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세상에 이처럼 감사한 댓글이 어디있을까요..🙏정말 따뜻하고 뿌듯하네요❤️문장 외우기는 너무 무식한 공부였어요 ㅋㅋ 얼마나 스피킹 실력을 늘리고 싶었으면.. 지푸라기로 잡는 심정으로 락다운 기간에 한건데 지금은 제 자신이 너무 쑥쓰러워서 그 영상 들춰보지도 않는답니다.ㅋㅋ 그동안 너무도 감사한 댓글을 많이 받아서 그 힘으로 느리지만 계속 영상을 찍는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YK Hong님 항상 건강하세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엔 좀 추워요..ㅠ 게다가 새벽에 출근했기 때문에 두꺼운 후디 입고 나오는 사람도 많아여 ㅋㅋ 전 겉옷만 세 겹 껴입고 출근해서 1시간 마다 한 겹씩 벗어요 ㅋㅋ 여름 낮에는 정말 기절할정도로 더운데 겨울 낮에 일하는 건 좀 살만해요. 피크만 지나면 선선해서요. :)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당 ㅎ 제가 일한 곳 시간은 정말 딱딱 제대로 해줬어요.
세컨 채울때 뵈었던 분이였는데 진짜 오래하셨구나. 집이 달라서 말해본 기억도 없긴한데, 그때 같이 일했던 일본친구들도 눈에 익군요. 마리바 그 집이 진짜 새벽에 은하수 보이고 예뻤는데.. 살면서 그런 별천지는 처음이었던.. 전 필드에서 일해서 진짜 여름 성수기땐 물 한 5~6리터 마셨었나.. 탈수증상오고 비올땐 다 젖어가면서 일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네요. 특히 사이드잡으로 오일링이랑 디싹커 일할때 기름에 젖어서 알레르기 올라오고, 장낫질을 몇달을 하니..농장 끝나고 1주일 지나니까 그때부터 손 마디마디 다아프던 ㅋㅋㅋㅋ 아무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 궁금한거 있어요...! 저는 워홀을 꼭 가보고싶은데, 20대 중반이고 직장은 이미 구한상태이고, 앞으로 안정적이게 다닐수있는데 중간에 그만두고 다른일을 시작하기엔 너무 도박인것같은데, 그래서 생각이 너무 많네요ᆢ. 물론 워홀은 한번은 갔다올 생각이지만, 과연 옳은 결정인지는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제가 이 영상 1개만 봐서 아리아님의 나이를 알지못하지만, 혹시 20대 중ㆍ후반이시라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와 생각이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ᆢ!
저는 21살에 나와서 지금 28살이에요.ㅎ 그래서 처음 한국 떠나 올 때 가진 게 하나도 없었고 그 당시 하던 일에도 열정이 없어서 고민할 것이 없었어요. 갈림길에서 어느 쪽이 더 나은 길일까 고민할 때 제가 항상 떠올리는 말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잘 됐을거야" 좋은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잘 된게 아니라 그 사람은 뭐든 열심히 하고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잘됐을거야. 라는 뜻으로 떠올려요.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쉽게 결정을 하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선택이 나중에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과정중에 하나가 될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 후회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ㅋ 저는 원래 안정적인 직장에 관심이 없고, 한국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 기준으로 아직도 딱히 이루어 놓은 것 하나 없지만 전혀 연연해하지 않고 항상 여행자의 마음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Yona Jang님의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지는 저는 잘 모르지만.. 좋은 직장을 이미 구하셨으면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그럼 한 번에 1년을 빼는 것보다 처음엔 3일 그 다음에 일주일정도 천천히 여행을 다녀보시고 결정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 20대 초반에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서 이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고 초조한 마음이 컸는데 한 해 한 해 지날 수록 정말로 속도보단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길인줄 알고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왔건만 내가 정말 행복을 느끼는 길은 다른데 있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닫지는 않길 바래요.
보통은 아는 사람 소개로 많이들 가는데 처음 오시는 거면, 호주 한인 사이트나 단톡방에 가보세요 그럼 구인 광고가 아주 많을거에요. 제가 케언즈에 있을 때는 "케언즈로 가는 길"에서 많은 정보를 구했고요, 브리즈번에서는 "썬브리즈번" 자주 써요 :) 각 도시마다 유명한 한인 커뮤니티 페이지가 있으니 검색하셔서 한 번 들어가보세용😁
초기 자금은 500들고 갔지만 일은 금방 구해서 굳이 돈을 그렇게 많이 쓰진 않았어요ㅎ 처음에 오자마자 2주 방값, 2주 디파짓을 선불해야하고, 교통비, 휴대폰비 식비 이래저래 나가는 돈이 많아서 호주땅 밟자마다 100-150만원은 쉽게 나갑니다ㅎ 현금이 없으셔도 호주 오기전에 신용카드 만들어 오시면 급할 땐 괜찮을 것 같아요ㅎ
@@usinearth1063 다른 주 여행하고 퀸즈랜드로 다시 돌아올 때 자가격리 2주 해야해요 ㅠㅠ 자가격리 비용만해도 몇 천불이라.. 그리고 얼마전에 영국변이 확진자가 생기면서 자가격리 하던 사람들 전부 구급차로 다른 호텔로 옮기고 쿼런틴 기간 리셋되는 바람에 거의 2주 자가격리 끝나가는 사람들도 추가로 2주 더 격리해야하는 상황이 되서 여행은 엄두도 못내용 ㅠㅠ
처음에 농장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바나나농장 힘들다는 분들 많이 봤는데 오래 일하셨다니 정말 대단해요!!🥺🥺저는 워홀 준비하고 있어서 썬브리즈번 봤는데 농장은 다 한인컨츄렉터? 통해서 하는거더라고요ㅠㅠ 근데 다들 한인은 믿고 거르라고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한인통해서 농장에서 일하다가 호주인 농장으로 직컨하는 방법이 최선일까요?? 일자리 구하거나 거르는 팁이 있다면 전수부탁드려요😭
제가 일한 농장은 케언즈 근교에 있어서 브리즈번에서는 많이 떨어져있어요. 처음 일을 구하게 된 건 아는 분을 통해서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사실 직컨 보다 한인에이전시가 훨씬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직컨은 (사실 해본 적도 없어서 잘 몰라요 근데 제가 있었던 곳은 한국인의 직컨 비율이 5%도 안 됐어요. 다들 백팩커아니면 한인에이전시.) 집을 알아서 구해야했고 한인에이전시는 쉐어하우스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집 구하러 안 다녀도 됐었어요. 아는 분이 이미 일하고 계신게 아니라면 진짜 고르기 막막할 것 같아요.ㅠ 아예 다른 농장으로 가면 모를까 한인통해서 일하다가 중간에 소속을 옮기는 분은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저라면 가지 말라는 지역은 그냥 안 가고 블로그 열심히 찾다가 좋다는데 여러군데 컨택해서 연락오는데 갈 것 같아요.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잔잔하게 말씀하시는게 앞에 앉아서 경험담 듣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컷편집이 없어서 그런 기분이 든거같네요 ㅎㅎ 그런데 21살부터 28살까지 계신다고 댓글로 봤는데요 써드 비자까지 받은 후에는 어떻게 더 오래 계실수 있었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코로나가 백신으로 안정화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워홀생활에는 변화가 있어보일까요?
워홀 끝나고 계속 학생비자로 있어요.ㅎ 브리즈번은 확진자가 별로 없어서 마스크도 별로 안 끼고 다녀서 제가 느끼기에 생활면에서는 코로나이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레스토랑이나 헬스장, 테마파크 자유롭게 가요. 코로나 때문에 멀리 여행이 힘들어졌다뿐이에요. 지금은 보더가 닫힌 바람에 일손이 부족해져서 여기저기 일할 사람 못 구해서 안달이랍니다.ㅠ
호주 마리바 라고 검색창에 치니까 영상이 나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현재 마리바에 있는 큰바나나 팜을 그만둔 1인입니다ㅎㅎ 2년넘게 바나나팩킹 하시면서 버텨내셧다는 게 너무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는 1년반동안 하다가 손목과 팔에 무리가와서 그만둿어요, 혹시 몸상태는 괜찮으신가요?
@@ariasday170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영상에서 일 못해서 짤리는 사람 굉장히 많이 봤다고 하셨는데 요즘 농장에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차하면 바로 짤릴까요? ㅋㅋ ㅠㅠ 아직 농장일은 해본 적이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ㅠㅠ
저 때는 방값 주 130-140불 정도였어요. 식비는 주 30-100불까지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버는 돈에서 이걸 빼면 되겠지요?^^ 농장에 있으면 생각보다 돈 쓸 일이 별로 없어요.ㅎ 차 없으면 가볍게 한 잔 하거나 외식할만한 곳 가기도 수월하지 않아서..ㅋㅋ 왕복 40-50분 걸을바엔 그냥 집에서 밥 해먹겠어요. 근데 여행이 목적이면 주변에 차 타고 놀러갈데는 많아요. 열기구타는거나, 스쿠버다이빙, 동물원, 동굴, 호수, 별구경 등등.
혹시.. 공장일 하고 캐쉬잡 이렇게 투잡뛰면서 주 1500~2000불 이렇게 현실적으로 버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저는 워홀을 철저히 돈목적으로 가는거기때문에 정말 아끼면서 살건데 저렇게 투잡뛰거나 아님 솔라팜이나 마이닝으로 원잡해서 2년동안 모으면 1억원 모으는게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제가 주 1500-2000불 버는 일반 워홀러는 만나 본 적이 없네요..ㅠㅠ 제가 발이 워낙 좁은 탓도 있지만요. ㅎ 처음엔 돈만 벌러 왔다가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서 다른 방향으로 트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 와서 한 가지 목표만 바라보고 쭉 갈거라는 다짐으로 오시면 금방 여러가지 영향과 다른 환경으로 새로운 목표가 생기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메인잡의 스케줄에 맞는 투잡을 찾는데도 노력이 꽤 들거에요. 아마 똑똑하게 꾸준히 찾으면 한 반년정도 지나 터득한 요령으로 주 1500정도는 쉽게 찍지 않으실까 생각되네요. :)
다른 유튜버들 워홀생활 보면 자기가 능력도 안되고 편한것만 찾다 안되면 실망하고 폄회하는 모습들만 봤는데
아리아님은 정말 멋지네요.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무슨일을 하셔도 성공 하실거에요. 👍👍👍
어머나 지금 운동하다 목 다쳐서 누워있는데 눈이 번쩍 떠지네요..❤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
영어문장외우기 검색하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참 대단하고 건강하고 목표가 분명하며
원하는걸 얻기 위해 인내하는 모습에
다른 영상도 보게 되고 응원하게 됩니다
부모님이 무척 대견하게 생각하실것 같아요
당신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어머나 세상에 이처럼 감사한 댓글이 어디있을까요..🙏정말 따뜻하고 뿌듯하네요❤️문장 외우기는 너무 무식한 공부였어요 ㅋㅋ 얼마나 스피킹 실력을 늘리고 싶었으면.. 지푸라기로 잡는 심정으로 락다운 기간에 한건데 지금은 제 자신이 너무 쑥쓰러워서 그 영상 들춰보지도 않는답니다.ㅋㅋ
그동안 너무도 감사한 댓글을 많이 받아서 그 힘으로 느리지만 계속 영상을 찍는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YK Hong님 항상 건강하세요!😁
주어진 삶을 멋지게 살아나가는 맘이 멋져요. 힘차게 다음 도전을 즐기세요.
Kelly님 감동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더 열심히 해야겠네용😁😁히히
정말 열심히 했던 사람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던데 그게 딱 아리아님 얘기인 것 같아요! 굳이 워홀을 준비하고 있지 않더라도 충분히 귀감이 되고 자극이 될 것 같은 멋진 분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어머나 세상에, 너무나 감사한 댓글이 많이 달려 두 번째 영상도 만들어야겠어요..😭😭 정연주님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같이 화이팅 합시다😊😊
좋은 글귀네요. 아리아님도 대단하신 분인듯
브리스번 거주 senior 로서 감동을 했고 일상에 항상 행운이따르기를 기원합니다
어머나... 따뜻한 메시지 감사합니당 😊😊
쉽게만 일하려하고 워홀 환상만 갖고 갔다가 막 나쁘게 말하는 여럿 유튜버들과는 다르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당 ❤ 정말 힘이 나네요!ㅎㅎ
대단하네요. 저는 06~07년 멜번에서 워홀 했네요. 농장은 안있었는데..아 다시 가고싶은 그 시절이네요
정말 열심히 젊은날을 보내셨네요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당ㅎㅎ
열정과 도전 아름답습니다
어머나 댓글 정말 감사해요😭 저에겐 정말 큰 힘이 됩니당!😆
퀸슬랜드는 춥지 않을텐데요...바나나가 트로피컬 과일이라...열심히 살며 일하며 좋은경험을 하며 공부하는거 보기좋아요 .응원합니다 👍🐴⚘.역시 호주는 선진국이라 농장일도 인건비도 시간도 제대로 대해주네요👍👍한국 외국노동자들의 열악한 비닐하우스에서의 겨울나기 등등....문제점 많은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엔 좀 추워요..ㅠ 게다가 새벽에 출근했기 때문에 두꺼운 후디 입고 나오는 사람도 많아여 ㅋㅋ 전 겉옷만 세 겹 껴입고 출근해서 1시간 마다 한 겹씩 벗어요 ㅋㅋ
여름 낮에는 정말 기절할정도로 더운데 겨울 낮에 일하는 건 좀 살만해요. 피크만 지나면 선선해서요. :)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당 ㅎ
제가 일한 곳 시간은 정말 딱딱 제대로 해줬어요.
세컨 채울때 뵈었던 분이였는데 진짜 오래하셨구나. 집이 달라서 말해본 기억도 없긴한데, 그때 같이 일했던 일본친구들도 눈에 익군요. 마리바 그 집이 진짜 새벽에 은하수 보이고 예뻤는데.. 살면서 그런 별천지는 처음이었던..
전 필드에서 일해서 진짜 여름 성수기땐 물 한 5~6리터 마셨었나.. 탈수증상오고 비올땐 다 젖어가면서 일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네요. 특히 사이드잡으로 오일링이랑 디싹커 일할때 기름에 젖어서 알레르기 올라오고, 장낫질을 몇달을 하니..농장 끝나고 1주일 지나니까 그때부터 손 마디마디 다아프던 ㅋㅋㅋㅋ
아무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나 안녕하세요! ㅎㅎ 누군지 제가 기억은 못하지만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분들께 정말 도움이 될만한 경험을 남겨주셨네요. :))
필드에 계셨었구나.. 고생 많이 하셨어요. :꾸벅:
우와와와,,,대단하신 젊은 여성분이십니다,박수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감사합니당 ㅎ 브리즈번은 지금 날씨가 정말 안 좋네요 ㅠ 항상 건강 챙기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멋지세요. 열심히 사는모습 응원합니다~^^
😭😭 감동감동.. 격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이년반동안! 정말 너무 멋져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당 ❤
저 궁금한거 있어요...! 저는 워홀을 꼭 가보고싶은데, 20대 중반이고 직장은 이미 구한상태이고, 앞으로 안정적이게 다닐수있는데 중간에 그만두고 다른일을 시작하기엔 너무 도박인것같은데, 그래서 생각이 너무 많네요ᆢ. 물론 워홀은 한번은 갔다올 생각이지만, 과연 옳은 결정인지는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제가 이 영상 1개만 봐서 아리아님의 나이를 알지못하지만, 혹시 20대 중ㆍ후반이시라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와 생각이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ᆢ!
저는 21살에 나와서 지금 28살이에요.ㅎ 그래서 처음 한국 떠나 올 때 가진 게 하나도 없었고 그 당시 하던 일에도 열정이 없어서 고민할 것이 없었어요.
갈림길에서 어느 쪽이 더 나은 길일까 고민할 때 제가 항상 떠올리는 말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잘 됐을거야"
좋은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잘 된게 아니라 그 사람은 뭐든 열심히 하고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잘됐을거야. 라는 뜻으로 떠올려요.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쉽게 결정을 하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선택이 나중에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과정중에 하나가 될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금 후회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ㅋ
저는 원래 안정적인 직장에 관심이 없고, 한국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 기준으로 아직도 딱히 이루어 놓은 것 하나 없지만 전혀 연연해하지 않고 항상 여행자의 마음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Yona Jang님의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지는 저는 잘 모르지만.. 좋은 직장을 이미 구하셨으면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그럼 한 번에 1년을 빼는 것보다 처음엔 3일 그 다음에 일주일정도 천천히 여행을 다녀보시고 결정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
20대 초반에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서 이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고 초조한 마음이 컸는데 한 해 한 해 지날 수록 정말로 속도보단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길인줄 알고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왔건만 내가 정말 행복을 느끼는 길은 다른데 있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닫지는 않길 바래요.
@@ariasday170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 잘 새겨놓겠습니다 🙇🏻♂️🙇🏻♂️
@@ariasday170 감동
@@j2jang 😁😁
@@ariasday170 좋은 경험과 삶을 사시고 계시네요 저는 한국에서 의과대학을 다니고
있는 남학생 입니다 저도 여행도 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공부량이 많아서 해외 여행을
아직 한번도 못했어요 부럽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
좋아요 . 구독이요. 항상 건강하시고 화잇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20살에 멋 모르고 워홀가서 바나나 농장에서 일했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케언즈 였는데 뭔가 신기하고 반갑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ㅎㅎ 감사합니당
우연히 유튜브 통해 뵙는데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농장에 계셨었네요.. 😀
ㅋㅋ 진짜요? 대박
요즘 일 많나요? ㅋㅋ
@@ariasday170 요즘 비수기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평균 정도로 일하는 것 같아요
@@이승현-i4i4p 요즘 브리즈번은 맨날 비 오는데 마리바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농장생활 화이팅하세요!! :)
@@ariasday170 네 감사합니다 :) 아리아님도 늘 건강하세요
@황재민 농장 슈퍼바이저가 한국인이면 영어 못해도 상관 없지만, 슈퍼바이저가 외국인이고 한국인이 없는 상황이라면... 영어가 많이 필요하실거에요
저도 11월에 케언즈로 가는데 바나나에 관심이가는군요 ㅎㅎ
와 대단하시네요 정말...케언즈 근처면 털리나 마리바 애서튼 중에 한 곳 같은데 2년 반 일을 하셨다니 끈기 존경스럽습니다 !!
오 케언즈 근처에 사셨었나봐용 넵 마리바에 있었습니당 ㅎ
이니스페일도 있습니당 ㅎㅎ
대단하셔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나 감사해용 ♡
야무진것 같아요...화이팅
ㅎㅎ 댓글 감사합니당 😄😄 화이팅!
와 2년 4개월 진짜대단해요 !!!
저는 지금 캐나다에서 워홀중인데 호주도 넘 가보고싶어요!!
그리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시던데!! 자극받고자 구독하고갑니다!!! :)
우와 댓글 감사합니당 완전 감동감동😭😭
캐나다 워홀중이시구나! 대박.. 저도 캐나다 가보고 싶어서 아마 내년쯤 생각중이에요!
우와~2년 4개월 ㄷㄷㄷ 엄청 힘들다던데요.딸기농장 간다고 하던데 진짜네요.대단하네요.직접 돈 벌어서 공부 하셨나 보네요
짝짝짝!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당🦋
제가 있던 곳이랑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네욬ㅋ 특히 저 디핸딩 하는곳...
그런가요? 같은 곳일지도.. :)
보더 열리고 나면 호주 가고 싶은데 농장도 꼭 가 보고 싶긴해요 ㅎㅎ 어떤 사이트에서 구해야 괜찮을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보통은 아는 사람 소개로 많이들 가는데 처음 오시는 거면, 호주 한인 사이트나 단톡방에 가보세요 그럼 구인 광고가 아주 많을거에요. 제가 케언즈에 있을 때는 "케언즈로 가는 길"에서 많은 정보를 구했고요, 브리즈번에서는 "썬브리즈번" 자주 써요 :) 각 도시마다 유명한 한인 커뮤니티 페이지가 있으니 검색하셔서 한 번 들어가보세용😁
안녕하세요😊 저도 워홀가고싶어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알아보던중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워홀을 떠나기전에 초기자금은 얼마나 모아서 가셨나요?
초기 자금은 500들고 갔지만 일은 금방 구해서 굳이 돈을 그렇게 많이 쓰진 않았어요ㅎ
처음에 오자마자 2주 방값, 2주 디파짓을 선불해야하고, 교통비, 휴대폰비 식비 이래저래 나가는 돈이 많아서 호주땅 밟자마다 100-150만원은 쉽게 나갑니다ㅎ
현금이 없으셔도 호주 오기전에 신용카드 만들어 오시면 급할 땐 괜찮을 것 같아요ㅎ
조만간 follow-up 영상을 올릴 예정이에요.ㅎ
할 얘기는 이미 써놓아서 촬영만 하면 되는데, 이번주 안으로 올리고 싶네요.ㅎ🙏🙏
*좋아요 눌러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 혹시 호주 어디서 지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 지역을 어디 갈지 고민중이에요
농장은 퀸즈랜드 케언즈 근교 마리바에 있었어요. :) 지금은 퀸즈랜드 브리즈번이고요. 퀸즈랜드는 확진자가 하루에 0,1명 밖에 안 나올정도로 다른 주에 비해 아주 적은 편이에요.
저도 털리에 있었어요! 10년전에????? ㅋㅋㅋㅋㅋ같은회사인거 같은뎈ㅋㅋㅋ 수고하셨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
대단하십니다^^ 근데 원래 6개월 이상은 한곳에서 일 못하지않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비자 타입이 바뀌면 6개월 근무 제한룰도 리셋되요 ㅎ 워홀 퍼스트, 세컨, 학생비자 등등
멋지세요 ^^ 영상 재밋게 잘 봤습니다.
농장에서 일하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 8년차 호주생활을 하고 있고, 지금은 애들레이드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1인 입니당.
어머낫 8년차라니..!(꾸벅)
댓글 감사합니당~ 애들레이드 한 번도 가본 적 없지만 다시 여행이 자유로워지면 꼭 가보고 싶네요..
@@ariasday170 자유로운 영혼이신것같은데 왜여행을 못하세요? ㅋ 한국이세요?
@@usinearth1063 다른 주 여행하고 퀸즈랜드로 다시 돌아올 때 자가격리 2주 해야해요 ㅠㅠ 자가격리 비용만해도 몇 천불이라.. 그리고 얼마전에 영국변이 확진자가 생기면서 자가격리 하던 사람들 전부 구급차로 다른 호텔로 옮기고 쿼런틴 기간 리셋되는 바람에 거의 2주 자가격리 끝나가는 사람들도 추가로 2주 더 격리해야하는 상황이 되서 여행은 엄두도 못내용 ㅠㅠ
귀엽고 멋지네요
어머나 >< 긍정적인 댓글 읽을때마다 너무 행복해요.ㅎ 감사합니당❤️😆
08년에위홀가서 일본인아내를만나서 일본에서10년째거주하고있어요 아이셋에 아버지가되었네요. 저도 토마토농장탓었는데 참힘들었던기억이나네요.
그래도 참좋았던기억이 저도 브리지번에있었어요. 번다버그. 2년넘게농장타신당신은 농신입니다. ㅎ
우와 일본에서 워홀을 하셨군요! 토마토농장에 계셨었구나..ㅎ 네.. 농장은 다 힘들지요ㅠ 고생하셨어요. :))
@@ariasday170 아뇨. 호주에서워홀했어요. 거기서 지금 아내를만났어요 ㅎ
@@히로히로아빠 아~~ 호주에서 만나고 일본에서 살고 계신다는 말씀이셨군요 ㅎ👍👍
@@ariasday170 네 ㅎ 아리아님은 아직호주이신가요?
@@히로히로아빠 넵 아직 호주입니다. :)
처음에 농장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바나나농장 힘들다는 분들 많이 봤는데 오래 일하셨다니 정말 대단해요!!🥺🥺저는 워홀 준비하고 있어서 썬브리즈번 봤는데 농장은 다 한인컨츄렉터? 통해서 하는거더라고요ㅠㅠ 근데 다들 한인은 믿고 거르라고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한인통해서 농장에서 일하다가 호주인 농장으로 직컨하는 방법이 최선일까요??
일자리 구하거나 거르는 팁이 있다면 전수부탁드려요😭
제가 일한 농장은 케언즈 근교에 있어서 브리즈번에서는 많이 떨어져있어요. 처음 일을 구하게 된 건 아는 분을 통해서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사실 직컨 보다 한인에이전시가 훨씬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직컨은 (사실 해본 적도 없어서 잘 몰라요 근데 제가 있었던 곳은 한국인의 직컨 비율이 5%도 안 됐어요. 다들 백팩커아니면 한인에이전시.) 집을 알아서 구해야했고 한인에이전시는 쉐어하우스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집 구하러 안 다녀도 됐었어요. 아는 분이 이미 일하고 계신게 아니라면 진짜 고르기 막막할 것 같아요.ㅠ 아예 다른 농장으로 가면 모를까 한인통해서 일하다가 중간에 소속을 옮기는 분은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저라면 가지 말라는 지역은 그냥 안 가고 블로그 열심히 찾다가 좋다는데 여러군데 컨택해서 연락오는데 갈 것 같아요. :)
세컨과 돈을 둘 다 잡으려면 공장에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농장은 워낙에 복불복이라..
답변 감사합니다 ❤️
@@멍멍이-o1h 좋은데 구하셨으면 좋겠네요.ㅎ 궁금한 게 있으면 또 댓글 남겨주세요!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잔잔하게 말씀하시는게 앞에 앉아서 경험담 듣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컷편집이 없어서 그런 기분이 든거같네요 ㅎㅎ 그런데 21살부터 28살까지 계신다고 댓글로 봤는데요 써드 비자까지 받은 후에는 어떻게 더 오래 계실수 있었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코로나가 백신으로 안정화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워홀생활에는 변화가 있어보일까요?
워홀 끝나고 계속 학생비자로 있어요.ㅎ 브리즈번은 확진자가 별로 없어서 마스크도 별로 안 끼고 다녀서 제가 느끼기에 생활면에서는 코로나이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레스토랑이나 헬스장, 테마파크 자유롭게 가요. 코로나 때문에 멀리 여행이 힘들어졌다뿐이에요.
지금은 보더가 닫힌 바람에 일손이 부족해져서 여기저기 일할 사람 못 구해서 안달이랍니다.ㅠ
지금도 호주에 계시는 건가요?
넵! 아직 호주에요^^ 원래 작년 말 한국 들어가려 했는데 더 기다리기로 결정했어요.ㅎ
혹시 영주권도 하실 수 있었나요??
영주권은 매니저정도 돼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네! 매니저는 일반 알바로시작해서 올라가는 케이스 혹시 보셨나요??감사합니다 ㅎㅎ
보통은 다 그렇게 시작하지 않을까요?ㅎ 처음엔 세컨따러 왔다가 본인과 잘 맞으면 정착하는 경우지요. 근데 보통 일도 그렇지만 사장님과 돈독한 인연이 되서 남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호주 워홀 최종 목적이 뭔가요?
배움이요. :)
호주 마리바 라고 검색창에 치니까 영상이 나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현재 마리바에 있는 큰바나나 팜을 그만둔 1인입니다ㅎㅎ
2년넘게 바나나팩킹 하시면서 버텨내셧다는 게 너무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는 1년반동안 하다가 손목과 팔에 무리가와서 그만둿어요, 혹시 몸상태는 괜찮으신가요?
손목은 처음 2주만 아팠고요, 다른 데는 괜찮은데 무릎이 좀 안 좋아졌어요..;;^^
리스팩
石川優太 감사합니다~;)
한국인인데 일본어 억양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하시네요 👍🏻
앗, 제가 그런가요??? ㅎㅎ
@@ariasday170 네 저는 그렇게 들려요 ㅎㅎ 얼마나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셨으면..
@@allwoodsismine ㅋㅋㅋ 신기하네요. 한국말이 어색한가봐요. 🤣🤣
@@ariasday170 넵 외국에서 자란 느낌이예요 😄
@@allwoodsismine 전혀 그렇지 않아용 ㅠ 아직도 영어가 속 시원히 안되서 걱정이에요..
대단하시딩
ㅎㅎ 감사합니당
저... 혹시 불이 달러인가요.. 임금받으실 때 계좌로 받으셨어요?? 은행가서 계좌만드셨나요
불이 달러입니다. 주급은 당연히 계좌로 받지요..ㅎ 네 은행가서 만들었습니다. 근데 요즘엔 한국에서 다들 만들고 오시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커먼웰스 계좌 발급이 가능한가봐요. 오면 카드 바로 픽업 할 수 있게.
와...칼답 감사합니다!! 준비하려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토드-p7r 도움됐다니 다행이에요 ㅎ 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용!
호주농장은 한달에 못해도 평균 얼마정도 버나요? 농장종류와 비수기 등을 따져도 한달동안 일을 한다면 최소라도 주어지는 평균금액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어요 ^^
제가 모든 농장의 정보를 알진 못해서 전체 평균을 내드릴 수는 없습니다. :) 제가 있었던 곳의 제 평균은 영상에서 말씀드렸습니다ㅎ
@@ariasday170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영상에서 일 못해서 짤리는 사람 굉장히 많이 봤다고 하셨는데 요즘 농장에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차하면 바로 짤릴까요? ㅋㅋ ㅠㅠ 아직 농장일은 해본 적이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ㅠㅠ
@@매력남-e3b 제가 있었던 곳은 굉장히 힘든 곳이었어요 ㅠ 작물중에 무거운 과일들을 다루는 곳이 보통 힘든 곳인데 (수박, 바나나 등등) 블루베리나 딸기 재배하는 곳에 가시면 바나나 만큼 잘릴까 걱정하면서 다니지는 않으실 거에요. :)
@@ariasday170 그렇군요 이른 아침부터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월요일이네요ㅠㅠ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세컨비자 따려고 88일 일해야하는거 궁금한게 있는데욥 24시간을 일하면 그걸 1일로 쳐주나요? 아니명 그냥 7시간이든 5시간이든 일을 하면 그날을 1일로 쳐주나요?
일주일에 35시간 일을 하면 7일로 쳐주고(5일을 일했더라도)
일주일 총 근무시간이 35시간 이하면 7시간당 하루로 해줬어요.
일하는 곳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ariasday170 감사합니당♡♡
환율떡락이후 불가능..
ㅠㅠ
농장일 어떻게 구하는지 알수있을까요?
가장 쉬운건 한인커뮤니티 사이트나 (브리즈번-썬브리즈번, 각 도시마다 사이트가 있어요) 단톡방에서 찾는 방법이 있어요. :) 공고가 많이 올라와서 찾기는 쉽답니다. 어느 곳이 좋은지 아는게 어려워요..
@@ariasday170 답변 감사합니다!
카톡에 워홀이나 농공장 단톡방 검색하시면 이미 일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있어서 조언 구하기 쉬워요. :)
감사합니다! ㅎㅎ
방금 단톡방 들어갔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 🌝
❤댓글 감사합니당 ㅎㅎ
농장일해도 많이 버네요
근데 숙식비와 식비를 빼면
얼마나 남나요??
저 때는 방값 주 130-140불 정도였어요. 식비는 주 30-100불까지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버는 돈에서 이걸 빼면 되겠지요?^^
농장에 있으면 생각보다 돈 쓸 일이 별로 없어요.ㅎ 차 없으면 가볍게 한 잔 하거나 외식할만한 곳 가기도 수월하지 않아서..ㅋㅋ 왕복 40-50분 걸을바엔 그냥 집에서 밥 해먹겠어요.
근데 여행이 목적이면 주변에 차 타고 놀러갈데는 많아요. 열기구타는거나, 스쿠버다이빙, 동물원, 동굴, 호수, 별구경 등등.
@@ariasday170 호주달러 기준이죠
@@남재현-h9j 넵^^
@@남재현-h9j 지금은 농장에 사람이 귀해서 출근하면 시급+ 매일매일 10불씩 보너스 준다고 난리네요..
브리즈번 확진자 3명 새로 나왔다고 오늘부터 3일간 락다운 들어간대요..ㅠ
농장과 일본어 부럽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혹시.. 공장일 하고 캐쉬잡 이렇게 투잡뛰면서 주 1500~2000불 이렇게 현실적으로 버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저는 워홀을 철저히 돈목적으로 가는거기때문에 정말 아끼면서 살건데 저렇게 투잡뛰거나 아님 솔라팜이나 마이닝으로 원잡해서 2년동안 모으면 1억원 모으는게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제가 주 1500-2000불 버는 일반 워홀러는 만나 본 적이 없네요..ㅠㅠ 제가 발이 워낙 좁은 탓도 있지만요. ㅎ
처음엔 돈만 벌러 왔다가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서 다른 방향으로 트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 와서 한 가지 목표만 바라보고 쭉 갈거라는 다짐으로 오시면 금방 여러가지 영향과 다른 환경으로 새로운 목표가 생기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메인잡의 스케줄에 맞는 투잡을 찾는데도 노력이 꽤 들거에요. 아마 똑똑하게 꾸준히 찾으면 한 반년정도 지나 터득한 요령으로 주 1500정도는 쉽게 찍지 않으실까 생각되네요. :)
바나나마스터ㄷㄷ
ㅎㅎㅎㅎ :꾸벅:
ㄹㅇ바나나만....
바 나 나
하 하
@@ariasday170 저는 라 나 입니다
@@__life1393 네 기억하고 있어요.👍
@@ariasday170 감사합니다 선생님.
@@__life1393 어머나 아니에요.ㅎ
주제와 상관없지만...농장일이 체력중요하고 돈도 괜찮은데 왜 호주 자국 청년이든 중년이든 그들은 하지않고 다 외국인이 하는거임??호주는 그냥 알바 시급제가 저 농장일보다 훨 쎄다는건가???갑궁금함~그 호주 남자들 다 체격 좋던데...
영어 원어민처럼 하면 농장보다 돈 훨씬 많이 주는 일자리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