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방어가 잘 되는 차량들은 그만큼 기본적인 성능과 정비 비용이 저렴한 것입니다. 초기 코나의 고속도로 정속 주행 연비는 18.5km 입니다. 여기서 스페어 타이어 넣던 공간을 비우면 20km 찍습니다. 제로백이 7초 정도입니다. 선두에 있을때 드라이브 모드에서 코나를 따라올 차량이 몇 없습니다. 책장 높이 1.8m 이런거 코나에 들어갑니다. 코나의 단점이 3가지 있습니다. 1. 많은 사람들이 뒷좌석을 포기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모닝 같은 경차보다는 뒷좌석 넓어서 사람이 못탈 정도는 아닙니다. 뒷좌석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는 트렁크가 아반떼 보다 좁기 때문에 물건을 싣다 보면 결국 뒷좌석을 접게 된다란 것입니다. 2. 코나의 엔진쪽에 타이밍 밸트가 돌아가고 있는데 이 소음이 유난히 큽니다. 귀를 대면 통통통통 소리가 나죠. 아주 민감한 사람은 운전석에서도 이 소리를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카센터에서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하라고 할 만큼 정상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다른 초기 코나도 똑같기 때문에 정상인걸로.. 3. 미션이 저단일때 꿀렁거림이 있습니다. 물론 운전자의 발놀림이나 스로틀바디의 학습에 따라서 이것은 달라지긴 합니다. 몇개 더.. 4. 코나에서 망가지면 수리비가 큰것으로 터보와 미션이 있고 이중에서 미션 오일이 메뉴얼상에는 무교환으로 나오지만 일정 이상이 되면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미션 오일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날짜 체크해서 시기가 되면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5. 코나는 정면에 실눈으로 LED가 무조건 나옵니다. 그렇지만 전조등 안켜면 저녁에 후미등이 안켜져 있기 때문에 켜야 합니다. 문제는 전조등이 HID가 아니라 할로겐 노란 불빛이라는 것입니다. 코나의 세련된 디자인과는 다르게 촌스런 노란 불빛이 나옴. 6. 코나 뿐만 아니라 그 시기에 나온 차량들은 오일필터가 연료펌프 안에 있습니다. 차량 관리에 연료 펌프 교환이 중요한 요소인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연료펌프가 고장날때까지 교환을 안하게 됩니다. 과정이 귀찮기 때문에 공임비가 상승하는 요인이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일반 카센타에 오일 필터만 따로 공급을 안해줘서 연료펌프까지 통채로 교환해야 하기에 비용이 비싸서 교환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7. 원가 절감 때문에 코나에 원래 장착되어 나와야 했을 것이 장착 안되어서 출고 되었는데 (1) 스트럿 바 (2) 언더 바 코나가 생김새가 달라서 그렇지 사실상 스포츠성을 지닌 밸러스터랑 비슷한 움직임을 갖고 있습니다. 엔진과 미션이 같아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일려면 드라이브 모드중에서 비틀림을 잘 견디고 단단한 느낌을 지녀야 하는데 위 2가지가 빠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성능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코나에 17~18인치 휠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휠이 커지면 지면에 접착 면적이 넓어지는 장점은 있으나 순간 가속에서는 떨어지게 됩니다. 16인치 순정으로도 이미 접지 면적이 차 사이즈에 비해 적지 않기 때문에 굳이 휠 사이즈를 늘릴 필요가 없습니다. 휠 사이즈를 늘리면 쿠션감이 적어져서 승차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휠 사이즈 업을 하면 보기에는 좋지만 코너링 때를 제외하고는 작은 사이즈의 휠보다 좋은게 없습니다. 연비부터가 떨어지고, 휠 업 보다는 스트럿바+언더바가 더 효과가 큽니다. * 영상속 내용과 같이 코나가 이제는 5년 정도 접어 드는 올드카가 되었는데 중고차로 구매한다면 정비를 받아야 하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1. 타이밍 밸트는 무조건 교체하자 ->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끊어짐 2. 에어컨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하자 3. RPM이 몇초 간격으로 왔다갔다 부조현상이 있다면 점화플러그+점화코일 교체를 하자 그후에도 그러면 스로틀바디 청소와 초기화도 하자 4. 5만~7만km 된 차량이면 부동액 + 미션오일 교환하자, 엔진오일은 셀프 점검으로 확인후 교환 5. 직분사 방식의 코나 같은 차량은, 엔진세정제 (연료첨가제) 넣어주고 터보가 달려 있으면 엔진 코딩제도 한차례 넣어주자 중고 코나는 고급휘발유 한번씩 넣어주면 컨디션이 좋아진다. 이후로는 첨가제 대용량 사서 일반 주유하고 같이 넣어주면 된다. 6. 5년 정도 된 중고 코나라면 당연히 전 차주가 타이어 교체 안했다. 타이어 수명이 다 되었으니 홈 깊이를 떠나서 경질화 + 잔금이 많아져서 안정성에 좋지 않다. 참고로 중고 타이어로 교체하면 한짝당 4만원으로 4짝 다 해도 16만원에 된다 (진안동 0507-1415-6501) 폐차장에서 나온 타이어들은 그 당시 차주가 좋은 타이어로 썼을 확률이 크다. 7. 이외에도 타이밍 밸트쪽에 베어링, 댐퍼풀리, 컨디셔너의 상태를 봐서 교환을 해주고 하체쪽에 활대링크, 로워암 및 부싱류 확인후 교체해 주어야 한다. 스트럿바와 같이 선택 사항을 빼고 정비를 마치면 50~100만원 근처 듭니다. 많이 들어봤자 200만원 안쪽에서 됩니다. 동급의 성능을 지닌 외제차를 똑같은 조건으로 정비하면 수리비가 2배 넘어갑니다.
어차피 지금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내년에 풀체 된 차량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추가금 발생 가능성 있음) 변수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계약취소가 많아서 생각보다 빨리 나와버릴 수 있다는 점? 빨리 나오거나 풀체된 차량을 보시고 마음에 안 드신다면 취소 하셔도 불이익은 크게 없으니까 계약은 걸어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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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방어가 잘 되는 차량들은 그만큼 기본적인 성능과 정비 비용이 저렴한 것입니다.
초기 코나의 고속도로 정속 주행 연비는 18.5km 입니다.
여기서 스페어 타이어 넣던 공간을 비우면 20km 찍습니다.
제로백이 7초 정도입니다. 선두에 있을때 드라이브 모드에서 코나를 따라올 차량이 몇 없습니다.
책장 높이 1.8m 이런거 코나에 들어갑니다.
코나의 단점이 3가지 있습니다.
1. 많은 사람들이 뒷좌석을 포기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모닝 같은 경차보다는 뒷좌석 넓어서 사람이 못탈 정도는 아닙니다.
뒷좌석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는 트렁크가 아반떼 보다 좁기 때문에 물건을 싣다 보면 결국 뒷좌석을 접게 된다란 것입니다.
2. 코나의 엔진쪽에 타이밍 밸트가 돌아가고 있는데 이 소음이 유난히 큽니다. 귀를 대면 통통통통 소리가 나죠.
아주 민감한 사람은 운전석에서도 이 소리를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카센터에서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하라고 할 만큼 정상인지 아닌지 구분을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다른 초기 코나도 똑같기 때문에 정상인걸로..
3. 미션이 저단일때 꿀렁거림이 있습니다.
물론 운전자의 발놀림이나 스로틀바디의 학습에 따라서 이것은 달라지긴 합니다.
몇개 더..
4. 코나에서 망가지면 수리비가 큰것으로 터보와 미션이 있고
이중에서 미션 오일이 메뉴얼상에는 무교환으로 나오지만 일정 이상이 되면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미션 오일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날짜 체크해서 시기가 되면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5. 코나는 정면에 실눈으로 LED가 무조건 나옵니다.
그렇지만 전조등 안켜면 저녁에 후미등이 안켜져 있기 때문에 켜야 합니다.
문제는 전조등이 HID가 아니라 할로겐 노란 불빛이라는 것입니다.
코나의 세련된 디자인과는 다르게 촌스런 노란 불빛이 나옴.
6. 코나 뿐만 아니라 그 시기에 나온 차량들은 오일필터가 연료펌프 안에 있습니다.
차량 관리에 연료 펌프 교환이 중요한 요소인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연료펌프가 고장날때까지 교환을 안하게 됩니다.
과정이 귀찮기 때문에 공임비가 상승하는 요인이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일반 카센타에 오일 필터만 따로 공급을 안해줘서
연료펌프까지 통채로 교환해야 하기에 비용이 비싸서 교환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7. 원가 절감 때문에 코나에 원래 장착되어 나와야 했을 것이 장착 안되어서 출고 되었는데
(1) 스트럿 바
(2) 언더 바
코나가 생김새가 달라서 그렇지 사실상 스포츠성을 지닌 밸러스터랑 비슷한 움직임을 갖고 있습니다.
엔진과 미션이 같아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일려면 드라이브 모드중에서 비틀림을 잘 견디고 단단한 느낌을 지녀야 하는데
위 2가지가 빠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성능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코나에 17~18인치 휠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휠이 커지면 지면에 접착 면적이 넓어지는 장점은 있으나
순간 가속에서는 떨어지게 됩니다.
16인치 순정으로도 이미 접지 면적이 차 사이즈에 비해 적지 않기 때문에 굳이 휠 사이즈를 늘릴 필요가 없습니다.
휠 사이즈를 늘리면 쿠션감이 적어져서 승차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휠 사이즈 업을 하면 보기에는 좋지만 코너링 때를 제외하고는 작은 사이즈의 휠보다 좋은게 없습니다.
연비부터가 떨어지고, 휠 업 보다는 스트럿바+언더바가 더 효과가 큽니다.
* 영상속 내용과 같이 코나가 이제는 5년 정도 접어 드는 올드카가 되었는데
중고차로 구매한다면 정비를 받아야 하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1. 타이밍 밸트는 무조건 교체하자 ->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끊어짐
2. 에어컨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하자
3. RPM이 몇초 간격으로 왔다갔다 부조현상이 있다면 점화플러그+점화코일 교체를 하자
그후에도 그러면 스로틀바디 청소와 초기화도 하자
4. 5만~7만km 된 차량이면 부동액 + 미션오일 교환하자, 엔진오일은 셀프 점검으로 확인후 교환
5. 직분사 방식의 코나 같은 차량은, 엔진세정제 (연료첨가제) 넣어주고
터보가 달려 있으면 엔진 코딩제도 한차례 넣어주자
중고 코나는 고급휘발유 한번씩 넣어주면 컨디션이 좋아진다.
이후로는 첨가제 대용량 사서 일반 주유하고 같이 넣어주면 된다.
6. 5년 정도 된 중고 코나라면 당연히 전 차주가 타이어 교체 안했다.
타이어 수명이 다 되었으니 홈 깊이를 떠나서 경질화 + 잔금이 많아져서 안정성에 좋지 않다.
참고로 중고 타이어로 교체하면 한짝당 4만원으로 4짝 다 해도 16만원에 된다 (진안동 0507-1415-6501)
폐차장에서 나온 타이어들은 그 당시 차주가 좋은 타이어로 썼을 확률이 크다.
7. 이외에도 타이밍 밸트쪽에 베어링, 댐퍼풀리, 컨디셔너의 상태를 봐서 교환을 해주고
하체쪽에 활대링크, 로워암 및 부싱류 확인후 교체해 주어야 한다.
스트럿바와 같이 선택 사항을 빼고 정비를 마치면
50~100만원 근처 듭니다.
많이 들어봤자 200만원 안쪽에서 됩니다.
동급의 성능을 지닌 외제차를 똑같은 조건으로 정비하면 수리비가 2배 넘어갑니다.
결론 : 코나는 사지마라 후회한다.
잘들었습니다.
곧 풀체인지 나오는데 이번에 공개된건 3세대 플랫폼을 쓴다 하더라구요... 그러면 이번 건 괜찮겠네요
상세한 설명 큰 도움 되었습니다~^^
좋은 구매 하셨음 좋겠습니다 ㅎ
차에 대해서 정말 잘아시네요 대단 ㅎ
과찬이십니다
소형suv가 세단의 장점은 당연히없고 suv로서의 장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30대후반 아이하나 워킹맘이 타기엔 딱인데..ㅜ
저는 주차가 자신없어서 작지만 출력좋은차?고
소형suv답게 아담한 크기 하나만보고 코나 계약하고왔는데요..막상보니 실내디자인이 구식이라 그건 맘에안들어요ㅠ
신차나와도 몸집이다시 커지니까 그건또 싫고..
어뜨카죠..; 지금타는차는..중고로산 디젤 베르나 인데..ㅎ; 크기는 작으면서 베르나보다 힘좋은 차 사고싶어서 본게 코난데..더기다릴까요?기왕 기다린거..
곧 풀체인지라.. 기다려보심이
어차피 지금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내년에 풀체 된 차량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추가금 발생 가능성 있음)
변수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계약취소가 많아서 생각보다 빨리 나와버릴 수 있다는 점?
빨리 나오거나 풀체된 차량을 보시고 마음에 안 드신다면 취소 하셔도 불이익은 크게 없으니까 계약은 걸어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나 신모델 나온다는 말인가요,,?
21년에 다시 출시한거 아니였나요
현 모델은 페이스리프트로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코나 3세대 플랫폼으로 역대급 풀체인지 곧 나온다고 하네요. 이미 몇달전부터 위장막 돌아다니고 있어요.
지금 기준으로 풀체인지 된 코나가 출시된 건가요?
아니요 개선 모델인 페이스리프트 입니다.
@@sudocar 차알못에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ililili9305 ^&^
아반떼 1.6터보 봤는데 .. 그건 터보가 아닌가요? 다른 터보인가해서요
N라인이 터보인데, 일반 모델은 자연흡기입니다
코나 사지말라는 영상같은데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