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이 낮으면 대류에 의해서 원줄이 쉽게 휘어집니다. 그래서 오히려 입질이 이물거립니다. 3미터 정도의 수심이고 대상어가 향어라면 편납량이 2-2.5 그램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대신 채비가 너무 두껍습니다. 향어라고 해도 원줄 2호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서 편납량을 6cm정도 사용합니다. 그램으로 하면 2.7 그램 정도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김낚시님^^영상에서 궁금증이 있어서요 1)수심에 따라 부력을 정할때요 처음가는 필드에서 수심을 모를때는 우선 수심측정을 먼저 해야하나요? 수심을 알아야 기본 편납량을 정할테고 그래야 몇푼대에 찌를 쓸 지가 결정되고 찌 마춤을 시작할 수 있지 않나요? 2)수심을 알고 편납량을 정할때요 예전 영상을 보고 수심당 1cm로 출발..상황(활성.잡어.투척등)에 따라 10%로씩 늘리는 방식으로 편납량을 정하는데요 요번 영상에서는 계절별(월별)로 편납량을 다르게 적용시키던데요 5월이면 수심당 1.4cm던데요 그럼 여기에 다시 상황(활성.잡어.투척 등)에 따라 10%로씩 늘리는 건가요? 3)척수별 편납량 추가에데해서요 영상16:10쯤을 보면 15척 2미터 기준 5.6월 편납량이 2.8cm인데 척에 따른 편납량을 일정한 배수 만큼 더해서 3.2cm가 됐는데요 그 ..일정한 배수 란게 얼만큼인지..척수가 더 길어질경우 더 늘리면 된다고 했는데..척당 몇cm를 더하는 건가요?
1) 모르는 필드는 대략의 수심을 정하여 바닥에 닿는 것 여부만 확인을 하고 먼저 찌맞춤을 확실하게 하고 그 다음에 재차 수심측정을 해야 합니다. 노지는 평균 수심 2-3미터 인 경우가 주를 이루니 그 정도라고 염두에 두면 됩니다. 2) 네 , 노지에서는 뭐든 약간 여유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어는 기본적으로 존재합니다. 없다고 느껴져도 거의 예외없이 있습니다. 편납량은 중간에도 적정한 부력의 찌로 교체하면 다시 바꿀 수 있습니다. 부력의 적정함에 '반드시'라는 것은 없습니다. 낚시를 더 잘 구사하려고 최적화를 하는거니까요. 3) 척당 몇 cm라는 것도 따로 없습니다. 투척을 잘 한다면 그만큼 부력을 덜 올려도 될거구요. 투척이 아직 원활하지 않다면 편납량을 너무 줄이면 힘이 듭니다. 얼토당토않게 무조검 고부력으로 수심상관없이 하는 낚시는 말구요. 그건 고기가 열성적으로 먹어주기전에는 공략이 안됩니다. 정확한 낚시를 하는 건 사람이어야 하지 수치는 아닙니다. 지금정도로 꼼꼼하다면 오히려 조금 여유를 가지는게 낫습니다. 구사가 너무 어렵지 않고 공략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만 맞추세요.
@@mrkimfishing 답변감사합니다 ㅎ 너무 정해진 틀로만 움직일려고 했던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노지 및 고활성기란 점에서 어느정도 여유를 주는게 운용이 원할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ㅎ근데 그 마지막 질문중 척수당 일정한 배수로 편납량을 늘리는건 정해진 건 없다고 하셨는데..어느정도에 기준점도 없는건가요?일정한 배수라고 하셨으니 15척기준 0.4cm?이 기준인가요?
김낚시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카메라 기종 여쭤본 사람 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는 향어터에서 외바늘 내림만하고, 주로사용하는건 1.2~1.8그람짜리 다루마? 고추찌? 라고하나요 몸통이 짧고 얇상한 찌들 이구요. 요즘 주로 앉는 자리의 수심은 2.5미터 전후로 나오고, 고기힘이 약할때는 원줄 2.5호, 힘이 붙을때는 3~3.5호 사용합니다.
2.5~3미터 수심에서 4.8미터 낚시대에 원줄이 3호라 했을때
일반적으로 적절한 찌의 부력은 몇그람 정도일까요?
대상어가 향어이기도 하고 드물지않게 입질이 까탈스러운 날이 많기에 큰입질을 보려고 낮은그람수를 선호하긴 하는데 문득문득 바란스라는건 무시하고 큰입질을보기위해 계속 낮은 그람수로만 가는것이 맞는것인가 의구심이들어 여쭤봅니다.
부력이 낮으면 대류에 의해서 원줄이 쉽게 휘어집니다. 그래서 오히려 입질이 이물거립니다. 3미터 정도의 수심이고 대상어가 향어라면 편납량이 2-2.5 그램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대신 채비가 너무 두껍습니다. 향어라고 해도 원줄 2호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서 편납량을 6cm정도 사용합니다. 그램으로 하면 2.7 그램 정도 될겁니다
@@mrkimfishing 감사합니다.^^ 낚시대를 4절짜리 중국 대물대를 쓰다보니 대를 세우지 못하면 원줄이 버티지 못하는경우가 종종있어 줄을 두껍게 쓰고 있습니다. 결론은 원줄을 줄이는게 가장 빠른 답이겠군요ㅜㅜ
좋아요 꾹 ㅡㅡㅡ 언제나 응원할게요 화이팅 하세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언제나진심으로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늘 좋은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보겠습니다
네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낚시님^^영상에서 궁금증이 있어서요
1)수심에 따라 부력을 정할때요
처음가는 필드에서 수심을 모를때는 우선 수심측정을 먼저 해야하나요? 수심을 알아야 기본 편납량을 정할테고 그래야 몇푼대에 찌를 쓸 지가 결정되고 찌 마춤을 시작할 수 있지 않나요?
2)수심을 알고 편납량을 정할때요
예전 영상을 보고 수심당 1cm로 출발..상황(활성.잡어.투척등)에
따라 10%로씩 늘리는 방식으로 편납량을 정하는데요
요번 영상에서는 계절별(월별)로 편납량을 다르게 적용시키던데요
5월이면 수심당 1.4cm던데요 그럼 여기에 다시 상황(활성.잡어.투척 등)에 따라 10%로씩 늘리는 건가요?
3)척수별 편납량 추가에데해서요
영상16:10쯤을 보면 15척 2미터 기준 5.6월 편납량이 2.8cm인데 척에 따른 편납량을 일정한 배수 만큼 더해서 3.2cm가 됐는데요
그 ..일정한 배수 란게 얼만큼인지..척수가 더 길어질경우 더 늘리면 된다고 했는데..척당 몇cm를 더하는 건가요?
1) 모르는 필드는 대략의 수심을 정하여 바닥에 닿는 것 여부만 확인을 하고 먼저 찌맞춤을 확실하게 하고 그 다음에 재차 수심측정을 해야 합니다. 노지는 평균 수심 2-3미터 인 경우가 주를 이루니 그 정도라고 염두에 두면 됩니다.
2) 네 , 노지에서는 뭐든 약간 여유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어는 기본적으로 존재합니다. 없다고 느껴져도 거의 예외없이 있습니다.
편납량은 중간에도 적정한 부력의 찌로 교체하면 다시 바꿀 수 있습니다. 부력의 적정함에 '반드시'라는 것은 없습니다. 낚시를 더 잘 구사하려고 최적화를 하는거니까요.
3) 척당 몇 cm라는 것도 따로 없습니다. 투척을 잘 한다면 그만큼 부력을 덜 올려도 될거구요. 투척이 아직 원활하지 않다면 편납량을 너무 줄이면 힘이 듭니다. 얼토당토않게 무조검 고부력으로 수심상관없이 하는 낚시는 말구요. 그건 고기가 열성적으로 먹어주기전에는 공략이 안됩니다.
정확한 낚시를 하는 건 사람이어야 하지 수치는 아닙니다. 지금정도로 꼼꼼하다면 오히려 조금 여유를 가지는게 낫습니다. 구사가 너무 어렵지 않고 공략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만 맞추세요.
@@mrkimfishing 답변감사합니다 ㅎ 너무 정해진 틀로만 움직일려고 했던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노지 및 고활성기란 점에서 어느정도 여유를 주는게 운용이 원할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ㅎ근데 그 마지막 질문중 척수당 일정한 배수로 편납량을 늘리는건 정해진 건 없다고 하셨는데..어느정도에 기준점도 없는건가요?일정한 배수라고 하셨으니 15척기준 0.4cm?이 기준인가요?
영상시청때는 이해하는데 현장에서는 버버벅!!!!!!
이론공부 미숙지가 원인
영상항상 고맙습니다. 열공!!!!
우리는 다 복습이 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찌부력에 따른 편납량 이해하기쉬워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출,퇴근하면서 이부분 집중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찌톱의 두께, 편납량, 목줄 길이까지는
조금씩 자리가 잡히는데 바늘에서 자주 틀립니다 ^^;;
다음 내용 기대됩니다
바늘은 다른 것들과 밸런스를 맞추면 됩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