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배에서 3일간 생존한 남자 발견한 민간잠수부

2013년 5월 26일, 나이지리아 해안. 선원 해리슨은 새벽 5시에 일어나 화장실에 있었다. 그런데 거대한 파도가 배를 삼키더니, 이내 배는 수심 30m 아래까지 침몰한다. 3일이 흘렀다. 모두가 희망을 잃고 있었지만, 민간 잠수부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배 안을 수색하던 한 민간 잠수부는 해리슨의 손을 움켜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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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yw1tm]

저게 진짜 무서운게 뭐냐면 3일 뒤에 내가 구조 된다는 희망이 있으면 버틸만한데 막연히 기약없이 그러니까 희망없이 있어야한다는거..그게 진짜 무서운거임 저 사람은 진짜 ㄹㅇ 기적

[@user-zv8qn5ui8s]

내가 이거보고 장난1도안하고 내가 저생존자였다고 상상해봤는데 상상하는것만으로 어둠과공포가 말로표현이안된다 ....좋은삶을살았으면좋겠습니다

[@user-ys1wl1it4y]

져희 아버지께서는 세월호참사때

[@user-uh4hb3nf4f]

만약 저 잠수부분들께서 생존자분을 발견하시지 못하셨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suede7799]

진짜 대단하다...어떻게 견디셨어요..

[@sk55347874]

수일된 물속에서 시신인줄 알고 다가갔는데 덥썩 내손을 잡는다면 나는 기절했을 것이다 역시 전문가라 다르네요 짱

[@6120resu]

잠수부 : 당신은 계급이 뭡니까?

[@THUG_CLUB.]

저 상황속에서 아내가 보내준 성경구절을 생각하며 버텼다는걸보고 신앙심이 누군가에겐 기댈수있고 위로가 될수있다는걸 느끼네 ㄷ ㄷ

[@Lkdkekekekfhshs92]

와... 위급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잠수부분이 생존자분 진정시키려고 자꾸 말걸어주고 진정시켜주는거 너무 멋있으시다

[@junun_0]

와..근데 처음에 시신인줄알았는데 손 딱잡았을때 진짜 놀랐을것같다..

[@user-ti1pc5bh3v]

2:50

[@user-ti6hq8eb8u]

저 에어포켓에서 단한줄기의 빛도 없이 오로지 암흑만이 가득한곳에 있을때 얼마나 말할 수 없는 공포를 느꼇을까...

[@hyobin_0103]

무서운 건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 모른다는 거 ...

[@tv_funnylolortip8560]

3일동안..

[@cloudsmall1983]

3일나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에어포켓과 탄산음료, 아내의 말과 성경글을 생각하며 버텨냈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실종자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찾아준 민간잠수부분들도 정말 존경합니다

[@user-fc7ik9sd6m]

잠수부는 그 사람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쁠까? 우리는 그감정을 평소에 많이 느끼지 않치만 그행복이 얼마나 큰것인줄 안다

[@user-tm2wu2sv6l]

얼마나 무서웠을까 어둡고 차가운 바다에서 3일동안 갇혀있다니 구조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user-zm6gd6hs4e]

2:29

[@user-um5su4sj8i]

당신의 탯줄이라는 표현이 왜케 감동적이냐 ㅠ

[@Lkdkekekekfhshs92]

와 저 생존자분은 3일간 목마름과 정신적 고통속에 괴로워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