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hopeclub Thank you for all of you guys for running this amazing show ❤️ It was such a Fabulous, Memorable night for me. I'll never let this memory go ever. I swear 🤞🏻 어느날 갑자기 뉴홉클럽이 단독 내한 콘서트를 하겠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놀라 말도 안 나왔었다. 드디어 페스티벌이 아니라 단독 콘서트라니. 또 놀랐던 건 티켓팅 날짜가 뉴홉클럽 단독 콘서트 공지하고 이틀 후였다. 그렇게 나는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아이돌 팬 9년 짬바를 끌어모아 티켓팅을 했지만 내 자리는 코빼기도 안 보였고 그나마 취켓팅으로 잡아서 뉴홉클럽 단콘에 가는 게 확정됐지만 이번에 오고 또 언제 올지 모르기에 더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에 VIP 양도표를 구했다. 방탄소년단 좋아할 때도 하기에는 몇 번이고 망설이다 사기 당할까봐 못했는데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사기 당할 각오하고 양도를 받았는데 너무 다행히도, 운 좋게도 너무나 친절하신 양도자분을 만나서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양도까지 확정되고 콘서트날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고, 뉴홉클럽을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뭐라도 하게 됐다. 슬로건 문구도 여러 개 건의하고, 트럼프 카드 디자인 수정하고, 이벤트 안내문을 영어로 번역하기까지 꽤나 많은 걸 했다. 콘서트 할 때 리스가 팬들이 든 슬로건을 보고 "WE LUSH NHC" 라고 말해줬을 때 그 뿌듯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다. 뉴홉클이 내가 건의한 문구라는 걸 당연히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뿌듯했다. 뉴홉클럽이 한국을 오기 전에 일본에서 콘서트를 했었는데 조지 목상태가 안 좋았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사운드 체크 들어가서 애들이 기타 조율하고 있을 때 내가 “George, How's ur Voice?" 물어보니까 ”It's Okay :)" 라며 햇살 같이 웃어주며 대답해줬다. 사운드 체크가 끝나고 10명씩 묶어서 그룹 포토를 찍는데 블레이크 조지 리스가 내 바로 뒤에 있었다. 자리에 앉기 전에 유일하게 나만 (타이밍이 맞아서) 조지랑 하이파이브를 했고 조지에게 “어깨 위에 커밋 올려놓고 찍어줄 수 있어?” 라고 영어로 개떡 같이 횡설수설 어버버대며 부탁했는데 조지가 찰떡 같이 알아들어줘서 사진도 두어번 정도 찍고 조지에게 커밋을 받으면서 “너 작년에 끼웠던 폰케이스 그거 내가 준 선물이야!!” (떨리면서 할 말은 다 함 ㅋㅋㅋ) 하니까 조지랑 리스, 블레이크 눈이 똥그래지면서 “그게 너였구나~~!!~!!~!” 하는 순간 또 얼마나 행복했는지... 열심히 번역하고 덕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었다. 내 바로 앞자리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쑤밋을 맡겼는데 몇 곡하고 멘트하면서 쉬던 도중 쑤밋을 던져줬다. 블레이크가 쑤밋을 집어들어 스탠딩 마이크에 걸터앉혀줬다. 그 이후로 모두가 나를 “오늘의 성덕” 이라고 불렀다 ㅋㅋㅋㅋㅋ 하우스 오브 원더 페스티벌 때도 데려갔는데 이번에도 역시 데려간 덕에 이렇게 성덕이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했고, 그 행복감을 표현할 만한 단어가 아직 없는 것 같다. 공연을 즐기면서 몇 번이고 감탄을 했다. 내가 이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가까이 볼 수 있는 순간이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까, 이렇게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내가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렇게나 가까이 보고, 소통하고 내 눈에 담을 수 있어 황홀하고 감격스러웠다.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힘써준 뉴홉클럽 크루분들과, 오로지 공연과 팬들에게만 집중해 준 뉴홉클럽 덕분에 앞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다 ❤️
사첵 때 메디슨을 했었군요 ㅜㅜ 이번 공연 너무 좋았어요… 전 뉴홉클 아가들 그냥 귀엽다는 것만 알지 노래는 잘 몰랐는데 일단 냅다 티켓팅부터 하고.. 직전까지 갈말 엄청 고민하다가 신곡들이 너무 취향이라 다녀왔는데 지금까지 단공 중에 제일 레전드였다는 분도 계실 정도로 이번에 간 거 진짜 후회 없는… 영상 잘 봤습니다 💖
@newhopeclub
Thank you for all of you guys for running this amazing show ❤️ It was such a Fabulous, Memorable night for me. I'll never let this memory go ever. I swear 🤞🏻
어느날 갑자기 뉴홉클럽이 단독 내한 콘서트를 하겠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놀라 말도 안 나왔었다. 드디어 페스티벌이 아니라 단독 콘서트라니. 또 놀랐던 건 티켓팅 날짜가 뉴홉클럽 단독 콘서트 공지하고 이틀 후였다. 그렇게 나는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아이돌 팬 9년 짬바를 끌어모아 티켓팅을 했지만 내 자리는 코빼기도 안 보였고 그나마 취켓팅으로 잡아서 뉴홉클럽 단콘에 가는 게 확정됐지만 이번에 오고 또 언제 올지 모르기에 더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에 VIP 양도표를 구했다. 방탄소년단 좋아할 때도 하기에는 몇 번이고 망설이다 사기 당할까봐 못했는데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사기 당할 각오하고 양도를 받았는데 너무 다행히도, 운 좋게도 너무나 친절하신 양도자분을 만나서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양도까지 확정되고 콘서트날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고, 뉴홉클럽을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뭐라도 하게 됐다. 슬로건 문구도 여러 개 건의하고, 트럼프 카드 디자인 수정하고, 이벤트 안내문을 영어로 번역하기까지 꽤나 많은 걸 했다. 콘서트 할 때 리스가 팬들이 든 슬로건을 보고 "WE LUSH NHC" 라고 말해줬을 때 그 뿌듯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다. 뉴홉클이 내가 건의한 문구라는 걸 당연히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뿌듯했다. 뉴홉클럽이 한국을 오기 전에 일본에서 콘서트를 했었는데 조지 목상태가 안 좋았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사운드 체크 들어가서 애들이 기타 조율하고 있을 때 내가 “George, How's ur Voice?" 물어보니까 ”It's Okay :)" 라며 햇살 같이 웃어주며 대답해줬다. 사운드 체크가 끝나고 10명씩 묶어서 그룹 포토를 찍는데 블레이크 조지 리스가 내 바로 뒤에 있었다. 자리에 앉기 전에 유일하게 나만 (타이밍이 맞아서) 조지랑 하이파이브를 했고 조지에게 “어깨 위에 커밋 올려놓고 찍어줄 수 있어?” 라고 영어로 개떡 같이 횡설수설 어버버대며 부탁했는데 조지가 찰떡 같이 알아들어줘서 사진도 두어번 정도 찍고 조지에게 커밋을 받으면서 “너 작년에 끼웠던 폰케이스 그거 내가 준 선물이야!!” (떨리면서 할 말은 다 함 ㅋㅋㅋ) 하니까 조지랑 리스, 블레이크 눈이 똥그래지면서 “그게 너였구나~~!!~!!~!” 하는 순간 또 얼마나 행복했는지... 열심히 번역하고 덕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었다. 내 바로 앞자리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쑤밋을 맡겼는데 몇 곡하고 멘트하면서 쉬던 도중 쑤밋을 던져줬다. 블레이크가 쑤밋을 집어들어 스탠딩 마이크에 걸터앉혀줬다. 그 이후로 모두가 나를 “오늘의 성덕” 이라고 불렀다 ㅋㅋㅋㅋㅋ 하우스 오브 원더 페스티벌 때도 데려갔는데 이번에도 역시 데려간 덕에 이렇게 성덕이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했고, 그 행복감을 표현할 만한 단어가 아직 없는 것 같다. 공연을 즐기면서 몇 번이고 감탄을 했다. 내가 이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가까이 볼 수 있는 순간이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까, 이렇게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내가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렇게나 가까이 보고, 소통하고 내 눈에 담을 수 있어 황홀하고 감격스러웠다.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힘써준 뉴홉클럽 크루분들과, 오로지 공연과 팬들에게만 집중해 준 뉴홉클럽 덕분에 앞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다 ❤️
❤
진짜 최고... 이 영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 ㅋㅋㅋㅋ쿠ㅜㅜ😢😢
저는 그냥 스탠딩이엇는데.. 사첵도 보셨다니.. 배가 아파서 영상 못 보겠어요.. Medicine을 들으셨다니....😭😭
😏😎😏😎✌🏻
사첵 때 메디슨을 했었군요 ㅜㅜ 이번 공연 너무 좋았어요… 전 뉴홉클 아가들 그냥 귀엽다는 것만 알지 노래는 잘 몰랐는데 일단 냅다 티켓팅부터 하고.. 직전까지 갈말 엄청 고민하다가 신곡들이 너무 취향이라 다녀왔는데 지금까지 단공 중에 제일 레전드였다는 분도 계실 정도로 이번에 간 거 진짜 후회 없는… 영상 잘 봤습니다 💖
하아아 저도 브아피 할까말까 고민 많이하고 일반한건데 ㅠㅠㅠ 브아피 .,., 그정도 값을 했네여; ㅠㅠㅠ 미친 부러워요 진짜
근데 자막도 넘 웃겨옄ㅋㅋㅋㅋ
저도 저때 있었는데ㅠㅠ하 진짜 너무 좋았어요🥰🥰🥰 뉴홉클 여권 뺏고 싶다🥹🥹
아주 그냥 불태워버렸어야... 🔥🔥🔥
@@bettiie7 진짜 조지 지갑 잃어버렸다 했을때 속상하긴 했는데 내심 그게 여권이였으면..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욬ㅋㄹㅋㄹㅋㄹ
@@PpEe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