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적을 계속 찾는 것은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인간의 생산물에 둘러쌓여 사는 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대다수의 것에 목적이 있기에 자신의 삶에도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그 목적을 찾아 해매죠. 누군가는 자신만의 목적을 부여해 그것을 원동력 삼아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목적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인간은 생존하지 못하면 사라지는 과정속에서 형성된 중간 산물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생산물들과 다르게 목적이 정해져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그냥 살아 남은 것이지 결국 없는 목적을 찾아 해맬 때, 도출 할 수 있는 결과는 없는 목적을 내가 부여하고 믿는 것 아니면 계속 삶의 목적을 찾아 방황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목적을 찾기보다는 자신이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그것에 맞는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살아가기만 하는 것이 인간 원물의 본질일지도 모르지만 21세기 사회에서 살아가기만 하는 것은 역으로 자신을 죽이는 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목적 달성을 위해 내가 죽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대응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영상의 남자가 느낀 것처럼요.
우리나라 같은 외모지상주의, 결과 최고주의,성공 전부 주의인 나라에서 꼭 필요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과도한 경쟁, 우월한자가 무능한 자를 지배해도 된다는 과격한 생각이 존재하는 이 무한 경쟁 피로사회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 특히 10대 20대들이 왜 자살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우리는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저 존재하라는 것은 그냥 백수처럼 아무 일도 안하고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과부하에 걸려있는 삶을 내려놓고 보다 본질적인 가치에 눈을 뜨라는 말입니다. 소박한 삶이 주는 소소한 기쁨을 누리며 생산력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내 존재 자체를 그저 사랑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귀하게 대접하라는 아주 고등 가치의 개념입니다. 꿈과 목적을 이루지 못한 어떤 젊은이가 한 끼 식사가 너무 맛있어 기뻐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때 그 음식을 기뻐하는 자기를 보고 매우 혐오스럽다라는 감정을 느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왜 삶속에 발견하는 소소한 기쁨에 자기를 혐오해야 합니까? 우리는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럼 그 사람들은 살 이유가 없는 걸까요? 아니오 성공하지 못했어도 유명하지 못했어도 인기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살아가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 속의 누리는 아주 소박한 기쁨들을 당연하게 누리고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와 고양이는 어떤 활동을 하지 않아도 밥값을 하지 않아도 존재합니다. 인간들은 자신이 고귀한 것들을 이뤄야지만 밥값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할지라도 존재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나이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영상일겁니다 젊을때는 ‘존재한다’라는 말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내가 건강하고 돈이 없어도 나가서 조금이라도 벌어서 하루라도 먹고 살 수 있으며 ‘기회’라는게 무궁무진하게 주어집니다. 다만, 저런류의 영상을 6-70대의 어르신들이 촬영하거나 저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젊음의 시간이 가장 중요한거죠 50년 후에도 저사람이 저렇게 똑같이 말하지 않을겁니다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는건 굉장히 좋은 말이죠. 치열하게 안 해도 되고 억지로 안 해도 되고요. 하지만 우리는 어떤 말을 하든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는게 또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말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치열하게 살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한테나 통용되는 위로의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간단하지 않음? 인생이 복잡해야한다는거임? 인생이 한 방향으로만 살아야 되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어떻게 살던 그 누구도 감히 그 길이 옳지 않다고 단언할 수는 없음. 그리고 본인이 뭔말하는지도 모른다는 기준은 도대체 뭐임? 님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모르는거고 님이랑 추구하는 길이 같은 사람이 말하면 설득력이 생김? 공격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난 님이 설득력을 느끼게 말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궁금함. 그저 돈 많이 벌거나 유명한 사람들의 말이 이 사람보다 더 설득 되는거면 그것이 옳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난 님이 참 가엾게 느껴짐.
@@jjmm1415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영상 속 말하는 거 자체에서 모순이 보여서요. 본인이 다 말하지 않습니까? 말로는 그저 존재하라면서 정작 본인도 뭔가를 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요. 저 말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정말 저 사람이 말하는 뭔지도 모를 그 존재함 자체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겠죠. 근데 본인이 그저 존재하라면서 그 말에 모순되는 말을 갗이 하니 자기가 뭔 말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일 것 같다고 한 거고요 간단하지 않다고 한 건 저사람은 그저 존재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본인의 인생을 떠받치는 큰 기둥 중에 하나가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것처럼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한 겁니다
살아간다는 뜻이 진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부유하듯이 살라는 말이라기보다는, 삶을 살기로 택했다면 필연적으로 주어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걸 그냥 덤덤하게 맞이하라는 뜻인듯. 굳이 거기서 쓸데없이 의미를 부여하며 삶 자체의 의미를 거창하게 만들 필요는 없고
역설은, 이걸 깨닫기 전까진 굉장히 많은 걸 해보고 생각해야 한다는거죠.
왜냐하면 이건 굉장히 수준 높은 성찰이라서 알아도 실천하기도 어렵고 두렵기 때문이죠.
저 가치관을 탑재하고 확신하기 까지 수많은 생각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계속 찾는 것은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인간의 생산물에 둘러쌓여 사는 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대다수의 것에 목적이 있기에 자신의 삶에도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그 목적을 찾아 해매죠.
누군가는 자신만의 목적을 부여해 그것을 원동력 삼아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목적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인간은 생존하지 못하면 사라지는 과정속에서 형성된 중간 산물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생산물들과 다르게 목적이 정해져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그냥 살아 남은 것이지
결국 없는 목적을 찾아 해맬 때, 도출 할 수 있는 결과는 없는 목적을 내가 부여하고 믿는 것 아니면 계속 삶의 목적을 찾아 방황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목적을 찾기보다는 자신이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그것에 맞는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살아가기만 하는 것이 인간 원물의 본질일지도 모르지만 21세기 사회에서 살아가기만 하는 것은 역으로 자신을 죽이는 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목적 달성을 위해 내가 죽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대응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영상의 남자가 느낀 것처럼요.
2개월차 백수입니다.
영상 말처럼 행복합니다. 근데 이게 전부입니다.
목표를 갖는건 좋은데 가장 좋은건 열심히 하는거같아요.. 노력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목표를 가지면 한계를 갖게되거든요.. 끝까지 한다는 마음
각자 체질에 맞게 살아가면 됨. 목표를 이루어가면서 성취한 성장이 주는 자유감이 또 있음
우리나라 같은 외모지상주의, 결과 최고주의,성공 전부 주의인 나라에서 꼭 필요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과도한 경쟁, 우월한자가 무능한 자를 지배해도 된다는 과격한 생각이 존재하는 이 무한 경쟁 피로사회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 특히 10대 20대들이 왜 자살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우리는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저 존재하라는 것은 그냥 백수처럼 아무 일도 안하고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과부하에 걸려있는 삶을 내려놓고 보다 본질적인 가치에 눈을 뜨라는 말입니다. 소박한 삶이 주는 소소한 기쁨을 누리며 생산력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내 존재 자체를 그저 사랑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귀하게 대접하라는 아주 고등 가치의 개념입니다.
꿈과 목적을 이루지 못한 어떤 젊은이가 한 끼 식사가 너무 맛있어 기뻐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때 그 음식을 기뻐하는 자기를 보고 매우 혐오스럽다라는 감정을 느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왜 삶속에 발견하는 소소한 기쁨에 자기를 혐오해야 합니까? 우리는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럼 그 사람들은 살 이유가 없는 걸까요? 아니오 성공하지 못했어도 유명하지 못했어도 인기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살아가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 속의 누리는 아주 소박한 기쁨들을 당연하게 누리고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와 고양이는 어떤 활동을 하지 않아도 밥값을 하지 않아도 존재합니다. 인간들은 자신이 고귀한 것들을 이뤄야지만 밥값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할지라도 존재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말에 담겨있는 깊이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엇 혁킹님!
이런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 채널주인에게 감사를...
저도 같은 철학으로 실천중인데, ‘그냥 존재하고 만족하기’ 이거 단언컨데, 한국사회에선 명문대 가는거보다 어렵습니다. 내려놓는게, 사다리 위로 올라가는 것보다 더 힘들어요. 실제로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거예요.
자신의 나이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영상일겁니다 젊을때는 ‘존재한다’라는 말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내가 건강하고 돈이 없어도 나가서 조금이라도 벌어서 하루라도 먹고 살 수 있으며 ‘기회’라는게 무궁무진하게 주어집니다. 다만, 저런류의 영상을 6-70대의 어르신들이 촬영하거나 저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젊음의 시간이 가장 중요한거죠 50년 후에도 저사람이 저렇게 똑같이 말하지 않을겁니다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와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있을 수 밖에 없는건 다름.
저 단계는 뭐라도 해 낸 다음에 갈 수 있는 내적 평화임.
그럴수도 있구나.... 라는 의견보다 그건 그거고 어쩌고...등등 댓글들이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피곤하죠 ㅋㅋㅋㅋ이 짧은 쇼츠도 그냥 있는그대로 안보고 자기식대로 조립하려함 . 타인의 주장을통해 본인이 투영하고있는 가치가 공격당한다고 느껴지나봄
대부분이 저 사람이 하는 말이 뭔지도 이해를 아예 못한 것 같아요. 못 알아들었으니 니가 틀렸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죠……
목적은 생각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다 존재론에 대한 완벽한 요약이네요
성장 아니면 퇴보 둘중 하나뿐이고 선택은 자유지
흘러가는 사람이라고 표현된걸 들었었는데. 물 같은 사람이라고
도를 깨치셨네요
일반 중생은 심심해서 가만 못있죠
(담배를 피며) 삶은 말이다... 존재하기야...
법륜스님 외쿡인버전이넹...
유튜버인가요? 어디서 나온 영상인지 출처가 궁금해요. 유튜버면 풀영상을 봐보고 싶어서요.
Ryan Robison
@user-qq8ow9zn4u 감사합니다
영상 출처좀 부탁드립니다
Ryan Robison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는건 굉장히 좋은 말이죠. 치열하게 안 해도 되고 억지로 안 해도 되고요. 하지만 우리는 어떤 말을 하든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는게 또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말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치열하게 살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한테나 통용되는 위로의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Doing 말고 being
Comparing human and cat
이분 누구시죠?
Ryan Robison
우리는 성장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성장이 없는 법이죠
개념을 잘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그렇게 간단하지 않음. 저 말 자체가 헛소리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뭔말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내뱉는 사람이라 설득력이 안생김
뭐가 간단하지 않음? 인생이 복잡해야한다는거임? 인생이 한 방향으로만 살아야 되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어떻게 살던 그 누구도 감히 그 길이 옳지 않다고 단언할 수는 없음. 그리고 본인이 뭔말하는지도 모른다는 기준은 도대체 뭐임? 님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모르는거고 님이랑 추구하는 길이 같은 사람이 말하면 설득력이 생김? 공격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난 님이 설득력을 느끼게 말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궁금함. 그저 돈 많이 벌거나 유명한 사람들의 말이 이 사람보다 더 설득 되는거면 그것이 옳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난 님이 참 가엾게 느껴짐.
근데 진짜 이 영상 설득력 없다고 생각하는게 예시가 맘에 안듬
저 사람의 시각에서 고양이는 그냥 존재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고양이는 좀 더 맛있는 먹이 혹은 좀 더 나은 잠자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jjmm1415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영상 속 말하는 거 자체에서 모순이 보여서요. 본인이 다 말하지 않습니까? 말로는 그저 존재하라면서 정작 본인도 뭔가를 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요.
저 말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정말 저 사람이 말하는 뭔지도 모를 그 존재함 자체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겠죠. 근데 본인이 그저 존재하라면서 그 말에 모순되는 말을 갗이 하니 자기가 뭔 말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일 것 같다고 한 거고요
간단하지 않다고 한 건 저사람은 그저 존재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본인의 인생을 떠받치는 큰 기둥 중에 하나가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것처럼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한 겁니다
그냥 살아가라고 말하는데에도 설득력이 필요한가요...?
@@leewoosungg저 사람도 농으로 한 얘기는 아닐테니 저도 좀 진지 빨자면 그럼 존재안하는 사람이 있나요? 없겠죠? 그럼 저 사람이 말하는 존재는 단순히 생명의 유지 같은 개념이 아닌 철학적 개념이겠죠?
Ryan Robison 의 just exist bro라는 영상입니다
@@Stupidnot-jb2vc wtf u talking about 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