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백남옥.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메조소프라노.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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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그리운 금강산#백남옥#누구의 주제런가#맑고 고운 산#메조소프라노#가곡#성악가#조국강산#한국가곡#최영섭 작곡#한상억 작사#우리가곡#명곡을 찾아서#백남옥TV#아름다운 가곡
    1절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2절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인가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까지
    3절
    기괴한 만물상과 묘한 총석정
    풀마다 바위마다 변함없는가
    구룡폭 안개비와 명경대물도
    장안사 자고향도 예대로인가
    (후렴)
    수수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 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이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은, 1970~80년대에 모든 음역을 편하고 시원하게 노래 부르는 성악가로 평론가와 시인들의 극찬을 받으며 활동했다. 지금도 '유튜브 백남옥 TV'에서 액티브시니어로서 열정을 쏟으며, 우리에게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의 모습으로 본을 보이고 있다. 이 노래는 2015년 열린음악회에서 부른 노래이다.
    1961년 8월 18일에 완성된 이 곡은 1961년 9월 7일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녹음되어 라디오로 전파되었고 1962년 10월 20일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칸타타 『아름다운 내 강산』에 포함되었다.
    원곡의 가사는 ‘누구의 주재(主宰)’였으나 인쇄과정에서의 실수로 ‘누구의 주제(主題)’로 잘못되었고 원뜻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전해졌으며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을 계기로 작사자가 직접 일부 가사를 수정하여 ‘더럽힌 지 몇 해’는 ‘못 가본 지 몇 해’로, ‘우리 다 맺힌 원한’은 ‘우리다 맺힌 슬픔’으로 ‘짓밟힌 자리’는 ‘예대로인가’로 바뀌었다.
    이후 남북화해 분위기와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 예술단 교환공연 등을 통해 통일 염원의 상징적인 가곡이 되었으나 북한에서는 금지곡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2000년 인천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그리운 금강산」을 기리는 노래비가 세워졌다.
    1961년 최영섭이 당시 kbs로부터 금강산 주제 작곡부탁받고, 한상억 시인에게 작사 부탁하여 , 1961년 8월 18일 완성, 1961년 9월 7일 kbs교향악단 연주 녹음, 1962년 10월 20일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칸타타 아름다운 내 강산에 포함되었음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으로 인하여,
    더럽힌지 몇해---못가본지 몇해
    우리 다 맺힌 원한---우리다 맺힌 슬픔
    짓밟힌 자리-- 예대로 인가
    로 바뀌게 되었다.
    금강산의 절경과 분단으로 인하여 가지 못하는 심경을 담아 3절로 이루어졌다.
    • 백남옥 - 그리운 금강산 (Longing...
    • 백남옥 - 그리운 금강산 (Lo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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