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관객들이 스타캐스팅을 찾는 이유도 그 높은 가격에 있어요... 정말 말도 안 되게 비싸니까 모험을 할 수가 없는 거죠. 홍악가님 영상에 따르면 가격이 이렇게까지 뛴 이유가 2002년 오유 이후라고 알고 있는데... 일단 회사측에서 가격을 올려버리니까 관객들은 갈수록 검증된 배우를 찾게 되는 거죠. 회사 측에서 먼저 '팔리니까'하면서 가격 올려놓고 '관객들이 스타배우만 찾아서 티켓값 올린다'하면 솔직히... 책임전가로 들려요..,. 거기다 가격과 말도 안 되는 색칠놀이를 제외하고서라도 제작사나 티켓사가 관객에게 지나치게 불친절해요. 양도하기도 어렵게 본인확인은 빡세게 하면서 취소수수료는 최대 40프로까지 뜯어가지, 게다가 당일취소는 또 안되지, 티켓오픈 날짜는 공연 시작 한두달 전이고, 공연에 문제 생기면 배상은 인색하지, 그렇다고 플미 단속을 철저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불친절하니 관객들의 스타캐스팅 의존도는 더욱 올라가게 되고요. 이대로 간다면 한국 뮤지컬시장이 롱런할 수 없다는 건 기업 측이 더 잘 알 텐데, 저는 이런 구조를 개선하려면 기업 측의 노력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해요.
Vip, S, R, A, B로 등급이 나뉘었던 예전이 좋았죠 .. 1층도 중블 3/2정도만 vip였던 시절이있었죠 ;; 당일 잔여석 판매 사이트는 없다고 해도 10년전만해도 한국 대극장 및 대학로 극장은 당일 잔여석 현장할인 30~50% 해줬어요. 5-6년 전부터 점점 사라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대극장 티켓 너무 잘 팔려 안할 뿐이고 대학로도 인기있는 작품은 잘팔려서 안하고 어쩌다 평일 공연 잔여석 많은 경우 해당 공식 인스타로 현장할인을 알려줄 뿐이죠;; 대극장 재관람 할인이 사라진게 좀 화나네요;;; 오디와 emk는 재관람할인 없애는 추세네요. 데스노트도 마타하리, 웃남도 재관람할인은 없네요;;; 적어도 재관람자는 20%는 해줘야 야하는건 아닌지 ... 그리고 대극장 1층 vip같지도 않은 좌석은 잔여석이 있어도 전 예매 안해요. 요즘은 대극장의 경우 시야 방해 적은 2층 2~4열 사이 아니면 아무리 본진이어도 예매 포기함;;
정말 노래와 연기를 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돌들은 넘어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연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회차가 겹쳐서 본 몇몇 아이돌들은 진짜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고, 그 팬들의 억척스러운 티켓팅이 더해져서 가뜩이나 예매하기 힘든데 더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 뮤계 자체가 과열된것 같긴한데, 이 현상이 지속되는 한 앞으로 신인배우들가 현 세대 배우들 처럼 떠오르는 일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제작사도 더욱 스타마켓팅에 몰두하겠죠. 변화 없으면 앞으로 1-2년 안에 뮤지컬을 천천히 끊어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이 뉴욕에 살아서 방문할때마다 뮤지컬을 꼭 한편씩 챙겨보는 편인데 브로드웨이는 기본적으로 극장 크기가 한국 대극장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한국 대학로 극장과 대극장의 중간 수준이 대부분이에요. 한국에서 대극장 뮤지컬들은 극 앞열이 아닌이상 배우들 표정연기 보려면 오글 필수인데 브로드웨이는 2층 1열정도여도 오글 없이도 배우들 표정 다 보일 정도에요. 결론적으로 경험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브로드웨이가 좀 더 양질의 관극을 할 수 있는 좌석 비율이 한국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좌석에 따라 티켓 값이 아까울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체감 상 한국 티켓 값이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
뮤지컬 보러 가자고 하면 얼마냐는 질문부터 받아여ㅠㅠ 진짜 넘 비싸서 학생 땐 큰 맘 먹고 갔었는데 직장인인 지금도 사실 부담되는 건 마찬가지^_ㅠ 제발 VIP같지도 않은 좌석 15만원 받지 마라 제작사 놈들아ㅠㅠㅠ 2층에 VIP석이 대체 왜 있는 거야ㅋㅋㅋㅋ 1층 1열이랑 같냐... 으휴
저도 이제 4년차 뮤덕인데 3년 쯤 보다보니 다른 극 같은 캐슷 다른 극 같은 캐슷 계속 반복되서 그런가? 왠지 모르게 질리고 현타와서ㅜ.. 최근에 대학로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중소극장도 좋은 극들이 참 많더라고요!! 맨날 대극장만 가서 생각도 못해봤는데.. 대극장보다 싼 가격에 가까운 시야 실력있는 배우분들!! 새로운 느낌이라 다시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ㅋㅋ🔥
대극장 기획사의 한줄기 빛 신시.. 힘내.. 요새 대극장은 조예할은 커녕 프리뷰 할인도 안해주는 곳도 많은데 신시 정도면 선녀다 정말.. 🥲 요즘 뮤지컬판은 뽕 뽑으려고 비싼 가격 → 관객도 뽕 뽑으려고 스타캐스팅 집착 → 신인 발굴 전혀 없이 스타캐스팅만 주여장천.. (신인 캐스팅을 하더라도 돌캐슷) 악순환의 반복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엔 중소극장에 눈이 많이 가더라고요 ! 중소극장도 유명한 극은 계속 나오는 배우분들만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실력은 대극장 못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 제발 대극장도 조예할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
(저도 잘은 모르지만) 대신 해외는 막 줄서서 구매하던데 전 차라리 돈 더 줘도 편하게 구매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무대 연출 보면 15만원이 안 아까운 극도 있고,, 스타캐스팅도 오히려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느낌? 요즘 핫한 배우들 많이 떠오르던데 그래도 1층 전 열 vip는 진짜;; 3층 끝자리 5만원 넘기지 말아라 진쯔...
뉴욕이나 웨스트앤드, 라스베가스 등등 에서도 공연 여러번 봐왔지만, 전 로터리 티켓이나 TKTS 티켓 같은 건 웬만하면 안 삽니다. 그 자리가 복불복일 가능성이 높고, 보통 만족률이 많이 떨어져요. 힘들게 비행기 타고 날아왔는데, 시야제한 걸리는 좌석 보는건 억울하단 생각도 있고, 대부분 안 팔리는 잔여좌석 판매하는 것이라.. 그래서 구글 켜놓고, 극장이름과 작품명 검색하여 뜨는 티켓판매 사이트를 한 번에 20개이상씩 다 띄워놓고, 그 중 가장 저렴한 티켓 판매사이트에서 예매합니다. 개중엔 이벤트를 하는 사이트도 있고, 랜덤 프로모션 할인 코드 뜨는 곳도 있고, 중고 티켓을 우편으로 받는 곳도 있고 해서요. 일단 내 좌석을 알고 구입하니 만족도는 높은데 사실 한국보다는 비싼 편이긴 해요 대부분... 싸게 구하는게 10만원 초반대에요. 가장 싸게 샀던 건 겨울왕국 뮤지컬 브로드웨이에서 중고표로 앞에서 5번째 중앙 10만원 정도에 구입한게 있긴 했네요. .
뮤지컬 진짜 좋은데 추천은 도저히 못하겠는데 진짜 가격... 본래 영화를 좋아하다가 몇년 전 부터 인기있는 뮤지컬들 종종 보는데 솔직히 한국 뮤지컬 속된말로 '그돈이면 XX' 진짜 많습니다.. 좋은 뮤지컬도 많은데 연기력이 좀 떨어지는 뮤지컬도 많고 그돈이면 극장 개봉하는 영화 보는게 낫습니다 정말 그래서 저는 재밌게 보는데 혹시나 이런생각 하는 분 있을까봐 추천이 조심스러움 특히 GDP대비 정말 비싼거 맞음 미국 1인당 GDP 70000달러 (한화 약 9000만원) 가장 비싼 뮤지컬 좌석 20만원 한국 1인당 GDP 30000달러 (한화 약 4000만원) 가장 비싼 뮤지컬 좌석 17만원 (VIP) 이돈주고 영화를 무려 10편을 볼 수 있음... 뮤지컬 가격정책 대대적으로 개편해야합니다. 스타캐스팅 하는 쪽은 가격이 어쩔 수 없다쳐도 신인들 위주로도 로테이션 돌리면서 가격도 좀 싸게 했으면 좋겠어요.
![오페라의 유령이 19만원 받는 이유 [뮤지컬 TMI]](http://i.ytimg.com/vi/4CZUQXyxVno/mqdefault.jpg)
![오페라의 유령이 19만원 받는 이유 [뮤지컬 TMI]](/img/tr.png)
진짜..ㅋㅋ 다 가격 높게 할거면 할인이나 좀 많이 해주든가 별로 좋지도 않은 좌석 가져다가 15만원을 때려놓으니; 어찌됐든 캐스팅이 좋으면 뭔 불만을 말하든 궁시렁대면서도 보러 가게 되어있지만
가장 좋은 좌석을 더 비싸게 하고 사이드나 뒷쪽을 싸게 해야할거 같음
@@모투르 네?...
맞아요ㅠㅠㅠㅠㅠ 특히 대극장 뮤지컬은 할인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친구들 입문시키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결국 계속되는 혼뮤,,, 아직 주변 인식이 뮤지컬=비싸다 인 것 같아요
마자여ㅠㅠ 사실 혼자 보는 거 상관은 없지만 하나같이 혼자 보기 아까운 공연이라 주변사람들한테 한 번 정도 같이 볼래?까지는 하는 편이지만 늘 혼자 보게 돼여^_ㅠ
크흡흡ㅠㅠ.. 옛날에 재관람할인 직장인할인되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금액도올랐는데 할인도 안해ㅠ 개양아치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관객들이 스타캐스팅을 찾는 이유도 그 높은 가격에 있어요... 정말 말도 안 되게 비싸니까 모험을 할 수가 없는 거죠. 홍악가님 영상에 따르면 가격이 이렇게까지 뛴 이유가 2002년 오유 이후라고 알고 있는데... 일단 회사측에서 가격을 올려버리니까 관객들은 갈수록 검증된 배우를 찾게 되는 거죠. 회사 측에서 먼저 '팔리니까'하면서 가격 올려놓고 '관객들이 스타배우만 찾아서 티켓값 올린다'하면 솔직히... 책임전가로 들려요..,.
거기다 가격과 말도 안 되는 색칠놀이를 제외하고서라도 제작사나 티켓사가 관객에게 지나치게 불친절해요. 양도하기도 어렵게 본인확인은 빡세게 하면서 취소수수료는 최대 40프로까지 뜯어가지, 게다가 당일취소는 또 안되지, 티켓오픈 날짜는 공연 시작 한두달 전이고, 공연에 문제 생기면 배상은 인색하지, 그렇다고 플미 단속을 철저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불친절하니 관객들의 스타캐스팅 의존도는 더욱 올라가게 되고요.
이대로 간다면 한국 뮤지컬시장이 롱런할 수 없다는 건 기업 측이 더 잘 알 텐데, 저는 이런 구조를 개선하려면 기업 측의 노력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해요.
레베카 어서돌아와
Vip, S, R, A, B로 등급이 나뉘었던 예전이 좋았죠 ..
1층도 중블 3/2정도만 vip였던 시절이있었죠 ;;
당일 잔여석 판매 사이트는 없다고 해도 10년전만해도 한국 대극장 및 대학로 극장은 당일 잔여석 현장할인 30~50% 해줬어요.
5-6년 전부터 점점 사라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대극장 티켓 너무 잘 팔려 안할 뿐이고 대학로도 인기있는 작품은 잘팔려서 안하고 어쩌다 평일 공연 잔여석 많은 경우 해당 공식 인스타로 현장할인을 알려줄 뿐이죠;;
대극장 재관람 할인이 사라진게 좀 화나네요;;;
오디와 emk는 재관람할인 없애는 추세네요.
데스노트도 마타하리, 웃남도 재관람할인은 없네요;;; 적어도 재관람자는 20%는 해줘야
야하는건 아닌지 ...
그리고 대극장 1층 vip같지도 않은 좌석은 잔여석이 있어도 전 예매 안해요.
요즘은 대극장의 경우 시야 방해 적은 2층 2~4열 사이 아니면 아무리 본진이어도 예매 포기함;;
그렇다고 새로운 작품이 나오나? No
새로운 캐스팅 또는 새로운 배우들이 나오나? No
실력없는배우 뭐라하면 쉴드치기바쁜 팬들
요새는 입덕요소보다 탈덕요소가 많아 참 아쉬운게 요즘 뮤지컬판인듯
정말 노래와 연기를 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돌들은 넘어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연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회차가 겹쳐서 본 몇몇 아이돌들은 진짜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고, 그 팬들의 억척스러운 티켓팅이 더해져서 가뜩이나 예매하기 힘든데 더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 뮤계 자체가 과열된것 같긴한데, 이 현상이 지속되는 한 앞으로 신인배우들가 현 세대 배우들 처럼 떠오르는 일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제작사도 더욱 스타마켓팅에 몰두하겠죠. 변화 없으면 앞으로 1-2년 안에 뮤지컬을 천천히 끊어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이 뉴욕에 살아서 방문할때마다 뮤지컬을 꼭 한편씩 챙겨보는 편인데 브로드웨이는 기본적으로 극장 크기가 한국 대극장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한국 대학로 극장과 대극장의 중간 수준이 대부분이에요.
한국에서 대극장 뮤지컬들은 극 앞열이 아닌이상 배우들 표정연기 보려면 오글 필수인데 브로드웨이는 2층 1열정도여도 오글 없이도 배우들 표정 다 보일 정도에요. 결론적으로 경험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브로드웨이가 좀 더 양질의 관극을 할 수 있는 좌석 비율이 한국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좌석에 따라 티켓 값이 아까울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체감 상 한국 티켓 값이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
진짜 5년 전에만해도 50퍼할인이 꽤 많았는데 요새 너무 비싸지고 할인도없고..... 점점 예전만큼 자주보기 힘들어요...ㅜㅜㅜ 할인을 달라!!!!! 해외처럼 좌석 그레이드 구획도 더 세세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뮤지컬 보러 가자고 하면 얼마냐는 질문부터 받아여ㅠㅠ 진짜 넘 비싸서 학생 땐 큰 맘 먹고 갔었는데 직장인인 지금도 사실 부담되는 건 마찬가지^_ㅠ 제발 VIP같지도 않은 좌석 15만원 받지 마라 제작사 놈들아ㅠㅠㅠ 2층에 VIP석이 대체 왜 있는 거야ㅋㅋㅋㅋ 1층 1열이랑 같냐... 으휴
드럽게 비싸다.... 특히 대극장들 2층이 어떻게 vip가격을 받는지... 세종!!!!!!!!!
중소는 그래도 왠만하면 재관할 30%줘서...
2층에 30% 적용하면 3만원대라서 갈만 하더라구여
홍악가님 중소도 좀 다뤄주시길ㅠㅠ
@@GeumSook 꺄아 마자요!!!
저 엘송으로 연뮤덕 인생 첫 실관극을 했어요ㅠㅠ
알아봐주시다니..!!ㅠㅠ
@@GeumSook 으앗 프사를 그것때매 해놓은 것보단 그냥 늘마가 기여워서...ㅎㅎ
무슨 지역할인이 서울 주민 할인이야..? 지방러라 왕복 7만원 들여서 가는데 지방으로 지역할인 해주세요 ㅠㅠ
굳이 생각해 보면 서울 집값이 높아서 아닐까요? ㅋㅋㅋㅋ
서울 주민 할인이 아니라 그 공연장이 있는 구 단위 할인이죠… 지역 복지인건가………..ㅅㅂ…..
우리 구역에는 공연장이 없으니 서울 살아도 어차피 할인 못받고….
@@nu4686 알죠 ㅠ 근데 3000원으로 관극 가능하시니까 서울은 ㅠ
색칠 장난질 부터 일단...더이상은 허용못함...할인도 거의 없고..
좋은 좌석 잡아서 앞쪽에서 15만원 주고 보는건 이제 아깝다는 생각도 안드는데 1층 막 19열 20열 이런데는 15만원 주고 가기에.. 너무 아까워요 ㅠㅠ 특히 2층 앞열을 왜 15 받는지 진짜 모르겟어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
하.. 다른거 다 몰라도 무지성 vip 색칠이 짜증나서 점점 안보게 되더라구요 피켓팅 실패하면 내가 같은 돈주고 이 자리 가서 봐야 하나 현타오고.. 언젠간 본토처럼 세분화된 좌석 구분이 실현되는 날이 올까요..? 그것만 해주면 나머진 진짜 다 참을 수 잇는데..
지방러들 할인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서울 공연 보러가려면 왕복 차비 + 티켓값인데
항상 서울 지역주민 할인만 있더라구여…😭
진짜 다른 할인들도 좀 많이 해줬으면..
공감하는 지방러 1인입니다.. 원래 2시간이면 가는데 뮤지컬때문에 올라가면 4시간 전에 출발하고 어떤 날은 간당간당 도착하는데 어떤날은 너무 일찍와서 주차비로💸 그렇다고 한번만 보는것도 아니고..회전문돌면...ㅋㅋ😂
완전 공감이요ㅜㅜ
전 제주사람이기 때문에 비행기값 오른 지금 너무 서럽습니다ㅜㅜ
왕복 차비에 티켓값까지(점심저녁 빵으로 떼우기ㅜ)20만원가까이 주고 보러갔는데 젠장, 무대가 잘 안보임..ㅠㅠ 아침일찍 출발해서 집에 오기까지 12시간이상 걸리는 여정..지방러들은 힘들다 증말루
진짜 공감이여ㅠㅠㅠㅠ
그논리면 서울사람들은 월세 할인해줘야 하나요 ㅋㅋㅋ.. 해외가서 보면 해외에서 왔다고 비행기값들었으니 깎아주나요? 그게 인프라고 세금이고 비싸도 서울에 사는 이유아닐까요?요즘 지방에서도 개봉을 많이 하는거같은데 지방 인프라도 개선되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4년차 뮤덕인데 3년 쯤 보다보니 다른 극 같은 캐슷 다른 극 같은 캐슷 계속 반복되서 그런가? 왠지 모르게 질리고 현타와서ㅜ.. 최근에 대학로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중소극장도 좋은 극들이 참 많더라고요!! 맨날 대극장만 가서 생각도 못해봤는데.. 대극장보다 싼 가격에 가까운 시야 실력있는 배우분들!! 새로운 느낌이라 다시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ㅋㅋ🔥
사실 GDP 라든가 아주 기본적인 경제 개념이라도 들어갈줄알았는데 아예 진짜 가격만 비교한거라 많이 애매한 영상이긴한데... 결론은 어쨌든 k뮤지컬팡 돌려까기니까 동감하는 바입니다 색칠놀이는 진짜 정부에서 어떻게해줘야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gdp 대비로 하면 그 차이가 더욱 명확하지만 이번 영상에선 그냥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한화 기준 비교를 해봤습니다!
사실 소득, 물가 기준으로 하면 한국 뮤지컬은 본토보다도 많이 비싼 사치재죠 ㅜㅜ
몇년전만해도 12만원 13만원 그랬는데 이젠 15만원이 당연한거네요 ㅜㅜ 너무 비싸요 공연장 대관료에 주연배우들 몸값 좀 내리면 싸질까요... 전회매진되는 몇배우들이 회당 몇천에서 억까지 받으니 저런거겠죠 너무 많이 줘요 진짜... 뭐 근데 뉴욕 오페라의유령 2층 가격도 싸진않더라구요 ...-.- 배우들 연기도 그저그렇더만
내년에 하는 오페라의 유령하고 베토벤은 신인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제 슬슬 새로운 얼굴들도 나와줘야 하는데 말이죠
라이온킹 18받는거 보니까 이번 오유는 20받을거 같다는 생각 부터 들더라구요ㅋㅋㅋㅋㅋ
10여년전 대학생때 학할 30퍼 받고 a석 2만8천원 3만5천원에 봤을때가 그립습니다ㅠ
아 그리고 피맛골 초연때 학할 50퍼였어요!! 급 추억ㅠㅠㅠ
진짜;; 벌써 무섭네요 오유 오는게 ㅠㅠㅋㅋㅋㅋㅋ좋기도 하면서
비싼값에 더 좋은 자리 앉아보겠다고 극장 설계도까지 찾아보는 슬픔.
그래서 전 뮤지컬 덕질하다가 어쩌다보니 건축과에 와있죠...
진짜.. 한자리라도 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드디어 볼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딴 자리를 저 좋은 자리랑 같은 가격 주고 봐야 하다니 하며 한탄하게 돼요ᅲ 좌석 등급이라도 조정해 주면 좋으련만..😢
하 영상 보면서 저도 거의 스타캐스팅을 보러 가는 편이라서 할 말이 없어졌네요.. 그냥 우리 모두가 우리나라 공연계를 조금씩 갈아먹는 느낌이랄까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웨스트엔드도 비교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직장인도 할인 좀 해주세요... 내 카드값이 남아나질않아 진짜 ㅠㅠㅠㅠㅠ
한 10년전쯤? 동생이 뉴욕갓다가 위키드 봣는데 당일 현장할인같은거 잇어서 1층좌석 10만원도 안되는가격에 봣다고햇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일에 1층좌석이 잇다는게 신기...ㅋㅋㅋㅋㅋ
작년에 조드윅 봣는데 그나마 티켓값 양심잇엇죠...충무3층이 5만5천원이엇으니...
뭐 무대장치 별로 없고 앙상블도 없으니 저랫나싶어요....
모든공연 1층 끝열 vip받는건 노이해....
어떠케 1열이랑 끝열이랑 가격이 같아요? 시야 차이가 엄청나고 지붕도 덮히는데....
보다보니 빡치는.. 할인도 없으면서 색칠놀에 만약 가격까지 올리면 탈뮤 마렵습니다 에라이
얼마전에 뮤지컬 처음 관람했는데 와... 좋긴 좋더라구요 근데 입문?하기에 가격이 벽으로 작용하는건 맞아요 티켓값 하는건 알겠는데 그 티켓값이 비싸긴하네요
4:31 이것 때문에 앙상블과 신인들이 팬텀싱어에 목을 메는거임
한국 뮤지컬기획사들 사업구조가 한 작품이 망하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영세해서... 더더욱 스타캐스팅이랑 색칠놀이에 집착할 수 밖에 없죠.
엘아센처럼 극장에서 좌석 색칠 맘대로 못하게 막는다거나 하는 방법 아니면 답 없을듯...
1층 꿀좌석 정가만 두고 보면 한국이 더 싸겠지만 이외 좌석들은 비교해보면 아닐 거 같아요, 특히 할인 적용하면요.(VIP석 할인은 가뭄의 콩 나듯이 주는데 그 할인조차 1층 뒷열도 동일하다니) 물가 같은 거 고려 안 해도요...
ㄹㅇ개비싸니까 다들 큰맘먹고 보려오니 예민한 관객도 많아지고 .. 배우들도 더 까는거같고.. ㅠ
인기 때문인 거 같아요. 피케팅
그래듀 이번 지킬2차 라인업 때는 잘만 하면 30%씩은 할인 받고 봤거든요.
연애인들이 뮤지컬에 너무 많이 진출하는거 같아요. 연애인이라고 뮤지컬 더 잘 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쩝... 1층 전체 15만원은 진짜 너무합니다.
저 뉴욕에서 위키드 로터리 당첨되어서 맨 앞자리 3만원대에 봤어요!! 그때는 엄청 기뻤고 참 좋았는데 지금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 현실에 참 씁쓸하네요..
진짜 VIP석도 어느 극장이냐에 따라 너무 차이나요 ㅋㅋㅋ..
운 좋게 vip석 예매 성공해도 앞 줄 사람들 뒷통수들 사이로 억지로 봤던 적이 떠오르네요~
진짜 너무 아쉬웠던 ㅠㅠ
그냥 고3 수능 끝나자마자 그 후년 뮤지컬 다 예매 해 놔야 함…. 청소년 할인 너무 부러워~
이 방면을 보나 저 방면을 보나 까야할 구석이 항상있네
대극장 기획사의 한줄기 빛 신시.. 힘내.. 요새 대극장은 조예할은 커녕 프리뷰 할인도 안해주는 곳도 많은데 신시 정도면 선녀다 정말.. 🥲 요즘 뮤지컬판은 뽕 뽑으려고 비싼 가격 → 관객도 뽕 뽑으려고 스타캐스팅 집착 → 신인 발굴 전혀 없이 스타캐스팅만 주여장천.. (신인 캐스팅을 하더라도 돌캐슷) 악순환의 반복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엔 중소극장에 눈이 많이 가더라고요 ! 중소극장도 유명한 극은 계속 나오는 배우분들만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실력은 대극장 못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 제발 대극장도 조예할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
(저도 잘은 모르지만) 대신 해외는 막 줄서서 구매하던데 전 차라리 돈 더 줘도 편하게 구매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무대 연출 보면 15만원이 안 아까운 극도 있고,, 스타캐스팅도 오히려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느낌? 요즘 핫한 배우들 많이 떠오르던데 그래도 1층 전 열 vip는 진짜;; 3층 끝자리 5만원 넘기지 말아라 진쯔...
돈이 없어서....차라리 몸으로 때우고싶다...
할인율을 더 주거나..
좌석등급을 재조정하거나
취소좌석을 판매하는 업체를 따로 만들거나..좀..그렇게..ㅠㅠㅠㅠㅠㅠㅠ흑 학생뮤덕은 힘들단먈입니다..
뉴욕이나 웨스트앤드, 라스베가스 등등 에서도 공연 여러번 봐왔지만, 전 로터리 티켓이나 TKTS 티켓 같은 건 웬만하면 안 삽니다. 그 자리가 복불복일 가능성이 높고, 보통 만족률이 많이 떨어져요. 힘들게 비행기 타고 날아왔는데, 시야제한 걸리는 좌석 보는건 억울하단 생각도 있고, 대부분 안 팔리는 잔여좌석 판매하는 것이라.. 그래서 구글 켜놓고, 극장이름과 작품명 검색하여 뜨는 티켓판매 사이트를 한 번에 20개이상씩 다 띄워놓고, 그 중 가장 저렴한 티켓 판매사이트에서 예매합니다. 개중엔 이벤트를 하는 사이트도 있고, 랜덤 프로모션 할인 코드 뜨는 곳도 있고, 중고 티켓을 우편으로 받는 곳도 있고 해서요. 일단 내 좌석을 알고 구입하니 만족도는 높은데 사실 한국보다는 비싼 편이긴 해요 대부분... 싸게 구하는게 10만원 초반대에요. 가장 싸게 샀던 건 겨울왕국 뮤지컬 브로드웨이에서 중고표로 앞에서 5번째 중앙 10만원 정도에 구입한게 있긴 했네요. .
항상 학생할인받고 5만원에 가서 막 엄청 비싸다는 못느꼈는데 어유 이렇게보니까 할인이 없긴 없네요 증말..어른되기 싫어지네요ㅋㅋㅋㅋㅋ
신시컴퍼니 사랑합니다 진짜🥺🥺
티켓팅 어려워졌다고 나올때 데스노트…흡…
티켓팅 원탑 위키든줄 알았는데 공동 1위가 있었네^^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5편정도 봤었는데 시야방해석, 현장판매석은 20불 수준으로 구매했었어요!
그래도 가격정책이 우리나라는 헤드윅이 차등 주는게 좋은 예시인 것 같아요
ㅇㅇ 예상하고있었어요. 홍광호, 김준수, 손준호, 김소현, 신영숙, 민영기, 박은태, 박효신 등등 이분들 페이로 우리 할인없이 다 드리고 있는거....엑스칼리버때도 그랬어요. 인기가 많지않은 배우분들 날짜 공연일때만 할인가 적용됐었어요. 김준수 회차는 할인율 제로 -"-
@@GeumSook 진짜 얼탱이가 없어가지구 -"- 우리 김준수 팬분들 다같이 빡쳤었어요
차라리 그렇게라도 할인을 때려준다면 스타캐스팅 아니라도 보러가겠지만 그것도 없는게 태반
학생할인도 보통 r석 부터인데 1층 극싸 빼고는 전부 vip좌석이고 2층 앞도 vip인데 학생할인을 받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1층 맨뒷줄까지 vip석이라는게 진짜 어처구니없죠.....🤦♀️
이젠 가격이고 뭐고 제 최애가 하는 뮤지컬 좌석이나 좀 구할 수 있었으면…;;
뮤지컬 진짜 좋은데 추천은 도저히 못하겠는데 진짜 가격... 본래 영화를 좋아하다가 몇년 전 부터 인기있는 뮤지컬들 종종 보는데 솔직히 한국 뮤지컬 속된말로 '그돈이면 XX' 진짜 많습니다..
좋은 뮤지컬도 많은데 연기력이 좀 떨어지는 뮤지컬도 많고 그돈이면 극장 개봉하는 영화 보는게 낫습니다 정말 그래서 저는 재밌게 보는데 혹시나 이런생각 하는 분 있을까봐 추천이 조심스러움
특히 GDP대비 정말 비싼거 맞음
미국 1인당 GDP 70000달러 (한화 약 9000만원) 가장 비싼 뮤지컬 좌석 20만원
한국 1인당 GDP 30000달러 (한화 약 4000만원) 가장 비싼 뮤지컬 좌석 17만원 (VIP)
이돈주고 영화를 무려 10편을 볼 수 있음... 뮤지컬 가격정책 대대적으로 개편해야합니다. 스타캐스팅 하는 쪽은 가격이 어쩔 수 없다쳐도 신인들 위주로도 로테이션 돌리면서 가격도 좀 싸게 했으면 좋겠어요.
쇼뇨트는 웨스트사이드스토리는 VIP석을 16만원으로 올렸어요 ㅠㅠ 15만원 선을 깼네요 😭
가격이 너무 비싸서 대학생인 저는 매번 한 작품당 한번만 보게 되네요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이제 18만원좌석까지 나와서;;;;ㅎ,,,,,,,, 진짜 미친거같아요 돈에 미친거같다는 생각밖에는,,,,,,,
척박한 뮤지컬시장에서 단비같은 청소년 할인…. 성인되기전에 뽕뽑아야지…
좌석 색칠부터 치워버려야돼요,, 🤦🏻♀️
아니 그리고 본토의 물가랑 뮤지컬값을 비교해도
한국이 더 비쌀것 같은데….
보고나니 제작사와 관객에게 어느 정도씩의 책임은 있다고 봐지네요.
중소극장 무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뮤지컬 프리다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무 궁금한데 작품에 관한 영상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한국 뮤지컬은 티케팅이 너무 어려운데 차라리 좌석 등급을 좀 다양화하고 가격을 더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돈이 있어도 내 자리가 없죠ㅠㅠㅠㅠㅠㅠ
박효신 웃는남자만 그렇죠 ㅠㅠ
테잌마머니…. 그리고 자리를 줘 제발…
뮤지컬 정말 비싼데 그래도 보고싶고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어 .... ㅠ
진짜 우리나라 뮤지컬 개비싸다
공짜로 보라고 해도 안볼 뮤지컬이 많은데 말이다
학생 지방럽니다ㅠㅠ1층 지킬 잡고 3층 하타 잡으니........제 설날 용돈에서 20만원 탈탈 날렸어요🥲
예전에 워싱턴 살때 봤던게 쇼한번에 40 까지도 하는것도 봐서 뭐 7만원정도하는거는 딱히 비싸다고느껴지지는않던데
근데뭐 둘이본거고 티케즈로 50퍼 받고봐서 그렇게 비싸진않었던거같기는한데
아 데스노트 제발 재관할인 해줘~~~~!!! 너무 비싸~~!!!ㅠㅠㅠㅠ
헐...데스노트 고은성이 이 영상에 나왔네🥰🥰🥰
중요한건 돈이있어도 못산다는거 ㅋㅋㅋㅋ 피켓팅..
솔직히 비싼데 보고는 싶으니까 보는데
진짜 피 같은 제 돈.......
한국도 가격정책..
샤차 처음 갔을땐 세종에 c석도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뭐 🤨
미자 뮤덕은 30퍼 할인은 맨날 받죠 헿
뉴욕에서 처음본 뮤지컬이 미스사이공 맨 앞자리 5불 ㅎㅎ
중소 봅시다 여러분..
GDP 고려하면 한국이 비싼거 맞는데
알라딘 19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망할 색칠놀이....ㅠㅠ
3:03 50만원
그냥 한마디로 거품 아님? "거 품"
신시 빼고 정말... 할많하않...
2빠