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폼때문에 강제퇴출 언급되던 전설의 한국인 투수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гру 2021
- [광고 문의]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폼때문에 강제퇴출 언급되던 전설의 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류현진 #김병현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미국 MLB는 전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한다는 선수들만 모이는 MVP들의 전쟁터입니다. 어마어마한 연봉이 보장되기 때문에 ‘야구실력으로 성공하고싶은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며 여기에서 뛰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타 리그에서는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얻죠. 야구리그를 운영하는 한국은 물론 일본, 쿠바, 캐나다, 베네수엘라 등등 자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목적지도 어쨌든 미국을 향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 선수들 역시 KBO 무대가 좁아서 또는 자신의 오랜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진출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이겨내고 당당히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인으로 기억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가장 큰 구단을 꼽으라면 누구라도 LA다저스를 1순위로 뽑는데 LA다저스도 얼마 전 ‘최고의 외국인’을 선정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com'은 지난 2020년 "LA다저스가 계약한 역대 최고 외국인 스타들"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인으로 이 팀에서 활약했던 박찬호 선수와 류현진 선수를 '명예로웠던 선수'라고 소개했습니다. 물론 탑 5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이들은 한국 야구역사 뿐 아니라 충분히 LA다저스의 야구역사에도 기록되어야 합니다.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박지성 선수를 '해버지', 즉 '해외축구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야구에서는 박찬호 선수를 ‘오리지널 해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의 선구자로 1994년에 LA다저스에 아마추어로 진출했었죠. 그러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5년간 75승을 거두면서 다저스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2001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는데요. 메이저리그 통산 476경기 1993이닝, 124승 98패 1715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124승은 아시아 메이저리그 최다승이기도 하죠. 그의 뒤를 이어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로 진출했는데요. 2012년 시즌 종료후 포스팅에 나선 그는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첫해 14승 8패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2014년에도 14승을 기록하면서 LA다저스에 또 한 명의 괴물투수가 등장했습니다. 이후 어깨부상에 시달리다 2018년 복귀해 7승 3패, 2019년 14승 5패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박찬호도 류현진도 마찬가지고 오랫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추신수 선수까지 그 어떤 한국인도 끼지 못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무려 2개나 낀 한국인 선수가 딱 한 명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전세계 야구계는 ‘만화야구’를 실전에서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한다는 야구선수들만 모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선보인 ‘오타니’ 선수에게 열광했습니다. 한 분야만 잘하기도 어려운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출전했는데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100타점-100득점을 기록했고 46홈런 126도루의 기록을 올렸죠. 한시즌 45홈런, 25도루, 5개 3루타 이상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선수가 됐는데요. 이 덕분에 아메리칸 리그(AL) 만장일치로 MVP를 차지했죠. 사실 오타니는 홈런왕을 넘봤습니다. 9월 초까지 오타니는 리그 전체 홈런왕을 달리고 있었지만 한 선수의 무서운 페이스에 3위로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바로 류현진 선수와 같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22살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선수로 2020시즌 48개 홈런으로 공동 홈런왕을 차지했죠. 하지만 ‘야구천재’라 불리는 이 선수는 아무리 잘해도 절대로 뗄 수 없는 꼬리표가 있는데요. 바로 그의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라는 꼬리표입니다. 아버지 게레로는 프로로 데뷔한 90년대 중반부터 은퇴할 때까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로 꼽히면서 2000년대 미국 MLB를 대표했는데요. 이 선수를 상대해 본 박찬호 선수는 “모두들 베리 본즈를 최고의 선수라고 말하지만 나한테는 게레로가 가장 무서운 선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죠. 특히 그는 ‘역사상 최고의 배드볼 히터’, 즉 스타라이크가 아니라 폭투에 가까운 공을 걷어올려 홈런을 만들어내는 등 괴물같은 컨택능력을 보였는데 한국에서는 이런 장면을 두고 "게레로 선생의 골프강좌"라고 부르기도 했죠. 물집은 아랑곳하지 않고 맨손으로 도끼 후려패듯 스윙하는 모습이 워낙에 인상깊었던 게레로는 그의 아들에게 그의 DNA를 전부 물려주었는데요. 그런데 이 천재적인 타자 게레로가 현역시절 한 한국인 선수를 두고 “메이저리그에서 강제퇴출 시켜야 한다”는 뼈있는 농담을 남겼습니다. 바로 김병현 선수입니다. 지난 2020년 4월 말 미국 CBS 스포츠는 선발투수 4명, 구원투수 1명, 주전 야수 8명과 백업 5명으로 구성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올타임 베스트 팀'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김병현 선수가 유일하게 한 명을 선정하는 구원투수 부문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됐죠. CBS는 "구단의 역대 세이브 1위는 호세 발베르데지만 그다지 안정적이지는 못했다. 푸츠나 맨타이도 나쁘지는 않았지는 선택의 여지없이 애리조나 최고의 마무리는 김병현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김병현 선수가 애리조나에서 그렇게 오래뛰지는 못했으나 구원투수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기록했죠. 현재까지 타자, 투수 할 것 없이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나름의 활약을 펼쳤지만 그 중 성적 면에서나 임팩트 면에서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선수는 단연 김병현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여타 한국선수들과는 진출 자체부터 이례적이었는데요. 1999년 성균관대학교 2학년 시절 프로무대를 밟기도 전에 아마추어 시절 그를 눈여겨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이 스카웃해버렸으니까요. 당시 서부지구에서는 박찬호 선수가 소속된 LA다저스가 말 그대로 장악하고 있었으나 바로 옆 동네 애리조나가 “우리도 우승해보자”면서 거액을 투자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이에 ‘랜디 존슨’ 등 어마어마한 빅 네임들을 차례로 영입하면서 그 스카웃 목록에 김병현을 포함시킨겁니다. 그렇게 김병현 선수는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12위, 투수 3위에 해당하는 27억원의 계약금으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하죠. 모든 선수가 그러하듯 김병현 역시 처음에는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최하위에 해당하는 싱글A에서 2이닝 무실점, 더블A에서 21이닝 32탈삼진, 트리플A에서 30이닝 40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로 직행했습니다. 1999년 5월 30일 치러진 그의 데뷔전 상대는 ‘뉴욕 메츠’였습니다. 8-7로 살얼음같은 리드를 지키던 애리조나는 곧바로 김병현을 마운드에 올렸고 그는 2, 3, 4번 중심타자를 상대하게 됩니다. 에드거 알폰소 중견수 플라이 아웃, 존 올러루드 좌익수 플라이 아웃, 마이크 피아자 5구 헛스윙 삼진. 한국산 핵 잠수함이 데뷔전에서 무려 첫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그의 삼진 여정이 시작됩니다. 믹구인들은 그에게 ‘BK’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는데 이는 ‘Born to K’, 즉 ‘삼진을 위해 태어난 남자’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투구폼으로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변화구를 마구 뿌리면서 그의 눈 앞에 거대한 몸집의 미국인 선수들이 픽픽 쓰러졌습니다. 특히, 그의 공은 궤적을 도저히 쫓아갈 수 없는 ‘마구’로 유명했는데 그의 팀 동료였던 특급 투수의 대명사 ‘커트 실링’은 “이제까지 이딴 궤적을 가진 볼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그를 극찬했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배드볼 히터이자 전설적인 컨택터로 불리던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그에게 수없이 많은 삼진을 당하자 “이따위 구질을 가진 선수는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농담삼아 그를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데뷔 첫 해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2000년부터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둡니다. 2000시즌 70.2이닝 111탈삼진 즉 9이닝당 14.1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메이저리그 불펜투수 137명 중 1위 기록입니다. 데뷔 2년차 선수가 남긴 기록이죠. 그리고 3년 차에 드디어 김병현 선수가 애리조나의 간판 마무리투수가 되는데요.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김병현 선수는 두 개의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가지고 있었고 첫 월드시리즈가 뉴욕 양키스와 맞붙은 2001년입니다. 특히 첫 우승 당시 김병현은 자신이 직접 우승을 확정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애리조나는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던 4차전에서 김병현에게 데뷔무대를 선물합니다. 8회 3-1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고자 김병현을 투입했는데 8회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고 9회를 맞이합니다. 투아웃까지 무사히 잡아내고 경기를 끝내는가 싶더니 ‘티노 마르티네스’에게 투런홈런을 두드려맞습니다. 결국 3-3 동점으로 이어진 10회말 김병현은 투아웃까지 무사히 지켜냈으나 ‘데릭 지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버립니다. 결국 시리즈 전적 2-2가 되어버렸죠. 그리고 5차전에서 2-0으로 앞선 애리조나는 9회를 또다시 김병현에게 맡겼지만 3타자를 맞이해 투아웃까지 무사히 잡아냈는데 또 홈런을 두드려 맞으며 패배를 기록했는데요. 시리즈 전적 2-3으로 역전당했으나 6, 7차전을 극적으로 애리조나가 잡아내면서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 당시 4, 5차전 다잡은 승리를 코 앞에서 놓친 애리조나 팬들은 김병현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으나 우승이 확정되자 그러한 분노는 자연스레 사그라들었고 김병현 선수 역시 월드시리즈까지 오는 중요한 길목마다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줬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반지를 낄 수 있었는데요.
사진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엠돌핀] (((법규주의))) 山법규형山 이라 불리는 남자.. 김병현이 말하는 법규썰♨](http://i.ytimg.com/vi/Wo_8_wo-6Y8/mqdefault.jpg)
![[#사당귀] 애리조나💎⚾️ 홈그라운드에 다시 선 BK 김병현, 전설의 눈물...😭 | KBS 230319 방송](http://i.ytimg.com/vi/KR73NKcvz7o/mqdefault.jpg)
![[ㅋㅂㅅ박물관] 39년 전 세계 최고 투수는 누구? 최동원의 전설적인 투구│KBS방송](/img/n.gif)
김병현의 월드시리즈 9회 홈런 허용은 어린 투수에게 너무나 컷던 무대,그리고 압박감도 있었지만..구단의 혹사도 있었죠.
전날 60구를 던진 마무리 투수를 또 올렸으니..
김병현. 이런 멋진 한국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1위였다니 늦게나마 가슴이 자랑감으로 벅차오릅니다.
마무리만 완벽했어도 메이저리그 역사에남을 한시즌이였을텐데 그저 아쉬울따름
저도 첨 야구를 접한게 감병현 선수를 보고 지금까지도 온리 티비로만 본답니다.ㅋㅋ 그때 실링. 죤슨 무지 좋아했었는데~
오늘도 잘 보고 갈께요~주말 잘~보내세요''다들🙏😁👏메리 크리스마쓰요💕
ㆍ
월드시리즈의 악몽을 이겨내고 02년도 커리어하이 찍어주신 갓병현
항상응원합니다
김병현 공뿌리는데 애들이 치면 죄다 땅뽈 ㅋㅋ 와 저건 어떻게 치면 죄다 땅볼밖에안나오지??? 하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월드시리즈 반지 2개가 공구박스속 너트 따위 취급하는 위대한 선수
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아 형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kbo에서 요구해서 구라친거라네요
@@user-ru2cf7mw8q
그렇겠죠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성격이 털털해도
월드시리즈 반질 잃어버리겟노
잃어버렸다 차 트렁크에서 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팟캐 나와서 얘기함
김병헌은 레전드지 . .
모든 레전드타자들 선풍기로만들었으니
와우~완전 괴물이 따로없군요. 김병현전설 화이팅^^
애리조나 월드시리즈에서 확실한 임팩트만 보여줬어도
진짜 퍼팩트로 영원히 남을 선수였는데
그래도 현재 아시아 최고의 마무리 메이져리거
선발욕심만 안부렸으면 250~300세이브는 했을거라고 짐작해봅니다
@@user-vm4tz7kz8p 결정적으로 부러진 배트에 발목인가 맞은거 때문에 ㅜㅜ
김병현 애리조나 시절 던지는거 중계로 본 사람들은 알지 김병현이 어떤공을 뿌려댔는지...말그대로 공이 살아 움직였다 최고였음
순둥순둥햇던 갓병현
소시적 언더 연습해봤지만 공이 하늘로 날라감 ㅎㅎ
저거 감잡기 진짜 힘든데 속도 변화구까지 진짜 대단하단 말밖엔
훌륭한선수의 의미있는 활약을 집중 조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짧은 전성기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는걸 보면.... 그때 좀 더 김병현 경기 많이 봐둘걸. 이정도인줄 알았으면.
김병현이 롱런만했으면 깨지지않는 기록이.나왔을것
...진짜 볼하나는 기가막혔다.
이시대가 약물의시대였는데.. 참 재미있는 기록이 많이 있는시대였던거 같아요. 박찬호선수 덕분에 국내 아마야구 선수들도 많이 진출했었고, 그때 나간 선수가 많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그시절 그때로요..
김병현의 신장이 5Cm만 더 컷었더라면 아마 그가 허리숙여 던지는 높낮이, 각도, 스피드 완급조절로 그야말로 예측불가한 춤추는 아리랑 관광 마구볼이 되었을 것이다 그의 볼은 못다핀 꽃 한송이 마구 였기에 지금도 아쉬움이 많다
그 짧은시즌이나마 그런모습을 보여줬기에 지금까지 이런평가가 나는 것인데, 뒤의 성적은 전보다 좋지못했지만 전성기를 너무화려하게 보내준 것만으로 저희한테는 감사하네요. 물론 아쉬운건 사실ㅜ
만개한 꽃 한송이지요
역사에서 '만약은' 이라는 말이 제일 의미 없어요.
그 때 그대로의 김병현이 제일 화려하고 멋졌습니다~!
굳이 키 5센티미터 클 이유가.
그 당시에도 마구 던지던 투수 였는데
아직까지 애리조나에선 법규형을 잊지 않는다는것만 봐도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한게 어느정도인지 알만하지
김병현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레전드~ 계속 마무리로 뛰었다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가 되었을듯~
@또 졌네? 좀닥쳐
저때 레전드였음. 오죽하면 오바마도 김병현 만난 자리에서 덕분에 월드시리즈를 재밌게 봤다고 칭찬했겠음 ㅋㅋ
BK는 전설이지
한국인 메이저리그 중 유일한 챔프반지 소유자 아닌가요? 여러가지 할말은 있지만 그래도 존중받을 만한 야구선수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더러운 성질 머리 ㅋㅋ
가운데 손가락
나도 할말은 많으나
이쯤까지만 ㅋ
그반지 어디에 짱박아뒀는지 모른다험
좋은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
전성기는 짧았지만.. 임팩트가 어머어마 했던..!!!
랜디 존슨과 커트 실링의 마운드를 이어받은
5만명앞에서의 마지막한구의 압박감이라....겪어본사람만 알듯 대단하다 법규형
김병현 선수는 멋있다~
김병현 대단했죠.. 지금 사진보니 팔뚝 전완근이 어마어마 하네요.
초딩시절 저 90도 각 사이드 연습 많이 했지 근데 박찬호는 예능도 많이 나오고 영상도 많았어서 얼마나 미친 선수인지 알았는데 김병현은 이름만 들어보고 친구들이 투구폼 연습하는거만 봤지 실제 기록보니까 ㅎㄷㄷ 하네요
진짜 만찢남이였지
김병현은 미국에서도 전설적 존재. 뿌듯함.
BK는 박찬호와 더불어 한국 야구의 전설이지.
그런 우승반지를 잃어버리고 차 청소하다 발견하고 ㅋㅋ 김병현 선수 사람자체도 참 인간미 넘치죠
깔끔한 정보
친숙한 보이스칼라
알맞은 배경음악과 사진
♥
존경합니다. 재능만이라고 하기엔
노력없이 불가능한 임펙을 보여준
완벽주의자.
우리 법규형님 마무리로만 계속 뛰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다시 메이져리그에서 한국인 마무리투수가 던지는 모습을 봤으면 하네요
갓병현형!
김병현은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유명한 선수다...박찬호보다고 오히려 더 유명함...그의 전성기 공은 겜속의 마구였음.. 월드시리즈 전에 너무 개혹사 당한후 1차전에서 마무리투수가 90개이상 공을 던지고 이건 감독이 미친거지..
월드시리즈 2번 역전 홈런 맞은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성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김병현의 블론을 논하기 전에
D백스가 김병현에게 했던 차별을 반성해라
9구 3삼진을 기록하는 마무리에게
리비에라 만큼의 열광을 줬었나?
그래서 돈 많이 받았잖아요 뭐가 문제인지
그러게요 지금의 토트넘 손흥민처럼 스타플레이어 이미지를 만들어줬으면 진짜 더 좋았을텐데. 실력자체는 이미 월클이였음 근데 미국야구판 자체가 아시아인 차별이 심함
BK 김병현 그때 박찬호와 함께 IMF라는 국난때 기쁨과 자랑스러움을 국민들께 선사한 선수들입니다
타종목에선 골프여제 박세리도 있었구요 ㅎㅎ
맞아요~~
그세사람으로 인해
희망이 있엇네요
오~ 한국프로야구가 그정도 일줄은 몰랐네요....^^......여튼 레전드는 레전드죠 다들 존경합니다.....실력뿐 아니라 노력없이는 불가능하죠.....
오타니는 인정....정말 유일무이한 선수임....물론 아시아계에서....
멋진 드라마를 쓴 주인공 ㅋㅋㅋ
사람들 마음을 쫄깃쫄깃 하게 만든 잊을 수 없는 선수!!! 멋진 선수~
진짜 레전드지 BK는~직구 업샷은 마구 그자체였음!
업슛 아닌가요??
전성기때. 김병현 폼은 예술이지. 거이땅에 다을듯이 던지는 볼이 ㄷㄷㄷㄷ함
감사합니다!
영상 빌드업이 지렸습니다 행님
저때 월드시리즈에서 제대로 마무리 했었으면.... 최고의 마무리 소릴 들을 수 있었는데...
너무 어린 나이가 아쉬웠을 뿐이네요...관록이 있었으면...그러고도 남았을 구위였는데...ㅎㅎ
메리 크리쓰 마쓰🎅🎄
김병현
메니저리그에 있을땐 별로 신경무였는데,국내방송에 출연하며아주 귀엽고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착한 김병현이 좋아 졌어요, 특이한 스타일 귀욤~^^
그저 김.병.현.은 레전드였다는 말뿐....누구도 김병현을....인정하지않을수없다.
한국이 낳은 최고의투수!메이저리그를 휘어잡은 최고의 투수다.
인정해 하지만 류현진 위다
낳은건 김병현선수 어머님이시지 한국이 아닙니다
한국 : 김병현에게 월시 우승 반지 강요함
김병현 어머님 : 김병현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할때 응원해주심
자, 이제 누가 낳은 최고의 투수지?
공을 던진다가 아닌 공을 뿌린다가 가장 어울렸던 투수
병현이형 19년도에 ..군휴가 나와서 ktx타고 광주송정역 도착했는데 당시 코로나가 아닌데도 마스크를 쓰고계셨지만 눈만봐도 알 수있는 김병현선수가 앞에 내리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혹시 김뱅현 맞으시냐고하니 "아, 네 맞습니다." 라고 또 사진요청도 흔쾌히 받아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만난 유명인중 가장 친절하셨습니다. 체구는 은근히 작으시던데 그체구로 어떻게 mlb를 지배하신건지..
병현인데 뱅현은 오타이신가
@@qhwl_Wlw 오 좋아요가 은근많이달렸네요.
@@qhwl_Wlw놀리려는 의도는아니지만 불편하셨담 죄송요
그당시 김 뱅현 싸인받았으면...
우리 법규형의 투구폼은 팀린스컴과 더불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월시는 감독이 미쳐서 계속 등판시켜서 그런거고 잘못한거 없다
요즘 허당이미지가 강해지셔서 그렇지
그의 전성기는 세계 최강의 마무리투수였다
김병현은 ㅇㅈ이지~ 난 그형 성격,표정,말투가 ㅈㄴ 웃기고 좋음 ㅋㅋㅋ ㄹㅇ 만화에 나올것같은 캐릭터
최고였지!
김병현은 ㄹㅇ 갑툭튀 괴물 투수였지.
선발욕심 버리고 마무리에 집중했으면 레전드 마무리투수로 명예에전당에 올라갔을텐데..
5:13 아..... BK 형님 드디어 나오네요 또한 메이저 양대 리그인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둘 다 최초로 경험 했던 투수이자 애리조나에서 그 유명한 비둘기 폭발 짤로 유명한 랜디 존슨이랑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반지 득템하시고 이후 아메리칸 동부 지구 소속 구단이자 뉴욕 양키스와 라이벌 매치로 유명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도 또 한 번 월드 시리즈 반지를 득템 하신 진심 레전드 오브 레전드 시죠 ㅎㅎ
정말 괴물이죠 실력도 대단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차 트렁크에 넣는 선수죠
그때 원투펀치였던 랜디존슨과 커트실링이 정말 사람 인생 하나 살렸음. 그때 만약 애리조나 우승못했으면 김병현 폐인 됐을지도 모름. 정말 승승장구하던 최고의 선수에게 악마의 잔학한 시험이랄까? 이게 정말 말이돼 라는 상황을 정말 랜디존슨과 커트실링이 6,7차전 잡으면서 사람 인생 하나 살렸음
이건 ㅇㅈ.
그때 시청 당시,
만화책 악역역활처럼 역전 당하는거보고
주저 앉는 김병현 불쌍했지.
맞음 그것도 처음에야 "그래 그럴수있어" 했지만 다음날 또 똑같이.. 악몽 그 자체
와 스토리 진행 빌드업 너무 좋다
진짜 법규형은 건들지말자
찬호형보다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user-sr9rb9hb3y 국내 기업이 망쳐 놓은거 + 일본의 엔화 빼돌리기 + 일본에서 자금 빼는거 보고
화들짝 놀란 해외 투자자들이 자금 빼면서 imf 크리.
@@huklee9967 대깨...
@@huklee9967 대깨문 대깨문 신나는 노래 앗 민주당은 왜 일본산을 좋아해요? ㅎㅎ
@@user-xw4cj7wf9i 친일 매국노
@@user-zc3sb4rm3z 친일매국노보다 간첩 대깨문 민주당지지하는게 매국노지 요즘친일은 의미가없음 ㅋㅋ 민주당지지는 민폐임
투구 9개... 삼진3개 이닝삭제..............레전드!!
법규형과 찬호형이 더더욱 인정받는건 대약물시대의 저성적임
지금 누굴댈따놔도 저시대에 지금 성적 유지할 선수가 몇명이나 있을지
병현이형은 관리까지 못받아서 지금처럼 관리받는 마무리로 했음 명전 갔을듯ㅅ
관리를 못받았다? 이건 뭔 개소린지 ㅋ미국처럼 역사깊고 선진야구에서 김병현을 혹사라도시켰단건가? 선발로쓴게 자의든 타의인진 모르겠지만 마무리를 계속시켰으면 명전 갔을지도모른단얘기는 공감함
@@user-ks4dg5xm5l 그당시 김병현 마무리 보직이였음에도 8회에 나와서 9회까지 던진일이 다른 마무리 투수보다 많았죠. 그래서 혹사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nuguri-z 우습지도않은게 커리어하이 시즌이 그래봐야 80이닝 언저리입니다 마무리랑 선발이랑 비교하면안되지만 정상급 선발은 200이닝이넘어요 연간 혹사라고할수있읍니까? 적어도 프로라면 못던지면 쉬구싶다고 얘기할수있는게 프로라고 전프로선수가그럽디다
@@user-ks4dg5xm5l 선발과 마무리 비교는 하면 안되지만 힘을 쓰는 정도가 다르죠. 선발은 승부처가 아닌이상 힘쓰는걸 어느정도로 하고 던지고 마무리는 풀파워로 던지죠. 그래서 마무리한테 2이닝 이상 맡기는 경우가 흔치않죠. 차로 따지면 일정속도로 달려야 연비가 덜먹는 느낌일꺼에요
명전은 특A급선수가 특급성적을10년이상해야 가는곳 페드로같은 예외적인경우도 있으나 약물의시대에 그당시기록보면 수긍할수있음 마무리로 계속뛰었으면 명전갔다?
야구를 잘 모르는생각
몇년단기임팩트를 남기는 선수는 수도없이 많으나
역대급성적을 꾸준하게 10년이상찍는게 관건임
그런선수가 명전을 가는것
부인할수없씀! 그당시최고였다는걸~
구위와 임팩트 면에서는 누구도 김병현을 넘을 수가 없지
ㄹㅇ 임팩트는 넘사...
그건아닌듯..
임팩트는 인정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정 인정합니다.
@@gw731 한정 안해도 맞다 이자식아
오늘도 잘보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근데 영상 진짜 잘만들었다
단기 임팩트는 전 스포츠 종목을 막론하고 탑티어가 아닐까 싶다
희안한 구질과 뚝심
멋지지요
야구 모르던 나도 인상깊었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즐겨보지 않는데
BK삼진은 예술이어서 BK가 건지는거는 꼭 봤습니다
bk가 진짜 임팩트는 대단했었음. 언터쳐블이었
김병현 1이닝 9구 3K 캬………..
영상의 기승전결이 완벽하다.
축구의 3대리그와 비교를 하다니... 올바른 비유가 아니군요. 그리고 미국의 1순위 구단은 양키스죠. 아주 당당하게 다저스라고 하시네
보스턴에서 법규를 시전한 그는 당신은 대체...
마무리를 2-3니닝 던지게 해서 혹사 당했고, 막상 포스트시즌에서 맞아버렸지.
루틴 지키는 선발이 더 쉬울 수도 있지 김병현은 진짜 천재다
월드시리즈 9회말 마무리 투수...ㅎㄷㄷ 다리가...
시즌 동안 탑 타자들도 맞추기 급급했다.
삼진or땅볼비율이 놓았으나 월드시리즈 홈런들은 긴장감과 부담감 때문이였는지 공의회전이 평소보다 덜했으며 그로인해 속도 저하 단순한 무빙으로 업슛은 끝에 확치고 올라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했고 더러운구질을 회전수하락에 의한 착한구질로 날라갔었다고 기억한다.
이미 김병현이 혹사를 당했어요 멀티이닝을 계속맡아서 정규시즌부터 이어온 누적피로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구위가 하락할 수밖에없죠
요즘 프로리그에서 불펜투수가 한시즌 70이닝대 던지면 굉장히 많이 던진거고 다음시즌 부상우려도 하고 그러는데 김병현은 2001 정규시즌에 98이닝을 소화함.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계속 멀티이닝 소화했음 긴장감 부담감 물론 있었겠지만 그 혹사에 구위가 안 떨어지면 사람아님
전날 60개 던진 마무리가 연투까지 시키고 혹사 너무했음...
우승반지 두개 부럽다😀😀😀
영상 구성이 아주 좋네요,
랜디존슨 던진 공이 하늘에서 내려 오다가
적응 될만 하면 김병현 공이 땅에서 오르고
엄머! 작은꼬마가 던진공이 강속구애
공이 막 춤을 추니 환장하지
누구나 선발 선호하지만 병현이는
마무리로 갔으면 더 길게 갔다
메이저는 메이저고 선발로 뛰면
공이 눈에 익는다
그게 참 아쉬워...
마이너를 6개월만에 청산한 대단한 선수
3개월
분데스리가 가 60년대 70년대 유럽 최고의 리그였는데
참고로 BK 당시는 리그 탈삼진율이 지금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선발투수가 9이닝당 9개탈삼진 잡으면 리그 1위급이었어요... 지금은 9이닝당 9개면 최상위 순위안에도 못들죠 BK의 9이닝당 14.1개는 2020년대 기준 9이닝당 16개 정도 될듯요... 한마디로 메이저리그 레전드... 아 bk는 약물을 안헀죠 약물 타자 상대 안헀으면 ㅎㄷㄷㄷㄷㄷ 9이닝당 18개?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만화책에도 등장하면 욕 먹는 설정...
대약물 시대에서 이건 킹정이지 ㅋㅋㅋ
2021 년 이닝당 삼진 콜이 180이닝 240삼진인데 9이닝댱 16개? 어느나라임 대제 ㅋ
@@user-ks4dg5xm5l 댓글 말이 이해가 안되셔요? 님이 말한 그 콜 수준이 저당시로가면 180이닝 180개 수준이라는거에요 지금콜이 240개니까 당시 14.1개던 김병현은 현대로오면 16개 정도로 계산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긴 이닝을 소화해야하는 선발과 짧은 이닝에 전력을 투구하는 불펜을 가지고 누가 9이닝당 탈삼진 갯수로 간접비교를 합니까...ㅋㅋㅋㅋ 야알못 진짜 ㅋㅋㅋ
페드로 마르티네즈하고 랜디 존슨 탈삼진 갯수 알면 이런 헛소리 못할텐데.
선발 고집만 안하코 마무리해도 지금보다 더 인사가 될수 있는 선수인데 지금도 아쉬움이..
야구 아시는분
근데 마무리는 혹사가 심해 로테이션이 지켜지는 선발을 원했다는 썰도~~~
@@delitravler 근데 타고난 재능은 마무리였음 타순 한바퀴 돌기전엔 그야말로 건드리지도 못하는 언터쳐블인데 타순한바퀴돌고 눈좀 익으면 거짓말처럼 난타당했음...
왜 지금은 이런 선수가 안 나오나…
김뱅의 업슛은 전설이지
BK는 월드시리즈 노빠꾸 강심장 정면승부때메 세이브 실패하긴했으나 진심 유니크급 마무리 투수인건 확실 선발 욕심 안부렸으면 메이져에 오래기억될 선수로 남았을듯
당장 크보 우승반지도 못따서 갈망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우리 법규형님은 무려 믈브우승반지를 차트렁크에서 굴러댕기길래 우연히 찾았다고 하죠 종내 쿨함
요즘애들은 김병현형이 예능인줄 알죠 ㅎㅎ 저도 어릴적에는 최동원아저씨가 예능인인줄 알았으니 ㅎㅎ 잘보고갑니다 ㅎ
이아저씨 겁나 멋진 아저씨였자너
최고의 행운아임..그때 애리조나 우승 못 했으면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못벗어날것이었는데.,.
랜디존슨 커트실링 원투펀치에 김병현의 마무리
김병현선수 흥해라👍
홈런 2방 맞을때 진짜 내가 하늘이 무너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