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 한 선비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의 친구가 죽었다고 함. 그런데 그후 친구 혼령이 그에게 자주 찾아와 매일 바둑을 두고 이야기도 나누며 지냈다고 함. 그러다가 자꾸 혼령이 찾아오는게 부담스러워진 선비는 귀신을 쫓는다는 나무를 방안에 두자 그날 친구 혼령이 와서 말하기를 "자네는 이제 내가 자꾸 찾아온게 싫은가 보군. 알았네.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네" 라고 말하고 사라진뒤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고 함
신기한 이야기네요~~~현실적이기도하고....예전 괴담들의 귀신들은 주로 모습이 보이는 정도이고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면 거의 꿈이라서 현실성이 좀 느껴 지는데...... 주작 괴담회 보면..귀신이 사람을 모든 방법으로 다 괴롭히니..... 귀신이 그렇게 힘이 있으면 살인자들은 왜 다 살아있는 건지.... 그리고 패널들이 얘기하는 것보다 이야기속으로 처럼 성우의 나레이션이 훨씬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관심 많았다고 하니 나름 아이가 사랑스러워서 그랬을듯... 그러나 음의세계라서 기를 빨리니까 몸에는 좋지 않았을듯해요 많이 외로운 사람이었나 보네요 가족 일가친척 없어서ㅡ 아이에게 정을 느꼈나보네요... 귀신 이야기 잘 믿겨지진 않는데ㅡ 기독교에서는 다 사단의 졸개라고 알고 있어서... 가끔 착한 귀신애들도 있는데 싶네요
귀신하면 무서운 얼굴에 하얀 소복입고 머리 풀어 헤친 모습이 연상 되지만 제눈에 보이는 귀신들은 정장차림을 많이 봤어요 아내가 몇년전 항암투병중 세상을 떠나 경주 서라벌 공원묘지에 있는데 2~3년동안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아내를 놔주지 못해 가끔씩 아내 무덤에 가서 술한잔씩 마시다 잠들곤 했어요 늦은밤쯤(밤 11:00~새벽 2:00)깨어 생전 아프지 않았던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거나 주위 다른 무덤에서도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어요 지금이야 마음 부여잡고 열심히 살고 있고 명절이나 기일때 말고는 아내에게 가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잠시 자취를 했던적이 있었는데 제 옆방에 처녀무당이 살고 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친해져서 제가 누나라고 불렀었구요 근데 그 누나가 저를 보고 했던말이 제가 기가 쎄다고 말하는거에요 귀신 피할 정도로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5학년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놀다가 땅거미가 내려앉은 저녁때쯤 집엘 가는데 산 하나를 넘어 오는길에 늙은 할머니가 저를 보더니 막 욕을 하며 반대편으로 가는거에요 그래서 집에와 어머니께 그일을 말씀 드렸더니 귀신을 본것 같다시며 부엌칼을 거꾸로 해서 칼날 반대쪽으로 제 등을 내려치시더라구요 물론 아프지 않게 어머니께서 말씀 하시길 네가 기가 쎄서 그 할머니 귀신이 널 피해 도망 간거라 말씀 하셨어요 그때가 제가 처음 귀신을 봤던것 같아요 귀신들은 습한걸 좋아해서 저수지나 바닷가에 많습니다 제가 본봐로는 그리고 가급적 집안엔 밖에서 물에 젖은 물건은 들여놓지 마세요 비맞은 우산이라든지 밖에서 주워온 물건이라든지... 의류수거함에 헌옷이라든지 이런것들엔 제 경험상 안좋은건 맞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비내리는 날 퇴근하면 우산은 항상 현관밖에 둡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공포ssul화]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 죽음의 반지｜#공포ssul화 MBC971003 방송](http://i.ytimg.com/vi/pcanA9YxcC4/mqdefault.jpg)
![[공포ssul화]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 죽음의 반지｜#공포ssul화 MBC971003 방송](/img/tr.png)
![[공포ssul화] 여긴 너희들이 올 곳이 아니야... 샘내 계곡에서 생긴 일｜#공포ssul화 MBC970725 방송](http://i.ytimg.com/vi/G5tP7eq5jp4/mqdefault.jpg)
![[#심야괴담회] 새벽 6시 심야 노래방 섬뜩한 복도, 미친듯한 웃음소리의 피에로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심야괴담회 #심괴 #어둑시니 MBC221208방송](http://i.ytimg.com/vi/WQvyO_QXsBM/mqdefault.jpg)
![[토요 미스테리극장] 나의 어머니는 무당 | EP.62](/img/n.gif)
조선시대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 한 선비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의 친구가 죽었다고 함. 그런데 그후 친구 혼령이 그에게 자주 찾아와 매일 바둑을 두고 이야기도 나누며 지냈다고 함. 그러다가 자꾸 혼령이 찾아오는게 부담스러워진 선비는 귀신을 쫓는다는 나무를 방안에 두자 그날 친구 혼령이 와서 말하기를 "자네는 이제 내가 자꾸 찾아온게 싫은가 보군. 알았네.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네" 라고 말하고 사라진뒤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고 함
영복아저씨가 불쌍 하다.
부디좋운곳에 가십시요.
그 아저씨가 죽기 전에도 악한 인간은 아니었나봐요. 귀신이지만 악귀 아닌거 같아요. 병규씨가 떠날때도 달라붙어 가지 않고.
뒤에서 저러고 있는데 어떻게 신경안쓰고 공부를 하냐고 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신 분이 정말 호인이시네요.
은근히 불쌍하네 ...
어쩌다 비명 행사 했지만 착하고 선한 귀신인듯!!
아이의 얘기도 들어주는 친구같은,,
무서운 귀신도 있지만
사람이 더 무서움!!
비명횡사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웃다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병규야~ 오늘은 학교에서 별일 없었늬~
무서워야하는데 웃겨요 ㅋㅋㅋㅋ
이거 기억나요 초딩때 본거
제일 인상에 남던게 생닭 먹던거
죽고 나서도 통 숙취가 안 가시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군선임 이었는데 이분 병규형...
저안경쓴 주인공 실제선임이셨다고요?
@@지수-x2l 네 이야기속으로 나왔었다고.. m60 사수였어요
헐 신기하네요
헐... 이게 더 신기함
예전에 친구가 귀신이랑 낮에도 대화한다고 하더니 그말이 사실이었네...
할매가 사람 죽는 걸 보더니 헛소리 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애 잡을 뻔했네...
귀신이 너무 착한거아닌가...ㅠㅠ
사회성 길러주는 귀신이네 .. 근데 이런 이야기가 더 소름이다
ㄹㅇㄹㅇ 더 진짜같아서 무서움
잠안자고 새벽내내 대화 나눠서 핏기 없던거 아닌지...ㅋ
귀신한테 에너지를 빼앗깁니다
그아저씨가 소년대신 돌아가셨네 명복을빕니다.
신세대 젊은이 ㅋㅋㅋㅋㅋ
요거 방영된지 족히 20년 넘은겁니다.
그땐 신세대죠
지금은 40대 아재겠죠 ㅎㅎ
신기한 이야기네요~~~현실적이기도하고....예전 괴담들의 귀신들은 주로
모습이 보이는 정도이고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면 거의 꿈이라서 현실성이 좀 느껴 지는데......
주작 괴담회 보면..귀신이 사람을 모든 방법으로 다 괴롭히니.....
귀신이 그렇게 힘이 있으면 살인자들은 왜 다 살아있는 건지....
그리고 패널들이 얘기하는 것보다 이야기속으로 처럼 성우의 나레이션이 훨씬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홀려서 어디을 데리고 가고 이러는거는 저희 어머니가 직접겪은일이라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요즘 심야괴담회보면 거이 판타지인거같더라고요
괴담이니까요 ㅋㅋㅋㅋ
악한 마음 없이 애 옆에 있었다고 해도 귀신이 붙어 있으면 애한테는 안좋을텐데.. 저분이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패턴들이 저런식으로 보기 시작하면 다른 귀신도 보더라고요
무당이 안되고 평범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는데
병규씨를 생전에 아꼈나보네요 해꼬지 안하고 잘해주신거보니 그래도 귀신과의 동거는 살아있는사람안테 기가 빨려서 안좋은거니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사연의 주인공 패션은 90년대가 아니고 80년대 스타일이네요. ㅋㅋ
아저씨 존잘러신듯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였겠죠ㅎ
심리 치료와 안정이 필요했을텐데 궁민핵교를 계속 등교시켰으니ㅎ
눈 앞에서 그일을 목격했으면 어른도 손발이 떨려을듯요
영복이 아저씨 준나 착하네.. 키다리 아저씨 같은 느낌
이승에 미련이 있는건지 갈곳을 못찾은건지 참나
객사로 죽었고 천도의식도 못받아서 오갈곳이 없었겠죠
아무리봐도 저기 병규씨는 PD친구였던거 같음.....
이런거보면 귀신이 있는거도 같고
귀신은 보이는 사람 눈에만 보이나보다
귀신 있어요 저도 실제로 봤구요 어릴땐 밤에 방에서 잘때 귀신들끼리 조곤조곤 대는 소리 땜에 불면증까지 왔었죠 하지만 딱히 별건 없는거 같더라구요 신경안써도 될 정도
죽다살아나면 영적으로 예민해져서 볼듯요...그리고 베개옆에 두고 자면 귀신이 옆에서 잔다고 보진않았지만 이불형체가 사람 누웠던것처럼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은 그 뒤로 베게는 옆에 눕지 않는이상 치워놓고 잔다고 하더라구요
실화 주인공이 김동현 친척이신가? ㅋㅋㅋ
👍
귀신이 충고도잘하고..착하네
처녀귀신이라도 보고 싶다ㅜㅜ
왜 죽어서까지 애를 괴롭혀요 영복이아저씨ㅠㅠㅠ
괴롭혔다기엔 생각보다 너무 착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PTSD인가요?
크 우리동네네
역시 시도때도없이 쓰리고 때리는 우리 어머니들 고고😂
진짜 술 안 먹으니까 순한건 맞네
장기하인줄ㅋㅋ
심괴가 아니고 이야기속으로 아니냐 ㅋㅋ
옛날에는 어른이 무조권 공부하래 물론 미래생각해서 말하시겠지만 ㅎ
영복이 아저씨 착해
너무착한 귀신이다
애 상태보니까 답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또번호나 하나주지
난 귀신들을 봐도봐도 적응이안되던데
초딩 귀엽네 ㅋㅋㅋ
병규 아저씨 때문에 시험 망쳤잖아요.라고 할거 같네
병원은 섬망일수도, 섬망이 오면 괴력도 나옴
귀신이 직접 개똥밭에서 뒹굴어도 이승이 낫다고 얘기하는걸보고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령게는.과학으로는
증명할수가.없지요
아이에게 관심 많았다고 하니 나름 아이가 사랑스러워서 그랬을듯...
그러나 음의세계라서 기를 빨리니까
몸에는 좋지 않았을듯해요
많이 외로운 사람이었나 보네요
가족 일가친척 없어서ㅡ 아이에게
정을 느꼈나보네요...
귀신 이야기 잘 믿겨지진 않는데ㅡ
기독교에서는 다 사단의 졸개라고 알고 있어서... 가끔 착한 귀신애들도 있는데 싶네요
왠만한 귀신은 겁내지 않습니다
하두 많이 봐서리
귀신을 보세요?
@@SW_LUV 가끔 보여요
대낮에두요
아버지께서 신내림을 받을 운명이었는데 거부하셔서 제게 대물림된거라네요
@@백경은-f4l 헉.... 혹시 실례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혹시 귀신은 보통 어떤 식으로 생겼나요? 해당 동영상처럼 그냥 인간처럼 보이시는 건가요?
귀신하면 무서운 얼굴에 하얀 소복입고 머리 풀어 헤친 모습이 연상 되지만 제눈에 보이는 귀신들은 정장차림을 많이 봤어요
아내가 몇년전 항암투병중 세상을 떠나 경주 서라벌 공원묘지에 있는데 2~3년동안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아내를 놔주지 못해 가끔씩 아내 무덤에 가서 술한잔씩 마시다 잠들곤 했어요
늦은밤쯤(밤 11:00~새벽 2:00)깨어 생전 아프지 않았던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거나 주위 다른 무덤에서도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어요
지금이야 마음 부여잡고 열심히 살고 있고 명절이나 기일때 말고는 아내에게 가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잠시 자취를 했던적이 있었는데 제 옆방에 처녀무당이 살고 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친해져서 제가 누나라고 불렀었구요
근데 그 누나가 저를 보고 했던말이 제가 기가 쎄다고 말하는거에요
귀신 피할 정도로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5학년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놀다가 땅거미가 내려앉은 저녁때쯤 집엘 가는데 산 하나를 넘어 오는길에 늙은 할머니가 저를 보더니 막 욕을 하며 반대편으로 가는거에요
그래서 집에와 어머니께 그일을 말씀 드렸더니
귀신을 본것 같다시며 부엌칼을 거꾸로 해서 칼날 반대쪽으로 제 등을 내려치시더라구요
물론 아프지 않게
어머니께서 말씀 하시길 네가 기가 쎄서 그 할머니 귀신이 널 피해 도망 간거라 말씀 하셨어요
그때가 제가 처음 귀신을 봤던것 같아요
귀신들은 습한걸 좋아해서 저수지나 바닷가에 많습니다 제가 본봐로는
그리고 가급적 집안엔 밖에서 물에 젖은 물건은 들여놓지 마세요
비맞은 우산이라든지 밖에서 주워온 물건이라든지...
의류수거함에 헌옷이라든지
이런것들엔 제 경험상 안좋은건 맞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비내리는 날 퇴근하면 우산은 항상 현관밖에 둡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SW_LUV 저는 40대 초반의 지극히 평범한 월급쟁이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나도 이쁜 여자 귀신 나와서 밤세 대화하고 싶다-,-
저두요!이쁜처녀귀신!ㅋ
여자의무덤을파세요!조선시대여자무덤.
그럼당신에게붙을겁니다.ㅋ
@@doguk34c 말도 없이 노려만 볼뜻해서 별루
팔척귀신?
포포포포
@@doguk34c 너무너무 연상이라 싫어요. 몇살정도까지는....3백살4백살연상은 그닥 안땡겨요.
무시무시하네.
서울사투리
광고진짜ㅋㅋ“이거먹어봐”“뭔데요” 서브웨이광고
@
ㅋㅋㅋㅋ 뭐이리 웃기냐
박영규야 장모님
병규라자너
갈데가없다냉 ㅡㅡ. 에그. 사나죽으나 갈대없고
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