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권진숙) - 84년 제2회 mbc 창작동요제 최우수상 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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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지난 여름 노래한 영상입니다. 그땐 몰랐는데 이 곡을 부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래식기타로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지금 창밖엔 가을이 한창입니다. 농촌은 가을걷이가 한창이겠지요. 霜降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노을
권진숙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 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 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두분의 연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덕담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늘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