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외지인 거야"…주차난 심각한 원주 도심 / KBS 2024.10.23.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원주 도심의 주택가입니다. 도로 양옆으로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차량 한 대가 겨우 빠져나갈 정도입니다. 주차된 차의 상당수가 잠깐 일을 보러 온 다른 동네 사람들의 차라는 설명입니다.
[안 조/원주시 일산동 : "이게 다 외지인 거야. 잠깐 일보고 돌아오면 차 세울 데가 또 없어 어떨 땐 내가 세 바퀴를 돌았어. 아파트 저 뒤쪽으로 해가지고. 그러니까 얼마나 힘들어."]
대학가 골목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골목길 주차가 많아 정작 주민들이 차를 댈 곳이 없다 보니 이렇게 대문 앞에 장애물을 세워두기도 합니다.
이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주시의회에서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주차 우선권을 주는 제돕니다.
요금은 한 달에 만 원 정도.
일과시간 이후에 주민들이 지정된 주차장을 쓰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후보지로는 우산동과 학성동, 태장동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 주차나 주민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다만, 상가 손님과의 마찰이나 요금에 대한 주민 반발은 고민거립니다.
[원용대/원주시의원 : "도심 속에 있는 주차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거주자우선 주차제 연구용역을 시작했고요. 이에 대한 찬반 논의는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한 3천 부가량 되는 설문지를 직접 돌려서…."]
원주시의회는 거주자 우선주차제 타당성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해 최종 도입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 KBS 기사 원문보기 : news.kbs.co.kr/...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원주시 #주차난 #주차장
여기 정말 헬임
이 제도 도입 되도 주차장 부족은 해결되지 않는다. 우선 주차권만 배포하고 신규 주차장은 안 만드는데.... 먼 이런 정책이?
월1만원이면 거저네요
원주는 어딜가나 도로도 좁고 주차도 헬임. 이사갈까 하다가도 그래서 안갔다. 그리고 중요한 원주시청도 개판임.
중앙선에 차단봉 박아놓으면 불법주차들 안할텐데.
서울에서 양평과 원주로 가는 자전거 도로는 최악이다. 이런 사소한 것도 해결 못하면서 주차난을 해결한다? 이래서 내가 공무원들을 싫어한 것
반말은 ...
불법 주차 신고 포상제도 같은거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국민 신문고로 신고시 벌금의 10~20% 지급하면 하루종일 불법주차만 찾으로 댕기는 사람 나오고 좋을텐데
이런 사람한테는 어떤말을 해도 이해못함 ㅋㅋㅋ
차없는것들이 꼭이러지 ㅋㅋ
아이고 신고할 차량들 많네 ㅎㅎ
신고도 주황선이라도 있어야 신고가되고 견인이 되지
인터뷰..ㄷ반말 ㅋㅋ
틀틀
그러게 반말하네 예의없게
그게 원주 수준
원주민 수준
나만 그런게 아니네
첫 인상이 쓰레기가 되어버림 ㅋㅋㅋ
이미 주택을 저따구로 촘촘히 만들었는데 주차장 만든다고 얼마나 해결되겠냐
집을 사서 갈아엎고 주차장을 여러개 만들던지 지하주차장을 만들던지 해라
수백년이 흘러도 그럴 일 없겠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