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우고 내가 부모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느낀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온 효를 행할겁니다.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이야기로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못 산겁니다.그리고 부모가 성인이 된 자식을 존중해 주지 않으면 자식도 부모에게 신뢰를 느끼지 못하고 존중하지 않습니다.자식에게 서운함을 느낀다면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면 됩니다. 간섭이나 잔소리보다 마음을 보듬어주는 말들을 해주고 편안한 친구처럼 자식을 대한다면 자식이 더 부모를 찾을것입니다.집이라는 공간이 쉼터처럼 편하고 부담 없는 친구같은 부모가 있다면 자식은 힘들때 부모에게 조언을 구할것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생길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의사가 했던 말인데 내가 자신의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들을 계속 만들어주려 노력하는 이유는 언젠가 힘든일이 생겼을때 과거에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극복할 힘을 낼거라고 했습니다.어린시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아이일수록 우울증에 쉽게 걸린다는 통계가 나왔죠.결론적으로 자식에게 있는거 없는거 다 바쳐서 힘쓰는것 보다 부모가 본받을수 있는 행동과 삶을 자식에게 보여주는 것이 물질적인 지원보다 가치있을것입니다.자식을 낳았다면 성인이 되기전에는 정신적이나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는건 당연한 것이고 자립심과 자존감을 만들어 준 후 부모는 부모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
누가 이런 얘기 좀 제 부모한테 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고생해서 자식들 뒷바라지 해주신 건 감사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죄책감 심어주고 칭찬 한 번 제대로 안 해주고 어린 시절 늘 불안하고 기죽게 만들면서 저와 동생들을 키우셨죠. 아버지는 나르시시스트, 어머니는 참아주기만 하면서 자식들이 구원해주기를 바라며 살아왔는데, 만날 때마다 불편하고 싫어요. 이젠 늙고 아프시니 귀 닫고 고집은 세고, 힘들어서 거리두기 했더니 배신감에 치를 떨며 저를 비난하시더군요. 어릴 때부터 쌓인 상처로 여전히 힘들지만 이 굴레를 내 세대에서 끊으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저도 자녀의 독립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경우는 대학까지만 이라고 기한을 뒀습니다. 결혼도 각자 벌어서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그 연장선이기도하고 좀 다른 얘기기도 한데 부모가 혼주인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가 좀 바뀌길 바랍니다. 온갖 지인 다 불러서 축의금 세면서 치르는 결혼식보단 진심으로 축하 해줄 사람들 모아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는 결혼식이 되면 좋겠어요.
@@은색하늘 솔직히 요즘 애들 불평하는 거 별로 이해 안가는 한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개국 이래 안 힘든 세대 없었습니다. 우리 윗세대는 굶어 죽느냐 마느냐로 힘겹게 살았고, 저랑 저보다 약간 나이 있으신 분들은 토요일 일요일 제대로 휴일,휴가 개념도 없이 일했습니다. 자가 차는 꿈도 못꿨고 해외여행은 어디 높으신 분들이나 아는 얘기고 신발이며 옷 양말 다 꿰매가며 살았으며 외식은 한달에 자장면 한번 어쩌다 1년에 몇번 시장에서 튀긴 닭한마리로 온가족 기뻐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대단한 나라 물려 받은 거 아닙니다. 그래도 모두 다 열심히 살았고 변방에 변변찮던 나라가 그래도 이름도 좀 알리고 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우리 뒷세대에 미안해하랍니다. 정치인들이 젊은 애들 표 좀 받아보겠다는 선동질에 넙죽 넘어간 모양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선진국들의 대도시 특히 수도 집값은 어마무시합디다. 그들도 부모탓 조상탓 합니까? 물려받은 나라 이제 더 가꾸는 건 젊은 세대 몫입니다. 공항이나 이름 난 맛집엔 2,30대들이 바글바글하고, 태교여행에 기백의 산후조리원등등 남들과 비교해가면서 조금의 손해도 안보려하고 인내심도 없으며 그저 부모탓, 나라탓 남탓.... 남들 하는거 다해야 직성풀리고 못하면 우울증 걸리고.. 요즘 세대들의 나약함과 이기적임에 질립니다. 물론 정신 바짝 차리고 휩쓸리지 않고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도 있기에 그래도 우리나라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평소에 못했던 말이라 길어졌습니다. 아무도 안 읽어도 하고 싶었던 말이라 후련합니다.
@@김아무개-m5x어느 세대나 그 세대의 짐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주말근무 꽤 하다가 5일근무로 바뀐 세대인데 부모님 일하셨던거에 비하면 또 훨씬 민주적인 회사 분위기에서 일했던거고요. 근데 요새 2030을 보니 구조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긴 한 것 같습니다. 경제성장률 자체가 잘해야 본전이고 교육과 산업취업이 미스매치에다가 인구구조도 사회 활력을 갖기 힘든 가운데 20대를 맞고 보내야 하니 개인의 노력으로만 모든걸 극복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자수성가 하셨지만 정말 뛰어난 재능이나 어느정도의 서포트 없이 살아가기엔 요새 젊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긴 합니다. 제 아이들은 십대지만 주변 지인들의 이십대 자녀들을 보고 느꼈던 것들 적어봤습니다..
그냥 기본중의 기본인듯. 매달 돈 갖다 받치고 우리 부모님이니까 하고 한번도 아까운적 없었는데. 내가 가장 힘들때마저도 돈 안주냐고 징징거리는거 아 씨발.. 밑빠진독이구나.. 통장에 있는 돈 다 드리고 결혼하려고 모아둔 적금 저 생활하려고 깼습니다. 흙수저라서 서러운적은 없었는데 우리부모 죤나 별로구나 깨닫는순간. 그냥 손절임. 죽어서도 소식 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스물다섯살에 부모님으로부터 정서적,경제적,신체적 독립을 이루어냈습니다. 부모님과 누나, 매형은 서운해 하면서 저의독립을 만류했지만.. 마음 독하게 먹고 가족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저는 스무살이 넘어서 어엿한 성인이 됐고 머리가 커졌는데, 저희 부모님은 그걸 인정못하시더군요. 제 나이 스물다섯 이지만 부모님눈에는 여전히 다섯살 어린아이로 보시는거같았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부모님과 저와 감정싸움이 종종 있었고 이제는 정말 독립할때가 됐구나 느끼게됐습니다. 독립을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나를 위해서도 그리고 부모님을 위해서 자녀가 독립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저에게 주신 사랑으로 어엿하게 성인이 되어 자립했다고 생각하며 부모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만 남았네요. 물론 현재는 실업률과 살인적인 집값으로 독립하기가 쉽지않은건 맞으나.. 자녀 본인이 알거에요. 이제는 나갈때가 됐다는것을.. 20대 자녀들 과감하게 본인을 성밖으로 던져내세요!
부모는 자식을 본인의 선택으로 낳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의무가 있습니다 원하는 자식으로 안태어났다한들 자식들이 선택해서 나오는건 아니니까 자식낳길 선택한 이상 그에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죠 자기 연민 가질필요없음 건강한어른으로 사회에 나가기까지 모든면을 희생해서라도 지켜주고 가꿔줘야될 의무가 있어요 건강한 어른으로서요. 자식들은 자랄땐 그걸 누리며 울타리에서 건강히 성장하고 사회에 나가는 순간 날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는 본인 몫인거에요 빌어먹던 뭘하던 부모는 할몫에 최선을 다하되 그 부분에 어떠한 댓가를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도 정서적 정신적으로 최선을 다한 부모님한테 어른으로서 성장을 마쳤다면 티끌도 바라지말고 감사한줄 알아아죠 서로 그렇게 생각해야합니다 누구는 부모가 뭘해줫네 난 못누렷네 최선을 다한 부모를 안다면 그딴생각은 담지도 말고 어려워도 이걸 헤쳐나갈수있는 어른으로 만들어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아야죠 우리나라는 부모던 자식이든 저것들이 안되는 부모 자식들이 많은거같아요 사람이기에 어쩔수 없는걸까요 쉰소리 하는 부모 자식들 보면 자기위치에서 제역할 제대로 하는 부모들도 없고 자식들도 없는거같습니다 그런 부모 자식들은 서로 위하려 노력하더라고요 암튼 어렵네요 진리는 하난거같은디 ㅎ
부모입장에서 모든걸 줘버린상태에서 자녀가 30대가 넘어 결혼을 했는데도 여전히 자녀를 정신적으로 독립시켜 주지못하고 10대,20대때 자녀를 대하듯이 모든면에서 통제하고 소유물 취급하는 장인 어른과 장모님떄문에 많이 힘든중에 글을 보니 힘이 되는군요 결혼할때 십원짜리 한장 양가에 도움 받지 않고 결혼생활을 해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아버님,어머님그리고 제 와이프인 딸 이렇게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항상 외인 취급하고, 십대때 애를 통제하듯이 30대중반인, 결혼해서 독립한 딸을 여전히 통제하려고 하는 두분때문에 와이프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분과 거리를 두고 생활하는것이 치료에 가장 좋다고 하셔서 말씀드렸더니 키워준 값 내놓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결혼하더니 부모버렸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온갖 막말을 다하시네요 참 앞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자식들도 결혼해서 본인 가족부양하고 사느라고 매우 힘듭니다 지금이 밥 주고 잠만 재워준다고 부양이 끝 나는 것도 아니다 사회생활중 개개인 한명이 사회생활을 유지 하는게 만만찮은 비용이 발생된다 병원비, 약값, 통신비, 교통비, 외식비, 활동비, 품위유지비 등등 엄청난 비용이 발생되는 것이다. 부모가 무작정 자식에게 부양하라고 하는 것은 본인의 노후대책없이 살아온 것도 잘못이 있는 것이다 자식들에게 부양책임을 묻지말고 집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노인기초연금과 개인연금 등으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자식 본인들 살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아직 자녀가 어리신분들은 아이들한테 너무 퍼주기만 하지마세요 ㅎ 아무리 사랑표현 많이 해주고 나름 열심히 둿바라지해서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좋은대학에가서 좋은직업까지 가져서 돈도 잘벌고해요 주위에선 다 부러워 한답니다 그런데 그런 자식이 이기적이라서 지밖에 몰라요 잘된것도 다 자기혼자 잘해서 그런줄 알드라구요 저는 실패한 부모에요 남들은 그런 제속도 모르고 부러워 하지요 너무 퍼주기만하고 자식을 길렀드니 배풀줄도 모르고 ㅎ 부모한테도 아까워 하는것이 눈에 보여요 배풀지도 않구요 그러니 아직 자녀가 학생인 분들은 너무 있는거 없는거 다해주지 마세요 커서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자라 드라구요 많이 서운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다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중이에요 자녀의 성공이 절대 내 성공이 아니고 성공한 자식을 두었지만 저는 실패한 부모에요ㅠㅠㅠ
저도 요즘 같은생각합니다. 너무 공감 하며 내려놓고 거리두기 연습중이네요. 아무리 잘돼도 이기적인 성향의 아이에겐 공감능력이 없어서 아무리 자식이라도 부모를 결국등지네요 다 제가 잘못 키웠음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고 좋은직장다니는게 다가아니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자식이 더위안이 된다는걸 60이다 돼서야 알게되네요
애를 낳은것도, 퍼준것도 다 본인선택이죠. 그리고 자식들이 잘 된건 자식들의 노력이 90프로죠. 부모가 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지원하는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자식이 성인이 되어서 잘 살고 있으면 거기서 만족해야지 뭘 베풀기를 바랍니까? 키워줬으니 이제 부모한테 효도하라는 생각인것 같은데, 효도도 자식의 의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강요하지 마세요.
댓글 주신 분들 글 감사하게 잘보았네요 😊 반성도 하게되고 그랬네요 잘성장 해준것만해도 고마운 일인데 제가 속이좁아서 그랬던것 같아요 요즘엔 자녀에 인생을 응원해주고 믿어준답니다 바라는 마음을 다 내려놓으니 이렇게 편할수가없어요 😅친구처럼 잘 지낸답니다 ㅎㅎ 이제 제 인생을 재밌게 사는중이에요 댓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엄마로서 부모로서 아이가 20살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키우고 그 이후는 각자 인생 사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키운다는것은 적어도 아이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구요. 자식은 부모가 행복하게 사실 때 안정적으로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거든요. 부모님들은 이 사실을 제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울 시엄니 ... 큰아들이 잘 살아서 이런거 저런거 다 해줘서 울 신랑이 어머니 참 좋겠다~~~이러니까 시엄니 하는 말... 내가 이럴려고 아들 낳았다!!! 진짜 이말 들었을때 소름 돋았다 나 딸만 있는데 아들 없어서 어쪄냐고 세상 무너진듯한 걱정을 하면서 하는말 .. 아들은 의무감에서라도 부모를 책임진데.. 미친소리 같아서 진짜 소름돋음 아들은 그렇다쳐도 아들하고 결혼한 여자는 무슨 죄임 귀하게 자란 딸을 무슨 남의 부모 몸종 노릇하게 만들일 있냐고 부모는 아이가 성인이 되면 떠나가야하고 우린 또 우리나름대로의 삶을 살면 됨 나도 그때 진정으로 독립해서 내 삶을 찾을수있고 아이들도 각자의 삶을 더 즐겁게 살수있는거임 그러다가 명절엔 뭣하러 집에서 힘들게 음식함??? 난 남편과 여행다니고 애들은 걍 지네들 놀고싶은데로 놀면 되는걸 난 울 시엄니의 자식교육관을 듣고 진짜 소름돋았음
각자의 인생 계획을 가지고 중심잡고 살길 바랍니다 자식은 자식의 인생이 있는데 그 자체를 인식 못하고 잡고 있으려고 하는건 정신적이든 경제적이든 독립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전 자녀의 멋진 독맂을 위해 같이 대화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공부합니다 나를 발전해야 따라가는 세상 자식한테 기댈 수 없으니까요 시부모가 둘째아들 망치는 과정을 봤어요 부부싸움에 끼어들고 카드값 내주고 결국 이혼시키고 그 이혼한 아들 같이살고 둘째아들 퍼줘서 지금 집 없음니다 노후에 그렇게 비참해 지고 싶지 않습니다 공부하고 내 인생 준비하는 비율 꼭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전 미국식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서, 18세 이상이면 경제적으로 독립하라고 어릴 때부터 수시로 교육시켰어요. 그랬더니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 대학 때도 온전히 장학금으로 다니고 오히려 과외해서 집에 주고 가더라고요. 지금도 부모에게 잘 합니다. 그 대신, 사랑과 기도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서 키웠습니다.
저는 자식에게 효도 이런 것 바라지 않아요. 저도 효도 안하고요, 남편이 자기 부모님들 고생하셨다고 안쓰러워하고 더 챙기려고 하고 저한테 이기적이다고 하는데 자기가 잘 하면 되지 저한테까지 그런 말 하면서 자기 부모한테 잘 하길 바라지 않았음 해요. 제 자식한테도 저는 잘 하지도 못하고, 효도 바라지 않아요. 성인되면 빨리 독립해서 나가라고 합니다. 제가 장성한 자식에게 스트레스 받으며 살 순 없잖아요. 같이 내 집에 사는 동안은 제가 해 줄 수 있는건 해주고, 선 넘는 언행하면 화를 내고, 싸웁니다. 자식과 돈독하고 이런 것 없습니다. 다른 집 부모, 자식 비교하면 끝 없습니다. 부모도 자녀도 완벽할 수 없는 법. 부모도 자녀도 서로 힘들고, 지칩니다. 자녀분들 본인 독립의지를 키우고, 성인 되면 독립해야합니다. 서로 잘잘못 따지지 말고요.
부모 자식 관계가 거의 9:1에 가까운 60대 부모로서, 아직도 독립하지 않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흡연도 하고 해서 늘 먹거리 뒤치닥거리에 하루가 누코뜰새 없이 바쁘게 살면서도 가끔식 남편이 애들 내보내는 얘기할 때마다 걱정 반 두려움 반에 반대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독립시켜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좋은 강의 곱씹으며 되새겨 볼께요. 감사합니다
나는 너희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 그래서 너희들은 내것이다. 내가 하고싶은데로 너희들의 사생활 깊숙이 파고 들어가도 너희들은 자식이기때문에 다 받아줘야 한다. 가족이자나. 그게 당신들의 오류다. 당신들에게 주어진 100년만 살고 가면 될것을. 자식들에게 주어진 삶까지 뺏어서 살려고 한다. 그게 당신들이다.
아깝지 않을만큼 주고 주고 나면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서운한 감정은 바라는것이 있기에 드는 감정이고 아이는 자라면서 효도는 다 했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내집하나 장만한 50대인데 내 아이는 그렇게 고생시키고 싶지 않고 그러기 위해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더 어렵습니다.
예전에 부모님 일도 도와봤고, 부모님들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도 그 과정에서 여러번 지켜 봤어요. 결국 부모님들께서 저를 돕고 뒷바라지 해주신것은 넉넉해서가 아니라 부모님께서 하고싶으신것을 꼭 참은 것이구나를 깨닫게 되더라고요. 하늘같던 부모님도 저와 같은 사람이고, 저와 같이 힘들어하시는것들도 많구나를 느끼니 저도 정신이 번쩍 들도 삶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전 40대 미혼인데, 주변 5060 지인들 보고(자식들과의 허탈,서운함) 제가 이틀 정도 심란하고 씁쓸했어요. 인생에 정답 없고, 영원한거 없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데, 또 한 번 강의말미에 하게 되네요. 무튼 주변분들께 이 강의 강추 할께요. 이 강의는 부모 자식과의 내용도 그렇지만, 인생과 전반적인 관계를 돌아보게 하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저는 초등학생 들아갈때 제가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했어요 그래서 아들 둘이 공손하게 얘기합니다. 빨래도 각자 돌려요 바구니를 각자 사주었죠 밥은 해놓으면 스스로 챙겨먹어요 특별메뉴는 같이 먹구요 많이 해주면 아이들의 능력을 뺏는거란 생각에 도와주고 싶어도 항상 참았어요. 지금은 남편과 잘 지내며 부부로서의 롤모델이라 생각하면서 토닥이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 둘의 뒷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따라오는거죠
어릴적엔 80 훈육20 중1초6 기본습관 안전교육 예절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ᆢ 한끼 정도는 스스로 해먹을 수 있도록 키우고 있어요 성인되면 당연히 독수리처럼 독립해서 살아봐야 한다고 했어요 자유도 있지만 책임감이라는 선물도 있을거라고요ᆢ 나이가 들수록 남편이 젤 좋은 친구이네요ᆢ~^^
정말 모든 부모님들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강의처럼 두 아들을 키웠는데 이십 대인 두 아들이 사회적인 성공 여부를 떠나 인성적으로 정말 잘 자랐어요. 독립적으로 키웠지만 부모 입장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공유하고 자식에게 해답을 얻곤 하는데 아들들이지만 딸같이 살갑고 사랑한다는 애정 표현도 잘하고 해준 것이 특별히 없는 부모임에도 늘 존경한다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합니다.
5060세대는 도움을 주긴했지만 올인보다는 사는거에 집중했고 3040세대들이 애들교육에 올인하고 학력도 가장 높은 부모가 되서 아는것도 많으니 스마트폰세대 자식이랑 부딪히는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를 키워보니 교육으로는 힘든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적인 면도 많구요.
TV에서 제발좀 부모들이 한없이 희생하고 미안해하는 영상좀 안봤으면 좋겠다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데 고생고생해서 금이야 옥이야 키워놓고 뭘 그렇게 맨날 미안하대 그런 프로가 계속 나오는거 자체가 부모의 희생을 당연하게 강요하는거 같아 씁쓸하다 쌤 말대로 부모와 자식간의 적정한 사랑배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모자식 관계에 대한 콘텐츠에 달리는 사무친 댓글들을 읽노라면 현재 한국의 모든 문제라고 여겼던 거대 담론은 결국 각각의 가정안에서 일어나는 부조리가 사회화가 되어서 국가 적폐로 이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정안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가스라이팅하고 아들 딸과의 불평등으로 인해 능력과 무관하게 혜택받아 사회로 진출한 무능력자들이 횡포를 부리고 누군가는 어두운 곳에서 늘 상처받고 손해보고 그런 기운들이 모여서 직업과 나이 재산유무에 영향받지 않고 개개인이 각자의 존중을 받지 못하고 돈과 권력순으로 힘의 논리로 나보다 가진자에겐 한없이 비겁해지고 못가진자들에겐 함부로 대해도 되는 줄 아는 연옥이 되어가는건 아닌지...
나도 부모 두분다 돌아가셨지만ᆢ내 살기 바쁘다보니 울음도 하루 이틀로 끝나고 밥세끼 먹어지더라ㆍ근데 부모는 눈감는 그날까지도 자식걱정 이다ᆢ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지금부모들은 깨달아야됨ᆢ자식있어도 난 혼자이다 생각하고 본인 건강챙기고 갖고있는돈 으로 놀고ㆍ먹고ㆍ움직이고 그렇게 살다가라ㆍ다 부질없는짓이다
이분 회사상대로 강의도 하시는데 강의료도 많이 받으시면서 ( 꽤 비싼 강의료였으니 그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믿었고 객관적인 성의가 있어야 마땅한 큰 금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약속시간보다 한참 늦게 왔고 거기다 사전조사 1도 없이 회사이름 조차 모르고 왔어요. 와서는 그냥 본인 밑천으로 항상 준비된거 녹음기틀듯 허둥지둥 때우고 가면서 ( 마치고 질문따윈 안받음. 질문하지말란 의도로 " 이럴때 꼭 눈치없이 질문하는 사람있죠" 이렇게 말했음)마치고나서 강의료 계산서 안끊고 자기 개인통장으로 달래서 깜짝 놀랐어요. 뭔가요? 그 의도가? 이런 사람이 지식인이라니 세상이 뭐가 이렇게 허술한가 싶네요.
맞는 말이지만, 현실과의 괴리는 좀 있네요. 한국은 무한경쟁사회인데, 사회에 나오는 순간, 정글이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고, 핵가족이라는 환경에서 자라서 부모의 사랑도 많이 받은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한국 부모의 자식에 대한 애착은 유명하지요. 이런 모든 요인들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기준치가 높은 반면, 막상 사회 현실은 그 기준치와 상당히 괴리가 있습니다. 청년층 자살율이 높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독립의 문제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만족하는 독립이 진짜 문제입니다. 괜히 수저론이 있는 게 아니에요. 자녀가 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함수관계가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 일자리없고, 잘못된문화, 잘못된 교육, 절반이 복지에 의지해 살아가는 선진국이 될것이기에 대가족제도 가 다시 부활 될것 같습니다. 여기에 맞는 강의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가 바르게 살면 본보기되어 자녀들도 닮아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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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우고 내가 부모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느낀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온 효를 행할겁니다.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이야기로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못 산겁니다.그리고 부모가 성인이 된 자식을 존중해 주지 않으면 자식도 부모에게 신뢰를 느끼지 못하고 존중하지 않습니다.자식에게 서운함을 느낀다면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면 됩니다. 간섭이나 잔소리보다 마음을 보듬어주는 말들을 해주고 편안한 친구처럼 자식을 대한다면 자식이 더 부모를 찾을것입니다.집이라는 공간이 쉼터처럼 편하고 부담 없는 친구같은 부모가 있다면 자식은 힘들때 부모에게 조언을 구할것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생길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의사가 했던 말인데 내가 자신의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들을 계속 만들어주려 노력하는 이유는 언젠가 힘든일이 생겼을때 과거에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극복할 힘을 낼거라고 했습니다.어린시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아이일수록 우울증에 쉽게 걸린다는 통계가 나왔죠.결론적으로 자식에게 있는거 없는거 다 바쳐서 힘쓰는것 보다 부모가 본받을수 있는 행동과 삶을 자식에게 보여주는 것이 물질적인 지원보다 가치있을것입니다.자식을 낳았다면 성인이 되기전에는 정신적이나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는건 당연한 것이고 자립심과 자존감을 만들어 준 후 부모는 부모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
현답이십니다
완벽
누가 이런 얘기 좀 제 부모한테 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고생해서 자식들 뒷바라지 해주신 건 감사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죄책감 심어주고 칭찬 한 번 제대로 안 해주고 어린 시절 늘 불안하고 기죽게 만들면서 저와 동생들을 키우셨죠. 아버지는 나르시시스트, 어머니는 참아주기만 하면서 자식들이 구원해주기를 바라며 살아왔는데, 만날 때마다 불편하고 싫어요. 이젠 늙고 아프시니 귀 닫고 고집은 세고, 힘들어서 거리두기 했더니 배신감에 치를 떨며 저를 비난하시더군요. 어릴 때부터 쌓인 상처로 여전히 힘들지만 이 굴레를 내 세대에서 끊으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저도 자녀의 독립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경우는 대학까지만 이라고 기한을 뒀습니다. 결혼도 각자 벌어서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그 연장선이기도하고 좀 다른 얘기기도 한데 부모가 혼주인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가 좀 바뀌길 바랍니다. 온갖 지인 다 불러서 축의금 세면서 치르는 결혼식보단 진심으로 축하 해줄 사람들 모아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는 결혼식이 되면 좋겠어요.
애들이 돈모아 신혼집장만할수있는 나라 만들어 놓으시고;;;
@@은색하늘 솔직히 요즘 애들 불평하는 거 별로 이해 안가는 한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개국 이래 안 힘든 세대 없었습니다.
우리 윗세대는 굶어 죽느냐 마느냐로 힘겹게 살았고, 저랑 저보다 약간 나이 있으신 분들은 토요일 일요일 제대로 휴일,휴가 개념도 없이 일했습니다.
자가 차는 꿈도 못꿨고 해외여행은 어디 높으신 분들이나 아는 얘기고 신발이며 옷 양말 다 꿰매가며 살았으며 외식은 한달에 자장면 한번 어쩌다 1년에 몇번 시장에서 튀긴 닭한마리로 온가족 기뻐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대단한 나라 물려 받은 거 아닙니다. 그래도 모두 다 열심히 살았고 변방에 변변찮던 나라가 그래도 이름도 좀 알리고 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우리 뒷세대에 미안해하랍니다. 정치인들이 젊은 애들 표 좀 받아보겠다는 선동질에 넙죽 넘어간 모양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선진국들의 대도시 특히 수도 집값은 어마무시합디다. 그들도 부모탓 조상탓 합니까? 물려받은 나라 이제 더 가꾸는 건 젊은 세대 몫입니다.
공항이나 이름 난 맛집엔 2,30대들이 바글바글하고, 태교여행에 기백의 산후조리원등등 남들과 비교해가면서 조금의 손해도 안보려하고 인내심도 없으며 그저 부모탓, 나라탓 남탓.... 남들 하는거 다해야 직성풀리고 못하면 우울증 걸리고.. 요즘 세대들의 나약함과 이기적임에 질립니다.
물론 정신 바짝 차리고 휩쓸리지 않고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도 있기에 그래도 우리나라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평소에 못했던 말이라 길어졌습니다. 아무도 안 읽어도 하고 싶었던 말이라 후련합니다.
@@김아무개-m5x어느 세대나 그 세대의 짐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주말근무 꽤 하다가 5일근무로 바뀐 세대인데 부모님 일하셨던거에 비하면 또 훨씬 민주적인 회사 분위기에서 일했던거고요. 근데 요새 2030을 보니 구조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긴 한 것 같습니다. 경제성장률 자체가 잘해야 본전이고 교육과 산업취업이 미스매치에다가 인구구조도 사회 활력을 갖기 힘든 가운데 20대를 맞고 보내야 하니 개인의 노력으로만 모든걸 극복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자수성가 하셨지만 정말 뛰어난 재능이나 어느정도의 서포트 없이 살아가기엔 요새 젊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긴 합니다. 제 아이들은 십대지만 주변 지인들의 이십대 자녀들을 보고 느꼈던 것들 적어봤습니다..
대학도 니가 가라
나는 가라 한 적 읎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옳은 방향 인데 아무도 안 하고 못 하는 말 잘 해주셨습니다. 모두들 정신 차리고 달을 봐야 하지요, 달 가리키는 손가락을 볼 게 아니라 ᆢ
서로 빨대 안꽂고 선 안넘으면서 사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서로 잘되면 조금씩 주고 받을수 있으면 더 좋고. 기대도 하지 말고 욕심도 버리고 자신을 위해 살면 툅니다.
그냥 기본중의 기본인듯.
매달 돈 갖다 받치고 우리 부모님이니까 하고 한번도 아까운적 없었는데. 내가 가장 힘들때마저도 돈 안주냐고 징징거리는거 아 씨발.. 밑빠진독이구나.. 통장에 있는 돈 다 드리고 결혼하려고 모아둔 적금 저 생활하려고 깼습니다.
흙수저라서 서러운적은 없었는데 우리부모 죤나 별로구나 깨닫는순간. 그냥 손절임. 죽어서도 소식 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형편그대로 사랑으로 야단하지마세요 부모는 희생임
독립만이 살 길이다. 가깝고 같이 지낼수록, 편할수록 함부로 대하고 노예다루듯이 함. 미안한거 속상한거 일시적으로 그 때 뿐이고 또 까먹고 본성대로 성질대로 사는게 인간임. 자기 편한대로 화내고 짜증내고 강요함. 토악질 나옴
우리집이야기인줄알았네요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 멀어져야 서로의 소중함을 암
우리집인줄요 ㅠㅠ
저도50세대라 자식에게 다주고싶은세대입니다
근데 갈수록 나자신에게 투자하는게 현명하다는생각이 자주듭니다
자식에 집착하면, 뒤끝이 좋지않다. 자식에 투자보다 내자신에 투자하시라. 자식은 대학졸업후에는 나가살아라고 내보내시라.
부모가 자식한테 빨대꽂는것도 미칠짓임. 부모 자식 큰 부자아닌이상 제발 서로 피해안주는 관계면 최고 좋음
요즘 누가 자식한테 빨대꽂나요?ㅎ
수술후에 알았다 . 내몸도 내 일도 내정신도 아무도 나를대신해줄수 없다는것을....
그걸 빨리 아는자가 현명한 자이겠지요
자식이 내가 아플 때 왜 잘 안 찾아오냐면
아프다는 핑게로 왕놀이 하먄서 어떻게 하나 두고보자라는 태도로 함부로 대하니까
가기싫은 거다
와줘서 고맙다 ..는 태도로 대해봐라
오지말라고 해도 간다
@@JHeKIM에라이...그냥 부담되고 싫은거잖아 뭐 줄때나 반갑고!
왕놀이 같은 소리...꼭 너같은거 낳아서 키워라
@@미라클J헬조선 부모는 당연히 부담되고 싫징~ 독립적인 서양부모들은 부담도 안되고 좋음❤
아프신 부모님 왕놀이 하시게 놔두셔도 됩니다 얼마동안은요!!!!
저는 스물다섯살에 부모님으로부터 정서적,경제적,신체적 독립을 이루어냈습니다. 부모님과 누나, 매형은 서운해 하면서 저의독립을 만류했지만..
마음 독하게 먹고 가족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저는 스무살이 넘어서 어엿한 성인이 됐고 머리가 커졌는데, 저희 부모님은 그걸 인정못하시더군요. 제 나이 스물다섯 이지만 부모님눈에는 여전히 다섯살 어린아이로 보시는거같았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부모님과 저와 감정싸움이 종종 있었고 이제는 정말 독립할때가 됐구나 느끼게됐습니다.
독립을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나를 위해서도 그리고 부모님을 위해서 자녀가 독립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저에게 주신 사랑으로 어엿하게 성인이 되어 자립했다고 생각하며 부모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만 남았네요.
물론 현재는 실업률과 살인적인 집값으로 독립하기가 쉽지않은건 맞으나..
자녀 본인이 알거에요. 이제는 나갈때가 됐다는것을.. 20대 자녀들 과감하게 본인을 성밖으로 던져내세요!
어려서부터 부모들이 대신 해 주는 것이 많을 수록 그 아이의 자립성은 약해질 수 밖에. 어려서 부터 선택의 중요함을 깨닫게 키워주면 책임감과 자립성이 강한 성인이 될 것이라 여김
부모는 자식을 본인의 선택으로 낳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의무가 있습니다
원하는 자식으로 안태어났다한들
자식들이 선택해서 나오는건 아니니까
자식낳길 선택한 이상
그에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죠
자기 연민 가질필요없음
건강한어른으로 사회에 나가기까지 모든면을 희생해서라도 지켜주고 가꿔줘야될 의무가 있어요
건강한 어른으로서요.
자식들은 자랄땐 그걸 누리며 울타리에서 건강히 성장하고 사회에 나가는 순간 날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는 본인 몫인거에요
빌어먹던 뭘하던
부모는 할몫에 최선을 다하되
그 부분에 어떠한 댓가를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도 정서적 정신적으로 최선을 다한 부모님한테 어른으로서 성장을 마쳤다면 티끌도 바라지말고 감사한줄 알아아죠
서로 그렇게 생각해야합니다
누구는 부모가 뭘해줫네 난 못누렷네
최선을 다한 부모를 안다면 그딴생각은 담지도 말고 어려워도 이걸 헤쳐나갈수있는 어른으로 만들어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아야죠
우리나라는 부모던 자식이든
저것들이 안되는 부모 자식들이 많은거같아요
사람이기에 어쩔수 없는걸까요
쉰소리 하는 부모 자식들 보면 자기위치에서
제역할 제대로 하는 부모들도 없고 자식들도 없는거같습니다
그런 부모 자식들은 서로 위하려 노력하더라고요
암튼 어렵네요 진리는 하난거같은디 ㅎ
부모입장에서 모든걸 줘버린상태에서 자녀가 30대가 넘어 결혼을 했는데도 여전히 자녀를 정신적으로 독립시켜 주지못하고 10대,20대때 자녀를 대하듯이 모든면에서 통제하고 소유물 취급하는 장인 어른과 장모님떄문에 많이 힘든중에 글을 보니 힘이 되는군요 결혼할때 십원짜리 한장 양가에 도움 받지 않고 결혼생활을 해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아버님,어머님그리고 제 와이프인 딸 이렇게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항상 외인 취급하고, 십대때 애를 통제하듯이 30대중반인, 결혼해서 독립한 딸을 여전히 통제하려고 하는 두분때문에 와이프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분과 거리를 두고 생활하는것이 치료에 가장 좋다고 하셔서 말씀드렸더니 키워준 값 내놓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결혼하더니 부모버렸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온갖 막말을 다하시네요 참 앞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아~ 아내가
냉정해야 되겠네요
키워준값이라....
자식을 댓가바라고 키운건가..
그런부모가 있다니...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좋은 자식보다는
행복한부부
좋은부모가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남편이 악역을 하셔야해요 부인은 자력으로 하기 힘든 무기력한 상태일거에요
모든게ᆢ우선순위가있어요
항상ᆢ선택할일때
우선이무엇인지?ᆢ판단하시면
좋을것같아요~!힘내세요~
자식들도 결혼해서
본인 가족부양하고 사느라고
매우 힘듭니다
지금이 밥 주고
잠만 재워준다고
부양이 끝 나는 것도 아니다
사회생활중 개개인 한명이 사회생활을 유지 하는게
만만찮은 비용이 발생된다
병원비, 약값, 통신비, 교통비, 외식비, 활동비,
품위유지비 등등
엄청난 비용이 발생되는 것이다.
부모가 무작정 자식에게
부양하라고 하는 것은
본인의 노후대책없이
살아온 것도 잘못이 있는 것이다
자식들에게 부양책임을 묻지말고
집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노인기초연금과 개인연금 등으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자식 본인들 살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효도를가스라이팅하는게 문제죠
배우자보다 부모우선되는
정답 입니다
현실이고요
부모는 아이가 독립할수 있도록 물리적이 아닌 정신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당당한 독립을 할수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아직 자녀가 어리신분들은 아이들한테 너무 퍼주기만 하지마세요 ㅎ 아무리 사랑표현 많이 해주고 나름 열심히 둿바라지해서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좋은대학에가서 좋은직업까지 가져서 돈도 잘벌고해요 주위에선 다 부러워 한답니다 그런데 그런 자식이 이기적이라서 지밖에 몰라요 잘된것도 다 자기혼자 잘해서 그런줄 알드라구요 저는 실패한 부모에요 남들은 그런 제속도 모르고 부러워 하지요 너무 퍼주기만하고 자식을 길렀드니 배풀줄도 모르고 ㅎ 부모한테도 아까워 하는것이 눈에 보여요 배풀지도 않구요 그러니 아직 자녀가 학생인 분들은 너무 있는거 없는거 다해주지 마세요 커서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자라 드라구요 많이 서운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다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중이에요 자녀의 성공이 절대 내 성공이 아니고 성공한 자식을 두었지만 저는 실패한 부모에요ㅠㅠㅠ
저도 요즘 같은생각합니다. 너무 공감 하며 내려놓고 거리두기 연습중이네요. 아무리 잘돼도 이기적인 성향의 아이에겐
공감능력이 없어서 아무리 자식이라도 부모를 결국등지네요 다 제가 잘못 키웠음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고 좋은직장다니는게 다가아니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자식이 더위안이 된다는걸 60이다 돼서야 알게되네요
애를 낳은것도, 퍼준것도 다 본인선택이죠. 그리고 자식들이 잘 된건 자식들의 노력이 90프로죠. 부모가 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지원하는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자식이 성인이 되어서 잘 살고 있으면 거기서 만족해야지 뭘 베풀기를 바랍니까? 키워줬으니 이제 부모한테 효도하라는 생각인것 같은데, 효도도 자식의 의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강요하지 마세요.
독립해서 잘 살라고 하시고 같이 산다면 생활비 내라고 하세요.
댓글 주신 분들 글 감사하게 잘보았네요 😊 반성도 하게되고 그랬네요 잘성장 해준것만해도 고마운 일인데 제가 속이좁아서 그랬던것 같아요 요즘엔 자녀에 인생을 응원해주고 믿어준답니다 바라는 마음을 다 내려놓으니 이렇게 편할수가없어요 😅친구처럼 잘 지낸답니다 ㅎㅎ 이제 제 인생을 재밌게 사는중이에요 댓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강의도 좋고 좋은 댓글도 많다.
하나하나 버릴게없는 귀한 지식들을
또렷또렷하게 귀에 쏙쏙들어오게 강의를 너무 잘 하세요
감사해요
백번 천번 지당하신 말씀!
5060부모들은 바보스럴 정도로
내주기만 했죠. 자식농사 뜻대로
안됩니다
아이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정말 아니네요..강의 들으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 거 같아요.
그냥 가정은 맘약한 사람이 호구잡히는 공간인듯... 그게 부모가될수도 있고 자식이 될수도 있고..
절대 자식들 믿지 마세요.부모도 믿지 마세요.부모는 만만한 자식 희생양 만들고,사랑만 받은 아들은 부모 재산 사기치고 부모 가슴에 한을 남기고 반성도 안 하는 인간 이하의 인간들 너무 많아요.
부모가 더 잘못이 커요. 그렇게 키워서 그래요.
요즘 새내기 부모들 보면 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이 내 자식을 낳은 일이라고 하던데 그 마음은 다 어디 가셨는 가요.
진짜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한국은 어느부모든지 자식을위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지못하고 가정교육받지못한 세대가
많음을 알수있어요 한국의나라가 부요하지 못했고 늘 가난함으로인해서 살아왔죠 이런문제들이 나타니질않았다가 학교폭력이나 사회물만 표출등 다양하게 표면적으로나오면서 가정문제 사회문제등으로 나왔다고 봅니다 지금도
자식을 ㅈㅐ대로 키우는 역활을 하고있나요 직장생활때문에 애기는전문적으로 돌봄에 맞긴다던지 아니면 부모님들에게 맡긴다던지 워킹맘등 그러고 있죠 아직도 우리나라는
자식들을 키우기 어려운 환경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헬조선이라고도 하죠 자녀에대한
투자도 많이들어가고요
효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번득한직장 월급 많이나오는직장에 다녀야 어느정도 부모님께
선물사드리고 용돈드린다던지 사업도 마찬가지
사업수환이잘되고 장사가잘되면 아마도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정령기에나아가서 결혼도하고
효도하고그러죠 사회경제가 나락으로가는데
제대로 효도하고 싶어도 돈이부족해 부모님께
뭐라도 해드려야하는데 돈이부족하다보니
효도가 잘될까요? 엉뚱한 뎃글을 적었네요
교수님의 영상강의도 좋은 말씀 공감가는
내용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의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제대 후 바로 직장 구한 아들! 독립하겠다는 아들에게 지금이 때다라며 중기청 대출받아 전세로 독립시켰습니다. 둘다 만족해요~
다이어트 상식처럼, 다들 알고 있지만 막상 내 자식에게는 안되는 부분이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로서 부모로서 아이가 20살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키우고 그 이후는 각자 인생 사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키운다는것은 적어도 아이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구요.
자식은 부모가 행복하게 사실 때 안정적으로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거든요.
부모님들은 이 사실을 제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미성년 자녀가 아무것도 모를때 과도하게 투자하고서 성년이후 보상을 원하면 자녀 입장에서 황당하죠.
마지막, 연극이라도 괜찮아요. 하기만 하세요. 이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40~50된 자식도 끼고사는
부모들있어요
자녀가 머리가커고 결혼했어면
부조건 떠나보네야 서로를
행복한길이지죠
캥거루 뱃속에 계속품고 있다가 배가 찢어진다에 공감 빵터졋습니다
넘넘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제 마음 속 답답함을 펑 뚫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식은 키우기반.저 되기반,이라했어요.
사춘기때.문제아였던 아들이 곧.아빠가 됩니다.
모니터가 고장났다고하니.
밤늦게 퇴근하면서 교체를 해주고가네요.
의젓한 가장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
대견합니다.
며느리가 싫어합니다 자중하셔야할듯?!!
부럽습니다.
며느리가 인간이기를 바랍니다 남도 봉사활동이라며 도우면서 ᆢ
며느리가 인간이지 짐승이길 바라는 이상한 분 계시네 시혜적으로 돕는건 몸이 불편한 제3자에게나 하는거구 자꾸 부르면 가정 파탄나라고 하는 행위나 다름없어요 내맘대로 조정하려는 대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Lucky-u7w
가끔 가서 부모님께
얼굴도 보여 드리고 고칠것들 있으면 해드리지 않는 게으름을
남편에게 ,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데요.
좋은 관계가 결국 며느리도 가족도 편하지 않을까요.
난 내 결혼자금부터 내가 조금이라도 벌면 항상 뺏겼는데 부모가 너무 주어도 문제가 생기는군요. 세상이 참 극과 극 투성이임
딸이라고 종잣돈이었던 전재산 사기쳐 서울에 집을 사시고도 키워준 값이라며 당당한 부모도 있지 말입니다… 아들에겐 그 재산 불려 아파트 한채 주시는건 당연한 거라 하구요. 참 극과 극이죠.
@@Soul-oo2jo 그건 사기입니다
부모도 인간인지라...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듯. 노후에 부양을 받으려고 아들에게 올인하는 관습이 ... 결국엔 아들부부에겐 부담을 주고, 부모자식 관계가 힘들어 지죠. 사람은 생존 위해서, 내리 사랑이지 치사랑은 부담이 되는데...말이죠.
결혼전 매달월급 부모님께 다드리고 결혼했는데
매달월세 잘나오는 상가주택팔아서 두아들에게만 다주고 딸둘에게는 한푼도 안주시더니 지금 두아들중 큰아들은 전화도 안받고
의사인작은아들은 매월 20만원 준다고 이제서야 딸에게 하소연하십니다
딸아들 차별한 댓가를 받고 계시는건가요
울 시엄니 ... 큰아들이 잘 살아서 이런거 저런거 다 해줘서 울 신랑이 어머니 참 좋겠다~~~이러니까 시엄니 하는 말...
내가 이럴려고 아들 낳았다!!!
진짜 이말 들었을때 소름 돋았다
나 딸만 있는데 아들 없어서 어쪄냐고 세상 무너진듯한 걱정을 하면서 하는말 ..
아들은 의무감에서라도 부모를 책임진데..
미친소리 같아서 진짜 소름돋음
아들은 그렇다쳐도 아들하고 결혼한 여자는 무슨 죄임
귀하게 자란 딸을 무슨 남의 부모 몸종 노릇하게 만들일 있냐고
부모는 아이가 성인이 되면 떠나가야하고 우린 또 우리나름대로의 삶을 살면 됨
나도 그때 진정으로 독립해서 내 삶을 찾을수있고 아이들도 각자의 삶을 더 즐겁게 살수있는거임
그러다가 명절엔 뭣하러 집에서 힘들게 음식함???
난 남편과 여행다니고 애들은 걍 지네들 놀고싶은데로 놀면 되는걸
난 울 시엄니의 자식교육관을 듣고 진짜 소름돋았음
좋은부모, 좋은 아들 딸... 인생이 지쳐요.
각자의 인생 계획을 가지고 중심잡고 살길 바랍니다 자식은 자식의 인생이 있는데 그 자체를 인식 못하고 잡고 있으려고 하는건 정신적이든 경제적이든 독립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전 자녀의 멋진 독맂을 위해 같이 대화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공부합니다 나를 발전해야 따라가는 세상 자식한테 기댈 수 없으니까요
시부모가 둘째아들 망치는 과정을 봤어요 부부싸움에 끼어들고 카드값 내주고 결국 이혼시키고 그 이혼한 아들 같이살고 둘째아들 퍼줘서 지금 집 없음니다 노후에 그렇게 비참해 지고 싶지 않습니다 공부하고 내 인생 준비하는 비율 꼭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맞아요 자식에게 나쁜일 생기면 내가 죽으라 걱정하고 고민하며 명 제촉을 하게됩니다 ㅠ
맞습니다 선 정해 알려주고 미리 준비하게 하고, 각자 살아갈 능력 올리고 똑똑해지고 너무 좋네요
자식이 잘 되면 부모로서 그보다 좋은 게 있을까요? 부모의 과한 기대가 문제인 거죠!!
어릴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하면 독립하라고 계속 말을 해줘야 합니다.
요즘 캥거루 청년들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 인생을 위해 어릴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독립하라고 말을 해줘야 아이들도 자신의 인생을 계획을 하고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진짜 너무 좋은 강의 입니다.
전 미국식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서, 18세 이상이면 경제적으로 독립하라고 어릴 때부터 수시로 교육시켰어요. 그랬더니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 대학 때도 온전히 장학금으로 다니고 오히려 과외해서 집에 주고 가더라고요. 지금도 부모에게 잘 합니다. 그 대신, 사랑과 기도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서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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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했습니다만
자식 나름
막상 때 되니
자기주변에 부모에게
지원안받는 애는 없다고 ㅠㅠ
부럽습니다
@@보라꽃-t4f 저희도 그래요 ㅠ
이런 마인드를 갖지 못한 대부분의 5~60대. 자식을 위해서 해준다는 모든 것들이 자식의 독립을 막는 가장 큰 장애라는걸 모르죠.
요즘 애들은 부모한테 고마워하지 않아여
부모가 해주는건 당연한거지 ㅎ
저는 제가 7 애들 3 ~
문제는 자식이 뭘하던 도와주는건 고맙지만 상처주는말로 기죽이지나 말았으면 합니다. 성적이 나쁘다고 무조건 다그치는거 부터가 문제. 원하는 방향 있는데 무조건 반대만 함.
저는 자식에게 효도 이런 것 바라지 않아요. 저도 효도 안하고요, 남편이 자기 부모님들 고생하셨다고 안쓰러워하고 더 챙기려고 하고 저한테 이기적이다고 하는데 자기가 잘 하면 되지 저한테까지 그런 말 하면서 자기 부모한테 잘 하길 바라지 않았음 해요. 제 자식한테도 저는 잘 하지도 못하고, 효도 바라지 않아요. 성인되면 빨리 독립해서 나가라고 합니다. 제가 장성한 자식에게 스트레스 받으며 살 순 없잖아요. 같이 내 집에 사는 동안은 제가 해 줄 수 있는건 해주고, 선 넘는 언행하면 화를 내고, 싸웁니다.
자식과 돈독하고 이런 것 없습니다.
다른 집 부모, 자식 비교하면 끝 없습니다. 부모도 자녀도 완벽할 수 없는 법. 부모도 자녀도 서로 힘들고, 지칩니다. 자녀분들 본인 독립의지를 키우고, 성인 되면 독립해야합니다. 서로 잘잘못 따지지 말고요.
완전공감해요!
(자식의 성공은 자식의 성공일 뿐입니다!!)
화수분처럼 너무 주고팠던 사랑법을 이젠 조금씩 변화해서 조화로운 관계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부모 자식 관계가 거의 9:1에 가까운 60대 부모로서, 아직도 독립하지 않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흡연도 하고 해서 늘 먹거리 뒤치닥거리에 하루가 누코뜰새 없이 바쁘게 살면서도 가끔식 남편이 애들 내보내는 얘기할 때마다 걱정 반 두려움 반에 반대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독립시켜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좋은 강의 곱씹으며 되새겨 볼께요. 감사합니다
왜 그렇게 키우신거죠 ?
자식을 망치게 만들어 놓으셨네요
이제와서???? 독립?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독립시켜야 해요!!!
@@수비-l3q저의 경우와 비슷 아들이 나가지 않으려해 고민입니다.
배가 찢어질 정도로 자식을 보호해주려는 부모님이 부럽네요 자식에게 빨대꽂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시는 부모님 너무 힘들어요 월급이 키워준값 내놓으라네요
토닥토닥.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은혜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힘드시더라도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하시면 어떨까요. 혹시라도 느끼실지 모르는 죄책감은 버리시고요. 행복한 삶 응원합니다.
에효! 낳아 달락한적도 없는데 효도도 요구가 아닌 우러나게 하는 부모가 되야되는데 떠나는게 답이네요
지금 이순간 제게 꼭 필요한 강의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는 너희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 그래서 너희들은 내것이다. 내가 하고싶은데로 너희들의 사생활 깊숙이 파고 들어가도 너희들은 자식이기때문에 다 받아줘야 한다. 가족이자나. 그게 당신들의 오류다. 당신들에게 주어진 100년만 살고 가면 될것을. 자식들에게 주어진 삶까지 뺏어서 살려고 한다. 그게 당신들이다.
부모가 성숙해져야 해결될 문제.
어차피 힘들게 희생하며 키워내 노후에 귀찮이즘으로 버려지는 노후라면 차라리 결혼이나 자식따윈 만들지 말자 나를위해 사는게 배신감 또한 없을거다~
아깝지 않을만큼 주고 주고 나면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서운한 감정은 바라는것이 있기에 드는 감정이고 아이는 자라면서 효도는 다 했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내집하나 장만한 50대인데 내 아이는 그렇게 고생시키고 싶지 않고 그러기 위해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더 어렵습니다.
자식이 어느정도의 상담자가되는거 좋지만 어느부분에선 감정받이 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잇어요..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중년이 된 지금 제 또래 주변인들 보니 자녀 양육의 목표가 경제적 심리적 독립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더더 강해집니다. 부모인 저도 경단녀 되어 십년 넘게 애들에 올인 하다시피했던 제 인생 애들과 별개로 다시 정비하고 시작해야겠습니다.
구구절절 맞습니다 한번만 듣기론 아쉬워서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들어야겠어요 좋은머리 애들에게 의논해라 맞아요 그러고 살아야겠습니다
부모의 어려움을 자식한테 말하라고요?
훈육?
자식은 부모가 하는 것을 보고 배웁니다.
예전에 부모님 일도 도와봤고, 부모님들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도 그 과정에서 여러번 지켜 봤어요. 결국 부모님들께서 저를 돕고 뒷바라지 해주신것은 넉넉해서가 아니라 부모님께서 하고싶으신것을 꼭 참은 것이구나를 깨닫게 되더라고요. 하늘같던 부모님도 저와 같은 사람이고, 저와 같이 힘들어하시는것들도 많구나를 느끼니 저도 정신이 번쩍 들도 삶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되더라고요.
연극해도 괜찮다 하시니 큰 용기 얻습니다. 늘 멋지고 유익한 강의 감사 드려요
부모 가족 정신감정도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나라에서 건강검진할때 넣어서 심리테스트하는거지
자식과 부모의 관계에대해서
치료가 필요한사람이많다
자식한테 올인을 하니 서운하지 ㅠ 대학만 나오면 무조건 독립이다 부모에게 독립하는걸 두려워 말아라 아 이제 몇년안남았다 얼른 신랑하고 둘이만 살고싶다
부모욕심버리면. 애들 이쁘게잘커더라구요~~
부모집에서 30이상 나이의 자식이 산다는 건 어른 아니라고 생각 함
누구에게든 화수분 금지... "오냐오냐하면 상투끝을 잡는다." 주의/
적절한 독립의 거리!!!
저도 셋중에 둘째 내보내고 첫째는 안나가고 뻐팅겨서 생활비 받고 있습니다. 셋째는 아직 학생이기에 졸업후1년간 시간을 주기로 하고 준비를 하라고 은근 강조 하고 있네용.
다 내보내고 자유를 꿈꾸고 있는 부부네요.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전 40대 미혼인데,
주변 5060 지인들 보고(자식들과의 허탈,서운함)
제가 이틀 정도 심란하고 씁쓸했어요.
인생에 정답 없고, 영원한거 없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데, 또 한 번 강의말미에 하게 되네요. 무튼 주변분들께 이 강의 강추 할께요.
이 강의는 부모 자식과의 내용도 그렇지만, 인생과 전반적인 관계를 돌아보게 하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종아리걷어 왜 웃어요? 뇌에 고장이라도 났나..
@@종아리걷어 아프신 분이 맞았군요 죄송합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공감입니다ㆍ강의들으면마음이 차분해져요~~❤❤❤
육아는 의무인데 효도는 선택이잖아요
저는 초등학생 들아갈때 제가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했어요
그래서 아들 둘이 공손하게 얘기합니다.
빨래도 각자 돌려요
바구니를 각자 사주었죠
밥은 해놓으면 스스로 챙겨먹어요
특별메뉴는 같이 먹구요
많이 해주면 아이들의 능력을 뺏는거란 생각에 도와주고 싶어도 항상 참았어요.
지금은 남편과 잘 지내며 부부로서의 롤모델이라 생각하면서 토닥이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 둘의 뒷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따라오는거죠
참으로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재참으로감큰되맛없재
어릴적엔 80 훈육20
중1초6
기본습관
안전교육
예절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ᆢ
한끼 정도는 스스로 해먹을 수 있도록 키우고 있어요
성인되면 당연히 독수리처럼 독립해서 살아봐야 한다고 했어요
자유도 있지만 책임감이라는 선물도 있을거라고요ᆢ
나이가 들수록 남편이 젤 좋은 친구이네요ᆢ~^^
정말 모든 부모님들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강의처럼 두 아들을 키웠는데 이십 대인 두 아들이 사회적인 성공 여부를 떠나 인성적으로 정말 잘 자랐어요.
독립적으로 키웠지만 부모 입장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공유하고 자식에게 해답을 얻곤 하는데 아들들이지만 딸같이 살갑고 사랑한다는 애정 표현도 잘하고 해준 것이 특별히 없는 부모임에도 늘 존경한다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합니다.
저도 그래요
감사한일이죠
저도 이제 아이들이 성인이되니 깨닫습니다.미련한건지 그전에는 몰라요. 늘 겪어보고 느낍니다.😢
자식이 나의 노후라....... 심란한마음에 강의를 찾아 들어왔는데 이 첫마디가 더 심란하게 하네요
강의 본 내용은 좋네요
결혼하면부부가중심이지.
부모도아니고형제도아니고 그둘만 결혼이좋다면
하는거다.하기싫고서로마
음에없으면 둘다포기하는
거고..
대1,3 아이들 자취 시작하고 졸업시 무조건 나가라고 했습니다..근데 남편이 문제네요
맞습니다
우리그걸 못했습니다
아들인데 36살예요
제가나가야 됄것같아요
너무나 힘듭니다
나는.내보낼
여구요
희안한 부모들이 있네요. 저도 자식 둘 20년 가까이 키우고 있지만 뭘 바라고 해준 건 없어요. 그냥 이뻐서 혹은 제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거지...독립하고 결혼하면 지들끼리 잘 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저도 애들 다 키우고 나면 제 삶에 더 충실해볼랍니다 ^^
더 키워보면 더 알게 됩니다.
당신은 아마 능력있는 부모일겁니다. 그렇지 않은 부모가 있는걸 시부모님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조달순-g7w 참 재밌죠,
능력있는 부모는 자녀들한테 잘해주면서도 바라는게 없는데,
꼭 못해준 부모들이 나중에 자식들에게 생색내면서 빨대를 꽂는다죠.
지금 말하면 안되죠
더 나이들어서 말하는거지
전 외국에 사는데 아이들이 고등학교 다니면서 부터 아르바이트하고 경제적으로 부분 독립을 하더니 대학가면서 전액 장학금 + 알바를 하며 완전히 독립했어요. 좋기도하고 안좋기도 하네요. 그래도 믿음직하고 듬직하지요.
27살 12월이면 너무 늦은것아닙니까 대학 졸업과 동시에 독립시켜줬어요
보증금과 두달월세만 줘서 보내고 끝냈더니 지금 은 잘살아요
5060세대는 도움을 주긴했지만 올인보다는 사는거에 집중했고 3040세대들이 애들교육에 올인하고 학력도 가장 높은 부모가 되서 아는것도 많으니 스마트폰세대 자식이랑 부딪히는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를 키워보니 교육으로는 힘든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적인 면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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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하면 육아가 끝날줄알았는데....부모자식간에 민폐끼치지 말자고 어릴 때 부터 키웠는데ㅋㅋㅋ..요새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게 되네요..좀 더 잘 키웠어야 했는데 라는..지금 저한테 필요한 강의네요
넘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살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부모의특성:절대 자식을 독립시키지못하고,자기틀안에서만 있어야 직성이풀림.
자식이 결혼하면 상대 배우자도 포함임
진짜 징그러움 ;;;; 노후대비를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어서 할 생각이 없고 자식 깔고 앉아서 개인한테 하도록 강요하는 방법밖에 모름
TV에서 제발좀 부모들이 한없이 희생하고 미안해하는 영상좀 안봤으면 좋겠다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데 고생고생해서 금이야 옥이야 키워놓고 뭘 그렇게 맨날 미안하대 그런 프로가 계속 나오는거 자체가 부모의 희생을 당연하게 강요하는거 같아 씁쓸하다 쌤 말대로 부모와 자식간의 적정한 사랑배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희생적인 부모 밑에서 큰게 아닌데 자식에게 희생적이긴 힘드네요.
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양육한거 같은데 요새 멘붕이 오네요.
저도 40대인데 제 몸을 위한 운동비용을 가장 많이 씁니다. 만족도 최상이고요, 몸이 좋아지니까 애들한테 더 친절하고 잘하게 된는 선순환이 생기더라고요^^
중딩 둘한테 상투 잡힌 느낌이 든 오늘이었는데 어찌 이 영상이 뜬 건지...유투브 ..
ㅋㅋㅋ
허걱~~상투잡힌 느낌든 오늘 여기또있네요ㅎㅎ
저도 중고딩 시절에 엄빠 상투 많이 잡았었죠. 지금 돌이키면 왜그렇게 지냈나 후회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모자식 관계에 대한 콘텐츠에 달리는 사무친 댓글들을 읽노라면 현재 한국의 모든 문제라고 여겼던 거대 담론은 결국 각각의 가정안에서 일어나는 부조리가 사회화가 되어서 국가 적폐로 이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정안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가스라이팅하고 아들 딸과의 불평등으로 인해 능력과 무관하게 혜택받아 사회로 진출한 무능력자들이 횡포를 부리고 누군가는 어두운 곳에서 늘 상처받고 손해보고 그런 기운들이 모여서 직업과 나이 재산유무에 영향받지 않고 개개인이 각자의 존중을 받지 못하고 돈과 권력순으로 힘의 논리로 나보다 가진자에겐 한없이 비겁해지고 못가진자들에겐 함부로 대해도 되는 줄 아는 연옥이 되어가는건 아닌지...
요즘은 취업이 정말 힘들어서 내보내고 싶어도 내보낼 수가없어요
자식대한 집착도 정신병입니다
교육뒷바라지 끝나면 독립하도록
지켜보고 도와주면 끝입니다
나도 부모 두분다 돌아가셨지만ᆢ내 살기 바쁘다보니 울음도 하루 이틀로 끝나고 밥세끼 먹어지더라ㆍ근데 부모는 눈감는 그날까지도 자식걱정 이다ᆢ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지금부모들은 깨달아야됨ᆢ자식있어도 난 혼자이다 생각하고 본인 건강챙기고 갖고있는돈 으로 놀고ㆍ먹고ㆍ움직이고 그렇게 살다가라ㆍ다 부질없는짓이다
이분 회사상대로 강의도 하시는데 강의료도 많이 받으시면서 ( 꽤 비싼 강의료였으니 그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믿었고 객관적인 성의가 있어야 마땅한 큰 금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약속시간보다 한참 늦게 왔고 거기다 사전조사 1도 없이 회사이름 조차 모르고 왔어요. 와서는 그냥 본인 밑천으로 항상 준비된거 녹음기틀듯 허둥지둥 때우고 가면서 ( 마치고 질문따윈 안받음. 질문하지말란 의도로 " 이럴때 꼭 눈치없이 질문하는 사람있죠" 이렇게 말했음)마치고나서 강의료 계산서 안끊고 자기 개인통장으로 달래서 깜짝 놀랐어요. 뭔가요? 그 의도가? 이런 사람이 지식인이라니 세상이 뭐가 이렇게 허술한가 싶네요.
@@user-zu3tm5wm9e 그럼요 절대 안 부르죠. 어려운 회사형편이라도 복지차원에서 마련한 자리였는데 이분의 무성의한 태도에 직원들역시 속상해했어요. 거기다 개인통장드립까지 정말 기가 막혔어요.
@@Jay-rxikey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역시 사람은 방송 이미지와 실제 모숩이 다른 경우가 많네요.
이 호선 교수 말씀하시나요?
놀랍네요 ᆢ 그렇게는 안보이는데 ㅜ
세금문제ᆢ
맞는 말이지만, 현실과의 괴리는 좀 있네요.
한국은 무한경쟁사회인데, 사회에 나오는 순간, 정글이지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고, 핵가족이라는 환경에서 자라서 부모의 사랑도 많이 받은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한국 부모의 자식에 대한 애착은 유명하지요.
이런 모든 요인들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기준치가 높은 반면, 막상 사회 현실은 그 기준치와 상당히 괴리가 있습니다. 청년층 자살율이 높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독립의 문제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만족하는 독립이 진짜 문제입니다.
괜히 수저론이 있는 게 아니에요. 자녀가 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함수관계가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경쟁 적은 해외로 나가라하세요ㅋ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 일자리없고, 잘못된문화, 잘못된 교육, 절반이 복지에 의지해 살아가는 선진국이 될것이기에 대가족제도 가 다시 부활 될것 같습니다. 여기에 맞는 강의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가 바르게 살면 본보기되어 자녀들도 닮아갈것 같습니다.
머릿속 환상의 날개들을 펼치시네요 ㅋㅋ 자식이 딱딱 지맘대로 대학졸업해서 취업바로 탁탁되는줄 아십니까 ㅋㅋ 취업됬다고 바로 독립이 되는 상태가 있고 아닌 상태가 있습니다. 환상속에서 살지들마세요~ 나이딱 정해놓은 가이드라인 소리에 기가막혀서ㅋㅋ 남겨봅니다.
나이 20넘어서 부모도움 받는것은 부모에게 빨대 꽂는것임
좋은말씀 많이 됩니다 정말 자식은 내맘대로 안되는게 맞아요~
자기 만족과 주위에 감사/ 기여하는 삶!!이 성공한 인생!!
성인되면. 적당히거래둬야한다~~
정말 지혜가 가득한 강의입니다.
헬리콥터부모가 가장 위험한 유형인거같음
다른 나쁜형태는 선을 넘으면 자식이 충격을 받고 끊어내지는데
헬리콥터유형은 자식도 그 부모의 보호에 익숙해져있고 부모의 성향과 시간 또한 자식한테 올인해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자립성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유형같음
가스라이팅에 감정쓰레기통으로 평생 시달려온 저는 지금은 상담자 안하고 싶어서 거리둡니다 병원 모시고 갔더니 아빠욕에 교회욕 시작 심지어 상담해준건데 고마운줄도 모르심
이호선 교수님 참 말씀 잘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이세요^^ 아침 라디오에서도 종종 유툽에서도 많은 도움됩니다.
난 울 자식이 내 생일을 모른다
왜냐 안 알려 주었고 ^^
어버이날 엔 꽃/선물 안 받았다
안 주니 안 받았다^^
난 벌써 맘을 비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