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의 기능 : 구들원리를 이해하기 위하여 개똥철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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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구들원리 #굴뚝만들기 #구들놓기
이번 영상은 개똥철학 시리즈 세번째이야기로
구들시공에 있어 굴뚝의 기능과 높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www.omyhwangto....
구들시공 문의 : 010-7187-7200
Ice Tea Not The King
Song: This song is licensed under CC-BY 4.0. Proper attribution is required. Video Link: soundsup.i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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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npercent 입니다.
개똥철학이 아니고 경험에서 나온 소중한 자료입니다.
굴뚝이 데워져야 뽑아내는 기능이 생기는데 굴뚝을 벽돌 같이 두꺼운 걸로 쌓은 데다 높아서 냉기 양마저 많아 역풍이 되어 거꾸로 흐른다는 것...
안녕하세요.
굴뚝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군요.
자칭 구들전문가라고 분들도 이해못하는 것인데....
ㅎㅎㅎㅎㅎ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데요 저희도 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박귀례님.
하실때는 오마이황토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굴뚝은 연통처럼 막히는 게 없어
청소 안해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헤르메스님.
굴뚝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구들을 잘 놓으시면 막히는 일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금까지 재로 인해 굴뚝이 경험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굴뚝의 제 1목적은 화재방지를 위한 것임
처마에서 일정거리 이상 띄우는 것도..
처마보다 높으면 좋은것도..
초가집등의 지붕을 태우지 않기 위함임
과거 기록을 보면 4대문 내에 초가집을 금지하는 것도 같은 이유임
나무로 짓는 집이 한옥이다 보니 화재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추가로 향교, 제당, 일부 부잣집에서 굴뚝을 낮추는 것은 가난한 자들에 대한 배려임.
이런 곳은 흉년에도 밥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먹을게 없어 배를 곯는 사람들은 높은 굴뚝에 연기를 보면서 서러울 수 밖에 없음
그러니, 연기가 바닥에 낮게 깔리라고 굴뚝을 낮춤
그렇군요.
저는 님의 글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처마보다 낮은 굴뚝도 민가에서는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서원, 향교 등에 낮은 굴뚝은 가난한 자들의 배려이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그렇게 민주적이지 않습니다.
굴뚝의 연기를 보면 서럽게 생각할까요?
실소를 금할 길이 없네요.
지금의 관점에서 보시면 안됩니다.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반댁에도 기단굴뚝이 있었습니다.
기단굴뚝은 기단과 같은 높이에서 나오는 것인데 화재가 일어날까요?
그리고 4대문안에는 초가집이 금지되었다는 것은 가까운 근대기 사진만 보아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하는 처마에서 일정거리는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지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오마이황토
우선 영상 잘보고 있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문의주신 굴뚝의 높이는 방의크기, 고래의 깊이, 연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요?
1. 고래가 깊지 않고, 볏집 이나 나뭇잎을 태우는 민가의 구들은 낮은 굴뚝을 가질 것이고!
2. 사람이 참나무를 지게를 지고 들어가서 톤 단위로 쌓아두고 불을 지르는 숯가마, 도자기 가마, 아자방등은 높은 굴뚝을 가질 것이고!
3. 숯을 연료로 쓰며 중간 깊이의 구들은 굴뚝이 없거나 하겠지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또한, 현재 상식처럼 알고있는 과거의 고래바닥은 그레먹선과 관계때문일뿐! 현재의 한옥에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 양반들 중에는 민주적이진 않아도 애민정신이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sakamoto774ryoma
아궁이 하나로 할 수 있는 방의 크기가 한계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연로의 종류별로 구들을 놓는 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죠.
구들은 심플하게 시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자방을 말씀하는 것은 특수한 것이고 이것을 전통 살림집에 비교하는 것은 의미없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숯가마, 도자기가마도 불을 사용하는 곳이나 그 목적이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숯을 연료로 구들을 사용한다?
숯을 연료로 안써도 굴뚝이 없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이 제주도입니다.
구들에 굴뚝이 없는 방이 많은데요 이러한 방을 "굴묵"이라고 합니다. 알고 계셨는지요?
옛날 양반들이 애민정신이 많았다. 그렇지 않아요. 그들의 사리사욕으로 많은 서민들이
배곱품, 착취를 당하여 농민 봉기가 많았잖아요?
몇명은 애민정신이 있었으나 대부분 없었기때문에 조선 중후기에 많은 백성들이 나라를 등지고 떠났지요. 그래서 정착한 곳이 동북3성이고 이곳에서 형성된 사람들이 조선족이죠.
물론 현재는 중국정부의 정책으로 조선족 사회도 많이 와해된 것이구요.
굴뚝을 처마에서 일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기준에 대한 그 답변은 없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오마이황토 굴뚝에 대해선 잘 모르니까 넘어가겠습니다만, 식민사관으로 역사를 배워서 안좋은 부분만 부각시켜 배워 그렇지 조선시대가 당대의 서양이나 일본보다 훨씬 민주적이고 인간적이라는건 알면 알수록 그러한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조상들이 나무지팡이 하나 귀하던 시절에도 까치밥이라하면서 나무에 달린 감마저도 다 따지않고 남겨두던 그 배려의 미덕만 봐도, 의외로 조선시대 곳곳에 배려라는 미덕이 곳곳에 많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굴뚝의 본기능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온돌학교 영상보고 기압 때문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향교나 이런데는 낮은굴뚝 또는 기단굴뚝을 썼을까요? 특시 기단굴뚝은 바람이 그냥 들어갔을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이재빈님
좋은 질문입니다.
향교에는 낮은 굴뚝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굴뚝의 연기를 이용하여 벌레를 퇴치시키고자 하는 선조들의 지혜일 것입니다.
그리고 낮은 굴뚝도 내부에 별도의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봤는데요 굴뚝의 모양이 티짜 모양과 원형에 지붕을 쌓은 모양의 각각 조금씩 다른 상황을 만들어내지는.않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울릉도에서 티짜 굴뚝을 이은 난로를 사용한 적이있는데 바람이부니 연기가 역류해서 난로 뚜껑사이로 연기가 새어나오더군요.
바람이불면서 차가운 바람이 연통안으로 빨려들어가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것을 미루어 보았을때 집보다 위로 굴뚝을 쌓을때는 원형 모양의 굴뚝이 알맞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ㅎㅎ 영상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언님.
영상 시청해주시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것 중에 사용하셨다는 굴뚝에 대해 잘 몰라 정확히 답변이 어렵지만, 굴뚝의 형태로 인해 역류한다든지, 기능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번좀요
밤늦은 시간에.
ㅋㅋㅋㅋ
010-7187-7200
입니다.
굴뚝이 그런 뜻이...
굴뚝을 이해하시는데 도움되셨는지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