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급탕배관을 이중관 공법으로 시공한 이유는 아래와 같은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아파트에서 바닥에 매립된 급수급탕배관을 중간에 티나 엘보와 같은 부속을 사용하여 연결하다보니 간혹 누수 하자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누수로 인한 하자가 극심하고 본인 세대뿐만 아니라 아랫세대까지 피해가 미치게 되어 시공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런 상황에 처하게 되고 보수 비용도 막대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대내에 급수급탕 분배기를 설치하고 그 분배기로부터 각 위생기구마다 이음부속 없이 급수급탕 직관들을 하나하나 별도 배관으로 연결하는 공법(일명 이중관공법)이 개발되어 보급되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바닥에 깔리는 배관의 수량이 많아져서 바닥마감층(방통)에 매설할 경우 난방배관과의 간섭이 심해 시공이 불가하여 어쩔 수 없이 골조공사시 구조체(콘크리트)에 매립하게 되었으며, 이때 작업상의 편의를 위하여 전기공사팀처럼 PB배관이 삽입된 CD관을 철근공사시 함께 매설한 뒤 콘크리트를 타설하게 되었습니다. (보온재가 씌워진 PB관을 철근 상하부근 사이에 깔려고 하다보니 배관 포설이 잘 안되고 보온재가 철근에 긁혀 찢어지게 되므로 어쩔 수 없이 CD관을 씌어 포설하게 됨) 2. 배관 설치와 관련된 법규(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나 주택법,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등)에서 급수나 배수배관을 원칙적으로 건축 구조물에 매립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예외적으로 매립이 가능한 경우는 배관의 외부에 덧관을 설치하여 추후 배관을 교체나 수리가 가능하도록 한 경우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위의 1번 사유로 바닥 콘크리트 구조물에 급수급탕배관을 매립을 하면서 이 법규 때문에 배관 외부에 CD관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초창기에는 CD관 내부에 PB관을 끼워넣고도 단열을 위하여 CD관 외부에 단열재를 시공하였습니다. 이후 시공사들이 원가절감을 위하여 CD관 내의 공기층이 단열효과를 발휘한다는 근거없는 명분을 내세워 외부의 단열재를 현재는 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단열에 대한 표준시방서의 규정상의 CD관 내의 공기층이 단열재에 준한 적정한 단열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소한 급탕배관은 이중배관을 하더라도 CD관 외부에 단열재를 시공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재 아파트에서는 주방배수관, 그리고 개인주택에서는 1층 바닥의 오배수 배관은 모두 바닥 구조물 내에 아무런 보호조치나 덧관 없이 매립하고 있는데, 이 또한 위의 법규에 의하여 불법 사례로 준공검사때 지자체로부터 지적당하는 사레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현재까지는 50A나 100A와 같은 오배수 배관은 이중관 공법으로 시공하기가 현실적으로 곤란한 상황이기는 하나 근래 관련 업계에서 오배수 배관도 이중관 공법으로 시공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영상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개인주택과 같이 아랫층에 누수로 인한 피해를 줄 우려가 적은 경우 굳이 이중관 공법을 사용할 필요가 적습니다. 단열을 제대로 해서 열손실이나 외벽에서의 동파가 없도록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또한 위의 동영상처럼 바닥배관에서 티나 엘보와 같이 부속을 모두 사용해 놓고 벽체 배관만 CD관을 씌운 이중관 공법을 사용한 것은 맥락이 없는 시공입니다. CD관을 왜 사용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결과로 보이며, CD관을 보온을 하지 않기 위한 편법으로 활용해서는 안됩니다.
조적이면, 조적에 홈을 파고 이중배관 넣고, 방수후 타일을 일반적으로 했는데. 예방차, 하자시 수전 입구만 깬다고 해도 조적을 다 깨는것 보단 손쉽고, 모 특별히 다른 이유가 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지치기(엘보소켓)를 선호 하지 않는 타입이라, 조적이 마감이라면 ,벽배관을 합니다. 일이 많치만,..예방차 누수시 물이 벽부터 흐르기에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바닥을 드러내는 일이 없어서 선호하긴 합니다.
XL은 온수쓰면 수전엘브 부분이 벌어질 거 같은데???..... 될수 있으면 XL로 수도배관에대해 주의해주세요 가능하긴해요 하지만 XL은 난방용이고 뜨거운 물 먹으면 흐물흐물해집니다.... 그러다가 부속부분이 누수가능성이 있어요... 난방깔때 소텟을 쓰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도 다 그거 때문에 있는거죠 기술자는 아닙니다만 아버지가 설비를 하셔서 눈대중으로 대충 알고 있습니다
급수급탕배관을 이중관 공법으로 시공한 이유는 아래와 같은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아파트에서 바닥에 매립된 급수급탕배관을 중간에 티나 엘보와 같은 부속을 사용하여 연결하다보니 간혹 누수 하자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누수로 인한 하자가 극심하고 본인 세대뿐만 아니라 아랫세대까지 피해가 미치게 되어 시공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런 상황에 처하게 되고 보수 비용도 막대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대내에 급수급탕 분배기를 설치하고 그 분배기로부터 각 위생기구마다 이음부속 없이 급수급탕 직관들을 하나하나 별도 배관으로 연결하는 공법(일명 이중관공법)이 개발되어 보급되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바닥에 깔리는 배관의 수량이 많아져서 바닥마감층(방통)에 매설할 경우 난방배관과의 간섭이 심해 시공이 불가하여 어쩔 수 없이 골조공사시 구조체(콘크리트)에 매립하게 되었으며, 이때 작업상의 편의를 위하여 전기공사팀처럼 PB배관이 삽입된 CD관을 철근공사시 함께 매설한 뒤 콘크리트를 타설하게 되었습니다. (보온재가 씌워진 PB관을 철근 상하부근 사이에 깔려고 하다보니 배관 포설이 잘 안되고 보온재가 철근에 긁혀 찢어지게 되므로 어쩔 수 없이 CD관을 씌어 포설하게 됨)
2. 배관 설치와 관련된 법규(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나 주택법,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등)에서 급수나 배수배관을 원칙적으로 건축 구조물에 매립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예외적으로 매립이 가능한 경우는 배관의 외부에 덧관을 설치하여 추후 배관을 교체나 수리가 가능하도록 한 경우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위의 1번 사유로 바닥 콘크리트 구조물에 급수급탕배관을 매립을 하면서 이 법규 때문에 배관 외부에 CD관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초창기에는 CD관 내부에 PB관을 끼워넣고도 단열을 위하여 CD관 외부에 단열재를 시공하였습니다. 이후 시공사들이 원가절감을 위하여 CD관 내의 공기층이 단열효과를 발휘한다는 근거없는 명분을 내세워 외부의 단열재를 현재는 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단열에 대한 표준시방서의 규정상의 CD관 내의 공기층이 단열재에 준한 적정한 단열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소한 급탕배관은 이중배관을 하더라도 CD관 외부에 단열재를 시공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재 아파트에서는 주방배수관, 그리고 개인주택에서는 1층 바닥의 오배수 배관은 모두 바닥 구조물 내에 아무런 보호조치나 덧관 없이 매립하고 있는데, 이 또한 위의 법규에 의하여 불법 사례로 준공검사때 지자체로부터 지적당하는 사레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현재까지는 50A나 100A와 같은 오배수 배관은 이중관 공법으로 시공하기가 현실적으로 곤란한 상황이기는 하나 근래 관련 업계에서 오배수 배관도 이중관 공법으로 시공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영상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개인주택과 같이 아랫층에 누수로 인한 피해를 줄 우려가 적은 경우 굳이 이중관 공법을 사용할 필요가 적습니다. 단열을 제대로 해서 열손실이나 외벽에서의 동파가 없도록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또한 위의 동영상처럼 바닥배관에서 티나 엘보와 같이 부속을 모두 사용해 놓고 벽체 배관만 CD관을 씌운 이중관 공법을 사용한 것은 맥락이 없는 시공입니다. CD관을 왜 사용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결과로 보이며, CD관을 보온을 하지 않기 위한 편법으로 활용해서는 안됩니다.
수전엘보 철판붙은거 자재명칭좀 알수잇을까요
ㅠㅠ 따로이름은 없습니다. 설비부속집에 가셔서 수전엘보 고정판 물어보세요
@@hammermansports 감사합니다^^
그냥 이중관 공법은 배관연결 자재사용으로 인한 누수하자때문에 부속을 안쓰고 분배기를 다라서
한번에 수전까지 가기위해서 입니다.
일반주택이야 평당시공단가가 자유로운면이 있으나 아파트같은곳은 철근 자재안에 수도전기 오만걸 다집어 넣고 콘크리트타설 하기때문에300원짜리 수도부속때문에 누수가나면 빠른보수가 우선이라 pb배관만드는 회사 측에서 만든 공법입니다 그게 건축법인양 소비자들 기만하는거구요
철근 슬라브안에 다른것이 들어간다는것 자채가
안좋은겁니다
이중간이 기존 배관설비보다 더 좋다는건 공사기일에단축 뿐입니다
같은부피에 철근콘크리트구조안에
플라스틱이 꽉차있다? 어떤건물이 더 튼튼할지
구멍난뼈대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이동영상에 세면대만 이중배관 하는건 엑셀파이프
벽에 고정할목적이 더큰거 같아요 엑셀 보호카바?
엑셀관위에 방통을 치면 수리가 곤란하므로, 수리하기 쉽게 배관이 천정을 지나 벽을타고 내려오게 하는것이 좋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배관이 천정을 지나 벽을 타고 내려오면 수리가 쉬운가요? .... 전혀 아닙니다.
저부분 누수일때 어떤방식으로 수도관을 교체하나요
이중배관의 기본은 세면대는 세면대라인 하나 샤워는 샤워라인하나 이개념인대 메인관 하나로 티 뽑기하고 벽체 관에 CD관으로 겉에한겹 덧씌운게 무슨 의미인가요...보온용인가요
네 맞습니다.
이중관의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지금의 시공방법은 결로 및 단열의 목적입니다.
다음 시공 현장은 한라인식 뽑아내는 이중관에 대해서 영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hammermansports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이 벽체에만 CD관끼워서 결로와 단열을 말씀하시는건 조금 꺄우뚱 해지네요.
바닥배관에서 온수가 벌써 공구리에 열을뺏긴체 벽배관에 도착하는대 보온에 효율성이 의문이구요 딴지걸고 싶어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오해는없으시길
네 좋은것만 보시면 됩니다.
댓글로 설명드리기 길어서 안되겠어요.
다 이유가 있으니 그렇게 했겠죠.^^
저희 건축공법에서 단열 걱정은 절대 안해도 되는 부분이라서 더이상 설명이 힘들고 영상으로 하나하나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좋은것만 참고하세요.
판넬집 최대 약점이 실내 결로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결로 문제해결방법은
어떤식으로 공사를 하시는지요?
저희는 결로완벽차단 중공벽 구조를 개발해서 시공하고 있습니다.
@@hammermansports 좋은 답변감사 합니다
조적이면, 조적에 홈을 파고 이중배관 넣고, 방수후 타일을 일반적으로 했는데. 예방차, 하자시 수전 입구만 깬다고 해도 조적을 다 깨는것 보단 손쉽고, 모 특별히 다른 이유가 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지치기(엘보소켓)를 선호 하지 않는 타입이라, 조적이 마감이라면 ,벽배관을 합니다. 일이 많치만,..예방차 누수시 물이 벽부터 흐르기에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바닥을 드러내는 일이 없어서 선호하긴 합니다.
ㅏ
집을 잘 짓는 것은 결국 내집을 짓는다는 마인드로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망치분은 건축업자의 본보기이다.
감사합니다 ^^
하지만 내집처럼 안하는분하고 일하면 피곤합니다 30년전 주먹굽식으로 하던방법을 아직도 하고있으니 옆에서가치하는사람은 속터집니다 지금제가그런상황입니다ㅋㅋㅋ
이중배관 단점중에서 생각나는게.. 혹여나 누수가 발생할 경우, 이중배관 때문에 청음, 가스탐지가 어려워서 누수지점을 찾기가 힘들어진다는 점인데.. 이중배관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가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중관이 교체수리가 쉬워서 이방법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문제가 생기지않게 부속쓰는 자리말고는 원관으로 들어가니 여태 19년동안 파이프에서 생긴하자는 없었어요.
그리고 오히려 이중관 아닐때 작업 부주위로 많이 찍어서 문제가 많이 생겼었죠.
XL은 온수쓰면 수전엘브 부분이 벌어질 거 같은데???..... 될수 있으면 XL로 수도배관에대해 주의해주세요 가능하긴해요
하지만 XL은 난방용이고 뜨거운 물 먹으면 흐물흐물해집니다.... 그러다가 부속부분이 누수가능성이 있어요... 난방깔때 소텟을 쓰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도 다 그거 때문에 있는거죠
기술자는 아닙니다만 아버지가 설비를 하셔서 눈대중으로 대충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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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배관을 안하구 XL을 하는이유가 있나요?
특별햔 이유는 없지만 PB는 작업속도가 빠른 반면에 내구구경지름이 작아서 수압이 약햔곳은 안맞다고 봅니다.
저희는 하자율이 낮은XL을 선호하고 있지요.^^
@@hammermansports 엑셀이 하자가 많지요 엑셀은 난방용입니다 pb파이브구경은 20파이에서 13로가면 수압이 더좋은데 그리구요 pb는 고정으로 수전이나오구요
신주위에 pb가 한번더잡아줘서 하자율이 적어요 엑셀보단
@@시골장가 네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