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보면서 박사님 얘기 들을수록 나관중이 엄청난 작가였겠구나 싶습니다. 요즘 시대에 태어났다면 아마도 동아시아 접수하고 나머지 세계까지 접수했을것 같아요. 최고의 베스트셀러 상업작가중 한 명으로 대성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껄껄껄 억울하면 타고나든가~' 이러면서 인생 즐기며 작품활동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건우리끼리의 생각이예요 해리포터 소설이 재미있다는건 전세계 수많은사람이 공감했기때문이지만 삼국지는 우리쪽분야 좋아하는사람만 해리포터급이상으로 좋아하거든요 즉 소수만이 공유하는 소설이란거죠 ㅎ 사실 놀랐는게 제 친구, 친척도 삼국지 자세하게몰라요 아예 안읽은사람도 부지기수이구요 생각보다 이 분야 매니아 적어요
@@Kimchi_season_leader 아니죠. 현 시대에 존재했다면 또 현시대에 맞게끔 썼겠죠.. 예를 들면 장수들이 광선검 들고 싸우고..(스타워즈 팬덤 몰리고) 여포가 범블비 타고..(트랜스포머 팬덤 몰리고) 초선이 용 세마리 이끌고..(왕겜 팬덤 몰리고) 조조가 사람이 아니라 수정 눈알이고..(반지의 제왕 팬덤 몰리고) 황건적이 오크고.. -_- 뭔가 얘기가 산으로 가는데.. 여튼 현대에 존재했다면 현대에 맞는 소설을 썼겠죠..
박사님의 말씀에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제가 야구덕후인데 8살 아들이 묻더군요 아빠가 그렇게 야구를 잘 알고 좋아하는데 그냥 아빠가 감독하면 안돼? 아들한테 얘기했습니다 아들아 내가 전문가들보다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들보다 더 잘안다고 쳐도 선수들이 내 말을 믿고 따르겠니? 마지막 박사님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건강하십셔
정사에 딱히 나오지 않아서 ...... 개인적으로는 전편에 설명해주셨던데로 당시에 9척이라는 느낌은 기골이 크고 장대한 느낌이다 라는 것을 과장되게 말한거라 일부러 그렇게 썼을수도 있지만 만약에 타지에서 왔다면 고구려쪽보다는 아무래도 훨씬 더 윗쪽인 방향에서 오지 않았을까 하는.... 슬라브 계열 민족이 보시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기골이 장대하고 중국, 한국인에 비하면 키고 크고 그렇죠. 굳이 타지 출신이라면 그쪽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아;;; 마지막 멘트가 크네요 용장, 지휘관, 위로는 충성, 아래로는 덕치, 인간적인 매력도 지닌데다, 탁상관료를 경멸하는 성격까지 지방에 갖다놓으면 독립과 반란이 걱정되고 중앙에서 감시하면 불화와 불신을 낳을 캐릭... 관우는 죽음으로서 충의 상징으로 남은 것이 역사상 어떤 제왕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낸거네요 죽음으로 마무리 된 충의 로맨스군요
진짜 안량을 참살한 그 부분은 정사 삼국지에서도 가장 소름끼치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난세에 그런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인물이라면 만인지적 맞죠. ㅎㅎㅎ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인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한번 더 되짚어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교수님의 순삭밀톡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삼국지 강의 중에서 관우편이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급에대한 얘기와, '수는 마음으로 봐라' 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너무 사소한걸로 논쟁하는것은 즐겁지 않고 피곤하지요 허허 마지막에 통일후 관우가 제거 1순위라는 말씀은 정말 생각할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토사구팽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한신이나 팽월, 영포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삼국지 명장 중에 유일하게 신이 된 관우~! 의외로 상인의 신으로도 된 거는 관우의 고향이 소금 산지라서 상인들이 많았는데 관우를 모시면서 상인들의 신으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관우는 주군 유비를 배신하지 않은 의리 신뢰 신용의 이미지도 있고, 무력이 강해서 재물을 지키는 수호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 거 같아요.
관우는 한 나라를 통솔할 카리스마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특히 조조 밑에 싸움 잘하는 조인, 장합, 장료같은 장수나 순욱, 순유, 정욱, 사마의 등의 지략가는 많지만 그들 중에서도 관우만한 카리스마는 없기에 조조가 관우를 더 두려워했다는 말이 매우 신빙성 있어보입니다.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당시 시대에 미루어 시골 훈장 문관 경력이 있는데 용맹도 A급이라면 이건 사기 캐릭터가 맞죠. 그래서 유비도 형주를 모두 관우에게 맡긴거고요. 결국 궁지에 몰린 위나라의 사주에 손권이 뒤통수를 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나 짧은 촉의 전성기는 좀 아쉽지만, 이후 통일 사마씨 진나라의 뻘짓들을 보면 중국인들이 자랑하는 중화라는 것은 누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인지 의아합니다.
그냥 문제 안 일으키고 싶고, 싸움 안 나게 막겠다는 거에요. 그 목적이 단순히 지도층의 안녕이라 국민들을 외면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유교가 사용되는 거고요. 중화라는 건 국민들보다는 지도층에게 더 잘 와닿고, 효과적인 단어이기는 합니다. 그런 식의 정권은 오래 가기도 힘들고, 무리도 많이 해야 한다는 게 문제지만요.
중화라는 지극히 "정치적인" 사상을 쓰지 않으면 중국은 한족의 역사가 아니게 되거든요. 중국 통일 왕조의 기원을 따지면 한족의 지배는 3천년도 안될듯. 나머지 그 엄청난 기간을 모두 한족이 어떻게 항쟁했는지로만 채워야하는데 그래선 자주적이고 대국이었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입맛과 자존심에 맞지가 않죠. 그리고 현대의 영토 개념에도 역사적 영유권에 있어 큰 손상을 입게됩니다. 위구르, 티벳 자치구가 떨어져나가야하고 내몽골 자치구도 위험해지고 연변 자치구도 역사적 문제가 생기는 등 모든 곳에서 난리가 나죠. 그러니 중국은 "중화"라는 사상을 차용해서 모든 이민족은 한족에 융화되어 사라졌다는 억지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또 전체적으로는 주인공은 한족이지만 중국영토에서 일어난 지방 민족들의 다툼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죠. 문제는 이딴 사상은 미국같이 역사적 뿌리가 약한 국가나 쓸만한 사상인데 1만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민족이 이런 역사관을 쓰니 주변 모든 국가와 역사분쟁을 할 수밖에 없는 필연이 있게 됩니다.
조조 휘하의 그 똘똘하고 전국을 꿰뚫던 책사들이 자신의 앞날은 못봤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관우가 만약 오관참장을 하지 않고 유비에게로 가지 않았다면?의 교수님 말씀이.. ㅋㅋ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 여태껏 이렇게 행동해왔던 인물이 꼭 그렇게 행동하리란법은 없구여. 이미 역사는 결정된 마당이라 안주거리밖에 안되겠네요 ㅋㅋㅋ
관우가 문학적 각색대상으로 주목받을만한 임박사님의 좋은 분석을 잘 봤습니다.....인물분석 이후에, 적벽대전 이후 사실상 삼국의 판도를 결정한 형주공방전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고전적으론 적벽대전이 많이 다뤄지지만, 요즘엔 은근 관우가 도독을 하던 형주지방의 익양대치에 대한 이견도 많더군요.
어릴때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꼭 영상에서 안다뤄주더라도 시청자분들중 아시는분 있으면 몇개만 소개해줬으면 좋겠어요.. 뭐냐면 우리 역사속 인물중 유명했던 분들이나 그 시기가 해외 역사랑 겹쳐서 전쟁을 했다던지 서로 만났던 그 시기들이 참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대조영때 그런 경우가 있는건지... 그 이전도 관계없고요... ㅎㅎ 서로 연결된 역사를 찾아보려 해도 누가 정리해둔 자료가 없어서 지금까지 그냥 궁금증만 가지고 있네요.. 역사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잘 찾지도 못하겠고^^:
관우는 그냥 순수한 사람입니다자신의 실력이면 모든걸 할수 있다는 자신감!나는 춘추를 읽을만큼 똑똑한 사람인데다 무력까지 갖췄다따라서 어지간한 책만 판 서생 나부랭이들은 나에게 까불지 마라라고 순수하게 믿었던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스스로 약자에 관대하고 강자에 강한 정의로운 인물이라는 아집에 빠져오만한 인물이 된 관우 정치적 의도나 술수라곤 할줄도 몰랐고하고 싶지도 않았으며 할 필요도 없었던 관우그리고 최고로 인정 받는것만 원해서량 최고의 군벌이자 조조에게 깨지긴 했지만 당차게 싸웠던마초보다 자신이 대단하다는 것을 인정해주자 아이처럼 기뻐했지
개인적으로 그래서 더 유비가 만약 천하통일을 했다면 공신들을 어떻게 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송태조처럼 깔끔하게 피 안흘리면서 끝났을지... 아니면 유방 빙의해서 칼춤을 췄을지... 다만 관우 장비 조운 같은 경우는 무탈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관우 같은 경우 충성심이 강하고 사리사욕이 크지 않고(대접 받고 싶어하는 건 있어도 부귀공명보다 충성과 의리를 더 중시하니) 무엇보다 문관 같은 관료들하고 사이가 좋지 않아서 세력을 형성하기 힘드니 굳이 위협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장비 같은 경우는 사대부나 식자를 대접할 줄 알아서 부담스럽긴 한데 딸하고 유선 혼인시키는거 보면 외척 포지션인데다가 소인을 막대하다보니 인망이 없어서 오히려 위협이 되지 않을 듯.....하기도? 조운 같은 경우는 워낙 처신이 바르고 사람 사귀기를 즐기지 않아서 전혀 위협이라고 생각 안했을 것 같고요. 능력 있고 충성심 있어도 어설프게 인맥 관리하고 인망이 있으면 군주로서 위협요소가 될 수 있는데 이 셋은 능력과 충심은 있어도 사욕이 크지 않고 성품에 단점이 있거나 세력 형성을 안하니 무난무난하게 공신대접받고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조조가 관우를 얼마나 두려워했냐면... 관우가 형주에서 군을 일으켜 양양을 치러 올라가자 심각하게 천도를 고민할 정도였죠. 그 당시 관우 한명 잡으려고 동원된 위나라 장수들이 서황 장료 만총 조인 우금 방덕으로 에이스 총집합에 그것도 모자라서 오나라에서 여몽(당시 오나라 원탑), 육손, 주연으로 위나라와 오나라 에이스 다 끌어모아서 관우 레이드 한겁니다. 그것도 미방이 배신 안했으면 성공했을지 모르는 일이구요. 그 와중에 우금 사로잡히고 방덕 죽죠. 연의에서 여러 살이 붙은건 맞지만, 정사에서도 이정도 임팩트 있던 장수는 거의 없습니다.
즈아가 한신이 괴철의 말을 듣지 않아서 그렇지 그대로 듣고 행했으면 제나라랑 초나라는 유방의 땅이 아니였을거임. 이분지계로 다시 나뉘거나 범려가 죽기전에 범려를 한신이 등용했다면 제아무리 천운을 타고난 유방이라 할지라도 잡혀서 죽었을거임. 항우도 책략이 매우 뛰어나서 한신이 없는데 항우는 쳐야하고 유방은 긍지에 몰려서 통일을 못했을겁니다.
단순히 싸움만 잘하는 무력이 뛰어난 장수가 있고 그 위에 지휘를 잘해서 전투를 이길 수 있는 통솔력이 좋은 장수가 있고 그 위에 지력까지 뛰어나 전쟁을 맡을 수 있는 장수가 있고 마지막으로 정치력까지 뛰어나 한 지방을 맡아서 다스리기까지 할 수 있는 장수가 있는데 아마 여기에 해당하는게 관우가 아닐지. 그래서 유비가 관우에게 형주를 맡기고 떠나기도 했고.. 삼국지를 통틀어서 봐도 이런 인물은 많지 않죠.
조인 조진 조휴 하후상등 종친장군들과 장합 서황 악진 장료등의 일반 장수들의 차이점은 그 성씨도 성씨지만 우선적으로 종친장군들은 체계적으로 군사훈련을 받아 지휘관으로써 성장했습니다 해서 조조대에 전공이많은 장료 서황등은 좌장군정도에 그쳤고 조진 조휴등은 차례로 진사장군부터 정사장군 결국 대사마 대장군에이르죠 (다만 장합등은 교육보다 실전경험등으로 쌓여진 탄탄한 내공) 해서 그들은 부대를 이끌순 있지만 전쟁의 사령관은 못된겁니다 물론 후에 장합이 부도독이 되긴하지만 그 이전에 조비,조예의 총예를 받고 탄탄한 군사훈련을 받은 후배 사마의가 장합의 상관이죠 관우도 마찬가지 그는 평소 책 읽는걸 좋아했다합니다 독학+실습까지 된다면 그만한 교육이 있을까요? 뭐든지 실습이 가장중요한법이니까요 군대에 맹장은 필요하지만 지휘관이 맹장일 필요는없습니다
국방TV 관계자님들 제발 순삭밀톡 재생리스트로 만들어주세요 ㅜ.ㅜ
옳소!!! 도대체 왜 이걸 안하는겁니까아~~
인정합니다!~
옳소
하나하나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재생리스트 꼭 필요해요!!
맞아요 다하는걸 이거뭔가어려운것같지고않은데ㅠ
최훈 삼국전투기 중 대사가 떠오르네요
장수 한명의 무력이 전쟁을 바꾸진 못하지만
장수 한명의 존재감은 전쟁을 바꿀 수 있다
Lanster coc 진짜로... 인생 자괴감느끼고 헬스장가서 300치고온 엄백호, 자만심에 쪄들어서 몸무게 120찍고온 파오후 관운장. 피지컬은 엄백호가 가지고놀겠지만 이미 네임밸류에서 사기 뚝뚝 떨어짐;
제 생각엔 상인들의 신이된 이유는
의리 즉 신용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상인들 사이에선 신용이 모든것 생명이니.
즉 의리를 상징하는 관우.
이 말도 맞네.
중국넘들 하도 배신만 일삼으니 관우정도를 신으로 만든거죠. 저건 충이 아니리 곤조죠..
@@csy989 친일파보단 아니지
@@Lee4or2 ㅡㅡㅡㅡㅡㅡㅡㅢ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ㅡㅡㅡㅡㅢㅡ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ㅡ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ㅡㅢ기ㅣㅣㅣㅣㅣㅣㅣㅏㅡㅡㅟㅡㅡㅡㅡㅡㅢㅜㅡㅡㅡㅢㅢㅡㅡㅡㅢㅡㅢ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기ㅣㅣㅣㅣㅣㅜㅡㅢㅡㅢㅡㅡㅢㅡㅡㅡㅡㅡ기ㅣㅣㅣㅣㅣㅣㅣㅡㅢㅜㅡㅡㅡㅡㅢㅣㅣㅣㅣㅣㅡㅡㅡㅡㅡㅡㅢㅣㅣㅣ기ㅣ그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가ㅜㅡㅡㅡㅢㅜㅡㅢ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ㅠㅢ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ㅡㅢㅡㅡㅡㅡㅡㅡㅢㅢㅣㅣㅡㅡ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ㅡ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ㅣㅣㅣㅣㅡㅡㅡㅡㅢㅢㅣㅣㅢㅏㅡㅡㅡㅢㅢㅢㅡㅢㅡㅡㅡㅡㅢㅣㅣㅣㅡ기ㅣㅣㅣㅣㅣ그ㅡㅢㅣㅣㅣㅣㅣㅣㅣ기크ㅡㅢㅜㅡㅢㅣㅢㅣㅡㅜㅡㅢㅣㅣㅡㅢㅢㅣㅣㅣ끼키ㅣㅣㅣㅟㅡㅢㅣㅣ그ㅡㅢㅡㅢㅣㅣㅣㅡㅡㅡ기ㅣㅣㅣ키ㅣㅣㅣ키ㅣㅣㅣㅣㅣㅡㅡㅡㅡㅢㅡㅡㅢㅡㅡㅡㅡㅡㅡㅢㅢㅡ기ㅣㅡㅡㅡㅡㅢㅡㅡㅡㅡㅢ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ㅡㅡㅡㅡ키ㅣㅣㅜㅡㅡㅡㅡㅡㅡㅡㅢㅣㅏㅡㅢ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ㅢㅜㅢㅟ
@CriStiAN0 Ronaldo 관우가 유비 만나기전 기록이 아예 존재하질 않기에 그냥 한국에서 창작으로 만든거 같은데요 가능성은 0에 수렴하다고 보이네요
삼국지에서 장비 좋아해서 장비 이야기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장비가 나오네요 ㅠㅠㅠㅠ
다음주가 엄청 기다려 집니다
다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인 장비편이네요 ㅎㅎ 나관중이 연의를 만들기 전에는 유비나 조조가 아니라 장비 중심으로 구전된 이야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력도 많은 인물이라는 것이겠죠. 관우편 재미있었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듣고있어요. 계속 해주세요. 기다립니다.
교수님 말씀도 너무 재밌게 하시고 내용도 정말 흥미진진해요! 자주 올라왔으면...
요즘 신삼국 드라마 다시보고 있다보니 찾아와서 보는데 다시봐도 재밌네요.
바나나 ㅋㅋㅋ
관우 같은 자는 제거 1순위라는 말 들으니까 이순신을 견제했던 어떤 왕이 떠오르네요 ...ㅋ
@Velacan ㅋㅋㅋㅋㅋㅋ
천하의 병신새끼 수준을 어따 조조에게
옳습니다.
임진왜란 전 까지만해도 유능한 임금으로 칭송받죠. 하지만 전쟁후엔 개판 되는...
@@dlee3497 나라 구한 장군으로 부족해서 자기 아들한테까지 질투를 해버리는...
전쟁 PTSD가 심했던 듯 그래도 나름 능력있고 전쟁 없었음 평타 이상은 칠 임금이었음 예를들면 성종이나 숙종정도?
토사구팽 의산증인이될수도 ㅎㄷㄷ
프로그램 보면서 박사님 얘기 들을수록 나관중이 엄청난 작가였겠구나 싶습니다. 요즘 시대에 태어났다면 아마도 동아시아 접수하고 나머지 세계까지 접수했을것 같아요. 최고의 베스트셀러 상업작가중 한 명으로 대성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껄껄껄 억울하면 타고나든가~' 이러면서 인생 즐기며 작품활동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해리포터랑 양대산맥 이뤘을듯
그건우리끼리의 생각이예요 해리포터 소설이 재미있다는건 전세계 수많은사람이 공감했기때문이지만 삼국지는 우리쪽분야 좋아하는사람만 해리포터급이상으로 좋아하거든요 즉 소수만이 공유하는 소설이란거죠 ㅎ
사실 놀랐는게 제 친구, 친척도 삼국지 자세하게몰라요 아예 안읽은사람도 부지기수이구요 생각보다 이 분야 매니아 적어요
@@Kimchi_season_leader 아니죠. 현 시대에 존재했다면 또 현시대에 맞게끔 썼겠죠.. 예를 들면 장수들이 광선검 들고 싸우고..(스타워즈 팬덤 몰리고) 여포가 범블비 타고..(트랜스포머 팬덤 몰리고) 초선이 용 세마리 이끌고..(왕겜 팬덤 몰리고) 조조가 사람이 아니라 수정 눈알이고..(반지의 제왕 팬덤 몰리고) 황건적이 오크고.. -_- 뭔가 얘기가 산으로 가는데.. 여튼 현대에 존재했다면 현대에 맞는 소설을 썼겠죠..
내가 봤던 순삭밀톡 중 오늘 편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관우가 조조 밑에 계속 있었다면 대접을 잘 받아도 통일 이후 제거대상 1순위라는게 생각을 관통하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박사님 가둬놓고 팩폭영상만 찍게 해주세요
박사님~~~ 정말 재밌어요~~~♡
생각없이 보다가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재밋게 말하시네요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다시봐도 재밌어요 ㅎㅎ
이 분 썰은 언제들어도 빠져드네 크~
오늘도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당연한 선좋아요 후감상
조조 제갈량 유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망가지신듯한(?) 관우에피소드였네요ㅎㅎ
삼국지파해치기를 볼때마다 신선한 느낌을 받고갑니다.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장비 미소년 스타일...ㅋㅋ 나오는군요..
임용한 박사님 만세!!!
박사님의 말씀에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제가 야구덕후인데
8살 아들이 묻더군요 아빠가 그렇게 야구를 잘 알고 좋아하는데 그냥 아빠가 감독하면 안돼?
아들한테 얘기했습니다
아들아 내가 전문가들보다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들보다 더 잘안다고 쳐도 선수들이 내 말을 믿고 따르겠니?
마지막 박사님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건강하십셔
ㅋ 진짜 재밌고 유익 합니다.참 설득력도 있고.
제거 1순위 반박할수가 없네요 역사가 보여주니
관우가 조조 밑에 있었다면 통일 후 한신 꼴 났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후세에도 긍정적으로 칭송받지 못했겠죠. 배신의 아이콘 정도로 남았을테니..
비약이 좀 심한듯‥
정사에 딱히 나오지 않아서 ...... 개인적으로는 전편에 설명해주셨던데로
당시에 9척이라는 느낌은 기골이 크고 장대한 느낌이다 라는 것을 과장되게 말한거라 일부러 그렇게 썼을수도 있지만
만약에 타지에서 왔다면 고구려쪽보다는 아무래도 훨씬 더 윗쪽인 방향에서 오지 않았을까 하는....
슬라브 계열 민족이 보시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기골이 장대하고 중국, 한국인에 비하면 키고 크고 그렇죠.
굳이 타지 출신이라면 그쪽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CriStiAN0 Ronaldo 역사에 근거가 없는 낭설입니다
@CriStiAN0 Ronaldo 여기 저기 쓰시네요. 하동 해현이 그당시 고구려인지? 연도로 비교하면 됩니다. 관우의 나이로 출생시기 추정해 보세요
한신이나 기타 통치력을 가졌던 장수들은 모두 토사구팽 당할 수밖에 없죠.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쪽에서도 그런 숙청은 흔히 있었고....
이순신장군도 마찬가지임. 선조도 그냥 해군장군인줄 알았는데, 전쟁을 하면 할수록 남쪽 지방 + 해안지방은 그냥 이순신 나라 되버림.
그래서 선조가 이순신 제거하고 원균 옹립할려고 했던 이유도 그거죠
@@AAMG5 옹립은 왕으로 세우는건데..?
@@pinturicchio1019 칠천량 대패 원균을 충무공에 앉힌게 옹립한거임
@@AAMG5 옹립 검색해보시길...
@@pinturicchio1019 그니까 선조가 원균을 왕으로 추대할 정도의 파격 대우를 했다고요.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세요
원균,이순신,권율이 전부 일등공신입니다.
여기서 이순신,권율은 그렇다치고 원균이 왜 일등공신이죠? 다 선조의 입김이죠
아;;; 마지막 멘트가 크네요
용장, 지휘관, 위로는 충성, 아래로는 덕치, 인간적인 매력도 지닌데다, 탁상관료를 경멸하는 성격까지
지방에 갖다놓으면 독립과 반란이 걱정되고
중앙에서 감시하면 불화와 불신을 낳을 캐릭...
관우는 죽음으로서 충의 상징으로 남은 것이 역사상 어떤 제왕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낸거네요
죽음으로 마무리 된 충의 로맨스군요
뭔가 이순신 겹쳐보이기도 하고
유비의 안목을 정확히 알 수있는게 장비에게 너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그사람을 또 옆에두니 나중에 큰화를 입을거다 라고 했고 제갈량에게 관우는 믿음직하고 자부심이강하다 라고 했죠 그결과가 범강장달에게 장비는죽고 자존심때문에 관우는 실패하죠
관우가 솔직히 안량 말하는중인데 벤거아님?
@@상후-z5c 멀리서 지죽일려고 달려오는데 말이나하고있겠냐고ㅋㅋㅋㅋㅋ
4:42 공감합니다. 뭔가에 대한 재평가하는 분위기가 시작되면 늘 극단적으로 갈리더군요. 지나치게 신격화하거나 쓰래기로 만들거나
이순신장군도 마지막 전투에서 전사하셔서 충무공이 되신거지 왜란이 끝난 후에도 살아 남았다면 선조한테 제거 1순위로 사약 받았을 거 같네요 . . . 뛰어난 신하는 군주로 하여금 두려움을 갖게 만든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공도 공이지만 임금의 명을 거역하고 좋은 성과를 내신 적이 많아서... 결과와 팩트만 말하면 이런 말씀드리면 곤란하지만 최고로 잘 죽으신 것이죠. 죽음의 타이밍이나 결과 모두 최대치라고 할까. 그래서 이순신 장군님의 자살설을 믿습니다.
그전에 이미 죽이려고 했었죠...압슬형까지 했다는건 진짜 죽이려고한거
@@시나아재 이순신 장군 자살설은 당시 정황에서 유추된 그냥 설입니다. 개소리인 근거도 전혀 없고 자살이라는 증거도 딱히 없어요.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고 전 생각할뿐. 다른 사람에게 이게 진실이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no one 자살보단 일부러 전사하엿다가 맞는것 같네요
솔직히 그전 훨씬 수세상태에서도 살아남고 이겨왓는데
노량해전 자체가 왜가 퇴각하는하는 경우엿고. 도망가는 왜놈들 죽이며 유리한 상황에 운명을 달리햇다는게 말이안되죠
@@참참참-n7t 말은 되는데?
나이 34 삼국지덕후 오늘도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한번에 좀 올려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목소리 너무 좋으시다.. 집중 완전 잘되는듯
오 다음파트 장비! 개인적으로 관우보다 장비가 더 관심이 있네요. 너무 재밌어요. 기다리는게 슬프네요 ㅠㅠ 박사님, 국방티비 나이스!!!
크으....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임용한교수님....
다음은 장비이군요!!!
진짜 안량을 참살한 그 부분은 정사 삼국지에서도 가장 소름끼치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난세에 그런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인물이라면 만인지적 맞죠. ㅎㅎㅎ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인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한번 더 되짚어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교수님의 순삭밀톡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삼국지 강의 중에서 관우편이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급에대한 얘기와, '수는 마음으로 봐라' 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너무 사소한걸로 논쟁하는것은 즐겁지 않고 피곤하지요 허허
마지막에 통일후 관우가 제거 1순위라는 말씀은 정말 생각할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토사구팽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한신이나 팽월, 영포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삼국지 명장 중에 유일하게 신이 된 관우~!
의외로 상인의 신으로도 된 거는 관우의 고향이 소금 산지라서 상인들이 많았는데 관우를 모시면서 상인들의 신으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관우는 주군 유비를 배신하지 않은 의리 신뢰 신용의 이미지도 있고, 무력이 강해서 재물을 지키는 수호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 거 같아요.
장비가 일기토기록이 없는이유: 만나면 다 죽여서 상대방이 전공을 세울 기회가 없음
국방티비가 이렇게 재밌는 걸 하다니 ㄷㄷㄷ 삼국지 광팬으로서 바로 구독함
삼국지 얘기 길게 해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
이분 참 재밌게 말잘해
시작부터 팩트폭격기 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속에 흩뿌려지는 싫지만은 않은 네이팜탄 ㅋㅋㅋㅋㅋ
근데 관우는 삼국지 연의가 나오기 전부터 인기있었던 인물인데, 연의가 나오면서 거의 신화가 되버린 인물이죠
그전부터 신격화되있어서 나관중본에서도 관우가 죽는걸 묘사할 수 없어서 하늘로 승천한 걸로 묘사함
저렇게 치장한 나관중 소설 아니더라도,
분명 조조는 어떤 형태로든 관우를 잘 예우해줬고, 관우는 예의 있게 거절하고 유비에게로 돌아감.
쿨하게 떠난 관우나
쿨하게 보낸 조조나
정말 멋있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ㅇㅇ 손제리였으면 죽엿지.
@@user-of9db2tt7b 아 ㅇㅈ을 안할 수가 없다 ㅋㅋㅋ
조조의 인재 욕심은 유명하죠.
이쯤 되면... 다들 팩트폭행 맞으며 희열을 느끼기 위해 본다...
아... 또 뻥이구나.ㅎㅎㅎㅎ
삼국지 너무 좋습니다~!!
보기전에 좋아요 꾹.
설마 조운과 장비가 장판파에서 보여줬던 것도...?
조운은 ㅋㅋ;;
관우는 한 나라를 통솔할 카리스마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특히 조조 밑에 싸움 잘하는 조인, 장합, 장료같은 장수나 순욱, 순유, 정욱, 사마의 등의 지략가는 많지만 그들 중에서도 관우만한 카리스마는 없기에 조조가 관우를 더 두려워했다는 말이 매우 신빙성 있어보입니다.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당시 시대에 미루어 시골 훈장 문관 경력이 있는데 용맹도 A급이라면 이건 사기 캐릭터가 맞죠.
그래서 유비도 형주를 모두 관우에게 맡긴거고요.
결국 궁지에 몰린 위나라의 사주에 손권이 뒤통수를 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나 짧은 촉의 전성기는 좀 아쉽지만,
이후 통일 사마씨 진나라의 뻘짓들을 보면
중국인들이 자랑하는 중화라는 것은 누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인지 의아합니다.
그냥 문제 안 일으키고 싶고, 싸움 안 나게 막겠다는 거에요.
그 목적이 단순히 지도층의 안녕이라 국민들을 외면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유교가 사용되는 거고요.
중화라는 건 국민들보다는 지도층에게 더 잘 와닿고, 효과적인 단어이기는 합니다. 그런 식의 정권은 오래 가기도 힘들고, 무리도 많이 해야 한다는 게 문제지만요.
중화라는 지극히 "정치적인" 사상을 쓰지 않으면 중국은 한족의 역사가 아니게 되거든요. 중국 통일 왕조의 기원을 따지면 한족의 지배는 3천년도 안될듯. 나머지 그 엄청난 기간을 모두 한족이 어떻게 항쟁했는지로만 채워야하는데 그래선 자주적이고 대국이었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입맛과 자존심에 맞지가 않죠. 그리고 현대의 영토 개념에도 역사적 영유권에 있어 큰 손상을 입게됩니다. 위구르, 티벳 자치구가 떨어져나가야하고 내몽골 자치구도 위험해지고 연변 자치구도 역사적 문제가 생기는 등 모든 곳에서 난리가 나죠. 그러니 중국은 "중화"라는 사상을 차용해서 모든 이민족은 한족에 융화되어 사라졌다는 억지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또 전체적으로는 주인공은 한족이지만 중국영토에서 일어난 지방 민족들의 다툼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죠. 문제는 이딴 사상은 미국같이 역사적 뿌리가 약한 국가나 쓸만한 사상인데 1만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민족이 이런 역사관을 쓰니 주변 모든 국가와 역사분쟁을 할 수밖에 없는 필연이 있게 됩니다.
위나라 사주뿐만 아니라 관우가 생각없이 주요 동맹국의 군주를 욕하고 까댔다가 영토 뺏기고 죽은거
문관은 무슨... 시골 살인도망자지
빌린 형주 안갚고 뻐팅기면서 도발하는데 먼 뒷통수냐ㅋㅋㅋㅋㅋ
역사학자 다우신 명해석입니다 속이다 시원하네요 ㅋㅋ
무신 관우 요새 토탈워 하면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밀톡
그런 관우의 마음을 얻고 평생을 충성하게 만든 유비는 도덕책.
선추천 후감상!!!
전역하고 국방티비를 보게될줄이야 ㅋㅋ
너무 재밌네요
마지막 말 해당 되는 사람 있음 그분은 '한신'
경북 안동에도 관왕묘 한군데 있어요
나관중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다 공감합니다
진정한 문무겸비는 장비 다음편 기대 되네요 !!
조조 휘하의 그 똘똘하고 전국을 꿰뚫던 책사들이 자신의 앞날은 못봤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관우가 만약 오관참장을 하지 않고 유비에게로 가지 않았다면?의 교수님 말씀이.. ㅋㅋ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 여태껏 이렇게 행동해왔던 인물이 꼭 그렇게 행동하리란법은 없구여. 이미 역사는 결정된 마당이라 안주거리밖에 안되겠네요 ㅋㅋㅋ
기다렸습니다
장비편 얼른 보고싶어요!
마지막 말씀 정말공감합니다ㅜㅜ 제거 1순위...
화웅은 호로관에서 손견이 죽임ㅋ관우가 안량을 죽일때 39살이었음ㅋ이미 젊은 나이가 아니었음
오 이분이 더 디테일하게 잘아시네 공부 좀 더 하셔서 유튜버하세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손견군과 화웅군의 교전 중에 전사.
정확히는 손견이 죽인게 아니라 손견군과의 전투도중에 죽었던
이런식으로 보면 삼국지 모든 장수 원톱은 서영입니다. 손견 아작내고 조조군을 통째로 아작낸 인물.
그리고 손견도 바위에 깔려죽은게 아니라
정사에서는 밤길 순찰 중 저격당해서 죽은것
관우가 문학적 각색대상으로 주목받을만한 임박사님의 좋은 분석을 잘 봤습니다.....인물분석 이후에, 적벽대전 이후 사실상 삼국의 판도를 결정한 형주공방전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고전적으론 적벽대전이 많이 다뤄지지만, 요즘엔 은근 관우가 도독을 하던 형주지방의 익양대치에 대한 이견도 많더군요.
여~ 고생들 하라우
마지막 관우가 조조에 밑에 있었다면 할때의 그 느낌을 알수 있겠네요.
한 고조 밑의 한신이 당했듯이 관우도 안되리란 보장은 없었을테니까요.
능력있는 사람이 통치력까지 가지고 있는데 타인 밑에 계속 있어서 좋은 경우는 드문것 같습니다.
솔직히...한신이 욕심만 안부렸음 안죽었을듯 왕이 되버리니 유방입장에서는 눈에 가시지..언제 자기한테 칼을 들이밀지 모르니..안그렇소
@@현동준-o7q 역으로 그때 괴철의 말을 들었으면 삼분지계가 됬을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한신의 한계일수도 있겠지요. 한발자국 더 내딛는데에 대한 용기와 도박은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닐테니까요.
그게 유방, 항우와 한신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추천 후 감상
의리의 싸나이 관우행님~
관우는 연의에서도 대단했지만 팩트가 더 대단한 인물이었네요..
위 7군을 수장시킬 능력에 조인을 몰아붙치고 위 내부의 반란까지 꾀어낼 능력이면
솔직히 번성전투속 관우의 장단점이 모두있음
형주만 지켰어도...
형주공방전에서 관우가 상대한 장수 기억나는 것만 조인, 우금, 방덕, 서황, 여몽임. 관우하나 상대하려고 위, 오 양쪽에서 협공해 들어오는데 매우 불리했던 건 사실이죠. 물론 그 불리한 상황을 본인이 자초한 거지만
@@jjh3537 합비지키던 장료도 그쪽으로 배치됬다고 들었어요
수장은 빗물이한거고 관우는 조인이지키던 수몰된성을 공성장비를안들고가서 함락을못시키죠. 무슨 능력이있는건지?
조조 자체 스타일이 그렇기도 하지만 당시 원소는 제일 패권이 강했던 제후인데, 그 원소밑에서 내노라 하는 장수인 안량을 대군속을 뚫고들어가 죽이고 유유히 돌아왔다는것 자체가 미친 무력을 가지고있다는거....
거기다 이름도 관운장임, 조자룡과 버금가는 이름자체로 멋진남자
직장인의 로망 가후도 시간 나시면
부탁드려요ㅋㅋ
가후.... 캬 인생은 또준처럼 처세는 가후처럼(야구팬은 아닙니다 워낙 유명한 말이라)
이 분 뭘 잘 아시네. 꿀빨러 가후
진짜 삼국지 여타 인물에 비해 분량이 얼마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매력적이었던 가후 ㅋㅋ 진짜 이 인물 궁금해요
어릴때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꼭 영상에서 안다뤄주더라도 시청자분들중 아시는분 있으면 몇개만 소개해줬으면 좋겠어요.. 뭐냐면 우리 역사속 인물중 유명했던 분들이나 그 시기가 해외 역사랑 겹쳐서 전쟁을 했다던지 서로 만났던 그 시기들이 참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대조영때 그런 경우가 있는건지... 그 이전도 관계없고요... ㅎㅎ 서로 연결된 역사를 찾아보려 해도 누가 정리해둔 자료가 없어서 지금까지 그냥 궁금증만 가지고 있네요.. 역사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잘 찾지도 못하겠고^^:
마지막에 장비 배우분 눈빛연기 지린다.... 개멋있네..
장비도 은근 똑똑하죠 은근
세금내는보람을 여기서 느끼고갑니다
정사삼국지는 어떤책이 좋은가요?
한국에서도 중화요리집에 가면 계산대나 한쪽 벽에 관우 그림이나 자수가 있는걸 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제거 1순위... 듣고보니 꼭 맞네요. 관우가 조조에게 있었더라면 삼국통일이
좀 더 앞당겨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토사구팽을 면치 못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군신 관운장'의 전설도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기껏해야 제2의 한신이 됐을 뿐이겠죠.
장비 이후로도 황충 위연 마초 조자룡 등등 뒷담화부탁드립니다!
진 삼국무쌍을 인생동안 1번이라도 해낸 인간이면 괴물급이 맞아요.
관우는 또한 무당들이 가장 많이 모시는 장군입니다.
최영장군도 많이 모시고요.
그런데, 관우의 학문은 그렇게
깊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춘추는 깊이 읽었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제갈량이 정말로 미염공이라고 했나요??
이제 감금해서 주3회씩 뽑을 때도 되지 않았나요??
0:45 이부분 관우장 아니고 관운장이용
조운은 없나요?
조운 도 한번 꼭부탁드립니다 ㅠㅠ
삼숙지 최애캐 인데
마지막 브금 진삼국무쌍같다...예전 플스2때 나오던 진삼 다시 하고 싶다..추억쓰.
관우는 그냥 순수한 사람입니다자신의 실력이면 모든걸 할수 있다는 자신감!나는 춘추를 읽을만큼 똑똑한 사람인데다 무력까지 갖췄다따라서 어지간한 책만 판 서생 나부랭이들은 나에게 까불지 마라라고 순수하게 믿었던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스스로 약자에 관대하고 강자에 강한 정의로운 인물이라는 아집에 빠져오만한 인물이 된 관우 정치적 의도나 술수라곤 할줄도 몰랐고하고 싶지도 않았으며 할 필요도 없었던 관우그리고 최고로 인정 받는것만 원해서량 최고의 군벌이자 조조에게 깨지긴 했지만 당차게 싸웠던마초보다 자신이 대단하다는 것을 인정해주자 아이처럼 기뻐했지
02:00 요염 장료
재밌다
진짜 재밌다
어머나...
개인적으로 그래서 더 유비가 만약 천하통일을 했다면 공신들을 어떻게 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송태조처럼 깔끔하게 피 안흘리면서 끝났을지... 아니면 유방 빙의해서 칼춤을 췄을지...
다만 관우 장비 조운 같은 경우는 무탈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관우 같은 경우 충성심이 강하고 사리사욕이 크지 않고(대접 받고 싶어하는 건 있어도 부귀공명보다 충성과 의리를 더 중시하니) 무엇보다 문관 같은 관료들하고 사이가 좋지 않아서 세력을 형성하기 힘드니 굳이 위협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장비 같은 경우는 사대부나 식자를 대접할 줄 알아서 부담스럽긴 한데 딸하고 유선 혼인시키는거 보면 외척 포지션인데다가 소인을 막대하다보니 인망이 없어서 오히려 위협이 되지 않을 듯.....하기도?
조운 같은 경우는 워낙 처신이 바르고 사람 사귀기를 즐기지 않아서 전혀 위협이라고 생각 안했을 것 같고요.
능력 있고 충성심 있어도 어설프게 인맥 관리하고 인망이 있으면 군주로서 위협요소가 될 수 있는데 이 셋은 능력과 충심은
있어도 사욕이 크지 않고 성품에 단점이 있거나 세력 형성을 안하니 무난무난하게 공신대접받고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조조가 관우를 얼마나 두려워했냐면... 관우가 형주에서 군을 일으켜 양양을 치러 올라가자 심각하게 천도를 고민할 정도였죠. 그 당시 관우 한명 잡으려고 동원된 위나라 장수들이 서황 장료 만총 조인 우금 방덕으로 에이스 총집합에 그것도 모자라서 오나라에서 여몽(당시 오나라 원탑), 육손, 주연으로 위나라와 오나라 에이스 다 끌어모아서 관우 레이드 한겁니다. 그것도 미방이 배신 안했으면 성공했을지 모르는 일이구요. 그 와중에 우금 사로잡히고 방덕 죽죠. 연의에서 여러 살이 붙은건 맞지만, 정사에서도 이정도 임팩트 있던 장수는 거의 없습니다.
연의 때문에 너프먹었다 해도 말이 되는게 관우죠.
@@zse260 버프도 최고 너프도 최고 ㄷㄷ
관우는 촉나라정벌의 가장큰 걸림돌이었기 때문에 모든 총동원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형주를 먹고 관우를 쳐내야 그다음수가 나오니
주석영 관우가 거품이면 다른 장수들도 거품 많이 낀 거라 봐야죠. 조인, 장료급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밈.
원래 조조는 공격 스타일이 자신의 가처는 믿을만한 장수 한명만 남겨두고 나머지 전병력을 이끔
정사에서는... 장비가 귀족 집안 출신에 아주 아름다운 미남자 용모에 출신은 엄청 따져서 귀족들만 좋아했다고 하던데... 맞을려나 모르겠... 장비도 파헤쳐주세요.
미남이란 기록은 없었음 선비들을 우대한건 맞음
내 마음속에 넘버원 장비! 저평가 받는것좀 널리 알려주세요!
명문가 출신으로 미방이 돈 대주기 전까진 재정을 책임지고...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장비입니다. 기다렸습니다 박사님ㅎㅎ
10:31 한신의죽음 토사구팽같이 관우도 한신처럼 토사구팽당해 죽었을것이다
류도 왜?
한신은 제나라에서 대놓고 깽판 친건데?
즈아가 한신이 괴철의 말을 듣지 않아서 그렇지 그대로 듣고 행했으면 제나라랑 초나라는 유방의 땅이 아니였을거임. 이분지계로 다시 나뉘거나 범려가 죽기전에 범려를 한신이 등용했다면 제아무리 천운을 타고난 유방이라 할지라도 잡혀서 죽었을거임. 항우도 책략이 매우 뛰어나서 한신이 없는데 항우는 쳐야하고 유방은 긍지에 몰려서 통일을 못했을겁니다.
@@user-tjfjdw7nnksk5dke 범려말고 범증이요
Book studio 잘못씀 이름이 헷갈려서 ㅋㅋ
단순히 싸움만 잘하는 무력이 뛰어난 장수가 있고 그 위에 지휘를 잘해서 전투를 이길 수 있는 통솔력이 좋은 장수가 있고 그 위에 지력까지 뛰어나 전쟁을 맡을 수 있는 장수가 있고 마지막으로 정치력까지 뛰어나 한 지방을 맡아서 다스리기까지 할 수 있는 장수가 있는데 아마 여기에 해당하는게 관우가 아닐지. 그래서 유비가 관우에게 형주를 맡기고 떠나기도 했고.. 삼국지를 통틀어서 봐도 이런 인물은 많지 않죠.
조인 조진 조휴 하후상등 종친장군들과
장합 서황 악진 장료등의 일반 장수들의 차이점은 그 성씨도 성씨지만
우선적으로 종친장군들은 체계적으로 군사훈련을 받아 지휘관으로써 성장했습니다
해서 조조대에 전공이많은 장료 서황등은 좌장군정도에 그쳤고
조진 조휴등은 차례로 진사장군부터 정사장군 결국 대사마 대장군에이르죠
(다만 장합등은 교육보다 실전경험등으로 쌓여진 탄탄한 내공)
해서 그들은 부대를 이끌순 있지만 전쟁의 사령관은 못된겁니다
물론 후에 장합이 부도독이 되긴하지만
그 이전에 조비,조예의 총예를 받고 탄탄한 군사훈련을 받은 후배 사마의가
장합의 상관이죠
관우도 마찬가지
그는 평소 책 읽는걸 좋아했다합니다
독학+실습까지 된다면 그만한 교육이 있을까요? 뭐든지 실습이 가장중요한법이니까요
군대에 맹장은 필요하지만
지휘관이 맹장일 필요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