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cam] 정재호블루스밴드 : 2024 서울 국제 블루스 페스티벌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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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2024.9.22 서울 국제 블루스 페스티벌 3일차 @ CKL스테이지
    === 프로그램 (2일차) ===
    12시30분 ~ 12시50분 털보와 젊은피들
    13시00분 ~ 13시20분 조현준블루스밴드
    13시30분 ~ 13시50분 남경운밴드
    14시00분 ~ 14시20분 정재호블루스밴드
    14시30분 ~ 14시50분 김규하블루스밴드
    15시00분 ~ 15시20분 김주엽밴드
    15시30분 ~ 15시50분 서울상경음악단
    16시00분 ~ 16시20분 이인규블루스밴드
    16시30분 ~ 16시50분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17시00분 ~ 17시20분 CR태규
    17시30분 ~ 17시50분 이경천블루스밴드
    18시00분 ~ 18시40분 한상원밴드
    18시50분 ~ 19시30분 신촌블루스
    === 공연 소개 ===
    가을을 재촉하는 추석 연휴 뒤 어깨가 들썩이는 국내 최대 블루스 파티가 찾아온다.
    국내 최정상급 블루스 음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중구 청계천로 시케이엘(CKL)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은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와 한겨레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세대 블루스 거장부터 떠오르는 엠제트(MZ) 뮤지션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블루스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페스티벌 첫날부터 ‘어벤져스급’ 라인업의 무대가 펼쳐진다. 20일 ‘올스타 블루스 세션’이란 주제로 특별한 합동 공연이 마련된다. 한국 블루스의 역사라 불리는 기타리스트 이경천(76)을 비롯, 1세대 인디 밴드의 부흥을 이끌었던 록 밴드 노이즈가든 출신으로 현재 블루스 록 밴드 로다운30를 이끄는 윤병주, 지금 가장 주목받는 블루스 밴드인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리더 최항석이 한 무대에 선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류인혁,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그리고 일본의 블루스 뮤지션 요스케 이시다가 협연을 펼친다.
    이번 합동 무대는 거장과 현재 한국 블루스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진 뮤지션이 함께한다는 점에서의 블루스 팬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특히 ‘기타리스트의 기타리스트’라고 불리는 ‘전설’ 이경천과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가운데 한명인 윤병주의 협연은 이번 행사의 ‘킬포’(킬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22일에는 이경천밴드와 30년간 블루스 외길을 걸어오며 한국 블루스를 세계에 알린 김목경 블루스밴드, 블루스의 대부 엄인호가 이끄는 신촌블루스가 공연한다. 여기에 가수 이적과 함께한 그룹 긱스 멤버로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린 한상원 호원대 교수가 이끄는 한상원밴드 등 현재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총 27팀이 무대를 ‘찢을’ 예정이다.
    새로 떠오르는 블루스 샛별들도 놓칠 수 없다. 김목경밴드 출신의 김주엽밴드, 정재호블루스밴드, 오(O)블루스밴드, 조현준블루스밴드, 이인규블루스밴드 등 실력 있는 신진 뮤지션들이 출전을 기다린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사전 특별 행사도 열린다. 18일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출 수 있는 서울 블루스 댄스파티가, 19일 미국 멤피스에서 열리는 세계 블루스 대회의 한국대표팀을 선정하는 국제블루스챌린지(IBC) 예선이 무료로 진행된다.
    최항석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 대표는 “블루스 전설과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이 한 무대에서 선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이라며 “여기에 블루스 장르의 편견을 깨기 위해 재즈, 록, 펑크, 솔, 트래디셔널 등 다양한 하위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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