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키어, 초중급 스키어가 보이는 특징 (스키 튜브 Ski Tube)

[@minyoungkim8886]

와.. 유튜브 강습 정말 많이 봤는데..최고의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hongskier]

감사합니다. 좋은 겨울 보내세요.

[@hanabxng]

와 영상 진짜 도움 많이 됐습니다!! 👍🏻👍🏻 이제 반복 연습..

[@autosheet]

사장님 응원합니다~ㅎㅎ

[@hongskier]

감사합니다

[@너구리-w4k]

영상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자막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문제점이 빨간펜처럼 표시되면 더 좋을거 같아요~~

[@hongskier]

편집 스킬을 좀 더 향상시켜보겠습니다. ^^

[@oatmeal96]

옮겨탄다는 말은 뉴트럴구간이 없다는 말일까요 ?

[@hongskier]

뉴트럴 구간이 없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두 발이 동시에 뉴트럴을 지나고 나서 엣지의 전환이 되지 않고, 계곡쪽 스키의 인엣지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산쪽 스키만 먼저 아웃엣지에서 인엣지로 체인지를 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보겐, 슈템 등 기초적인 연습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니, 패러렐에서는 동시에 전환을 하는 습관을 하도록 해야 완성된 패러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로젠]

기본적으론 남자들 보다 겁이 많다 보니 굳은 자세로, 비슷한 자세로 타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
같은 단톡방에서 열심히 원포인트 해드려도 잘 안변해서 안타까워요~

[@랄랄라-i1r]

이번에 2시즌 맞는 여성스키어입니다.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hongskier]

시즌초에 열리는 뵐클스키아카데미에 신청한 회원 분들과 함께 하면서 영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2~3년차 분들부터 20~30년 타신 분들까지 다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스키를 즐기다 보면, 세월이 간 만큼 어느 새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스키를 타고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superdriftify]

좋은 내용인것 같은데 옮겨탄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점 지적보다는 교정 전후가 비교되면 더 좋은 영상이 될것 같습니다~

[@hongskier]

활주할수록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제 눈에는 보입니다만, 일반스키어의 눈에 하루만에 갑자기 좋아지는 경우는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동작과 감각을 본인이 반복연습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갈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물론 저 분들은 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이어서 각각의 스키장에서 강습을 받는 분도 계시고, 반복 연습으로 볼 때마다 향상되고 있습니다.
좋아하다 보면 스키는 향상되더라구요.
그래도 다음에는 교정된 후의 모습도 함께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쿨존스피드레이써]

스키를 눌러주면, 즉 관절들을 이용해 가압을 하여 자연스럽게 돌려야하는데 몸턴이나 밀어내기 처럼 몸을 써서 체중 이동으로만 탄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superdriftify]

@@스쿨존스피드레이써 이 채널 답변을 보니 뭐 그냥 하고싶은데로 하겠다 인 듯 합니다. ^^ 딱히 시청자 의견이나 질문에 대해...

[@hongskier]

@@스쿨존스피드레이써 맞습니다.
그런데 옮겨탄다는 것은 두 발 동시에 전환이 아닌, 바깥발에서 다음 바깥발로 옮겨타면서 전환을 표현한 것입니다.
후반에서 다음 턴 들어갈 때 교대로 넘기는 모습이죠. 푸르그나 슈템의 움직임이 조금 남은 모습입니다.

[@hongskier]

@@superdriftify 답변이 부족했나보네요.

[@jinjahs16374ifhxbsgsickf]

레슨은안하세요?

[@hongskier]

네, 아카데미에서 뵙겠습니다.

[@왕왕-n3b]

혹시 강습도 하시나요??

[@hongskier]

개인 강습은 안하고 있는데, 슬로프에서 만날 기회가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강민재-o2q]

고관절이 열려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쉽게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hongskier]

쉬운 설명입니다.
기본자세는 상체가 정강이의 각도와 같은 각도로 기울어진 자세로 고관절이 닫혀있다, 상체가 덮혀있다고 표현을 하고,
일상생활처럼 상체가 원래대로 서려고 하는 것은 고관절이 열려있다, 상체가 펴졌다라고 현장에서 표현들을 합니다.

[@taeukson3206]

저도 궁금한게있는데 옮겨탄다는게 무슨말인가요?
뉴트럴을제대로안하고 탄다는소리인가요?

[@hongskier]

뉴트럴이 되기 전에 인엣지에서 다음 바깥발 인엣지로 옮기는 것이죠. 이 때 슈템성 모습이 되어 삼각형 다리의 모습이 됩니닫.
바꿔 말하면 바깥스키가 후반 인엣지에서 뉴트럴을 지나 아웃엣지로 바뀌는 움직임이 되기 전에, 일찍 다음 바깥발로 옮겨타는 모습입니다.

[@yong008mr2]

좋은 내용이네요. 궁금한 게 있는데 여성이 이와 같은 특징을 보이는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 있을까요? 저도 늘 느끼는 특징들인데 남자에 비해 겁이 많아서 일까요?

[@hongskier]

1. 다리가 X각인 경우
2. 두 다리 동시사용에 대한 두려움(다음 턴으로 스키가 전환되기 전에 옮겨타면 심적 안정감이 있음)
3.가압의 방법이 미숙
4.엣지가 걸려있으면 경사면에 올바르게 서 있다고 생각함
이 정도입니다.
1번은 부츠 자체의 캔팅 조절이나 발바닥 인솔(깔창) 튜닝을 통해 조정이 가능합니다.
어떤 운동이던 근력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것에는 남성에 비해 조금 불리하기는 하지만,
스키를 좀 더 이해하고, 균형력을 기르는 것으로 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bluegill7292]

비율적으로 여성의 골반이 더 넓어서
골반 슬부 하지로 떨어지는 각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jmy4768]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패러랠 롱턴에서 사활강에서 폴라인으로 진입하는 타이밍을 어떻게 조절하나요? 강습 받을때는 폴라인을 기다리라고 하는데 턴 반경을 작게하려고 하다보니 사활강에서 폴라인으로 떨어지는 타이밍을 줄이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My-d1ck]

업하는 타이밍을 더 빨리 당기면 됩니다.
업을 해도 스키가 안떨어진다면 그건 후경이거나 위로 올라가서 그런거구요.
업은 무조건 계곡, 경사면을 향해 일어나야 합니다

[@hongskier]

아래 한관희 님 말씀도 맞습니다. 요인은 여러개가 될 수 있어서 스키의 답은 대부분 다 맞습니다.
뉴트럴을 말씀하셨으니, 제 생각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선생이 기다리라는 말은 뉴트럴을 간과하지 말라는 뜻일겁니다.
스키는 턴이 날렵하고 강력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중상급자 분들의 목표일 겁니다.
그래서 턴과 턴 사이를 빠르게 바꾸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면 초중급자 때 중시하던 뉴트럴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트럴에서 일부러 오래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체중을 잘 느끼면서 다음 턴에 들어가면 뉴트럴 덕분에 스키는 이미 휘어져 있고 그것이 다음 턴에 좋은 시작을 만들어줍니다.
턴에 턴 사이를 '엣지에서 엣지로' 하면 뉴트럴이 무시되어 오히려 턴 전반에 스키가 잘 휘어서 시작되지 않고 이미 폴라인까지 떨어져야 만족스럽게 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아래로 쏟아지는 라인이 길어져 원치 않는 턴의 라인이 됩니다.
그래서 '베이스에서 베이스로'를 지킨다면 스키 실력이 향상되면서 세부적인 감각과 기술에 매진해도 원하는 스키 기술에 혼란이 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My-d1ck]

@@hongskier 저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jmy4768]

@@hongskier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뉴트럴이라 하심은 체중이 반대발로 이동되는 시점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검색했을때 답변이 다 달라서요ㅠ
그리고 베이스에서 베이스라는건 엣지 감각보다는 미끄러지는 감각을 말씀하시는걸까요?

[@hongskier]

@@jmy4768 맞습니다. 좌우 어느 발에도 각이 서 있지 않고 사면에 평평하게 되는 시점이죠. 이 때 몸도 사면에 수직이어야 합니다. 그 때 기본적으로 몸무게가 눌려서 어느 정도 스키가 휘어 있게 됩니다.
베이스에서 베이스, 엣지에서 엣지는 턴 구간과 구간의 감각입니다. 턴 후반에 엣지가 선채로 다음 턴 시작에 급하게 엣지를 세우면 엣지 위주의 의식으로 타게 됩니다. 엣지에만 의식을 집중하다 보면 스키가 뉴트럴 구간에서 몸무게에 눌려 휘는 시점을 놓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베이스에서 베이스, 즉 이번 뉴트럴을 확실히 하고 다음 뉴트럴까지도 이어서 확실히 느끼자는 겁니다. 그 사이에 당연히 엣지로 타야겠구요.
JM Y 님의 스키 타는 정도를 모르니 제 설명이 과할 수도 있어요. 가까이에 아는 분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겨울스키]

옮겨 딛으며 전환하는것이 어떤 뜻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hongskier]

바깥스키가 턴 후반을 마무리하며 인엣지가 평평해지기 전에, 산쪽 스키의 인엣지를 딛는 것입니다.
두 스키가 동시에 전환되지 않아서 두 스키의 인엣지와 인엣지를 대고 있는 경우는 삼각다리가 나오죠.
가장 좋은 것은 바깥스키의 인엣지가 아웃엣지가 될 때까지 턴의 끝과 시작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산쪽 스키는 계곡스키로 바뀌면서 인엣지가 물리게 됩니다.

[@겨울스키]

@@hongskier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그러한 현상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꼭 고쳐야겠습니다ㅎ

[@랄랄라-i1r]

저도 이부분이 궁금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hongskier]

@@겨울스키 한 발씩 걷거나 뛰는 인간은 누구나 그렇습니다. 스키라는 운동이 배우는 과정에서는 푸르그 등의 기술에서는 한 발씩도 사용하지만, 결국은 패러렐에서는 두 발 동시조작이 되어야 하지요.
그래서 중급이 넘어설수록, 두 발을 원활하게 동시에 엣지를 기울이고 풀고 하는 컨트롤을 하면 매끄러운 활주가 됩니다.
꼭 멋진 활주를 하는 스키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hongskier]

@@랄랄라-i1r '옮겨탄다'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지만, 중급자가 넘어서면 '두발 동시조작'이 목표가 될겁니다.
패러렐에서는 두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키어가 되기를 바랄께요~

[@hsy2684]

그냥 재밌게타면되는거지 놀러와서까지 자세지적질주고받으면서 스트레스받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없을듯

[@그냥애]

재밌게 타는거 ㅇㅈ. 근데 놀러간사람한테 자세 지적질 하는사람 못봄. 우리나라 내려치기 하지마셈.

[@yurikim88]

재밌게 타는것도 좋은데
기본적으로 더 배우고 공부하면서 연습해서 나쁠게ㅜ뭐잇음ㅋㅋㅋ 배우러온 강습생한테 지적질한다고 급발진하는건 또 뭐람

[@hongskier]

가까운 분들이고 스키기술의 향상을 원하는 매니아분들이어서 함께 탄 후 영상으로 피드백 드리는 겁니다.
대부분 비슷한 과정을 겪으니 참고할 분들은 하면 되겠구요.
1년에 한두차례 가끔 가는 분들은 기술 보다는 그냥 눈을 즐기다 오면 좋습니다.
좀 더 스키장을 자주 찾게 되면, 부상방지를 위해서 효율적인 스키 조작을 할 수 있는 기술도 향상되어야겠죠.

[@yurikim88]

@@hongskier 남자친구가 스키강사출신인데 여기영상 도움 많이된다며ㅜ저보고 참고해서 틈틈히 보라해서 잘 받아보고있습니다. 아직 입문자라 단어도 어렵지만 , 공부 중이네여 ㅎㅎ
영상이 느리고 설명이 글로되어있어서 더욱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도눌러썽요

[@hongskier]

@@yurikim88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으니 초급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채널도 참고하면서 스키를 즐기다 보면 이해가 갈 것입니다. 용어, 감각, 동작 등이 일체화되면서 발전해가는 것이 스키기술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