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안에서 믿음 사랑. 에베소서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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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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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15
    @4415 День тому +3

    성경을 관통하는 핵심은 주 예수 안, 즉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입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존재들이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는 전부 허상입니다. 즉,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사랑, 이런 것들은 성경에서 믿음과 사랑이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증언하는 책이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활동이 함께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믿음도 사랑도 전부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이렇듯 성경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 무리를 위한 말씀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한 분만이 절대선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보편적인 이성 안에서 학습하는 신학에서는 이 진리가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인본주의로 물든 세상 가치에서는 인간 안에도 어떤 선한 것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데, 성경은 인간이 믿고자 하는 이 사실을 원천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인간 안에서 어떤 선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를 내려놓게 됩니다.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거룩에 도달할 자가 없음을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모든 율법은 인간으로서 범접할 수 없는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고, 따라서 모든 인간은 죄 가운데 갇힌 자로, 죽어 마땅한 죄인으로 이미 규정된 존재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스스로 죽어 마땅한 죄인임이 당연합니다. 이 당연함을 주 예수 안에서의 믿음으로 알게 된 창기, 세리, 강도가 하나님 나라와 가깝고 이 당연한 믿음을 선물로 받지 못한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와 동떨어진 존재로 낙인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들에게 주어진 믿음은 주 예수 안에서의 믿음인 것입니다.
    주 예수 안은 십자가를 통해야 들어갈 수 있는 감춰진 비밀입니다. 감춰진 비밀이 열린 자들은 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존재들이고, 이 십자가에 오르게 하기 위해 주 예수는 창기, 세리, 강도인 존재들에게 어떤 요구도 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께서 선물로 내려주신 주 예수 안에서의 믿음이 십자가를 지게 하는 원천입니다. 따라서 주의 백성에게 주께서 구원의 선물로 내리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것”이 이 땅에서의 숙명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