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도 그렇고 저런 우리나라의 국밥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맞추는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잇다는 것이 참 커다란 장점인 것 같아요. 자기만의 국밥을 만들어 먹는거죠 ㅎㅎ 김치 국물도 넣어보고 새우젓도 국물만 넣느냐 건더기 같이 넣느냐 그리고 순대국밥에 들깨가루를 넣냐 마냐에 따라 정말 다른 맛이 나죠.
저 분은 김치 담그셨을때 그때 함께 오셨던 일행이신것 같은데 다시 오셨네요. 굉장히 긍정적이시고 일본인 답지 않게 매우 솔직하게 표현 하시던데 여전히 건강하게 얼굴 보니 좋네요 .... 세상에 노랑머리를... 저 나이에 변화를 보여주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잘 어울려요! 예술가 이십니까?
일본인 형님께서 국그릇에 숫가락을 둬도 괜찮냐는 질문을 하신 건 '한국의 보편적인 예법'에 대해 물어보신 것 같은데, 저 역시도 개인적이라면 괜찮다 주의지만, 한국의 밥상에선 수저를 그릇 위에 두거나 꽂아두거나 넣어두거나 하는 것은 전통적인 예법에선 어긋납니다. 제사상 같기도 하구요. 저도 근데 혼밥할 땐 숫가락 쌀밥에 꽂아두긴 하는데요...! 일본형님은 아무래도 전통적인 부분을 물어보신 것 같아서 댓글답니다. 그나저나 서울에서 7000원이면 요즘 물가기준 상당히 저렴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태클같은 댓글을 쓰긴 했지만 언제나 잘 보고 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처음 뵙는 일본분이신데 식문화에 대해 관심도 많으시고, 무엇보다 잘드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국밥은 예의를 차리는 양반의 음식이 아닙니다. 서민들이 장터에서 먹던 패스트 푸드 였죠. 뜨거운 국을 빨리 식히기 위해 쇠 숟가락을 국밥에 넣어두면 열전도에 의해 빨리 식어서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실험을 한 결과 숟가락을 꽂아 두고 식사를 한 경우 음식이 식는 속도가 겨울에는 20퍼센트 , 여름에는 10퍼센트 정도 빨랐다고 합니다.
@@울강쥐돼지일본사람하고 섞여본적 없죠? 일본은 피로 만드는 흡혈음식같은게 없음. 독일 블라트부어스트나, 영국식 브랙퍼스트에 들어있는 블랙푸딩같은게 없음. 일본에서 고기는 생선처럼 다 피를 빼서 버리는걸로 알고있어요. 경기권(서울 인천도 지리상 경기도)의 국밥은 순대국이죠. 근데 일본인들 대부분이 순대, 순대 속에 들어가는 선지를 싫어함. 선지가 철분이 고함량이라서 빈혈이나 생리하는 사람한테 좋은건 알지만, 안다고 해도 쉽게 먹지 못할거임. 백인들이 떡볶이를 하드코어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울강쥐돼지일본사람은 인간이 아니라는게 무슨 뜻이죠? 이 분은 일본을 여행만 가봤나. 일본은 선지같은 피같은 음식을 먹는 식문화가 없어 ㅋ 일본사람이 싫어하는 한국음식 중 상위랭크가 순대야. 모르면 아는 척 ㄴㄴ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에 있는 블랙푸딩도, 독일의 블라트부어스트같은걸 좋아했다면 상식적으로 선지나 순대를 즐겨 먹었겠지? ㅎㅎ
일본사람이 인간이 아니라는건 무슨 뜻임? 일본사람들하고 오프라인에서 어울려본 적 없죠? 선지, 순대가 일본인들이 싫어하는 상위랭크 음식임. 게다가 생선의 피는 버려도 고기 피를 선지로 만들어서 음식으로 만드는 문화가 없음 일본에는. 게다가, 영국식 블랙퍼스트에 있는 블랙푸딩이나, 독일의 블라트부어스트도 일본인들이 잘만 먹으면 일본에도 순대처럼 선지가 들어간 음식들이 많았겠죠?
돼지국밥의 고장 부산에서는 보통 돼지국밥에 소금간보다는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먹죠 새우젓 나오는 이유가 있기도해요 옛날 어르신들이 하시던 말씀인데 이건 뭐 과학적 근거를 아시고 말씀하시는건 아니시겠지만(실제로 새우젓에 리파아제라는 지방분해효소가이 있답니다) 새우젓이랑 돼지고기랑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체하질 않는다고 말씀하신게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서 새우젓을 준다고 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맑게 먹는곳도 있지만 다대기라고 양념장이 들어가있는 돼지국밥도 있습니다 아~ 영상 보니까 돼지국밥 먹고싶네여 지금 11시반인데 ㅋㅋㅋㅋㅋㅋ 지금 보고있는데 고통스럽습니다 ㅠ 근데 저 가게 저 국밥이 곱배기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진짜 고기는 실하게 많이 들어가 있긴하네요
음식에 숟가락을 꽂아두는건 제사상에서 하는 것이라서 가급적이면 하지 말라고 어르신들에게 배우며 자라긴 했지만 최근에는 그런 의미들은 점점 희미해져서 크게 뭐라할건 아닌거 같긴합니다. 외국분이 그렇게 드시면 뭐 다들 그런갑다 하는거 같고요. 게다가 국밥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들도 숟가락으로 막 퍼서 먹다가 잠시 국밥에 숟가락 놔두고 김치 가져다가 같이 먹고 그런 경우도 많이 봐서 별로 크게 신경쓸건 아닌거 같습니다.
돼지국물요리들이 일본과 다른점은 한국은 개인이 각종 소금이나 새우젓, 다데기(양념장) 등을 넣어 개인 기호에 맞게 넣어 먹지만 일본은 주방장의 생각에 맞게 나오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었는데 짜서 몇번 떠먹고 말았네요~ 다른 곳도 몇 곳을 더 갔었는데 전부 다 간이 세게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방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근데 몇군데 밖에 안가서 모르겠지만 일본은 대체적으로 국물요리에 간을 해서 나오나요?
배부르실 것 같은데도 영상을 위해서 완탕해주시는 배려심이 상당히 좋으신 분 같네요. 음식의 맛도 정확히 짚어내시는 능력도 좋은 분이시고요. 오쿤님께 솔직하게 조언을 드리면 음식촬영을 하실 거면 그것도 외국인에게 한국음식을 맛보여주는 영상을 촬영하실 거면 최소한 몇 가지로 어떻게 먹는 방법정도는 공부하시고 하셨으면 훨씬 더 좋을 듯합니다.
출연하시분이 음식맛도 그렇고 핵심을 금방 파악하시네요. 쉽지 않은데...센스가 좋으신듯.
돼지국밥 정말 너무 맛있게 드시는모습 보기좋습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한국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일본 댓글은 없고 죄다 한국놈들이네
그렇죠. 새우젓이죠!!! 무조건 새우젓 넣어먹습니다. ㅎㅎ
순대국밥도 그렇고 저런 우리나라의 국밥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맞추는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잇다는 것이 참 커다란 장점인 것 같아요. 자기만의 국밥을 만들어 먹는거죠 ㅎㅎ 김치 국물도 넣어보고 새우젓도 국물만 넣느냐 건더기 같이 넣느냐 그리고 순대국밥에 들깨가루를 넣냐 마냐에 따라 정말 다른 맛이 나죠.
소금으로 간하라고 하는 장면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알아서 새우젓간하는거 보고 편안해졌다
화가치밀어.....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잘 참으심
하하하하하하 아 너무 웃겨여 저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화를 다스릴줄아는 당신..
아 똑같은 댓글 남기려고 들어왔다가 찌찌뽕 하고 갑니당~ㅎㅎㅎ
되게 긍정적인 성격이신 분 같아요^^
그래서 영상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맛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 분은 김치 담그셨을때 그때 함께 오셨던 일행이신것 같은데 다시 오셨네요. 굉장히 긍정적이시고 일본인 답지 않게 매우 솔직하게 표현 하시던데 여전히 건강하게 얼굴 보니 좋네요 .... 세상에 노랑머리를... 저 나이에 변화를 보여주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잘 어울려요! 예술가 이십니까?
@@theseaofeast2992그쵸그쵸? 되게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일본인 형님께서 국그릇에 숫가락을 둬도 괜찮냐는 질문을 하신 건 '한국의 보편적인 예법'에 대해 물어보신 것 같은데, 저 역시도 개인적이라면 괜찮다 주의지만, 한국의 밥상에선 수저를 그릇 위에 두거나 꽂아두거나 넣어두거나 하는 것은 전통적인 예법에선 어긋납니다. 제사상 같기도 하구요. 저도 근데 혼밥할 땐 숫가락 쌀밥에 꽂아두긴 하는데요...! 일본형님은 아무래도 전통적인 부분을 물어보신 것 같아서 댓글답니다. 그나저나 서울에서 7000원이면 요즘 물가기준 상당히 저렴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태클같은 댓글을 쓰긴 했지만 언제나 잘 보고 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처음 뵙는 일본분이신데 식문화에 대해 관심도 많으시고, 무엇보다 잘드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맞아요. 원래는 숟가락 꽂아두면 제사 지내냐고 혼납니다. ㅎㅎ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절대 못하게 하죠 (저희 나잇대는요ㅋㅋㅋ)
국밥은 예의를 차리는 양반의 음식이 아닙니다. 서민들이 장터에서 먹던 패스트 푸드 였죠. 뜨거운 국을 빨리 식히기 위해 쇠 숟가락을 국밥에 넣어두면 열전도에 의해 빨리 식어서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실험을 한 결과 숟가락을 꽂아 두고 식사를 한 경우 음식이 식는 속도가 겨울에는 20퍼센트 , 여름에는 10퍼센트 정도 빨랐다고 합니다.
아직도 제사를 지낸다고?
옆에서 먹는 아저씨 손님도 국에 숟가락 넣고 드시네요 ㅋㅋ
새우젓과의 궁합을 알아채시다니 미각이 장난아니네요
새우젓이 엄청 폭력적인 감칠맛이라 못알아채는게 더 힘들긴해요
세프인가 미감이 있는 사람이네..소주를 한잔 먹으면 더 좋소..
돼지국밥, 순대국밥은 소금이 아니라 새우젓으로 간을 해야 그 맛이 폭발하죠.
오군은 한국 잘 모르는 일본인이라 봐야됨 양파를 소금에 찍어먹고 있는데 가만 있는거 봐요
@@망국-w2l 그러게요. 그 상황에서 양파는 소금이 아니라 쌈장에 찍어 먹으라고 알려줘야 그림이 나올텐데 말이죠.
일본에 엄청 일찍 가셨나보네요? 새우젓이 진짠데
나중엔 새우젓 넣는거봐서 마음이 편해졌다는..근데 소금에 양파는 ㅎ
보니깐 일본에 거주중이거나 오래 살고있는 한국인들 보면 음식을 이상하게 먹고 설명하는듯. 그 일본 와이프두고 일본사는 유튜버도 계란말이를 설탕쳐서 먹더라구요 토스트도 아니고..
국밥의 간을 새우젓갈로 하는게 감칠맛이 올라와 맛나요~
와..저 가게 가성비 좋다..반찬과 안에 든 고기도 좋고.
새우젓 소개가 조금만 늦었으면 화낼뻔 했네요
잘 드시는것 같아서 저도 기분 좋게 봤습니다 :D
새우젓이 소금처럼 짜서 소금 넣지 않고 그냥 새우젓 다 부워버리는 사람 많음. 취향인데 소금 넣거나 새우젓 넣거나. 새우젓 비려하는 사람은 소금 넣음.
양파를 소금 찍어 먹는데 그걸 그냥 보고 있네. 쌈장에 찍으라고 말을 해줘야지. 참 일 못한다.
@@첼린져-j1b ㄹㅇ ㅋㅋ 저도 보면서 속으로 ㅂㄷㅂㄷ ㅋㅋㅋ
소주나 막걸리를 곁들여야 진국인데.. 그게 좀 아쉽네요.
이분도 아카기상 만큼이나 엄청 맛나게 잘드심😊😊 돼지국밥 한국 사람들 중에도 못먹는 사람도 있는데... 대단해요👍👍
나 못먹음 맛있겠구만
새우젓 나오는 국밥집인데 간을 소금으로 맞추라는 말을 듣고 순간 뭐야? 했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김치. 거의 대부분 식당들이 역겨운 중공산을 쓰는데 직접 만든 김치라서 한번 가서 먹어야 겠다.
이 분 맛표현 참 좋은듯
국밥은 진짜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ㅋㅋㅋ
일본인들 워낙에 돼지 베이스 음식 맛에 익숙해서인지 돼지국밥 먹고 안 맛있다 하는 분 못 봤어요! 다들 스며든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어릴땐 저 골목 지날때 코막고 지나갔는데 😂
국밥의 참맛을 알고난 후엔 없어서 못 먹는 지경이죠.
잘 드시니 보기 좋습니다.
80-90년대까지는 국에 숟가락 넣은채로 두는건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거의 희석되어서 신경쓰는 사람 없는것같음
그래도 진중한 공식적인 자리에서라면 빼두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맞아요, 아직도 우리 가족은 예의범절 제대로 못받았다고 생각 해요
맞아요.
외국인한테 잘못 가르켜주는 모습에 실망 이네요.
@ADD_FORTY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고깝게 보는 사람도 있으니 격식있는 자리에선 그냥 지키는게 속편합니다.
공감합니다 전 예전에 아는 교수님과 식사하는데 숟가락 젓가락 위치 잘못놨다고 소리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제가 반대편이라 살짝 헷갈렸거든요..저라면 그냥 먹던지 제가 불편하면 위치를 바꿨을텐데😅 괜히 챙겼나 싶기도 하고
우리나라 좋은 점
모든것에 예법이 다 있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의 마음이지 예법이 아니다.
시대,지역,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것 빼고는 다 통과
이분 처음 먹는 돼지국밥인데 캐취하는 능력도 띄어나고 실험정신도 있다 대단하네요
취향껏 조합해서 즐길 수 있는 국밥의 매력을 느끼는게 굉장히 보기 좋습니다!
일본사람이신데 순대를 정말 잘 드시네요. 이 분 한식 로컬 상위랭크네
왜 일본사람은 인간이 아닌가요??
유럽인도 잘만 먹든데 ㅋ
@@울강쥐돼지일본사람하고 섞여본적 없죠? 일본은 피로 만드는 흡혈음식같은게 없음. 독일 블라트부어스트나, 영국식 브랙퍼스트에 들어있는 블랙푸딩같은게 없음. 일본에서 고기는 생선처럼 다 피를 빼서 버리는걸로 알고있어요. 경기권(서울 인천도 지리상 경기도)의 국밥은 순대국이죠. 근데 일본인들 대부분이 순대, 순대 속에 들어가는 선지를 싫어함. 선지가 철분이 고함량이라서 빈혈이나 생리하는 사람한테 좋은건 알지만, 안다고 해도 쉽게 먹지 못할거임. 백인들이 떡볶이를 하드코어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울강쥐돼지일본사람은 인간이 아니라는게 무슨 뜻이죠? 이 분은 일본을 여행만 가봤나. 일본은 선지같은 피같은 음식을 먹는 식문화가 없어 ㅋ 일본사람이 싫어하는 한국음식 중 상위랭크가 순대야. 모르면 아는 척 ㄴㄴ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에 있는 블랙푸딩도, 독일의 블라트부어스트같은걸 좋아했다면 상식적으로 선지나 순대를 즐겨 먹었겠지? ㅎㅎ
일본사람이 인간이 아니라는건 무슨 뜻임? 일본사람들하고 오프라인에서 어울려본 적 없죠? 선지, 순대가 일본인들이 싫어하는 상위랭크 음식임. 게다가 생선의 피는 버려도 고기 피를 선지로 만들어서 음식으로 만드는 문화가 없음 일본에는. 게다가, 영국식 블랙퍼스트에 있는 블랙푸딩이나, 독일의 블라트부어스트도 일본인들이 잘만 먹으면 일본에도 순대처럼 선지가 들어간 음식들이 많았겠죠?
@@울강쥐돼지 일본사람이 사람이 아니라는건 무슨 뜻임? 일본사람들이 순대나 선지를 잘만 먹는다고? ㅋ
저분 리액션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인데도 음식을 제대로 먹는 법을 바로바로 알아내는 센스가 좋으신걸 보니 이분 확실히 미식탐험가시네요ㅎㅎ
생강맛나는 순대에서 마음이 활짝 열린듯 합니다. 수저들었다 수저내려놓고 젓가락들고 젓가락 내려놓고 또 수저들고.. 한수저한수저 맛의 변화를 감지해내시는 모습에 저도 빠지겠습니다. ㅋㅋㅋ
즐기시는 표정이 좋네요~~!!
정구지(부추)가 없네요! 돼지 국밥이 아닙니닼ㅋㅋㅋㅋㅋ
농담이였구욬ㅋㅋㅋㅋ
부산의 돼지 국밥 집들은 24시간 365일 계속 끓이고 있으며
돼지 국밥, 따로 국밥, 내장 국밥, 수육 백반, 수육 요 정도로만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욬ㅋㅋ
소는 아예 없죸ㅋㅋㅋㅋㅋㅋ
와 고기 진짜 많네요! 소주 한병 뚝딱하겠네
국밥을 맛있게 먹어주시니 고마워요,,특히 눈이 많이 오는날 드시면 정말 좋아요.
어제부터 채널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고수들의 국밥을 깔끔하게 드시는거 보니 그냥 모든것이 쉬우시겠네요~
아저씨 리액션이 진짜 좋네요 ㅋㅋㅋㅋ
미국사는 한국인으로서 저 일본분이 부럽네요. 돼지국밥은 사랑이고 Soul 입니다. 드실 수 있을때 많이 드시고 가세요.
이분 너무 좋아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가시기를요~
영상 잘봤습니다~
한국음식 맛있게 잘드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좋네 사실 맛은 개인취향이지만 존중해 주시고 즐겁게 체험하시고 이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음
낙원악기상가 아래쪽? 인가요? 저쪽에 돼지국밥 맛있는집 많지요..
바로앞 지하상가에 들어가면 서울에서 최강의 청국장집이 있는대 비빔밥 스타일로 먹을수도 있음..
돼지국밥의 고장 부산에서는 보통 돼지국밥에 소금간보다는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먹죠
새우젓 나오는 이유가 있기도해요 옛날 어르신들이 하시던 말씀인데 이건 뭐 과학적 근거를 아시고 말씀하시는건 아니시겠지만(실제로 새우젓에 리파아제라는 지방분해효소가이 있답니다)
새우젓이랑 돼지고기랑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체하질 않는다고 말씀하신게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서 새우젓을 준다고 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맑게 먹는곳도 있지만 다대기라고 양념장이 들어가있는 돼지국밥도 있습니다
아~ 영상 보니까 돼지국밥 먹고싶네여 지금 11시반인데 ㅋㅋㅋㅋㅋㅋ 지금 보고있는데 고통스럽습니다 ㅠ
근데 저 가게 저 국밥이 곱배기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진짜 고기는 실하게 많이 들어가 있긴하네요
아니 저 형님 오쿤보다 더 잘 아시는거 같은데ㅋ 본능적으로 찐 한국인처럼 드심ㅋ
음식에 숟가락을 꽂아두는건 제사상에서 하는 것이라서 가급적이면 하지 말라고 어르신들에게 배우며 자라긴 했지만
최근에는 그런 의미들은 점점 희미해져서 크게 뭐라할건 아닌거 같긴합니다. 외국분이 그렇게 드시면 뭐 다들 그런갑다 하는거 같고요.
게다가 국밥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들도 숟가락으로 막 퍼서 먹다가 잠시 국밥에 숟가락 놔두고 김치 가져다가 같이 먹고
그런 경우도 많이 봐서 별로 크게 신경쓸건 아닌거 같습니다.
정답~~~~!!
국밥은 진짜 세계 최고의 음식중 하나다. 베트남에는 쌀국수 일본은 라멘 대한민국은 국밥
라면의 기원은 중국임(참고= 나 중국 안 좋아함)
@@lemontree8961 기원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 음식하면 딱 뜨오르는 나라가 주인공임
@@lemontree8961 우리나라 김밥도 일본에서 건너 온 거니까ㄱㅋㅋ
그냥 다 현지화 거치면서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거라 큰 의미는 없다 봄.
김밥은 김밥대로 맛있고 마끼는 마키대로 맛있으니
@@lemontree8961 요즘같이 글로벌한 세상 기원따위가 뭐가 중요함. 산업을 선점하는 국가가 이기는거지.
@@BBUt-d8d 중국은다 지들껀데 우리가 훔쳤다고 하니 문제
10만 갑시다
웬만하면 댓글 안 쓰는데 제가 국밥을 워낙 좋아해서 잘 보았다고 댓글 씁니다 ㅋ 국밥 좋아하지만 그 중 돼지국밥을 가장 덜 좋아하는데 그 동안 제가 잘못 먹었구나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ㅋㅋㅋ
맛잇게 드시는 모습 보니까 기분 좋네요 한국 여행 재밌게 즐기세요~
너무 맛있게 드신다 ㄷㄷㄷ 이번주말 돼지국밥 먹어야 겠다
와 30초전이라 댓글 달았는데,,먼저 오신분 계시네 ㄷㄷ
새우젓 넣고 김치 넣고..먹을줄 아시네요
김치도 좋은데 깍두기와 깍두기 국물 넣어도
맛나요 ^^
와 찐 로컬음식이라 호불호 갈릴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즐겨주셔서 뭔가 감사하네요 ㅎㅎ
서로의 음식을 즐기고 칭찬하는 분위기 좋습니다. 이런 교류 대환영입니다 😀
보는네가 군침이 돌도록 잘드시는 구만요 .. 저기에 반주로 소주한잔 ... 크
한국인인 저도 아직 돼지국밥 먹어보지 못했는데ㅠㅠ 참 맛있어 보이네요. 일본라멘에 돼지고기 들어간게 낯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엄청 잘드시네요 대식가 스타일~
간을 새우젖으로 함, 중간에 슬슬 느끼해 질 때 쯤 고추 한입 먹고 매워진 입안에 허겁지겁 국밥 먹음, 김치 넣고 완전 휘젓는게 아니라 대충 슥슥 해서 김치국물 물든 부분 까지 숟가락에 떠 먹음.
합격입니다.
맛나게 드시네요 군침돌게하는 오늘 순댇국 먹어야 겠습니다^^
꺄갹!! 어제 족발 드시는거 보고 오늘 족발 주문해서 먹었는뎈ㅋㅋㅋㅋ 내일은 돼지국밥인가!!!
머리고기로만든 돼지국밥도 맛있어요.
저는, 다대기와 빨간것은 안넣고,
오로지 새우젓만 넣어먹습니다.
한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좋은추억을 만들어가시길...
소금 대신에 앞에 새우젓갈을 넣어서 짠 정도 (=간)을 맞추면 더욱 맛이 있습니다.
이형 진짜 잘 드셔서 보기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국물요리들이 일본과 다른점은
한국은 개인이 각종 소금이나 새우젓, 다데기(양념장) 등을 넣어 개인 기호에 맞게 넣어 먹지만 일본은 주방장의 생각에 맞게 나오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었는데 짜서 몇번 떠먹고 말았네요~ 다른 곳도 몇 곳을 더 갔었는데 전부 다 간이 세게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방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근데 몇군데 밖에 안가서 모르겠지만 일본은 대체적으로 국물요리에 간을 해서 나오나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짠맛이 강한건 맞습니다. 그래서 전 라멘먹을때 베니쇼가 필수
음식을 제대로 먹을 줄 아시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
오프닝에서 너무 놀랐는데ㅋㅋㅋㅋ 오프닝에 크게 계속 정면으로 찍히는 가게가 저 돼지국밥 골목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서요ㅎㅎ 가시나보다!! 했는데 안 들어가시고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예절은 젓가락 숫가락 따로 잡고 번갈아 쓰고
안쓸때는 상위에 올려놓습니다요 ^^
요즘은 예절 안따지는게 흔하니까 모를수 있다고 봅니다
이분 먹방 재밌네요 ㅋㅋ 다른 음식도 많이 올려주세요!
돼지국밥에는 다대기 양념도 넣어서 먹는경우가 많은데 여긴 다대기가 빠진것 같네요. 그리고 정구지(부추)도...그래도 전체적인 상차림은 푸짐하네요. 순대까지 서비스로 주시고
낙원상가 옆인거 같네용 ㅎㅎ 예전에 서울살때 일부러 저기까지가서 먹곤했는데 오쿤님 영상에서보니 기분이 묘하네용 ㅎㅎㅎ
와 몇번 드시고 추천 조합을 다 알아가시는게 신기하네요 고수신듯
한국에서 드셔보시는게 진짜 행운이라고 말씀 해 주세요
해외에서 비슷한 음식이 있긴해도 진짜 청양고추랑 김치 사이드 반찬과 양념이 없어서 국밥 맛이
완전히 다르거덩요...느끼해서 한숟갈 먹다가 맙니다. ㅠ 오직 한국내에서만 먹을수 있는 별미..ㅠㅠ
그동안 접해본 일본인들과 유툽에서 본 일본인들 거의 대부분이 돼지국밥을 좋아하시더군요... ㅋㅋㅋ
비계가 좀 있어보여서 억지로 드시는 건 아닌 지 걱정했는데
맛나게 잘 드셔서 다행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집 잘 찾으신 것 같애요 !
캬 잘드시네요.ㅎㅎ리액숀 사이고!!!
맛잘알이시네요 ㅎㅎ 맛난거 많이 드시고 가세요~😊😅
맛을 아는 사람은 언제나 환영이지요
새우젖은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정말 맛잇더라고요
이분도 리액션이 좋네요😊
세운상가인가 봅니다. 맛있겠네. 아 배고프다.
국밥에서 고기 한 두점 올리고 새우 두 개 딱 올려서 ... 소주가 없네~ 아쉽 ㅎㅎㅎ
일본어 진짜 잘하시는듯 ㅜㅜ 원피스 일본 애니도 자막 없이 보실듯 ㅜㅜ 일본 오락도
국밥 먹고 건강해진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
진짜 맛평가하시는것 같아요^^!
내가 국밥 먹는것 처럼 드시네.. ㅎㅎ
저는 다데기양념 넣어서 얼큰하게 먹습니다.
유쾌하신분이시네요
개인적으로 음식만 두고 봤을때 느낌은 돼지국밥 = 라멘 이런느낌.
라멘이 개인에 맞춰 이것저것 할수 있는건 많은것 같은데
국물 + 탄수화물 + 그외 메인 먹거리 합체. 밥 vs 국수 취향에 맞춰서
뼈국을 좋아한다는건 몸상태가 좋다는뜻은 아닙니다
내장도 즐겨드시기바랍니다
컨디션 회복되면 뼈국 내장 안찾게됩니다
소곰탕도 드셔보세요 소뼈우려낸거.
돼지드시고 소드는게 뼈건강 인지질건강에 유익할겁니다.
소곰탕은 소금간.
저게 전통순대입니다. 원래 순대는 당면은 안 넣고 찹쌀 넣어서 만들어요.
이집 순대 진짜네요.
외국분들 돼지국밥이나 순대국 처음에 힘들텐데 간도 그렇구여...참 잘드시네요 ㅋㅋ
4:31 양파를 소금에 찍어먹는걸 방치하시다니 ㅠ
배부르실 것 같은데도 영상을 위해서 완탕해주시는 배려심이 상당히 좋으신 분 같네요. 음식의 맛도 정확히 짚어내시는 능력도 좋은 분이시고요. 오쿤님께 솔직하게 조언을 드리면 음식촬영을 하실 거면 그것도 외국인에게 한국음식을 맛보여주는 영상을 촬영하실 거면 최소한 몇 가지로 어떻게 먹는 방법정도는 공부하시고 하셨으면 훨씬 더 좋을 듯합니다.
이거보고 지금 순대국밥 먹으러 갑니다ㅠ
지금시간 새벽3시…
에고... 돼지국밥은 처음부터 소금이 아니라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야죠. 그래야 감칠맛이 더 올라오는데... 오쿤님이 잘못했네. ㅋㅋㅋㅋ
이분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돼지국밥에 새우젓은 기본이고 깍두기나 깍두기 국물까지 넣어 먹으면 너무 좋죠..
요코하마에서 오셧다니 반갑습니다 89년도 요코하마에서 6개월 일햇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좋앗던 일본친구들의 모습이 어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럿네요
탑골공원 뒷쪽
헐리우드극장 악기상가옆
순뎃국밥집들....
그곳에가면 왠지 옛날의
추억에 맛을 느낄것같다!
주변에는
소일거리 찿아나온 옛사람 할배들도 많고....
옛추억의
"순뎃국밥 거리"!
국밥에 숫가락 넣어놓는게 괜찮은지 안괜찮은지 그런것도 물어보셔서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여행가서 실례를 범할수도 있으니 도움!!!!!
맛있게 드시니 보는 사람도 좋네요.
고추는 남미에서 일본으로 와서 한국에 들어왔다하네요. 한국사람 매운거 먹고 죽으라했다는. 썰이라 하네요.
한국 뒷골목에 맛집들이 많이 숨어있어요.
즐거운 한국 여행 되세요~~
국밥은 새우젖이죠 순대 소금찍어도 되지만 새우젖 하나 올려먹으면 됩니다. 입맛에따라 다르지만 깍두기 국물 미리넣어서 먹어도 맛있지요. 엄척 잘드시네요ㅋㅋ
돼지국밥은 사랑입니다.
처음에 소금 넣으시는거 보고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에에에!!' 하고 얼마 안지나 바로 새우젓 넣어주시는 폭발적인 센스 ㅎㅎㅎ
맛있게 드시는거 보니 좋네요😊
다음에 드실때는 새우젓에 아지노모토가 듬뿍 들어가서 맛있는거라고 애기해주세요.🤣
초반 새우젓갈 넣는거랑 양파 쌈장에 찍어먹는건 좀 갈켜주시지
오쿤업
저는 국밥에 다데기 말고 쌈장도 한숟갈 넣어먹습니다. 새우젓 + 양념된 부추랑 넣으면 맛이 없을수가 없죠. 경상도에서는 순대, 간은 막장(묽은 쌈장정도라고 보시면 될듯)에 찍어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