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싶지 않습니다.아마 평생을 수련하고 명상을 오래 한다 해도 완성을 못할 겁니다. 다만 마음의 움직임, 에고의 욕심과 욕망을 제 3자의 관찰자로 지켜본다는 것을 깨우치기만 해도 이번 생은 행복할 것입니다.ohso 책을 얼마 전에 읽었는데 그 내용과 혜안 스님의 내용이 중복 되는 것을 보고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마음 공부 하는 분들에게 이 말을 하고 싶네요.하나를 알고 거기에 몰입하기 보단 여러가지를 알고 그곳에 중심을 잡다 보면 어느 하나가 보일 것 입니다. 그 어느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부정을 해도 자신 한 테 그 하나가 맞는 다는 신념이 생길 겁니다. 그러면 그 하나를 중심에 담아 두시면 됩니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 안에서 만들어 지니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해안스님이 쓰신 책 읽고 명상이 조금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 그 전에는 내 힘으로는 도저히 풀지 못 할 수학문제를 앞에 둔 것 처럼 답답하고, 좌절감이 들었는데, 엇? 한 번 해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인터뷰 감사합니다 😍
월요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아, 쉬고싶다'라고 말하는 제 자신을 보며 주말에 쉰것같은데 '쉬고싶다'라니 내가 쉰게 쉰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으로 '쉼'이 뭔지 조금 알것같아요 써니즈님 채널 댓글 보면서도 많이 배웁니다(다들 수준이 대단하신듯 합니다) 집요하게 인터뷰하시며 파고드시는 써니즈님 모습에, 제가 구하고싶은 것을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할따름입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참 불교의 이론과 수행방법과 용어부터 다양하게 존재해서 머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 크게는 남방불교 (위빠사나, 사맛다) 수행에서는 단계적 성취를 이야기하고 대승불교 (육조대사 계열)에서는 단박의 성취를 이야기 하기에 많은 구독자 분들이 헷갈리실수 있다고 봅니다. 정 반대되는 측면을 이야기 하니깐요.. 저도 머라 정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인적 경험에 대한 소회는 단계적 성취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선불교 계열에서는 최종적인 도움을 받은거 같습니다. 하튼 , 최종적으로는 마음이 쉬는 것이라는 말씀에는 100% 공감합니다. 마음이 완전히 쉬게 된 상태를 예전부터 "할 일 없는 도인" 이란 표현을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완전히 내 맡겨지면 정서가 확 풀리면서 마음을 짖누르던 부정적 감정이 사라지는데, 저 같은 경우는 체험이 딱 되니깐, 안심하고 탁 맡기게 되어졌던거 같구요,, 그래서 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견해가 달라질수도 있겠죠.. 하튼 모든 채널 구독자 분들 모두가 편안한 삶, 고통없는 삶을 성취하시고 편안하게 들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견성의 최고수준?은 사물의 본성을 "경험"으로 "알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있다는 "느낌"을 갖는것입니다 모든 언어적 이해와 설명 표현은 그 자유로운 삶의 선택 경험을 위한 방편에 지나지않습니다 머리로 이해하는건 양자적 가능성만 갖고있을뿐 아직 "내 지식"이 아니에요 통제하지않고 통제하는삶 이 목표가 모든 종교의 목표라고 할수있고 나아가 나만의 색깔로 나만의 창조적인삶을 사는것 (공의 구현)
마음이 평화롭게 되는 말씁이네요. 감사합니다. 다만 계율을 지키라는 말은 받을수가 없네요. 계율에 의존해서 마음을 다스리다보면 계율에 대한 집착과 갈등 때문에 마음의 에너지가 빠집니다. 인간중에는 계율을 지킬수 있는 사람과 아닌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계율을 지키면 우월감에 빠져 오히려 모든것을 그르치게 되는것이 인간의 에고이죠. 예수님이 싸운 바리새인들이 그런 사람들이고. 이것은 오랫동안 종교생활을 하면 아는것입니다. 집단에서 문제는 대부분 계울을 잘 지키는 사람중에서 일어나는것이 보통입니다. 악은 선을 낳고 선은 악을 잉태하기에 그렇습니다. 그게 불교의 문제인것 같아요. 붓다의 말이라면 믿는것. 붓다의 말을 의존하면 다른 종교와 갈등에 빠지므로 에너지가 빠지기 때문이죠. 모든것을 의존하고 비교할때 에너지가 빠집니다. 불교와 외국 명상을 비교하고 갈등할때 에너지가 빠지게 되는거죠.. 그라고 견성이란 환희심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유한자의 무지를 이해하고 모든 집착을 내려놓을때 인지되어지는 자연스런 어떤것입니다. 환희나 강한 에너지가 아니고 사실 견성을 에너지 차원에서 인지하는 것은 자기의 경험이 그렇기 때문이지만 실제로는 죽음도 삶도 다 내려놓아야 인지되는 미지의 것이죠.이것은 이것을 추구하고 집착해야 인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은 견성을 부정하신게 아니라 단지 견성을 집착해서는 얻을수 없는 것이고 모든 집착을 내려놓아야 견성함을 본다고 생각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즉 견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단지 실질적으로 집착을 내려놓는것이 중요하다고 보셨을 거라 추측해봅니다. 이렇게 포괄적으로 생각해야 에너지가 빠지지 않지요. 불교식의 편협성은 에너지의 상실을 낳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종교와 비교해서 우월한것처럼 주장하기 때문이죠.. 비교는 갈등을 낳고 에너지의 상실로 이어집니다.
네,, 저도 전적으로 동의 하는 내용입니다. 계율은 종교가 종교라는 형태의 틀을 유지하고 내려오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고 그것에 집착하면, 또다른 아상,과 법상 분별을 만들 뿐이라고 느낍니다. 다만 다른이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자제시키고 이타행을 권유 하는 정도 차원이어도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때가 되면 모두들 자연스레 알게 되겠죠,,머
@@어설픈사슴 다른종교의 가르침을 말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계율은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지키므로서 걱정과 근심등이 줄어들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옵니다. 즉 마음의 패턴이자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것이 어찌 의존과 집착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계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선정의 발판입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사마타를 닦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작아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어졌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병들은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젼을 너무 많이 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방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했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세계평화를 더 많이 얘기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 여가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전단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쾌락을 느끼게 하는 더 많은 약들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제프 딕슨《The Paradox of Our Time》 우리시대의 역설,, 삼시세끼 밥먹고.. 더우면 시원한데서 차가운 물 마시며 쉬고, 만족스럽진 않지만, 의식주 부족함 없이 살며 지금 이 순간, 살아 숨쉬고 있는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행복은.. 바로 지금 당신 손 안에 있는 물 한잔입니다" 🕊 2022, 8, 27(토) 저물어 가는, 여름의 끝자락..
어제 새벽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화엄경, 초발심공덕품》을 다시 공부하고 있는 중이였는데, 오늘 이런 영상이 올라왔네요.. ^^;; 혜안스님은 상좌부 불교를 하시는 분이라, 되도록 말을 아끼겠습니다... ()()() 이번 생에선.. 1지 보살을 넘어 부처가 되기를 발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_()()()_
혜안스님 감사드립니다. 명확한 설명으로 이해가 쉽고 불교수행의 목표는 견성이 아니고 괴로움이 없는 삶이다. 깊이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혜안스님 설명을 듣기만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낍니다 ~~
결코 싶지 않습니다.아마 평생을 수련하고 명상을 오래 한다 해도 완성을 못할 겁니다.
다만 마음의 움직임, 에고의 욕심과 욕망을 제 3자의 관찰자로 지켜본다는 것을 깨우치기만 해도
이번 생은 행복할 것입니다.ohso 책을 얼마 전에 읽었는데 그 내용과 혜안 스님의 내용이
중복 되는 것을 보고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마음 공부 하는 분들에게 이 말을 하고 싶네요.하나를 알고 거기에 몰입하기 보단
여러가지를 알고 그곳에 중심을 잡다 보면 어느 하나가 보일 것 입니다.
그 어느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부정을 해도 자신 한 테 그 하나가
맞는 다는 신념이 생길 겁니다. 그러면 그 하나를 중심에 담아 두시면 됩니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 안에서 만들어 지니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스님! 귀한 법문 너무 감사드립니다!
책한권 읽은 느낌이네요
너무 좋아서 몇번 듣습니다
한번이라도 인생살아 가며 편히 쉬어 본적이 있을까?..
멈춤을 통해 쉴 수 있다는... 길을..방법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여기서 보다니 반갑습니다
혜안스님 혜안스님 말씀하실때 억양이좋아요 😅
언제나 좋은법문 감사드려요. 😊
마음을 멈추는건 찰나의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무언가를 해결하기 보다는 삶의 흐름에 맡기고 자신은 현재에 집중하는게 더 효율적이다는 말 같습니다.
노 집중하는게 아니에용
@@4121bnoy 현재의 감정ㆍ느낌ㆍ마음에 더 관조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다른 생각인가 봅니다.
뭘 취하거나 얻을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4121bnoy 난 현실에서 얻는건 그저 흐르는 감정을 느끼는 것 뿐이라 생각하지요. 어떠한 물질도 사상도 마음도 내가 가지는게 아니라 잠시 느껴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마음이 멈추고 깨어있으면 강한 힘이 생긴다는 말씀에 제 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명상 조금씩 해봐야겠습니다.
놓고 놓고 계속 놓아라 ❤️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나 도움이 되네요. 그동안 궁금했던 삼매, 위빠사나에 대해 알게 되어서 너무 유익합니다. 마음을 멈추는 것, 강력해 지는 것,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명상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 정말 최고네요. 고맙습니다. 써니님.
해안스님이 쓰신 책 읽고 명상이 조금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 그 전에는 내 힘으로는 도저히 풀지 못 할 수학문제를 앞에 둔 것 처럼 답답하고, 좌절감이 들었는데, 엇? 한 번 해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인터뷰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감사합니다
마음이 멈추니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휴식을 취하는 법에 대해서 찾아보고있었는데 그 해답이 여기 있네요 - 마음을 멈추기. 잠도 멈춤이 아니라는 걸 배우네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는 말이 너무나 편안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차분하면서도 명쾌하고 힘있는 스님은 말씀을 통해 명상 수행에 대한 새로운 차원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월요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아, 쉬고싶다'라고 말하는 제 자신을 보며 주말에 쉰것같은데 '쉬고싶다'라니 내가 쉰게 쉰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으로 '쉼'이 뭔지 조금 알것같아요 써니즈님 채널 댓글 보면서도 많이 배웁니다(다들 수준이 대단하신듯 합니다)
집요하게 인터뷰하시며 파고드시는 써니즈님 모습에, 제가 구하고싶은 것을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할따름입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혜안스님 🙏
저도 맑고 지혜로운 말씀 여러번 듣습니다. 인연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참 불교의 이론과 수행방법과 용어부터 다양하게 존재해서 머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
크게는 남방불교 (위빠사나, 사맛다) 수행에서는 단계적 성취를 이야기하고 대승불교 (육조대사 계열)에서는 단박의 성취를 이야기 하기에
많은 구독자 분들이 헷갈리실수 있다고 봅니다. 정 반대되는 측면을 이야기 하니깐요.. 저도 머라 정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인적 경험에 대한 소회는 단계적 성취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선불교 계열에서는 최종적인 도움을 받은거 같습니다.
하튼 , 최종적으로는 마음이 쉬는 것이라는 말씀에는 100% 공감합니다. 마음이 완전히 쉬게 된 상태를 예전부터 "할 일 없는 도인" 이란
표현을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완전히 내 맡겨지면 정서가 확 풀리면서 마음을 짖누르던 부정적 감정이 사라지는데, 저 같은 경우는 체험이 딱
되니깐, 안심하고 탁 맡기게 되어졌던거 같구요,, 그래서 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견해가 달라질수도 있겠죠..
하튼 모든 채널 구독자 분들 모두가 편안한 삶, 고통없는 삶을 성취하시고 편안하게 들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도 다시 보니 새로운 배움이네요
직접찾아가서 명상수업 배우고싶네요~바다뷰 멋진 선원이네요~
깨달음은 마음이 플러스(+, 들뜸)도 마이너스(ㅡ, 다운됨)도 아닌, 제로(0)에 해당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 플러스 마이너스를 생각해보시고 제로의 중심을 잡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처님 수행법은 얻을려고 하거나, 취하거나, 집중 하는게 아니에요. 억지로 집중하려고 하거나 생각을 써서 이루려고 하는것도 아니에요.
견성의 최고수준?은
사물의 본성을 "경험"으로
"알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있다는
"느낌"을 갖는것입니다
모든 언어적 이해와 설명 표현은
그 자유로운 삶의 선택 경험을 위한 방편에 지나지않습니다
머리로 이해하는건
양자적 가능성만 갖고있을뿐
아직 "내 지식"이 아니에요
통제하지않고 통제하는삶
이 목표가 모든 종교의 목표라고 할수있고
나아가
나만의 색깔로 나만의 창조적인삶을 사는것
(공의 구현)
공감하구요
그런 삶을 구가해 가는 듯합니다
마음이 평화롭게 되는 말씁이네요. 감사합니다.
다만 계율을 지키라는 말은 받을수가 없네요. 계율에 의존해서 마음을 다스리다보면 계율에 대한 집착과 갈등 때문에 마음의 에너지가 빠집니다. 인간중에는 계율을 지킬수 있는 사람과 아닌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계율을 지키면 우월감에 빠져 오히려 모든것을 그르치게 되는것이 인간의 에고이죠. 예수님이 싸운 바리새인들이 그런 사람들이고. 이것은 오랫동안 종교생활을 하면 아는것입니다. 집단에서 문제는 대부분 계울을 잘 지키는 사람중에서 일어나는것이 보통입니다. 악은 선을 낳고 선은 악을 잉태하기에 그렇습니다.
그게 불교의 문제인것 같아요. 붓다의 말이라면 믿는것. 붓다의 말을 의존하면 다른 종교와 갈등에 빠지므로 에너지가 빠지기 때문이죠. 모든것을 의존하고 비교할때 에너지가 빠집니다. 불교와 외국 명상을 비교하고 갈등할때 에너지가 빠지게 되는거죠..
그라고 견성이란 환희심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유한자의 무지를 이해하고 모든 집착을 내려놓을때 인지되어지는 자연스런 어떤것입니다. 환희나 강한 에너지가 아니고 사실 견성을 에너지 차원에서 인지하는 것은 자기의 경험이 그렇기 때문이지만 실제로는 죽음도 삶도 다 내려놓아야 인지되는 미지의 것이죠.이것은 이것을 추구하고 집착해야 인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은 견성을 부정하신게 아니라 단지 견성을 집착해서는 얻을수 없는 것이고 모든 집착을 내려놓아야 견성함을 본다고 생각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즉 견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단지 실질적으로 집착을 내려놓는것이 중요하다고 보셨을 거라 추측해봅니다. 이렇게 포괄적으로 생각해야 에너지가 빠지지 않지요. 불교식의 편협성은 에너지의 상실을 낳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종교와 비교해서 우월한것처럼 주장하기 때문이죠.. 비교는 갈등을 낳고 에너지의 상실로 이어집니다.
계율은 집착, 의존의 대상이 아닙니다.
바른생각 바른행동 바른 말 등등 개념으로서 이해하는게 아니에요
네,, 저도 전적으로 동의 하는 내용입니다.
계율은 종교가 종교라는 형태의 틀을 유지하고 내려오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고 그것에 집착하면, 또다른
아상,과 법상 분별을 만들 뿐이라고 느낍니다. 다만 다른이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자제시키고 이타행을 권유 하는 정도 차원이어도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때가 되면 모두들 자연스레 알게 되겠죠,,머
@@어설픈사슴
다른종교의 가르침을 말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계율은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지키므로서 걱정과 근심등이 줄어들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옵니다. 즉 마음의 패턴이자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것이 어찌 의존과 집착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계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선정의 발판입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사마타를 닦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견성, 불성, 참나 이런것은 부처님이 말씀하신 가르침 하고 관련이 없어요.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작아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어졌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병들은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젼을 너무 많이 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방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했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세계평화를 더 많이 얘기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
여가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전단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쾌락을 느끼게 하는 더 많은 약들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제프 딕슨《The Paradox of Our Time》 우리시대의 역설,,
삼시세끼 밥먹고..
더우면 시원한데서 차가운 물 마시며 쉬고,
만족스럽진 않지만, 의식주 부족함 없이 살며
지금 이 순간, 살아 숨쉬고 있는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행복은..
바로 지금 당신 손 안에 있는 물 한잔입니다" 🕊
2022, 8, 27(토)
저물어 가는, 여름의 끝자락..
어제 새벽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화엄경, 초발심공덕품》을
다시 공부하고 있는 중이였는데,
오늘 이런 영상이 올라왔네요.. ^^;;
혜안스님은 상좌부 불교를 하시는 분이라,
되도록 말을 아끼겠습니다... ()()()
이번 생에선..
1지 보살을 넘어 부처가 되기를 발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
좋은 글입니다!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으니 결국 공으로 사는게 세상 순리인 듯 합니다!
정답은 자기 자신 안에.....좋은 글 감사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홍익학당의 윤홍식 대표님께 인터뷰를 요청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돈오돈수는 먼가요 스님은 돈오점수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