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소리 PD입니다. 굉장히 늦은 시간입니다만 그래도 혹시라도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지금 업로드 완료했습니다. 촬영 스케쥴이 미뤄졌는데도 최대한 빠르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2일 동안 무리해봤는데 업로드 막판에 체력이 떨어지며 역시 쉽진 않네요ㅠ 지연된 업로드 스케쥴로 기다리셨을 구독자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다음번부터는 욕심 내지 않고 구독자분들께 잘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M님 말씀중에 제일 공감했던건 다대일전투. 앞내용에서 나왔다시피 수집에 집중을 해서 그런지 전투에 신경을 안써서 그냥 한방싸움인데 여기에 나만 포켓몬 한마리 낼수 있어서 다굴맞는거 보면... 아... 어른인 저도 내 애정하는 포켓몬 다굴맞으면 가슴아픈데 애들이 봤으면 오열합니다.
세 분의 갈리는 평 너무 잘봤습니다. 이 갈리는 시각때문에 해당 게임에 대해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게는 큰 매력이에요. 코소리 님을 보면서 찐팬은 이렇게 보겠구나. 이슬님을 보면서 라이트게이머 (혹은 여성팬)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울 수 있겠구나, 이현수 님을 보면서 하드게이머지만 시리즈의 팬이 아닌 사람은 이렇겠구나. 다양하게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세 분이 말씀하실 때 "그냥 내가 이렇게 느껴"가 아니라 "왜 그런가"에 대해 부연설명과 예시를 확실하게 해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 당연한 걸 안해주는 리뷰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결론은 번창하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깁니다. 쑥쑥크시길.
오늘도 세 분의 게임 취향이 너무나 차이나는 영상 잘봤습니다. 안그러실것 같은데 노력치까지 계산해서 플레이하셨다는 포켓몬 찐덕 코피디님께 놀랐네요 권자봉님은 진짜 아무생각없이 하셨을것 같았는데 예상적중 ㅋㅋㅋㅋ 저도 이현수PM님 성향의 포켓몬 라이트 유저라 그래픽이랑 맵 조작감이 좀 개선된 다음버전이 나온다면 해볼만 할것 같아요 다음 리뷰도 기대하게 만드는 한편이었습니다. 피디님 고생 많으셨어요 ㅠ
저는 포켓몬 모두 다 즐긴편은 아닌데 초기 레드, 2세대 골드랑 리메이크 하트골드, 4세대 다이아몬드를 정말 재미있게 즐겼고, 최근 나왔던 소드 실드도 비교적 즐기긴 했습니다. 그런데 피디님처럼 IP자체에 많은 애정이 있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솔직히 이번작이랑 저번 다이아몬드 리메이크 둘 다 중도하차했습니다. 기존작처럼 스토리 따라가면서 하고 싶을 때만 수집하면서 진행하던 형식이 아닌, 젤다 야숨을 따라한 듯한 필드에 자유도를 높인 대신에 하기 싫은 수집을 반강제적으로 시키는 시스템이 살짝 그랬고, 전투도 조금 기존 턴제보다는 재미가 덜했네요. GT7에서는 이슬님 의견에 엄청 공감갔는데 이번에는 현수PM님 의견에 엄청 공감갔습니다. 타이틀마다 잘맞는 의견이 달라서 너무 재미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저 역시 이슬님처럼 포덕도 아니고 수집도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플레이 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 게임이네요. 게임프리크의 게임개발실력이 뒤쳐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세계 많은 팬들을 위해, 그리고 팬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노력해서, 재미있는 차기작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포켓몬 하골부터 시작해서 소드,실드까지 국내 정발됐던 본가겜은 다 해왔지만 차마 브릴리언트는 포덕으로써 용납이안되서 구입을 안했고 아르세우스는 현생이 바빠서 스위치 충전할 시간도 없어서 포기했는데 겜덱에서 리뷰해주시니 그저 빛...! 근데 결국 구입은 안할거같아욧....내 모크나이퍼가 저렇게 생겼을리없어ㅠㅠㅠㅠ
포켓몬 시리즈가 전투가 중요하긴 한데, 그 비중을 줄인게 오히려 이번 작의 장점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보고 잡는걸 중요시 하는 게임인데다, 지나치게 복잡해진 전투풀을 축소시켜서 처음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쉽게 할수있어 결론적으로 진입장벽이 이전 시리즈들보다도 확연히 낮아졌다는 거죠 이 진입장벽이라는게 생각보다 게임에 꽤나 중요한 요소라서 이번작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어도 어차피 1등이다라는 말이 포켓몬 뿐만이 아니라 요즘 경쟁작이 없는 다른 게임들이나 플랫폼에서도 자주 보이는거 같아 맴이 아픕니다...한번 좀 떨어져 봐야 정신차리고 뭐라도 할텐데 그럴일은 없엉~이겠죠ㅠㅠ새벽까지 편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ㅎㅎㅎ23분이라니 든든하군!
너무도 기다렸습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우리도 이렇게라도 만든다라는 가능성을 일말이라도 준 것 같은 타이틀이라 너무 전작보다 선녀같은 느낌이 강해서 평가가 좋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것을 다른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것 같고요. 확실히 저도 PD님 취향보단 권자봉님쪽 취향이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 도감작이 조금 읍읍...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PD님 너무 빡쌔게 돌리지 마세요.건강 챙기셔야죠. ㅠㅠ 그리고 건강과 영상도 같이 챙깁...
아르세우스는 저도 해보고있는데 저는 옛날 포켓몬겜을 하면 한정된필드와 포켓몬을 잡기위해서 필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그러다가 잡은 포켓몬 도감완성하는재미에 폭빠졌었던기억이있네요 하지만 답답한 턴제방식 그리고 필드를 그냥 지나갔을뿐인데 갑자기 원하지않는 몬스터가 나타날때마다 짜증이났었는데 다행히 아르세우스는 오픈필드에 몬스터들이 직관적으루 곳곳에 돌아다니는 것이 보이니까 그것부터 할만하던군요
이번 영상도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포켓몬도 언젠가는 해봐야지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레전즈 아르세우스는 시리즈 입문자가 손대기에 적합하진 않은 게임인거 같네요. 게임 취향은 대체적으로 코PD님이랑 비슷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슬님쪽에 좀 더 가까운거 같아요.
이 ip로 왜 이정도밖에 못 만들지 라는게 참 공감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게이머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시키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타이틀이 이렇게 오래 꾸준히 나오는걸 보면 애초에 이게 전략인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문득 해리포터도 ip는 엄청 유명한데 aaa급 대작은 없다는게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무튼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예전에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방송국의 그 프로그램의 성검전설 3 리뷰를 봤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만나뵙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포켓몬 시리즈에 애착이 있는 만큼 이번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제게는 갓겜이었습니다. 미션, 도감 완성, 일필도 등등 도감 하나 만들자고 파고들기 요소가 엄청 많으니까요. 스토리도 매번 그나물의 그밥에 매너리즘화 된 본가 시리즈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편이구요. 무엇보다 타이틀 하나로, 스위치 한대로, 친구가 없어도 혼자서 도감을 다 채울 수가 있어요! ㅠㅠ 다만 스위치 유저로서 수많은 게임 중에서 이 게임 추천할래요? 라고 물으신다면 의문이 조금 생기긴 하네요. 어디까지나 포켓몬 유저에게나 갓겜이든 기대작이든 불호작이든 평가가 내려지는거고. 평범한 스위치 유저로서는 그냥 하나의 게임인데 그렇게 본다면 이 게임보다 최적화 잘되고 완성도 좋은 게임들도 얼마든지 많은데 풀프라이스를 주고 이 겜은 스위치 유저 필구다! 라고 하기에는 도감 채우기 이외에는 뭔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번화 내용 자체가 스위치 유저와 포켓몬 팬으로 갈라지는 지금까지 게임팬들의 평가를 딱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포켓몬은 애니메이션도 본적 없고 만화책도 본적없고 게임도 플레이 해본적 없습니다. 아예 포켓몬 자체에 흥미를 가져본적 없는 40대 초반의 남성이죠. 리뷰를 보면서도 포켓몬 게임은 앞으로도 딱히 내가 플레이 할 일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너무나 다른 세분의 성향을 가지고 게임에 접근하고 리뷰하는게 너무 즐겁고 재미있네요. 굳이 타이틀 자체에 너무 얽매이시지 않아도 리뷰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세분의 팬으로서 이렇게 세분이 리뷰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다음 리뷰는 그럼 몬헌라이즈가 되는걸까요?
여러가지 단점이 지적 됐지만 최고 단점은 역시 그래픽 특히 렛츠고 시리즈부터 튀어나온 그 물 빠진 색감 도저히 적응이 안 되네요 더군다나 3D 시대부터 그래픽이 평균도 못 가는 시리즈인데 물 빠진 색감까지 더해지니 체감은 더욱.. 네 본가인 소드/실드까지는 그래도 기존의 색감을 유지해서 좋았는데 이젠 스칼렛/바이올렛도 그렇게 나오는 거 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그런 색감이 더 개발이 용이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게임프릭의 방향성이 좀 아쉽네요
포켓몬을 20년 넘게 해온 사람으로서 포켓몬중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포켓몬 스냅이 떠오를정도의 포켓몬 묘사를 많이 해서 날아다니는 갸라도스, 사람데려가는 흔들풍손을 보여줬고 사람과 결혼한 포켓몬 떡밥도 회수했던게 너무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나를 공격하는 포켓몬들의 모습과 전투없는 수렵, 긴 플레이타임 전부 좋았습니다. 파면 팔수록 보이는것이 많은 작품입니다. 다만 모르면 계속 모르고 넘어갈게 너무 많았고 너무 아쉬운 그래픽은 여전히 고쳐야할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켓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는게 아쉽네요. 배틀 난이도가 익숙한 제가 하기에도 빡센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대일 배틀도 잦았고 마지막 배틀은 저야 익숙하니까 아이템 없이도 원트했지 아닌 분들에겐 너무 어려웠던게 팩트입니다. 늘 생각하지만 얘넨 난이도 중간이없어... 차기작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었고 그래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임프리크가 대견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네요. 리뷰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코소리 PD입니다. 굉장히 늦은 시간입니다만 그래도 혹시라도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지금 업로드 완료했습니다.
촬영 스케쥴이 미뤄졌는데도 최대한 빠르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2일 동안 무리해봤는데
업로드 막판에 체력이 떨어지며 역시 쉽진 않네요ㅠ
지연된 업로드 스케쥴로 기다리셨을 구독자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다음번부터는 욕심 내지 않고 구독자분들께 잘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 챙기셔요 피디님 저희 오래봐야죠ㅜ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일주일에 두 편은 힘들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분량과 자료 들어간 숫자 보니까 엄청 오래걸릴만했네요. 화이팅 코소리 피디님
18:05 확실히 이 이야기는 썬문때부터 있었는데 (마스다 오오모리 듀오) 저도 동감합니다.
본가 타이틀 다 하고 빡세게 실전도 하던 사람도 떨어져 나가게 만든...🥲
코PD님 리뷰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ㅋㅋㅋ
PM님 말씀중에 제일 공감했던건 다대일전투. 앞내용에서 나왔다시피 수집에 집중을 해서 그런지 전투에 신경을 안써서 그냥 한방싸움인데 여기에 나만 포켓몬 한마리 낼수 있어서 다굴맞는거 보면...
아... 어른인 저도 내 애정하는 포켓몬 다굴맞으면 가슴아픈데 애들이 봤으면 오열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세 분의 갈리는 평 너무 잘봤습니다. 이 갈리는 시각때문에 해당 게임에 대해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게는 큰 매력이에요.
코소리 님을 보면서 찐팬은 이렇게 보겠구나. 이슬님을 보면서 라이트게이머 (혹은 여성팬)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울 수 있겠구나, 이현수 님을 보면서 하드게이머지만 시리즈의 팬이 아닌 사람은 이렇겠구나. 다양하게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세 분이 말씀하실 때 "그냥 내가 이렇게 느껴"가 아니라 "왜 그런가"에 대해 부연설명과 예시를 확실하게 해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 당연한 걸 안해주는 리뷰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결론은 번창하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깁니다. 쑥쑥크시길.
새벽에 올려주실 줄이야... 잘 보겠습니당
이번편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는 PM님이랑 PM님이랑 취향이 비슷한것 같네요.
나름 포켓몬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새로운 개발방향에 두손들고 환영할 것이고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은 맘에드는 부분반 피곤하다라는 느낌반 그렇게 드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매번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도 세 분의 게임 취향이 너무나 차이나는 영상 잘봤습니다.
안그러실것 같은데 노력치까지 계산해서 플레이하셨다는 포켓몬 찐덕 코피디님께 놀랐네요
권자봉님은 진짜 아무생각없이 하셨을것 같았는데 예상적중 ㅋㅋㅋㅋ 저도 이현수PM님 성향의 포켓몬 라이트 유저라 그래픽이랑 맵 조작감이 좀 개선된 다음버전이 나온다면 해볼만 할것 같아요 다음 리뷰도 기대하게 만드는 한편이었습니다. 피디님 고생 많으셨어요 ㅠ
저는 포켓몬 모두 다 즐긴편은 아닌데 초기 레드, 2세대 골드랑 리메이크 하트골드, 4세대 다이아몬드를 정말 재미있게 즐겼고, 최근 나왔던 소드 실드도 비교적 즐기긴 했습니다. 그런데 피디님처럼 IP자체에 많은 애정이 있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솔직히 이번작이랑 저번 다이아몬드 리메이크 둘 다 중도하차했습니다. 기존작처럼 스토리 따라가면서 하고 싶을 때만 수집하면서 진행하던 형식이 아닌, 젤다 야숨을 따라한 듯한 필드에 자유도를 높인 대신에 하기 싫은 수집을 반강제적으로 시키는 시스템이 살짝 그랬고, 전투도 조금 기존 턴제보다는 재미가 덜했네요.
GT7에서는 이슬님 의견에 엄청 공감갔는데 이번에는 현수PM님 의견에 엄청 공감갔습니다. 타이틀마다 잘맞는 의견이 달라서 너무 재미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잘 보고 있습니다. 멤버십 좀 열어주세요. 커피값이라도 보태드리고 싶네요.
앗 감사합니다ㅠ 저희가 어떤 혜택을 드려야하는지 저희가 유튜브 구조 같은 것들 좀 공부 좀 해보고 오픈하겠습니다ㅠ 벌써 마음만으로라도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때 게임덱후들 보던 학생입니다!!
알고리즘 덕분에 바로 정주행할 수 있었네요
무슨 게임을 하시더라도 재밌게 토크를 나눠주셔서 앞으로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아니 고등학생!! 뭔가 더 반갑군요!! 앞으로 자주 찾아주세요 :)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저 역시 이슬님처럼 포덕도 아니고 수집도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플레이 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 게임이네요.
게임프리크의 게임개발실력이 뒤쳐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세계 많은 팬들을 위해, 그리고 팬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노력해서, 재미있는 차기작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시리즈 포켓몬을 해봤던 사람들은 배틀에서 스텟/레벨차로 상성을 무시할 수 있지 못한다는 점이 묘하게 불편하다 느끼더라고요. 재미는 있는데 우두머리 100레벨이 왜이리 듬직하지 못하던지!
포켓몬 하골부터 시작해서 소드,실드까지 국내 정발됐던 본가겜은 다 해왔지만 차마 브릴리언트는 포덕으로써 용납이안되서 구입을 안했고
아르세우스는 현생이 바빠서 스위치 충전할 시간도 없어서 포기했는데 겜덱에서 리뷰해주시니 그저 빛...!
근데 결국 구입은 안할거같아욧....내 모크나이퍼가 저렇게 생겼을리없어ㅠㅠㅠㅠ
포켓몬 시리즈가 전투가 중요하긴 한데, 그 비중을 줄인게 오히려 이번 작의 장점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보고 잡는걸 중요시 하는 게임인데다, 지나치게 복잡해진 전투풀을 축소시켜서 처음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쉽게 할수있어 결론적으로 진입장벽이 이전 시리즈들보다도 확연히 낮아졌다는 거죠
이 진입장벽이라는게 생각보다 게임에 꽤나 중요한 요소라서 이번작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어도 어차피 1등이다라는 말이 포켓몬 뿐만이 아니라 요즘 경쟁작이 없는 다른 게임들이나 플랫폼에서도 자주 보이는거 같아 맴이 아픕니다...한번 좀 떨어져 봐야 정신차리고 뭐라도 할텐데 그럴일은 없엉~이겠죠ㅠㅠ새벽까지 편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ㅎㅎㅎ23분이라니 든든하군!
야숨과 오딧세이가 진짜 레전드로 뽑혀서
닌텐도에 나오는 오픈월드 게임은
둘과 비교당하면서 까이는 슬픈현실 ㅜ
하지만 아르세우스가 수작인건 아님...
겜프릭은 정신 더 차려야 한다 생각해요
너무도 기다렸습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우리도 이렇게라도 만든다라는 가능성을 일말이라도 준 것 같은 타이틀이라 너무 전작보다 선녀같은 느낌이 강해서 평가가 좋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것을 다른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것 같고요. 확실히 저도 PD님 취향보단 권자봉님쪽 취향이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 도감작이 조금 읍읍...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PD님 너무 빡쌔게 돌리지 마세요.건강 챙기셔야죠. ㅠㅠ 그리고 건강과 영상도 같이 챙깁...
잘 보고 있습니다. 스카렛 와 바이올렛 리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 오는지 모르겠지만 ...ㅠㅠ 그리고 포켓몬 아르세우스 리뷰를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르세우스는 저도 해보고있는데
저는 옛날 포켓몬겜을 하면 한정된필드와 포켓몬을 잡기위해서 필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그러다가 잡은 포켓몬 도감완성하는재미에 폭빠졌었던기억이있네요 하지만 답답한 턴제방식 그리고 필드를 그냥 지나갔을뿐인데 갑자기 원하지않는 몬스터가 나타날때마다 짜증이났었는데 다행히 아르세우스는 오픈필드에 몬스터들이 직관적으루 곳곳에 돌아다니는 것이 보이니까
그것부터 할만하던군요
다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포덕들이 흔히 말하는 야숨 반만이라도 해봐라 하는 오픈월드 포숨의 상상을 어느정도 구현해준 게임이 아닌가 해서 발전가능성에 대해선 저도 코피디님과 똑같이 생각합니다!
포덕들에게는 이전과 다른 재미를 줬다는 점이 좋았지만, 그래픽도 그렇고 2022년 게임이 맞나하는 생각에 공감되네요.
피디님 말에 공감이 되는 포덕ㅋㅋㅋ
그래도 이로치 포켓몬 노가다하기에는 최적화되어있는 게임같아요. 딴겜보다는 덜 힘들어요. 전 배틀보단 수집을 좋아하다보니 알세가 딱 맞았어요.
이번 리뷰는 엄청 공감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기존팬들에게는 최고의 팬서비스 게임이었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구식 시스템의 게임이었어요
그러나 앞으로 IP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외전 타이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
그런데 궁금한 게 만들어진 카드들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는 없을까요?
오 제가 한 번 방법을 한 번 생각해볼게요!
이번 영상도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포켓몬도 언젠가는 해봐야지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레전즈 아르세우스는 시리즈 입문자가 손대기에 적합하진 않은 게임인거 같네요. 게임 취향은 대체적으로 코PD님이랑 비슷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슬님쪽에 좀 더 가까운거 같아요.
이 ip로 왜 이정도밖에 못 만들지 라는게 참 공감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게이머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시키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타이틀이 이렇게 오래 꾸준히 나오는걸 보면 애초에 이게 전략인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문득 해리포터도 ip는 엄청 유명한데 aaa급 대작은 없다는게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무튼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진짜 야숨급 포켓몬...... 하나만 만들자 ㅠㅠㅠㅠ 개발사 제대로 정신차리고ㅠㅠㅠㅠ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전에....
안녕하세요. 예전에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방송국의 그 프로그램의 성검전설 3 리뷰를 봤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만나뵙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포켓몬 시리즈에 애착이 있는 만큼 이번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제게는 갓겜이었습니다.
미션, 도감 완성, 일필도 등등 도감 하나 만들자고 파고들기 요소가 엄청 많으니까요.
스토리도 매번 그나물의 그밥에 매너리즘화 된 본가 시리즈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편이구요.
무엇보다 타이틀 하나로, 스위치 한대로, 친구가 없어도 혼자서 도감을 다 채울 수가 있어요! ㅠㅠ
다만 스위치 유저로서 수많은 게임 중에서 이 게임 추천할래요? 라고 물으신다면 의문이 조금 생기긴 하네요.
어디까지나 포켓몬 유저에게나 갓겜이든 기대작이든 불호작이든 평가가 내려지는거고.
평범한 스위치 유저로서는 그냥 하나의 게임인데 그렇게 본다면 이 게임보다 최적화 잘되고 완성도 좋은 게임들도 얼마든지 많은데
풀프라이스를 주고 이 겜은 스위치 유저 필구다! 라고 하기에는 도감 채우기 이외에는 뭔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번화 내용 자체가 스위치 유저와 포켓몬 팬으로 갈라지는 지금까지 게임팬들의 평가를 딱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덕이 아니라 아마 피디님이 느낀 갬성을 이해하진 못할 것 같지만, 그 일본 특유의 디테일은 팬들 입장에선 가슴을 후벼파죠 역시.
겜덱이 부활했군요
라오어2를 마지막으로 본거같은데
반갑습니다
아니 이거 왤케 알고리즘도 열일 안하고 홍보도 안 되나요 ㅠ 간만에 44층 시절 반복으로 훑어먹다가 겨우 만났네요. 재미있는 게임 많이 해주세요! (비둘기도 돌아왔음 좋겠다...)
통신 케이블부터 해서 너무 그리운 이름들이었네요 세 분 취향이 각자 다르지만 그래서 각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전 따져보자면 코소리피디님 계열인거 같네요 수집율은 못참지ㅋㅋㅋ
포덕과 비포덕의 차이가 느껴지는 편이었네요ㅋㅋ
'세계1등인데', '세계1등이라' 라는 평가가 공감되네요.
실은 10년만에 스위치사서 포켓몬아르세우스했는데 넘어려웠오요
손위치나 도감..ㅠ 하여튼어렵습니닼ㅋㅋ
전 포켓몬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어서..남들처럼 빵 사 먹은 적도 없고 게임을 많이 해본 것도 아니고 만화나 애니도 안 챙겨봐서; 신작들 보면 어 재밌을까, 했다가 옛날보다 더 시스템이 복잡해보여서 그냥 안 하게 되더라구요 ㅠ
진짜 이것만 보고 잔다
이시간에?!
아 자려고 했으나 이것만 보고 자야지
솔직히 일본게임이나 영화가 너무 예전 겜성에서 멈춰잇다보니 요즘에는 좀 유치하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것 같긴 함..🫢 다음 작품에선 조금 많은 발전이 잇길 기대해보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음..
진짜 공감 함 !
일본게임이 크나큰 게임사에 역대급으로
엄청 발전시킨건 모두가 부정할수없이 알고있음
근데 그게 발전없이 너무...
일본 거의 모든 스토리게임들이 ..
다다 오글거리는 대사...
애니매이션을 가져다 놓은것 같은 대사량과 캐릭들...
전부라고할수는 없지만 거의다가 그모냥임...
어른들을 타켓으로한 게임들도.. 피터지는 게임들도
전부 아기자기하고 대사 오글오글...
적당히좀하면 명작들이될털데 ...
일본인들이 좋아할것같아서 그런식으로 만드는건가??
이래도 살꺼야? 라고 말해주는 아트.....
ip가 깡패를넘어서 세계관 최강자라 어떻게내도 팔리는 작품 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게돼는 그러면서도 희망을놓치못하는작품 왜냐면 과거에봤었던 애니는 추억속소중한 친구고 과거에했었던 포켓몬게임들은 정말로혁신적인 쩔어주는 작품이였기에 그희망을 놓치못함 ㅜ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 거 같기는 한데 신선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이럴거면 저는 매번 생각하는게 성인용으로 외전이나 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지금 주인공이나 스토리는 전연령을 맞춰서 그런지 너무 유치함 ㅜ
아직도 댓글 안 달아주신 이슬니뮤ㅠ(어울력부분)
음... 개인적으로 포켓몬은 애니메이션도 본적 없고 만화책도 본적없고 게임도 플레이 해본적 없습니다. 아예 포켓몬 자체에 흥미를 가져본적 없는 40대 초반의 남성이죠. 리뷰를 보면서도 포켓몬 게임은 앞으로도 딱히 내가 플레이 할 일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너무나 다른 세분의 성향을 가지고 게임에 접근하고 리뷰하는게 너무 즐겁고 재미있네요.
굳이 타이틀 자체에 너무 얽매이시지 않아도 리뷰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세분의 팬으로서 이렇게 세분이 리뷰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다음 리뷰는 그럼 몬헌라이즈가 되는걸까요?
몇 개의 리뷰가 준비되어있어서 아마 7회 정도에 몬헌 라이즈가 업로드 될 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단점이 지적 됐지만 최고 단점은 역시 그래픽
특히 렛츠고 시리즈부터 튀어나온 그 물 빠진 색감 도저히 적응이 안 되네요
더군다나 3D 시대부터 그래픽이 평균도 못 가는 시리즈인데 물 빠진 색감까지 더해지니 체감은 더욱.. 네
본가인 소드/실드까지는 그래도 기존의 색감을 유지해서 좋았는데 이젠 스칼렛/바이올렛도 그렇게 나오는 거 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그런 색감이 더 개발이 용이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게임프릭의 방향성이 좀 아쉽네요
OGN때 챙겨보다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라이즈 리뷰영상이 뜨길래 너무 반가워서 구독 박았음. 자극적이거나 엄청나게 전문적이진 않지만 카드 제작이라는 특이한 플롯이나 동네 친구들이랑 커피한잔, 맥주한잔 하면서 겜얘기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참 재밌음
오랜만인데도 찾아주시고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종종 영상 올릴테니 술안주겸 봐주세용ㅎㅎ
역시 삼인방이야
밤샘은 필연..
겜덱 보다보면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영화 소개하는 김기리씨가 게임 소개하고 리뷰하는 장면이 묘하게 오버랩되서 보게됨
포켓몬 덕후분들에게는 외람된 말이오나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뭔가 포켓몬이 퇴화한다는 의미가 없잖아 있더라고요.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예전 꺼보다 좋다는 느낌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ㅡ.
권이슬 너무 좋아 ㅎㅎ 겜덱 채널 영원히 계속되서 평생 권이슬 보고싶음 ♬
이제는 그래픽에대한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은데, 이건 좀 심하긴 하네요. 기술적으로도, 완성도로도.
섬네일ㅋㅋㅋㅋㅋㅋㅋ 섬네일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보고 어떻게 안 들어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후에 카드를 커뮤니티에 올리는것도 좋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한 번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볼게요!
포켓몬을 20년 넘게 해온 사람으로서 포켓몬중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포켓몬 스냅이 떠오를정도의 포켓몬 묘사를 많이 해서 날아다니는 갸라도스, 사람데려가는 흔들풍손을 보여줬고 사람과 결혼한 포켓몬 떡밥도 회수했던게 너무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나를 공격하는 포켓몬들의 모습과
전투없는 수렵, 긴 플레이타임 전부 좋았습니다.
파면 팔수록 보이는것이 많은 작품입니다.
다만 모르면 계속 모르고 넘어갈게 너무 많았고 너무 아쉬운 그래픽은 여전히 고쳐야할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켓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는게 아쉽네요. 배틀 난이도가 익숙한 제가 하기에도 빡센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대일 배틀도 잦았고 마지막 배틀은 저야 익숙하니까 아이템 없이도 원트했지 아닌 분들에겐 너무 어려웠던게 팩트입니다.
늘 생각하지만 얘넨 난이도 중간이없어...
차기작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었고 그래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임프리크가 대견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네요. 리뷰잘봤습니다.
그리고 새로 나온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은 포켓몬 ㅅㅂ 소리를 듣고 있다(...)
너무 IP에만 기대는 시리즈가 아닌가 싶어요. 닌텐도 독점작들이 번뜩이고 신선한 느낌을 많이 줬던터라 유난히 더 실망을 많이하게 되네요. 게임속의 수집요소에 열광하는 사람중 한명인데도 포켓몬은 저랑은 잘 안맞네요ㅎ
요즘 트레이너들은 노오력을 안해~~?? 에잉 ㅉㅉ
그 많은 돈을 벌고.. 지금도 빵 라이센스로 많이 벌지않나..? 싶은데, 너무 똑같은 사골 겜이네요.
오픈월드는 좋지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