 브라보 철통선, 챠리 델타로 이루어 지고 있죠 ㅎㅎ 그래서 전 러우전에서 시내에서 싸우는게 이해가 안되요. 길목에 방어선을 형성해서 군인끼리 싸워야지 민간인 건물에 숨어서 민간인을 방패삼아 벙어를 하는....

  • @tman4tman
    @tman4tman 25 днів тому

    산성 전투를 한반도만의 특화된 전투나 전쟁방식으로 생각해선 안됨니다. 최근 일본에서도 전국에 4만~5만개의 헤아리기 어려운 숫자의 산성이 있었다고 밝혀져 큐슈나 세토내해 인근에 백제 멸망후 한반도 도래인 혹은 몽고 침략 등으로 대부분의 산성이 위치했을거라는 학계 주장을 벗어난 이야기로 16세기 일본 전국시대까지도 산성이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 @파송송오구탁
    @파송송오구탁 Місяць тому

    대포의 등장으로 공성전이 없어지긴했을것 같은데
    참호전은 캐들링 때문에 라인배틀이 무의미해지고 대치상태가 만들어낸거 아닐까요?

  • @ananmoon9549
    @ananmoon9549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조선 3대 구라에 당당히 추가되셔야 할 분이네요...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가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얼개가 이어령 선생이 무덤에서 다시 나오실 줄 알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석-w3y3e
    @김동석-w3y3e 24 дні тому

    ㅋㅋㅋㅋ 산성 답사 20곳 정도 하고도 책을 쓸 수 있구나.....
    나는 산성과 읍성 도합 100여군데도 더 넘게 다녔는데도 .....책을 쓰기가 겁나던데.....

  • @Gftedxc
    @Gftedxc 16 днів тому

    백제가 제일 약할수 밖에 없는이유 산성

  • @seaname1
    @seaname1 27 днів тому

    반박할건 많은데 귀찮으니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영상은 잘 봤어요

  • @user-qz8ic8yr8s
    @user-qz8ic8yr8s Місяць тому

    그래서 우리민족엔 활의 DNA있다
    우리애 지금 활쏘기 놀이 하고있음
    세계 수많은 나라중 꼬마애가 활쏘고 물총쏘고 그런 민족이 몇개가 있을까??

  • @rules6087
    @rules6087 Місяць тому

    지금 남아 있는 오사카성은 내성입니다. 외곽에 있던 커다란 외성은 덕천이 점령후 없애버렸다고하죠. 일본성은 크게보면 우리의 도시를 둘러싼 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 @hawk8873
    @hawk8873 Місяць тому +1

    오호, 매우 유니크한 발상입니다. 월남전때 중대 방어 전술 기지, fire base와 산포 전술은 한국군의 독창적인 전술이였는데 그 저변에 깔려있는 전투교리가 산성 방어 전투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이 두가지 조합으로 한국군은 담당 섹터에서 베트콩과 심지어 월맹 정규군까지 혼쭐 내주고 쫒아내곤 했었는데 한국군은 이런 치열한 형태의 교전에는 매우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어찌보면 역사적 전통에서 유래 했다고 보여지는 군요. 중대 방어 전술 기지는 미군들도 모방해서 써봤는데 크게 재미를 못보고 어찌보면 옥쇄에 가까운 고립 방어 전술 자체가 미군들 교리와 맞지 않아서인지 금방 퇴장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좋아하는건 역시 화력 우위에 바탕을 둔 수색 파괴 search&destroy 전술이였고 이건 침공전에서는 매우 효과적이였지만 월남전 같은 정규전, 비정규전 혼재 상황에서는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죠.

  • @d-dung
    @d-dung Місяць тому

    중대전술기지는 때로는 쓸모가 있지만, 때로는 쓸모가 없습니다.
    후금이 침략한 병자호란 때, 의주 백마산성에 많은 병력이 있었지만, 후금군은 지나쳤지요. 주변에 경계병만 두고요. 대부분의 산성을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요나라가 침략했을 때도 산성을 지나쳤고, 몽골군도 그랬지요. 산성은 때로는 훌륭하지만, 대로는 지나쳐버리지요.

    • @hawk8873
      @hawk8873 Місяць тому +1

      백마 산성 임경업 장군 있었을때 꼴랑 800명 밖에 없었을걸요? 후방을 교란할 평안도 2만 병력도 김유가 틀어막고 움직이지 않아서 결국 13일만에 한양이 함락당하게 된 것이고요. 병자란 당시 전투지휘는 정말 엉망진창이였습니다. 그것만 아니더라도 충분히 청군을 격퇴할 수 있었죠.

    • @kychoi2653
      @kychoi2653 25 днів тому

      원래 그런 목적입니다. 지나쳐 가라는 것이죠. 다만 청야 전술로 보급을 스스로 조달하여야 하며 지나쳐 갈 수록 보급선로가 길어지고. 평양이나 개성 또는 한양에서조차 부근의 산성이나 섬으로 옮겨가서 버텨주어야 하는데. 남한산성은 그러지 못했어요. 너무 빨리 옮겨가서,,, 강화도로 갔었어야 했던 것인데 준비가 안된 것이죠. 주 병력이 지나고 시간이 흐르면 결국 후속 보급부대가 다시 그 지나친 성을 지나가야 하는데 그 때는 상황이 다르죠. 1급 부대가 아닌 데다 물자 운송의 부대는 공략하기 쉽게 최소한 물자를 털리는 건 쉽죠. 쓸모가 없는 것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에서 버텨내지 못한 것 뿐입니다. 막대한 병력은 막대한 군수물자를 소모하는데 보급로가 길어지면 질수록 지나쳐온 후방 뒷 골이 섬득한 거죠. 그 역할을 하는 겁니다. 거란전쟁에서도 그랬고. 몽골군이 여러차례 칩입했으나 휘젓고는 퇴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후방 보급라인에 성들이 있고 그곳에 우리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어서죠.

    • @kychoi2653
      @kychoi2653 25 днів тому

      즉 이들 산성은 1차 주력군을 방어해 내고 그들이 산성을 지나쳐 버리면 이후에 들어오는 보급부대를 공격하는 게 목적입니다. 보급한계에 들어가면 퇴각할 때 그 때 후방을 쳐서 최대한의 퇴각군을 살육하는 것과 함께.

  • @Seafighter-t6l
    @Seafighter-t6l 4 місяці тому

    이빨 좋으시네

  • @수집쟁이드라하카
    @수집쟁이드라하카 6 місяців тому

    성에 대해 얘기하면 할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데
    아주 크게 2개
    요새로써의 성(fortress, 산성등 전쟁용 성곽)
    지역민을 수용하는 성(castle, 읍성등 수용및 구획을 표시하기 위한 성)
    근데 이제 시기와 때에 따라 이 두가지 개념이 섞이거나 따로 있는 건축물이 있는데
    유럽은 못해도 최소 17세기부터 성곽의 개념이 옅어지고 그냥 귀족용 상주나 과시욕의 건축물이 되고
    중동이나 인도는 지역마다 중구난방인데 대체로는 읍성의 의미가 강하죠
    동북아시아는 명/청 교체기때는 과도기에 들다 자츰 읍성의 의미가 강해지고
    일본은 전국시대는 요새로써 의미가 강하고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천수각같은 높은 건물은 에도막부때는 통치의 의미가 강해지며 생겼다네요
    그 이전에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전투용 성곽이였다고 특이한건 한국이 산성과 읍성의 체제라면
    일본은 산이나 언덕에 마을을 짓고 이중, 삼중으로 요새화 시키는 특징이 있다죠
    한국은 단군조선에서 삼치 문약 조선에 이르기까지 산성과 읍성 전술을 쓰는데
    구한말까지도 웬만해선 이 전술을 그대로 유지 하더군요

  • @devisualage
    @devisualage Місяць тому

    입체 원거리 공격이 당연한 현대전에서 산성의 의미는 고지를 선점한다는 것 말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아마 현 국군은 알고 있겠죠..?
    아직도 625적 교리와 교전규칙만 실행 한다면, 떵별들은 밥숟가락 놔야 하는데..

  • @권택상-q5j
    @권택상-q5j 10 днів тому

    야전도 공부하고

  • @나나-t4n
    @나나-t4n Місяць тому +1

    숨좀쉬길...

    • @lovelysohyang4815
      @lovelysohyang4815 Місяць тому

      영상 편집해서 말이 끊어지지않게 쉴새 없이 말하는거처럼 보이는거임; 중간중간 프레임 끊어지는게 편집점.

  • @얘너혼자왔니껴
    @얘너혼자왔니껴 Місяць тому

    미국주장 보면 중대전술기지는 미국에 있던 교리임 안 써서 그렇지

  • @sfk1031
    @sfk1031 Місяць тому

    베트남인들 한국반한감정 심각한데
    반한감정부추기네

    • @nuneanddine
      @nuneanddine Місяць тому

      어쩌라고

    • @웅2보리
      @웅2보리 Місяць тому

      베트남전 참전했던 울나라 군인들이 다소 악랄하게 행동 했다해도 그건 전쟁 상황 이었고 일본이 우리에게 행했던 것처럼 우리가 베트남인들 문화를 말살 한것도 아니고 강제로 여자들 끌고가서 성노예로 삼은것도 아니고 전쟁통에 울나라 군인들도 베트남 병사들 손에 숱하게 죽어 나갔구만 그들이 반한 감정 갖는다고 우리가 설설기며 달래줘야 함?우리가 베트남 민간인 끌고가서 마루타 실험이라도 했냐?
      그들이 반한 감정 갖는다면 우리도 반베 가지면 될일...😂😂😂

  • @강혁준-o7g
    @강혁준-o7g 3 місяці тому +2

    역사는 대충 배웠네 좀 더 배우시고 떠드시길

  • @dannykim5273
    @dannykim5273 28 днів тому

    고려, 조선 산성의 장점만을 얘기 했지만, 사실상, 기득권층의 야비하고, 사악한 백성 착취였네요, 평화시에는 평민, 상인, 노예신분의 백성을 부려먹다가, 전쟁이 나면 산성으로 끌어들여 자신들을 대신해서 싸우도록하고, 자신들을 보호하기위한 기가막힌 수성의 방법이였네

  • @안드로-w4l
    @안드로-w4l Місяць тому

    단병 접전을 극도로 무서워해 성에 들어가 화살로 싸우는 겁쟁이 민족...

    • @pyong2033
      @pyong2033 Місяць тому +11

      기본 몇배 몇십배 되는 주변국과 단병접전하면 결국 손해죠. 인구수 차이나는데 단병접전으로 2대1 교환비 가져가기도 힘듭니다. 원거리교전으로 최대한 이익을 내야 살아남죠. 우리가 유목민처럼 히트 앤 런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생존을 위한 최선이지 않을까요?

    • @매화-r7c
      @매화-r7c Місяць тому

      다수의 적을 소수의 부대원으로 백성을 지키고 나라를 살리기 위한 전술을 헐뜯다니
      당신은 백전백패입니다. 싸움의 기술을 모르는군 싸움은 이겨야 하는 것이고 살고자 하는것임을 모르시나요? 자기민족을 죽이는 놈은 같은 백성이라 할수없다

    • @투윤-j8i
      @투윤-j8i Місяць тому

      우리 선조들이 너처럼 멍청했으면
      중국에 흡수 되었겠지
      무서웠겠지
      수많은 적들이 몰려오는데
      그들과 싸우는건
      단지 승리하는것이 끝이 아니었어
      인구가 적은 우린 적은 피해를 입고
      이겨야 했기에 수성전을 할수밖에 없는거야 북방 민족들이 기마병이 주인데
      그들을 상대로 맞다이를 깐다는건
      자살행위지 즉 탱크에 맨몸으로
      돌진하는격이야
      겁쟁이라고 해도 좋아
      하지만 살아남은건 우리고
      니가 말하는 용감했던 민족들은
      전부 흡수되었고 몽골은 겨우250만명정도 남은 소국이 되었지

    • @쇠망치-g1u
      @쇠망치-g1u Місяць тому +3

      돌머리 인정 .

    • @용반-f3z
      @용반-f3z Місяць тому +2

      삼국지만 읽어도 농성이 왜 중요한지 단번에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