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OT■기다리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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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

  • @김석산-v4u
    @김석산-v4u 23 дні тому

    기다리는 아픔
    스스로가 선택한 고독은
    당신이 심어준 외로움으로
    더 아파만 간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 버린 당신은
    함께 했던 시간보다
    더 긴 이별의 아픔을 주었지
    지워질 수 없는
    당신의 향기로
    내 아픔은 사라질 줄 모르고
    애타게 기다리는 날보다는
    사랑했던 날을 기억하며
    하루 하루를
    당신에게 갈 수 있는 소망으로
    숨 쉬고 있는데
    그대에게 가고 있는
    내 그림자가 너무 힘들게 보여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
    지금도 나를 사랑해 주는 당신
    날 위해 언제까지나 기다려 주어요
    멍울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