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쇄빙선 아라온호, 매년 북극과 남극을 오가며 연구소, 수송선, 응급선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능선박[남극이 허락한 사람들2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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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다큐 #남극 #아라온호
오랜 세월 빙하로 뒤덮힌 미지의 땅, 남극
'해상 빙붕'은 강설로 두꺼워진 얼음이 점점 해안가로 밀려나 바다 위에 뜨는 것이다.
이 '해상 빙붕'은 빙하가 바다로 유입되는 속도를 늦추고,
난류의 유입을 막아 빙하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빙붕이 점점 녹고 있다.
스웨이트 빙하는 서남극에 위치한 거대한 빙하로, 녹는 속도가 매해 빨라져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빙하, 심지어는 '죽음의 빙하'라고도 불린다.
만약 스웨이트 빙하가 붕괴되고 전부 녹으면 지구 해수면이 최대 5.3m까지 올라가
전 세계가 물에 잠길 수 있다.
그만큼 스웨이트 빙하는 빙하를 연구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지만,
남극의 극한 환경은 이들에게 쉽게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스웨이트 빙하 주변은 쇄빙선이 아니면 접근이 어렵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제1호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는 스웨이트 빙하 연구의 바다 위 거점이다.
우리나라의 극지 연구 수준은 아라온호 건조의 전과 후로 나뉠 만큼
아라온호는 쇄빙연구선 이상의 존재다.
아라온호는 1m 두께의 수평 얼음을 시속 3노트로 쇄빙할 수 있고,
물자 보급 없이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각종 해양 연구와 탐지를 할 수 있는 51종의 첨단 연구 장비까지 갖추었다.
더불어 배가 전진하다 원할 때 배를 멈출 수 있고,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DP시스템도 갖추었다.
2015년 해양수산부 자료에 의하면 아라온호는 연간 300일 이상을 운항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연구 수요의 60% 밖에 소화를 못할 만큼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차세대 쇄빙연구선의 건조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두께 1.5m의 얼음도 깰 수 있어 북극의 고위도까지 진출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북극해 전 지역에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아라온호의 탄생으로 우리나라 극지 연구가 도약했듯이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도 우리의 과학 역량을 한 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중한 세금이 정말 잘 쓰이고 있네요.
제2쇄빙선 문제가 있음 예산이 너무 적어 1차, 2차 입찰자가 없어 모두 유찰됨 3차는 2025년 상반기에 한다고 하지만 예산을 늘리지 않으면 동일할듯함 혹시 입찰 성공 건조해서 투입하면 2029년 이후가 될예정이나 이마저도 또 유찰된다면 2030년 훌쩍 넘어가야함 물가는 많이 올랐는데 건조비용을 너무 낮게 책정한것도 문제임
쇄빙선 2척 정도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2척은 운영 1척은 정비..
3척은 필요한데...😢
@universe0509
휴...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기술과 경험이 축적됐을테니 더 큰거 만들어도 될듯.
세계조선 강국인데
이런 배는 독도함 크기만큼 만들어야죠
남극,북극에 한대씩 보내고
나머지 한대는 정비하고 총 3대는 있어야 되겠네요
문풀 고장으로 배안에 바닷물이 역류 할수도 있습니다.
이점 심각히 고려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6월7일 기준 포항에 앵커놓고 대기하는 아라온
2호가 아니라 빠르게 3호도 건조해라-
그리 하도록 하라🎉
아쉬워. 원자력 쇄빙선 아닌것이.
우리도 언젠가는 원자력 쇄빙선을~♡
윤석열 아몰랑 연구비 삭감
국고는 비워야하다는 고민업는 고민정과 양산개장사 합작이지
탄핵당이 삭감. 했겟죠
@@연두-y1j 귀신이야?? 개소리를 어디서
@@kjh2060 ㅋㅋ
@@kjh2060
그당이 삭감한게 맞아요
저런거 손 보고 좀 아 돈
조선강국 이라면서 제2쇄빙선은 왜 미적대나
이왕 만드는거 더 크고 좋은놈으로 만들어라. 이런 연구목적을 위해선 세금 아끼지 말고 팍팍 써라. 이건 국민의 명령이다. 😅
머라노
뭔 소리냐? 개발도상국서 뮌돈이 있어 이런 특수선박을 만든단 말인가?
1:08 58미터 정확히 알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린란드 빙하만 녹아도 7미터 상승 남극이 그린란드보다ㅡ6.5배 크다고 함
5.8 미터라고 나중에 이 박사님이 얘기하신거 같은데요
아 돈
저까리저끼리눈치자리보전에랑아저것들좀
쇄빙선 하나 없어서 남의 나라 쇄빙선 빌러 쓰고. 없는대로 연구 활동 하느라 사고도 많이 발생햏서 겨우 뜻을 모다 제작한 쇄빙선 아라온호죠.
이제는 더 크고 첨단의 제2의 쇄빙선을 건저 할때라 봅니다. 물론 술주정 윤석열 한테는 꿈도 못꾸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