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이런 연구의 70%가 성폭행 피해자들이에요." "망각은 없습니다.” 정신의학 교수가 본 미투, 그 이후. #metoo #wetoo ✔본 영상은 성폭력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서 미투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화가 '서도이' 씨와 함께 하였습니다.
성범죄는 cctv가 없고 단 둘이 있는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의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 가해자를 고소하는것보다 해바라기 센터 상담과 변호사를 통해 진술을 정리하여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경찰에 신고하시고 해바라기 센터의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10살, 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담임 선생님에게 말해봤습니다.. 그런데 제 상처보단 성폭력 이란것에 집착하셔서 고소만 생각하셨어요.. 전 고소보단 그냥 제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데 만약 성폭력으로 상처를 받으신거면 학교는 정답이 아닙니다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거든요..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아빠가 신고당하면 너무 힘들거같았거든요 지금은 이혼을 하고 엄마와 함께 살며 약도 먹으면서 사는데 힘들다면 정말 학교에 말하는건 전혀 도움안됩니다 병원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가해자 친구분이 저랑 같이 일하게 됐는데 매일매일이 지옥같아요 일에 집중이 안되고 계속 그 일이 떠오르고 가해자 친구분이지만 왠지 멀리하게 되네요.. 그리고 그런 일이 있었다는걸 큰맘 먹고 직장 사람들한테 말했는데 지금 저만 이상한 사람됐어여.. 그 친구분이 사교성이 좋아 입사하고 직장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거든요 근데 직장 동료들은 제가 했던 이야기를 또 가해 친구분한테 다 하더라구요.. 정말 이런 일이 있으면 어딜가나 저만 피해보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이 일에 대해 어디가든 말 안하고 이 직장은 조만간 나와야 할거 같아 정말 슬프네요 ㅠ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괜찮지가 않다고 느껴질 때, 어느 날 문득 그 생각에 무너질 때, 괜히 예민해지고 눈물이 쏟아질 때 그때마다 너무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도대체 언제 괜찮아지는 건지 알 수 없어 힘든 매일, 엄청 친하고 매일 같이 붙어다녔던 사람에게 당해 말로 표현 못할 배신감과 수치심 괴로움, 그 사람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거나 그 장소를 지나면 숨이 쉬어지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정신이 멍해지는 요즘 언제쯤 나는 괜찮아질까,
얘들아 성폭행이 나쁜건 누가 내 몸, 사람, 인격을 폭행하고, 그 과정이 너무 참혹한게 문제야. 그걸 성적으로 폭행한거야. 그냥 쎄게 맞은거야. 아프지. 정말 아파. 많이 아프고 오래 아파. 어쩌면 평생 아파. 당연한게 화가나지만 피해자가 고통스러운건 당연해. 근데 일생에 모든 순간을 아파하기만 할 수는 없어. 그렇기엔 이미 지나간 일이고 네 책임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야. 그건 성관계도 아니고, 니 몸은 더러워지지도 않았고, 마음과 몸이 다친거야. 망치로 때리나 좇같은 좇으로 때리냐의 차이고 가해자 문제야. 그냥 너는 다친거야. 그러니까 이제 다 나을 일만 남은거야. 흉터가 지면, 그걸 마주할 땐 평생 아플지 몰라. 그래도 계속 피나고 곪게 두는걸 방치하진 말자. 우리 이제 조금씩 무딘 흉터로 만들어 보자.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살아가자. 어려워 정말 어려워 죽도록 어려워. 알아, 그 마음 네가 알아. 노력이라는 말이 같잖아. 그래도 어떡해 네 삶은 끝난게 아닌데. 성폭행의 잔인함에 비해 처벌이 너무 낮지 때문에 미디어에서 피해자들을 너무 불쌍하게만 보여주는 경우가 있어. 있잖아, 그 순간은 그럴 수 있어. 그렇지만 너는 그게 다가 아니야 용기 있는 사람이고, 이겨낼 힘이 있어. 버텨낼 수 있어. 행복할 자격 있어. 우리 그렇게 살자. 언니도 그렇게 잘 살게. 그러니까 너도 잘 살아. 적당히 아파하고 이제 그만 행복하자. 행복이 어려우면 오늘은 그만 잘 자. 꿈도 꾸지 말고 깊이 잘 자. 좋은 밤이 오길 바랄게. 살아서 만나, 언니랑 만나게 되면 맛있는 빵, 밥, 과일 다 사줄게.
피해자 진술을 할때 상황을 떠올리며 자세한 묘사까지 기억해야 했을때 정말 가해자를 벌 받게 하는것보다 지금 내가 죽어버려야 나한테 더 편하겠구나 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지도 않고 커녕 더 선명해집니다 내가 살아온 몇십년을 그 몇분만에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회와 단절되고 매일 자책하게 했습니다 육체를 죽여야만 살인이 아닙니다 정신을 죽여도 살인과 같은 중범죄로 처벌해야합니다 어차피 가해자가 어떠한 벌을 받아도 피해자는 사는동안 평생 가슴속에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야합니다 제발 내가 내지못한 힘까지 다른 피해자분들이 내셔서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원석-n6j가해자는 인생을 걸고 저질렀다는 말이 참 ... 누가 인생 걸라고 했습니까? 누가 범죄 저지르라고 부추겼나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말씀 하시는게 혹시 가해자 입장은 아니신가 의구심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해하기 힘든 말이여서요. 피해자 입장에선 이런 말들은 위로는 커녕 오히려 2차피해 밖에 되지않으니 차라리 말씀을 아껴주시는게 더 좋겠어요.
우울증에 빠졌을 때 저는 10년이 지나도 불행할거라는 절망적인 감정을 느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결국 떨쳐내고 웃을 수 있었어요 피해받아 아파하시는 분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픔은 무뎌져가니까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웃고싶을때 웃고 울고싶을때 울면서 편한시간 보냈으면 해요 모든 피해자분들의 아픔이 무뎌지길 빌겠습니다
아직도 햇갈려요 전 한 가정을 꾸리신 학교 수포츠 선생남우로 부터 성희롱을 당했어요 그 당시 애들은 애들은 저에게 ‘쌤 왜 짤렸냐 나가 짤랐지?’, ‘쌤은 너 좋아해서, 제자로서 만진건데 니가 과민반응 한거야.’ ‘니가 쌤 신고하면 한 가정 파탄 내는거 아니냐? 불쌍하다’ 등 수 없는 말을 애들한테 들었어요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는 중이지만 그때 훌렸던 눈물과 두려움 불안함이 가끔씩 생각나서 너무 무서워요 왜 그때 아무것도 못 하고 있었는 지 나 때문에 일을 크게 만든게 아닌지 나만 조용히 했으면 됬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너무 헷갈려요 내가 조용히 했으면 됬는데 ... 내가 한 가정을 망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2차 피해를 당하셨네요. 저도 성범죄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난 후 제 얘기가 가십거리로 전락해서 많은 소문들과 연락, 한 가정의 가장이니 용서해줘라, 행실이 어땠길래 그런 일이 있었냐 등등 저를 탓하는 말이나 저에게 쉽게 던지는 말들에 시달려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받은 상처때문에 아직도 사람을 잘 못 믿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과는 연락도 하지않고 밖을 나가면 마주치는 사람들이 제 피해사실을 알까 걱정도 되구요. 은별님하고 똑같이 걱정과 가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약간의 죄책감과 후회도 했었는데 이젠 더이상 후회하지 않아요. 가해자와 2차 피해한 악마같은 인간들은 살면서 다 돌려받을 거에요. 그들은 은별님의 고통을 모르기 때문에 쉽게 상처를 주겠지만 절대 그런 말들에 주눅들거나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용기있는 행동이었어요. 잘하신 거에요. 조용히 있었으면 가해자는 계속 그렇게 다른 피해자를 만들었을 거고 그 가정이 파탄났다해도 그건 가해자의 잘못때문이지 은별님이 신고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해바라기 센터나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무료 상담센터 꼭 알아보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저도 상담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거든요. 아픈 상처들 꼭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저는 3살때부터 성폭력에 노출되어서 친척 친부 길을가던 모르는 아저씨 동네오빠나 학교동급생 에게 까지 성폭행을 당한체 살아왔어요. 이곳에서 선생님이 말하신 이성적인 평가를 하는 뇌가 정지가 된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고요. 저는 무엇도 할수 없다고 생각도 들고 한번 실패에 부딛히면 쉽게 떨치고 일어서질 못하게 되었어요. 그런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니 이제 이런일을 자꾸 격는건 제가 문제라는 자책에 빠져서 도무지 일어설수가 없네요. 그런데 그런 와중에 최근에 또 두명의 지인에게 성폭행을 당했고..고소를 진행중인데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고 죽고 싶어지네요. 언제쯤 이 상처가 치유 될까요. 어떻게 하면 치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누가 저 좀 치료해줬으면 좋겠어요. 밖에선 겉으로 아무티 안내려고 웃고 집에와서는 소리를 지르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울어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마음속으로도 웃으며 살고 싶어요 ..
매일매일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이 안되네요. 이제까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잘 버티셨어요. 그 무기력증이 마치 영화 속 등장인물을 보듯, 나를 남 보듯 하게되는 마음 공감해요. 아무리 들어도 동의가 되지 않겠지만 당신은 귀한 존재이며 당신의 몸이 여전히 귀합니다. 이제까지 의 모든 폭력때문에 그 고귀함이 없어지지 않아요. 가해자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을거에요. 그 모든 끔찍한 일은 당신이 못나서가 아니고 무기력해서가 아니고 그 가해자들이 악했기 때문이에요. 당신이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저에게도 안정감을 줍니다.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만 잘 하셔도 훌륭한 인생이라 생각이 들어요. 당신이 살아 있기만 해도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거에요.
보면서 너무 눈물나네 .. 그사람은 무죄로 풀러났지만 나는 아직도 무섭고 밤마다 눈물이 나 “왜 그때 말을 안했냐”이 말 많이 들었는데 난 말 안하고 싶었냐고..나도 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솔직히 지금도 무섭고 불안해..다시 마주칠까봐..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사는게 목적은 아니잖아요..죽고싶은사람은 죽고 살고싶은 사람은 사는 게 아닌가요...
'왜 그때 이야기를 안했느냐 그건 상처에 물을 주는거고 상처를 긁는 것이다' 아주 많이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말을 안한게 아니고 못 한것인데 시간이 지나서 털어두니 왜 그때 이야기안했느냐 라고 묻던.. 위로를 받고싶었는데 되려 이차 삼차의 상처를 얻었죠 이럴줄알았음 평생 끝까지묻을껄
성범죄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제가 먼저 하자고 했다고 경찰서에다가 말했대요ㅋㅋㅋㅋㅋㅋㅋ 곧 부모님 오시는 시간에 벌어진 일이었는데 내가 미쳤다고 부모님 곧 오실 시간에 내가 들이댔겠나 그리고 그 남자 제가 싫어하는 남자였는데 너무 어이없어서ㅋㅋㅋㅋㅋ 성범죄 당한 것만으로도 괴롭고 고통스러운데 죄도 뒤집어 씌워서 더 고통스러워요
존나서러운게 ㅆㅂ 한달 성추행 당해보니까 원래 이렇게 스킨쉽에대해 과민반응하지않았는데 과민반응을 하게 되는건물론이고 내가나를엄청좋아했는데 그걸 그깟놈이 나를 만져서 내가 내몸에 불쾌감을 무의식적으로 느꼈을때가 너무 서러움 이게너무더러워서 몸을너무빡빡문질러닦아내고싶은데 내가 그깟거때문에 내 몸이 아파야한다는거자체가 너무 억울하고 화남 죽여버리고싶고 죽고싶음
성폭행 당했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하기 힘들거 압니다. 제가 그런 피해를 당했어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기 힘들것같아요 하지만 그런 피해들을 폭로하고해야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힘이되는거라고생각합니다. 성폭행 피해자분들 꽃뱀이라고 2차가해를 당하시는분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저는 피해자들을 응원하고 앞으로 잘되시면 좋겠고 가해자들이 처벌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그것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져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더 잘살아서 가해자들을 혼내줘야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성폭력을 초등학교 6년간 계속 당해왔는데 가해자들은 겨우 12년이라는 시간만 깜방에 있는게 너무나도 억울해요 나는 아직도 그 사람들과 비슷한 안경이라도 쓴 남성을 본다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얼어버려요 남성에게 대해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법으로는 12년이라는 벌 밖에 안준것이 너무나도 슬프고 억울해요 나는 평생 이 고통을 안고 가야하는데 그들은 그저 깜방에서 12년만 있다가 나온다니...나는 지금도 불안해요 언제 그 사람들이 나와서 날 죽일지 모르니까요... 제발 우리나라 법 좀 강화 해줘요... 제발 .... 나는 지금 나 자신이 너무도 싫은데... 살기도 싫을 정도로 고통 스럽고 내 탓 같은데... 이게 우리나라 법이라면 나는 그냥 죽고 싶어요...제발 억울한 피해자가 더는 생기지 않게..법이 강화 됬으며는 좋겠어요..
그런 아픔을 겪어보지못해 그대의 아픔을 전부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드릴 희망은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엄청나게 아프던 상처들이 점점 무뎌져서 언젠가는 별로 아프지않게되는 꿈같은 일이 일어나요 주변분들에게 위로받으며 눈물을 흘릴 날도 있겠지만 걱정없는 편안한 밤은 꼭 다가올거에요 지금까지 그런 엄청난 아픔을 견뎌내줘서 고마워요 세상에 정의는 존재해요 그 악랄한 범죄자들은 깜방에서 나와도 경찰들이 통제할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편안한 밤 보내요
ㅠ 저는 억울하게 변태로 지목당하고 몰려서 그 트라우마로 밴드 못하겠어요. 여자공포증과 댓글에 대한 두려움, 사는것에 대한 무기력, 갑자기 경찰이 끌고 갈거란 착각과 두려움 ㅠ 집은 경찰 올까봐 무섭고 바깥은 여자들이 많아서 무섭고 얼굴은 꼭 가려야 여자들 시선 안 끌리고 진범 " 이 새끼 피해자들과 제가 받은 고통 만큼 아니 그 이상 감옥에 썩었으면 좋겠네요.
그 맘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평생 잊혀지지 않죠 그래두 힘내세요 저두 그래서 늘 웃고 있는 인격을 만들어냈는지 몰라요 힘들었던 과거를 잊기위해 뇌가 노력한 결과인거 같아요 그래도 괴로운 과거를 계속 기억해 대면 나만 괴로우니까 저도 그래서 잊고싶어서 한국을 떠나온 사람입니다 근데 떠나와도 잊혀지진 않메요 ㅋㅋ 즐거운 일 하며 바쁘게 살다보먄 좀 나아지겠지 그러며 살아온 세월입니다 힘내세요
제발 강화해 주세요..상담을 받아봐도 소용이 없었고 심한우울증에 너무 힘들어요.. 판사들은 왜 피해자 말보다 피의자 말을 더 믿는걸까요 판사가 피해자에게 “엄마랑 짜고 치는거 아니냐”이 말 했다가 저 폭풍 눈물흘렸어요..어떻게 성폭행 당한 피해자한테 그런 말을 할 수 가 있는거죠..이게 정당화가 된다는 말인가요...커서 판사가 되겠다는 마음도 굳게 접히네요..자기 자식이었으면 저런 말을 했을까 싶어요 법원에 피해자 석 앉을때 왜이리 무섭고 온몸이 떨렸을까요 그게 부모님이랑 짜고 친 걸까요 저는 저대로 많이 힘들고 자살 시도까지 해가면서 죽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엄마가 미안하대요 잘못했대요 저는 순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도 않았어요 그저 죽고싶은 생각만 들었어요..자살시도를 해도 왜 죽지않을까요 왜 응급실에만 있는걸까요 왜 제가 지금 살아있는 걸 까요..그때 죽었더라면 정말 편했을텐데..아무 탈 없이 행복했을꺼라 믿는 제가 왜 지금까지도 살아있는걸까요..왜...
숨지마세요 3년간의 지옥같은 재판 결과 천운이 따라줘 법정구속 시켰지만 2차가해의 상처는 안지워져요 그냥 내맘의 박스안에 자물쇠로 꼭꼭 잠궈두고 사는겁니다. 숨지 마세요 우린 그저, 피해자일뿐입니다. 당당히 내 삶을 살아내시고 가해자들 응징합시다 제 싸움은 ing 지만, 전 3년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어요.
오늘의 할일을 하고난 후에도 어느순간 자꾸 울고 의지도 작아지고 모든게 무서워요.. 약해진것도 싫고 화나고 사는 걸 선택한 나 자신의 자의도 구부러지고 매일 어딘가 아파서 못견디겠어요 8년째 극복하는중이에요 내가 살고싶은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괜찮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무생각 없다가도 칼을 들었던 그 순간도 자꾸 생각나요 나는 아프고싶은게 아닌데 수면제는 듣지도 않아요 내 목을 조르며 가만히 있지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건 가해자인데 왜 왜 나는 매일 수렁텅이로 빠지는 것 같을까요 나는 나로 살 수 없는 걸까요 왜 나는 모든게 불안하죠 재고 또 재고 판단하고 나는 괜찮은데 안괜찮아요 나는 사는걸까요 범죄를 선택한 이들이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죽을때까지 기억할텐데 아니 죽어서도 기억할지도 모르는데 그들은 너무 쉽게 풀려나요 난 매일이 무서운데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내가 약한게 너무 싫어요...
성폭행,성추행,성희롱 모두 끔찍하고 치욕스럽고 무서운 기억이죠. 가해자들은, 그리고 가해자 가족, 그 지인들은 코웃음 칠지도 모르죠. 끝까지 피해자는 어떤식으로든 비정상인으로 폄하되고, 가해자 범죄는 저평가 되는 더러운 세상! 우리 땐 다 그랬어라며 시대 운운하지 마시고, 뭘 그렇게 민감해라며 시치미 떼지 마시고, 술 먹고 기억안난다고 개 소리 떨지 마십쇼.
저 2017년 5월 4일 성폭행피해자였는데... 제가 당시 우울증 치료도 받고 있었고, 그래서그랬는지, 경찰조사받고 진술하는 모든 과정들이 더 상처가되었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연결해준 10회상담받는치료도 했지만, 18년도에 대학교 휴학했어요. 19년도에 결국 4학년 가지 못하고 자퇴했어요. 그땐 죽고싶었어요. 극단적선택도 했고요. 가해자들은 돈이 많아서 빠져나갔고요. 5년이 지난 지금, 5년간 살기위해 발버둥쳣던 모든 과정들이 후회만 남아요.
위로 말씀 드립니다.. 한 가지 전해드리고 싶은건 5년간 이겨낼려 노력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워 해야 할 부분이에요. 고생하셨고 정말 잘하셨어요 제가 드릴 희망은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결국 희망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당신의 앞날이 편안하고 행복함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계속 지나면 아픔이 무뎌지고 점점 회복하게 돼요 때론 위로받으며 울게될 날도있겠지만 그 아픔이 영원하진 않으니 다음날엔 편안하게 시간 보내길 바래요 지금까지 정말정말 고생하셨기 때문에 앞으로는 웃을날이 꼭 올거에요
저는 어린 시절에 학원 선생과 동급생에게 성추행 당했던 사실을 계속 떠올리며 괴로워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성의 작은 터치에도 지나치게 민감해했고, 한 번은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외할머니께서 제 손등을 쓰다듬어주실 때 이름 모를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때는 정말 무언가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중학생 때, 그런 상황이 벌어질 때 저는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지키고 보호하지 못한 것에 후회를 했습니다. 보복을 당할까봐 두려워서 혹은 순간의 공포심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스스로에 대한 무기력감 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어린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에 아직까지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제는 아무 잘못도 없는 어린 날의 저를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애초에 악의를 가지고 행동한 가해자가 있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에 피해자였던 스스로에 대한 자책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부디 모든 피해자들이 자책하지 않고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삶을 영위해나갈 권리가 있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있습니다. 지난 날의 상처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아물지 않은 상처는 덧나기 마련입니다. 심리 치료나 상담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그저 그때의 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혹시 서은서님 보고 계시면 죄송합니다. 저는 변태로 오해 받는 사건으로 트라우마 때문에 밴드 못 쓰는데 혹시나 제 질문 "괜찮으세요?"라는 질문으로 다시 트라우마 나오시고 힘들거 같아 신경 쓰이네요. 어차피 범인은 잡았어도 그 고통 남아 있겠죠 저는 항상 불안과 공포에 떨며 살아가고 있고 정상적인 삶이 아닌 여성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상한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살아 남읍시다. 저는 그저 사과 한마디 오해해서 착각해서 죄송하다 이 한 마디라도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괜찮냐고 물은 거예요. 물론 물어볼 때 두렵고 떨렸죠. 그 변태새끼 활동 안하는 거 보니까 잡힌 거 같아서 저는 마음이 편합니다. 서은서님은요? 우리가 왜 죽어야 되요? 잘못도 없는데 끝까지 살아야죠. 피해자의 고통 그리고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제 고통 그 범인 새끼도 똑같이 겪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떡히 서은서님 고소할 생각 없어요. 지금 밴드 들어가지 마세요. 제가 없는 줄 알고 더 많은 변태 이상 성욕자들이 판을 칩니다. 저는변태 저격 못해요. 두렵고 무서워서요. 댓글 보는것도 SNS 이용하는것도 떨리고 힘들어요. 특히 그 밴드에서 가끔 여자들이 기습적으로 지 얼굴 올려서 더 무섭습니다.
그 때 이후로 시간이 멈춰있는거같다 다들 바쁘게 살고, 아름답게 늙든 추하게 늙든 살아가는데 나 혼자 그 시간속에 머무르면서 못벗어나고있는거같다...아무도 이해 못하겠지 내가 왜 이러는지..죽으면 다 끝이니까 죽고싶다 아무것도 아니야 하면서 오히려 대담하게 행동도 해봤지만 나는 벗어나지 못했다..즐거운 상황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때도 무의식적으로 갑아기 생각나고 내 인생에 그냥 갑자기 끼어들어버렸다..그 기억만 지울수는 없으니까 그냥 내가 사라지는 게 더 빠를거같다. . 진지하게 사과하면 용서해줄 마음으로 너가 나한테 무슨짓 했는지 아냐고 둘어봤는데 달라지는거는 없었다..너의 이름하고 나이가 아직도 기억나서 미쳐버릴거같다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많이 아팠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비오 씨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만일 스스로를 나무라고 있다면 전 정말 화가나고 속이 상할 거예요.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강인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꼭 알고 있길 바라요. 이 댓글이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만일 여전히 아프다면 우리 이렇게 이야기 나눠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요. 상담 지원을 받고 싶다면 주저없이 연락하세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연락처도 남겨요. 02-817-7959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한번 아빠한테, 엄마 남자친구한테 안좋은 일 있고 엄마가 나한테 너가 잘못 받아들인게 아니냐.. 너가 이상한거다.. 아빠일 있고나서 엄마는 너 그럴 줄 알고일본 간거잖아 .. 가슴이 갑갑해 미쳐버릴거같아 이번에도 남자친구가 내가 하기 싫은날 술취했다고 강제로 하고 그래도 엄마랑 언니한테 잘하니까 참아보고 만나보래서 그랬어 그랬는데 나 너무 힘들어 난 엄마 때문에 3년전 자살시도를 세번한거야 아무도 내 편이 없었어 지금이야 지쳐서 그냥 살아 자해도 안해 죽지도 못해 엄마가 오늘 그랬지 그냥 옛날사람이라고 진짜 나쁘고 안좋은 사람은 너한테 폭력을 휘두르거나 스토킹을해야한다고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그래서 난 그때 내 옆에 아무도 없던 탓에 사람을 잘 못 만나 엄마 그냥.. 엄마의 말이 참 눈물이 나오더라고 택시에서 엄마가 출장가서 다행이네 오랜만에 펑펑 울고싶어졌어 마음이 먹먹하고 답답해 미치겠어
어릴때 성추행 당하고 지금은 성인이 됐지만 어릴때 나는 지금 뭘 당한 건가 이게 뭘까 라는 정지된 상태로 있으면서 그대로 커버렸다 그때 조치를 취했으면 내가 좀 나았을까 지금 신고한다고 해도 피해자 진술 밖에 증거가 없으니까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겠지 동네에서 마주칠때마다 몸에 소름 끼쳐 니가 죽어서도 끝없이 고통 받았으면 그냥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다신 보기 싫어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법학 전문가는 안 들어오시나요? 왜 이 일이 살인과 같은지, 그보다 못한 극악한 범죄인지 이론적으로 정립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왜 충격적인 일을 자꾸 헤집나요? 뇌라는 기관으로 살아가는 인간인지라 말을 하다보면 어떤 일이라도 마찬가지죠. 그냥 그 자체로 범죄인 겁니다. 살인이 설명할 필요없는 악인 것처럼.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제 아는 사람은 밤 길거리에서 모르는사람에게 끌려가 구타후 삽입. 사정까지 하고 도망갔습니다. 이새끼 인적사항 이름,나이는 모르지만 어디에서 근무했는지 알고 경찰이 조사하면 찾아낼수있을것 같긴한데 님이라면 잡을마음 생기실것같나요? 죽이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니 인생이라도 망가트리고 싶어서요
진짜 다른 감정들은 다 공유할수있는데
폭행이든 성추행이든 어떤 아픔은 나 혼자만 느꼈기에 밤에 오는 그 회상에 고통만은 나만 알수있고 느낄수있어서 고통만은 내것이다. 공유가 안돼요.. 갇혀있는 고통이랄까...
성범죄는 cctv가 없고 단 둘이 있는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의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 가해자를 고소하는것보다 해바라기 센터 상담과 변호사를 통해 진술을 정리하여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경찰에 신고하시고 해바라기 센터의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10살, 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담임 선생님에게 말해봤습니다.. 그런데 제 상처보단 성폭력 이란것에 집착하셔서 고소만 생각하셨어요.. 전 고소보단 그냥 제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데 만약 성폭력으로 상처를 받으신거면 학교는 정답이 아닙니다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거든요..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아빠가 신고당하면 너무 힘들거같았거든요 지금은 이혼을 하고 엄마와 함께 살며 약도 먹으면서 사는데 힘들다면 정말 학교에 말하는건 전혀 도움안됩니다 병원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가해자 친구분이 저랑 같이 일하게 됐는데 매일매일이 지옥같아요 일에 집중이 안되고 계속 그 일이 떠오르고 가해자 친구분이지만 왠지 멀리하게 되네요.. 그리고 그런 일이 있었다는걸 큰맘 먹고 직장 사람들한테 말했는데 지금 저만 이상한 사람됐어여.. 그 친구분이 사교성이 좋아 입사하고 직장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거든요 근데 직장 동료들은 제가 했던 이야기를 또 가해 친구분한테 다 하더라구요.. 정말 이런 일이 있으면 어딜가나 저만 피해보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이 일에 대해 어디가든 말 안하고 이 직장은 조만간 나와야 할거 같아 정말 슬프네요 ㅠㅠ😭
공감. .ㅠㅠ
@@user-cn38rucwp2u 가해자친구가 성폭행을 한건가요? 때리고 삽입하고 사정까지 한건가요? 아니면 단순 성희롱 이었나요?
성폭력 뿐만 아니라 성추행, 성희롱도 범죄에요. 제발 성범죄 가해자들이 부끄러운 줄 알고 고개 숙여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자기 몸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무기력감이 가장 큰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위로를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성폭행 피해자분들이 부디 기운차리고 긍정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괜찮지가 않다고 느껴질 때, 어느 날 문득 그 생각에 무너질 때, 괜히 예민해지고 눈물이 쏟아질 때 그때마다 너무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도대체 언제 괜찮아지는 건지 알 수 없어 힘든 매일, 엄청 친하고 매일 같이 붙어다녔던 사람에게 당해 말로 표현 못할 배신감과 수치심 괴로움, 그 사람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거나 그 장소를 지나면 숨이 쉬어지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정신이 멍해지는 요즘 언제쯤 나는 괜찮아질까,
얘들아 성폭행이 나쁜건 누가 내 몸, 사람, 인격을 폭행하고, 그 과정이 너무 참혹한게 문제야. 그걸 성적으로 폭행한거야. 그냥 쎄게 맞은거야. 아프지. 정말 아파. 많이 아프고 오래 아파. 어쩌면 평생 아파. 당연한게 화가나지만 피해자가 고통스러운건 당연해. 근데 일생에 모든 순간을 아파하기만 할 수는 없어. 그렇기엔 이미 지나간 일이고 네 책임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야.
그건 성관계도 아니고, 니 몸은 더러워지지도 않았고, 마음과 몸이 다친거야. 망치로 때리나 좇같은 좇으로 때리냐의 차이고 가해자 문제야. 그냥 너는 다친거야. 그러니까 이제 다 나을 일만 남은거야. 흉터가 지면, 그걸 마주할 땐 평생 아플지 몰라. 그래도 계속 피나고 곪게 두는걸 방치하진 말자. 우리 이제 조금씩 무딘 흉터로 만들어 보자.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살아가자.
어려워 정말 어려워 죽도록 어려워. 알아, 그 마음 네가 알아. 노력이라는 말이 같잖아. 그래도 어떡해 네 삶은 끝난게 아닌데.
성폭행의 잔인함에 비해 처벌이 너무 낮지 때문에 미디어에서 피해자들을 너무 불쌍하게만 보여주는 경우가 있어. 있잖아, 그 순간은 그럴 수 있어. 그렇지만 너는 그게 다가 아니야 용기 있는 사람이고, 이겨낼 힘이 있어. 버텨낼 수 있어. 행복할 자격 있어. 우리 그렇게 살자. 언니도 그렇게 잘 살게. 그러니까 너도 잘 살아. 적당히 아파하고 이제 그만 행복하자. 행복이 어려우면 오늘은 그만 잘 자. 꿈도 꾸지 말고 깊이 잘 자. 좋은 밤이 오길 바랄게. 살아서 만나, 언니랑 만나게 되면 맛있는 빵, 밥, 과일 다 사줄게.
고마워 언니
정말 고맙습니다
언니 너무 고마워 그냥 너무 고마워
언니 너무 고마워
언니 고마워요
매 순간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무의식적인 수치심은 어쩌면 좋을까 . 끊어내고 끊어내도 찾아오는 이 감정에서 벗어나고싶다 이젠 지겹다 사람답게 살아가고싶다
피해자 진술을 할때 상황을 떠올리며 자세한 묘사까지 기억해야 했을때 정말 가해자를 벌 받게 하는것보다
지금 내가 죽어버려야 나한테 더 편하겠구나 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지도 않고 커녕 더 선명해집니다 내가 살아온 몇십년을 그 몇분만에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회와 단절되고 매일 자책하게 했습니다 육체를 죽여야만 살인이 아닙니다 정신을 죽여도 살인과 같은 중범죄로 처벌해야합니다 어차피 가해자가 어떠한 벌을 받아도 피해자는 사는동안 평생 가슴속에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야합니다 제발 내가 내지못한 힘까지 다른 피해자분들이 내셔서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범인을 잡을수있고 최소 5년이상 빵에서 썩게하고 나와도 취업힘들고 전자발찌 10년이상 차게할수있는데 진술 힘드신건 아는데... 안하실건가요? 혼자 견디고 없던기억이다 주문걸며 사실건가요? 힘들어도 해결책을 찾아야 좋을텐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가해자 처벌받는다고 좋아질건 아니라도... 안잡아도 힘들고 잡아도 힘들다면 힘들어도 잡는게 낫지 않습니까? 가해자는 인생을 걸고 그런 범죄를 저질렀는데....분명 걸리면 인생 나락가는거 알고 저질렀을거란 말입니다
@@황원석-n6j가해자는 인생을 걸고 저질렀다는 말이 참 ... 누가 인생 걸라고 했습니까? 누가 범죄 저지르라고 부추겼나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말씀 하시는게 혹시 가해자 입장은 아니신가 의구심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해하기 힘든 말이여서요. 피해자 입장에선 이런 말들은 위로는 커녕 오히려 2차피해 밖에 되지않으니 차라리 말씀을 아껴주시는게 더 좋겠어요.
@@someday_1368 사실입니다 감정에 얽매이다간 더 큰 고통입니다. 어떤 죄를 지을때 본인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사람새끼면 다 압니다. 결국 법의심판을 받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무슨 시발 2차가해 개소리를 하십니까;;
@@황원석-n6j 함부로 욕하시는것만 봐도 어떠한지 잘 알겠습니다.
@@황원석-n6j 진술 묘사가요..
상대방이 어떻게 했느냐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절대로
정말 미세한것 하나하나까지 다 캐물어요
당연히 진술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그 진술과정에서 생기는 상처도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10년이 지나도 안잊혀져요
성희롱 당했다고 아무리 타인에게 털어놔도 너무 갑갑해요... 오늘따라 생각나서 떨쳐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들어와봤습니다
저랑 같네요ㅜㅜ
저도요..
그러게요 해결이 안 돼요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요
우울증에 빠졌을 때 저는 10년이 지나도 불행할거라는 절망적인 감정을 느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결국 떨쳐내고 웃을 수 있었어요
피해받아 아파하시는 분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픔은 무뎌져가니까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웃고싶을때 웃고 울고싶을때 울면서 편한시간 보냈으면 해요
모든 피해자분들의 아픔이 무뎌지길 빌겠습니다
저는 털어놓지 않는 쪽을 선택했어요
오히려 상대반응이 더 상처줄 때가 많더라고요 제 상처는 제가 감싸주려고요..
아직도 햇갈려요 전 한 가정을 꾸리신 학교 수포츠 선생남우로 부터 성희롱을 당했어요 그 당시 애들은 애들은 저에게 ‘쌤 왜 짤렸냐 나가 짤랐지?’, ‘쌤은 너 좋아해서, 제자로서 만진건데 니가 과민반응 한거야.’ ‘니가 쌤 신고하면 한 가정 파탄 내는거 아니냐? 불쌍하다’ 등 수 없는 말을 애들한테 들었어요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는 중이지만 그때 훌렸던 눈물과 두려움 불안함이 가끔씩 생각나서 너무 무서워요 왜 그때 아무것도 못 하고 있었는 지 나 때문에 일을 크게 만든게 아닌지 나만 조용히 했으면 됬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너무 헷갈려요 내가 조용히 했으면 됬는데 ... 내가 한 가정을 망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2차 피해를 당하셨네요. 저도 성범죄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난 후 제 얘기가 가십거리로 전락해서 많은 소문들과 연락, 한 가정의 가장이니 용서해줘라, 행실이 어땠길래 그런 일이 있었냐 등등 저를 탓하는 말이나 저에게 쉽게 던지는 말들에 시달려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받은 상처때문에 아직도 사람을 잘 못 믿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과는 연락도 하지않고 밖을 나가면 마주치는 사람들이 제 피해사실을 알까 걱정도 되구요. 은별님하고 똑같이 걱정과 가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약간의 죄책감과 후회도 했었는데 이젠 더이상 후회하지 않아요. 가해자와 2차 피해한 악마같은 인간들은 살면서 다 돌려받을 거에요. 그들은 은별님의 고통을 모르기 때문에 쉽게 상처를 주겠지만 절대 그런 말들에 주눅들거나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용기있는 행동이었어요. 잘하신 거에요. 조용히 있었으면 가해자는 계속 그렇게 다른 피해자를 만들었을 거고 그 가정이 파탄났다해도 그건 가해자의 잘못때문이지 은별님이 신고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해바라기 센터나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무료 상담센터 꼭 알아보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저도 상담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거든요. 아픈 상처들 꼭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너무 잘하셨습니다. 곧 스스로 장하다 라고 여기실거예요. 나는 다른사람들처럼 더 긴시간 힘들기전에 나를 지켜냈으니 훌륭하다고요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여 ㅎㅎ
너무 잘하셨어요 평생 후회없을 선택 하신거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ㅣ발 성희롱 당한놈이 재생목록에 야동있네 ㅋㅋ
저는 3살때부터 성폭력에 노출되어서 친척 친부 길을가던 모르는 아저씨 동네오빠나 학교동급생 에게 까지 성폭행을 당한체 살아왔어요. 이곳에서 선생님이 말하신 이성적인 평가를 하는 뇌가 정지가 된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고요. 저는 무엇도 할수 없다고 생각도 들고 한번 실패에 부딛히면 쉽게 떨치고 일어서질 못하게 되었어요. 그런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니 이제 이런일을 자꾸 격는건 제가 문제라는 자책에 빠져서 도무지 일어설수가 없네요. 그런데 그런 와중에 최근에 또 두명의 지인에게 성폭행을 당했고..고소를 진행중인데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고 죽고 싶어지네요. 언제쯤 이 상처가 치유 될까요. 어떻게 하면 치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누가 저 좀 치료해줬으면 좋겠어요. 밖에선 겉으로 아무티 안내려고 웃고 집에와서는 소리를 지르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울어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마음속으로도 웃으며 살고 싶어요 ..
한국남자들 짐승같네요 여자를 성의 도구로만 보는
저도 3살때부터 당해봐서 이해합니다 늘 자신감상실로 나같은게 하며 살게되네여 자신감이 앖다고 다들 왜 너같은 애가 자신감이 없냐고 ㅋㅋ
힘내세요
매일매일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이 안되네요. 이제까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잘 버티셨어요. 그 무기력증이 마치 영화 속 등장인물을 보듯, 나를 남 보듯 하게되는 마음 공감해요.
아무리 들어도 동의가 되지 않겠지만 당신은 귀한 존재이며 당신의 몸이 여전히 귀합니다. 이제까지 의 모든 폭력때문에 그 고귀함이 없어지지 않아요. 가해자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을거에요. 그 모든 끔찍한 일은 당신이 못나서가 아니고 무기력해서가 아니고 그 가해자들이 악했기 때문이에요.
당신이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저에게도 안정감을 줍니다.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만 잘 하셔도 훌륭한 인생이라 생각이 들어요. 당신이 살아 있기만 해도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거에요.
계속해서 말하고 솔직하게 정면 대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어떠신가요? 상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성에 관련된 문제로 피해자들 생기면 그 사람들이 그런 일이 있은 후에 멀쩡하게 돌아다닌다는 이유 만으로 피해자 답지 않다며 비판하는 말들 많이 봤는데
피해자는 잘못한게 없으니까 당당한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겉은 멀쩡해보여도 그사람속을 아시나요?멀쩡해보여도 괞찮은거아닙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 만성우울증 , 정신분열
죄책감,수치심,분노
인간이 겪는 고통스러운 감정들
너무 힘들다 자꾸 생각이 나서... 문득문득 떠오르는게 ..
영상보면서 한없이 눈물만 납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공유해주세요 선생님
보면서 너무 눈물나네 .. 그사람은 무죄로 풀러났지만 나는 아직도 무섭고 밤마다 눈물이 나 “왜 그때 말을 안했냐”이 말 많이 들었는데 난 말 안하고 싶었냐고..나도 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솔직히 지금도 무섭고 불안해..다시 마주칠까봐..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사는게 목적은 아니잖아요..죽고싶은사람은 죽고 살고싶은 사람은 사는 게 아닌가요...
힘내세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나 힘들겠지만 무가치한 쓰레기 때문에 망치기엔 당신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힘내줘서 고마워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나 힘들겠지만 무가치한 쓰레기 때문에 망치기엔 당신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힘내줘서 고마워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나 힘들겠지만 무가치한 쓰레기 때문에 망치기엔 당신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힘내줘서 고마워요
'왜 그때 이야기를 안했느냐 그건 상처에 물을 주는거고 상처를 긁는 것이다' 아주 많이 와 닿는 이야기입니다.
말을 안한게 아니고 못 한것인데 시간이 지나서 털어두니 왜 그때 이야기안했느냐 라고 묻던.. 위로를 받고싶었는데 되려 이차 삼차의 상처를 얻었죠 이럴줄알았음 평생 끝까지묻을껄
감히 피해자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보내기도 힘들어서 미투에 적극적인 동참을 표현하지 못해 스스로 부끄러웠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제 당당하게 그들을 대변할 수도, 위로와 격려를 보낼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군요.
피해를 보신거면 범인 밝히고 처벌 하세요.. 하지만 증거는 필수 입니다.. 아님 거짓말 쟁이 취급 받으며 더 상처 받아요.. 그리구 제일 중요한건 거짓말 하지 마세요.. 그건 정말 최악입이다... 진짜 피해자 한테 미안해 서라도...
7년이지났는데 저는 그 때의 기억에 머리가 멈춰있나봐요 요새는 울면서 도와달라고 나 왜 안도와주냐고 제발하지말라고살려줘 혼자서 애원해요 지금 어떻게 버티며 살고있는지 신기해요
성범죄자들 다 잡아서 가둬놓고 토막내고싶다
내 여자친구, 혹은 여동생.누나 에게 그런짓 한다고 생각해봐.. 살인충동 느낀다 진심으로
야동이나 보지마세요
@@wnrdmadlrjdlfrdmaus4011 야동 얘기가 왜 나오는데?
상처에 물이 아니라...
피나고 있는 상처를 다시 칼로 쑤시는 수준이지...
성범죄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제가 먼저 하자고 했다고 경찰서에다가 말했대요ㅋㅋㅋㅋㅋㅋㅋ 곧 부모님 오시는 시간에 벌어진 일이었는데 내가 미쳤다고 부모님 곧 오실 시간에 내가 들이댔겠나 그리고 그 남자 제가 싫어하는 남자였는데 너무 어이없어서ㅋㅋㅋㅋㅋ 성범죄 당한 것만으로도 괴롭고 고통스러운데 죄도 뒤집어 씌워서 더 고통스러워요
어떻게 됨...?, 그분이 무죄...? 무슨 방법으로라도 복수 하고 싶겠다...
존나서러운게 ㅆㅂ 한달 성추행 당해보니까 원래 이렇게 스킨쉽에대해 과민반응하지않았는데 과민반응을 하게 되는건물론이고 내가나를엄청좋아했는데 그걸 그깟놈이 나를 만져서 내가 내몸에 불쾌감을 무의식적으로 느꼈을때가 너무 서러움 이게너무더러워서 몸을너무빡빡문질러닦아내고싶은데 내가 그깟거때문에 내 몸이 아파야한다는거자체가 너무 억울하고 화남 죽여버리고싶고 죽고싶음
나도 진짜 억울했음 화나고... 그 누구도 가해자를 혼내지 않았고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불쾌감과 무력감만 느껴야 한다는게 한스럽고 너무 원망스러웠음
내가 나를 싫어하고 혐오하게되는 괴로움..
성폭행 당했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하기 힘들거 압니다. 제가 그런 피해를 당했어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기 힘들것같아요 하지만 그런 피해들을 폭로하고해야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힘이되는거라고생각합니다. 성폭행 피해자분들 꽃뱀이라고 2차가해를 당하시는분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저는 피해자들을 응원하고 앞으로 잘되시면 좋겠고 가해자들이 처벌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그것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져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더 잘살아서 가해자들을 혼내줘야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성폭력을 초등학교 6년간 계속 당해왔는데 가해자들은 겨우 12년이라는 시간만 깜방에 있는게 너무나도 억울해요 나는 아직도 그 사람들과 비슷한 안경이라도 쓴 남성을 본다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얼어버려요 남성에게 대해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법으로는 12년이라는 벌 밖에 안준것이 너무나도 슬프고 억울해요 나는 평생 이 고통을 안고 가야하는데 그들은 그저 깜방에서 12년만 있다가 나온다니...나는 지금도 불안해요 언제 그 사람들이 나와서 날 죽일지 모르니까요... 제발 우리나라 법 좀 강화 해줘요... 제발 .... 나는 지금 나 자신이 너무도 싫은데... 살기도 싫을 정도로 고통 스럽고 내 탓 같은데... 이게 우리나라 법이라면 나는 그냥 죽고 싶어요...제발 억울한 피해자가 더는 생기지 않게..법이 강화 됬으며는 좋겠어요..
그런 아픔을 겪어보지못해
그대의 아픔을 전부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드릴 희망은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엄청나게 아프던 상처들이
점점 무뎌져서 언젠가는 별로 아프지않게되는 꿈같은 일이 일어나요
주변분들에게 위로받으며 눈물을 흘릴 날도 있겠지만
걱정없는 편안한 밤은 꼭 다가올거에요
지금까지 그런 엄청난 아픔을 견뎌내줘서 고마워요
세상에 정의는 존재해요
그 악랄한 범죄자들은 깜방에서 나와도
경찰들이 통제할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편안한 밤 보내요
ㅠ
저는 억울하게 변태로 지목당하고 몰려서 그 트라우마로
밴드 못하겠어요.
여자공포증과 댓글에 대한 두려움, 사는것에 대한 무기력, 갑자기 경찰이 끌고 갈거란 착각과 두려움 ㅠ
집은 경찰 올까봐 무섭고
바깥은 여자들이 많아서 무섭고
얼굴은 꼭 가려야 여자들 시선 안 끌리고
진범 " 이 새끼
피해자들과 제가 받은 고통 만큼 아니 그 이상 감옥에 썩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11월 15일에 가입했고
그 변태는 10월 8일에 가입해
그 프로필로 활동했다고 증명 했기에
오해는 풀렸어요.
이 사건으로 저는 범죄심리공부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5가지 범죄 유형이 있더라고요.
사건은 끝났지만 저는 아직도 지옥에 살아요
저두..
그 맘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평생 잊혀지지 않죠 그래두 힘내세요 저두 그래서 늘 웃고 있는 인격을 만들어냈는지 몰라요 힘들었던 과거를 잊기위해 뇌가 노력한 결과인거 같아요 그래도 괴로운 과거를 계속 기억해 대면 나만 괴로우니까
저도 그래서 잊고싶어서 한국을 떠나온 사람입니다 근데 떠나와도 잊혀지진 않메요 ㅋㅋ
즐거운 일 하며 바쁘게 살다보먄 좀 나아지겠지 그러며 살아온 세월입니다
힘내세요
그래요 그 기억을 어떻게 끝내나요
시간이 꾀 지났지만 공소시효가 길어서 범인을 잡고 감옥에 보낼수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것같나요?
ㅠ ㅠ
전 남자인데 십대때 성피해로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정말 치유는 힘든 과정이에요.. 치유의 과정을 전부 다 거쳐서 완치되는 사람은 피해자의 10% 정도도 안될듯요. 모든것을 다 오픈해야하거든요.. 쉽지가 않죠.
자기자신이 자신의몸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고통스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괜찮아요 당신의 잘못이아니니까요 저의 말이 어떤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의 댓글을 보고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없어졌으면하는 마음입니다
법 좀 강화해주세요
제발 강화해 주세요..상담을 받아봐도 소용이 없었고 심한우울증에 너무 힘들어요..
판사들은 왜 피해자 말보다 피의자 말을 더 믿는걸까요 판사가 피해자에게 “엄마랑 짜고 치는거 아니냐”이 말 했다가 저 폭풍 눈물흘렸어요..어떻게 성폭행 당한 피해자한테 그런 말을 할 수 가 있는거죠..이게 정당화가 된다는 말인가요...커서 판사가 되겠다는 마음도 굳게 접히네요..자기 자식이었으면 저런 말을 했을까 싶어요 법원에 피해자 석 앉을때 왜이리 무섭고 온몸이 떨렸을까요 그게 부모님이랑 짜고 친 걸까요 저는 저대로 많이 힘들고 자살 시도까지 해가면서 죽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엄마가 미안하대요 잘못했대요 저는 순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도 않았어요 그저 죽고싶은 생각만 들었어요..자살시도를 해도 왜 죽지않을까요 왜 응급실에만 있는걸까요 왜 제가 지금 살아있는 걸 까요..그때 죽었더라면 정말 편했을텐데..아무 탈 없이 행복했을꺼라 믿는 제가 왜 지금까지도 살아있는걸까요..왜...
특히 미성년자들 처벌해 주세요.
정치인들부터가 성추행,성폭행범인게 대한민국.. 특히 X불어XX당
@@리나-u7r4g 헐? 미친 ㅅㅂ 엄마랑 짜고 친다니ㅋㅋㅋㅋㅋ 그게 할 말인가ㅋㅋㅋ 너무 화나네요
직장 상사인 성희롱 가해자가 저를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동성이고 직장 상사이기에 신고하기까지도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신고하고 수개월이 지난 뒤 처벌이 내려지고 이제야 끝나나 했습니다. 이제는 저를 허위사실 유포 가해자로 신고하네요 뭘 해야할지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힘든시간이시겠지만 누구보다 용기있고 강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별로 성폭력센터와 여성노동자회가 있어요! 상담도 직장성폭력에 특화되어 있고, 법률문제 조언까지 지원되는곳들이에요. 소송도 많이 진행하는곳이라 체계적인것 같아요. 저도 고소하고 하면서 도움받고 상담도움많이 받았었어요. 여기 이렇게 남기신글보고 말씀드려요! 아실수도 있을것 같은데 여성노동자회 직장성폭력상담가능 032-524-8831 여성긴급전화1366 - 연락하면 계신지역 성폭력 상담소로 연결해줍니다. 연락꼭해보세요!
미친거네요
하..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ㅠㅠ 그런 인간 쓰레기들 다 잡아서 벌을 받아야할텐데요...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그 일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그 전으로 절대 돌아갈수없다는건 이제 알아요. 매순간 극복하려 노력하고 살아야하고 평생 그래야하겠지요. 모두힘내세요.
영구적 뇌손상 까지 얻고 보니까 내손으로 가해자 썰어서 젓갈 만들어버리고 싶네
성폭행 뿐 아니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도 마찬가지겠네요. 조금만 유사한 상황에 처해도 모든 뇌 기능이 멈추고 삐 소리가 나면서 어마어마한 공포감과 함께 이성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그 당시는 아예 소멸되는거죠..
이 영상.. 전국민이 다 봤으면 좋겠네요 정말
성폭력 피해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 할 것 없이
다 위험에 노출돼있다
숨지마세요 3년간의 지옥같은 재판 결과 천운이 따라줘 법정구속 시켰지만 2차가해의 상처는 안지워져요 그냥 내맘의 박스안에 자물쇠로 꼭꼭 잠궈두고 사는겁니다. 숨지 마세요 우린 그저, 피해자일뿐입니다. 당당히 내 삶을 살아내시고 가해자들 응징합시다 제 싸움은 ing 지만, 전 3년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어요.
도와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할일을 하고난 후에도 어느순간 자꾸 울고 의지도 작아지고 모든게 무서워요.. 약해진것도 싫고 화나고 사는 걸 선택한 나 자신의 자의도 구부러지고 매일 어딘가 아파서 못견디겠어요
8년째 극복하는중이에요
내가 살고싶은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괜찮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무생각 없다가도 칼을 들었던 그 순간도 자꾸 생각나요 나는 아프고싶은게 아닌데
수면제는 듣지도 않아요
내 목을 조르며 가만히 있지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건 가해자인데 왜
왜 나는 매일 수렁텅이로 빠지는 것 같을까요
나는 나로 살 수 없는 걸까요
왜 나는 모든게 불안하죠
재고 또 재고 판단하고
나는 괜찮은데 안괜찮아요
나는 사는걸까요
범죄를 선택한 이들이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죽을때까지 기억할텐데 아니 죽어서도 기억할지도 모르는데 그들은 너무 쉽게 풀려나요
난 매일이 무서운데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내가 약한게 너무 싫어요...
성폭행,성추행,성희롱 모두 끔찍하고 치욕스럽고 무서운 기억이죠. 가해자들은, 그리고 가해자 가족, 그 지인들은 코웃음 칠지도 모르죠.
끝까지 피해자는 어떤식으로든 비정상인으로 폄하되고, 가해자 범죄는 저평가 되는 더러운 세상!
우리 땐 다 그랬어라며 시대 운운하지 마시고,
뭘 그렇게 민감해라며 시치미 떼지 마시고,
술 먹고 기억안난다고 개 소리 떨지 마십쇼.
ㅠㅠ
저 2017년 5월 4일 성폭행피해자였는데... 제가 당시 우울증 치료도 받고 있었고, 그래서그랬는지, 경찰조사받고 진술하는 모든 과정들이 더 상처가되었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연결해준 10회상담받는치료도 했지만, 18년도에 대학교 휴학했어요. 19년도에 결국 4학년 가지 못하고 자퇴했어요.
그땐 죽고싶었어요. 극단적선택도 했고요.
가해자들은 돈이 많아서 빠져나갔고요.
5년이 지난 지금, 5년간 살기위해 발버둥쳣던 모든 과정들이 후회만 남아요.
위로 말씀 드립니다..
한 가지 전해드리고 싶은건 5년간 이겨낼려 노력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워 해야 할 부분이에요. 고생하셨고 정말 잘하셨어요
제가 드릴 희망은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결국 희망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당신의 앞날이 편안하고 행복함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계속 지나면 아픔이 무뎌지고 점점 회복하게 돼요
때론 위로받으며 울게될 날도있겠지만
그 아픔이 영원하진 않으니
다음날엔 편안하게 시간 보내길 바래요
지금까지 정말정말 고생하셨기 때문에
앞으로는 웃을날이 꼭 올거에요
정말 좋은 영상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성폭력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쪽으로 생각하기를 빌어요
완전히 똑같아요..
말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증거가 없으니.. 무조건 회피하고 가스라이팅하는 그 사람이 더 유리할까봐.. 말도 못하겠어요 ㅠㅠ
매일매일 아침에 눈뜨고 나서부터 그순간, 장면이 무한반복.. 저는 그날부터 시간이 멈춘것 같아요. 너무 괴로우면 신경안정제 먹고 약에 취해 자버려요. 그치만 눈뜨면 다시 떠오르고 그상태로 일하고 돈벌어야하죠.. 애써 그생각을 치워버린채..
어렸을때 겼었던 일이라 괜찮은줄 알았는데 성인 어른이 가까이 올때 알수없는 무서움이 밀려오네요..ㅠㅠ
저는 어린 시절에 학원 선생과 동급생에게 성추행 당했던 사실을 계속 떠올리며 괴로워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성의 작은 터치에도 지나치게 민감해했고, 한 번은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외할머니께서 제 손등을 쓰다듬어주실 때 이름 모를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때는 정말 무언가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중학생 때, 그런 상황이 벌어질 때 저는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지키고 보호하지 못한 것에 후회를 했습니다. 보복을 당할까봐 두려워서 혹은 순간의 공포심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스스로에 대한 무기력감 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어린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에 아직까지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제는 아무 잘못도 없는 어린 날의 저를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애초에 악의를 가지고 행동한 가해자가 있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에 피해자였던 스스로에 대한 자책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부디 모든 피해자들이 자책하지 않고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삶을 영위해나갈 권리가 있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있습니다. 지난 날의 상처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아물지 않은 상처는 덧나기 마련입니다. 심리 치료나 상담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그저 그때의 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교사의 성희롱,부모님의 비난,학교의 무과심과 진심없는 사과. 지났지만 모든 일들에대한 억울함과 슬픔에 밤이 힘드네요. 잊으라는말은 정말 이런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말이죠 제가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그냥 어두운 방안에서 혼자 말라 죽어 가는 기분…얼마나 힘든지 내가 어떤지..가족에게 말을 해봐도…이겨내라는 말뿐..그냥 이제는 그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은 사치일뿐 …더이상 고통스럽고 싶지 않아요
죽고싶습니다..
피해자분들이 엄청 많네요
다들 힘내세요
왜 가해자 때문에 피해자가 고통스러워야 될까...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기억 때문에 고통스럽다..... 그때에 묶여있는거 같아 아직도
그새끼는 반성안하고 잘 살고 있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방송에 많이 나오시는데 환자를 대할때 의사답게 진료하시길...
걱정 되서 찾아간 환자와 그 가족에게 함부로 막말하는 정신과 의사.
얼마나 거침없이 말하시는지 아이를 데리고 나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10년이 지났어도 생각나네요.
개같은 의사많지요
친부성추행 당했어요.제기랄...2번이나 제 속옷에 손을넣었고(초등학교때)가슴을 만졌어요...성에 대해 민감하고...싫고.거부감이 강하게들어요.
친구에게도 남편에게도 털어놓을수없어요.가슴이 답답합니다.
엄마는 제가 초등고학년 이였는지 중1때 말했더니 다 알고있다며..친부가 어릴때 저의 기저귀를 가는걸 도와주던기억이 생각나서 그랬다는 개소리를 해서 이젠 저도 덮어놓고 살고있어요.
두분다 저를 부족함없이 키워주셨지만.
애정도 없고...괴롭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포기하지않기.
혹시 서은서님 보고 계시면 죄송합니다.
저는 변태로 오해 받는 사건으로 트라우마 때문에 밴드 못 쓰는데
혹시나 제 질문 "괜찮으세요?"라는 질문으로 다시 트라우마 나오시고 힘들거 같아 신경 쓰이네요.
어차피 범인은 잡았어도
그 고통 남아 있겠죠
저는 항상 불안과 공포에 떨며
살아가고 있고
정상적인 삶이 아닌
여성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상한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살아 남읍시다.
저는 그저 사과 한마디
오해해서 착각해서 죄송하다
이 한 마디라도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괜찮냐고 물은 거예요.
물론
물어볼 때 두렵고 떨렸죠.
그 변태새끼 활동 안하는 거 보니까
잡힌 거 같아서
저는 마음이 편합니다.
서은서님은요?
우리가 왜 죽어야 되요?
잘못도 없는데 끝까지 살아야죠.
피해자의 고통
그리고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제 고통
그 범인 새끼도 똑같이 겪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떡히 서은서님 고소할 생각 없어요.
지금 밴드 들어가지 마세요.
제가 없는 줄 알고
더 많은 변태 이상 성욕자들이 판을 칩니다.
저는변태 저격 못해요.
두렵고 무서워서요.
댓글 보는것도 SNS 이용하는것도 떨리고
힘들어요.
특히 그 밴드에서
가끔 여자들이 기습적으로
지 얼굴 올려서
더 무섭습니다.
그 때 이후로 시간이 멈춰있는거같다 다들 바쁘게 살고, 아름답게 늙든 추하게 늙든 살아가는데 나 혼자 그 시간속에 머무르면서 못벗어나고있는거같다...아무도 이해 못하겠지 내가 왜 이러는지..죽으면 다 끝이니까 죽고싶다 아무것도 아니야 하면서 오히려 대담하게 행동도 해봤지만 나는 벗어나지 못했다..즐거운 상황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때도 무의식적으로 갑아기 생각나고 내 인생에 그냥 갑자기 끼어들어버렸다..그 기억만 지울수는 없으니까 그냥 내가 사라지는 게 더 빠를거같다. . 진지하게 사과하면 용서해줄 마음으로 너가 나한테 무슨짓 했는지 아냐고 둘어봤는데 달라지는거는 없었다..너의 이름하고 나이가 아직도 기억나서 미쳐버릴거같다
ㅠ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마나 힘들었고 힘들까요.. 하.. 진짜 속상하네요 ㅠ
괜찮아진줄 알았지만 미워하고 아파하고 심지어 부정도 해보고 그렇게 그렇게 발버둥을 쳐요…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진짜 왜 이렇게 늦게 말햇냐 이딴말 진짜 니가 당해봣으면 어땟을것같아 엄마
그럴까봐 아직도 못털어놓겠네요..
저에겐 사랑하는사람과의 시간이였는데 어제이후로 그냥 너무무섭고 역겹고 더럽고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제잘못인것같아요 제가 술먹은게 잘못이고 그날그곳에간게잘못이고 필름이 끊긴게 잘못인것같아요 내가 그런게아닐까 저사람이 나한테 휘둘린건가 내가 취해서 그런건가 라는생각이 계속들어요 이제모르겠어요 그만하고싶어요 다 모르겠어
감사합니다
12년이 지났지만…
2일은 잘 지내다가 5일은 울며 지낸다.
고통스럽고 화만나니까..
내상태알아주는데는 여기밖에없네
성ㅊㅎ 만으로도 인생끝났고 고통인데
그이상은 상상이 안된다
가정에서 그리고 교회집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인데 왜 그들은 잘 사는데 나는 꿈도 삶도 이어나가지 못하고 우울증 무기력증 자살충동에 시달릴까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자책하고 이제 그만 용서하라고 날 위해서 용서하라고 다그쳐봐도 소용이 없어요..
용서하지 않는게 당연해요 오히려 그런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 주어야 해요 그게 잘안된다는거 알아요
왜 우리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용서까지 해야 할까요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줘야 되는데 안되네요 저도
가해자에 거짖말들 증거가 없어서.약자라서.
을입장이라서.정신적 고통때문에 우울증.대인
기피증이 생겼고 정신과 약을 먹어야 잠을 자
고 매일밤을 꼬박 세우며 힘들게 살고 있어요
너무 억울해서요.죽어도 못잊어요
내 잘못이 아닌것을 깨닫는것이 오래 걸려요..자책감에 시달리죠.
몸은 어른이 되어서 늙은이가 됐는데 후유증이 계속 남아요
저도 그 때만 생각하면 손이 덜덜 떨려요.
이 영상 시작부터 3분동안 계속 울었는데 혹시 영상 중간중간 나오는 작품들을 그린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지 주소를 알수있을까요 잠들지 못하는 밤에 보고싶어요 멍하니
서도이 화가님 인스타를 찾게되어서 잘 둘러보고있습니다 화가님 감사합니다
저두 외상스트레스가 있어요 과거에 여러사람들한테 성폭행 당하고 돌아가면서 머리채 끌려가서 여러차례 당한적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고통받는 모든 여성들이 편안해지기를
내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남자든 여자든 성범죄자들은 무기징역 혹은 사형으로 사회와 격리해야된다
그를 위해 억울한 누명으로 실형을 선고받지 않게 철저한 여러차례의 수사가 있어야될듯 하고..
성범죄는 다른 죄랑 같은 선상에 두면 안되는 범죄지..
살기 싫어요. 가족도 이러는데 뭘 어떻게 살아가죠? 피해자의 입장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이 가까워진다는 말을 믿어주셨음 좋겠어요
결국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무뎌지고
웃을 날은 다가와요
하고싶은거 많이 하고 울고싶을때울고 웃고싶을때웃으면서
그냥 편하게 시간보낼려고 생각하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토순이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영혼의 살인이다. 끔찍해. 신랑도 아니고 미친놈이. 그런데 저렇게 결혼하면...지옥일듯.
보쌈, 납치도 아니고. 심리치료 받이야 함
결국 폭력(먹잇감 취급)은 사람을 망쳐요.
안녕하세요, 방장님, 구독자 김선생입니다. 몇 안되지만 제 수업 영상에 이 영상을 좀 활용해도 되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저도2차3차 가해에 시달립니다 공감되네요
저는요...사춘기때비슷한일겪고충격심하게받았고인생끝났다생각하고일겪은후론그해부터정신죽어가지고추억으로버티고살았거든요
누구한테말도못하고엄마도없고그때부터사람답게못살았어요정신육신고통1분1초심각하고
아픈데많고
겉으로만아닌척하고
진짜고통심했는데
충격으로외모도이상해지고
괴롭고음식맛도없고
그래도그냥먹고
꾸미지도못하고
진짜고통받고살았는데
그날만되면악몽이고
그날짜만생각해도악몽
몽과맘다더러운기분
그기분10년넘게
끔찍해서내몸보기도싫고
몸너무힘들고걷기조차서있기조차힘들어
그고통회피하고살았어요
고통억누르고살았어요
화만나요
눈물흘릴수있는건축복이에요
세상이까맣게보이고안좋게보시고들리고
충격에선멀어지지만젱신은갈수록안좋아지고
내고통억울은평생이고
미래는불안하고
고통회피하고살았어요
티비 인터넷 음식으로
고통회피하고살았어요
죄책감...
정신만더안좋아지고
행복은하나도없어요
그태정신충격으롯행복끝났는데
반응이어떨까싶어말도못했고
언젠간말해야지말해야지
희망이없어그때부떠
진짜고통심했는데
억울해
악몽도많이꾸고
고통스러워죽겠어
정신병...
정신옍롕도성장못하고
님의 매일 매일이 평온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제가 협박 비슷한거를 받아서 저의 몸사진이 보내졌어요...그게 생각나서 서럽고 슬프고 괴롭고...후회되요...잠도 안오고요...어떻게 해요...?
많이 아팠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비오 씨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만일 스스로를 나무라고 있다면 전 정말 화가나고 속이 상할 거예요.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강인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꼭 알고 있길 바라요. 이 댓글이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만일 여전히 아프다면 우리 이렇게 이야기 나눠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요. 상담 지원을 받고 싶다면 주저없이 연락하세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연락처도 남겨요. 02-817-7959
비오씨는 잘못한거 없어요
내가 그 맘을 어떻게 헤아릴까요..
이런 더러운 세상속에서..
내가 무슨말을 해야할까요..
당신의 그 고통과 끔직함과 공허함
내가 다 헤아리진 못해요
비오님 버텨줘서 사랑해요
그 존재 자체로 감사해요..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강간.집까지 찾아오는 사람들 사과를 해도 피해자는 늘 무너지는데 가족들은 왜 그때 말 안했냐고 유인당하는 삶 칼로 협박도 하는데 기소유예 더 잘산다는거. 피해자가 가해자되는 세상 잊혀질만하면 늘 기억나는 상처들 감금 폭행 단체로 그러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는거.
우리 학교에 상습적으로 여자아이들 엉덩이를 지나가며 고의로 스치는 애가 있었음... 처음엔 실수였겠거니 생각했지만 그걸 당한 아이들이 나뿐만이 아니란걸 알게된 후 좀 충격이었음 이걸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니
나도너무힘들어..정신육신다. . 억울해. .
죽어버리고싶어요..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차라리 안락사 당하고싶어요..
강사 양성 과정 자료로 인용해도 될까요?
괜찮다. 내 잘못이아니니.
우리엄마가 그렇게 말해줬다면....
@@onebaby1248저도 가장 듣고싶었던말이지만 이젠 우리 스스로에게 말해주는게 어떨까요
몇번 당하니까 이제 무덤덤한거 같은데 자꾸 눈물이 차올라요
나 아파도 되는거지? 잘못한거 없는거지?아파도 되는거지? 나 플래쉬백 올때마다 미쳐버릴 것 같아 이유는 모르겠어
저도 그랬어요.....저도과거에 그중에 한명이구요....그래서 고민이에요 그래서 죽고 싶어요 정말 살기가 힘들죠
한번 아빠한테, 엄마 남자친구한테 안좋은 일 있고
엄마가 나한테 너가 잘못 받아들인게 아니냐.. 너가 이상한거다..
아빠일 있고나서 엄마는 너 그럴 줄 알고일본 간거잖아 ..
가슴이 갑갑해 미쳐버릴거같아
이번에도 남자친구가 내가 하기 싫은날 술취했다고 강제로 하고 그래도 엄마랑 언니한테 잘하니까 참아보고 만나보래서 그랬어 그랬는데 나 너무 힘들어
난 엄마 때문에 3년전 자살시도를 세번한거야 아무도 내 편이 없었어 지금이야 지쳐서 그냥 살아
자해도 안해 죽지도 못해
엄마가 오늘 그랬지 그냥 옛날사람이라고 진짜 나쁘고 안좋은 사람은 너한테 폭력을 휘두르거나 스토킹을해야한다고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그래서 난 그때 내 옆에 아무도 없던 탓에 사람을 잘 못 만나 엄마
그냥.. 엄마의 말이 참 눈물이 나오더라고 택시에서
엄마가 출장가서 다행이네
오랜만에 펑펑 울고싶어졌어 마음이 먹먹하고 답답해 미치겠어
어릴때 성추행 당하고 지금은 성인이 됐지만 어릴때 나는 지금 뭘 당한 건가 이게 뭘까 라는 정지된 상태로 있으면서 그대로 커버렸다 그때 조치를 취했으면 내가 좀 나았을까 지금 신고한다고 해도 피해자 진술 밖에 증거가 없으니까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겠지 동네에서 마주칠때마다 몸에 소름 끼쳐 니가 죽어서도 끝없이 고통 받았으면 그냥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다신 보기 싫어
성폭행 미수를당한적이있습니다...가해자무리가 퍼뜨린 헛소문때문에 왕따를 당하다가요...내가 걸레같단 생각이 자꾸 떠오르고 백치가 되어버리는 기분이야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전 61세 여성 입니다 성 폭력 상담을 호송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후유증으로 강박 결벽 우울 정신병만 안걸렸어도 조금은 잊고 살수있을텐데
참 힘들다
그게 한번이어도 힘든데 여러번이면 어떨까요 저는 하루하루가 시작되는거 자체가 지옥이에요. 인터넷에서 호신용호루라기를 검색해요..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법학 전문가는 안 들어오시나요? 왜 이 일이 살인과 같은지, 그보다 못한 극악한 범죄인지 이론적으로 정립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왜 충격적인 일을 자꾸 헤집나요? 뇌라는 기관으로 살아가는 인간인지라 말을 하다보면 어떤 일이라도 마찬가지죠. 그냥 그 자체로 범죄인 겁니다. 살인이 설명할 필요없는 악인 것처럼.
저도
계속
생각나요
저도 당해봤어요
의사 선생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고 어느 병원에 계신가요?
ㅜㅠ 괜찮아괜찮아 하는데 안되요
정말 죽고싶어요
죽지마요 로이님 잘못한거 없잖아요 그러니 꼭 살아주세요 꼭 잘 살길 바래요 로이님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것들 진심으로 잘 되길 기도할께요
진짜 시간이지나도잊혀지지않아요
벗겨진몸도그렇고 그더러운수치심
혼자사는여자는죄도아닌데
우습게보니까 남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아직도남자가혐오스럽고요
아직도 그 제가슴을만지면서 그느낌이 너무생생해요
증거가없었고 저만아는 기억들
왜내옷벗겻어? 그때너희는악마지
그지?내글을본다면 나죽이고싶어서 그랫던거지
내집에들어오란적도없는데 내사진찍어놓고
뒤에희롱하고 내가너희에게 손찌검이나갓던날 너희는 몇번이나 날죽여놨어 니네나괴롭힌거맞잖아
나는추행폭행당한거야 너희는쓰레기지
그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대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픔은 점점 무뎌져요
지금의 상처가 아물어서 편안하게 변하는 날이 올거에요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하고싶은거하고 울고싶을땐 위로받으며 울고
시간을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언젠가 편안하게 웃을날이 올거에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제 아는 사람은 밤 길거리에서 모르는사람에게 끌려가 구타후 삽입. 사정까지 하고 도망갔습니다. 이새끼 인적사항 이름,나이는 모르지만 어디에서 근무했는지 알고 경찰이 조사하면 찾아낼수있을것 같긴한데 님이라면 잡을마음 생기실것같나요? 죽이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니 인생이라도 망가트리고 싶어서요
@@kiikiy 여자도 성립안됌. 난 임신중 성폭행 성추행 폭행 당함. 특히 고통스러운 시간대는 자기전 시간... 증거도 없고 그때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있어서 신고도 못하고... 너무 억울함
계획적으로 다가오는 남자새끼들도 많단점. 난 남혐 씨게옴.
판사. 검사들아 정신차리고 이거좀 봐라
어느상처도 받지않았다고 그리고 나도 즐겼던건 아닐까 나도 호기심을 풀어본건아닐까.. 전 밝고 긍정적이라 생각하는데 저에게도 상처가 남았을까요.......
남자들중에 개가 많아요. 괜찮은데.. 어느순간 자꾸 이상한 생각을 하는 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