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연주해봤어요 그래서 연주가 조금은 아쉽지만 이 곡을 올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준비해봤으니 잘 들어주세요 누구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한번쯤 있었으리라 생각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주제라고도 생각해요 제 생일을 맞아 물어봅니다.. 여러분이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항상 부족한 사람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너무나 우울해서 그냥 모든 것이 제겐 너무 아프게만 다가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죽고 싶었지만 부모님 가슴에 비수를 꽂을 자신은 없어 포기했었지요. 지금은 직업을 얻고 작은 아가들을 만나며 위의 것들을 잊고 지낼 정도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생일 선물로 댓글 남기고 가요. 생일 축하드려요!
처음으로 원하던 직장에서 일하다 잘렸을 때 들었던 곡이 바로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이었습니다. 처음 트위치를 알게되었을 때 들었던 곡이 바로 '내죽생' 이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일들이 맘에 안들어서 우울할 때 들었던 곡이 바로 이 노래였습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현생을 살다가 아무것도 하기 싫다며 쉼을 얻고 싶을 때 네라님이 연주하던 이곡을 들었습니다. 제 인생이 담긴 곡, 제 추억이 담긴 곡을 커버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드려요.ㅎㅎ
사는게 부질없다 느낄 때. 너무 무기력해서 손가락하나 움직일 수 없을 때. 그런 내게 의지가 없는 거라 비난 할 때. 마음의 병을 병이라 인정하지 않고 그냥 하면 되는데 안 하는 거면서 말도 안 되는 핑계라 손가락질 할 때. 절망 속에서 괴로워하느라 돌보지 못 한 아이들이 배워야 할 걸 배우지 못 하고, 받아야 할 걸 받지 못한 탓에 타인들에게 외면 당하는 걸 볼 때. 애들은 심리치료를 보내도 정작 원인인 나는 약으로 증상만 누르고 있을 뿐 치료 할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금전상황을 볼 때. 일을 해서 돈을 벌어도 빚이 늘어나는 이유가 결국 다시 나인 걸 알았을 때. 꿈이란게 있었던가, 하고 싶은게 뭐였는지 생각해볼 여유 같은 건 사치라고 스스로를 설득 할 때 내가 있어서 문제고, 내가 없으면 문제가 더 커진단걸 알아버려서 마지막 남은 자살이란 선택지마저 사라진 때. 힘들어서 눈물이 나도 '울 시간에 하면 되지 않냐'는 질책에 숨어서 울음을 삼키며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외로움에 잠식되어 있을 때. 어려움 없는 인생이란건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걸 극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너만 유별나게 남들 다 하는 걸 못한다'며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간다시는 그 분의 말을 들었을 때. . . . 그렇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의 이유를 떠올렸을 때의 그것들은 결국 그래서 더 삶을 견뎌야하는 이유와 같았다.
나카시마 미카가 귀와 청각과 관련된 난치병에 걸렸나 보네요. 이 곡 제목을 전에 보고 뮤직비디오 보고 어디가 많이 아팠구나 생각했었는데요..나무위키 상으로 작년에 완치가 되었나봐요. 참 잘되었습니다. 저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경제력, 아침에 눈뜨고 하고 싶은 내가 좋아하는 유익한 것들, 좋은 사람들과의 대화, 건강한 바른자세의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보면요. 자살률이 세계적으로 심각한 나라지만 모두모두 넉넉한 돈과, 하시고 싶은 유익한 것들 즐겁게 하시고 다음에 또 하고 싶은 기대와 함께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대화와 건강 운동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라이네라님
죽기 직전에 기타 치면서 조용히 기대어 있는 게 내 꿈이야. 기타를 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기타로 뭐 이룬 것도, 잘 하는 것도 아니지만. 죽기 전에 그렇게 할 수 있으면 행복한 죽음일 것 같아. 하늘을 바라보면서 바다 소리 바람 냄새 맡으며 조용히 기댄 채로 기타를 치다가 가는 거. 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다가 그렇게 되면 참 좋을 것 같아. 형 덕분에 다시 기억이 났어. 너무 고맙고 생일 축하해. 나도 언제나 고마워 :D
너무 너무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 누구나 생각하는 죽음....삶의 무기력이 제일 큰 것 같네요. 제 스스로 부족하고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할때 한 없이 무기력과 우울감이 들때 그때 나도 모르게 죽음을 생각하죠. 그렇게 살아가는게 인생인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좋은일 행복한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께요.
![[2024][DNF X MUCL ‘Guitar’ Challenge] 송지훈](http://i.ytimg.com/vi/mHNCYHeS-jw/mqdefault.jpg)
![[2024][DNF X MUCL ‘Guitar’ Challenge] 송지훈](/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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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연주해봤어요
그래서 연주가 조금은 아쉽지만 이 곡을 올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준비해봤으니 잘 들어주세요
누구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한번쯤 있었으리라 생각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주제라고도 생각해요
제 생일을 맞아 물어봅니다..
여러분이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항상 부족한 사람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공부할때 가끔 현타올때 죽고싶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커버 감사합니다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성적이 안나올때. 누군가와 비교당할때 내가 무능하다 느낄때
아직 재미난것이 많아요 다 즐기지도 못하고 떠나는건 너무 아깝자나요ㅎ 죽고싶을때 마다 어디든 떠나보세요 그냥 생각없이 ..
공감합니다😢
너무나 우울해서 그냥 모든 것이 제겐 너무 아프게만 다가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죽고 싶었지만 부모님 가슴에 비수를 꽂을 자신은 없어 포기했었지요. 지금은 직업을 얻고 작은 아가들을 만나며 위의 것들을 잊고 지낼 정도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생일 선물로 댓글 남기고 가요. 생일 축하드려요!
처음으로 원하던 직장에서 일하다 잘렸을 때 들었던 곡이 바로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이었습니다.
처음 트위치를 알게되었을 때 들었던 곡이 바로 '내죽생' 이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일들이 맘에 안들어서 우울할 때 들었던 곡이 바로 이 노래였습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현생을 살다가 아무것도 하기 싫다며 쉼을 얻고 싶을 때 네라님이 연주하던 이곡을 들었습니다.
제 인생이 담긴 곡, 제 추억이 담긴 곡을 커버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드려요.ㅎㅎ
사는게 부질없다 느낄 때.
너무 무기력해서 손가락하나 움직일 수 없을 때.
그런 내게 의지가 없는 거라 비난 할 때.
마음의 병을 병이라 인정하지 않고 그냥 하면 되는데 안 하는 거면서 말도 안 되는 핑계라 손가락질 할 때.
절망 속에서 괴로워하느라 돌보지 못 한 아이들이 배워야 할 걸 배우지 못 하고, 받아야 할 걸 받지 못한 탓에 타인들에게 외면 당하는 걸 볼 때.
애들은 심리치료를 보내도 정작 원인인 나는 약으로 증상만 누르고 있을 뿐 치료 할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금전상황을 볼 때.
일을 해서 돈을 벌어도 빚이 늘어나는 이유가 결국 다시 나인 걸 알았을 때.
꿈이란게 있었던가, 하고 싶은게 뭐였는지 생각해볼 여유 같은 건 사치라고 스스로를 설득 할 때
내가 있어서 문제고, 내가 없으면 문제가 더 커진단걸 알아버려서 마지막 남은 자살이란 선택지마저 사라진 때.
힘들어서 눈물이 나도 '울 시간에 하면 되지 않냐'는 질책에 숨어서 울음을 삼키며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외로움에 잠식되어 있을 때.
어려움 없는 인생이란건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걸 극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너만 유별나게 남들 다 하는 걸 못한다'며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간다시는 그 분의 말을 들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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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의 이유를 떠올렸을 때의 그것들은 결국 그래서 더 삶을 견뎌야하는 이유와 같았다.
화이팅❤❤
나카시마 미카가 귀와 청각과 관련된 난치병에 걸렸나 보네요. 이 곡 제목을 전에 보고 뮤직비디오 보고 어디가 많이 아팠구나 생각했었는데요..나무위키 상으로 작년에 완치가 되었나봐요. 참 잘되었습니다.
저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경제력, 아침에 눈뜨고 하고 싶은 내가 좋아하는 유익한 것들, 좋은 사람들과의 대화, 건강한 바른자세의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보면요. 자살률이 세계적으로 심각한 나라지만 모두모두 넉넉한 돈과, 하시고 싶은 유익한 것들 즐겁게 하시고 다음에 또 하고 싶은 기대와 함께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대화와 건강 운동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라이네라님
죽기 직전에 기타 치면서 조용히 기대어 있는 게 내 꿈이야. 기타를 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기타로 뭐 이룬 것도, 잘 하는 것도 아니지만. 죽기 전에 그렇게 할 수 있으면 행복한 죽음일 것 같아.
하늘을 바라보면서 바다 소리 바람 냄새 맡으며 조용히 기댄 채로 기타를 치다가 가는 거. 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다가 그렇게 되면 참 좋을 것 같아.
형 덕분에 다시 기억이 났어. 너무 고맙고 생일 축하해. 나도 언제나 고마워 :D
안녕하세요 라이네라님! 혹시 악보가 있을까요? 있다면 혹시 판매가능하실까요? 직장인밴드에서 유튜버님처럼 해보고싶은데 미카님 버전 일렉 악보를 못 찾겠어서 문의드립니다 ㅠㅠ
너무 너무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 누구나 생각하는 죽음....삶의 무기력이 제일 큰 것 같네요. 제 스스로 부족하고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할때 한 없이 무기력과 우울감이 들때 그때 나도 모르게 죽음을 생각하죠. 그렇게 살아가는게 인생인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좋은일 행복한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생일축하드려요~
오 보컬 버전은 많이 들었지만 기타연주는 처음인 거 같네요 많이 들어서 익숙해질 법도 한데 뭔가 색다르네요
나는 자신이 싫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데 남들은 다 잘 살고 올바르다고 생각할 때요.
지금은 지금까지 살아오고 주변 사람에서나오는 행복 덕분에 살아갑니다.
강렬한 곡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곡까지 멋있게 연주하시는 라이네라님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어쩌면 형님이 제가 살아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 ) 늘 감사합니다!!!
명곡에 명연주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아직도 공연해서 이 곡 연주하셨던 전율이 기억나네요...또 커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연주를 들으며 위로를 얻습니다.
형님 진짜 멋있습니다
울부짖는듯한 기타소리 너무좋다
늦었지만 생신축하드립니다
씹레전드
선생님 너무 좋아요 ㅠㅠ 혹시 이펙터 어떤종류를 썼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아직 당신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야
당신같은 사람이 태어난 세상을 조금 좋아하게 됐어
당신같은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에 조금은 기대해 볼게
오우 어쩜 이리 감성이 묻어나게 치시는지 .... 세싱엔 고수가 너무 많아 .. 한가지 궁금 이거 MR은 어디서 구하는지 알려 주실라요 ???
요즘 빠져잇던 노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