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임용고시 준비할 때부터 교수님 홈페이지를 통해 교수 자료를 접했어요. 최근에 수업 준비하면서 유튜브 강의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학부 때 교수님 강의 들은 인하대 물리학과 학생들이 너무 부럽네요. ^^ 이런 강의와 자료를 모두가 볼 수 있게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렇다면 관성의정도와 만유인력을 받는 정도는 같다(자연현상이므로 반박불가). 관성의 정도 = 만유인력을 받는 정도. 이 달라보이는 두 가지 자연현상들이 실은 같은거라면 그 위의 상위개념이 있다는 소린거 같은데...? 그리고 앞에 2가지 현상들은 그 상위 개념의 다른 표현일 뿐, 본질은 같다는 것이죠.
@@Jun이준우 맞아요 !!!!!!!! 그것을 제대로 알게 해 준 것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입니다 ^^ 그런데 일반 상대성이론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단순히 특수 상대성이론을 일반적으로 성립하도록 확장한 것 뿐인데, 전에는 풀 수 없었던 그런 의문을 해결해 준다는 것이 놀라운 일입니다.!!
f=mg와 f=ma 두 식은 아주 다른 식이어요. f=mg 는 m과 g로 m에 작용하는 힘을 구하는 힘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식이고, f=ma 는 질량이 m인 물체에 힘 f가 작용할 때 물체의 가속도 a를 구하는 운동법칙이라는 식이어요. 그래서 두 식에서 질량 m의 역할이 전혀 다르지요. f=mg 에서 m은 만유인력의 원인으로 행동하고 f=ma 에서 m은 물체의 가속도가 쉽게 바뀌는 물체인지 어렵게 바뀌는 물체인지를 정하는 원인으로 행동하는 것이어요.
질량을 정의하는 기본적인 식을 만유인력 법칙(중력질량)과 운동방정식(관성질량)으로 볼 수 있는데, 그럼 뉴턴 이전에는 지금 쓰는 무게 라는 단위도 없었다는 건데, 실험을 진행할 당시에 정한 1kg이란 건 다른 무언가를 참고해서 정한 게 아닌 뉴턴이 임의로 정한 거라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실험을 통해 경험적으로 중력질량=관성질량 을 알았다는 게 동일한 특정 원기를 이용해서 각각의 실험을 진행한 결과인 건가요?
교수님! 임용고시 준비할 때부터 교수님 홈페이지를 통해 교수 자료를 접했어요. 최근에 수업 준비하면서 유튜브 강의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학부 때 교수님 강의 들은 인하대 물리학과 학생들이 너무 부럽네요. ^^ 이런 강의와 자료를 모두가 볼 수 있게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말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현대 물리학에서 어떻게 정의하는지와는 무관하게 뉴턴은 질량을 '물질의 양'이라고 불렀던 모양입니다. 출처는 기어리 등이 쓴
감사합니다 🙏
중력...중력이 느껴집니다 교수님...!!
@math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성질량과 중력질량은 각각 정의에 의해 성립한다. 관성질량은 물체가 지닌 관성의정도이고 중력질량은 만유인력을 받는 정도이다. 다른 정의들에 의해 성립된 관성질량과 중력질량이였지만 관측결과 두 값은 같은 값을 가졌다.
그렇다면 관성의정도와 만유인력을 받는 정도는 같다(자연현상이므로 반박불가).
관성의 정도 = 만유인력을 받는 정도. 이 달라보이는 두 가지 자연현상들이 실은 같은거라면 그 위의 상위개념이 있다는 소린거 같은데...? 그리고 앞에 2가지 현상들은 그 상위 개념의 다른 표현일 뿐, 본질은 같다는 것이죠.
@@Jun이준우 맞아요 !!!!!!!! 그것을 제대로 알게 해 준 것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입니다 ^^ 그런데 일반 상대성이론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단순히 특수 상대성이론을 일반적으로 성립하도록 확장한 것 뿐인데, 전에는 풀 수 없었던 그런 의문을 해결해 준다는 것이 놀라운 일입니다.!!
정주행시작,,! 합니다^_^
감사합니다 !!
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관성질량과 중력질량을 구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구분 안해도 되는데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일부러 구분한 것이 아닙니다. 뉴턴의 운동법칙에 나오는 질량을 관성질량이라고,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에 나오는 질량을 중력 질량이라고 부른 것 뿐입니다. 둘을 같은 이름으로 부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좀 납득이 안가는부분이 있는데용. 중력질량에서 중력 mg를 유발하는 인자로서 m이 정의된다고 하는데, 결국은 중력도 힘인거니까 그냥 f=ma에 해당되는거라고 느껴져서요...
f=mg와 f=ma 두 식은 아주 다른 식이어요. f=mg 는 m과 g로 m에 작용하는 힘을 구하는 힘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식이고, f=ma 는 질량이 m인 물체에 힘 f가 작용할 때 물체의 가속도 a를 구하는 운동법칙이라는 식이어요. 그래서 두 식에서 질량 m의 역할이 전혀 다르지요. f=mg 에서 m은 만유인력의 원인으로 행동하고 f=ma 에서 m은 물체의 가속도가 쉽게 바뀌는 물체인지 어렵게 바뀌는 물체인지를 정하는 원인으로 행동하는 것이어요.
교수님 물리공식을 만들어낸 학자들이 왜 그런 공식을 만들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그 공식이 나오게 되었는지 등등 물리학자의 생각을 담은 책 추천 좀 해주세요!
그런 이야기를 하는 데가 바로 물리학 강의예요. 내 물리학 강의를 듣거나 내가 쓴 대학기초물리학 책을 한번 보세요. blog.naver.com/dcha/221358056910 blog.naver.com/dcha/221386399465
질량을 정의하는 기본적인 식을 만유인력 법칙(중력질량)과 운동방정식(관성질량)으로 볼 수 있는데, 그럼 뉴턴 이전에는 지금 쓰는 무게 라는 단위도 없었다는 건데, 실험을 진행할 당시에 정한 1kg이란 건 다른 무언가를 참고해서 정한 게 아닌 뉴턴이 임의로 정한 거라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실험을 통해 경험적으로 중력질량=관성질량 을 알았다는 게 동일한 특정 원기를 이용해서 각각의 실험을 진행한 결과인 건가요?
1 킬로그램이 처음 정의된 것은 1795년으로 물 1리터를 1 킬로그램으로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피사의 사탑 실험에서 꼭 중력질량과 관성질량의 비율이 1이 아니라 그냥 다른 상수여도 되지 않나요?
맞아요. 다른 상수여도 같은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