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매듭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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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ㅈㅎㅇㄱ
    Celine

КОМЕНТАРІ • 1

  • @donghwan97
    @donghwan97  11 місяців тому

    사랑이 너무 무거워 서로 짐이 되어
    내려 놓을 수 밖에 없던
    서러웠던 그 기억은 끊어지지 않네
    지친 마음을 묶고 있네
    그대라는 오랜 매듭이 가슴속 깊이 남아서
    아무것도 풀지 못하고 있지만
    날이 지날수록 더 헝클어진 생각은
    버릴수가 없어 그대여
    가느다란 미련만은 손에 움켜쥐고
    떠밀려오듯 지난 날들
    실낱같은 희망의 끈 더욱 꼬여가는
    지친 마음을 받아드네
    그대라는 오랜 매듭이 가슴속 깊이 남아서
    아무것도 풀지 못하고 있지만
    날이 지날수록 더 헝클어진 생각은
    버릴수가 없어 그대여
    되감을 수 없는 일들을 되감으려고 해봐도
    예전처럼 되지 않는거 알지만
    부질없는 사랑 그대와 나눈 약속을
    맺지도 끊지도 못한 나
    엉켜버린 시간속에서
    날이 지날수록 더 헝클어진 생각은
    버릴수가 없어 그대여
    놓을수가 없는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