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서브 동작 (feat.윤코치)

[@이동표-p2o]

공을 토스 후에 무릅밑에 숨겼던 라켔을 들어 메어야 여유있고 파워있는 풀스윙이 가능함 ᆢ라겧과공토스를 동시에하면 여유가 없어 풀스윙이 안됨 ᆢ

[@김테니스]

가르쳐주세요

[@jwkim4806]

구분동작은 하나에 트로피, 둘에 드롭과 동시에 타격까지 하는 게 좋습니다.

[@테니스윤코치]

@@jwkim4806 그렇게 되는 분들은 좋지만,
그렇게 안되는 분들은 구분동작을 통해서 서브의 동작을 이해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jwkim4806]

@@테니스윤코치 초보자도 2동작으로 연습하는 게 좋아요. 처음엔 힘들어도 2동작이 실제 서브 동작이거든요. 이걸 세분화해서 나중에 접합하는 게 쉽지가 않아요. 공을 토스하는 부분이 있어서 하나에 공을 토스하며 트로피자세 잡는 게 초보들한테도 리듬이 잘 맞아요. 물론 토스동작과 트로피 전에 라켓을 운반하는 동작은 따로 연습해야겠지만 하나 둘에 서브를 하도록 하는 게 결국 초보들한테도 더 쉬워요.

[@테니스윤코치]

@@jwkim4806 지도경력이 어느정도되시는지요 ? 움직임 메커니즘에대하여 어느정도 공부하셨을까요 ? 이론과 실전 경험이 어느정도이신진 모르지만, 무조건적으로 맞다라는 상식은 올바르지않은 티칭법에 해당합니다.
몸을 제대로 컨트롤이 되지않는 초보자들이 대부분인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실까요 ? 이럴때 전문지식으로 도와드리자면 자율신경계에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도피반응, 움직임의 제한을 오히려 만들어냅니다. 특히 서브는 오버헤드 동작으로 어깨에 부담을 주는 동작이 되는건 알고계시지요 ? 기본적인 서브동작에서 어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곧, 통증으로 연결됩니다.
저는 저한테 배우시는 분들이 아프지않게 본인의 스타일로 테니스를 배울수있게 지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수억원을 들여서 해외 테니스연수는 물론 스포츠의학 대학원에서 공부, 수많은 테니스 논문,골프논문,야구,논문, 움직임 논문 및 자료는 물론 선수생활 20년에 수천명이되는 초등선수부터 현역프로선수, 해외 선수들까지 지도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맞는 티칭법을 꾸준하게 공부했습니다.
저는 한번도 제 티칭법이 100% 맞다고 말하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고집스럽게 제 생각을 어필하지않습니다. 스페인,남미,미국,호주,유럽, 아시아의 많은 티칭방법들이 있습니다.
테니스에 정답이 없다는 점 알고계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티칭법이 있지만 모두에게 맞지않을수도 있고, 그 티칭법으로 사람이 다칠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jwkim4806]

@@테니스윤코치 나중에 제가 말한 방식으로 지도해 보세요. 더 나을 거에요. 동작을 세분화해서 다섯으로 나눠서도 가르쳐봤지만 하나둘로 가르쳤던 게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제 아이 코치님도 역순으로 동작을 세분화해서 가르쳤는데 아이 서브가 망가졌어요. 하나에 손목 세우는 데에만 몇달 걸렸습니다.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다 있다는 게 통하는 경우도 있고 안 통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포핸드 준비 자세에서 왼손으로 공을 가리키라는 사람도 있고 왼손을 베이스라인에 맞추라는 사람도 있는데 둘 다 맞을 수는 없죠. 반면에 왼팔을 베이스라인에 맞추라는 말과 왼어깨 위에 턱을 올려라는 말은 다른 듯 같은 말이겠고요. 분명 상대적으로 더 좋은 방법과 못한 방법이 있죠.

[@테니스윤코치]

@@jwkim4806 누군가를 지도할때는 그만큼 전문지식으로 지도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테니스에대한 전문지식을 공부하시던가, 몸에대한 움직임 메커니즘을 진지하게 공부하시고, 현역 지도자에게 의견을 나누는게 예의입니다. 지금 하시는 말씀은 누구나 할수있는 말이며, 현연 지도자인 저에게 가르쳐보라는 식의 말투는 인터넷상 댓글이라지만 예의없는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분명 지금 댓글이분께서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자신만의 방법이 맞다라는 논리는 모순적인 발언이시네요.
지금의 댓글은 제가 쓴 글을 읽고 댓글 다신 건지, 아니면 무시하고 댓글을 다시는 건지….
테니스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모르시는 듯한 댓글이네요. 좀 더 테니스를 공부하시고, 예의 있게, 성숙한 테니스 문화를 갖추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