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볼 수는 없는게 십자랑 구석이랑은 게임 내 영향력 요구치가 다름.. 거기다 초반 주도권이 상대방에게 있었으니 9시 브신 저그는 7시 저그 보다 약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 저그끼리의 드랍은 수비 진영이 우세한게 일반적이고 구석이면 그 우세함이 더 커짐.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막힐 확률이 더 크지만 피해를 주었고 결국 제압했다는건 큰 성과임. 거기에 3시 수비까지 해냈으니 1인분을 넘어서게됨. 물론 후반에 3시가 사라지게되지만 동시에 7시를 밀었으니 3시를 못살렸다라는 말로 탓하기 어려움. 물론 3시를 못살렸다라는 탓을 한다면 11시 토스도 책임이 들어가니 '브신은 이번판 3시도 못 살리고' 라고 9시 저그 탓만을 하는건 옳지 않음 11시 토스가 견제를 처음 들어간게 중후반인 15분대 다 큰 저그에게 들어간것이고 끝나가는 후반에 5시로 2번 정도 들어감. 이걸 중반 적절한 견이라고 하기엔 어려워보임 11시 토스의 움직임은 잘하는 편이라 생각함, 하지만 11시가 게이트를 늘리거나 견제 준비해야 타이밍에 3넥까지 올리고 이후 자잘한 견제피해를 받으면되면서 11시 구석토스로서 중앙 물량으로 주도권 싸움을 해야할 시간에 그 영향력이 다소 떨어졌고 동시에 견제 역할도 하지 못함. 경기 내에 9시 브신저그가 2번의 견제를 당하게 되는데 2번째의 견제는 후반 7시가 무너진 상태라 의미가 없었음. 13분 첫번째 견제는 일단 1차적으로는 9시 저그가 못본게 실책이 맞음. 그렇지만 13분 9시 올당하는 견제를 보면 셔틀이 11시 진영에 진입 전 우회해서 9시로 내려오게되는데 그로인해 9시 저그가 예상치 못한 아군진영 경로로오는 견제를 당하게되는 결과를 초래했기에 이를 알리지 않은 11시에 과실비율이 적지 않음, 반대로는 9시가 12시 시야도 다 잡았고 11시로 오는 견에 대해 경고채팅을 해줌. 또한 영상에서 11시가 항상 올은 면했지만 피하면서 한부대 정도씩 잡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것은 본인 실책임. 드라군 5~6개만으로 일꾼이 피하지 않아야되는게 맞음.
한편 3시가 뮤탈을 간게 잘못이다라고 할 수 없는데, 이는 앞서서 3분대에 '나는 뮤탈을 할 것이다'라고 3시가 채팅선빵을 쳤고 9시와 11시는 대답을 안했기에 암묵적인 합의가 된걸로 볼 수 있음. 11시가 십자 저그들 진출 타이밍에 '합의'되었던데로 병력을 더 뽑으면서 나왔어야함, 앞서서 넥서스를 지을게 아니라. 9분 50초에 브신이 물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누구의 잘못이냐를 따질 때 이는 암묵적인 합의 효력에 의해 11시 잘못이 맞게됨 주절주절 길어지니 결론을 말하자면 3시는 3시 나름대로 11시는 11시 나름대로 브신도 브신대로 잘했음 초보면 초보나름대로 하면되는거고 고수면 고수대로 맞춰서 하는건데 게임 내에 모두 모난 플레이가 크게 없었음 3시가 뮤탈 판단을 내린것이 초보의 판단에서 그럴 수 있다고보고 11시가 3시 뮤탈에 맞추어 병력을 더 짜내지 못한 것도 중수면 못할 수 있는 부분이고 9시가 고수지만 아군진영에서 우회하는 견제를 알아채지 못한것도 그럴 수 있는 부분이라서 그럼 하나 모났다고 할 건 11시가 징징댄거임, 이건 선처의 여지가 매우 낮음 실시간으로 누가 어떤 판단을 내리면 거기에 동조해 보조 하거나 아니면 다른 오더를 내리던지 해야하는데 '3시를 버린다고?' 이런 팀원판단에 비판 채팅이나, 자기 멘탈나갔다는 징징이 채팅이나, 말했다시피 뮤탈합의에서 따져보면 판정패 당하는 상황인데 그것도 모르고 정치하는 부분이나, 실력차이를 떠나 전체적으로 분란 일으켜서 게임 말아먹는데 큰 요인인데 이런 채팅을 우쭈쭈해주고 참고 견딘 9시와 3시가 제일 잘한거임
ㅋㅋㅋㅋㅋ 근데 11형 꾸역꾸역 올해주는게 웃기다
베스트경기
ㅎ
요즘 빨무방송 자주보는데 확실히 나라가 이상해진걸 느낌
지가 못하면서 남한테 지적질 탓하는 놈들부터 인게임 11시, 댓글 징징이들까지 무지성 프로불편러들이 너무 설쳐댐
1등
1시가 너무 못한다
견재만 깔짝거리고 아무것도안하네
11시가 제일 잘하네...초반도 시간 잘 끌어주고 중반에도 적절한 견도 잘해주고..
브신은 이번판 3시도 못 살리고 7시도 드랍실패..몇 수 끝에 겨우 제압.. 방구도 신통치 않고 올 견도 몇번 당하고..
그렇게 볼 수는 없는게 십자랑 구석이랑은 게임 내 영향력 요구치가 다름.. 거기다 초반 주도권이 상대방에게 있었으니 9시 브신 저그는 7시 저그 보다 약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 저그끼리의 드랍은 수비 진영이 우세한게 일반적이고 구석이면 그 우세함이 더 커짐.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막힐 확률이 더 크지만 피해를 주었고 결국 제압했다는건 큰 성과임. 거기에 3시 수비까지 해냈으니 1인분을 넘어서게됨. 물론 후반에 3시가 사라지게되지만 동시에 7시를 밀었으니 3시를 못살렸다라는 말로 탓하기 어려움. 물론 3시를 못살렸다라는 탓을 한다면 11시 토스도 책임이 들어가니 '브신은 이번판 3시도 못 살리고' 라고 9시 저그 탓만을 하는건 옳지 않음
11시 토스가 견제를 처음 들어간게 중후반인 15분대 다 큰 저그에게 들어간것이고 끝나가는 후반에 5시로 2번 정도 들어감. 이걸 중반 적절한 견이라고 하기엔 어려워보임
11시 토스의 움직임은 잘하는 편이라 생각함, 하지만 11시가 게이트를 늘리거나 견제 준비해야 타이밍에 3넥까지 올리고 이후 자잘한 견제피해를 받으면되면서 11시 구석토스로서 중앙 물량으로 주도권 싸움을 해야할 시간에 그 영향력이 다소 떨어졌고 동시에 견제 역할도 하지 못함.
경기 내에 9시 브신저그가 2번의 견제를 당하게 되는데 2번째의 견제는 후반 7시가 무너진 상태라 의미가 없었음.
13분 첫번째 견제는 일단 1차적으로는 9시 저그가 못본게 실책이 맞음. 그렇지만 13분 9시 올당하는 견제를 보면 셔틀이 11시 진영에 진입 전 우회해서 9시로 내려오게되는데 그로인해 9시 저그가 예상치 못한 아군진영 경로로오는 견제를 당하게되는 결과를 초래했기에 이를 알리지 않은 11시에 과실비율이 적지 않음, 반대로는 9시가 12시 시야도 다 잡았고 11시로 오는 견에 대해 경고채팅을 해줌. 또한 영상에서 11시가 항상 올은 면했지만 피하면서 한부대 정도씩 잡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것은 본인 실책임. 드라군 5~6개만으로 일꾼이 피하지 않아야되는게 맞음.
한편 3시가 뮤탈을 간게 잘못이다라고 할 수 없는데, 이는 앞서서 3분대에 '나는 뮤탈을 할 것이다'라고 3시가 채팅선빵을 쳤고 9시와 11시는 대답을 안했기에 암묵적인 합의가 된걸로 볼 수 있음. 11시가 십자 저그들 진출 타이밍에 '합의'되었던데로 병력을 더 뽑으면서 나왔어야함, 앞서서 넥서스를 지을게 아니라. 9분 50초에 브신이 물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누구의 잘못이냐를 따질 때 이는 암묵적인 합의 효력에 의해 11시 잘못이 맞게됨
주절주절 길어지니 결론을 말하자면 3시는 3시 나름대로 11시는 11시 나름대로 브신도 브신대로 잘했음
초보면 초보나름대로 하면되는거고 고수면 고수대로 맞춰서 하는건데 게임 내에 모두 모난 플레이가 크게 없었음
3시가 뮤탈 판단을 내린것이 초보의 판단에서 그럴 수 있다고보고
11시가 3시 뮤탈에 맞추어 병력을 더 짜내지 못한 것도 중수면 못할 수 있는 부분이고
9시가 고수지만 아군진영에서 우회하는 견제를 알아채지 못한것도 그럴 수 있는 부분이라서 그럼
하나 모났다고 할 건 11시가 징징댄거임, 이건 선처의 여지가 매우 낮음
실시간으로 누가 어떤 판단을 내리면 거기에 동조해 보조 하거나 아니면 다른 오더를 내리던지 해야하는데
'3시를 버린다고?' 이런 팀원판단에 비판 채팅이나, 자기 멘탈나갔다는 징징이 채팅이나,
말했다시피 뮤탈합의에서 따져보면 판정패 당하는 상황인데 그것도 모르고 정치하는 부분이나,
실력차이를 떠나 전체적으로 분란 일으켜서 게임 말아먹는데 큰 요인인데
이런 채팅을 우쭈쭈해주고 참고 견딘 9시와 3시가 제일 잘한거임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군
@@middlemonandon 초보들 이해시키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원래 개념도 없는 오버패들이 본인실력 인지못하고 자기수준에 게임보는 시야와 개념이 전부라 생각하기때매 못알아먹을듯요ㅋㅋㅋㅋ 진짜 공방하다보면 속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