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마저 깔끔하게 세계관 정리를 해주시다니 역시 더큐드 케인이네요 너무 이해가 쏙쏙 잘 됐습니다! 스포일러이자 TMI를 하나 말씀 드리자면 각성자 사이러스 패치 이전 자나와 함께 아틀라스를 탐험하며 쉐이퍼와 엘더를 조우하고 종국에 엘더와 타락해버린 쉐이퍼를 처치하는건 유배자(플레이어)였지만 사이러스 패치 이후에 자나와 함께 아틀라스를 탐험하며 엘더 퇴치의 업적을 이루어냈던게 유배자(플레이어)가 아닌 사이러스와 나머지 4명의 정복자(베리타니아, 바란, 알-헤즈민, 드록스)인 것으로 변경되며 그들과 맞서게 되는게 현재의 유배자(플레이어)인 것으로 스토리가 재조정됩니다. 본래 사이러스 스토리 편입 이전에는 액트 진행이 전부 끝난 이후 에필로그에서 재건된 오리아스 광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거대한 키타바의 두개골이 시민들에게 토마토 투척을 받는 등의 깨알 같은 모습들 확인 가능) 사이러스 스토리 편입 이후 사이러스가 아틀라스 세계에서 빠져나가고 오리아스로 향하게 되면서 오리아스를 완전히 초토화를 내어버리게 되고 (사이러스의 드랍아이템 중 '오리아스의 종말'이라는 특수 플라스크도 있는데 이 이름이 붙은 이유) 이로 인해 액트 진행이 다 끝나면 에필로그에서 더 이상 오리아스 광장으로 캐릭터가 이동하지 않고 카루이의 바닷가에서 에필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정말 곁다리 최대한 덜어내고 POE2를 위해서 요약 잘하신것 같습니다. POE1 스토리는 정말 담백하게 담아내셨지만 유저분들이 POE2의 스토리를 깊게 이해하고 여러 떡밥을 보면서 연결하는 재미를 가지시려면 POE1 스토리를 더 파보시면 POE2를 하면서 보이는게 많이 달라지실 겁니다. 얼리버전의 POE2는 바알제국과 연관이 깊어보이는 스토리가 진행이 되기에 바알 제국 시대의 이야기를 더 깊게 파보시면 나름 꽤나 재미있을듯합니다. 바알 제국의 이야기는 POE1에서 바알 관련 컨텐츠(알바)나 지역별로 돌아다니다 보이는 바알 던전에 있는 스토리의 일지 등등 찾아보면 볼만한 이야기들이 많으니 파보시면 재미 있을듯합니다.
타르쿠스 베루소 -> POE1에서는 타커스 베루소로 번역되었습니다. 뭐 Legion을 리전이냐 레기온이냐 부르는 정도의 차이지만~ 정화 봉기 -> 인게임에선 순결 봉기로 해석되고 있는데, 이건 단어 번역 차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고유명사인 만큼 한 키워드로 통일하는게 좋아보여 인게임 번역을 우선하는 게 좋아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ㅎㅎ
1편에서 사용되는 꿈 장치는 설정 상 마석학을 통해 좌표가 그려져있는 그림을 넣으면 그 좌표에 있는 다른 우주의 세계로 갈수있음. 이 우주 세계를 통들어서 아틀라스 라고 부름. 그런데 그러한 우주들을 지배하고 파괴시킬려고 하는 우주적 존재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엘더와 메이븐이 있음. 1편에서 현 상황은 총주교,포식자가 자신들의 주인들을 대표해서 주인공이 있는 우주를 파괴시키기 위해 접근한 상황이고 주인공과 그 일행들은 그러한 존재들의 습격을 막고있는 상황
![[꼬꼬무 154회 요약] UFO 타면 구로에서 신도림까지 1초! 인류 최대 난제인 UFO와 외계인의 진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방송)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http://i.ytimg.com/vi/h77mCFWbI60/mqdefault.jpg)
고유류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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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마저 깔끔하게 세계관 정리를 해주시다니 역시 더큐드 케인이네요 너무 이해가 쏙쏙 잘 됐습니다!
스포일러이자 TMI를 하나 말씀 드리자면 각성자 사이러스 패치 이전 자나와 함께 아틀라스를 탐험하며 쉐이퍼와 엘더를 조우하고 종국에 엘더와 타락해버린 쉐이퍼를 처치하는건 유배자(플레이어)였지만 사이러스 패치 이후에 자나와 함께 아틀라스를 탐험하며 엘더 퇴치의 업적을 이루어냈던게 유배자(플레이어)가 아닌 사이러스와 나머지 4명의 정복자(베리타니아, 바란, 알-헤즈민, 드록스)인 것으로 변경되며 그들과 맞서게 되는게 현재의 유배자(플레이어)인 것으로 스토리가 재조정됩니다.
본래 사이러스 스토리 편입 이전에는 액트 진행이 전부 끝난 이후 에필로그에서 재건된 오리아스 광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거대한 키타바의 두개골이 시민들에게 토마토 투척을 받는 등의 깨알 같은 모습들 확인 가능) 사이러스 스토리 편입 이후 사이러스가 아틀라스 세계에서 빠져나가고 오리아스로 향하게 되면서 오리아스를 완전히 초토화를 내어버리게 되고 (사이러스의 드랍아이템 중 '오리아스의 종말'이라는 특수 플라스크도 있는데 이 이름이 붙은 이유) 이로 인해 액트 진행이 다 끝나면 에필로그에서 더 이상 오리아스 광장으로 캐릭터가 이동하지 않고 카루이의 바닷가에서 에필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거지. 유배자가 결국 무한한 매핑에 정신 나가고 타락해서 중간보스와 엔드보스가 되는 게 참 재밌었음. 사실상 폐지트럭 대 폐지트럭이었으니까.
오 지금 이게임하고있는데 스토리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오오 패스오브엑자일이라니!! 잘보겠습니다!!😊
오오오오오 이런거 좋아 스토리 알고 게임 하면 조금이라도 더 몰입 하게 되죠! 굳 잘보것슴다.
뭐야 이렇게 재미난 스토리였다구 ?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정보 영상 부탁드립니당 ㅎㅎ
이분이 여기에???❤
하툰고는 스토리를 내놓아라!
더큐드 케인 + 하툰고? 이거 못 막습니다.
오우 댓글 보고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레이클라스트의 호라드림이셨군요..ㄷㄷ 종종 배우러 가겠습니다..!
하툰고 영상내놔! ㅋㅋㅋㅋㅋ
크 다시봐도 스토리 지린다잉~
poe 스토리는 진짜 생각보다 스토리 개꿀잼이니 많은 분들도 츄라이츄라이 해보시길!
POE 배경 스토리 세세하게 보면 흥미있던데 😮 자세하고 긴영상 있으면좋겠당
정말 곁다리 최대한 덜어내고 POE2를 위해서 요약 잘하신것 같습니다.
POE1 스토리는 정말 담백하게 담아내셨지만 유저분들이 POE2의 스토리를 깊게 이해하고
여러 떡밥을 보면서 연결하는 재미를 가지시려면 POE1 스토리를 더 파보시면
POE2를 하면서 보이는게 많이 달라지실 겁니다.
얼리버전의 POE2는 바알제국과 연관이 깊어보이는 스토리가 진행이 되기에
바알 제국 시대의 이야기를 더 깊게 파보시면 나름 꽤나 재미있을듯합니다.
바알 제국의 이야기는 POE1에서 바알 관련 컨텐츠(알바)나
지역별로 돌아다니다 보이는 바알 던전에 있는 스토리의 일지 등등
찾아보면 볼만한 이야기들이 많으니 파보시면 재미 있을듯합니다.
게임은 출시후 재미있게 하고있는데 내가 당췌 뭔 세계관에서 활동하고있나 궁금했는데 요약본이 올라왔내요 감사합니다!
최고구먼...
1은 예전에 하다가 초반에접어서 2를 하는 현재도 스토리를 몰랐는데 영상보니 이해가좀됬네요. 2에서 지금키우는거 다밀면 1도 다시해봐야겠어요 ㅋㅋ
이걸기다렸다!!!
와 패오엑1 스토리가 이렇게 다크하고 암울하다니 ㄷㄷ
그래서 하이테크+아즈택 인신공약 같은게 영상에서 나온거였구나😮
지나가던 POE유저-페란두스 전 황제는 이자로였다
크흐 더큐님의 스토리텔링은~ 👍👍
덕분에 큰틀을 알고 게임 하게 됐습니다
오옷 잘 볼께유~
게임 시작해서 2막하는중입니다. 엄청 복잡한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타르쿠스 베루소 -> POE1에서는 타커스 베루소로 번역되었습니다. 뭐 Legion을 리전이냐 레기온이냐 부르는 정도의 차이지만~
정화 봉기 -> 인게임에선 순결 봉기로 해석되고 있는데, 이건 단어 번역 차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고유명사인 만큼 한 키워드로 통일하는게 좋아보여 인게임 번역을 우선하는 게 좋아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ㅎㅎ
POE2 스토리 킹추 ❤
와~ 재밌다.
4시간쯤 해주세여
1편도 스토리 설명이 별로 였음. 그냥 몹쓸면서 플레이하다가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싶어 접었음. 1. 번역 수준 문제. 2. 글자 폰트 문제(가독성이 떨어짐)
오 엘든링 스토리된거 본 거 마냥 재밋엇다,,,
POE영상 좋아요옹
poe2 해보니 디아는 틀렸습니다. 넘사차이네요. 이참에 poe2 유튜버로 갑시다~ 세계관 정리 ㄱㄱ
디아블로 신봉자라 디아블로 스토리만 붙드는 줄 알았는데 요새 이것저것 다 하시네 poe까지 건들 줄이야...
아즈텍 고대문명에서 갑자기 고도화 기계가 나오길래 역시 외계인은 고대에서부터 인류를 조정 했구나 싶었음
진짜 저 사막에서 수레끄는 노예들은 볼때마다 충격적이야
영상에 나오는 지도는 어디서 볼수있는거에요?
POE1이랑 스토리 어떻게 이어지는지 모르겠어요. 대사 다 읽어도 스토리 모르겠어요.
아니 더쿠행님 이게 무슨일이야
5:58 어 블러드하운드
11:10 기침소리
게임할때 감정이입을 하면서 하는 편인데 이게임은 하면서 스킬만 화려하지 정작 스토리는 뭔지 잘모름.. 내가 얘를 왜사냥하고있지? 이생각이 문득들어서 대화내용을 봐도 이해가안되는건 사실임. 이래서 온라인게임은 온라인게임이구나 싶은 생각도 있긴함.
poe 2 어께에 올라타서 떡상합시다, 디아가 더 좋긴한데 블쟈 행보가 ㅠㅠ
두건쓴자가 지입으로씬이라고하든뎅
액트 3하면서, 엥? 왜 갑자기 로봇들이 튀어 나오는거지 했는데,,, 그렇균요
카티바가 아니라 키티바였구나..
치투스~~~ 언젠간 먹고 말거야
더큐 poe 참전하나?
5:53 와 몸매 ㅁㅊ
온갖 사건이 다터지고 망한다음에 주인공이나오네
더빙이 안되고 설명이 간혹 영문으로 되서 개 불편
1줄요약 별일 없었음
핵심내용 들어도 뭔 스토린지 모르겠음....ㅋㅋ
가 뭐임?
1편에서 사용되는 꿈 장치는 설정 상 마석학을 통해 좌표가 그려져있는 그림을 넣으면 그 좌표에 있는 다른 우주의 세계로 갈수있음. 이 우주 세계를 통들어서 아틀라스 라고 부름. 그런데 그러한 우주들을 지배하고 파괴시킬려고 하는 우주적 존재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엘더와 메이븐이 있음. 1편에서 현 상황은 총주교,포식자가 자신들의 주인들을 대표해서 주인공이 있는 우주를 파괴시키기 위해 접근한 상황이고 주인공과 그 일행들은 그러한 존재들의 습격을 막고있는 상황
아틀라스 자체가 지도 라는 단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