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미국에 살면서 집을 두채 소유해 본 사람으로서 제가 아는 미국은 집을 소유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유지비는 물론이고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재산세가 정말 많이 나오고요, 사고 팔때 세금및 비용도 정말 높습니다. 백만불짜리 집에 1년 재산세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보통 1.3만불 정도가 넘으니 13만 연봉이면 소득세 30% 빼고 9만 남는데 매 해 재산세 내고 또 집 살때 높은 이자로 대출까지 많이 받았다면 매달 지출이 높아 정말 쓸 돈이 얼마 안남는다고 봐야해요. 그러니까 이혼해서도 한집에 살면서 절약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고소득자나 이미 경제적 자유를 얻었거나 은퇴후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은 장기간 비워도 안전하고 쉽게 이주 할 수 있는 럭셔리 아파트 랜트나 콘도스타일 랜트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한국처럼 무리 해서 비싼집을 사면 재산세가 왠만한 크기의 아파트 월세 정도가 나옵니다 (Los Angeles 주택의 중간값은 백 30만불, 재산세는 연간 만육천불 정도). 거기다 매달 관리비와 모기지 이자까지 내느니, 월세 살면서 남는 돈을 개인 연금이나 다른곳에 투자 하는게 더 이득이죠.
미국 LA … OC 얼바인에서 15년 거주자 입장으로.. 3~4인 가족 3B2B 집을 구매 하려면 현재는 100만불 최소..필요… 25% 다운 비용도 문제지만… 8% 이자에 2.5% 주택 세금…. 등등 맥스로 약 12% 비용.. 한화로 월간 ..월세 7~8백 필요 합니다….랜트는 4~5백 정도.. 지출됩니다. 집 값이 요근래 10년 사이로 2.5 배 상승해서.. 랜트 살수 밖에 없는 처지 입니다… 지방중소형 도시 50만불 주택 이라도… 구매해도 랜트가 현재로는 싸게 먹힌다~~~~ 입니다. 더 문제는 떨어질 기미가 안보인다~~~~~
미국은 재산세.집보험료,Hoa(공동관리비) 가 많이 비싸요. 캘리포니아 120만불 집 기준으로 하면 일년기준 재산세가 14000불 집보험료 3000불 hoa가 단지에 따라 다르지만 4500불 정도 입니다. 그리고 오래된 나무 집들이라 보수 유지 잔디관리등 계속 집에 돈이 많이 들어요.
진행자들이 안승찬대표의 설명에 공감을 못하는 이유가 집이란것은 보금자리,안식처인것이 첫째의 목적인데 그 근본이 무너지고 재산증식,투기의 대상,상속물로 변질되어있는 대한민국, 그 중심에 살며 그 사고에 빠져있는 진행자들이라서가 아닌가 싶다. 안승찬대표가 예를 든 미국인들의 마인드는 개인적으로 예상컨데 '집이란것은 남은 여생 그저 보금자리의 역할만 해주면 되는것이기에 거금을 들여서 굳이 소유할 필요는 없는것이고 그 돈으로 임대 후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를 한다던가 그 돈으로 여생을 즐기기 위한 여가에 투자하겠다'...는 마인드일거라 생각이 든다. 미국인들의 삶과 마인드가 더 옳...아니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보다 더 현명하고 행복추구를 위한 방법에서 더 합리적이지 않나 싶다.
미국은 너무나 크고 다양하고 지역마다 형편이 다 다르므로 한의견이나 평가로 표현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역시 여유가 있으면 집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심정은 한국과 마찬가지이지요. 집은 재산일 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이며 안정감을 주는 보금자리이니까요. 뉴요커들이 평생세집을 사는 것은 집 가격이 너무 비싸 도저히 살 수 없기 땨문이겠지요. FYI
맨해튼 매매 가격은 오히려 강남보다 싸요. 대신 재산세랑 HOA fee가 매우 비싸지요. 그래서 10년째 가격이 그대로거나 떨어진 곳도 많아요. 캘리포니아 외곽이나 prop13 해주니 자가소유 의욕이 조금이라도 있는거고요. 맨해튼은 그런거 없어요. 생존의 문제지요.근데 캘리포니아도 proposition 13개정했어요. proposition 19이라고 증여 상속시에는 재산세를 현재가격으로 리셋하는겁니다. 이것때문에 난리도 아니에요. 미국은 절대 고인물을 그냥 두지 않아요.
deduction (소득공제) 라는게 종소세율이 어느정도 되야 받는 느낌이 있는건데, 미국은 기본적으로 종소세율이 10~20퍼센트 정도로 매우 낮고, 부부합산과세 까지 해주니,10000달러 정도 집어 넣어도 1000~2000달러 공제라서 별로 그닥 느낌이 없겠네요. 그래도 우리처럼 아예 안해주는것보다는 낫죠. 근데 뉴욕은 20만달러 이상 가구는 안해줍니다. 평균만 넘어가도 안해주는거죠. @@stelcc3031
그런 추세가 조금 더 강화된 것이 아닐까요? 팬데믹 전의 미국은 원래 집값 상승의 기대가 크지 않고, 매년 주택가격의 1~2.5%를 재산세로 내야 하며, 관리비용도 만만치 않아 원래부터 구매하는 거나 렌트하는 거나 큰 차이가 없어,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는 주택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음.
쉽게 비교를 하자면 자동차 리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사는 것보다 리스가 더 비싸죠. 하지만 리스를 하면 관리를 덜 해도 되고 시간이 지나면 새차로 바꿀 수 있고 절세도 할 수 있죠. 당연히 차를 사서 가지고 있다고 가격이 오르지 않고요. 미국인들은 집도 비슷한 관점에서 봅니다. 집값이 오르긴 했지만 그 동안은 그만큼 소득도 올라왔기 때문에 개의치 않아 했었고 집을 사서 눌러 앉으면 이동의 자유가 줄어서 싫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월세 살면서 이 동네 저 동네 이런 집 저런 집 살아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집은 관리유지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것도 귀찮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부자들이 렌트가 늘어난 이유는 역설적으로 더 부자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시대 부터 있던 전세제도를 세계 유일하게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봉건적 주거 제도 자체가 가장 큰 문제다!!``` 집주인도 부담되고 세입자고 부담되는 전세제도!!!!!!! 외국인들은 그 큰돈을 뭘 믿고 주인에게 맡기냐고 신기해 한다!! 그 큰돈을 주인에게 맡기지 않고 월세 살면서 자기가 투자 하는게 100배 낫다고 말한다!!! 조선시대 부터 합리적인게 없고 그저 주인의 양심에 전재산 몰빵하는 봉건 조선시대 주거문화 있는 한심한 나라!!! "나만 아니면 된다" 식의 도박 같은 전세제도. 개나소나 자본 없이도 갭투자 할수 있는 나라. 한국의 사기 범죄율을 인구대비 일본의 16배임. 이런 나라에서 전세 들어가는건 자살행위 이고 , 전재산 걸고 러시안 룰렛게임 하는거와 같다.
소유에 대한 권리가 약해지고, 책임이 강해지다보니, 소유하길 꺼려하고. . . 수명 연장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다양한 삶의 기회를 제공해주니, 한 곳에 머물러 죽을때까지 사는게 아닌, 소유하지않고 렌트로 다양한 곳을 경험하며 살아가는게 낫다는 가치관의 변화라고. . . 뇌피셜 해봅니다
뉴스는 재밌게 들었는데 공감은 안되네요. 거주비용을 코스트 관점에서 접근하면 고금리 시대에 렌트가 더 싸게 먹히는 건 맞는데 예로 든 고소득자들은 집 1채 있으나 없으나 다른 걸로 충분히 돈을 버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그런 사람도 있다 수준이지 그게 어떤 경향성이 있다던가 시장을 대표한다고 보긴 힘들잖아요. 미국처럼 인구와 경제가 계속 우상향하는 국가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는 구체적인 신호나 전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고... 무슨 말이 하고싶은 건가 싶네요.
집을 특별히 여기는 분들이 많으신데 집사는것도 투자입니다. 투자이지만서도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게 만드는게 정착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고.. 렌트해서 한곳에 정착할수 있으면 그냥 그 돈 주식에 채권에 투자하는게 더 이득. 그리고 캘리포냐 같은경우는 capital gain에도 소득세를 붙입니다, 집팔아서 이득나면 fed 20% state 14% 세금만 이렇게 나가지 거기에 agent fee 3~6% 떼고 뭐 하면 부동산은 투자로서 매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임. 저도 작년에 집사려다가 하우스 렌트하고 살고있는데 만족 합니다 채권에서 5%씩 나오고..
저는 오래 전에 미국에 이민와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집을 팔고 임대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더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미국에서 집을 소유하면 집을 소유한 세금을 매년 내야 하는데 그 값이 상당히 높습니다. 50만불 짜리 집을 가지고 있다면 매년 보통 1만 5천불을 세금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점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50만불을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하고 거기서 나오는 이윤으로 월세를 내면서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거주 1주택도 1.5퍼센트 정도의 보유세+ 그보다 더 무서운 HOA fee = 매매가의 3퍼센트 가량을 매년 내야 함. 대신 소득세가 낮음. 부부소득세는 더 낮음. 5억까지 24퍼센트. 우린 보유세는 아주 낮고, 소득세는 엄청 높고 부부소득세는 더 높음. 외벌이는 진짜 세금 지옥. 미국은 진정한 자본주의. 미래세대를 위한 설계. 우리는 아래 세대에 대한 착취 및 폰지 사기판.
@@sjdob-y5d그러니까 말이에요. 요즘처럼 부동산 보유로 자산증식 재미보긴 힘들고 관리비만 폭탄인 상황에 미국에 돈 있는 사람들이 렌트를 사는게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건만. 세금/ 관리비 격차가 얼마나 큰지 알면 이런 속 빈 방송 만들 엄두가 났을까 싶네요. 진행조차 어설프고요.
미국에서는 지역이 전체적으로 집값이 낮은곳에 아파트 한채가 엄청 좋아서 집값이 좀 비싸다고 거기에 사는거 정말 위험한것같아요. 전체적으로 집값이 어느정도되고 안전한 지역이면 렌트비가 비싸도 그만한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되요. 안전하니까요. 저희 3년전에 얼바인 살때 살던 아파트가 원베드룸 2,500달러였는데 지금은 같은 방이 3,500달러가 넘더라고요. 렌트비 자체가 많이 올른거같아요. 집을 사지않고 렌트해서 사는거는 집을 살 여유가 안되니까 그런거 아닐까 생각되요. 지금처럼 고금리에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게되면 이자비용 나가는게 부담이 많이 되겠죠. 거기에 관리비용과 함께 매년 세금나가는게 어마무시하잖아요. 한국은 세금이 거의 없으니까 왜 집을 안살까 생각할 수 있는거같아요. 아 그리고 싼 아파트에 들어가서 몇십만달러를 써서 인테리어를 하는건.. 보통사람으로는 생각 못할일 아닌가요? 계약을 1~2년정도 한다고 치면 계약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을 할때마다 렌트비가 오르거든요. 지금같은 고금리에선 더 그러겠죠. 그래서 한군데에 오래 살기가 힘들더라고요. 재계약을 몇번한다고 해도 몇년살고 나가야 할 집인데 인테리어를 저리 해두면 그건 그냥 버리는 돈이 되는거잖아요. 그냥 돈 많은 사람의 돈지랄이 아닐까요? 그집이 임대주택인 아파트가 아니라 자가인 콘도라면 할만하겠지만요.
02:20 안대표님이 영상 초반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연준에서 특별대우를 받는 경제언론인 것 같다고 하면서 실례로 재작년(2022년) 연준이 한창 금리를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상하기 직전의 WSJ 기사를 인용하셨는데, 영상에서 인용한 WSJ 해당 기사의 저자가 누구인지 보시면 by Nick Timiraos 라고 씌어 있네요. Nick Timiraos 기자는 월가는 물론 세계 금융계에서 미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연준 핵심 세력들과 특별한 (구체적으로는 알려진 바 없지만 이름으로 봐서는 유대인인듯..)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인물입니다. 즉, 안대표님이 놀란 해당 기사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관한 예측 정확성은 그 언론사가 WSJ여서라기 보다는 그 기사의 작성자가 Nick Timiraos 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
나는 뉴욕에 사는게 맨하탄 금융권에서 일하는 딸 부부가 유엔빌딩이 보이는 강건너 월세 아파트에 삽니다. 2베드룸이고, 룹탑테라스 딸렸는데 월세 9,600불. 재택근무 하면서 사무실 갈때 전철타고 금방 가는 편리함을 즐기는 중. 나중에 애들을 낳고 크면 변두리에 주택을 구매해서 옮길 생각은 하는듯.
융자를 얻어서 집을 사면 30년후에 집 한채를 고스란히 내집이 되구요, 세금 환급도 1채에 대해서 융자금 감면 됩니다. 렌트를 하면, 세금+감각상각+재산세+ 이자 = 렌트비를 내기 때문에 30년후에도 렌트를 하지요. 은퇴후에는 월급이 없고 대부분 연금에 의지 하게 됩니다. 그때 렌트비는 수입에 비해 부담이 많이 됩니다. 결론은 집 사는 것이 맞아요. 만약 당신의 settle down 하는 곳이라면... 경험자 입니다.
그 뉴욕 아파트 매매해서 사면 20퍼센트 다운페이먼트 깔고 30년 동안 15000달러씩 모기지+이자+재산세+유지보수비 내고 그 다음에도 달마다 3000달러씩 재산세+유지보수비 내야되고 시세차익은 마이너스 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한국이랑 참 다르죠? 재산세+유지보수비 가 년 매매가의 2~3퍼센트는 나옵니다.
저는 미국에 콘도형태의 타운하우스 렌트로 사는데 미국은 집주인이 hoa(집 외관 유지관리비등)를 내는데 주인이 매달 360불을내시더라고요. 전기, 인터넷비 등 공과금은 세입자가 따로 당연히 내는데 자가 소유면 매달 hoa비용에 전기 등 유틸리티 공과금 내면 집에 매달 500불 가까이 관리비명목으로 나가는 샘이에요.
고소득자는 부동산말고 다른 투자지식에 해박하니까 부동산 할 필요가 없죠 김프로님이 돈이 그렇게 많아도 집은 1채만 산 이유구요 김프로님정도 투자지식이면 미혼이셨으면 아마 집을 안사셨을겁니다 주식잘하는 사람중에 다주택자가 잘 없는 이유기도하죠 워렌버핏도 몇조가 있어도 집 1채죠 전 메리츠대표 존리님도 집사지말라는 이유가 그거죠 물론 일반인은 공감못합니다 투자를 못해서 투자지식이 해박한 사람은 6억이 부동산에 묶이는것 자체가 손실입니다 어차피 6억에 대한 시장금리를 치면 월세랑 비슷하니까요 집을 사는 사람이 오히려 돈이 없고 투자지식이 없는사람들입니다 집을 삼으로쏘 투자+월세(은행이자) 개념을 동시에 하는것임 은행 대출을 끼고 사서 레버러지 투자도 하고 은행이자를 월세를 낸다는 개념으로 존버를 하는거니까
맞아요... 미국 캘포서 40년 이상 산 제 친구도 집 있는데 딸 둘도 다 집 사서 살아요. 2째 딸은 미혼인데 최근 집 샀다고 좋아했어요.... 자세하게 재산세니 보험이니 등은 얘기 안해봐서 모르지만 여기 댓글들 보니 집 사서 제반 비용 치르는 사람들은 바보인거 같네요..... 친구들 얘기 들으면 미국은 노후 보장이 연금등이 잘되 있어 노후 사는게 크게 문제 없는것 같아 집에 그닥 집착할 이유 없는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란 보통의 가정은 노후 보장이 집 1채 밖에 없으니 월세 살면 노후엔 빈주머니로 자식이 부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집이 저축 수단이며 노후 보장일 수 밖에 없잖아요.....
부동산은 소유함과 동시에 세금부터 의료보험비까지 오르는데 그걸 왜 사요? 렌트하면 비용처리 할수있는데요? 그리고 그 부동산 살 돈이면 어차피 은행넣어도 월세만큼 이자 나와요 요즘 부동산 순수익률 2%되나 그짓거리를 왜함 갭투자로 돈없이 담보잡고 호구들한테 빨리빨리 팔수있을때나 사겠져
미국 거주 중입니다. 다른 분들 말씀 하신 것 처럼 미국은 집에 대한 세금이 집세와 학군을 결정하는 스쿨택스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집 80만불에 프라퍼티 택스와 스쿨택스만 합쳐서 2만불이 넘어요. 게다가 인건비가 비싸서 집 관리에도 돈이 많이 들어요. 게다가 예전엔 집 모기지 세금과 택스가 세금보고에 itemized deductible 로 해서 혜택을 받았는데 트럼프가 법을 바꿔서 집관련 세금은 토탈 만불까지만 혜택을 받게해서 뉴욕,뉴저지, 커네티컷 거주자들은 집을 보유함으로 세금보고 혜택을 못 받게 됐어요. 아마 이런 연유로 좀 허리띠 졸라 세금헤택도 받고 집도 보유하면서 집 에퀴티도 쌓자 하는 생각이 약간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학군이 좋은 곳은 타운에서 렌트가능한 아파트의 가구 수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미국에 계시지만 조국을 위해 솔직히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실거주 1주택도 1.5퍼센트 정도의 보유세+ 그보다 더 무서운 HOA fee = 매매가의 3퍼센트 가량을 매년 내야 함. 대신 소득세가 낮음. 부부소득세는 더 낮음. 5억까지 24퍼센트. 우린 보유세는 아주 낮고, 소득세는 엄청 높고 부부소득세는 더 높음. 외벌이는 진짜 세금 지옥. 미국은 진정한 자본주의. 미래세대를 위한 설계. 우리는 아래 세대에 대한 착취 및 폰지 사기판. 캘리포니아도 이번에 proposition 19으로 법 개정되어서 propostion13 날아갔습니다. 증여 상속시에는 현 시세로 property tax 리셋됩니다. 뉴욕은 2015년부터 20만 달러 이상 가구는 deduction 막았습니다.
이 영상의 주제가 미국 주택시장에서 자가 보유의 추세보다 영구 임대(임차)로 거주하는 추세가 증가세에 있다는 WSJ 기사를 해석하는 내용인데, 유럽,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들의 경우 한국보다 훨씬 강력하게 임차인들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임대차 관련 법과 제도를 갖고 있다는 점을 배경 설명으로 해주셨으면 좀 더 좋았겠다 싶네요. 한국에 비해 임대차계약 관계에서 주택 임차인(세입자)의 불이익과 부당한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 자가 보유보다 장기임차 선호가 추세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의 경우엔 지난 2021년부터 개정 시행된 일명 임대차3법에 따라, 기존에 임차인에게 기본 보장해주는 (계약갱신 청구권을 인정해주는) 임대차기간이 2년이었던 것을 4년으로 늘리기만 했는데도 집주인(임대인)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는 공산당법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며 온갖 잡음과 반발이 있었지만, 유럽, 일본, 미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임차인이 계속 거주를 원하면 최소 10년 이상 내지 무기한으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청구권이 보장되어 왔습니다. 물론 임대인은 일정 기간마다 일정 한도 내에서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기간의 이익을 보장받게 됩니다. 영상에서 안대표님이 실례로 들었던 뉴욕의 원룸을 리모델링해서 거주하는 임차인의 경우도 뉴욕시에서는 임차인의 장기간 계약갱신청구권이 인정되기 때문에, 임차한 주택에서 자기돈 5천여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해도 충분히 오래 거주한다면 투자비용의 효용을 충분히 보상받고도 남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미국에 거주하신다는 어느 분도 댓글을 다셨지만, 미국에서는 주택 보유에 따라 부과되는 보유세 부담이 꽤 크기 때문에 은행 대출금리뿐 아니라, 세금 부담까지 생각한다면 1,2인 가구의 경우 자가 보유보다 임차거주가 경제적으로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본론(고소득 1인가구가 매매 대신 렌트)에 들어가기전 불필요한 서론이 너무 기네요. 미국부자들이 왜 집을 안사는걸까.. 썸네일만 보고 궁금한 마음에 들어왔다 18분 까지 본 후에야 본론을 알았네요.. 본론만 간단 명료하게 전달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금리가 7프로일때 6억짜리 집 렌트비가 250이면 훨 싼거죠.. 그런데 금리가 계속 지속되는게 아니니 갈아타면 된다니.. 전문가 조언이 맞나 의심 스럽습니다.
그건 캘리포니아만 특이하게 proposition 13이라는 보유세 상한 한도를 정해놔서 그래요. 동부나 텍사스는 보유세 상한에 제한이 없기에, 뉴욕 같은 경우는 10년전과 지금 매매가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proposition 13도 실거주 1주택만, 증여 상속시에는 무효로 최근 개정되었어요. 이게 바로 proposition 19 입니다. 더 이상 캘리도 재산세 낮은 지역이 아닌게 되었지요. 그래서 보유세 실효세율 평균이 캘리는 0.7~0.8퍼센트. 뉴욕이나 텍사스는 1.5~2퍼센트, 우리는 0.1퍼센트 되겠습니다. HOA fee 합하면 더욱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고요.
1) 집값이 높을때 집을 팔고 다시 구입하려니 이자가 비싸서 목돈을 잠시 park 하고 있으면서 아파트에 살고있는 사람이 많음. 2) Young people can't afford to purchase a home due to high price & interest rate hike (= high monthly payment). 3) Therefore, if you purchase a property right now, quality of life could go down. That's the main reason why they're parking their lump sum money while living in apt., at least until interest rate goes down, or until coming election is over. Then we'll see new administration's monetary policy prior to making the move.
집에 대한 가치관이 바뀐게 아니라 높은 렌트비ㅡ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로 집을 샀을때 돈이 더 들어가거나 같은 비용이라면 골치 아픈 하우스 관리보다는 그 들어가는 돈만큼 누리고 사는게 낫다는 판단에서 그런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지아 도슨빌 렌트 하우스 단지는 드문거 맞습니다. 영상에 나온 사진 같은 집은 다 판매용으로 지어지는데 저렇게 전체가 임대를 하지는 않거든요. 보통 임대는 아파트(한국식 아파트 아니고 2,3층짜리 임대 빌딩)만 하거든요. 하우스 렌트는 그 집을 소유한 개인이 빌려주는거에요. 저는 현재 조지아 사는데 중부 남부 살면서 집을 두번 사고 팔았는데 지금은 렌트로 살고 있어요. 보통 미국은 80퍼센트 대출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1년에 재산세 1프로, 이자(제가 샀을 때는 다 5프로대), 주택 보험료, 잔디 관리비, 히터 수리비, 거라지 문 수리비, 페인트비, 팔때는 3~6프로 복비 등 결국 집 팔때마다 계산해보면 그 지역 평균 렌트비보다 500달러씩 돈 더 들이면서 산거랑 마찬가지였어요.이자가 몇 년 전처럼 2~3프로대 이거나 집값이 엄청나게 뛰는 곳이 아니라면 그 비용도 안 나오죠. 이 영상에서 예는 6억 집이지만 저는 2억 5천 정도하는 집이었는데도 렌트하는 것보다 돈을 더 썼는데 6억 집을 대출해서 사면 렌트보다 손해에요. 집을 사서 실제로 매달 들어가는 돈을 계산해보면 일반 아파스 렌트가 돈이 덜 들어가거나, 럭셔리한 렌트 아파트 렌트하면 집 소유해서 드는 비용으로 집 관리하는거 신경 안 써도 되고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수영장, 짐 등 부대시설 이용하고, 직장때문에 이사해야하면 무지무지ㅡ골치 아픈 집 판매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니 차라리 렌트를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결론입니다.
미국은 우리보다 집 보유와 거래때 세금을 많이 내야 되잔아.. 렌트는 세금이 없고 오히려 지출이기에 세금 환급이 되잔아...ㅡㅡ 심지어 미국은 주택관리비용도 많이 들잔오.. 그리고 미국도 우리처럼 주택구매 소요시간이 증가중이라 집 구매하기 점점더 힘들어지고 있잔오.. 우리보다 목돈 마련이 힘듬. 미국 주택가격이 미쳐있는이유는 공공임대주택이 없기 때문임.. 만약 미국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집값이 내려갈 것임.
세금이 income이랑 property tax가 다른데 텍사스가 income 세금이 없고 대신 proporty tax는 켈리보단 높아요. 켈리는 인컴텍스가 높고요. 텍사스보다 켈리가 집값이 더 높고 텍사스는 최근에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켈리에 비히면 닞죠.퍼센트가 차이가 나지만 집값 비율로 따졌을때 엄청나게 다를것같진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텍사스는 세율은 높지만 절대적 집값은 높은편은 아니니까. 학군도 의미 없는게 세율은 주마다 다른데 주가 워낙크니 좋은지역 안 좋은지역 천차만별인걸요
산호세 4인가구 렌트비가 월 3천백불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 건너간 제 동료가 렌트로 거주중인데 대출끼고 집 사는것보다 렌트가 싸다네요. 대출금리+주택보험+주택보유세(집값의 2%. 15억 주택이면 연간 보유세만 3천만원.) 렌트가 더 싸서. 렌트로 살고 있답니다.
@@sjdob-y5d 실거주 1주택자인데 재산세 내기는 합니다. 그런데 집 가격은 자동차의 수십배인데 정작 자동차세랑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적은 금액이긴 합니다. 종부세나 다주택자 중과세금말고 모든 주택에 대해 일괄적인 보유세 부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3억짜리 주택 세 채 있는 사람이나 9억짜리 주택 한 채 있는 사람이나 같은 세금을 내는게 맞는거지요. 물론 세율은 점차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연 소득이 100만 달러 이상인 가구는 약 519,000호였습니다. 이는 전체 가구의 약 1.9%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연 소득이 100만 달러 이상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10개 주입니다. 코네티컷(6.4%) 뉴저지(5.4%) 매사추세츠(5.2%) 뉴햄프셔(4.8%) 워싱턴 D.C.(4.7%) 캘리포니아(4.6%) 메릴랜드(4.5%) 로드아일랜드(4.3%) 콜로라도(4.2%) 플로리다(4.1%)
다 좋은데 진행자 분들 텐션이 두분다 낮다보니 재미가 좀 떨어집니다. 젊은 분 한 분을 섞으면 어떨까 싶네요. 안대표님 텐션을 두 분이 계속 떨어뜨리는 느낌. 그리고 농담은 이대표님이나 안대표님처럼 재밌는 사람들이 할 때 맞고 두분 진행자님은 자꾸 맥락을 끊어서 그냥 진지하게만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애정어린 피드백이라 생각해 주세요. 애청자에요
미국은 여자가 명품가방 드는것보다 그돈으로 신랑이 집밖을 꾸미고 화단.정원등 꾸미는것을 더 좋아한다고해요.작은집이라도 정원사. 잔듸깎기전문인등 일주일에한번씩 부르고 주택을 관리하기위해 남자들은 집밖에서 계속 일해요.자기집을 관리위해 .주차창고는 거의 도구로가득 .모기지비싸서 집사는것을 미룬다고
아니.. 기자란 사람이말야.. 미국사람들이 왜 집을 사는지가 그냥 취향이라고??? 미국사람들이 바보입니까? 나 미국사람인데 이런겁니다. 내가 10억이 있으면 그돈으로 집을 사면 이자만 300 입니다. 그런데 그돈을 지금 5.5% 국체를 사면 4백60입니다... 그걸로 렌트값 내고도 돈이 남아서 용돈으로 씁니다. 잠깐이라고요? 국채 2 년부터 30년짜리 있습니다. 잠깐 아닙니다.
Owning a house will cost far more than renting: 1. Land tax 2. High interest on mortgage 3. Wear and tear of house maintenance 4. Strata fees 5. House insurance Etc etc etc will coast far more than renting…that is why these people rent.
제목만 보고 경제 흐름이 바뀌었나 해서 봤는데 ”부자들이 집을 안사기 시작했다“는 것은 개인들의 가치관의 차이로 생긴 현상 같습니다. 2006년도에 맨하탄에 4밀리언 아파트에서 매달 관리비로 4천불씩 내고 세금만 한달에 6천불이상 냈는데 (친지가) 한달에 버려지는 돈이 한달이면 만불 이상이었고 지금 시세로 치면 두 배는 되겠죠. 사진을 보니, 인테리어 입맛이 분명 가족수가 2인 이상이 아닐듯하고 세금이랑 관리비로 버리는 돈이 아까워서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겠죠. 그러니 2만불씩 버릴 돈, 내가 인조이 하고 20프로 다운 할 돈은 (추측컨데 1-2 밀리언) 스탁이나 코인에 투자해서 수익이나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구조로 변한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말한이유는, 제가 아는 미국 부자들은 아직도 집을 사고 있기때문입니다^^
맨하탄은 그때보다 보유세랑 HOA fee 가 더 빡세져서, 10년전이랑 매매가 시세는 똑같습니다. 게다가 뉴욕은 2015년부터 20만불 이상 가정은 모기지 소득공제도 제외시켰습니다. 미국은 먼저 태어난 사람이 좋은데 선점하는거 허용하지 않아요. 님이 아는 미국 부자들은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보유세가 싸거나 상한 제한이 걸린 곳에 외곽 하우스를 보유 하시겠지요. 거기도 콘도는 HOA fee 때문에 장기 소유시 자본 잠식 생깁니다.
30년 넘게 미국에 살면서 집을 두채 소유해 본 사람으로서 제가 아는 미국은 집을 소유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유지비는 물론이고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재산세가 정말 많이 나오고요, 사고 팔때 세금및 비용도 정말 높습니다. 백만불짜리 집에 1년 재산세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보통 1.3만불 정도가 넘으니 13만 연봉이면 소득세 30% 빼고 9만 남는데 매 해 재산세 내고 또 집 살때 높은 이자로 대출까지 많이 받았다면 매달 지출이 높아 정말 쓸 돈이 얼마 안남는다고 봐야해요.
그러니까 이혼해서도 한집에 살면서 절약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거죠.
고소득자나 이미 경제적 자유를 얻었거나 은퇴후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은 장기간 비워도 안전하고 쉽게 이주 할 수 있는 럭셔리 아파트 랜트나 콘도스타일 랜트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미국은 실거주 1주택도 재산세 2퍼센트 씩 내죠. 유지보수관리비 까지하면 더 엄청나고요. 하지만 부부소득세 감면으로 소득세는 우리보다 훨씬 적지요. 미래세대 를 위한 설계지요.
한국처럼 무리 해서 비싼집을 사면 재산세가 왠만한 크기의 아파트 월세 정도가 나옵니다 (Los Angeles 주택의 중간값은 백 30만불, 재산세는 연간 만육천불 정도). 거기다 매달 관리비와 모기지 이자까지 내느니, 월세 살면서 남는 돈을 개인 연금이나 다른곳에 투자 하는게 더 이득이죠.
@@sjdob-y5d 1퍼센트 언저리가 일반적이고, 부부소득세 감면이라는 것도 어떤경우에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생소하네요. 미국에서 20년 거주하며 맞벌이하면서 세금 열심히 내고있습니다.
@@sjdob-y5d 음 부부소득세 감면이 어딨나요. 차일드 텍스 크레딧 말씀하시는건가… 미국은 맞벌이의 경우 오히려 결혼하면 세금에 있어서 손해인데. 모기지라던가 캐피탈 로스 디덕션 받는것도 되려 부부합산되면 손해이고
@@kimizle외벌이는 세금 이득인건 맞음
안대표님도 가끔 이렇게 나와서 해주세요. 재미있어요 ㅋㅋㅋ
안대표님...흥미로운 기사 감사합니다 ~^^
미국 LA … OC 얼바인에서 15년 거주자 입장으로..
3~4인 가족 3B2B 집을 구매 하려면
현재는 100만불 최소..필요… 25% 다운 비용도 문제지만… 8% 이자에 2.5% 주택 세금…. 등등 맥스로 약 12% 비용.. 한화로 월간 ..월세 7~8백 필요 합니다….랜트는 4~5백 정도.. 지출됩니다. 집 값이 요근래 10년 사이로 2.5 배 상승해서.. 랜트 살수 밖에 없는 처지 입니다…
지방중소형 도시 50만불 주택 이라도… 구매해도 랜트가 현재로는 싸게 먹힌다~~~~ 입니다.
더 문제는 떨어질 기미가 안보인다~~~~~
그래서 캘리포니아도 prop13에 약간씩 손 보고 있죠. 증여 상속시 실거주에만 적용. 이런식으로요.
미국은 재산세.집보험료,Hoa(공동관리비) 가 많이 비싸요. 캘리포니아 120만불 집 기준으로 하면 일년기준 재산세가 14000불 집보험료 3000불 hoa가 단지에 따라 다르지만 4500불 정도 입니다. 그리고 오래된 나무 집들이라 보수 유지 잔디관리등 계속 집에 돈이 많이 들어요.
미국사람들이 바보라서 매매 안하고 렌트 한다는 발상 자체가 오만방자한 생각이죠. 다 이유가 있는데.
결론적으로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으면 월세 사는게 돈절약
그게 정상적인 자본주의.@@somikim2650
@@somikim2650 월세에 재산세, 보험료가 다 묻어가겠죠.
@@anyminer 그것도 계산해봣는데 금리가 0.5-1.5이럴때나 집사는게 이득이고 지금같이 금리 이러면 월세가 훨 싸요.
진행자들이 안승찬대표의 설명에 공감을 못하는 이유가 집이란것은 보금자리,안식처인것이 첫째의 목적인데 그 근본이 무너지고 재산증식,투기의 대상,상속물로 변질되어있는 대한민국, 그 중심에 살며 그 사고에 빠져있는 진행자들이라서가 아닌가 싶다. 안승찬대표가 예를 든 미국인들의 마인드는 개인적으로 예상컨데 '집이란것은 남은 여생 그저 보금자리의 역할만 해주면 되는것이기에 거금을 들여서 굳이 소유할 필요는 없는것이고 그 돈으로 임대 후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를 한다던가 그 돈으로 여생을 즐기기 위한 여가에 투자하겠다'...는 마인드일거라 생각이 든다. 미국인들의 삶과 마인드가 더 옳...아니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보다 더 현명하고 행복추구를 위한 방법에서 더 합리적이지 않나 싶다.
위에 소연님 말씀이 백번 맞아요, 실거주 1주택 이면 재산세 안내도 된다는 정서가 이 나라 망국병입니다.
@@박소연-i3d 종부세 반대 하는 정당이 누구더라? ㅋㅋㅋ 너 2찍이지?
차악이 싫다고 최악을 뽑는 모자란 사람임?
다른나라들은 부동산을 재산증식 수단으로 안쓰나요? 안그런 나라 잘 없을텐데..
적어도 미국은 특히 맨해튼은 전혀 재산 증식 수단으로 집을 쓰지 못하게 막아놨습니다.@@개돼지이
@@sjdob-y5d 어떻게요? 거긴 매매 및 렌트 금지라도 걸어놓나요?
미국은 너무나 크고 다양하고 지역마다 형편이 다 다르므로 한의견이나 평가로 표현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역시 여유가 있으면 집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심정은 한국과 마찬가지이지요. 집은 재산일 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이며 안정감을 주는 보금자리이니까요. 뉴요커들이 평생세집을 사는 것은 집 가격이 너무 비싸 도저히 살 수 없기 땨문이겠지요. FYI
맨해튼 매매 가격은 오히려 강남보다 싸요. 대신 재산세랑 HOA fee가 매우 비싸지요. 그래서 10년째 가격이 그대로거나 떨어진 곳도 많아요. 캘리포니아 외곽이나 prop13 해주니 자가소유 의욕이 조금이라도 있는거고요. 맨해튼은 그런거 없어요. 생존의 문제지요.근데 캘리포니아도 proposition 13개정했어요. proposition 19이라고 증여 상속시에는 재산세를 현재가격으로 리셋하는겁니다. 이것때문에 난리도 아니에요. 미국은 절대 고인물을 그냥 두지 않아요.
집을 소유함으로 택스 혜택도 있어서 어느게 더 나은지는 CPA 와 상의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deduction (소득공제) 라는게 종소세율이 어느정도 되야 받는 느낌이 있는건데, 미국은 기본적으로 종소세율이 10~20퍼센트 정도로 매우 낮고, 부부합산과세 까지 해주니,10000달러 정도 집어 넣어도 1000~2000달러 공제라서 별로 그닥 느낌이 없겠네요. 그래도 우리처럼 아예 안해주는것보다는 낫죠. 근데 뉴욕은 20만달러 이상 가구는 안해줍니다. 평균만 넘어가도 안해주는거죠. @@stelcc3031
18:12 미국에서는 property tax 가 높습니다. 맨하튼 사는 경우 city tax 와 state tax 포함 하셔야 돼요. 콘도 사시면 maintenance charge 라고 매달내는 관리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minimum ~$1000)
그렇죠 미국은 주택 보유세 보유비용이 높고 근로소득세 특히 부부소득세가 낮지요.
스트릿이지같은 사이트 보면 맨해튼 콘도들 10년전 가격 그대로인곳도 많지요. 재산세와 유지보수관리비 가 워낙 비싸니 시세차익 기대치가 0이죠.
@@sjdob-y5d미국 부부소득 30만불 기준 10만불 정도 세금 냅니다. 한국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소득세 결코 적지 않아요.
한국도 보유세 빡세게 걷어야하는데
@@jieunko665 고소득자 세금이 40% 되는데 보유세까지 올리면 집 전부 안살걸요?
그런 추세가 조금 더 강화된 것이 아닐까요?
팬데믹 전의 미국은 원래 집값 상승의 기대가 크지 않고, 매년 주택가격의 1~2.5%를 재산세로 내야 하며, 관리비용도 만만치 않아 원래부터 구매하는 거나 렌트하는 거나 큰 차이가 없어,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는 주택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음.
쉽게 비교를 하자면 자동차 리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사는 것보다 리스가 더 비싸죠. 하지만 리스를 하면 관리를 덜 해도 되고 시간이 지나면 새차로 바꿀 수 있고 절세도 할 수 있죠. 당연히 차를 사서 가지고 있다고 가격이 오르지 않고요.
미국인들은 집도 비슷한 관점에서 봅니다. 집값이 오르긴 했지만 그 동안은 그만큼 소득도 올라왔기 때문에 개의치 않아 했었고 집을 사서 눌러 앉으면 이동의 자유가 줄어서 싫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월세 살면서 이 동네 저 동네 이런 집 저런 집 살아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집은 관리유지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것도 귀찮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부자들이 렌트가 늘어난 이유는 역설적으로 더 부자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난 기사가 아니어도 재미나게 들려주시는 안기자님! 앞으로도 기대 하겠습니다. 언더스탠딩의 보배❤❤❤
집가격,이자,세대차이, 등등이 아니라 유지 보유 가격이 너무 높아지고 갑질 할때가 많이 없어져서 신경안쓰고 서비스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미국은 실거주 1주택도 재산세 1.5-2퍼센트 그리고 그에 못지않은 HOA fee를 내기 때문에 월세가 훨씬 싸게 먹히지요.
@bpgehcjeb 일본도 보유세가 미국으로치면 LA수준은 되니까요.
조선시대 부터 있던 전세제도를 세계 유일하게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봉건적 주거 제도 자체가 가장 큰 문제다!!```
집주인도 부담되고 세입자고 부담되는 전세제도!!!!!!!
외국인들은 그 큰돈을 뭘 믿고 주인에게 맡기냐고 신기해 한다!!
그 큰돈을 주인에게 맡기지 않고 월세 살면서 자기가 투자 하는게 100배 낫다고 말한다!!!
조선시대 부터 합리적인게 없고 그저 주인의 양심에 전재산 몰빵하는 봉건 조선시대 주거문화 있는 한심한 나라!!!
"나만 아니면 된다" 식의 도박 같은 전세제도.
개나소나 자본 없이도 갭투자 할수 있는 나라. 한국의 사기 범죄율을 인구대비 일본의 16배임.
이런 나라에서 전세 들어가는건 자살행위 이고 , 전재산 걸고 러시안 룰렛게임 하는거와 같다.
전세 이걸 정부에서 2주택까지는 액수 무관면세로 해주고, 전세 보증 해주고 DSR 빼서 전세 대출해줘서 더 부풀리는데요?@@흰나미
@@흰나미특히 지방 빌라에서 오래 전세 살면 위험합니다
조지아주에 있어요.
조지아주에서 4베드룸 헨트 2000불은 정말 싼 것입니다.
만약 이런 집을 산다면, 이자, 세금, 보험 다 합쳐서 2000불 보다 훨씬 더 내어야합니다. 조지아주가 ㅈㅂ값이 너무 상승하고 있는 곳이구요
소유에 대한 권리가 약해지고, 책임이 강해지다보니, 소유하길 꺼려하고. . .
수명 연장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다양한 삶의 기회를 제공해주니, 한 곳에 머물러 죽을때까지 사는게 아닌, 소유하지않고 렌트로 다양한 곳을 경험하며 살아가는게 낫다는 가치관의 변화라고. . . 뇌피셜 해봅니다
뉴스는 재밌게 들었는데 공감은 안되네요. 거주비용을 코스트 관점에서 접근하면 고금리 시대에 렌트가 더 싸게 먹히는 건 맞는데 예로 든 고소득자들은 집 1채 있으나 없으나 다른 걸로 충분히 돈을 버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그런 사람도 있다 수준이지 그게 어떤 경향성이 있다던가 시장을 대표한다고 보긴 힘들잖아요. 미국처럼 인구와 경제가 계속 우상향하는 국가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는 구체적인 신호나 전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고... 무슨 말이 하고싶은 건가 싶네요.
말씀하신 예시들이 미국 부자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양극화가 커지고 있어서 저정도 소득이면 미국 중산층? 오히려 중산층보다 살짝 아래에 있는 사람들의 선택인 거 같네요.
미국은 은행 이자 말고 주마다 세금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생각보다 Property Taxes 많이 내야합니다
HOA라는 관리비도 있고 조지아는 프로펄티텍스가 다른주 보다는 착하긴 하지만 그래도 세금을 많이 냅니다.
잡담하지말고 팩트에 집중하길
집을 특별히 여기는 분들이 많으신데 집사는것도 투자입니다. 투자이지만서도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게 만드는게 정착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고.. 렌트해서 한곳에 정착할수 있으면 그냥 그 돈 주식에 채권에 투자하는게 더 이득.
그리고 캘리포냐 같은경우는 capital gain에도 소득세를 붙입니다, 집팔아서 이득나면 fed 20% state 14% 세금만 이렇게 나가지 거기에 agent fee 3~6% 떼고 뭐 하면 부동산은 투자로서 매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임. 저도 작년에 집사려다가 하우스 렌트하고 살고있는데 만족 합니다 채권에서 5%씩 나오고..
한국 부동산 투기꾼들은 Proposition 13만 외치지요. 근데 하락기에도 매년 2퍼센트는 올리고, 캘리포니아만 적용된다는 것은 모르지요.그리고 proposition 13도 proposition 19으로 상속증여시에는 무효화로 갈아 엎었습니다.
프라이머리/ 인베스트먼트 하우스 불문하고 소득세 fed 20% state14% 다 나가는건가요? 😢
저는 오래 전에 미국에 이민와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집을 팔고 임대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더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미국에서 집을 소유하면 집을 소유한 세금을 매년 내야 하는데 그 값이 상당히 높습니다.
50만불 짜리 집을 가지고 있다면 매년 보통 1만 5천불을 세금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점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50만불을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하고 거기서 나오는 이윤으로 월세를 내면서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보험, 수리비, 관리비(조경비, HOA) 총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실거주 1주택도 1.5퍼센트 정도의 보유세+ 그보다 더 무서운 HOA fee = 매매가의 3퍼센트 가량을 매년 내야 함. 대신 소득세가 낮음. 부부소득세는 더 낮음. 5억까지 24퍼센트. 우린 보유세는 아주 낮고, 소득세는 엄청 높고 부부소득세는 더 높음. 외벌이는 진짜 세금 지옥. 미국은 진정한 자본주의. 미래세대를 위한 설계. 우리는 아래 세대에 대한 착취 및 폰지 사기판.
이민 가셨지만, 조국을 생각해주시는 말씀에 진정 감사합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이대로가면 망할거 같습니다.
안전한곳에 투자란 어디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
먼소리 뉴욕은 아직도 줄서서집사
미국 주거 유지비와 한국 주거 유지비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부터. 설명해야 이 상황이 이해가 될텐데. 내용에 근본이유가 빠졌네요.
실거주 1주택도 얄짤 없는 엄청난 재산세+ 그보다 더 무서운 HOA fee 도합 3퍼센트정도가 매년 나오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일. 이게 바로 미국의 순환구조의 핵심.
@@sjdob-y5d그러니까 말이에요. 요즘처럼 부동산 보유로 자산증식 재미보긴 힘들고 관리비만 폭탄인 상황에 미국에 돈 있는 사람들이 렌트를 사는게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건만. 세금/ 관리비 격차가 얼마나 큰지 알면 이런 속 빈 방송 만들 엄두가 났을까 싶네요. 진행조차 어설프고요.
미국에서는 지역이 전체적으로 집값이 낮은곳에 아파트 한채가 엄청 좋아서 집값이 좀 비싸다고 거기에 사는거 정말 위험한것같아요.
전체적으로 집값이 어느정도되고 안전한 지역이면 렌트비가 비싸도 그만한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되요. 안전하니까요.
저희 3년전에 얼바인 살때 살던 아파트가 원베드룸 2,500달러였는데 지금은 같은 방이 3,500달러가 넘더라고요.
렌트비 자체가 많이 올른거같아요.
집을 사지않고 렌트해서 사는거는 집을 살 여유가 안되니까 그런거 아닐까 생각되요.
지금처럼 고금리에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게되면 이자비용 나가는게 부담이 많이 되겠죠.
거기에 관리비용과 함께 매년 세금나가는게 어마무시하잖아요.
한국은 세금이 거의 없으니까 왜 집을 안살까 생각할 수 있는거같아요.
아 그리고 싼 아파트에 들어가서 몇십만달러를 써서 인테리어를 하는건.. 보통사람으로는 생각 못할일 아닌가요?
계약을 1~2년정도 한다고 치면 계약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을 할때마다 렌트비가 오르거든요.
지금같은 고금리에선 더 그러겠죠.
그래서 한군데에 오래 살기가 힘들더라고요.
재계약을 몇번한다고 해도 몇년살고 나가야 할 집인데 인테리어를 저리 해두면 그건 그냥 버리는 돈이 되는거잖아요.
그냥 돈 많은 사람의 돈지랄이 아닐까요?
그집이 임대주택인 아파트가 아니라 자가인 콘도라면 할만하겠지만요.
이 말씀의 주요포인트는 한국은 세금이 거의 없으니까 입니다. 네 한국은 재산세 개념 자체가 없어요. 세금은 일 열심하 하는 가장들이 내는거죠. 그래서 결혼도 출산도 안합니다.
02:20 안대표님이 영상 초반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연준에서 특별대우를 받는 경제언론인 것 같다고 하면서 실례로
재작년(2022년) 연준이 한창 금리를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상하기 직전의 WSJ 기사를 인용하셨는데,
영상에서 인용한 WSJ 해당 기사의 저자가 누구인지 보시면 by Nick Timiraos 라고 씌어 있네요.
Nick Timiraos 기자는 월가는 물론 세계 금융계에서 미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연준 핵심 세력들과 특별한 (구체적으로는 알려진 바 없지만 이름으로 봐서는 유대인인듯..)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인물입니다.
즉, 안대표님이 놀란 해당 기사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관한 예측 정확성은
그 언론사가 WSJ여서라기 보다는 그 기사의 작성자가 Nick Timiraos 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
나는 뉴욕에 사는게 맨하탄 금융권에서 일하는 딸 부부가 유엔빌딩이 보이는 강건너 월세 아파트에 삽니다. 2베드룸이고, 룹탑테라스 딸렸는데 월세 9,600불. 재택근무 하면서 사무실 갈때 전철타고 금방 가는 편리함을 즐기는 중. 나중에 애들을 낳고 크면 변두리에 주택을 구매해서 옮길 생각은 하는듯.
진짜 알기쉽게 모르는 부분을 설명해주시니 너무 이해하기쉽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융자를 얻어서 집을 사면 30년후에 집 한채를 고스란히 내집이 되구요, 세금 환급도 1채에 대해서 융자금 감면 됩니다. 렌트를 하면, 세금+감각상각+재산세+ 이자 = 렌트비를 내기 때문에 30년후에도 렌트를 하지요. 은퇴후에는 월급이 없고 대부분 연금에 의지 하게 됩니다. 그때 렌트비는 수입에 비해 부담이 많이 됩니다. 결론은 집 사는 것이 맞아요. 만약 당신의 settle down 하는 곳이라면... 경험자 입니다.
캘리포니아 처럼 prop13 해주는데면 윗 말씀이 맞지만 맨해튼처럼 다운패이 깔고 30년동안 매달 내는돈이 렌트비 2배 넘고 실거주도 재산세 5년마다 갱신해서 막 올리고 HOA fee는 재산세보다 더 나오기 때문에 그말씀이 적용이 안되겠네요.
미국의 자가주택 관리비용(세금,보험 등)도 후덜덜 하던데요, 그래서 랜트로 사용하는건 아닐까요?
재산세 가 실거주 1주택도 2퍼센트도 나오는곳임. 맨해튼은 HOA fee 가 재산세보다 더 나옴. 애초에 투자목적이 안됨.
26:28 열열히 응원합니다! 이프로님도 함께~~
백만불집사면 집 세금이 1500만원 입니다,,뻑뻑 합니다,,
사회초년생 딸은 3600불짜리 쓰러져가는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데 20대 후반인 딸 위 상사는 뉴욕에서 6700불짜리 럭셔리 아파트에서 렌트해 산다고 하더군요. 취향과 가치관 살아온 환경에 따라 정해지지 않을까요?
그 뉴욕 아파트 매매해서 사면 20퍼센트 다운페이먼트 깔고 30년 동안 15000달러씩 모기지+이자+재산세+유지보수비 내고 그 다음에도 달마다 3000달러씩 재산세+유지보수비 내야되고 시세차익은 마이너스 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한국이랑 참 다르죠? 재산세+유지보수비 가 년 매매가의 2~3퍼센트는 나옵니다.
저는 미국에 콘도형태의 타운하우스 렌트로 사는데 미국은 집주인이 hoa(집 외관 유지관리비등)를 내는데 주인이 매달 360불을내시더라고요. 전기, 인터넷비 등 공과금은 세입자가 따로 당연히 내는데 자가 소유면 매달 hoa비용에 전기 등 유틸리티 공과금 내면 집에 매달 500불 가까이 관리비명목으로 나가는 샘이에요.
HOA fee 는 제 2의 보유세지요. 맨해튼 콘도는 HOA fee가 보유세 보다 더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씀듣고 기사 찾아보았는데, 미네소타 내의 조사는 아닌거 같고 인구 센서스 데이터(IPUMS)에 근거한 내용이네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IPUMS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인구통계를 집계하고, 미네소타대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라고 합니다.
고소득자는 부동산말고 다른 투자지식에 해박하니까 부동산 할 필요가 없죠
김프로님이 돈이 그렇게 많아도 집은 1채만 산 이유구요 김프로님정도 투자지식이면 미혼이셨으면 아마 집을 안사셨을겁니다
주식잘하는 사람중에 다주택자가 잘 없는 이유기도하죠 워렌버핏도 몇조가 있어도 집 1채죠
전 메리츠대표 존리님도 집사지말라는 이유가 그거죠
물론 일반인은 공감못합니다 투자를 못해서
투자지식이 해박한 사람은 6억이 부동산에 묶이는것 자체가 손실입니다
어차피 6억에 대한 시장금리를 치면 월세랑 비슷하니까요
집을 사는 사람이 오히려 돈이 없고 투자지식이 없는사람들입니다
집을 삼으로쏘 투자+월세(은행이자) 개념을 동시에 하는것임
은행 대출을 끼고 사서 레버러지 투자도 하고 은행이자를 월세를 낸다는 개념으로 존버를 하는거니까
시간 쪼개서 듣고 있는데 알차지 못한 진행이 없어서 아쉽....
+1
파는집이없고...이자높고
렌트살며 기다리는겁니다
집을 알산다는건 아주잘못된 금융지식과 행동입니다.
미국주택시장 가격이 너무올라서 매수를포기하고
렌트로 가는것뿐입니다.
맞아요...
미국 캘포서 40년 이상 산 제 친구도 집 있는데 딸 둘도 다 집 사서 살아요.
2째 딸은 미혼인데 최근 집 샀다고 좋아했어요....
자세하게 재산세니 보험이니 등은 얘기 안해봐서 모르지만
여기 댓글들 보니 집
사서 제반 비용 치르는 사람들은 바보인거 같네요.....
친구들 얘기 들으면 미국은 노후 보장이 연금등이 잘되 있어 노후 사는게 크게 문제 없는것 같아 집에 그닥 집착할 이유 없는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란 보통의 가정은 노후 보장이 집 1채 밖에 없으니 월세 살면 노후엔 빈주머니로 자식이 부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집이 저축 수단이며 노후 보장일 수 밖에 없잖아요.....
미국 소득대비 매매가는 아직 한국 반도 안됩니다. 재산세랑 HOA fee 비싸고 시세차익 기대가 힘들어서 렌트사는겁니다.
@@친미멸공반중그 집이 서울 강남 아파트같은 LA 다운타운 콘도는 아니겠지요. 다운타운 콘도는 재산세보다 더 비싼 HOA fee가 또 있어서 들고가기 매우 힘들지요.
부동산은 소유함과 동시에 세금부터 의료보험비까지 오르는데 그걸 왜 사요?
렌트하면 비용처리 할수있는데요?
그리고 그 부동산 살 돈이면 어차피 은행넣어도 월세만큼 이자 나와요
요즘 부동산 순수익률 2%되나
그짓거리를 왜함
갭투자로 돈없이 담보잡고 호구들한테 빨리빨리 팔수있을때나 사겠져
미국 거주 중입니다. 다른 분들 말씀 하신 것 처럼 미국은 집에 대한 세금이 집세와 학군을 결정하는 스쿨택스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집 80만불에 프라퍼티 택스와 스쿨택스만 합쳐서 2만불이 넘어요. 게다가 인건비가 비싸서 집 관리에도 돈이 많이 들어요. 게다가 예전엔 집 모기지 세금과 택스가 세금보고에 itemized deductible 로 해서 혜택을 받았는데 트럼프가 법을 바꿔서 집관련 세금은 토탈 만불까지만 혜택을 받게해서 뉴욕,뉴저지, 커네티컷 거주자들은 집을 보유함으로 세금보고 혜택을 못 받게 됐어요.
아마 이런 연유로 좀 허리띠 졸라 세금헤택도 받고 집도 보유하면서 집 에퀴티도 쌓자 하는 생각이 약간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학군이 좋은 곳은 타운에서 렌트가능한 아파트의 가구 수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미국에 계시지만 조국을 위해 솔직히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실거주 1주택도 1.5퍼센트 정도의 보유세+ 그보다 더 무서운 HOA fee = 매매가의 3퍼센트 가량을 매년 내야 함. 대신 소득세가 낮음. 부부소득세는 더 낮음. 5억까지 24퍼센트. 우린 보유세는 아주 낮고, 소득세는 엄청 높고 부부소득세는 더 높음. 외벌이는 진짜 세금 지옥. 미국은 진정한 자본주의. 미래세대를 위한 설계. 우리는 아래 세대에 대한 착취 및 폰지 사기판.
캘리포니아도 이번에 proposition 19으로 법 개정되어서 propostion13 날아갔습니다. 증여 상속시에는 현 시세로 property tax 리셋됩니다.
뉴욕은 2015년부터 20만 달러 이상 가구는 deduction 막았습니다.
미국부자는 미국에 집사고 그리고 해외에 별장사는 식이긴 하죠 그외 금융투자고
저는 방2개에 큰거실 화장실1개 부엌1개 세탁실겸 보일실 베란다 등 수락산역 5분거리입니다 보증금4700만원에 월세 55,000원 혼자살고있어요 실평수18평입니다 2002년첫입주한 연립입니다 한달 관리비12,500원
이프로 영상과 같이 봐야 두배로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미국 동부지역 텍사스 평균 보유세 1.5퍼센트에서 2퍼센트 인거는 쏙 빼놓고 정서차이라고 말씀하시는군요. 콘도들 HOA fee까지하면 매년 매매가 3퍼센트 이상은 지출하는곳입니다. 우리는 실거주 1주택 재산세가 거의 0이지요.
재산세 1년에 6.7백만원 내는데요..
요즘은 조금 내렸지만요.
재산세 없는 데가 어딧어요?
면 단위에서도 년 30
만원 내는데요.....
@@친미멸공반중저 같은 젊은 가장들 4억 벌면 소득의 거의 절반을 종소세 건보료로 매년 2억은 뜯깁니다. 근데 노인들은 서울 핵심지 깔고 앉아 매매가의 0.1퍼센트 정도의 재산세를 내는게 합당하다고 보시나요?
변화라기보다 원래 미국은 투자로 사야된다는 생각 않하죠
굳지 ?! 그냥 상황에 만족하며 사니까 ! 땅이 크니까 이직 할때 집을 팔고 사고 하는데 비용도 많이들고 귀찮다 !
언제라도 지역을 옮겨가며 살수있는 자유로움 ! 집있음 집에 시간많이 뺐기고
ㅋㅋㅋㅋ듣기도 전에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언더스탠딩 한 해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람들이 미국얘기 쓸데없다는데 미국에서 즐겨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기사네요
다만 진행자분들 너무 친하셔서 그런거같은데 농담하다가도 진지할땐 진지했으면 좋겠어요
6억 집을 250만원 정도에 월세로 살면 미국의 금리로 볼 때 매우 저렴한 것이죠. 아무 때나 이사하기 편하고 고금리상황(집값약세)이 변하지 않는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게다가 미국은 보유세도 만만치 않은데 그도 내지 않으니 매력적입니다.
60십만불 집을 250만원에 못구합니다. 깡 시골이라면 모를까.
@@MILTON-WI 그러게요. 저도 미국 월세가 한국보다 비싸면 비쌌지 더 싼 경우는 보기 힘든 것 같은데 최근에 그렇다고 하잖아요 ^^
우리 동네(플로리다) 역산하면 월세 250만원이면 집값 약 3억정도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니 목돈으로 이자받고 월세내는게 이득이니까,, 재산세 안내는건 덤,
자본주의 대표국가 예금 이자 많이 주나요?
우리나라도 예전엔 예금 이자 많이줬는데 지금 대출이자 높아도 예금이자 많지 않아서 은행은
돈놀이로 배 불리고 직원들 월급은 많지 않나요?
이 영상의 주제가 미국 주택시장에서 자가 보유의 추세보다 영구 임대(임차)로 거주하는 추세가 증가세에 있다는 WSJ 기사를 해석하는 내용인데,
유럽,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들의 경우 한국보다 훨씬 강력하게 임차인들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임대차 관련 법과 제도를 갖고 있다는 점을 배경 설명으로 해주셨으면 좀 더 좋았겠다 싶네요.
한국에 비해 임대차계약 관계에서 주택 임차인(세입자)의 불이익과 부당한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 자가 보유보다 장기임차 선호가 추세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의 경우엔 지난 2021년부터 개정 시행된 일명 임대차3법에 따라,
기존에 임차인에게 기본 보장해주는 (계약갱신 청구권을 인정해주는) 임대차기간이 2년이었던 것을 4년으로 늘리기만 했는데도
집주인(임대인)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는 공산당법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며 온갖 잡음과 반발이 있었지만,
유럽, 일본, 미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임차인이 계속 거주를 원하면 최소 10년 이상 내지 무기한으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청구권이 보장되어 왔습니다.
물론 임대인은 일정 기간마다 일정 한도 내에서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기간의 이익을 보장받게 됩니다.
영상에서 안대표님이 실례로 들었던 뉴욕의 원룸을 리모델링해서 거주하는 임차인의 경우도
뉴욕시에서는 임차인의 장기간 계약갱신청구권이 인정되기 때문에, 임차한 주택에서 자기돈 5천여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해도
충분히 오래 거주한다면 투자비용의 효용을 충분히 보상받고도 남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미국에 거주하신다는 어느 분도 댓글을 다셨지만,
미국에서는 주택 보유에 따라 부과되는 보유세 부담이 꽤 크기 때문에
은행 대출금리뿐 아니라, 세금 부담까지 생각한다면
1,2인 가구의 경우 자가 보유보다 임차거주가 경제적으로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선진국은 대신 임차인의 의무도 꽤나 까다롭고 원상복구 해야하고 곰팡이 없이 사용해야하고 계약전 취업확인서나 전주인 추천서요구등 어려움도 있어요
미국은 주택보유세, 주택보험 등 나가는 비용이 많으니, 월세가 유리할 수도요
기본 세제구조가 우리랑 완전 다른 나라를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결론을 내리시는듯.
미국사는 사람인데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이 없어서 그렇지 모두 집을 사고 싶어해요. 지금 서프라이갚너무 없어요
Exactly.
20% down pay property taxes insurance 7% 이자 - 12억 수입 에 60억 집 사기 힘듭니다. 미국인은 2만불 정도 들여 새집에 맞게 꾸밉니다.
스트릿이지 들어가서 보면 맨해튼 월세 7000-8000달러 되는 콘도들 다운패이먼트 20퍼센트 깔고 30년 고정비가 최소 달 15000달러 넘음. 근데 매매가는 10년째 그대로임.
본론(고소득 1인가구가 매매 대신 렌트)에 들어가기전 불필요한 서론이 너무 기네요.
미국부자들이 왜 집을 안사는걸까.. 썸네일만 보고 궁금한 마음에 들어왔다 18분 까지 본 후에야 본론을 알았네요.. 본론만 간단 명료하게 전달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금리가 7프로일때 6억짜리 집 렌트비가 250이면 훨 싼거죠.. 그런데 금리가 계속 지속되는게 아니니 갈아타면 된다니.. 전문가 조언이 맞나 의심 스럽습니다.
그냥 보유세가 높아서 시세차익 보기가 힘들어서입니다.
가치관의 변화도 무시는 못하지만 그것보단 돈없어서 못사는게 더 클듯
부동산 보다 주식이 수익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 생각이 됩니다.
미국 LA 기준 지난 30년 집값 4배 상승 주식 인덱스 기준 15-30배 올랐지요.
그건 캘리포니아만 특이하게 proposition 13이라는 보유세 상한 한도를 정해놔서 그래요. 동부나 텍사스는 보유세 상한에 제한이 없기에, 뉴욕 같은 경우는 10년전과 지금 매매가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proposition 13도 실거주 1주택만, 증여 상속시에는 무효로 최근 개정되었어요. 이게 바로 proposition 19 입니다. 더 이상 캘리도 재산세 낮은 지역이 아닌게 되었지요. 그래서 보유세 실효세율 평균이 캘리는 0.7~0.8퍼센트. 뉴욕이나 텍사스는 1.5~2퍼센트, 우리는 0.1퍼센트 되겠습니다. HOA fee 합하면 더욱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고요.
1) 집값이 높을때 집을 팔고 다시 구입하려니 이자가 비싸서 목돈을 잠시 park 하고 있으면서 아파트에 살고있는 사람이 많음. 2) Young people can't afford to purchase a home due to high price & interest rate hike (= high monthly payment). 3) Therefore, if you purchase a property right now, quality of life could go down. That's the main reason why they're parking their lump sum money while living in apt., at least until interest rate goes down, or until coming election is over. Then we'll see new administration's monetary policy prior to making the move.
우와 렌트하는 집을 세입자가 5천만원 들여서 인테리어를 한다니 ..... 정말 집에 대한 생각이 다르군요.
저 동네는 웨이터도 1억 벌어요
아무리 미국이라도 "보통" 사람은 아니죠. 그러니까 뉴스에 나오는 거지만.
잼있습니다~~
집에 대한 가치관이 바뀐게 아니라 높은 렌트비ㅡ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로 집을 샀을때 돈이 더 들어가거나 같은 비용이라면 골치 아픈 하우스 관리보다는 그 들어가는 돈만큼 누리고 사는게 낫다는 판단에서 그런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지아 도슨빌 렌트 하우스 단지는 드문거 맞습니다. 영상에 나온 사진 같은 집은 다 판매용으로 지어지는데 저렇게 전체가 임대를 하지는 않거든요. 보통 임대는 아파트(한국식 아파트 아니고 2,3층짜리 임대 빌딩)만 하거든요. 하우스 렌트는 그 집을 소유한 개인이 빌려주는거에요.
저는 현재 조지아 사는데 중부 남부 살면서 집을 두번 사고 팔았는데 지금은 렌트로 살고 있어요. 보통 미국은 80퍼센트 대출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1년에 재산세 1프로, 이자(제가 샀을 때는 다 5프로대), 주택 보험료, 잔디 관리비, 히터 수리비, 거라지 문 수리비, 페인트비, 팔때는 3~6프로 복비 등 결국 집 팔때마다 계산해보면 그 지역 평균 렌트비보다 500달러씩 돈 더 들이면서 산거랑 마찬가지였어요.이자가 몇 년 전처럼 2~3프로대 이거나 집값이 엄청나게 뛰는 곳이 아니라면 그 비용도 안 나오죠. 이 영상에서 예는 6억 집이지만 저는 2억 5천 정도하는 집이었는데도 렌트하는 것보다 돈을 더 썼는데 6억 집을 대출해서 사면 렌트보다 손해에요.
집을 사서 실제로 매달 들어가는 돈을 계산해보면 일반 아파스 렌트가 돈이 덜 들어가거나, 럭셔리한 렌트 아파트 렌트하면 집 소유해서 드는 비용으로 집 관리하는거 신경 안 써도 되고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수영장, 짐 등 부대시설 이용하고, 직장때문에 이사해야하면 무지무지ㅡ골치 아픈 집 판매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니 차라리 렌트를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결론입니다.
rent? no thanks. At least not now. 렌트 is 손해
미국의 주택은 임대 수익을 이자율로 계산하면 집 사는게 싸죠. 근데 울 나라는 아니라는거. 즉 미국 집은 per가 낮고 울 나라는 per가 매우 높다는 거
그게 우리나라 매매가 거품이 심하다는 증거.
근데 거꾸로 근데 재들은 배당주가 잘돼서 금융비중 높고 세긍 면에서도 유리
미국은 우리보다 집 보유와 거래때 세금을 많이 내야 되잔아.. 렌트는 세금이 없고 오히려 지출이기에 세금 환급이 되잔아...ㅡㅡ
심지어 미국은 주택관리비용도 많이 들잔오..
그리고 미국도 우리처럼 주택구매 소요시간이 증가중이라 집 구매하기 점점더 힘들어지고 있잔오.. 우리보다 목돈 마련이 힘듬.
미국 주택가격이 미쳐있는이유는 공공임대주택이 없기 때문임.. 만약 미국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집값이 내려갈 것임.
님은 전혀 잘못 알고 있네요. 주택관리비 세금, 거래세등등 많아요 그러나 자기집 융자금은 내는 부분에서 세금 감면이 됩니다. 오히려 렌트비는 환급이 안되지요. 그리고 공공 임대 주택 있어요.
Rent 비 세금환급이랴뇨? 잘못알고 계시네요. 자기집 융자금도 이자만 tax deduction 가능한데 그것마져도 아이덤마이즈 할때만 입니다 공공임대주택 곳곳에 많아요
렌트비는 소득 공제 제외맞는데, 맨해튼은 20만달러 이상 소득가정은 모기지 이자랑 세금 소득공제 불가입니다. 그냥 안해준다고 보면되요. @@봄바다-x3
@@carpediem3499 맨해튼은 20만달러 이상 소득가정은 모기지 이자랑 세금 소득공제 불가입니다. 그냥 안해준다고 보면되요.
근데 집을 가지는게 이득이 되버리면 땅과 집은 공간을 점유 하는거니 미래세대의 기회박탈이 심각하긴 하다. 좋은자리 맡아놓고 놓질 않으려니 한국이 저출산이 그리 심해질 수밖에.
그래서 미국이 보유세랑 유지보수비를 비싸게 잡아논겁니다.
출산률과 보육환경은 아무 상관 없고, 오로지 페미니즘 과 반비례 할뿐.
못살고 가난한 거지국가 못배운 여자들이 애 많이 낳는거다.
선진국끼리 비교해야 맞지요. 미국은 출산률 우리처럼 낮지 않습니다. 1.7이에요. 왜냐면 신구세대의 순환구조가 있거든요. 높은 재산세 + 낮은소득세+ 더 낮은 부부소득세,
우리는 낮은 재산세 + 높은 소득세+ 더 높은 부부소득세.@@davidjacobs8558
미국은 주마다 주택보유세가 다른걸로 아는데 보유세울에 대한 언급없이 집값만 얘기하는건....예전 존 리가 학군좋은 지역에 살때 1년 보유세를 5천만원 냈다는걸 삼프로예서 들은적 있어요. .세금이 낮은 텍사스 주는 집값이 비쌔다고도 했어요
세금이 income이랑 property tax가 다른데 텍사스가 income 세금이 없고 대신 proporty tax는 켈리보단 높아요. 켈리는 인컴텍스가 높고요. 텍사스보다 켈리가 집값이 더 높고 텍사스는 최근에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켈리에 비히면 닞죠.퍼센트가 차이가 나지만 집값 비율로 따졌을때 엄청나게 다를것같진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텍사스는 세율은 높지만 절대적 집값은 높은편은 아니니까. 학군도 의미 없는게 세율은 주마다 다른데 주가 워낙크니 좋은지역 안 좋은지역 천차만별인걸요
@@dadadidi9572우린 income tax가 매우 높고 ,.medicare 매우 높고 property tax 가 0.1퍼센트로 매우 낮습니다.
직업의 안전성, 주택보유에 따른 비용 등등을 생각하면
임대가 더 경제적이겠네요.
연봉 12만불 가정이 6억짜리 집 사면 한달에 두어번 외식하고 손가락 빨면서 살면됨. 오늘의 주제는 일부분만 맞고 대략 뇌피셜
귀여운 안대표님🩵
산호세 4인가구 렌트비가 월 3천백불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 건너간 제 동료가 렌트로 거주중인데 대출끼고 집 사는것보다 렌트가 싸다네요.
대출금리+주택보험+주택보유세(집값의 2%. 15억 주택이면 연간 보유세만 3천만원.)
렌트가 더 싸서. 렌트로 살고 있답니다.
거기다 콘도는 HOA fee 유지보수관리비 라는 더 무서운게 있죠. 실거주 1주택은 재산세 없는 이 나라는 진짜 망국병이 제대로 들었습니다.
@@sjdob-y5d 실거주 1주택자인데 재산세 내기는 합니다. 그런데 집 가격은 자동차의 수십배인데 정작 자동차세랑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적은 금액이긴 합니다.
종부세나 다주택자 중과세금말고 모든 주택에 대해 일괄적인 보유세 부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3억짜리 주택 세 채 있는 사람이나 9억짜리 주택 한 채 있는 사람이나 같은 세금을 내는게 맞는거지요. 물론 세율은 점차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동일 집을 구매시 매달내는 모기지 원금 + 이자+ 세금 + HOA 합 보다 + alpha 로 렌트를 줍니다
즉 자신의 모기지 와 세금 총 비용에 realestate management company 관리비 더해서 렌트를 주죠
이생각을 하면 집을 사게 되죠
@@UA-camgiantrabbit 스트릿이지 들어가서 보세요. 님 말한거 총합이 다운패이먼트 20퍼센트 빼도 랜트비 2-3배 정도는 됩니다. 매매가는 10년 전 그대로인데도 흔해요.
@@UA-camgiantrabbit 모기지 원금+이자는 개인차가 꽤 있을겁니다. 산술적으로 그렇게 된다면 누구라도 대출 나오는만큼 주택 구입해서 월세 돌릴텐데요 ㅎㅎ
It doesn’t make sense for renter to renovate the property. It is conflict of interest.
2년후에 원상복구해놔야 될텐데요...
혹시 2년만 살다 죽을 사람인가??
같은 미국파인 안프로님이 어소장님 대체하시는건가요
역시 살아보지 않고, 분석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공감이 어렵네요.
살아봤냐 안살아봤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널이라는게 쓰려면 변수통제를 잘해야 되는데 가장 중요한 변수인 보유세 같은 주요 변수를 다 빼놓고 결론을 내서 그래요.
미국집 지역마다 다륵겠지만 보유세? 세금도 비싸고 단독주택 수리 유지비도 비싸서 렌트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은 낮은 소득세 특히 더 낮은 부부합산 소득세. 그리고 높은 재산세. 우리나라는 그 반대.
렌트와 자가 보유 하고 거의 같아요 .그러나 30년을 묵묵히 하면 융자금을 가지고 같은 집값을 소비하면 , 나중에 한채가 남구요, 30년을 렌트 하면, 은퇴후에도 월세 사는것입니다. 저 라면 사겠습니다. 저는 서브프라임 후에 집을 샀기 때문에 아주 수익이 좋습니다.
@@봄바다-x3 캘리포니아처럼 장기보유시 보유세 인상 제한 있는 경우 제외하면 노후에 소득없는데 보유세 폭탄 맞아요.
게다 나중에 보통 집 몇채정도는 상속세없고 몇몇주는 매도시 양도세도없죠. 한국은 5천만원도 삥뜯음 ㅋㅋ
@@ysllee6197 미국처럼 보유세 높고 거래세가 낮은게 좋겠지요? 저도 그래요.
미국이 모기지 금리가 높아 고스득자가 당연히 지금 고금리로 집 안삽니다. 몇년 임시 😢 렌트로 살다가 적당한때에 집삽니다. 렌트가 고소득자 트랜드는 아닙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연 소득이 100만 달러 이상인 가구는 약 519,000호였습니다. 이는 전체 가구의 약 1.9%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연 소득이 100만 달러 이상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10개 주입니다.
코네티컷(6.4%)
뉴저지(5.4%)
매사추세츠(5.2%)
뉴햄프셔(4.8%)
워싱턴 D.C.(4.7%)
캘리포니아(4.6%)
메릴랜드(4.5%)
로드아일랜드(4.3%)
콜로라도(4.2%)
플로리다(4.1%)
정확하지 않은 약간의 편협된 정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미국의 경우 지역에 따른 편차가 아주 크고 다양하니 일반화해서 방송하시는 것은 어주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미국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이프로의 말 기억 안납니꽈?
저런 4bed room 타운하우스가 2000불이면 완전 시골이네요. 요새 2000불짜리가 어디있어요? 1bed room도 보통 3000불인데. 엘에이의 보통수준 동네에서.
다 좋은데 진행자 분들 텐션이 두분다 낮다보니 재미가 좀 떨어집니다. 젊은 분 한 분을 섞으면 어떨까 싶네요. 안대표님 텐션을 두 분이 계속 떨어뜨리는 느낌. 그리고 농담은 이대표님이나 안대표님처럼 재밌는 사람들이 할 때 맞고 두분
진행자님은 자꾸 맥락을 끊어서 그냥 진지하게만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애정어린 피드백이라 생각해 주세요. 애청자에요
요즘에 핫한동동네인데 정말아름다워요 그쪽으로이사가려고하는 베비부머들이 후로리다에서 그쭉으로 이사간다고 합니다
미국은 여자가 명품가방 드는것보다 그돈으로 신랑이 집밖을 꾸미고 화단.정원등 꾸미는것을 더 좋아한다고해요.작은집이라도 정원사. 잔듸깎기전문인등 일주일에한번씩 부르고 주택을 관리하기위해 남자들은 집밖에서 계속 일해요.자기집을 관리위해 .주차창고는 거의 도구로가득 .모기지비싸서 집사는것을 미룬다고
홈디포가 잘 되는 이유
돈많은 사람은 신경쓰지 않고 편하고 살죠 없는 사람들이 자가에 목숨걸고
살지요
미국에 집이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돈이 있으면 집 더 삽니다. 미국부자들 이미 본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엄청 많아요. 제목이 잘 못된것 같아요.
아닌데요 돈많으면 주식 하죠 .. 집은 한두개 말곤 안사요
yes. I agree.
미국은 금융자산이 평균 더 놈죠
미국은 집값상승률이 금융상품 상승률보다 높음?
부동산은 곧 크게 망합니다.
이 기사 읽었는데 혹시 여기서 집을 안 사고 렌트한다는 소득 상위층이 몇 퍼센트인지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작은 퍼센트였거든요.
아니.. 기자란 사람이말야.. 미국사람들이 왜 집을 사는지가 그냥 취향이라고??? 미국사람들이 바보입니까? 나 미국사람인데 이런겁니다. 내가 10억이 있으면 그돈으로 집을 사면 이자만 300 입니다. 그런데 그돈을 지금 5.5% 국체를 사면 4백60입니다... 그걸로 렌트값 내고도 돈이 남아서 용돈으로 씁니다. 잠깐이라고요? 국채 2 년부터 30년짜리 있습니다. 잠깐 아닙니다.
Owning a house will cost far more than renting:
1. Land tax
2. High interest on mortgage
3. Wear and tear of house maintenance
4. Strata fees
5. House insurance
Etc etc etc will coast far more than renting…that is why these people rent.
집값보다 S&P500의 수익률이 훨씬 높은데
렌트를 안 하고 집을 산다고?
참 유쾌하고 엉성한 분석입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는 topic에.
거치관의 변화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가 정답.
텍사스에 사는데 여기는 소득세는 없지만 프로퍼티 택스가 너무 높아요ㅋㅋㅋㅋ
높은 보유세 낮은 소득세 더 낮은 부부소득세. 우리는 낮은 보유세 높은 소득세 더 높은 외벌이 소득세. 출산율 세계 최저
시작이 다른데 감안해야하지 않을까요? 의도적 랜트는 아닌것 같은데요1
그나마 이번 동영상은 짧은 편 이었는데 시덥지않은 농담 빼면 훨씬 간략한 내용이 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은 고령화
안대표님
안스럽다
당당.하게 발언권을 기지세요
주간 월스트릿 저널 기원합니다 ㅋㅋ
제목만 보고 경제 흐름이 바뀌었나 해서 봤는데 ”부자들이 집을 안사기 시작했다“는 것은 개인들의 가치관의 차이로 생긴 현상 같습니다.
2006년도에 맨하탄에 4밀리언 아파트에서 매달 관리비로 4천불씩 내고 세금만 한달에 6천불이상 냈는데 (친지가) 한달에 버려지는 돈이 한달이면 만불 이상이었고
지금 시세로 치면 두 배는 되겠죠.
사진을 보니, 인테리어 입맛이 분명 가족수가 2인 이상이 아닐듯하고 세금이랑 관리비로 버리는 돈이 아까워서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겠죠.
그러니 2만불씩 버릴 돈, 내가 인조이 하고
20프로 다운 할 돈은 (추측컨데 1-2 밀리언) 스탁이나 코인에 투자해서 수익이나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구조로 변한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말한이유는,
제가 아는 미국 부자들은 아직도 집을 사고 있기때문입니다^^
맨하탄은 그때보다 보유세랑 HOA fee 가 더 빡세져서, 10년전이랑 매매가 시세는 똑같습니다. 게다가 뉴욕은 2015년부터 20만불 이상 가정은 모기지 소득공제도 제외시켰습니다. 미국은 먼저 태어난 사람이 좋은데 선점하는거 허용하지 않아요. 님이 아는 미국 부자들은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보유세가 싸거나 상한 제한이 걸린 곳에 외곽 하우스를 보유 하시겠지요. 거기도 콘도는 HOA fee 때문에 장기 소유시 자본 잠식 생깁니다.
@@sjdob-y5d 맞는 말씀입니다.
미국전역 대도시를 제외한 중, 소 도시 or 외각지역입니다.
보유세금이 1%면 6억에 1년에 600만원입니다 이자라 같이생각하면
미국은 세금 많아서 원래 집안사는거로 유명하잖아요
네 동부지역 보통 매매가 1.5퍼센트가 재산세고 유지보수관리비가 또 그만큼 나옵니다. 100년 넘은 콘도가 그리 많지요.
고 수입자들은 큰집에 살기 원하는데 7% 이자는 investment 가치가 없기에 rent is better for now
Property tax + HOA fee+ insurance
L.A. 의 중간 지역 1 베드룸의 렌트비는 평균 2,500불 정돕니다. 3,000불 넘어가는 경우는 신축이나 고급지역에서 starting price 입니다
미국에서는 자가 주택에 살 경우 재산세도 만만찮게 낸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주식투자소득에 대한 감세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올려서 주식투자를 유도하는 정책을 펴는 것도 (물론, 주식투자 환경 개선이 먼저겠지만...)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재산세랑 유지보수관리비가 후덜덜해서 감히 미국에서 주택투기는 못하지요.
혹시 주식시
1억에 월 10만원 생각 하면 됩니다. 동부기준
@@봄바다-x3 우리는 1억에 달 만원도 안합니다. 서울기준.
조지아 그런곳에 누가 가나요?
미국은 어차피 동부 서부 외는 집값은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