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Drop(IU), Cover by 사랑관 지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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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소나기가 내려온다
    내 머리위로 갑자기 말도 없이
    젖어버리겠네
    추억이 흘러 내린다
    따라 눈물도 흐른다
    바보처럼
    집에가는 길 아직도 멀기만한데
    우산도 없이 감기걸릴것만 같아
    이 길이 너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면
    젖어도 좋은데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어 버리고선 아파하는 감기같은 걸까요
    지난 여름날 햇살아래 짜증내고
    뒤돌아 서버린 내 어리석음
    예전처럼 우산을 들고 서있는 너를 본다면
    참좋을 것같아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어 버리고선 아파하는 감기같은 걸까요
    쉽게 내쳐버린 말
    야속했던 얘기로
    많이 상처받았을 네 가슴 이지만
    오 아직도 내가 있다면
    그 안에 내가 있다면
    젖은 발로 달려가고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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