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신 대한민국이 가득했던 올림픽 탁구의 첫모습ㅣ올림픽은 MBCㅣ1988 서울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 유남규 vs 김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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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кві 2020
- * 방송 정보 : 1988 서울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 유남규 vs 김기택
* 방송 일자 : 1988년 10월 1일
1988 서울올림픽.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탁구.
중국 선수들이 모든 메달을 독식하는 지금과는 달리 탁구 남자단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집안싸움이 성사되었다. - Спорт
![[88/18] 서울올림픽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_ 전체영상](http://i.ytimg.com/vi/cS-MZlwLqYQ/mqdefault.jpg)
유남규선수는 스매시드라이브라고 해서
한동안은 전세계에서 적수가 없었죠..
해설의원 목소리도 기억에 새롭네요..
해설위원 ㅉㅉ
OK~~
좀 과장된거 같은대요, 유남규선수는 3구 드라이브로 올챔이 된거고, 세선같은 경기가 많은 대회에선 단식 4강에 든적이 없어요. 세계랭킹도 10위 언저리엿고요. 차라리 김택수가 10년가까이 꾸준히 세계 톱랭커로 기억돼죠. 98방콕 아시안게임 단식우승 하시기도 하셧구요.
이때가 좋았던게 한국선수끼리의 결승전이라 마음은 안도되면서도 서로가 최정상급이라 결승전이라는 경기에 걸맞게 보여줄건 다보여줬다. 내가 중학생때 봤던 이 경기 아직도 생각난다.
4:53때 판 미쳤다 ㄷㄷ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최다 금메달 보유국인데 총 3개임
유남규 , 현정화 & 양영자 복식 , 유승민 그 외 스웨덴의 발트너가 따낸 1개 빼고는
전세계에서 탁구 금메달 딴 나라가 없음
거의 한국 양궁 같은 느낌이네 ㄷ ㄷ
일본도있어요
김기택 선수가 8강서 발트너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어렵게 이긴게 기억납니다. ㅎㅎ. 그 발트너가 이듬해부터 괴물이 되서 세계남자탁구를 휘어잡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그때도 괴물이긴했죠 스웨덴이 사실상 1위나 다름없었음..
90년대 초중반 세계탁구 남자 랭킹 1위 스웨덴 발트너 2위 프랑스 가티엥 3위
스웨덴 페르손.
모르고 있었는데 그때 한국탁구가 여자복식
말고 남자 단식에서도 금을 땄군요~~
양영자.현정화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남규
보다 놀라운건 당시에도 노장이었던 김기택이
은메달리스트가 될줄이야.
우리끼리의 결승무대지만 그전 토너먼트에서
유남규는 페르손, 김기택은 발트너를 물리쳤으
니 이미 할 승부는 모두 해결한 상황이었네요.
이상한 건 여자와는 다르게 🇨🇳이 남자 랭커는 없었는지..?
발트너는 그 전해도 세계선수궨 준우승등
세계적인 선수임 유남규보다 세 살 많은데
2010년대 중반까지 프로현역선수했죠ㄷㄷ
당시 기자단들이 금메달만 챙기는 분위기-
유남규:김기택 최상의 레전드들
88때인데 화질이 왜이렇게 좋죠...? 대바기당..
88올림픽때 결승전을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했던 것들을 기억이 않나지만 지금보니 감회가 새롭다
남자단식 : 유남규, 발트너, 유승민
여자복식 : 현정화-양정자
혼합복식 : 미즈타니준-이토미마
이 다섯개 빼고 전부 중국이 금메달임.
유승민은요?
@@nustyle8349 안보이나요?
유남규부터 유승민까지 본 아재는 아직도 펜홀더에 대한 로망을 버릴 수가 없다.
경쟁력이 없다보니 세계적으로 전멸해서 많이 아쉽네요...유승민이 마지막..저도 88때 보고 펜홀더로 탁구입문
서울뚝배기길용우길성진처럼노력을해야지주현최수종강호동오지명황신혜양동문양동근잠실신천술집요즘망했지?윤준마ㅇ했고보정동용인연아김스케이트꼬랑내가난다강남커피숖증인이상호신상호김상호군대에서총개머리판에맞아서눈빠졌다뒤통수아니면눈
운준신주혁눈1억1억최미ㄴ수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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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ㅡ4
아마 이때가 88년도에 고1 때인데 결승전이 우리선수 끼리 한것을 모르지만 2명 선수가 같이 대결 한것이 자랑스럽다! 화이팅
이제보니 유남규감독님 예체능에서 이겼을 때랑 세레모니랑 똑같군여
저 관중석 어딘가에 꼬마시절 내가 아버지 따라 갔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시 mbc에서는 싸이코미틱 중계의 대명사 임주완 선생이었고 kbs에서는 유수호 선생님이었죠.
재성아 졸지말고 열심히 해 너도 꼭 꿈을 이룰수있을거야 화이팅
Active 우리 과장님 대단하셧네요!¡
대한민국 끼리의 올림픽 결승전 1호죠~ㅎㅎㅎ
TMI로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끼리의 결승전 리스트입니다.
1988 탁구 남자단식 유남규 VS 김기택
1992 양궁 여자개인 조윤정 VS 김수녕
1996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동문, 길영아 vs 박주봉, 라경민
2000 양궁 여자개인 윤미진 VS 김남순
2004 배드민턴 남자복식 하태권, 김동문 VS 이동수, 유용성
양궁 여자개인 박성현 VS 이성진
(한 대회에서 한국끼리 결승전 두 번 있었던 유일한 대회)
앞으로 양궁에서나 한국끼리 결승에서 붙을는지.. 요새 스포츠 수준이 하락하니 맘이 쓰리네요.
금메달..기분진짜 좋겟다
내가 김기택이었음 유남규 소리지를 때 얄미워서 멘탈 무너질 것 같다
저때만해도 기능성 유니폼이 없다 보니 지금보다 더 힘들지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성 원단은 있었는데, 국산 유니폼 쓴다고 말도 안되는 원단으로 유니폼 만들어 입혔었죠
조심스레 생각해보건데, 저때 탁구를 정식종목으로 처음 넣은 이유가 IOC랑 대한민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탁구를 정식종목으로 넣으면 중국 전체가 경기를 볼테니 중계권료가 짭짤해서 IOC는 금전적으로 이득이고
탁구는 중국의 가장 강력한 메달 밭인데, 참가를 안할리가 만무하니 당근 북한의 중국 불참 공작에 맞불을 놓을 수 있으니
서울올림픽 조직위 입장에서도 이득일테고.
용호상박
헐... 나는 유남규 VS 김택수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니었구나...
50대의 유남규와 김기택 시합 봤으면 좋겠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했으니 보세요 ㅋ
만약 우리나라에서 탁구 세계선수권 대회 연다고해도, 중국은 꺾지 못하겠죠? 중국은 88년 한국 홈텃세 밀린것만 제외하면 넘사벽이겠죠? 2014년 아시안게임때는 한국은 홈이점이 유리했으나, 중국은 한국 홈텃세도 소용없었죠?
면티입고 경기하던시절.. 땀범벅
92년까진 그래도 중국에 비등하고 비빈 수준이다가 그 이후엔 역시 탁구는 중국이 종주국 이라 그런지 쭈욱 밀리다가 04년 아테네때 유승민이 깜작 등장해 왕하오 발라 버리고 그 이후에 다시 ㅠㅠㅠ 중국천하
탁구의 종주국은 중국이 아니고 영국이에요.그래서 명칭도 테이블 테니스
양궁도 영국 ㅋㅋ
4:53 감탄 9:49 유남규 페어플레이후 명경기
발트너 아테네도나옴
사실 유남규는 86년~88년도가 그의 전성기였다.
유남규는 88년 만20세 때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모든 걸 이뤄서인지 그 전에 비해 연습도 부족했고 22세 후에는 기량도 많이 떨어졌다.
유남규는 19세~20세 때 이미 굉장한 지능형 플레이를 했고 기량 또한 그때 벌써 완숙에 이르러 있었다.
23~26세경의 유남규는 권태기, 연습 소홀 등으로 체력과 기량이 많이 떨어져서 19~20세 때보다 매우, 많이, 훨씬 못한 편이었다.
유남규는 압도적으로 빠른 풋워크를 이용, 테이블에 딱 붙어서 반템포 빠르게 스매시하는 전진속공과 테이블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선 다음 비교적 높은 타점에서 거는 탑스핀 드라이브 그리고 한참 뒤로 물러선 다음 아래에서부터 위로 걸어 올리는 루프 중진 드라이브 등에 모두 능했다.
단조롭게 탑스핀형 중진 드라이브만 거는 다른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드라이브를 걸어댔고 전진속공에도 능했으며, 특히 백핸드 스매시와 백핸드 드라이브를 매우 잘했다.
요즘 치키타 같은 기술은 탁구공이 무거워져서 가능한 기술이다. 지금보다 공이 가벼운 과거에는 오히려 그런 기술을 구사하기 어려웠다. 공 컨트롤에 훨씬 더 예민해야 했기 때문이다.
김택수는 대기만성형 선수라면 유남규는 탁구에 관한한 천부적 재능 및 지독한 연습 벌레였다(올림픽 금메달 획득 전까지는 연습 벌레).
사실 유남규는 23세 이후에는 연습부족, 권태감 등으로 성적이 많이 떨어진 것이었다. 27세 이후 이미 사실상 은퇴한 사람처럼 느슨해졌다.
공에 무게를 무겁게 하는 바람에 팬홀더가 사라져버림... 왜 그렇게 했는지 아직도 이해안감..
스니의 경쟁
공 주스러 가야되네
저당시 한국이 세계탁구 남녀 랭킹 모두 1위였을텐데
뭔 소리 1위 장자량 2위 발트너 3위 딩링 6위 페르손
저때 김기택이 라켓 러버가 돌출돼가지고 계속 신경쓰였는데 저때만 해도 국위선양이 중요한 시대상황상 한국선수끼리의 대결에서 경기중단후 러버교체를 할수 없어서 그냥 계속 했던게 천추의한으로 남는다고 했다.아마 저때 정상적으로 러버교체했으면 김기택이 개발랐을거고 현재의 유남규의 위상은 김기택이 가지고 있었겠지
개발랐으면...다음회에 금메달 계속따면 되지~~
그 이후론 아무일도 없었는디~~
14:14 유남규 마지막 서브넣기 직전 타임하는거 야비함. 심지어 공도 바로 안줌. 막판 흐름끊겨서 김기택 영향 받아 짐.
글쎄.. 본인은 지쳐있는 노장에게 휴식을 주는
배려 내지는 자국에서 열리는 종목사상 최초
의 금메달이니 긴장되고 설레서 그런거 같은
데..
이건 모지리새낀가 ㅋㅋ
차분히 인터뷰도 잘햇네요.. 감정절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