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머 중앙대도 너무 좋은 학교지ㅜㅜ진짜 너무 고생했어요. 제일 중요한건 그 시간은 절대 없어지지않은것같아요. 내가 무언가를 위해 달려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나스스로의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나를 알아갈수있는 진짜진짜 찐 수업을 받은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수고했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나 일에 열정을 쏟아서 준비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에요.. 결과에 따른 아쉬움은 있을 수 있겠지만 얼마나 간절하게 노력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다음에는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재화가 시간이에요.. 나중에 자신을 돌아봤을 때 후회가 안남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다시 힘내시면 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어머니가 이렇게 위로해주는 게 너무 보기 좋네요. 6개월 허비했다고 생각하지말고 내가 1번 도전을 하는데 투자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인생 살다보니 성공만 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게 또 실패를 안 해보면 그 실패가 두렵고 그 감정을 느끼는 게 무서워서 막상 도전 앞에서 시도조차 못 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이번 도전에서는 안 되는 법과 그때의 감정을 배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시험 많이 떨어지니까. 2~3번 지나니 그냥 그렇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주변에서 너 어떻게 그걸 계속 하냐고 그렇게 보더라구요. 또 전 시험 떨어질 때 혜인님 어머님처럼 스윗맘이 아니라 TTT맘이라서 니가 공부 안 해서 떨어진 거지란 소리만 주구장창 들으며 혹독하게 수험생활 했어서 더욱 어머님이 스윗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결과가 이렇게 됐지만 이것을 발판삼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과 도전에 따른 결과가 쏟아져 나올 때 굳세게 앞으로 갈 수 있는 법을 배우셨으면 6개월로 많은 걸 얻으셨다고 봅니다. 20대 후반에 2번째 대학에 입학한 저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30이 넘어서 졸업했습니다.
@하하-m3e8u님 학교 다니면서 반수를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심적 부담감이 큰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그래도 원하는 것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 실행하는 용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차선택은 무엇읗 하겠다라는 계획력 등 @하하-m3e8u님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네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하하-m3e8u님이 가장 슬펐을 것 같은데 엄마에게 미안함이 먼저 들었군요. @하하-m3e8u님 응원할께요.
저도 지잡대에서 삼반수하고 사립공대 나와서 취준생이라 공감이 가네요 ㅋㅋ 취업 시장에서 드는 생각은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갈 거면 인서울이 유리하고, 지방에 본사가 있는 중앙공기업을 갈거면 지거국이나 지방 사립대가 좋다는 생각이네요. 사실 최저 못맞추는 사람 개많아서 그리 슬퍼하실 일은 아닙니다... 저도 문과인데 3번째 수능날 불국어 맛보고 인생 최저 4등급 국어에서 받고 영어수학 1등급 맞고 공대로 교차지원한거라ㅋㅋ 솔직하게 제 여동생이 중앙대면 학교생활 열심히해서 한 10등 이내로 졸업하시는걸 목표로 하라 할듯
하.. 이런 감동적인 영상에 이런 댓글 다는 제 자신이 정말 싫은데요.... 마지막...에 쓰신 벙거지.... 어디건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귀요미잖아요....하.... 추가로 구구절절 몇마디 덧붙이자면,,, 알고리즘에 이끌려 튼 영상에서 어머니의 다정다감하신 멘트가 홀려 저의 삼반수 망한 시절,,,, 엄마의 위로를 받고 오열했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네요...ㅎㅎ 저희도 확식의 F 모녀입니다... 21살?? 너무 아기에요!!! 26살인 저는 재수 때 붙은 학교 학사모를 쓰고 얌전히 졸업 후, 현재는 전공과는 다른 제가 원했던 직업을 갖게 됐어요..! 이 직종에 종사하고 싶어 삼반수를 했던건데, 전공자들보다 한발자국 뒤처진 비전공자이긴 하지만 결국엔 해냈답니다!! 저의 삼반수 개망 오열썰은 아직도 친척들끼리 모이면 놀림받고 웃어 넘기는 레전드 해프닝이 됐어용!! 지금은 이 상황 자체가 믿을 수 없고 나의 고생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울적한 마음이 크겠지만 돌이켜보면 전 그 실패로 더 단단해지고 더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보다 굉장히 빨리 회복하셨네요!! 진짜 대단해요 전 정말 거의 두달은 현실도피 했었답니당 ㅎㅎ ㅜㅜ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일단은 아쉬움과 속상함보다는 끝났다는 후련함만 만끽하셨으면 좋겠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재수한 논술러입니다….작년에 인서울 논술 예비1번을 받고 재수를 강행했는데 이번 수능에서 역대급 커로를 찍어서 모두 최저떨했어요..ㅎㅎ 저도 이런 자신이 어이가 없고 한번도 생각못한 일이 발생해서 한 달 째 우울하게 살고있고,,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ㅜㅜ 영상 재밌게 봤어요! 즐거운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논술 본 수험생입니다. 논술은 너무나도 잘봤다 생각했고, 최저도 맞췄다 생각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수능성적표보니 마킹을 잘못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등급도 바뀌고 최저도 못맞췄어요. 그날 많이 울었고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다른 대학도 우수수 떨어지고 안정으로 쓴 대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큰 기대를 하다가 한순간의 실수로 대학 라인이 많이 떨어져 제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도 현재는 지금 대학을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마음도 먹었고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것같아 공감이 돼 댓글 남겨봤어요. 화이팅이에요!!🍀
@Sushs-q6b님 원하는 목표가 있어 반수를 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를 못했지만, 인생은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나아가보자라는 경험을 얻게 되었네요. 뭐든 하다보면 브레이크가 걸릴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지를요. 결국 답은 @Sushs-q6b님에게 있는 거죠. 그것을 해볼 수 있다면 해보는 것, 이과정에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Sushs-q6b님의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YouQuiz] Story of mother Ko Hyun-jung, revealed for the first time💬](http://i.ytimg.com/vi/V9vKNwJLhE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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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기본적으로 위로해주시는 정말 정석적인 방법을 아시네요... ‘그래서 우울햇구나?’ 라고 감정 공감하며 읽어주기... 넘 차분하고 스윗하신 어머니세요
그래서 엄마랑 대화가 너무 잘돼용...!
이렇게 좋은 엄마가 있는게 명문대 가는것보다 인생에서 훨씬 좋은 일이예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깐요ㅠㅠㅠ 이런 엄마가 제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ㅠㅠ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머 중앙대도 너무 좋은 학교지ㅜㅜ진짜 너무 고생했어요. 제일 중요한건 그 시간은 절대 없어지지않은것같아요. 내가 무언가를 위해 달려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나스스로의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나를 알아갈수있는 진짜진짜 찐 수업을 받은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수고했어요.
맞아여.. 그렇게 생각할려고 노력 중입니다. 감사해여!
5:00 비용은 걱정하지 말구 엄미가 투자해줄 테니까…. 너무 멋져요 어머니✨✨
자식이 돈걱정 하는 거 싫어하는 엄마의 마음 ..ㅠ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나 일에 열정을 쏟아서 준비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에요.. 결과에 따른 아쉬움은 있을 수 있겠지만 얼마나 간절하게 노력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다음에는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재화가 시간이에요.. 나중에 자신을 돌아봤을 때 후회가 안남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다시 힘내시면 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이렇게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진심을 담은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정말 감동이에요ㅠㅠㅠ
너무 좋은 어머니네요
그죠ㅠ 엄마한테 더 잘해야겠어요...
너무 이상적인 어머니...대화하는 걸 더 듣고 싶을정도 ㅠㅋㅋㅋ 저런 말을 듣고 지내면 살다가 면이 안서고 힘들때 금세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성인이 되어서도..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더라구요... ! 그만큼 의지가 되는 존재가 엄마죠...
좋은 대학 붙는 것 보다 훌룽하신 어머님을 곁에 두신게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그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사람에겐 자기한테 맞는 시계가 있다잖아요. 조금 늦게가도 괜찮아요. 인생 길게보니 좀 늦게간다고 세상 큰일 안납디다. 힘내요. 멋진 엄마가 계시잖아요.
감사합니다...느려도 앞으로 나아가는게 중요한거니깐요..!
어머니가 이렇게 위로해주는 게 너무 보기 좋네요. 6개월 허비했다고 생각하지말고 내가 1번 도전을 하는데 투자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인생 살다보니 성공만 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게 또 실패를 안 해보면 그 실패가 두렵고 그 감정을 느끼는 게 무서워서 막상 도전 앞에서 시도조차 못 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이번 도전에서는 안 되는 법과 그때의 감정을 배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시험 많이 떨어지니까. 2~3번 지나니 그냥 그렇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주변에서 너 어떻게 그걸 계속 하냐고 그렇게 보더라구요. 또 전 시험 떨어질 때 혜인님 어머님처럼 스윗맘이 아니라 TTT맘이라서 니가 공부 안 해서 떨어진 거지란 소리만 주구장창 들으며 혹독하게 수험생활 했어서 더욱 어머님이 스윗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결과가 이렇게 됐지만 이것을 발판삼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과 도전에 따른 결과가 쏟아져 나올 때 굳세게 앞으로 갈 수 있는 법을 배우셨으면 6개월로 많은 걸 얻으셨다고 봅니다. 20대 후반에 2번째 대학에 입학한 저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30이 넘어서 졸업했습니다.
저희 아빠도 mbti TTTT시라서 ..엄마의 F 모먼트가 저한테 너무 필요하더라구요 ㅋㅋㅋ큐ㅠ 인생의 성공도 실패도 다 경험으로 받아들일려고 합니다. 20대 후반에 대학 입시 도전하신 거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의 인생도 꽃길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어머니의 따듯한 위로와 응원이 무한한 지지가 정말 감동적이에요 저희 엄마도 같은 생각을 갖고 저를 응원하고 있을거란 생각에 참 감사하고 눈물이 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렇게 좋은 어머니라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군요.... 저걸 왜 다 말하지?! 싶었는데 어머니 반응 보고 띵하네요.....
맞아요...그래서 아빠한테는 솔직하게 말하진 못했어요 ㅋㅋ큐ㅠㅠ....
수고많으셨어요!중대도 이미 충분히 멋져요 전 현역때 가장 가고싶던 학교가 중대인걸요 너무 상심치마세요..!!물론 들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못 받는 것 같아 속상할 수 있겠지만..노력해온 그 시간 자체가 값진 순간들이었다고 생각합쉬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답인 것 같더라구요!
중앙대도 정말!!!!
명문대에요 ㅠㅠ
맞아용... 중대도 진짜 좋아요..다만 전공이 조큼 안 맞았을 뿐...
이 영상 보고 생판 모르는 남의 엄마분에게 너무 위로받았어요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에여ㅠㅠㅠ
이런 어머니 밑에서 큰 자식들은 다들 성공하드라고요 화이팅하세용
최고의 칭찬이에요.. 정말루...감사합니다
진짜 학벌도 중요하긴 하지만, 저렇게 평생 응원해주는 가족이 가까이 있다는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복이자 재산인거 같아요 !!
맞아요..중요한 재산이죠..!!
이런 어머니가 되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이런 가족이 있다는게 이미 명문대 가는거보다 최고의 선물인듯하다
어머.. 어머니 너무 스윗하시다🥹🥹
제 딸은 이번에 현역 수시로 안정으로 쓴 6지망 학교에 합격했어요. 비록 3년동안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 못했지만. 3년동안 정말 치열하게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걸 알기에 누구보다 기뻤어요.
내 딸이 가는곳이 곧 명문대예요❤
엄마가 너무 스윗해.....
그죠ㅠㅠㅠㅠ....
영상보는데 내가 다 속상하고, 왜 속상한지 하나하나 다 솔직하게 자세하게 말할 수 있는 학생도 멋있고, 그 부분을 고맙다고 말할 수 있는 엄마도 멋있고, 그냥 두분 다 멋있어요...
이런 말 해주시는 당신도 너무 멋져여..!
우리아들 정시에서 중앙대 붙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는 현역엄마입니다ㅜㅜ 도전해봄 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합니다. 어머니 위로 말씀에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저랑 너무 같은 처지라서..ㅠㅠㅠ 저도 지금 다니는 대학이 좋지만 연고대가고 싶어서 삼반수했는데…ㅠㅠ최저를 못맞춰서 엄마한테 미안하고 그랬는데🥲
저는 편입준비하려구요 ㅎㅎ
모든 길은 있어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저는 1학기를 망쳐서 편입은 ㅠㅠ..그치만 모든 곳의 길은 있으니깐요....화이팅입니다!!
@하하-m3e8u님 학교 다니면서 반수를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심적 부담감이 큰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그래도 원하는 것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 실행하는 용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차선택은 무엇읗 하겠다라는 계획력 등 @하하-m3e8u님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네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하하-m3e8u님이 가장 슬펐을 것 같은데 엄마에게 미안함이 먼저 들었군요. @하하-m3e8u님 응원할께요.
저 좀 입양해주세요.... 어머니 진짜 ❤❤
정말 수고 많았다 혠나❤️❤️ 항상 응원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글까지 ㅋㅋㅋㅋ
심찬우 강사님이 말하기를 나를 사랑하는사람과 나만 생각하면 대학은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며 글을 적어요!!
그 말의 뜻을 더더욱 깨닫게 되는 요즘이네요..!
괜찮아여 다 괜찮아여 잘 될거예요 고생 많았어요
감사해여!
어머니도 너무 멋있으시지만 따님도 너무 착하고 침착하신 것 같아요…🥺 학교는 이름도 정말 중요하지만 들어간 학교에서 얼마나 즐기는지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용❤
고생했어요
지나고보니 다 비슷한것 같아요! 가서 잘 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 엄마도 이렇게 말해줬는데 너무 고맙땅 마미
가서 전공 열심히 해볼려구요 !!...!!!
비용 노걱정이란 말이……….. 너무 부럽다리
그치만..부모님한테 폐 끼치기 싫어서 열심히 알바 알아보고 있어여.. 그러나 말이라도 엄마한테 너무 고맙죠 ㅠ
어떻게 세상에 이렇게 따듯하고 멋진 어머니가ㅜㅜㅜㅜㅜㅜㅜ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에 감동 받았어요. 비록 올해 입시는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 좋은 일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 올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이번에 최저 못 맞춰서 논술 떨어졌는데... 어머님 말씀에 괜히 감동받고 갑니다 ㅋㅋ ㅠㅠ 올해 너무 수고 많으셨고 2025년도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는 것만큼 황당한 일이 없죠 ㅠ 2025년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저도 지잡대에서 삼반수하고 사립공대 나와서 취준생이라 공감이 가네요 ㅋㅋ
취업 시장에서 드는 생각은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갈 거면 인서울이 유리하고, 지방에 본사가 있는 중앙공기업을 갈거면 지거국이나 지방 사립대가 좋다는 생각이네요.
사실 최저 못맞추는 사람 개많아서 그리 슬퍼하실 일은 아닙니다... 저도 문과인데 3번째 수능날 불국어 맛보고 인생 최저 4등급 국어에서 받고
영어수학 1등급 맞고 공대로 교차지원한거라ㅋㅋ
솔직하게 제 여동생이 중앙대면 학교생활 열심히해서 한 10등 이내로 졸업하시는걸 목표로 하라 할듯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해여..
머 이런 어무니가 다 잌ㅅ노
헤헤;)
누가 뭐래도 부모님들이 젤 대단한거 같음
나도 저런 엄마가 있으면 좋을텐데
하.. 이런 감동적인 영상에 이런 댓글 다는 제 자신이 정말 싫은데요....
마지막...에 쓰신 벙거지.... 어디건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귀요미잖아요....하....
추가로 구구절절 몇마디 덧붙이자면,,,
알고리즘에 이끌려 튼 영상에서 어머니의 다정다감하신 멘트가 홀려 저의 삼반수 망한 시절,,,, 엄마의 위로를 받고 오열했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네요...ㅎㅎ
저희도 확식의 F 모녀입니다... 21살?? 너무 아기에요!!! 26살인 저는 재수 때 붙은 학교 학사모를 쓰고 얌전히 졸업 후, 현재는 전공과는 다른 제가 원했던 직업을 갖게 됐어요..! 이 직종에 종사하고 싶어 삼반수를 했던건데, 전공자들보다 한발자국 뒤처진 비전공자이긴 하지만 결국엔 해냈답니다!!
저의 삼반수 개망 오열썰은 아직도 친척들끼리 모이면 놀림받고 웃어 넘기는 레전드 해프닝이 됐어용!! 지금은 이 상황 자체가 믿을 수 없고 나의 고생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울적한 마음이 크겠지만 돌이켜보면 전 그 실패로 더 단단해지고 더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보다 굉장히 빨리 회복하셨네요!! 진짜 대단해요 전 정말 거의 두달은 현실도피 했었답니당 ㅎㅎ ㅜㅜ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일단은 아쉬움과 속상함보다는 끝났다는 후련함만 만끽하셨으면 좋겠어용!!
벙거지 오래전에 산거라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저거 쓰면 완전 골무가 되어버려요 ㅋㅋ큐ㅠㅠㅠㅠ이렇게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목표 이루신 게 너무 멋져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길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너무너무 좋은 어머니를 가지셨네요 다른 어떤 걸로도 얻을 수 없는 가장 값진 걸 가졌으니 늘 행복하길 바랄게요!!
부모복 받은 건 정말 감사한 일이죠. 감사합니다!!
오 진짜 f같다…. 난 엄마 앞에서 절대 안울려고 발악하는데…. 엄마가 저런 사랑스런 말 하면 고마옹 순미짱 이렇게 함 ㅋㅋㅋㅋ 엄마가 나의 베프라섯
아니 ㅋㅋㅋㅋㅋㅋ저두 엄마한테 고마워 정화짱 한번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엄마 반응이 너무 궁금쓰...ㅎ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재수한 논술러입니다….작년에 인서울 논술 예비1번을 받고 재수를 강행했는데 이번 수능에서 역대급 커로를 찍어서 모두 최저떨했어요..ㅎㅎ 저도 이런 자신이 어이가 없고 한번도 생각못한 일이 발생해서 한 달 째 우울하게 살고있고,,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ㅜㅜ 영상 재밌게 봤어요! 즐거운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생각하면 기분이 안 좋아져서..잊어버리고 살려고 합니다!! 화이팅해요 우리 !!
반성합니다
재수생맘..
아닙니다 ㅋㅋ 저희 엄마께서도 제 현역시절엔 이런 반응이 아니셨답니다 ㅋㅋ 삼반수까지 하게 되니 이젠 득도하신 상태세욬ㅋㅋ....재수생 화이팅입니다!
저도 이번에 논술 본 수험생입니다. 논술은 너무나도 잘봤다 생각했고, 최저도 맞췄다 생각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수능성적표보니 마킹을 잘못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등급도 바뀌고 최저도 못맞췄어요. 그날 많이 울었고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다른 대학도 우수수 떨어지고 안정으로 쓴 대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큰 기대를 하다가 한순간의 실수로 대학 라인이 많이 떨어져 제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도 현재는 지금 대학을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마음도 먹었고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것같아 공감이 돼 댓글 남겨봤어요. 화이팅이에요!!🍀
수능 마킹 실수만큼 허망한 것도 없죠 ㅠㅠ 많이 슬프셨을 것 같아요ㅠㅠ그치만 인생은 막다른 길이 아니니 어디로 가든 길은 열려있을거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전공 다녀보지도 않고 대학에 목매지마요. 전공맞는다고 취업하는 사람 없고... 대학에서 하기 나름입니다.
맞아여..열심히 해야겠죠 앞으로
좋은 어머니 그리고 좋은 딸인 것 같아요.. 굉장히 따뜻한 영상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해여!!
서강대 최저 못 맞출 정도면 중대에 합격한 걸 감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마자여...중대도 저에겐 매우 벅찬 학교랍니다..! 재수 때도 중대에 합격한 것에 너무 감사했고 지금도 너무 감사해여. 반수한 이유는 학과 때문이었고..제가 속상했던 건 중대로 돌아가서가 아니라 도전이 실패로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이었답니다...ㅠ
세상에.....어머니 말씀이 너무 아름다우십니다..그리고, 결과는 아쉬우시겠지만, 먼 미래에는 아 이럴려고 이랬구나~ 라고 생각하실거에요. 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너무 속상하셔서 마음 놓치지 마시구, 화이팅하세요!
위로의 말씀 감사해여 ㅠㅠ!!
멋있어요!
감사해여!
어무니ㅠㅠ
진짜 부럽다
아닙니다 허허 :)
중대면 엄청 대성공한거 아닌가요..? ㅠ
중대 들어간 것도 너무 감사하죠...!! 저도 중대 너무 좋아해요...!
저랑 느낀게 너무 똑같아서 공감이 가요 ! ㅠ 이만하면 되겠지 했던 모든 것들 ..! 올해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ㅠ ㅠ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도전도 없으면 실패도 없는 법 ...💭 저희 내년에 원하는 목표 같이 화이팅해봐요 ❤
맞아요...모든 도전이 성공으로 끝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아쉬움은 남는 법...내년엔 성공으로 끝나길 화이팅합시당!!
너무 감동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중대 논술로 가셨나용??
왜 내가 울고있지
울지마여ㅠㅠㅠ
근데 애가 열심히 하면 부모님 반응은 저래요. 애가 중대 갈 정도면 원래 열심히 하는애예요.
혹시 논술학원 다니시고 중대 붙으신걸까요..?!
@ 그럼 수능 끝나고 파이널도 안들으신건가요 ?? 존경스럽습니다 ,,🥹
현역에서 재수로 성적 얼마나 올리셨나요? 재수 준비생이라 여쭤보는데 곤란하시면 답 안 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도합 8등급 올렸답니다.
에구 속상하겠다… 그래도 너무 고생했어요 ( 저는 중앙대도 너무너무 가고 싶네요^^)
저도 간절히 바라고 바랬더니 논술로 절 합격시켜주더라구요 ㅠ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질거에요!
부럽다
❤
저도 중앙대 다니다가 반수 실패했어요ㅠㅠ 반수는 실패했지만 인생은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나아가봐요🫰🏻
저도 중대 다시 돌아가요.. 밥 한끼 같이 먹어요:) 다시 시작 해보자구요
@Sushs-q6b님 원하는 목표가 있어 반수를 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를 못했지만, 인생은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나아가보자라는 경험을 얻게 되었네요. 뭐든 하다보면 브레이크가 걸릴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지를요. 결국 답은 @Sushs-q6b님에게 있는 거죠. 그것을 해볼 수 있다면 해보는 것, 이과정에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Sushs-q6b님의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반수러들 ...본진에서도 다들 화이팅합시다 ㅠㅠ!!
@@adelynnstudylog5429 좋아요ㅠㅠ 화이팅 해요ㅠㅠ
@@outreach1388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ㅠㅠ
아시겠지만,,,전과나 복전을 열심히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당~
마자여...1학기 학점이 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복구해보겠습니다...
저도 고대 논술 예비 받고 중대로 다시 돌아가요.... 우리 중대에서도 잘 살아봐요:)
앙대생들 같이 화이팅해여 !
전 이런 어머니가 없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붙었답니당
헐 ㅠㅠ 축하드려여...고대 정외 현역 때 제 워너비 학과였는데ㅠㅠ 부럽습니당 !
군캉스 ㄱㄱ 월200씩 따박따박 스마트폰사용 ㄹㅇ 캠프 전역때 목돈 4천만원 모으고 나올수있음 재수비용 쌉가능
하 진짜 말 존나 답답하네
넌 이번에도 대학못가니..? 열등감ㄷㄷ
그러게.. 편집할 때 내가 봐도 좀 답답하게 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