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삼 하스관전] 관전할려고 만화를 준비해왔어 ㅋㅋㅋ? 과연 무슨덱을 준비했을까?ㅣ거인악마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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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тра 2019
  • = 룩삼의 하스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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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관전 #거인악마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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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18

  • @user-nh1gw7je8s
    @user-nh1gw7je8s 4 роки тому +1190

    우린 이때까지는 몰랐다... 불꽃남자김상원이 적폐 전사를 상대로 우리의 식어버린 마음속 불에 " 불을 붙일" 줄은...

    • @user-bv1yf1wx6j
      @user-bv1yf1wx6j 4 роки тому +15

      ???:불을붙혀!!

    • @RaTaTaTam1
      @RaTaTaTam1 4 роки тому +1

      ㅂㅇㅂㅊ

    • @HungryHamzzi
      @HungryHamzzi 4 роки тому +17

      그 사이 2달 동안 가좆쉬 500마리 뚜들겨 패느라 황금목걸이를 찬 지하철 상원이..

    • @user-dn3zn9nl7n
      @user-dn3zn9nl7n 4 роки тому +20

      9:34 그의 말에 자극을 받고 플레그 회수

    • @user-ub3wd1ed1e
      @user-ub3wd1ed1e 4 роки тому

      부를부쳐

  • @user-ys4mn4ls6l
    @user-ys4mn4ls6l 4 роки тому +782

    너 이자식... 대체 언제부터 이런 싸움을... 계속 해왔던거냐...

    • @Rangmi
      @Rangmi 4 роки тому +23

      어이어이..
      얼마나 오랫동안 혼자 싸워왔던거냐고..

    • @depth8923
      @depth8923 4 роки тому +9

      5252 난 이때부터 믿고 있었다구!

  • @user-ex4hg3io6m
    @user-ex4hg3io6m 4 роки тому +623

    아니 이떄도 흑마로 전사랑 매치업이었네 ㅋㅋㅋㅋㅋ 대체 몇 수 앞을 본거야

    • @user-mf9ov8xx3s
      @user-mf9ov8xx3s 2 роки тому +4

      하나는 컨트롤 하나는 메카툰인 것 까지 똑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bo3dh3jv1g
    @user-bo3dh3jv1g 4 роки тому +388

    머야 ㅅㅂ 전에 봤던거 메인에 뜨길래 들어왔는데 "불꽃남자 김상원" 이었네?
    ㄷㄷ

  • @user-dn3zn9nl7n
    @user-dn3zn9nl7n 4 роки тому +83

    9:34 플레그 회수... 불꽃남자김상원

  • @user-ex4hg3io6m
    @user-ex4hg3io6m 4 роки тому +137

    이때부터 메카툰 흑마를 들고 다녔나 ㅋㅋㅋㅋㅋ

  • @gorkengos
    @gorkengos 4 роки тому +177

    이때는 몰랐다.... 그 "메카툰"이 모든것의 시작을 알리는 거란것을....

  • @user-bb5im9gd6f
    @user-bb5im9gd6f 4 роки тому +276

    불꽃남자김상원 너 여기서도...

  • @user-zq9tk5vs8b
    @user-zq9tk5vs8b 4 роки тому +95

    내 마음에 불을 지폈다.. 메카툰 도적 하러 간다

  • @user-bw4rh5qk5m
    @user-bw4rh5qk5m 5 років тому +305

    하스안해도 기다리게되는 킹갓 관전짱텐츠..

  • @songbongky
    @songbongky 4 роки тому +76

    전사도 못이기는 쓰레기,,,
    비웃음이 되었던 그.

  • @user-ex4hg3io6m
    @user-ex4hg3io6m 4 роки тому +128

    2:04 메카툰? 어디서 그리운 폭발음이 들린다.......

  • @qwerasd8814
    @qwerasd8814 5 років тому +401

    관전 컨텐츠 이제 이름 룩춘문예로 바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z1jq1ok9t
      @user-yz1jq1ok9t 5 років тому +27

      @Justic A 룩추밍예

    • @depth8923
      @depth8923 5 років тому +21

      @@user-yz1jq1ok9t 룩삼은 추하고,
      ㄹ밍은 예쁘다?

    • @dolldlssollss7979
      @dolldlssollss7979 5 років тому

      캬 이게 룩춘문예지

  • @citrus0899
    @citrus0899 4 роки тому +62

    그는 미래에 우리의 가슴에 불을 지피게 됩니다...김상원!!

  • @user-de2ri4se7z
    @user-de2ri4se7z 4 роки тому +129

    상원아 아직도 전사와 고전중이었던거냐

  • @goniaa2830
    @goniaa2830 4 роки тому +40

    어이 3개월 전 룩삼 사과하라구 그는 태양마저 삼켜버린 《빛》이라고

  • @user-pv9mc2ed4n
    @user-pv9mc2ed4n 4 роки тому +101

    김상원...너는 대체..
    몇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붙힌'거냐고...
    큿..소

  • @user-hw8up3kz2e
    @user-hw8up3kz2e 4 роки тому +12

    3:10 "이정도 강함으로는 전사를 뚫을 수없어 뭐 '하나'가 더있어야해..

  • @user-qc1ce2iz7i
    @user-qc1ce2iz7i 4 роки тому +29

    5:56 룩삼님 선넘네요 선넘지 마세요

  • @wdshho7500
    @wdshho7500 4 роки тому +100

    9:28 '꼬마반디' 박제합니다.

    • @user-tp7sr2xe2g
      @user-tp7sr2xe2g 4 роки тому +4

      미래를 모르고 내던진 말 한마디였는데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 @user-vd2jy8ls3z
      @user-vd2jy8ls3z 4 роки тому

      뭘 못한거임

  • @clutch7621
    @clutch7621 4 роки тому +48

    [불꽃남자] 그 전설의 시작

  • @user-wandererRed
    @user-wandererRed 4 роки тому +55

    "비록 졌지만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참신한 덱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나?"
    박사는 눈앞의 젊은이에게 카드 한 장을 건냈다.
    "이 카드는 방금 쓰셨던..?"
    "만약에..."
    그가 말을 이었다.
    "만약에 내가 폭주한다면, 자네가 이걸로 날 막아주게. 자네를 믿겠네."
    "하, 잘 만났군. 너 어딘가 익숙한데, 혹시 전에 만난적이 있던가?"
    "...반갑다. 그래, 우린 구면이었지."

    • @ralee5952
      @ralee5952 3 роки тому

      와 소설 오졌다

  • @touhoutristy
    @touhoutristy Рік тому +2

    03:10 "뭐 하나가 더있어야해"
    그게 메카툰이였냐고...

  • @RR-xz8by
    @RR-xz8by 4 роки тому +7

    9:36 "아니, 기적은 바라면 이루어진다"

  • @billybean4598
    @billybean4598 5 років тому +27

    1:15 장롱을 뒤흔드는 산거의 움직임

  • @user-vv5mj9dp9m
    @user-vv5mj9dp9m 4 роки тому +177

    그는 믿을수 없었다.
    나락에서 모든걸 잃고 눈이 감겨지고 있을때..
    커다란 눈을 가진 촉수로봇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음을.
    "김상원... 이기고 싶나...?"
    그 갈라지는 쇠목소리에 그는 눈을 찡그리며 괴로워 했지만
    이네 자신의 화에 눌려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은 눈으로 소리쳤다.
    "나는.. 나는 가야만해...! 그 더러운 방찐을 짓뭉개버리고..
    이 세상을 바로잡겠어...! "
    그의 대답에 잠시 뜸을들이는 로봇이었다.
    마치 무언가 고민하는 듯 하였지만
    다시 입을 열었다.
    "그게 네가 옳지 않은 것 이라 하여도.. ?"
    하지만 억지로 몸을 일으키며
    김상원은 자신을 무너트린 그 괴물을 노려봤다.
    그의 몸은 세탁기에 돌려 헐어버린 행주같이 찧기고 무뎌졌지만
    그의 눈은 용암거인같이
    너무나도 뜨겁고 장엄했다.
    그리고 그 고철자식에게 말했다.
    *「옳지 않은건 내가 아니라 이 썩어빠진 세계다...!」*
    그의 말에 잠시 당황한듯 보였지만 그의 '의지'를 깨닮은 '툰'은 잠시 실실웃더니
    이네 김상원을 내려보았다.
    *"그 소원 내가 이뤄주마"*




    한적하게 달빛이 내리던 밤
    한 사내가 달을 보며 서있었다.
    그리고 그자 주변엔
    마치 금방이라도 붙은것 같은 불씨들이 꽃처럼 빛나고 있었다.

  • @user-po1dz8zy2u
    @user-po1dz8zy2u 3 роки тому +5

    아.....「그 녀석」의 어린 모습은 이러했었나.....
    .....무슨 소리냐고?
    ......훗, 그런게 있다.

  • @donnut3199
    @donnut3199 4 роки тому +5

    아니 거를 타선이없네 영상잌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이미 레전드

  • @pressXpickthezoe
    @pressXpickthezoe 4 роки тому +19

    " 불꽃남자 김 상 원 " [ 7 급 인간 시절 ]

  • @user-ty5qq5ve8r
    @user-ty5qq5ve8r 5 років тому +119

    전사 역겨운거봐라
    이리니깐 신팩 과금하고도 접지

  • @user-hd6yf4rc4p
    @user-hd6yf4rc4p 4 роки тому +11

    9:32 룩삼은 몰랐다... '그'였다는걸...

  • @user-kc3pd7fl4k
    @user-kc3pd7fl4k 4 роки тому +12

    김상원.. 누군간 말하겠지 그저 가벼운 날개짓일 뿐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알아... 그의 날개짓은 우리의 마음에서 꺼져가던 불을 피우기 위한 노력이었음을....

  • @humanrelationscissors
    @humanrelationscissors 4 роки тому +14

    김상원....넌 그동안 혼자서 이런싸움을.....해왔던것인가....아아....

  • @user-gp8bn8zl9h
    @user-gp8bn8zl9h 4 роки тому +4

    역시 불꽃남자.. 복수를 상대와 같은 수인 메카툰으로 하다니 존경합니다

  • @user-vk5sb1lk8m
    @user-vk5sb1lk8m 4 роки тому +3

    아니 이 영상 갑자기 뜬 이유가 있넼ㅋㅋㅋㅋ
    상원... 당신은 대체...

  • @leetimsm
    @leetimsm 4 роки тому +20

    전사를 메카툰흑마로 이길생각을 이때부터 했구나

  • @baby_chick
    @baby_chick 5 років тому +41

    아니 거기서 거를 이어가네

  • @user-gb8kc2tz8v
    @user-gb8kc2tz8v 3 роки тому +9

    전사가 너무 쎄요로 끝나는 결말까지 복선이었다니..

  • @user-vk2cv7pn3t
    @user-vk2cv7pn3t 4 роки тому +4

    당신의 장작으로 메카툰흑마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모두의 마음에 타오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bl1eu3pi3z
    @user-bl1eu3pi3z 3 роки тому +7

    채팅창에 김상원 외치길래 뭐지했는데...
    아아.. 그는 언제부터 전사를 막아온건가...

  • @Genewest
    @Genewest 4 роки тому +6

    김상원 당신은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해온겁니까

  • @user-sn7tk9uq2z
    @user-sn7tk9uq2z 4 роки тому +6

    이때 부터 싸워왔던건가.. "그 녀석" 과 전설의 시작 김상원.

  • @user-oy6tv8en9t
    @user-oy6tv8en9t 4 роки тому +4

    "한낱 빛이 어찌 어둠의 깊이를 알겠는가."
    그가 태운 불꽃은 한없이 칠흑같던 "영혼의 불꽃"이었다.

  • @ragchang1708
    @ragchang1708 3 роки тому +2

    이게 바로 불꽃남자 김상원의 프리퀄 입니까?

  • @blitz8746
    @blitz8746 4 роки тому +12

    역부족이였다..
    스스로 살을 깍아 피를 흘려가며 그 어떤 강대한 악마와 정령들을 불러내어도 쇳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창백한 피부의 존재들에게 하나 둘씩 스러져갔다.
    이내 전장에 나를 지켜줄 하수인들은 남아있지 않게되었고 그녀석을 안락하게 숨겨주던 두터운 방패가 들어올려지더니 곧바로 맹렬한 기세로 이쪽을 향해 내리꽂아졌다
    둔중한 방패로 가격당한 턱뼈는 덜그럭 소리를 내며 흔들거렸고 입가에서는 비릿한 피맛이 퍼져갔다
    머릿 속을 울리는 이명소리에 괴로워하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비틀거리던 사이 어느새 내 몸은 벼랑 끄트머리로 내몰려있었고 알아차렸을땐 이미 늦은 후였다.
    피투성이의 지친 육신은 아래로..그저 한없이 아래를 향해 떨어지고 있던 중이였다.
    시린 기운이 온몸을 덮쳤다. 밤바다의 검은 물결은 피와 섞여 붉게 물들었고 눈앞은 검붉은 색으로 채워져갔다. 비참한 패배에서 비롯된 무력감과..목을 옥죄어오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수면에서 비쳐오는 영롱한 달빛을 향해 나아가려 몸부림치며 고함을 질러보았지만 아무 소용 없으리라.
    이내 정신이 몽롱해지며 눈앞의 모든것이 흐려져갔다.
    그 순간 바닷속 깊은 곳에서부터 퍼져오는 울림이 느껴졌다. 나는 멀어져 가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아가며 시선을 울림의 근원지로.. 검게 드리운 장막의 밑바닥으로 향했다. 검은 물결사이의 깊은 어둠속에서
    작지만 선명한 노란 불빛이 번뜩거렸다.
    갑작스레 울려퍼진 고동소리가 바다 전체를 뒤흔들었고 거대하고 육중한 무언가가 물살을 가르는 소리가 그뒤를 따랐다. 그것이 해저의 단단한 암석질 벽을 긁어대면서 올라오며 거센 물살을 일으켰다.
    회오리속에 갇혀 중심을 잃고 허우적거리는 와중에도 나는 내게 다가오는 존재가 뿜는 이루말할 수 없는 거대한 존재감에 공포에 떨었고 또 매료되었다. 뿌리칠수 없는 검은 유혹을 동반한채 뒤틀리고 저주받은 고목의 뿌리가 나를 향해서 뻗어왔다.
    시야를 가로막던 검은 물결을 찢어버리고 달빛을 머금은 금속질의 차가운 촉수가 나를 희감았다. 우아한 곡선의 희고 매끈한 금속판 틈새로는 노란 섬광이 새어나오며 조잡한 장치들이 쉴새없이 달칵거리고 있었다.
    악의 화신의 손길이란 그리 자비로운것이 아니라 움켜쥐어진 팔은 부러져 뼈가 살갗을 뚫고 나왔고 갈비는 으스러졌다 찢어지는듯한 고통에 신음했고 눈을 질끈 감으며 절규했다. 몸이 부스러지고 마지막 남은 영혼 한 조각마져 뜯겨져나가는 듯한 고통으로 가득찬 비명과 함께 나는 깊은 심연속으로 끌려 내려갔다.
    얼마나 끌려간 것일까.. 계속해서 귓가를 울리던 고동소리가 멈추더니 물방울들이 몸을 휘감으며 수면을 향해 올라가는 잔잔한 소리가 그를 대신했다. 고통으로 경직된 눈의 긴장이 풀리자 나는 서서히 눈을 뜰수있었다.
    눈앞에 들어온 것은 빛이기도 하였고 또한 어둠이기도 했다. 어두운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빛을 내면서도 동시에 등골을 저리게하는 농밀한 공허함을 흘려보내는..숨길수 없는 이질감의 눈..그 기계 눈과 나는 대면하였다.
    단단하고 각이져있는 여덟개의 다리는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과도 같이 절벽면을 따라 까마득하게 높이 빛이 닿는곳까지 그저 위를 향해 뻗어 있었고 몸체는 실로 거대해 해저 밑바닥을 가득채운듯 했으나 그위로 두터운 어둠이 드리워있어 제대로 된 크기를 감히 가늠할수조차 없었다.. 다만 그 눈.. 바다속에 자리한채 고고하게 나를 꿰뚫어 보고 있는 그 눈만하더라도 이제껏 문명이 이룩해낸 그 어떤 건축물보다도 거대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렇게.. 다신 못볼 광경에 그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을때 금속질 몸체 전체를 따라 나있는 이음새 사이들로 기포가 부글거리며 올라오더니 쉿쉿거리는 쇳소리와 함께 머릿속에 진동음이 전해져왔다.
    처음엔 신경을 거스르는 쇳소리와 울리는 음성으로 인해 그가 전하는것 들을 이해할수 없었다. 하지만 울림이 가라앉으며 머릿속이 차분해졌고 음성은 계속해서 선명해졌고 명확해졌다
    꺼져가던 심장이 다시 고동쳤고 핏줄을 통해 전신으로 뜨거운 피가 흘렀다. 입과 폐에 가득찬 핏물을 몰아내며 다 부서져 엉망이된 주먹을 그 앞에서 쥐여보였다. 비록 갈라진 목에서 목소리가 나지 않아 내가 전하고 싶은 바를 말로써 전할수는 없었으나 이미 충분하리라. 나의 두눈이 분노와 결의로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으니.
    그 샛노란 눈위로 딱 한번 강철 덮개가 씌워졌다가 다시 열렸다. 그것은 만족스럽기라도 한듯이 눈을 초승달 모양으로 휘며 부드러운 쇳소리를 흘렸다.
    그날 그가 내게 전한것들은 대체로 듣지 못하였거나 알아들을수 없는것이였지만 그가 마지막으로 속삭인 한마디만은 머릿속에 뚜렸하게 새겨졌다.
    "후후후..좋아.."
    "그 소원.. 이뤄주마.."
    ........
    ........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을 떴다. 따뜻한 햇빛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고개를 들어올려 본 협곡 너머로 여명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가죽 견갑위로 덮인 축축한 새벽이슬을 쓸어내리며 몸을 일으켰다. 숨을 깊게 들이마셔 폐를 채웠다. 아침공기는 달콤했고..산뜻했다.
    문득 손에 들려있는 기묘한 물건이 눈에 밟혔다. 마력이 새겨진 양피지위로 연대를 헤아릴수없는 고대의 문자와 함께 빛바랜 물감으로 새겨져있는 초상이 눈에 띄였다. 노란 광채로 번뜩이는 그눈이..
    - 우리의 맘에 불을 붙인 그 남자를 기리며 -

    • @blitz8746
      @blitz8746 4 роки тому +1

      후일담.
      이미 해가 져 어둑어둑해진..한적한 밤이였다. 나는 반쯤 비워진 술잔을 홀짝이며 모두가 떠난 선술집 안에 쓸쓸히 앉아있었다. 낮동안 기름을 똑 똑 떨어뜨리며 먹음직스런 메추리 꼬치를 달구던 화로안에 남은 것은 차게 식은 숯검댕이뿐이였다.
      이곳은 한때는 별의별 모험가들이 들러 입담을 나누고 술잔을 기울이던 활기찬 곳이였지만, 이제는 이곳에 잊지 못할 추억이 남아 낮이면 죽을 치고 있는 몇몇 낯익은 얼굴들 만이 이곳을 찾을 뿐이었다.
      늑대에게 잃은 한쪽 다리를 나무뭉치로 대신했음에도 용케도 이전과 변함없는 탭댄스를 추며 항상 저녁 식사의 흥을 돋우는 절름발이 잭..
      괴상한 모습에 늘 알수없는 말로 보글거리기만 하는녀석이지만 한군데..아니 여러군데가 부족한 것이 오히려 매력인데다 하는 짓까지 귀여운 늪지 멀록 보곯..
      꼬불거리는 검은머리에 그를 닮은 검은 갈기의 백마를 몰고다니며 백마의 안장에는 항상 자기 키만한 창을 꽂아둔채 소중히챙겨다니는 성기사 보울
      음악의 음자도 모르지만 술기운과 흥에 떠밀려 항상 건반을 멋대로 두들기다 통째로 부숴먹은것만해도 이층집 한채 값은 나올 오크 한 까지
      다들 덩치에도 맞지 않는 조그만 카드뭉치들을 마치 뭐라도 되는듯 자랑스레 품에서 꺼내 보드위에 올려놓곤 했다.
      그때, 바닥에 흥건하던 맥주와 각종 술들을 마침내 다 닦아낸 녀석이 옆으로 다가와 나무판자를 들어올리곤 바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는 천장에 달린 등불에 불을 붙이고는 술에 잠겨 걸걸한 상태에서 낼수있는 최대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이보게, 친구? 술은 이미 충분하지 않은가? 이만 들어가봐야지?"
      그의 따뜻한 호의는 도리어 나의 말문을 막았다.
      아무 대답을 하지않자 녀석은 갸웃거리더니 바에서 걸어나와 그녀석의 몸뚱이를 채 몇분이나 버틸지 모를 짜리몽땅한 나무의자를 가져와서는 내 옆에 앉았다.
      단언컨데 이 왁자지껄한 선술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겨온 녀석은 이 친구다. 그도 그럴것이 이 친구가 주인이니까.
      매력적인 붉은 수염과 타고난 입담을 갖춘 이 친구는 어렸을적부터 이름난 모험가였던 아버지를 동경했었다. 그렇기에 동네 악동들과 함께 모난 방패와 무딘 검 한자루만을 쥐고 호기롭게 집밖으로, 마을 밖으로, 가슴 떨리는 모험을 찾아 나섰겠지. 하지만 얼마안가 마을어귀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쓰라린 상처로 배를 움켜쥔채 홀로 말이다..
      이 불쌍한 친구는 그 후로 다신 모험길에 나서지 못했다. 대신 온갖 별난녀석들이 찾아와 침을 튀겨대며 무용담을 뽐낼 선술집을 열었다. 우리 모두 고된 여정을 끝낸 후엔 이녀석이 내오는 시원한 크림맥주 생각에 간절해했다. 가득 채운 잔을 건네며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친구에게 그동안의 모험담을 늘어놓다보면 없던 피로도 날아가는 듯 했다.
      그렇게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중 어느날 그녀석이 나타났다. 붉은 피부에 단단하게 단련된 몸을 가진 그녀석은 맹수에게라도 당한듯 한쪽 눈에 나있는 커다란 발톱자국을 손으로 움켜잡은채 선홍의 뜨거운 피를 흘려댔다.
      온통 하얀눈으로 덮인 벌판위로 붉은 꽃들이 수를 놓았다. 녀석은 마을로 들어오는 흔들다리앞에 자리잡고는 등에 짊어진 궤짝에서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그녀석이 꺼내든 카드에서 순간 비전마력으로 인한 붉은 빛이 세어나오더니 온갖 쇳덩어리들이 쏟아져나왔다. 곧, 대혼란이 펼쳐졌다.
      그것들은 무쇠로된 주먹을 망치와 같이 들어올려 가냘픈 멀록들을 짓이겼고, 맹렬한 불길을 뿜어내어 사방에 불길을 놓았다. 나는 이곳으로 오는 발길이 끊긴것이 모두 그녀석 탓인줄로만 알았다..그녀석만 몰아내면 다시 시끌벅적하고 언제나 가슴벅찬 그런 보금자리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간신히 그 털북숭이녀석을 물리친 후 얼마간은 기대에 부응하듯 찾아오는 발길이 부쩍 늘었었다. 잠시나마 예전과 같이 북적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허나 나의 기대감이 무색해지게 이곳을 찾는 발길은 이내 뜸해졌다.
      이제는 싸늘해진, 무언가가 사라져 난로가의 남은 얼마 안되는 온기로는 채울수 없는 실망감을 품은채 나는 우두커니 앉아있었다.
      한창 속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놓던 중 마음 깊숙히 자리잡은 상실감이 그만 단단하게 쥐어져있던 고삐를 풀어버렸다. 취기가 잔뜩 오른채 나는 언성을 높이며 엉뚱한 이에게 터무늬없는 푸념을 늘어놓았다.
      내가 이 한몸을 불살라가며 되살리고 싶었던건 바로 이 선술집의 활기참이였노라고, 예전과 같은 우리들의 열정이였노라고, 직접 첫 상대가 되어주는 초와 마나스톰등 자상한 친구들에게 한수 배워가고, 한푼한푼 모은 금화를 꺼내 보석으로 치장된 카드뭉치를 고르고, 의자에 앉아 그것들을 하나하나 열어보다 마침내 황금색 빛깔이 얼굴을 밝히면 설레하던 그 녀석들은 도대체 어디 간것이냐고 그렇게 외쳤다.
      하지만 그런 푸념도 걱정으로 짙게 얼룩진 표정이 눈에 들어오고는 그만두었다. 결국 이 선술집이 이렇게 쓸쓸한 곳이 되어가는건 막을 수 없으리라. 그저 마음속에 아직 불씨를 간직한 자들만이 선술집의 화로에 불을 밝힐것이다.
      문득, 뺨에 난 흉터가 시큰거려 오는걸 느꼈다. 성한곳 하나 없이 끌려들어간 깊은 바다속에서 그녀석을 마주하고서 눈앞에 비춰진 강렬한 빛에 정신을 잃고 눈을 뜬후엔 모든 곳이 멀쩡해져있었다..
      부러진 팔도 삐걱거리던 턱뼈도..다만 방패의 장식에 찢겨나간 이 상처만은 그대로였다.
      그가 남겨준것은 그뿐이 아니였다. 그어떤 수집가의 컬렉션에서도 본적 없는 묘한 마력의 카드.. 그카드는 붉은피부의 오크놈이 벼랑 아래로 떨어진 이후로는 사라져 다신 볼 수없었다.
      흉터를 어루만지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내입가에선 쓴 웃음이 새어나왔다.
      "클클..젠장.. 망할 꼴뚜기 같으니 이왕 해줄꺼면 제대로나 해줄것이지는.."
      옆에 앉은 사내의 털북숭이같은 눈썹이 들썩였다.
      "흐흐..그 꼴뚜기 이야기나 한번 더 들려주겠나? 난 그게 가장 맘에 들어서 말이지. 술은 내가 쏘겠네!'
      상심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그 친구의 눈에는 어느새 젊은시절의 모험심과 열정이 되돌아와 있었다.
      이미 입이 아프도록 한 이야기지만, 그런 눈빛을 보고도 쉬이 거절할 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좋아 이친구야 기꺼이 들려주지."
      술 없이는 이야기도 없다는 말을 항상 버릇과도 같이 입에 달고 사는 그였다.
      절친들과 마실때를 대비해 아끼던 잔 두개를 꺼내온 그는 차게 식혀진 맥주를 잔 가득 내리고는 그위로 버터크림을 올리고 있었다. 화로에는 새로 장작이 들어가 붉게 타오르며 밤공기를 데웠다.
      그때 창문 너머로 빛이 반짝였다. 아늑한 선술집, 동그랗게 나있는 창문너머로 펼쳐진 검은 바다 위로는 별똥별이 수를 놓고 있었다.

    • @blitz8746
      @blitz8746 4 роки тому +1

      후일담. 엔딩 no.2
      문득, 그가 입을 뗐다. "그래..나와 한판 해보지 않겠나?"
      미소를 띄우며 되물었다. "자네가? 아서게 자네 실력은 뻔하지 않은가?
      꽤나 놀란 눈치였다. "크하하 이친구야 내가 진지하게 해서야 어디 된통당한 손님이 다시 이곳을 찾겠나?"
      그제서야 난 얼굴가득 함박웃음을 띄운채 말했다. "그래! 그렇게 장담한다면야! 자네의 본 실력 한번 보여주게!"
      붉은 머리의 친구는 종종걸음으로 발길을 옮겨 술잔들로 어질러진 탁자를 정돈하곤 찬장에 올려져 방치된지 오래던 게임판을 꺼내왔다.
      그는 탁자위에 보드를 올려놓고는 먼지가 쌓인 그 위를 통통한 손으로 쓸어내렸다. 손짓을 하자 보드위로 푸른 불빛이 감돌더니 야자수가 자라나고 검은 화산이 솟아올랐다.
      맥주잔위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허연거품이 부글거리며 오늘밤이 길고도 길것이란걸 알려주었다.
      계속해서 가게 안을 치우던 그친구가 사다리에 몸을 올린채 손을 멈췄다. 그리고는 큰 소리로 외쳤다. "만약 자네가 날 이기면 이걸 주도록 하겠네!!"
      눈길이 멈춘곳엔 바로 그 상자가 있었다. 각종 골동품이 진열되어있는 수납장.. 그중에서도 꼭대기에 위치한 그친구 만의 특별한 컬렉션..
      그속에서 그가 꺼내든건 가장자리가 노란 황금으로 도금된 고급스러운 카드였다.
      그의 곁으로 다가가 그 카드를 찬찬히 뜯어보았다. 익숙하면서도 사뭇 다른 모습의 초상화, 분명 꼴두기 녀석이였지만 전신이 기계였던 것과 달리 살아있는 생물의 그것이였다. 초상화는 마력을 품기며 마치 살아있기라도 한듯 꿈틀거렸다.
      가슴 깊숙히 묘한 두근거림을 느끼며 운고로의 울창한 밀림이 펼쳐진 탁자로 의자를 끌어와 자리에 앉았다. 맞은편의 녀석은 입술을 씰룩거리며 경쾌한 목소리를 뽑아냈다. 굴~단!! 그상대는~?

    • @bibi-ns3gy
      @bibi-ns3gy 4 роки тому +1

      ㅋㅋ

    • @indianapolis7932
      @indianapolis7932 4 роки тому +1

      필력이 보통이 아니네

  • @k-oneMin
    @k-oneMin 3 роки тому +6

    뭐야 이거 상원이였어? 상원이 이 때 깨달음을 얻은건가 ㅠㅠㅠㅠ

  • @user-my6mu4sr3u
    @user-my6mu4sr3u 5 років тому +13

    룩삼이 없는동안 너희 룩튜브가 대신 처.리. 해줘야되겠는걸?

  • @MH-ur2lt
    @MH-ur2lt 5 років тому

    빨리 영상 더 올려주세요 현기증 나니까요

  • @Rangmi
    @Rangmi 4 роки тому +5

    ‘불꽃남자김상원’
    이젠 이 이름만이 나를 울린다

  • @SBK_UN
    @SBK_UN 4 роки тому +4

    김상원... 그 누구보다도 환하게 불타오르던 자여...

  • @SPIDER_KHAN
    @SPIDER_KHAN 4 роки тому +7

    야레야레... 우연히 들린 과거에서도...
    불꽃이였었구나... 「김상원」

  • @엘렉트럼
    @엘렉트럼 4 роки тому +9

    9:34 불꽃남자 김상원 떡밥 ㄷㄷ

    • @wdshho7500
      @wdshho7500 4 роки тому

      룩우스... 그는 신...

  • @user-zb9pk6te9f
    @user-zb9pk6te9f 5 років тому +15

    출정 3코 불을 붙여 7코로 아예 보내버려야 피해자들이 편하게 발 뻗고 잘듯

    • @leetimsm
      @leetimsm 4 роки тому

      그대신 붐을 너프했읍니다

  • @Dudwa_
    @Dudwa_ 4 роки тому +2

    이때까진 몰랐읍니다..
    [ 흑마의 아버지 ].. [ 꺼지지 않는 불꽃 ]..
    김상원 당신은..!

  • @nikhitterp8831
    @nikhitterp8831 4 роки тому +4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도대체....

  • @bear-rollback
    @bear-rollback 4 роки тому +4

    김상원.. 당신은 대체 어떠한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 @Teupo
    @Teupo 4 роки тому +15

    똥덱으로 비난을받았지만 지금에서야 깨달았습니다..
    마음에 불을붙이기 위한 빌드업임을...

  • @user-dy2kp4or7w
    @user-dy2kp4or7w 4 роки тому +17

    김상원!!! 김상원!!! 김상원!!! 김상원!!!

  • @user-de6vc3oq4e
    @user-de6vc3oq4e 4 роки тому +7

    자기가 뿌린 복선은 자기가 거두는 '그 불꽃'... 아아.. 나도 눈물을 흘릴 수 있었나

  • @Isolesty
    @Isolesty 4 роки тому +8

    이 영상과 레전드 영상이야말로 이어집니다.
    룩삼님 : 지금 사실 관전 컨텐츠를 하기엔 안좋은 메타에요. 전사가 너무 쌔요.

  • @user-vh7ok8tb5e
    @user-vh7ok8tb5e 4 роки тому +3

    김상원의 과거는 이렇게 어두웠다.
    하지만 그는 어두운만큼 밝게 빛나는
    "불꽃" 이 될 수 있었다.

  • @user-bv1yf1wx6j
    @user-bv1yf1wx6j 4 роки тому +16

    그는... 대체...

  • @user-zc6kl4yf3f
    @user-zc6kl4yf3f 4 роки тому +4

    그는 대체..

  • @moooji121
    @moooji121 4 роки тому +5

    아아.. 또 “니 녀석” 인거냐.....

  • @migibyo2392
    @migibyo2392 4 роки тому +6

    찾았다... 그 남자의 흔적...

  • @dudgus7410
    @dudgus7410 4 роки тому +1

    아... 이때부터 고독한 싸움을 하고 계셨던겁니까...

  • @niganiganiganiggge
    @niganiganiganiggge 5 років тому

    요즘 재밌다

  • @chaeyun8097
    @chaeyun8097 4 роки тому

    썸네일만 보고 심장이 뛰었는데 너였구나....

  • @user-xq2tq9fh1t
    @user-xq2tq9fh1t 4 роки тому

    그 전설의 김상원이였어...?
    이 영상이 뜨겁게 타오르겠군!

  • @user-xs6gv4ir2k
    @user-xs6gv4ir2k 4 роки тому +3

    우리는 《김상원》의 시대를 살고있다.

  • @FidgetSpinny
    @FidgetSpinny 4 роки тому +1

    그는... ㅇㅖ전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있었어...

  • @user-ml6eb3qf6p
    @user-ml6eb3qf6p 4 роки тому +4

    김상원....여기가 시작이었구나

  • @user-sx2yz2zm4z
    @user-sx2yz2zm4z 4 роки тому +1

    불꽃남자 그는 도덕책....

  • @맥날케첩무한연등
    @맥날케첩무한연등 4 роки тому +7

    그때 웃고있었던 상원이는... 절망한게 아니야... 빛을 봤던거야...

  • @user-ux8pv1xm7h
    @user-ux8pv1xm7h 4 роки тому

    -전설의 시작-

  • @bongjunkim2619
    @bongjunkim2619 4 роки тому +4

    김상원 유니버스ㅋㅋㅋ

  • @user-hk2zp3kz7k
    @user-hk2zp3kz7k 4 роки тому +1

    아 야발 ㅋㅋ 이젠 김상원 나오는 영상만보면 귓가에서 지하철 '그 브금'이 자동재생된다 그립다 김상원

  • @user-nc8cj3nc5i
    @user-nc8cj3nc5i 4 роки тому +4

    이때도 상원좌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렌지
    @오렌지 4 роки тому +1

    "불꽃남자" 그를 이렇게 밖에 부를 수 없다.

  • @user-cq5th4ld8t
    @user-cq5th4ld8t 4 роки тому +2

    어이...이때도 전사와 싸워왔던거냐고...!! 젠장!!

  • @user-oi9uk4dk2j
    @user-oi9uk4dk2j 5 років тому

    관전덱 서류면접 컷 점점 올라가는거 실화냐

  • @kiseungbang9257
    @kiseungbang9257 4 роки тому +4

    어라.. 갑자기 왜 눈물이..?

  • @natome132
    @natome132 4 роки тому +1

    당신은 언제부터... 이런 싸움을 해왔던 거야...?

  • @user-zd9eh4vr2p
    @user-zd9eh4vr2p 4 роки тому +4

    9:33 '그 사건' 을 예고하다

  • @user-zw7jj1pw3e
    @user-zw7jj1pw3e 5 років тому +1

    어디까지 사람들이 준비할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

  • @DeuS_Chuck
    @DeuS_Chuck 3 роки тому +1

    언제부터가 떡밥인거야...ㅋㅋ 아직 회수가 안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jb2gm8ub1m
    @user-jb2gm8ub1m 5 років тому +14

    주말 낮에 룩튜브는 보는 내인생이 ㄹㅈㄷ

  • @user-vp6oy6zh9o
    @user-vp6oy6zh9o 4 роки тому +11

    김상원ㅠㅠㅠㅠ당신은 언제부터 남들도 모르는 싸움을,,,

  • @user-ri3ds8wd4u
    @user-ri3ds8wd4u 4 роки тому +2

    믿고보는 김상원 ....

  • @onxidido
    @onxidido 3 роки тому +2

    돌아와줘... "너의 그 열정"

  • @joon_ho
    @joon_ho 4 роки тому

    언제부터 이 힘들고 외로운 싸움을..

  • @user-cp3iy9kz2p
    @user-cp3iy9kz2p 4 роки тому +1

    와..킹상원..

  • @zp4755
    @zp4755 4 роки тому +2

    아니 이거 상원이였어? ㅋㅋㅋㅋㅋ

  • @user-qv8ew5lk6d
    @user-qv8ew5lk6d 4 роки тому +2

    이거 김상원 탄생 배경이였어ㅋㅋㅋㅋㅋ

  • @DDA_IT
    @DDA_IT 4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 관전자 이름보고 놀랐다

  • @user-hh9tn7gf4o
    @user-hh9tn7gf4o 5 років тому

    조리돌림 잘 봤습니다

  • @user-hv9ii2co3j
    @user-hv9ii2co3j 2 роки тому

    그는 나뭇잎마을과 에이스의 불의 의지 모두를 이었다...

  • @user-rx3gp5wz2h
    @user-rx3gp5wz2h 4 роки тому +22

    아저씨 영웅이죠 영웅 맞죠?

    • @510th_Sloth
      @510th_Sloth 4 роки тому +9

      (이 영상) 아직 아니야...

    • @touhoutristy
      @touhoutristy 4 роки тому +1

      @@510th_Sloth
      와 ㅅㅂ 이젠 아니야 → 아직 아니야 ㄷㄷㄷㄷ

  • @DGJung
    @DGJung 4 роки тому +1

    김상원 당신은...대체......

  • @user-pk6iw6rl9n
    @user-pk6iw6rl9n 4 роки тому +2

    와 아무생각 없이 추천떠서 들어왔다가
    배틀태그 불꽃남자김상원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