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가파른 상승’ 주택담보대출 금리 ‘6% 시대’ 가시권…故 손정민 유족, 친구 ‘불송치 처분’에 이의제기 / KBS 2021.11.03.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가계대출 억제 정책이 맞물리면서 시중은행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이슈였는데요.
이미 5% 중반 대로 오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대 진입이 임박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떠있습니다만, '카카오페이'가 증시에 입성하면서 '카카오'도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상장 첫날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공모가 9만원 보다 2배 넘게 상승한 19만 3천 원에 마감했는데요.
카카오페이는 단번에 시총 25조 원을 돌파했고, 카카오 그룹 전체 시가총액도 110조 원을 넘어서 재계 5위 수준에 올랐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IT 과학면에는 누리호 관련 소식이 주목받으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요 키워드로 올라와있는데요.
누리호는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데 성공하지 못했었죠.
그 원인을 찾기위해 구성된 발사조사위원회가 첫 회의를 했는데, 3단 비행 연소 중 산화제 탱크 압력이 떨어졌고 이후 엔진 추력과 가속도가 낮아져 엔진 연소가 예상보다 빨리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미국'에서는 버지나아 주지사 선거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공화당 글렌 영킨 후보가 민주당 테리 매콜리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는데요.
언론은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버지니아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됐다면서, 이번 선겨 결과가 내년 중간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 확산 억제를 위한 '증국' 당국의 움직임이 주목 받았는데요.
언론은 코로나 전염 위험을 인지한 상태에서 대중교통 이용 등 공공에 위해를 가할 경우 최고 사형도 가능하다고 한 현지 변호사의 발언을 인용보도하면서 이른바 '제로 코로나' 목표를 고수하는 중국의 통제 방식을 조명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 연관뉴스 중에 초등학생 아들을 둔 여자친구에게 학대를 종용해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2년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고 손정민 씨 유족이 정민 씨의 친구 A 씨를 고소한 사건을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데 대해 검찰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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