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ngs on this album each contain their own themes of misfortune. While abstract in nature, I couldn't help but wonder if the uncertain pleasure felt while listening to songs with themes of misfortune also falls within the category of schadenfreude. The music videos were also created in the same context. Rather than focusing on a specific group, they illuminate the entire marginalized humanity, with the hope of fostering constructive dialogue about individual perspectives. if you loved the message please feel free to share your thoughts. (It would be helpful to watch the MV part two and the teaser to understand the whole storyline.) Part two : ua-cam.com/video/sJ1anaUAvBw/v-deo.html Teaser: ua-cam.com/video/OE4C_pjSx50/v-deo.html Special thanks to my friend, a film director (@novvkim) for making this wonderful masterpiece.
as a german: The concept of schadenfreude is very specific. It's a rather malevolent act and usually applies to arrogant, shitty people who, well, delight in the misfortune of others due to several reasons such as jealousy, entitlement or in order to elevate their own status/worth over the other person. It's more about the sadism. I totally get where you're coming from and i struggled with deciding if i should tell you: The best word in english for what you're describing is epicaricacy, but in the u.s. a lot of people treat epicaricacy and Schadenfreude as synonyms.
@@rdmnamenot just in the U.S. people use the word schadenfreude everywhere since it’s more known than epicaricacy. i don’t live in the US, and i’ve never met people who use the english word compared to the german one, which i’ve heard and seen being used more frequently. i understand the supplication of the additional info coming from a german’s perspective, but just let people use words they want to use.
3:32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임을 깨달은 순간을 겪은 모든 사람이라면, 이 표정을 알고 이 노래와 뮤비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이 이후에 이어지는 2분간의 절망의 질주, 사랑의 성취도 완전한 좌절도 얘기할 수 없는 결말 이후, 개인은 호수 아래로 가라앉게 됩니다. 그것이 육체의 죽음이든 정신의 죽음이든... 좋은 노래와 뮤비 모두 감사합니다. 2024년이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의 노래가 될 것 같아요.
2004년 여름 내가 고등학교2학년일때 제일 좋아했고 당시 제일친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단지 우정이 아닌 그 친구에게 사랑이 느끼면서 혼란스러움을 느꼈는데. 그때의 그 감정으로 그 녀석에 매몰차게 했던 게 기억나네요. 뮤비처럼 학교째고 부산 집근처 계곡, 해운대해수욕장에 교복 입고 들어가고 늘 노래방도 가고 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갔다오고 20대중반쯤에 친구들이 다 같이 모였을때 한번보고 만나지 못했는데 잘 지낼라나. 몇년전에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보고싶구나. 나의 첫사랑.
Schadenfreude[샤덴 프로이데]: 남의 고통을 보며 느끼는 행복(독일어) 알레프님은 결국 남의 아픈 고통을 보며 우리가 느끼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기 위해 동성애라는 코드를 가져온게 아닌가.. 싶음 분명 누군가에겐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를 청춘으로 포장하며 어떤 한 여름의 아름답고 조금 슬픈 이야기로 바라보고 있잖음 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도 있을거고.. 우리가 이들의 고통에 진심으로 아파하기보다 이런 청춘을 겪지 못한 자신의 삶을 아쉬워한다는건 결국 포장된 청춘에 대한 동경, 즉 남의 고통스러운 순간을 ‘겪어봤으면 좋았을 따끔하고 청춘스러운 추억’으로 여긴다는 건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 하는 생각이었을까?
혹은 동성애에 대해 무의식 중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 기쁨을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동성애의 결과가 파국으로 치닫는 결말을 보며 ‘거봐 그럴줄 알았어’ 라는 생각을 하며 이성애자인 자신의 우월감.. 그리고 동성애자는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심리일수도..
불완전함이 아름다워 보이는건 불완전함을 아름답게 포장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썩어가는 장미를 아름답게 볼 순 없어도 가을에 물들여진 낙엽은 아름답다고 느낄수 있을것이다. 똑같이 죽어가는 자연의 모습에서 서로 다른 인식을 가지게 된다. 결국 결론이 무엇이든 그것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따라 달렸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결론이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The pain in his eyes, mixed with the voice in the background... the scene taking place, the cinematography, the actors who protrayed the chracters so well, my heart ached alot at the end. I knew he was thinking, "if i dont do this now then the time will never come again" omg tears literally flowed throughg my eyes when he kissed him and the other guy pulled away T_T THE SINGER'S VOICE? OMG IT IS SO UNIQUE AND BEAUTIFUL! THE LYRICS? They r so beautiful and well written!!
I was confused at last scene at the water, maybe it's supposed to be metaphorical. Why is the guy that rejected the kiss walking into the lake? Is that meaning he's running away from his sexuality and his friend is following behind in despair?
Same here. I really love this music video. It hurts so beautifully. As a queer guy this really hit close to home for me. I want say so much but I have no words. Just that it was great. ♡
@@josie1460 I think it was left vague on purpose but I'd love to know what the intention was. It doesn't seem like he drowned so maybe it is a metaphor. It was also a place where they were really happy before, I don't know it that means anything.
@@quartz131 많은 분들이 실제로 그런 말씀을 하시고, 청소년기의 그 특별해지고 싶다라는 감정 또한 무엇인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런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가짐(정확하게는 그런 무의식적 배경)으로 인해 학창시절에 동성과의 연애를 했다면, 그 사람은 그냥 동성과도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추후에 이성과 연애하여 결혼하였더라도(여기서 그 이유는 정말 이성 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일 수도, 현실에 패배한 것일 수도 있겠죠.) 그냥 양성애자였던 것이죠. 사실 착각이 아니라 사회적 압력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인정받고 있다지만, 아직까지 멀기는 했으니까요. 실제로 여러 퀴어 친구들을 사귀다 보니, 20대 중후반쯤 자신의 성 지향성을 깨닫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실제로 인간 비율 상 양성애자가 이성애자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성애만의 정상성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마저 그것이 착각이었다, 우정이었다, 라고 여길 수도 있겠죠. 저는 오히려 반대로, 여태까지 동성만 좋아했고 연애해봐서 동성애자라고 생각 중인데, 뭐 나중에 괜찮은 이성 분을 만나면 연애 감정 생길 수도 있지, 뭐 이렇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답니다 (몇십년 살면서 아직까지 그런 감정을 느낄 이성 분을 만나뵙지는 못 했지만요 😂) 뭐 그것이 이성애든 동성애든, 당연스럽게 사랑일 수도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저는 저런 청춘을 보내보지 못했기에 뮤비속 청춘이 너무나 눈부시게 아름다워보였어요 사랑하는 눈빛에도 홀리고 그리고 노래는 어딘가 쓸쓸하고 공허하며 애달파서 그 감정이 말로 표현안될정도로 슬프면서 아름다워요.알고리즘 뜨고나서 계속 듣고있어요.처음들을 당시에 답답하고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눈을 감으면 어느 조용한 밤인 물가 한가운데에 서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 기분이 좋아요 내가좋아하는 밤에 조용한 물가에 가만히 힐링되는 기분 아무한테도 간섭받지못하는 그냥 이대로 사라져버려도 아무도 모를 그런
3:00 이부분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이 들어서 너무 좋다.. 불빛도 파랑빨강 번갈아가며(색깔에 성을 부여하고싶진 않지만 통상적으로 남/여) 불안하게 깜빡이다가 키스한 이후로는 3:41 두 색이 섞인 거의 보라색아님 분홍색쯤으로(마젠타?자줏빛)바뀜 그리고 3:45 키스 받은 애가 갑자기 나가버리니까 주인공도 막 쫒아가는데 급한 순간에도 그 애가 벗어놓은 옷가지 허겁지겁 꼭 챙겨서 나가는 모습이.. 정말 많이 좋아한단게 티남.. 또 4:59 이 장면 자체는 좋아하던 애가 스스로 죽으러 가는것처럼 보이지만 5:28 마지막엔 결국 거의 혼자 잠겨가는걸로 나오는거 보니 / 어쩌면 주인공은 강에서 그냥 좋아했던 그애 환영 본거뿐이었고 그애한테 마음을 표현했다가 둘사이의 친구라는 관계가 망가져서 (좋아하는 대상이 멀리 떠나버림..) 본인에게 자기파멸적인 마음이 생겨서 스스로 물속으로 사라지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네..아 가슴욱신거림 슬프다 세상 모든 사랑들이 다 잘 풀리면 좋겠다 아프지말고 물속에 잠기지 말고 비 맞지 말고
Dude.. it just hit my recommendations and I absolutely love this. It's so beautiful, tragic and meaningful. Love is love! Noone should ever feel shame for loving someone.
고정댓을 보니까 원래 앨범의 진짜 의도는 앨범명인 Schadenfreude란 감정을 여러 각도에서 유기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던거 같은데 아무도 제대로 언급을 안해줘서 늦게라도 직접 고정으로 올린것 같네여ㅋㅋㅋㅋ 이 단어가 한국 사람들에겐 익숙하지도 않고 보통은 앨범명까지 생각하면서 음악감상은 잘 안하니까 뮤비내용에 집중하는 댓글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schadenfreude을 언급하는 댓들도 좀 혼란스러워 하는게 이 단어가 의미가 '누군가의 불행을 보면서 얻는 쾌락'이긴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악의가 있는 상황을 전제하기 때문에 나랑 연관이 1도 없는 스크린 넘어 누군가의 사랑이야기를 보며 악의를 갖는다는게 무슨 뜻이지? 이러는거 같아요. 보통은 권선징악이나 물귀신심보나 라이벌제거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이라서. 근데 알레프님은 그냥 타인의 불행에서 느끼는 악의없는 자연스러운 쾌락? 이런 부분을 탐구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어떤 쾌락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물론 노래는 좋았지만, 내용적으로는 딱히 아름답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찬란한 청춘의 아름답게 비극적인 이야기 이런게 별로 와닿진 않았네요. 오히려 보면서 불편했달까? 불안했달까? 뮤비 속 주인공의 감정이 나한테 전달되는 느낌.... 근데 아름답다고 하는 댓글들을 보면 솔직히 영상미나 노래, 예술작품으로서 표현의 방식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 같고. 사실 정말 schadenfreude에만 집중하자면 뮤비의 내용이 본질이고 그 외의 예술적 요소들은 사실 본질을 흐리는 거니까요. 음악은 감정을 바꾸는 힘이 있잖아요. 뮤비라는 짧게 편집되서 "아름답게" 보정된 타인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쾌락도 불행에서 오는 쾌락으로 쳐야할까요? 그리고 만약 진짜 뮤비 속 주인공들의 불행에서 어떤 쾌락을 느꼈다면 아마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그리스 비극에서의 카타르시스를 느낀게 아닐까요? 그럼 결국 타인의 불행이기도 하지만 나의 불행이기도 했던거겠죠.
이런 감상댓 요즘 시대에 너무 귀한 듯... 공감도 있고 이 사랑 자체도 아름답게 보는 이야기들이 댓글에 가득하지만 한편으로 노래 속 화자는 결국 떠난 사람을 찾아다니며 비를 맞는 사람이니까요... 타인이 "그래도 사랑이니 아름답잖아."라고 일축하기에는 그 사랑 자체가 당사자에겐 불행일 수도 있고. 많은 것들이 어떤 집단으로 묶여 프레임이 씌워지듯, 개인이 느꼈을 세부적일 감정보단 미화된 어떠한 이미지로 평가되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미학적 체험이 오로지 이미 밝혀진 아름다움과 그를 통한 감동에서만 오는 게 아니니, 사람들이 감상하고 느끼는 (저 개인에 대해서든, 그 개인이 속한 집단 내에 흔히 일어나는 아픔 때문이든) 슬픔이라는 감정도 미학의 쾌락이라고 본다면, 감상자들이 불안하고, 허망하고, 슬프다고 느꼈다 한들 그 또한 불행을 통한 쾌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알레프님은 여러 비극을 비춰 보여주며 그중에 하나인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에 이영상은 쾌락을 이끌어내는데에 성공하신듯해요 제가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전 아름답게 보정된 타인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쾌락또한 쾌락의 한종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정된" 이라는 단어가 거슬리는데 이유는 결국 이것 또한 뮤비이고 아름다움을 비추는 과정에서도 어떻게 연출을 하느냐에 따라 예술성이 갈린다고 생각하거든요 꼭 여기에서 느끼는 쾌락이 카타르시스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없는것같아요 결국
Don't really know what he's saying but the tone of his voice and the vid gives me a sense of what its about. You can feel the emotions. Beautiful song. Thanks YT for the recommendation.
approximate translation : 슬픔을 아름답게 보는 게 문제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그대는 어디에 to see sadness as beautiful was what you called a problem where are you, who used to say it like a habit 기웃대는 짐승들은 그대를 이해 못하지 남겨진 것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the staring beasts can't understand you where did all the things left behind go i wonder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the place where you're unwanted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 you've got to go anywhere all thos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달리 할 수 있는 게 달라지는 것 뿐이라 매일 아침 눈을 뜨던 그대는 어디에 not much you can do but make a difference where have you gone the one who opened the eyes every morning 가벼웠어 그래 가벼웠어 타고 남은 재처럼 가여웠어 가려졌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간 걸까 you were light yeah, you were light pititful like the ashes where has the hidden piece of you gone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the place where you're unwanted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 you've got to go anywhere all thos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그대의 낯선 모습들까지 사랑하지 못한 남겨진 우린 여기 서서 비를 맞겠지 all of us who couldn't love your unfamiliar sides would stand here and get caught in the rain
О нет Мое сердце разбито вдребезги Актеры прекрасны, я видела эту любовь в его взглядах, и, увы, я видела и невзаимность. Сердце сжималось, но надеялось, что обойдет несчастье стороной. Но все что я смогла в итоге сделать - так это прикрыть рот рукой, заглушая полный печали вдох. И конечно песня. Она играла на струнах моей души. Все дребезжало и дрожало, но как же это красиво, хотя и больно
machine translated lyrics To see sadness beautifully Was what you called a problem Where are you, who used to say it Like a habit? The staring beasts Can't understand you Where did all the things left behind go I wonder No one looks at you That place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The only thing that can change Is changing Where are you Who woke up every morning You were light Yes, you were light Like the ash left behind You were pitiful Where did the hidden figure go No one looks at you That place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Even your unfamiliar appearances We couldn't love We who were left behind here Will get rained on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No one looks at you That place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Now, I'll let you go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Thinking about it, the lyrics kind of sound like they'r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guy who rejected him... I think it just makes the song that much more melancholic, since it adds another layer on top of the unrequited love. The story becomes a tragedy for both sides, with the 'singer' still keeping that admiration and care,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ve got to go anywhere." As well as cursing out the whole world including himself, "The place where your unwanted is too suffocating, I'll let go of the you who's different." & "all of us who didn't even love your unfamillar side side, would stand here and get caught in the rain". It's been awhile since ive been so invested in a song lol
뮤비가 다 끝나니 멍한 느낌이 드네요 아린 청춘의 모습을 5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 관찰한 느낌이에요 본 사람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다양한 감상이 나오는 것이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이 뮤비와 노래, 연기 모두 다 명작인 듯 해요 새벽에 푸르고 어두운 서늘한 하늘 같은 분위기네요 이런 걸 만드는게 정말 아티스트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그 애한테 느꼈던 감정이 우정은 아니었다는 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사랑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어린 날의 내가 그립기만 해요 먼 미래 어디선가 꼭 만날 희소야 같은 마음 같은 장소에서 언제든 기다릴게 전처럼 힘들면 나한테 제일 먼저 와 아직도 알레프 노래 좋아해? 궁금하다 언젠가 널 보내줄 걸 알지만 그래도 여전할거야 사랑해 또 봐
The short haired boy’s expression changing from relief to surprise, and the longer haired boy’s gentle hands (one of which reached to the side of the short haired boy’s head) I think that the kiss or the feeling was reciprocated. I can’t help but feel more heartbroken than if it was a rejection.
This was recommended to me by UA-cam. It catched my attention especially because of the thumbnail but also because of the word "Schadenfreude", which is from my native language. The Video is heartbreaking to watch. The beautiful videography, very moving acting and amazing music came together to create something!! I don't understand the language but I think I understood what I was watching. Thank you very much.
다시 보니 주인공보다 주인공 친구의 감정에 주목하게 됨 주인공의 감정은 이루어지지 못했을지언정 훗날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리겠지만 주인공 친구에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우정이라 생각하고 지낸 그것이 부정 당했으니까... 동성 친구의 고백에 있어 상실감을 느끼는 건 단순히 상대가 동성애자여서가 아니라 서로의 감정이 달랐음을 인정하는 게 너무 무서워서가 아닐까 누군가에겐 연인 간 사랑보다 친구 간 우정이 더 무겁고 진중한 감정일 수도 있으니
사랑은 모습과 성을 정의할수없다 사랑은 어떠한 모습으로도 존재한다. 어떠한 형태로든 정의할 수 있을것이며 어떤 모습이든 그냥이든 달리할수도 내일에도 어디에도 존재할것이다. 바라지않는 모습에도 사랑도 우정도 존재할것이기에 그것이 비를 맞게도울수 있도록 어디로든 남겨진 걸 보내줄수있도록 할수있게 사랑은 어떤 모습이든 더욱 찰랑거릴 수있게 하는것이기에 사랑은 모습과 성을 정의할수없다.
I've always watched the MV but never watched the teaser. Came across the teaser today and realized the ending is not symbolic and the short-haired boy actually killed himself. What's genius about it is that because of the short hair boy's death, the other boy has now become "someone who no one wants 아무도 바라지 않는 그대" (in a way), which makes it perfect for him to be the main character in Teaser and the short hair boy main character of the MV. The power of combining a well-made song and a well-executed MV idea is crazy. This will definitely stay in my head for a very long time.
자꾸 형 생각이 날 때 마다 들었던 노래가 있는데 형을 떠올리는게 이제 힘들어서 그 노래에 형을 묻어뒀었거든. 근데 형 생각이 나는 노래를 또 찾아버렸다. 나 어떡하지 계속 이 노래만 머리에 맴돌아. 형이 아직도 계속 맴돌아. 나 좀 떠나주라. 나는 이미 형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을텐데
영상도 노래도 배우 분들이도 다 멋지고 아름답고 너무 좋고 그런데 결말이 해피엔딩로 끝나지 않는 게 인상작이엿어요! 둘만의 세상이 너무 예쁘다니까 그만큼 마음이 아파요. 잊을 수없는 좋은MV가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ALEPH님의 노래를 들었는데 앞으로 다른 노래도 들어보겠습니다! 제작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어가 이상하면 죄송합니다. 일본에서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해서 잘 지내세요🙏🏻
물론 물 속의 학생은 진짜 바가지머리가 아닌 자신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허영이였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 망설임없이 깊은곳까지 들어가는 어쩌면 저때만이 가질수있는 거침없는 사랑이 너무 아름답네 이렇게밖에 표현할수없는 내 어휘력이 원망스럽다 너무 좋은 영상이야..,
I always follow ALEPH releases through Spotify, it never crossed my mind to find him on UA-cam as I barely spend time for music here. I regret that, for not having found out this sooner. I fail to grasp the meaning of the lyrics yet, but the music video was such a phenomenon on its own. I was rooting for them, their youth, the one sided love to be mutual, and just when they were about to wake up from their time together to head back home, love reached its peak and suddenly everything changes in a blink. I still don't know what going to the other side of the river means but, I will come back to it as many times. It inspired me to write, too, so I'll be obsessed for a bit longer
우연히 유튜브 추천 음악으로 떠서 듣다 좋아서 한번 더 듣고, 뮤비가 있었구나 싶어 한번 더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영화 한편 다 본 것같은 여운이네요,, 배우님들 합과 연기 또한 너무 좋았고 연출 및 색감이 너무 예뻐요 그에 맞게 알레프님 음색과 가사 하나도 빼놓지도 않고 명작입니다.. 더 떴으면 좋겠어요
슬픔을 아름답게 보는 게 문제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그대는 어디에 기웃대는 짐승들은 그대를 이해 못하지 남겨진 것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달리 할 수 있는 게 달라지는 것뿐이라 매일 아침 눈을 뜨던 그대는 어디에 가벼웠어 그래 가벼웠어 타고 남은 재처럼 가여웠어 가려졌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간 걸까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그대의 낯선 모습들까지 사랑하지 못한 남겨진 우린 여기 서서 비를 맞겠지 그댄 하늘 위의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는 보내주리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I’ve never been so fortunate to be recommended something so special. I felt every aspect of this MV personally. Hats off to the actors and directors. It’s unfortunately so heartbreakingly accurate
@@pinkpink10430 댓글 최신순까지 눌러서 댓글 달고 다니는 꼬라지 .. 시간이 그렇게 많으시면 남들 혐오할 시간에 자기계발이나 하세요 … 진짜 한심해보임 …ㅜㅜ 힘내세요 보잘 것 없는 불쌍한 인생이라 유튜브에서 이러고 사는게 낙인 것 같아서 뭐라 말도 안 나오네 덕분에 전 누구보다는 나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확신을 얻어 갑니다^^ (곧 아래로 발작하는 댓글이 달릴 예정)
I'm so glad this song was reccomended to me, I loved it, the singer's voice is amazing. Definitely gonna check his songs out. Also, the MV was so emotional, the end... literally tears. Their acting is amazing
사회에 이제 막 발을 내딛고 세상에 나만 남겨진 것 같아 힘들 때 알레프 님의 No one told me why 수도 없이 많이 들으며 위로받았는데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떠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 봤어요 역시나 취향 저격… 노래도 뮤비도 코끝 스치는 짙은 겨울바람처럼 여운이 많이 남네요 오래오래 노래해 주시길
뭔가 넋 놓고 영상을 다 봤는데 울고있다. 난 이런 사랑을 해 본 적도 없는데 그냥 눈물이 조심스레 흐르더라. 그리고 나도 모르게 영상을 다 본 후 처음부터 다시 돌려보는데 0:10 여기 전주에 나오는 남자애들의 장난치는 웃음소리가 너무 슬프다. 결말을 알고 보니 너무나 슬픈 웃음소리였다.
The songs on this album each contain their own themes of misfortune. While abstract in nature, I couldn't help but wonder if the uncertain pleasure felt while listening to songs with themes of misfortune also falls within the category of schadenfreude. The music videos were also created in the same context. Rather than focusing on a specific group, they illuminate the entire marginalized humanity, with the hope of fostering constructive dialogue about individual perspectives.
if you loved the message please feel free to share your thoughts. (It would be helpful to watch the MV part two and the teaser to understand the whole storyline.)
Part two : ua-cam.com/video/sJ1anaUAvBw/v-deo.html
Teaser: ua-cam.com/video/OE4C_pjSx50/v-deo.html
Special thanks to my friend, a film director (@novvkim) for making this wonderful masterpiece.
Thank you so much for the further context, I highly look forward to watching this, the teaser*, and part two when I'm able to really take it all in.
Omg
as a german:
The concept of schadenfreude is very specific.
It's a rather malevolent act and usually applies to arrogant, shitty people who, well, delight in the misfortune of others due to several reasons such as jealousy, entitlement or in order to elevate their own status/worth over the other person.
It's more about the sadism.
I totally get where you're coming from and i struggled with deciding if i should tell you:
The best word in english for what you're describing is epicaricacy, but in the u.s. a lot of people treat epicaricacy and Schadenfreude as synonyms.
@@rdmnamenot just in the U.S. people use the word schadenfreude everywhere since it’s more known than epicaricacy. i don’t live in the US, and i’ve never met people who use the english word compared to the german one, which i’ve heard and seen being used more frequently.
i understand the supplication of the additional info coming from a german’s perspective, but just let people use words they want to use.
@@rdmname isnt that the point tho?
원래 뮤비 거의 안보는데 썸네일에 있는 남자분의 표정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들어왔어요..
저도 홀린 듯 클릭했어요....
저도요 ㅎ
저도요
헐 저도요. 왜 화장을 저따구로 했지? 설마 자기 친한친구를 좋아하나? 왜 슬퍼하는 것 같지? 왜 썸네일이랑 잘어울리지? 하면서 이끌리듯이 들어왔어요..
Exactly, the same reason I am watching this now 🥰
2:17 좋아하는 눈으로 보다가 눈 마주치니까 바로 숨기는거 연기를 진짜....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는지
좋은 영상과 노래 감사합니다
저런 눈빛을 해본 사람으로서 너무 완벽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그 순간의 떨림, 설렘, 그리고 불안함
결국 나는 사람들이 좋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각자 안고 살아가는 것들이 좋다.
actually, you're not
@@lena.dymytrenk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개오글
펀치드렁커드 같다
헐 저도.. 사람 구경도 좋아해요 저 사람은 뭐때문에 저리 바쁘게 걸음을 옮길까? 하고 ㅎㅎ
어쩌면 당연한 말인데 이 글이 머리를 탁치는 느낌이네요
짧은머리 배우분 성함은 모르지만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눈빛이 와
장요훈 배우 같아용
Это точно. Он шикарен
마지막에 게스트 장요훈이 짧은 머리 배우세요 거의 연극으로 활동 하시는것 같아요
독립영화에도 종종 나오신답니다..
@@gogogigles 오! 처음 알았네요 다음에 자세히 봐야겠어요 혹시 나오시는 작품 알수있을까요?
짧은머리 남자주인공 눈빛 대박
3:32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임을 깨달은 순간을 겪은 모든 사람이라면, 이 표정을 알고 이 노래와 뮤비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이 이후에 이어지는 2분간의 절망의 질주, 사랑의 성취도 완전한 좌절도 얘기할 수 없는 결말 이후, 개인은 호수 아래로 가라앉게 됩니다. 그것이 육체의 죽음이든 정신의 죽음이든...
좋은 노래와 뮤비 모두 감사합니다. 2024년이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의 노래가 될 것 같아요.
teaser에서 긴모리분 울은 얼굴을 나엄. 배경에도 구급차 소리를 들림. 아마나 육체의 죽음으로 앤딩를...어떻게 보면 둘 다 아무도 바라지 않은 그대를 됐음? 아이디어 진짜 천재이다 ㅠㅠ
@@JoJo-wp9yxnooo I hoped that they were okay 😭😭😭
@@JoJo-wp9yx댓글을 도대체 어떻게 쓰신겁니까..
oh wait nevermind you seem like a foreigner
@@hannanna1004 네 외국인이에요..한국어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어서 제 댓글에 혹시 분버에 분제가 있거나 실례가 되신다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JoJo-wp9yx it’s totally okay! it’s not your problem at all haha. Your Korean is really good for a foreigner :)
뮤비를 너무 잘짰다... 매일 소설책 읽을때마다 상상하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느낌
아픈 청춘을 훔쳐본 기분
표현 대박 ,,
좋아요 444개임ㅋ
이 댓글 보고 더 슬퍼짐…..
ㄹㅇ
누나 내맘 훔쳐봤네..
2004년 여름 내가 고등학교2학년일때 제일 좋아했고 당시 제일친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단지 우정이 아닌 그 친구에게 사랑이 느끼면서 혼란스러움을 느꼈는데.
그때의 그 감정으로 그 녀석에 매몰차게 했던 게 기억나네요.
뮤비처럼 학교째고 부산 집근처 계곡, 해운대해수욕장에 교복 입고 들어가고 늘 노래방도 가고 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갔다오고 20대중반쯤에 친구들이 다 같이 모였을때 한번보고 만나지 못했는데 잘 지낼라나. 몇년전에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보고싶구나. 나의 첫사랑.
ㅠㅠ 이글 참 찡하네
두분다 좋은 사람이었을것같아요
섹스
남고인가요?
@@오승현-p1x뭔가 은근히 예의 없는 댓글…
좋은 글인데 첫사랑 분이 결혼하셨잖아여... 우욱ㅠㅠ
Schadenfreude[샤덴 프로이데]: 남의 고통을 보며 느끼는 행복(독일어)
알레프님은 결국 남의 아픈 고통을 보며 우리가 느끼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기 위해 동성애라는 코드를 가져온게 아닌가.. 싶음 분명 누군가에겐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를 청춘으로 포장하며 어떤 한 여름의 아름답고 조금 슬픈 이야기로 바라보고 있잖음 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도 있을거고.. 우리가 이들의 고통에 진심으로 아파하기보다 이런 청춘을 겪지 못한 자신의 삶을 아쉬워한다는건 결국 포장된 청춘에 대한 동경, 즉 남의 고통스러운 순간을 ‘겪어봤으면 좋았을 따끔하고 청춘스러운 추억’으로 여긴다는 건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 하는 생각이었을까?
혹은
동성애에 대해 무의식 중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 기쁨을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동성애의 결과가 파국으로 치닫는 결말을 보며 ‘거봐 그럴줄 알았어’ 라는 생각을 하며 이성애자인 자신의 우월감.. 그리고 동성애자는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심리일수도..
와우 글 여러번 읽었습니다. 이해하니 정말 깊이 있는 글이네요 새로운 시각에 감탄합니다
와 왜 제목이 샤덴프로이덴지 계속 궁금했는데 이제 알게됐네요...
생각해보니까 처음 가사가 '슬픔을 아름답게 보는게 문제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그대는 어디에'네요..
이제야 이 노래를 제대로 들은 기분이네요
썸네일만 봤는데도 눈빛에 사랑이 가득하다 느껴지네
배우는 정말 경이롭고 대단한 직업같다...
불안정함이 왜 이리 찬란하고 아름다워 보일까
불완전해도 된다고 속삭여주는 거 같다
Потому что несовершенство делает нас людьми)
@@Polar_owl20 서글픈데 한편으로는 오히려 매우 따뜻하게 느껴지는 글이다.
좋은글 감사해요
불안정하기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
김윤아 - girl talk
영화-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여기서도 글쓴 분과 비슷한 말을 해서 남겨요
불완전함이 아름다워 보이는건
불완전함을 아름답게 포장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썩어가는 장미를 아름답게 볼 순 없어도 가을에 물들여진 낙엽은 아름답다고 느낄수 있을것이다.
똑같이 죽어가는 자연의 모습에서
서로 다른 인식을 가지게 된다.
결국 결론이 무엇이든 그것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따라 달렸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결론이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동성이기에 우정으로 넘겼던 사랑과 이성이기에 사랑으로 착각한 많은 순간들을 살아가는 것 같다
? 동성이라서 우정으로 넘긴 그런 적 없는데요
@@잘생긴거l최고야 님은아니겟져
@@김남우-l2w거의 대부분이 아니겟죠
이성이여서 사랑으로 착각ㅠ 너무 와닿네😢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를 만드노
사랑을 욕구로 느끼는 자들에겐 대상이 중요하지만... 사랑으로만 바라보면 대상은 중요하지 않다. 더럽다 생각하는 자들이 어쩌면 더 더러울 지도....
맞지 어떻게 보면 동성애자들이 진짜 사랑을 하고 있는걸수도
이건 동성애자라기보단 양성 범성애자한테 더 해당되는 말인것 같지만 동감합니다
bl만 처봐야지 동성애를 옹호하고 있네 씹드러운년들아 진정한 사랑 이지랄
동성애자 이성애자건 양성애자건 관계없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오히려 순수한 사랑을 순수하게 바라 보지 않는다는 거니까요
여자아이도 사랑할수있는거죠
뮤비 괜히 봤어 이건 자해였어. 너무 아프다. 노래 좋아요
The pain in his eyes, mixed with the voice in the background... the scene taking place, the cinematography, the actors who protrayed the chracters so well, my heart ached alot at the end. I knew he was thinking, "if i dont do this now then the time will never come again" omg tears literally flowed throughg my eyes when he kissed him and the other guy pulled away T_T THE SINGER'S VOICE? OMG IT IS SO UNIQUE AND BEAUTIFUL! THE LYRICS? They r so beautiful and well written!!
I was confused at last scene at the water, maybe it's supposed to be metaphorical. Why is the guy that rejected the kiss walking into the lake? Is that meaning he's running away from his sexuality and his friend is following behind in despair?
That is what im wondering @@josie1460
Same here. I really love this music video. It hurts so beautifully. As a queer guy this really hit close to home for me. I want say so much but I have no words. Just that it was great. ♡
@@josie1460 I think it was left vague on purpose but I'd love to know what the intention was. It doesn't seem like he drowned so maybe it is a metaphor. It was also a place where they were really happy before, I don't know it that means anything.
lol his voice is not unique, it's nice, but it sounds just like all the other male KPop singers
2:17 이부분 배우분 연기 너무 좋아서 여러번 돌려봄..
ㄹㅇ…..
Fact
눈빛 미쳤음....
눈에는 사랑이 가득한데
왠지 모르게 촉촉하게 젖어있어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인물은 감정을 쏟아내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데
그걸 보는 나는 괜히 울컥하고 눈물남😢
0:40 이부분도요,,,ㅠ
이 노래 가사가 빡빡이 입장이 아니라 바가지 입장이었다니..
머리 박박 칩니다.
헐
헐그러네미친 예고편 바가지 우는거였던게,,,,,,,,,, 화자가 바가지라는거엿구나
저도 박박쳐야 겠네요
ㅁㅊ어쩐지가사가뭔가안맞더라
아니 와중에 빡빡이 바가지라는 표현 왤케 웃김 ㅋ ㅋ ㅋ ㅋ
시퍼렇게도 멍든 봄이 누구에게든 있겠지
미친 ㅠㅠㅠ 너무 쩔어요 표현력...
@@user-se8yg6ka9j ㅎㅎ 감사합니다
쏜애플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분이 있는데 그 가수분 노래중에 시퍼런 봄 이라는 곡이 있어요! 한번쯤 들어보세요👍👍굉장히 좋습니다
@@다잇-g8j 불구경도 다니는 쏜팡이랍니다...ㅎ
청춘.. 푸를 청 봄 춘이죠.. 시퍼렇게 멍든 봄인 청춘은 누구에게든 있을거라는 말이 마음을 울리네요..ㅠㅠ 뮤비의 노래와 같이 보니 더 와닿구요ㅎㅎ..
동성애를 해보진 않았지만... 찬란한 학창시절의 첫사랑이 풋풋함보다는 처절했을걸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아마 잘은 모르지만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골라 가고픈, 특별하고픈 마음도 있을 것 같아요 청소년기에 으레 동성을 연애 상대로 착각하곤 한대요 사실 이성애자인데두요
@@quartz131
반대의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이성애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익숙하니 동성에게 끌려도 그냥 친구라고 넘기는 경우요
@@antw6168이거죠
@@quartz131요즘엔 스펙트럼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죠
아마 그 분들은 이성애 쪽으로 더 치중돼 있을 것 같아요
대학생활하면서 깨달은 건, 양성애자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근데 한 쪽이 더 끌린다는 사람들도 많고!
@@quartz131
많은 분들이 실제로 그런 말씀을 하시고, 청소년기의 그 특별해지고 싶다라는 감정 또한 무엇인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런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가짐(정확하게는 그런 무의식적 배경)으로 인해 학창시절에 동성과의 연애를 했다면, 그 사람은 그냥 동성과도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추후에 이성과 연애하여 결혼하였더라도(여기서 그 이유는 정말 이성 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일 수도, 현실에 패배한 것일 수도 있겠죠.) 그냥 양성애자였던 것이죠. 사실 착각이 아니라 사회적 압력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인정받고 있다지만, 아직까지 멀기는 했으니까요. 실제로 여러 퀴어 친구들을 사귀다 보니, 20대 중후반쯤 자신의 성 지향성을 깨닫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실제로 인간 비율 상 양성애자가 이성애자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성애만의 정상성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마저 그것이 착각이었다, 우정이었다, 라고 여길 수도 있겠죠. 저는 오히려 반대로, 여태까지 동성만 좋아했고 연애해봐서 동성애자라고 생각 중인데, 뭐 나중에 괜찮은 이성 분을 만나면 연애 감정 생길 수도 있지, 뭐 이렇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답니다 (몇십년 살면서 아직까지 그런 감정을 느낄 이성 분을 만나뵙지는 못 했지만요 😂) 뭐 그것이 이성애든 동성애든, 당연스럽게 사랑일 수도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그 모습이 어떻든 사랑은 참 아름답습니다 감히 정의할수도 재단할수도 없는 지독하리만큼 모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무엇보다 명확하지요 내내 처음 느껴보지만 왠지 익숙한 감정들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제가 시나리오를 쓰고있는데요.
가희님께서 쓰신 문구를 사용해도 될까요?
함부러 사용하는건 글을 쓰신분께 예의가 아니니 허락을 구합니다.
@@감귤-q7x 네! 편하게 사용하세요
@@감귤-q7x 아! 작품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면, 제 글이 어떻게 쓰였는지 저도 볼 수 있게 이곳에 오셔서 댓글로 알려주시겠어요?
@@희-z2q 넵!
@@희-z2q 제일 먼저 시나리오 촬영된다면 제일 먼저 보여드리고 싶네요!
0:43 와 미묘하게 색감 달라지는 부분..이때부터 자각한걸까..
와 눈썰미 짱이세요... 짱이다...
진짜 ㅠ
와 눈썰미 대박 갑자기 청춘영화 필터가 들어가네
난 잘 모르지만...이런 연출이 좋다. 오버스럽지 않고, 세심하게 관찰한 누군가를 보여주는 것 같은.
UA-cam recommanded this song today and it's so beautiful I literally cried 😭 Thank you for creating this masterpiece ❤
FOR ME TOOO
a mi también
Pra mim tbm
samee
2:59 주인공 얼굴에 비치는 불빛이 경찰차 경광등을 떠올리게 함… 그리고 다음 장면에 어떤 다짐을 하는 듯 주인공이 주먹을 꽉 쥐더니 입을 맞춤.. 이 행위 자체가 스스로도 하면 안된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저지른 사랑 아니었을까 싶음
헐..
저는 저런 청춘을 보내보지 못했기에 뮤비속 청춘이 너무나 눈부시게 아름다워보였어요 사랑하는 눈빛에도 홀리고 그리고 노래는 어딘가 쓸쓸하고 공허하며 애달파서 그 감정이 말로 표현안될정도로 슬프면서 아름다워요.알고리즘 뜨고나서 계속 듣고있어요.처음들을 당시에 답답하고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눈을 감으면 어느 조용한 밤인 물가 한가운데에 서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 기분이 좋아요 내가좋아하는 밤에 조용한 물가에 가만히 힐링되는 기분 아무한테도 간섭받지못하는 그냥 이대로 사라져버려도 아무도 모를 그런
그리고 저희 언니가 오래전부터 알레프님을 알고있었더라고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언니가 틀어둔 노래중에 알레프님 노래를 제가 몇개들은게 있더라고요
님의 청춘도 남못지않게 아름답고 찬란해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뿐인 청춘..
사랑은 말하는 순간 죄악이 된다.
사랑은 꺼내는 순간 끝나게 된다.
노래도 미쳤고 뮤비도 미쳤고 연기도 진짜 미쳤다는 말밖엔... 다들 어쩜 이렇게 잘하십니까 보면서 소름돋았음 까까머리배우분 근미래에 유명배우 되실 듯 연기 너무 잘한다아
1년전으로 뜨는데 왜 몰랐지 이런곡과뮤비
shitty taste in music - that's why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아플 거면 구질구질하게 밀어내느라 오랜 시간 상처 주지 말고 한순간 고백이라도 해볼 걸 그랬다
인디음악 퀴어뮤비 투탑은 이거랑 자우림의 있지다 ㅋㅋㅋㅋ…… 둘다 아련하고 심장이 찢어질거 같음
맞아요.. 제 소중한 사람이 동성애자이기에 두 뮤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와... 충격받았어요.... 진짜 미쳐버리겠네 이 뮤비에서만 오는 그 주황섞인 푸른빛 감정이 너무 좋아요..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 진짜 두고두고 아껴볼 뮤비.... 노래도 스토리도 배우분들도 색감도 하나같이 미쳤어요...
표현이 너무 멋있어요
주황섞인 푸른빛 감정이라는 비유가 진짜 뮤비 전체의 분위기와 딱 맞아보여요 무슨 느낌이라 해야하나 싶었는데 이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너무 위 대댓과 같이 표현이 정말 멋있네요👍 너무 좋은 표현이라 댓글 잘 안 쓰는데 남겨봐요 :)
와…주황섞인 푸른빛…..
그래서 머뭇거리게 된다. 내 사랑은 괴롭고 힘들어도 작은 상자에 꾹꾹 눌러담아둘 수 있지만, 이 마음이 폭발하듯 드러났을 때. 그 땐 사랑은 커녕 친구조차 될 수 없는 무의 관계로 돌아가버린다. 그래서 나는 말하지 못한다. 잃는게 무서워서.
뮤비 최고네요
외롭고 공허한 그래서 사랑을 갈구하는, 그 숨기고 싶은 감정을 이리도 강렬하게 인상적으로 영감을 주다니...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됩니다
짧은 머리 배우 분은 ‘장요훈’ 배우이고, 이번에 영화 탈주에서 분대원으로 나오세요!ㅎㅎㅎ
장국영 느낌이에요...멋지다
오 기대됩니다
3:00 이부분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이 들어서 너무 좋다.. 불빛도 파랑빨강 번갈아가며(색깔에 성을 부여하고싶진 않지만 통상적으로 남/여)
불안하게 깜빡이다가 키스한 이후로는 3:41 두 색이 섞인 거의 보라색아님 분홍색쯤으로(마젠타?자줏빛)바뀜
그리고 3:45 키스 받은 애가 갑자기 나가버리니까 주인공도 막 쫒아가는데 급한 순간에도 그 애가 벗어놓은 옷가지 허겁지겁 꼭 챙겨서 나가는 모습이..
정말 많이 좋아한단게 티남..
또 4:59 이 장면 자체는 좋아하던 애가 스스로 죽으러 가는것처럼 보이지만
5:28 마지막엔 결국 거의 혼자 잠겨가는걸로 나오는거 보니 /
어쩌면 주인공은 강에서 그냥 좋아했던 그애 환영 본거뿐이었고
그애한테 마음을 표현했다가 둘사이의 친구라는 관계가 망가져서 (좋아하는 대상이 멀리 떠나버림..)
본인에게 자기파멸적인 마음이 생겨서 스스로 물속으로 사라지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네..아 가슴욱신거림 슬프다
세상 모든 사랑들이 다 잘 풀리면 좋겠다 아프지말고 물속에 잠기지 말고 비 맞지 말고
24.7.7 이 노래를 알게되어 기쁜 새벽
친구가 남겨두고 간 짐을 혼자 힘들게 이고 달리는게 넘 상징적이고 찡하다...
Dude.. it just hit my recommendations and I absolutely love this. It's so beautiful, tragic and meaningful. Love is love! Noone should ever feel shame for loving someone.
옛날에는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흔했지만 이제는 보기 힘든데, 이렇게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언제나 좋은 목소리와 노래로 마음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명곡도 기쁠 때, 힘들 때, 매일 듣겠습니다.
이 노래 진짜 천재 같음... 요즘 최애곡
고정댓을 보니까 원래 앨범의 진짜 의도는 앨범명인 Schadenfreude란 감정을 여러 각도에서 유기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던거 같은데 아무도 제대로 언급을 안해줘서 늦게라도 직접 고정으로 올린것 같네여ㅋㅋㅋㅋ
이 단어가 한국 사람들에겐 익숙하지도 않고 보통은 앨범명까지 생각하면서 음악감상은 잘 안하니까 뮤비내용에 집중하는 댓글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schadenfreude을 언급하는 댓들도 좀 혼란스러워 하는게 이 단어가 의미가 '누군가의 불행을 보면서 얻는 쾌락'이긴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악의가 있는 상황을 전제하기 때문에 나랑 연관이 1도 없는 스크린 넘어 누군가의 사랑이야기를 보며 악의를 갖는다는게 무슨 뜻이지? 이러는거 같아요. 보통은 권선징악이나 물귀신심보나 라이벌제거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이라서.
근데 알레프님은 그냥 타인의 불행에서 느끼는 악의없는 자연스러운 쾌락? 이런 부분을 탐구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어떤 쾌락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물론 노래는 좋았지만, 내용적으로는 딱히 아름답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찬란한 청춘의 아름답게 비극적인 이야기 이런게 별로 와닿진 않았네요. 오히려 보면서 불편했달까? 불안했달까? 뮤비 속 주인공의 감정이 나한테 전달되는 느낌.... 근데 아름답다고 하는 댓글들을 보면 솔직히 영상미나 노래, 예술작품으로서 표현의 방식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 같고. 사실 정말 schadenfreude에만 집중하자면 뮤비의 내용이 본질이고 그 외의 예술적 요소들은 사실 본질을 흐리는 거니까요. 음악은 감정을 바꾸는 힘이 있잖아요. 뮤비라는 짧게 편집되서 "아름답게" 보정된 타인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쾌락도 불행에서 오는 쾌락으로 쳐야할까요? 그리고 만약 진짜 뮤비 속 주인공들의 불행에서 어떤 쾌락을 느꼈다면 아마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그리스 비극에서의 카타르시스를 느낀게 아닐까요? 그럼 결국 타인의 불행이기도 하지만 나의 불행이기도 했던거겠죠.
이 댓글까지 읽었더니 뮤비도 음악도 완전히 다 감상한 기분.. 너무 잘 읽었어요
이런 감상댓 요즘 시대에 너무 귀한 듯... 공감도 있고 이 사랑 자체도 아름답게 보는 이야기들이 댓글에 가득하지만 한편으로 노래 속 화자는 결국 떠난 사람을 찾아다니며 비를 맞는 사람이니까요... 타인이 "그래도 사랑이니 아름답잖아."라고 일축하기에는 그 사랑 자체가 당사자에겐 불행일 수도 있고. 많은 것들이 어떤 집단으로 묶여 프레임이 씌워지듯, 개인이 느꼈을 세부적일 감정보단 미화된 어떠한 이미지로 평가되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미학적 체험이 오로지 이미 밝혀진 아름다움과 그를 통한 감동에서만 오는 게 아니니, 사람들이 감상하고 느끼는 (저 개인에 대해서든, 그 개인이 속한 집단 내에 흔히 일어나는 아픔 때문이든) 슬픔이라는 감정도 미학의 쾌락이라고 본다면, 감상자들이 불안하고, 허망하고, 슬프다고 느꼈다 한들 그 또한 불행을 통한 쾌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알레프님은 여러 비극을 비춰 보여주며 그중에 하나인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에 이영상은 쾌락을 이끌어내는데에 성공하신듯해요 제가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전 아름답게 보정된 타인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쾌락또한 쾌락의 한종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정된" 이라는 단어가 거슬리는데 이유는 결국 이것 또한 뮤비이고 아름다움을 비추는 과정에서도 어떻게 연출을 하느냐에 따라 예술성이 갈린다고 생각하거든요 꼭 여기에서 느끼는 쾌락이 카타르시스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없는것같아요
결국
뮤비는 도구일 뿐...꾸준히 흥행해온 BL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닐까요? 이쪽 여성들은 판타지적 BL요소를 사랑하지만 현실 게이 문제는 철저하게 외면하니까
댓글 쓰신 분이 쓴 내용이 이 영상의 숨겨진 주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귀한 댓글 긴 시간 들여가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사랑한다는 마음들이 있는 그대로 존재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잘 들었습니다. 고마워요.
5:43 이부분이 너무 좋아….색감 햇빛 연출 소리 다 먹먹하고 몽글해서 볼때마다 감정 욱해지네
Don't really know what he's saying but the tone of his voice and the vid gives me a sense of what its about. You can feel the emotions. Beautiful song. Thanks YT for the recommendation.
approximate translation :
슬픔을 아름답게
보는 게 문제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그대는 어디에
to see sadness as beautiful
was what you called a problem
where are you, who used to say it like a habit
기웃대는 짐승들은
그대를 이해 못하지
남겨진 것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the staring beasts
can't understand you
where did all the things left behind go
i wonder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the place where you're unwanted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
you've got to go anywhere
all thos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달리 할 수 있는 게
달라지는 것 뿐이라
매일 아침 눈을 뜨던
그대는 어디에
not much you can do but make a difference
where have you gone
the one who opened the eyes every morning
가벼웠어
그래 가벼웠어
타고 남은
재처럼 가여웠어
가려졌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간 걸까
you were light
yeah, you were light
pititful like the ashes
where has the hidden piece of you gone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the place where you're unwanted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
you've got to go anywhere
all thos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그대의 낯선 모습들까지
사랑하지 못한
남겨진 우린 여기 서서
비를 맞겠지
all of us who couldn't love your unfamiliar sides
would stand here
and get caught in the rain
사랑하면 안 되는 이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이의 표정이 배우분의 연기 속에서 선명하게 드러나서 저도 모르게 맘이 아려오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방을 원하고 바라보던 사람은 자기 뿐이었다는 걸 깨달아서 스스로 물 속에 빠지는 선택을 한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이어져서 예쁘게 학창시절 연애했겠지만 대부분의 게이레즈들 첫사랑 이야기는 저랬을 거라 너무 공감가고 아프다ㅠ
뮤비 느낌 개조아여 독립영화같음
О нет
Мое сердце разбито вдребезги
Актеры прекрасны, я видела эту любовь в его взглядах, и, увы, я видела и невзаимность. Сердце сжималось, но надеялось, что обойдет несчастье стороной. Но все что я смогла в итоге сделать - так это прикрыть рот рукой, заглушая полный печали вдох.
И конечно песня. Она играла на струнах моей души. Все дребезжало и дрожало, но как же это красиво, хотя и больно
Это дорама или мини фильм?Где можно посмотреть полностью???Буду очень благодарна 🙏🙏🙏
@@ritakatsuba7009 без понятия.. честно, я думаю, это просто клип к этой песне
@@ssshhh_294как же будет печально, если окажется, что вы правы. Пойду мучить поисковики >:-)
Это просто клип
나는 왜 썸네일만 보고도 사랑이라 생각했을까
machine translated lyrics
To see sadness beautifully
Was what you called a problem
Where are you, who used to say it
Like a habit?
The staring beasts
Can't understand you
Where did all the things left behind go
I wonder
No one looks at you
That place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The only thing that can change
Is changing
Where are you
Who woke up every morning
You were light
Yes, you were light
Like the ash left behind
You were pitiful
Where did the hidden figure go
No one looks at you
That place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I'll let you go now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Even your unfamiliar appearances
We couldn't love
We who were left behind here
Will get rained on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No one looks at you
That place is too suffocating
The high you
Who was different and special
Now, I'll let you go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 must go anywhere
Everyone left behind
Will someday get rained on
I feel called out almost
Thinking about it, the lyrics kind of sound like they'r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guy who rejected him... I think it just makes the song that much more melancholic, since it adds another layer on top of the unrequited love. The story becomes a tragedy for both sides, with the 'singer' still keeping that admiration and care, "You're like a cloud in the sky, You've got to go anywhere." As well as cursing out the whole world including himself, "The place where your unwanted is too suffocating, I'll let go of the you who's different." & "all of us who didn't even love your unfamillar side side, would stand here and get caught in the rain".
It's been awhile since ive been so invested in a song lol
3:11 아니 이렇게 쳐다보는거 유죄아님..?ㅠ
그니까.. 저렇게 쳐다보는건 키스하라는 거잖아😢
이것도 청춘이라 아름답다
그리고 예술적이게 느끼게한다
뽀뽀한 배우 얼굴이 인상깊다
얼굴 표정이 상대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게 했다
섬세한 얼굴 개성있는 얼굴이라
기억에 남는다
뮤비가 다 끝나니 멍한 느낌이 드네요 아린 청춘의 모습을 5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 관찰한 느낌이에요 본 사람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다양한 감상이 나오는 것이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이 뮤비와 노래, 연기 모두 다 명작인 듯 해요 새벽에 푸르고 어두운 서늘한 하늘 같은 분위기네요 이런 걸 만드는게 정말 아티스트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그 애한테 느꼈던 감정이 우정은 아니었다는 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사랑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어린 날의 내가 그립기만 해요 먼 미래 어디선가 꼭 만날 희소야 같은 마음 같은 장소에서 언제든 기다릴게 전처럼 힘들면 나한테 제일 먼저 와 아직도 알레프 노래 좋아해? 궁금하다 언젠가 널 보내줄 걸 알지만 그래도 여전할거야 사랑해 또 봐
The short haired boy’s expression changing from relief to surprise, and the longer haired boy’s gentle hands (one of which reached to the side of the short haired boy’s head) I think that the kiss or the feeling was reciprocated. I can’t help but feel more heartbroken than if it was a rejection.
This was recommended to me by UA-cam. It catched my attention especially because of the thumbnail but also because of the word "Schadenfreude", which is from my native language. The Video is heartbreaking to watch. The beautiful videography, very moving acting and amazing music came together to create something!! I don't understand the language but I think I understood what I was watching. Thank you very much.
deacuerdo en todo, una historia conmovedora y de alguna manera sientes el sufrimiento de la canción
Same. I clicked on it because the word is German and I loved everything about it. The acting, the music, the cinematography, it’s perfect
미쳤다 이건 보물이다 노래도 뮤비도
다시 보니 주인공보다 주인공 친구의 감정에 주목하게 됨 주인공의 감정은 이루어지지 못했을지언정 훗날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리겠지만 주인공 친구에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우정이라 생각하고 지낸 그것이 부정 당했으니까... 동성 친구의 고백에 있어 상실감을 느끼는 건 단순히 상대가 동성애자여서가 아니라 서로의 감정이 달랐음을 인정하는 게 너무 무서워서가 아닐까 누군가에겐 연인 간 사랑보다 친구 간 우정이 더 무겁고 진중한 감정일 수도 있으니
숏폼을 위한 2분대음악들, 알아듣기힘든 가사들, 와닿지않는 감정을 담은 가사들, 오로지 챌린지를위해 만든듯한 노래들 사이에 아직이런노래가 조용히 적당히 담담하게 자리를 지키고있다는게 너무좋네요
숨길수 없는 사랑이었나보다.
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오늘이라도 알아서 정말 다행이네
사랑은 모습과 성을 정의할수없다
사랑은 어떠한 모습으로도 존재한다.
어떠한 형태로든 정의할 수 있을것이며 어떤 모습이든 그냥이든 달리할수도 내일에도 어디에도 존재할것이다.
바라지않는 모습에도 사랑도 우정도 존재할것이기에 그것이 비를 맞게도울수 있도록 어디로든 남겨진 걸 보내줄수있도록 할수있게 사랑은 어떤 모습이든 더욱 찰랑거릴 수있게 하는것이기에
사랑은 모습과 성을 정의할수없다.
사랑을 슬픔이라고 정의한 그대는 사랑을 애써 모른척하다 명확히 드러나는 순간 떠나버릴 수 밖에 없었군요...
사랑은 형체도 없고 예고도 없이 오는 것이라서,
그 이유도 규칙도 이성도 없어 더 아픈 것이고 지워낼 방법도 없는 불치병같은 것 그래서 더 찬란하다.
그래도 널 사랑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거야
< 3
독립 영화 한 편 본 것 같아요
I've always watched the MV but never watched the teaser. Came across the teaser today and realized the ending is not symbolic and the short-haired boy actually killed himself. What's genius about it is that because of the short hair boy's death, the other boy has now become "someone who no one wants 아무도 바라지 않는 그대" (in a way), which makes it perfect for him to be the main character in Teaser and the short hair boy main character of the MV. The power of combining a well-made song and a well-executed MV idea is crazy. This will definitely stay in my head for a very long time.
😢👏
자꾸 형 생각이 날 때 마다 들었던 노래가 있는데 형을 떠올리는게 이제 힘들어서 그 노래에 형을 묻어뒀었거든. 근데 형 생각이 나는 노래를 또 찾아버렸다. 나 어떡하지 계속 이 노래만 머리에 맴돌아. 형이 아직도 계속 맴돌아. 나 좀 떠나주라. 나는 이미 형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을텐데
야씨무비 잘만들었다 맨날 정신사납고 기계음 쨍쨍한 돈은 많이쓴거같은데 돈값은 더럽게못하는 양산형뮤비만보다가 이런참신환 뮤비를 보니까 너무좋아
예술적임 아름다워 이뮤비만의 색채 독창성이 보여서 너무 아름다운거같음
마음이 너무 아픈데요.... ㅠㅠ
영상도 노래도 배우 분들이도 다 멋지고 아름답고 너무 좋고 그런데 결말이 해피엔딩로 끝나지 않는 게 인상작이엿어요!
둘만의 세상이 너무 예쁘다니까 그만큼 마음이 아파요.
잊을 수없는 좋은MV가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ALEPH님의 노래를 들었는데 앞으로 다른 노래도 들어보겠습니다!
제작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어가 이상하면 죄송합니다.
일본에서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해서 잘 지내세요🙏🏻
もう一年前なんだ…早い…!あの頃思い出しちゃう。あの時みたいにこれから夏が始まる。
자연스럽게 번역됐네요! 😊
二人だけの世界がとてもきれいだからそれだけ心が痛いということ.. 本当に印象的な感想だと思います
歌と同じくらいいいコメントを よく見ました
韓国で
엔딩이 너무 좋다
자신의 고백을 외면한 바가지 머리이지만 그럼에도 그 바가지머리를 다시 만나기 위해 깊은 물 안까지 들어갈수있는 정도의 사랑이구나 싶어서…
물론 물 속의 학생은 진짜 바가지머리가 아닌 자신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허영이였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 망설임없이 깊은곳까지 들어가는 어쩌면 저때만이 가질수있는 거침없는 사랑이 너무 아름답네 이렇게밖에 표현할수없는 내 어휘력이 원망스럽다 너무 좋은 영상이야..,
2:17 연기 너무 잘하심
I always follow ALEPH releases through Spotify, it never crossed my mind to find him on UA-cam as I barely spend time for music here. I regret that, for not having found out this sooner. I fail to grasp the meaning of the lyrics yet, but the music video was such a phenomenon on its own. I was rooting for them, their youth, the one sided love to be mutual, and just when they were about to wake up from their time together to head back home, love reached its peak and suddenly everything changes in a blink. I still don't know what going to the other side of the river means but, I will come back to it as many times.
It inspired me to write, too, so I'll be obsessed for a bit longer
알고리즘타고 처음 듣는 노래인데 노래도 좋고 뮤비 연기도 정말좋네요 요새 플리에 넣어 놓고
뮤비 떠올리면서 듣는중입니다
노랫말과 음색 가사 뮤비
모든게 완벽하다
누군가의 사랑을 함부로
말하지않기를 바래본다
우연히 유튜브 추천 음악으로 떠서 듣다 좋아서 한번 더 듣고, 뮤비가 있었구나 싶어 한번 더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영화 한편 다 본 것같은 여운이네요,, 배우님들 합과 연기 또한 너무 좋았고 연출 및 색감이 너무 예뻐요 그에 맞게 알레프님 음색과 가사 하나도 빼놓지도 않고 명작입니다.. 더 떴으면 좋겠어요
슬픔을 아름답게
보는 게 문제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그대는 어디에
기웃대는 짐승들은
그대를 이해 못하지
남겨진 것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달리 할 수 있는 게
달라지는 것뿐이라
매일 아침 눈을 뜨던
그대는 어디에
가벼웠어
그래 가벼웠어
타고 남은
재처럼 가여웠어
가려졌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간 걸까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 보내주리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그대의 낯선 모습들까지
사랑하지 못한
남겨진 우린 여기 서서
비를 맞겠지
그댄 하늘 위의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아무도 그대를 바라지 않는
그곳은 너무도 답답해
다르고 달랐던
높은 그댈
이제는 보내주리
그댄 하늘 위에 구름 같아
어디로든 가야만 해
남겨진 모두가 언젠가는
비를 맞겠지
I’ve never been so fortunate to be recommended something so special. I felt every aspect of this MV personally. Hats off to the actors and directors. It’s unfortunately so heartbreakingly accurate
여기 댓글들 보니깐 고능해지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웠던 너
아름다웠던 나
아름다웠던 그 여름에 담아서 평생 간직할거야
댓글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린게 재밌네요
확실히 공감은 전혀 안되고 관심없는 주제인데
영상미나 연기력이 너무 좋고
노래 자체가 일단 좋다보니까 혼란 그자체인듯
오 배우님 혹시 한예종 출신 장요훈 배우님 맞으신가요? 옛날에 수업 같이 듣고 조별과제도 재밌게 한 기억이 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너무 좋은 노래에 너무 좋은 연기로 다시 뵙게되니 너무 반가워요ㅋㅋㅋ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많이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장요훈 배우님 연기가 너무 인상깊었는데 한예종의 인재셨군요.....이럴수가 !!! 진짜 연기천재다.....
우연히 발견하고 1일 1영상됨.. 오묘하고 불안하고 아련해 저 감정선이 느껴보지 않았어도 전해짐 찐하게
알레프의 음색과 장면이 잘 어우러지니 완성도있는 작품이 나왔다고본다.. 보물이야 보고 또 보러와야지
뮤비를 보고 운 적은 처음이네요 .. 첫사랑 생각도 나고요 생각해보면 저는 마냥 아프지는 않았었지만 동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느껴본 감정이기에 공감이 가요 슬프고도 아름다운 뮤비네요
아 그랬군
미치겠다
@@pinkpink10430 댓글 최신순까지 눌러서 댓글 달고 다니는 꼬라지 .. 시간이 그렇게 많으시면 남들 혐오할 시간에 자기계발이나 하세요 … 진짜 한심해보임 …ㅜㅜ 힘내세요 보잘 것 없는 불쌍한 인생이라 유튜브에서 이러고 사는게 낙인 것 같아서 뭐라 말도 안 나오네 덕분에 전 누구보다는 나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확신을 얻어 갑니다^^ (곧 아래로 발작하는 댓글이 달릴 예정)
@@pressentiment 아 역시 중장년 게이였군. 어쩐지 다른 곳에서 혐오발언했다고 쒸익거리면서 억지로 몰아가더라. 이왕이면 숨어서 지내길... 수고하세요. *아, 헛수고요^^* (놀랍게도 본인이 재치랍답시고 단 댓글)
@@pinkpink10430진찌 댓 주르륵 달고 다니시는거 보니 ….ㅋㅋㅋ
디나이얼이신지 ㅋㅋ 왜 그렇게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들은 뒤로 반해버린 곡... 뮤비도 진짜 너무 좋아요...
그뒤로 매일 듣는중 ㅠㅠ 배우분들 연기에 홀렸어요 진짜.. 미묘한 감정선 표현에 미칠것같애요
보기만 했는데 아프다... 사랑은 가시같아 뾰족뾰족해
나도 고등학생 때 친구를 사랑했던 적이 있었지
공감이 가는 영상이다
@@hannanna1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nkpink10430 오 왜 웃는거임?
@@hannanna1004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없어서
댓을 쓸려해도 마음이 엉키고 헝클어져서 못쓰겠음
그 때 내가 아꼈던 너는 과연 사랑이 아니었나
가사만 들어도 아티스트의
깊이가 느껴져서 좋네요.
역시 진짜인 건, 진실된 건 이렇게 와닿네요.
아픈 첫사랑
I'm so glad this song was reccomended to me, I loved it, the singer's voice is amazing. Definitely gonna check his songs out. Also, the MV was so emotional, the end... literally tears. Their acting is amazing
아 지린다진짜... 아니 왜 다들 이런곡을 혼자만 알고있는거야ㅠ... 뮤비도 너무 좋아요 영화인지 헷갈릴 만큼.
most people have no taste
영화로 나와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내내 더보고싶다 더보고싶다 하다가 노래가 끝났네요
사회에 이제 막 발을 내딛고 세상에 나만 남겨진 것 같아 힘들 때 알레프 님의 No one told me why 수도 없이 많이 들으며 위로받았는데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떠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 봤어요 역시나 취향 저격… 노래도 뮤비도 코끝 스치는 짙은 겨울바람처럼 여운이 많이 남네요 오래오래 노래해 주시길
뽀뽀하고 쑥스러운 표정으로 눈을 내리깔다가 친구가 자리를 박차는 순간부터 표정이 변하는게 너무 슬픔…
이 씁쓸미묘한 우울감 쉽게 헤아릴 수 없는 것들
이렇게 잘 표현하기도 쉽지 않은데 예술의 영역이다
뭔가 넋 놓고 영상을 다 봤는데 울고있다. 난 이런 사랑을 해 본 적도 없는데 그냥 눈물이 조심스레 흐르더라. 그리고 나도 모르게 영상을 다 본 후 처음부터 다시 돌려보는데 0:10 여기 전주에 나오는 남자애들의 장난치는 웃음소리가 너무 슬프다. 결말을 알고 보니 너무나 슬픈 웃음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