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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67

  • @서종현-n6z
    @서종현-n6z 2 роки тому +123

    어른아이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평생 혼자 크면서 인내하고 참는 삶만 살다보니 30대 중반이 되었지만 어릴때의 그 마음속에 같혀 살고 있습니다 부모의 격려와 따뜻한 한마디가 자식에겐 평생의 좋은 기억이 될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지 말고 좋은 말을 많이 해주세요.

    • @youngforever8680
      @youngforever8680 2 роки тому +1

      ㅋㅋ 응

    • @jongsoonhur1629
      @jongsoonhur1629 2 роки тому +2

      9

    • @연숙정-d3b
      @연숙정-d3b Рік тому

      1

    • @혼돈김
      @혼돈김 Рік тому +3

      ㅋㅋ 저도 어릴쩍 별명이 애늙은이ㅋ 누군가 깊은 사이가 되어도 내 속내는 절대 말안함 ㅋㅋ 그게 오히려 독이된다고 뿌리깊게 박혀있음 ㅋㅋ 내아들한테만 속내말함 ㅋㅋ

    • @노래-t7s
      @노래-t7s Рік тому

      공감해요

  • @tmzhffkcldk1
    @tmzhffkcldk1 Рік тому +29

    어릴적 항상 제 위 형제자매와 저를 비교하며 마치 제가 어디하나 부족한 사람인듯 안쓰럽게 바라보시는 부모밑에서 자랐어요. 몇십년을 그렇게 크다보니 제스스로 '나는 못난사람이고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했죠. 모든 행동에 자신감이 없고 위축되었어요
    대학을 들어가며 집에서 나와지내면서 처음으로 부모의 기준과 잣대로 나를 보지않고 내모습은 온전히 보게됐어요. 근데 생각보다 저는 '뒤쳐지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심지어 어떤 부분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더라구요
    참 아이러니해요. 부모님은 저희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런거겠지만 오히려 제 자존감을 빼앗은 분이 되었네요.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라고 이해는 하지만 부모님앞에만 있으면 자꾸 제 자신이 작아지고 자존감이 깎여요
    이런 이유로 관계를 아주 끊을 순 없지만.
    정서적 물리적으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사는게 제가 스스로 서고 살아가는데 좋을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마음한편엔 죄책감이 들어서 참 양가감정이긴하네요ㅎㅎㅠ

    • @ara5884
      @ara5884 Рік тому +1

      천천히 멀어지시고 가끔씩 연락
      드리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ㅎㅎ 저 또한 그렇게 살고 있는데 오히려 더 애뜻해지고 사이가 좋아지는 것 같아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ㅎㅎ 혹시 부모님이 저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시면 저는 한동안 연락을 안드리거나 찾아뵙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들도 이제서야 자녀 눈치를 보시고 조심하시네요ㅎ

    • @박정원-z3p
      @박정원-z3p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멋져요❤❤
      자신을 알아가고 알고 인정하고 노력하고
      공감합니다! 응원합니다!!

  • @Memyaelfis
    @Memyaelfis Рік тому +28

    강의 듣고 오열한적은 처음입니다…
    봄날의 꽃처럼 아이와 함께 오지않은 미래의 불안보다는 진짜 현실인 지금… 난 신이 아닌데 겸손하지못한 자세로 육아를 하니 더 힘들었던것같네요… 소중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제 육아의 터닝포인트가 될것같에요

    • @이효선-g4i
      @이효선-g4i Рік тому

      재포인트만큼크고함께맛없재

  • @희주서-m5e
    @희주서-m5e Рік тому +39

    강의끝까지들으셔야해요...두번째분도정말좋은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 @엄마새끼
      @엄마새끼 Рік тому +2

      와... 저 멘붕터진 34갤 엄마인데 도움 크게 받고 갑니다.....첫번째 강의에서 울고 두번째강의에서 머리가 하얘졌어요. 허를찔린 기분이고 저는 그렇게 안하려고 노력을 아무리해도 주변 엄마들이랑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불편해 지는 저의 기준들에 대해서 중심을 잡아주는 강의였어요.

    • @강냉이파이터-z4g
      @강냉이파이터-z4g Рік тому +1

      인정. 첫번째 이어 두번째 강의는 정말 좋음

  • @taeheekim1027
    @taeheekim1027 Рік тому +36

    너무 저한테 가슴에 와닿는 강의였어요 저희둘째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공감가는부분이 너무 많고 마음아파 울컥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제 욕심에 애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아이가 행복 했으면좋겠어요

    • @우욱태-t5s
      @우욱태-t5s Рік тому +1

      너는 나에게 아주 소중한사람이야
      누구에게 말해봐야지
      감사합니다

    • @서수옥-n4l
      @서수옥-n4l Рік тому

      ​@@우욱태-t5s ㅣ

    • @이성-p9z
      @이성-p9z Рік тому +1

      재대로좀 키워라 이 아줌마야

  • @이름석자석자
    @이름석자석자 2 роки тому +21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듣는것 같아요 ㅠㅠ
    늘 반성 하는 마음으로 듣게 됩니다 선생님 말씀은 제눈에서
    이슬이 맺혀서 이슬비가 내려요
    💧🤩🙏💯👍♥️

  • @찔레꽃향기-n5u
    @찔레꽃향기-n5u 2 роки тому +20

    모두 제 얘기고 일상이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어젯밤에도 제 욕심과 조바심때매 우리애랑(초5딸) 공부얘기(폰시간)하다 결국엔 착하고 여린 애한테 상처만주는 어리석음을 또 범했네요..
    많이 뉘우칩니다..
    너~무 공감되고 깊이 와닿는 참말씀 많이 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금 오늘 이순간의 아이는
    지금 뿐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꼭 기억하며 오늘지금을 소중하게 잘 보내야겠다 또 다짐해봅니다!!
    돌아서면 또 잊어먹고 애한테 다그칠까봐 마지막 요약해주신 4가지말씀 당장 직접 글로 적어 거실벽앞에 붙여두고 수시로 봅니다
    1.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 존중하며 눈을 마주치며 끝까지 진심으로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2. 나의 조바심부터 내려놓고 아이의 가능성을 믿으며 충분히 기다려주기
    3. 아이의 인생(결과)을 다안다는 내교만부터 버리기
    노력 시도도 못해보고 스스로를 체념하는 못난아이로 만든다
    4. 나만 잘하면 돼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세상 만들기

  • @Happysuuny-u3l
    @Happysuuny-u3l Рік тому +5

    봄꽃과 아이들 지금이 마지막인 순간....이라는 말에 현재 아이들을 바라보도록 해야겠어요.
    겸손~~ 깊게 새기고 가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 @ath8107
    @ath8107 Рік тому +83

    어린시절 학대를 당하고 큰 사람들은 그 마음의 상처가 낫기 전에 부모가 또 다시 상처를 줍니다. 이름만 부모일 뿐이지 반드시 인생에서 걸러야 할 사람입니다. 유교사상에 사로잡혀 천륜이니 뭐니 하며 망가진 그 관계를 힘겹게 끌고가지 마십시오.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그런 인간들에게 1분도 낭비하지 마시고 본인의 삶을 사세요 .

    • @viva_life2369
      @viva_life2369 Рік тому +2

      그러게요..보는자체가 힘겨움

    • @이효선-g4i
      @이효선-g4i Рік тому

      재큰사람든상처낭비삶들집마스크큰삼춘빈각시노총각큰집맛없재

  • @민트초코냠냠
    @민트초코냠냠 Рік тому +10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끝까지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즐기는라이프
    @즐기는라이프 Рік тому +8

    서천석 강사님.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눈물났씁니다

  • @user-yp9oq7pq8h
    @user-yp9oq7pq8h Рік тому +13

    사춘기 아들때문에 보게 되었어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 @GAPARTSTROM
      @GAPARTSTROM Рік тому

      당신은 아주좋은 부모군요

  • @뽀또엄마-u5g
    @뽀또엄마-u5g 2 роки тому +18

    공감합니다 병설유치원다닌 둘째는 좀늦었지만 1학년때 한글했고요 일반사설유치원다닌 찻째는 네...3년간 한글이라는 그림을 그렸더라고요 ㅎㅎㅎㅎ 그냥 그러려니했었는데 지금은 알아서들합니다 단지 특정한시기에 새로운책 조금더 글밥이많은 어려운책(?)을 줍니다 어느새 중2 초5가되서 이젠 같이 웹소설도 보고하네요~~

  • @Lucky-vf9lv
    @Lucky-vf9lv Рік тому +2

    03: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55 내 감정 이해하고 표현, 내 불편한 감정 처리, 타인의 감정 이해하고 표현, 타인의 감정 공감
    27:50 반성
    29:00 그랬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41 육아의 핵심 : 심리적 요인
    42:17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마라
    45:16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야 발전할 수 있다
    47:23 급하게 바꾸려면 문제를 악화시킨다
    48:28 49:16 50:18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자
    50:31 53:13 좋은 부모, 아이가 좋아하는 부모, 아이와 함께 노력하고 성장해가는 부모가 되자
    55:01 아이에게 닿지 못 하는 부모의 사랑
    56:07 봄꽃도 아이도 지금 이 순간은 늘 마지막
    57:30 '현실'이란, 이미 겪은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아니다. 나와 아이가 만난 이 순간이 우리가 집중해야 할 현재, 바로 '현실'이다.
    58:12 겸손한 육아: 경청, 기다림, 교만X, 이기심X

  • @ItsWhatILivefor
    @ItsWhatILivefor Рік тому +2

    9:26 서천석 교수

  • @엔프_껌딱지_가루
    @엔프_껌딱지_가루 Рік тому +7

    넘좋은 강의인데..아 광고가 너무 많이나와요ㅡㅡ

  • @하늘바람-f7j
    @하늘바람-f7j 2 роки тому +13

    싸움을 묻어 두려고만 하는게 그래서 일까?

  • @이나은-h5k
    @이나은-h5k 2 роки тому +10

    저두 그러면서갑자기어른이됏어 황당햇어요

  • @soomam2783
    @soomam2783 Рік тому

    선행학습 안하는 저희집.
    다른집을 보면 많이 초급해지만 잘하는거 맞나요?

  • @연소정-q4u
    @연소정-q4u Рік тому +6

    김창옥선생님말고 뒤에 강의하신분 성함 알수있나요?

  • @희야-e5v
    @희야-e5v Рік тому +1

    저도 어른아이였어요.그래서 제가 관계속에서 힘들어 한거였네요..

  • @마당-t1d
    @마당-t1d Рік тому +8

    부모가 화난다고 자식에 저런게 다 있노 라고 하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

  • @구민희-e6f
    @구민희-e6f Рік тому +10

    김창옥 교수님 뒤에 나오시는 교수님 성함이 궁금합니다~!!

  • @배혜은-w7e
    @배혜은-w7e Рік тому +7

    두번째 강연은 서천석 교수님의 겸손한 육아업니다

  • @최연주-e6g
    @최연주-e6g 2 роки тому +2

    축구화이팅

  • @sunnyz8821
    @sunnyz8821 Рік тому +4

    요즘 고등학생들이 예전 보다 인격면 에서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 @lucymerci4526
    @lucymerci4526 Рік тому +8

    지금도 행복해 보이지 않으세요...ㅠ 강연으로 큰 깨달은 얻지만, 강사님의 심리치료도 병행하시길...마음 공부만으로는 치료가 안 될 것 같네요 ㅠ

  • @보리-o1b
    @보리-o1b 2 роки тому +22

    3년동안 진료도 하지않고 돌아와서 차트에 있는 아이증상만보고 엄마가 아이가 증상이 심해져서(소리내는것) 약을 올려줄수있냐니 없다고 단호하게 ᆢ대리로 봐준 선생님은 심하면 올려주고 내려주고 했는데 아이가 소리로 인해 사람들이 눈치주고 쳐다보고 하는건 어찌감당하라고 그런 사람이 정신과의사라니 정신과의사의 본분을 망각한사람 ᆢ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약올리고 바로 좋아졌고 아직도 그날 진료실에서의 당신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 이런곳 나와서 이런 강의 하는거보면 정말 어처구니없네

    • @everjihye
      @everjihye Рік тому +8

      그런 사연도 있군요 사람은 면면이 다 다른거 같아요 강연 자체는 마음에 와 닿아서 댓글도 보고 있었는데… 실제 진료 경험은 또 다르겠네요

    • @김성태-j5h
      @김성태-j5h Рік тому +6

      @@기린-o6j 뒤에 나온 분 이야기 하시는 거 아님?

    • @kikoyang-mi1fc
      @kikoyang-mi1fc Рік тому +12

      한국말인데 왜 이해가 안 가지???6하원칙도 없고 말이논리정연하지가않음 뭔말을하는건지..

    • @tubatuna5828
      @tubatuna5828 Рік тому +2

      사실이라면 많이 많이 알리세요. 밀폐된 공간에서의 개인과 대중 앞에서선 강연자로서의 태도는 그 파급력을 알기에 가면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사실이라면…)충분한 설명과 배려 없이 눈 앞의 환자를 걷어차는 사람이 무슨 양심으로 …

    • @오리-z1c
      @오리-z1c Рік тому

      ​​@@kikoyang-mi1fc 주어가빠져서 그런듯요 유명하죠 저 의사분

  • @시준이-t9x
    @시준이-t9x Рік тому +7

    애들도 알건 알아야죠 아빠가 바람나서 엄마 내쫓은거ㄷ

    • @시준이-t9x
      @시준이-t9x Рік тому +1

      아무 잘못없이 3년도넘게 애뺏기고 애만나지도 못한거 생각하면 억울해서 홧병

    • @시준이-t9x
      @시준이-t9x Рік тому

      잘못한거도 없이 강제로 애 못만남

    • @시준이-t9x
      @시준이-t9x Рік тому

      돈없는게죄야ㅋ 돈없는게죄지뭐

    • @시준이-t9x
      @시준이-t9x Рік тому

      애못보는 고통이 찾아올때마다 교도소에수감중이다 라는 생각으로버텼음

    • @시준이-t9x
      @시준이-t9x Рік тому

      말이쉽지 실제로 전화통화조차 못한채로 못만나고 버틴다고생각하면 끔찍하죠
      다큰애도아니고 한참어린애를

  • @9mae_jeulgida
    @9mae_jeulgida Рік тому +1

    ㅋㅋㅋ😂

  • @uxarl420
    @uxarl420 Рік тому +1

    5

  • @마마-y4n
    @마마-y4n Рік тому +1

    요즘 학교에서 왕따주동하는 여자애들이 사랑많이 받고 자란애들임

  • @이경태-m1s
    @이경태-m1s Рік тому

    이친구는 진짜 맘에안든다

  • @일후-w8j
    @일후-w8j Рік тому +3

    부모들의 자기 욕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계속 꼴찌할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은나라가고조선
    @은나라가고조선 Рік тому

    영혼이 잇어서 다시태어난다는것을 왜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