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실습 中 ‘드렁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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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반주자
    태평소-김예찬
    쇠-김관형
    징-김희수
    바라-최대량
    동해안 지역에서 연행되는 굿 중 망자의 영혼을 천도하기 위한 오구굿이 있다. 드렁갱이장단은 이 오구굿 중 초망자굿에서 쓰이는 장단으로, 무녀가 신태집(망자의 집)을 들고 춤을 출 때 반주 되는 음악이다. 강릉단오굿에서는 치근(단오제단에서 매일 아침 본격적인 굿을 연행하기 전에 악사들은 무악을 연행함으로서 신과 오신 관객들에게 굿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의 무악연주)을 붙일 때 사용되는 장단으로 본격적으로 굿이 시작되기 전, 악사들은 무악을 연주함으로써 신과 오신 관객들에게 ‘굿을 시작합니다’라고 알리는 의미를 담은 무악 연주를 한다. 또한, 무녀의 연행 방식에 따라 조상굿 무가를 부른 뒤, 망자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도 신태집을 들고 춤을 추게 되는데 이 장단이 사용된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단의 첫 박에 징을 친다. 1장은 3.3.2/♪×10, 2장 10/♩, 3장 10/♪. 4장 6/♪으로 이루어진 이 장단은 매우 난해한 구조로 되어 있어 악사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연주 음악의 대표적인 장단이라 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강릉단오굿 #드렁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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